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 개요
4. 위 두 지역의 공통점
5. 위 두 지역의 차이점


1. 개요


강서구(江西區).
일반적으로 한 도시(강을 낀)에서 해당 지역이 의 서안에 위치할 때 이 이름을 붙인다. 아래는 현재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강서구들의 모음이다.

2. 서울 강서구




3. 부산 강서구




4. 위 두 지역의 공통점


1. 해당 도시의 최서단에 있다.
2. 서쪽의 지역명을 딴 국제공항[1]이 있으며, 두 구 모두 과거에는 그 서쪽의 지역에 속했었다.[2]
3. 새로 개발되는 택지지구[3]가 존재한다.
4. 큰 이 있다. 서울 강서구는 한강의 서쪽, 부산 강서구는 낙동강의 서쪽. 그리고 두 강은 대한민국에서 길이 1, 2위를 다투는 가장 큰 강이다.[4]
5. 보라색 도시철도 노선[5]이 지난다.
6. 해당 도시에서 면적이 2번째로 넓다.[6]
7. 도시 행정구역 확장 과정에서 비교적 늦게 편입된 곳이다.
8. 평야 지역이다.
9. 고속도로가 있다.[7]
10. 130번 좌석버스가 운행하였다. 서울 버스 672, 부산 버스 130 문서로.
11. 둘 다 소속 도시 안에서 1차 산업 비중이 비교적 높은 지역이다.[8]
12. 둘 다 노 씨 성을 가진 전직 국회의원이 현역 구청장이다(서울: 노현송, 부산: 노기태). 그리고 둘 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에다[9], 국회의원 경험이 딱 한 번이다.[10]
13. 둘 다 송정이라는 지명과 관련이 있다. 심지어 한자도 같다. 서울 강서구는 공항동의 옛 지명이 송정이었고[11] 부산 강서구는 송정동이라는 동이 아예 존재한다.[12]
14. 대도시인 인천광역시창원시와 경계선을 아주 조금 맞대고 있고 그 좁은 경계를 지나는 도로가 각각 개통되어 있다.
15. 시청으로 가려면 한강이나 낙동강을 반드시 다리를 통해서 건너야 한다.
16. 105만 규모의 대도시인 고양시창원시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13]
18. 둘다 허씨 들의 관향이기도한다.(양천허씨. 김해 허씨)
19. 둘다 지역케이블이 SK브로드밴드이다.
20. 서쪽에 붙어있는 김포시김해시의 인구가 40~50만 규모이다. (김해시의 인구가 김포시의 인구보다 조금 많다.)
21. 서쪽에 붙어있는 김포시김해시는 둘다 넓은 평야를 가지고 있다.

5. 위 두 지역의 차이점


1. 서울 강서구는 한강을 끼고 있을 뿐 한강의 서쪽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14], 부산 강서구는 정말로 낙동강의 서쪽에 있으며, 낙동강을 경계로 부산 본시가지(사상,하단,구포)와 분리되어 있다. 서울 강서구는 이 부분에서는 부산 강서구보다는 대전 유성구와 비슷하고, 반대로 부산 강서구는 이 부분에서는 서울 강서구보다는 광주 광산구와 비슷하다.
2. 부산 강서구는 2018년 기준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빈 땅이며, 부산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지만, 서울 강서구는 마곡도시개발사업 부지와 김포공항 인근 등 일부를 제외하면 관할 지역의 상당 부분이 개발되어 있으며, 서울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기도 하다. 이 부분 역시 서울 강서구는 부산 강서구보다 대전 유성구와 비슷하고, 부산 강서구는 서울 강서구보다 광주 광산구와 비슷하다.
3. 서울 강서구는 내륙지역이지만, 부산 강서구는 해안지역이다.[15]
4. 서울 강서구는 단독으로 국회의원 지역구가 3개 있으나, 부산 강서구는 인구가 적어서 단일 선거구를 구성하지 못하고 북구와 엮여서 북구 을(북구 금곡동·화명동·강서구 전체)로 편성되어 있다.

[1] 서울 강서구의 경우 경기도 김포시의 이름을 딴 김포국제공항, 부산 강서구는 경상남도 김해시의 이름을 딴 김해국제공항. 두 공항 모두 처음 개항할 때에는 해당 지역이 각각 옛 김포군, 김해군 땅이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김포(金浦)시와 김해(金海)시의 이름과 의미도 서로 비슷하다.[2] 서울 강서구는 옛 김포군 양서면, 양동면 일대이며 부산 강서구는 옛 김해군 대저읍, 명지면, 가락면, 녹산면 및 창원군 천가면 일대이다. 단 천가면의 경우는 창원군이 의창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시절인 1989년에 부산에 편입되었다.[3] 서울 강서구는 마곡도시개발사업, 부산 강서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따른 명지국제신도시가 있다.[4] 미수복지역을 포함할 시에는 압록강이 1위.[5] 수도권 전철 5호선부산김해경전철[6] 서울에서는 서초구, 부산에서는 기장군이 각각 면적 1위이다.[7] 서울 강서구를 지나는 고속도로라고 하면 흔히 경인고속도로를 떠올리기 쉬우나, 공식적으로 경인고속도로는 양천구 관할인 신월 IC까지이며, 그 이후 구간은 그냥 고속화도로일 뿐이다. 서울 강서구에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지난다. 부산 강서구에는 남해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중앙고속도로가 지난다.[8] 다만 서울 강서구는 '서울 안에서 높은 편'일 뿐, 김포공항 활주로 인근 지역을 제외하면 농촌 지역이 아니다.[9] 노기태 구청장은 보수 정당에 있다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탈당하고 진보 정당으로 입당했다.[10] 노현송은 17대 국회 서울 강서구 을에, 노기태는 경남 창녕군에 국회의원을 역임했다.[11] 지금은 없어진 지명이지만, 수도권 전철 5호선 송정역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12] 물론 두 군데 다 송정초등학교와 송정중학교라는 학교가 존재한다는 공통점도 있는데 서울 강서구는 서울송정초등학교는 이름으로 있고 올 3월 부산 강서구에도 송정중학교라는 이름의 학교가 개교하였다.[13] 단 서울 강서구에서 고양시로 가려면 한강을 건너야 한다. 직접 붙어있는 김포시의 인구는 40만 정도이다. 또한 부산 강서구에서 창원시로 가려면 반드시 김해시를 통과해야 한다. 단, 두 도시가 맞닿은 좁은 경계를 지나려면 녹산공단쪽 먼 길로 가야 한다.[14] 다만 고양시 덕양구나 서울 강북지역(특히 은평구와 마포구, 서대문구 등 서북지역 일대)의 기준에서 보자면 강의 서쪽에 있는 것이 맞다.[15] 다만 서울 강서구가 바다와 굉장히 먼 것은 아니며, 서울 내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운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