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전사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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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옛 코너로 2007년 4월 8일 ~ 2007년 7월 1일까지 방영되었다.
출연진은 정명훈, 김대희, 김준호, 이수근, 김병만, 윤성호 외 22기 신인개그맨들이다.
윤성호를 뺀 다른 개그맨들이 영화 300에 나온 스파르타 전사들의 복장을 하고 나와서 자신들의 개그 실력을 가지고 승부하는 내용. 윤성호는 나는 관대하다로 분장해서 신인 개그맨들을 이끌고 선배 개그맨들을 공격했다. 이 코너에서 시험되어 흥미유발이 잘 된 것은 후에 따로 코너로 분리되어 나와서 신인들의 이름 알리기로 꽤 선전을 해 주었다.
출연진의 주축은 2010년대부터 개그콘서트를 주도하고 있는 최효종, 정범균, 송준근, 박지선, 양상국, 조윤호, 김준현, 김지호, 허경환, 박성광, 박영진, 양선일, 곽현화, 성현주, 장도연 등 22기 개그맨들로, 2007년 당시 이들은 갓 선발된 '''신인'''들이었다. 두근두근, 후궁뎐; 꽃들의 전쟁 등으로 뒤늦게나마 뜬 장효인도 22기이며, 선술했듯이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중2병 돋는 대사로 인기를 끈 조윤호도 22기다.[4]
따로 나온 대표적인 코너가 3인3색이며, 특히 박지선이 이름 석자를 단번에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여기서 이 코너의 웃음 포인트는 크세르크세스 분장을 하고 신인 개그맨들의 호위 속에 등장하는 윤성호. 명대사는 '''"나는 관대하다."''' 하지만, 신인들의 개그에 반응이 시원치 않으면 '''"나는 관두고 싶다."''' 또는 '''"나는 관둘랜다."'''라고도 한다.[5]
스파르타 전사나 페르시왕 할 것 없이 선배들 모두가 상의를 탈의하고 빨간 반바지를 입은 민망한 패션이었다. 나중에는 근육이 그려진 쫄쫄이 타이즈로 대체. 물론 윤성호만 여전히 상의를 탈의했다.
또한 한 회차에서는 300 측의 선배들을 단체로 디스하기도 했는데[6][7]
개콘의 새로운 황금 세대인 22기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 성공적인 세대교체의 초석으로 작동했던 코너다. 보통 신인들이 채용되면 선배들의 코너에 단체로 출연시켜 보조 역할을 맡게 하지만 이 코너는 오히려 후배들이 주연이고 선배들이 보조 역할이었다. 그만큼 KBS가 22기에 거는 기대가 컸다는 것. 이 코너가 종영되고 개콘은 7년 후인 2014년, 당해 선발된 29기 공채 개그맨들을 앞세워 달라스를 런칭했으나, 개그전사 300이 거둔 성과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 채 3주만에 종영되었다.
388회에서는 개그맨 이름이 이상하게 나온다[8]
1. 개요
개그콘서트의 옛 코너로 2007년 4월 8일 ~ 2007년 7월 1일까지 방영되었다.
출연진은 정명훈, 김대희, 김준호, 이수근, 김병만, 윤성호 외 22기 신인개그맨들이다.
2. 상세
윤성호를 뺀 다른 개그맨들이 영화 300에 나온 스파르타 전사들의 복장을 하고 나와서 자신들의 개그 실력을 가지고 승부하는 내용. 윤성호는 나는 관대하다로 분장해서 신인 개그맨들을 이끌고 선배 개그맨들을 공격했다. 이 코너에서 시험되어 흥미유발이 잘 된 것은 후에 따로 코너로 분리되어 나와서 신인들의 이름 알리기로 꽤 선전을 해 주었다.
출연진의 주축은 2010년대부터 개그콘서트를 주도하고 있는 최효종, 정범균, 송준근, 박지선, 양상국, 조윤호, 김준현, 김지호, 허경환, 박성광, 박영진, 양선일, 곽현화, 성현주, 장도연 등 22기 개그맨들로, 2007년 당시 이들은 갓 선발된 '''신인'''들이었다. 두근두근, 후궁뎐; 꽃들의 전쟁 등으로 뒤늦게나마 뜬 장효인도 22기이며, 선술했듯이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중2병 돋는 대사로 인기를 끈 조윤호도 22기다.[4]
따로 나온 대표적인 코너가 3인3색이며, 특히 박지선이 이름 석자를 단번에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여기서 이 코너의 웃음 포인트는 크세르크세스 분장을 하고 신인 개그맨들의 호위 속에 등장하는 윤성호. 명대사는 '''"나는 관대하다."''' 하지만, 신인들의 개그에 반응이 시원치 않으면 '''"나는 관두고 싶다."''' 또는 '''"나는 관둘랜다."'''라고도 한다.[5]
스파르타 전사나 페르시왕 할 것 없이 선배들 모두가 상의를 탈의하고 빨간 반바지를 입은 민망한 패션이었다. 나중에는 근육이 그려진 쫄쫄이 타이즈로 대체. 물론 윤성호만 여전히 상의를 탈의했다.
또한 한 회차에서는 300 측의 선배들을 단체로 디스하기도 했는데[6][7]
결국 6월에는 스파르타 전사 5인방을 진짜로 완전히 물리쳤다.(전략)
(후배 대표가 말하자 다른 후배들이 외친다. 참고로 각 선배를 디스할 때마다 관련 사진을 넘기며 던진다)
김준호! 그는! 이장! (야 이노무 자식들아!) 사부님! (이에이~!)
후배들 일동 '''다 똑같다!'''
후배들 일동: '''할 게 없다!'''
정명훈! 그는! (그냥 사진을 던진다)
후배들 일동: '''우!'''
개콘의 새로운 황금 세대인 22기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 성공적인 세대교체의 초석으로 작동했던 코너다. 보통 신인들이 채용되면 선배들의 코너에 단체로 출연시켜 보조 역할을 맡게 하지만 이 코너는 오히려 후배들이 주연이고 선배들이 보조 역할이었다. 그만큼 KBS가 22기에 거는 기대가 컸다는 것. 이 코너가 종영되고 개콘은 7년 후인 2014년, 당해 선발된 29기 공채 개그맨들을 앞세워 달라스를 런칭했으나, 개그전사 300이 거둔 성과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 채 3주만에 종영되었다.
388회에서는 개그맨 이름이 이상하게 나온다[8]
3. 관련 문서
[1] 이 시기 직전 엔딩 코너가 2001년부터 2006년 12월 24일까지 엔딩이었던 봉숭아 학당이다.[2] 2007년 9월 16일에는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가 엔딩이었다. 2007년 12월 23일에는 뮤지컬이 엔딩이었다.[3] 2015년 6월 28일에는 민상토론이 엔딩이었다.[4] KBS가 22기에게 얼마나 기대를 하고 있었는지 알게 해 주는 코너다. KBS 22기는 합격 직후 폭소클럽2에서도 김홍식(일명 김쌤)의 코너에 등장해서 저마다 자신의 합격 개그를 선보였다. 그리고 22기는 멤버 한명 한명이 웃음폭탄이라는 KBS의 기대에 부응했다. [5] 주로 성현주, 곽현화, 장도연이 민망한 춤을 출 때마다 이들을 혼내면서 저런 식으로 자학했다. 가끔 '''하지마!'''를 외치며 빡구가 빙의하기도 했다.[6] 디스한 사람 중 한 명은 김준현이다.[7] 처음에는 스파르타 전사 측 선배들만 디스했지만 나중에는 정종철, 박성호 등 다른 코너의 선배들을 디스했다. [8] 장도연을 장도현으로, 이광섭을 이광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