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배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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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김재원이 너무 착해서 짜증이 난다.
2. 상세
2002 FIFA 월드컵 열기로 뜨겁던 2002년 그 열기를 누르고 MBC 드라마 로망스[3] 를 통해 '''살인미소'''라는 말을 탄생시켰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꽃미남 배우. 하얀 피부와 환한 미소에서 나오는 미소년 이미지로 당시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로망스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어린 나이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4]
하지만 이후 소속사 문제와 해외 드라마 촬영, 군입대 등으로 인해 국내 작품활동이 몇년간 뜸하다 제대 후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차동주 역으로 호평받으며 재기에 성공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바로 후속작 나도 꽃에 캐스팅되었으나 첫 촬영 때 소품이었던 오토바이의 오작동으로 크게 다쳐 하차하게 된다. 하지만 로망스로 MBC 신인연기상과 인기상을 2관왕 한 후 9년만에 또 다시 내 마음이 들리니로 MBC 연기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거머 쥐었다. 그 후 3년 연속 MBC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청춘 스타 이미지, 예능에서 활약하는 MC 이미지가 있지만 꽤 긴 경험을 바탕으로 출중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이다.
데뷔 초 SBS 인기가요 MC를 시작으로 2012년 겟잇뷰티 옴므의 메인 MC 자리를 꿰찼고 이 후 2012년 MBC 연기대상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는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군복무 시절 위문열차 MC로 그 아수라장 같은 공연 현장을 쥐락펴락 해야하는 사회자 자리를 수십번 해봤으니 가능한 일일지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진행 및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2017년부터 2018년 초까지 마술 프로그램인 《매직 컨트롤》MC를 맡았다.
최근작인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악역 현상필을 연기하게 되었는데 기존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달라서 화제가 되었다. 기존의 캐릭터를 찾기 힘들 만큼 현상필 캐릭터를 잘 소화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3.2. 영화
3.3. 뮤직비디오
3.4. 예능
4. 수상 내역
5. 여담
- 보기와는 다르게 어린 시절부터 여러가지 무술로 몸을 다져서 꽃미남 외모와 반전인 근육질 몸으로 유명하다. 월드컵 스타 안정환과 함께 했던 화장품 광고(소망화장품 - 꽃을 든 남자)에서 상의 탈의를 하고 근육이 돋보이는 광고를 찍기도 했다. 한 때는 하루에 팔굽혀펴기 3000개를 한 적도 있다고... 그러나 몸치인지라 춤이나 이런 쪽은 영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라디오 스타에서 선보인 춤은 MC들에게 나름 호평받았다. 라디오스타에서 저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출중한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 여전히 영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관심분야는 좀 특이한데 주역, 명리학 등을 공부하면서 건강과 호흡법에 관심이 많아 주위에서 김도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라디오 스타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이것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본인이 실컷 설명해놓고 요즘은 잘 안하고 있다, 행동으로 하는 법은 잊었다 등등 4차원 끼를 폭발시키며 진행자들을 당황시키고 큰 웃음을 줬다.
- 어린시절 키가 크기 싫어 바벨을 들고 다녔다고 한다. 라디오 스타에서 아버지 키가 191cm, 누나는 176cm 장신 유전자임을 밝혔다. 지금 키가 중학교 키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184cm...
- 실제는 빠른 81년생이지만 제 나이에 초등학교에 입학했고(1988년) 대학은 재수하여 연예계 대표 족보 브레이커.[5] 라디오 스타에서 엄마 뱃속에 13개월 정도 있었다고 남보다 한 살 더 먹고 태어났음을 밝히며 주위에 놀라움을 샀다.
- 2020년 6월 16일 기준, 네이버 프로필에 예명이 등록되었다.[6] 그 예명은 Heros(헤로스).
- 살고 있는 펜트하우스 옥상에서 가마솥에 올라가 명상을 하기도 하고, 벽을 묵으로 칠하는 등 의외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1] 호적상으로는 1981년 6월이지만, 실제 생일은 2월 18일. 빠른 생일이나, 학교는 1981년생인 친구들과 같이 다녔다.[2] https://youtu.be/SPyGzftKgsg?t=94 [3]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가 나온 그 드라마 맞다.[4] 지금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현재 정상급의 흥행배우로 자리잡은 동갑(81년생) 남성 연기자인 강동원, 조인성, 김래원, 이동욱이나 비슷한 연령대의 공유보다 당시에는 훨씬 위상이 높아 유일하게 원톱 남주인공을 할 수 있는 위치였으며 이들 중 김래원과 이동욱은 김재원 주연 드라마의 조연이었다.[5] '북경 내사랑'에 함께 출연한 1980년생 배우 천정명과도 친구로 지낸다.[6] 그 전에 공식 사이트에 먼저 a.k.a로 등록됨.[7] 홈페이지 하단에 나와있는 'herosking'이 김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