'''蠻'''오랑캐 만
'''부수
나머지 획수'''

, 19획
'''총 획수'''
25획
'''교육용'''
-
'''신자체'''

'''일본어 음독'''
バン
'''일본어 훈독'''
''えびす''
'''간체자'''

'''표준 중국어 독음'''
mán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4. 유의자
5. 반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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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랑캐 만(蠻)'''. '오랑캐'를 두루 일컫기도 하고, '남쪽의 오랑캐'만을 일컫기도 한다. 또 이에서 비롯해 '야만'(野蠻)을 뜻하기도 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한국어'''
'''훈''': 오랑캐
'''음''': 만
'''일본어'''
'''음독''': バン
'''훈독''': えびす
'''중국어'''
'''표준어''': mán
광동어: maan4
'''베트남어'''
mán
학자들의 재구에 따르면 상고한어에서 해당 한자의 발음은 '므론(/*mron/)'에 가까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떤 민족집단을 가리키던 명칭인지는 불분명하나, '''미얀마'''의 옛 발음인 မြန်မာ(mranma)[1]나, 티베트어로 '노예'를 뜻하는 བྲན (/*bran/)[2]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니코드에는 U+883B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VFLMI(女火中一戈)으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2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뜻을 나타내는 (벌레 훼)[3] 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어지러울 련) 자로 이루어진 형성자이다. 䜌 자가 성부인 한자들이 다들 그렇듯 약자에서는 䜌을 亦으로 대체한다.
를 비롯한 䜌 계열의 한자들은 한국에 한자가 수입될 때 蠻의 영향으로 인해 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이 '만' 음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원음이 '완'이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 남만격설(南蠻鴃舌) → 축약어인 격설 문서를 참고하라.
  • 만촉지쟁(蠻觸之爭) → 와각지쟁과 유래가 같으므로 와각지쟁 문서를 참고하라.

3.3. 인명/지명/창작물



4. 유의자


  • (오랑캐 곤, 섞일 혼)
  • (오랑캐, 북쪽 오랑캐 적)
  • (오랑캐, 동쪽 오랑캐 이)
  • (오랑캐, 서쪽 오랑캐 융)
  • (오랑캐 흉, 흉노 흉)

5. 반대자


  • (걸릴 련/경련할 련)
  • (그릴 련)
  • (나무 이름 란)
  • (난새 란)
  • (뫼 만)
  • (굽을 만)
  • (물굽이 만)
  • 臠(저민 고기 련)
  • 孌(아름다울 련)
  • 孿(쌍둥이 산/쌍둥이 련)
  • 灓(새어흐를 란)
  • 鑾(방울 란)
  • 㡩(큰 허리띠 란)
  • 䖂(순채 란)
  • 曫(땅거미질 란)
  • (변할 변)
  • (불꽃 섭)
  • 卛(거느릴 솔)

[1] 현재는 '며마'에 가깝게 독음이 변했다.[2] 현재는 '쎙'에 가깝게 발음한다.[3] 원래 이 글자는 독사의 모습을 딴 상형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