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
1. 일본어 단어
かお. 얼굴. 한자로는 顔이라고 쓴다. 카오 항목도 참조.
1.1. 관련 문서
2. 한국의 속어
동사와 결하여 '가오잡다'('우빵잡다')로 쓰이면 센척하다, 폼재다, 허세부린다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명사로만 쓰이면 체면, 명예 정도 의미의 속어. 어원은 위에 소개된 일본어 단어 顔(かお). 용법이 완벽히 같지는 않으나 일본에서도 顔を立てる(낯을 세우다) 같이 비슷한 느낌으로 쓰일 때가 있다.
2.1. 관련 문서
3. 대전광역시의 지명
대전광역시 동구에 '가오동(加午洞)'이라는 곳이 있다. 가오동은 법정동명이며, 행정동 효동 관할이다. 동구청이 판암동 넘어가는 길목에 있으며, 가오초등학교, 가오중학교, 가오고등학교가 있다.
4. 만화가
가오는 2013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만화가다. 해당 문서 참고.
5. 꾸러기 수비대의 호치의 일본명
자세한 내용은 호치를 참조.
6. 말리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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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상 말리 동부의 도시이자 2012년 존재했던 미승인국 아자와드의 수도로 인구는 2009년 기준 86,633명이다. 송가이 제국의 수도로 번영했다. 최난월 평균기온이 35.5℃로 매우 더운 동네이지만 아름다운 일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아스키아 무덤이 유명하다.
문명 5에서는 송가이 문명의 수도로 등장한다.
7. 가면라이더 덴오의 등장인물 및 악역 가면라이더
가오(가면라이더 덴오) 문서 참고.
8. 무적코털 보보보 2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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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 ガ王
무적코털 보보보 2부의 등장동물안 코알라. 물론 만화 특성상 현실의 코알라와는 달리 굉장히 잘만 날아다닌다(...). 길가에서 라디오 체조를 하다(위의 사진이 그 장면) 우연히 만난 뷰티에게 반해 찝쩍대다 자연스레 보보보 팀에 합류했다. 뼈를 가루내는 강력한 기술 '암살권'을 사용한다.[1] 보보보 일행과 같이 여행하던 도중 반들반들리나 3세의 애완동물이었다는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진다. 과거에 반들반드리나 3세는 자신이 애완동물로 삼을 최강의 맹수를 가려내고자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을 모아다 막장 배틀로얄을 하게 만들었고, 거기서 살아남은 녀석이 가오이다.[2] 이 때문에 잠깐 네오 알대가르퉁의 스파이로 오해 받았으나, 오해가 풀리고 보보보 일행의 진정한 동료가 된다.
사실상 젤라티노를 대신하여 보보보, 돈벼락과 함께 개그 트리오를 담당하는 캐릭터였으나, 후에 젤라티노와 파천황, 납딱어묵, 소프톤 등 예전 동료들이 하나둘씩 복귀하면서 초반부의 비중과 활약이 무색할 정도로 공기화되었다. 그래도 중반부까진 나름 존재감을 과시하고, 이후 뒤늦게 돌아온 떡꼬치맨과 마스코트 캐릭터 자리를 두고 잠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으나 결국엔 둘 다 사이좋게 쩌리 취급(...). 실제로도 젤라티노에 비하면 매력이나 인기도 부족한 녀석이었으니 그럴 수밖에[3] ... 여러모로 작가가 2부 연재를 하면서 새로 만든 실험적인 캐릭터였던 듯하나, 결과적으론 실패한 캐릭터인 셈이다.
9. AIR의 카미오 미스즈의 말버릇
누군가한테 꾸지람을 듣거나 슬퍼지면 "가, 가오..."라고 말하는 버릇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10. 삼국지의 인물들
가오(삼국지) 문서 참조.
11. 일본의 동인 일러스트레이터
がおー 항목 참조.
12. 호랑이의 일본식 우는 소리인 '가오'
13. 넷플릭스 드라마 데어데블/아이언피스트에 등장하는 빌런
마담 가오 문서 참조.
[1] 여담이지만 암살권을 쓸 때는 어째서인지 전투복으로 검은 쫄쫄이를 입는다(...). 또한 기술을 쓸 때마다 목에 걸린 수첩의 스탬프가 한 개씩 사라져 사용 횟수에 제한이 있는 듯하며, 이는 라디오 체조를 해야만 보충된다.[2] 이 때 자신의 친구였던 돼지도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손으로 죽였으며, 그로부터 받은 유품이 현재 쓰는 스탬프 노트이다.[3] 실제로도 가오는 특별히 인상깊은 개성이나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 때문에 만화도 재미가 없어져서 인기가 식어가는 걸 젤라티노의 재출연으로 잠깐이나마 겨우 분위기를 살렸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