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PRO 12.2

 



'''Galaxy Note PRO 12.2'''
'''SM-P900 & SM-P905 & SM-P905F0'''


[image]
한국 삼성전자 SM-P900 고객지원 사이트
1. 개요
2. 사양
3. 상세
4. 출시
4.1. 한국 출시
5. 소프트웨어 지원
6. 버그
7. 기타


1. 개요


삼성전자가 2014년 1월, CES 2014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 기기명은 WiFi 모델의 경우 SM-P900이고, LTE 모델의 경우 SM-P905이다.

2. 사양


프로
세서
'''기본'''
삼성 엑시노스 5420 SoC. ARM big.LITTLE↓, ARM Mali-T628 MP6 480 MHz GPU
ARM Cortex-A15 MP4 1.9 GHz + ARM Cortex-A7 MP4 1.3 GHz CPU
'''LTE'''
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 SoC. Qualcomm Krait 400 MP4 2.3 GHz CPU, 퀄컴 Adreno 330 GPU
메모리
3 GB LPDDR3 SDRAM, 32 / 64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최대 64 GB 지원)
디스플레이
12.2인치 WQXGA(2560 x 1600)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삼성D Super Clear LCD (247.45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
워크
'''GSM'''
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LTE'''
LTE Cat.4, HSPA+ 42Mbps
근접통신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0
카메라
전면 2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LED 플래시
배터리
내장형 Li-Ion 950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KitKat) → 5.0 (Lollipop) → 5.1 (Lollipop)[1]
Magazine UX for 삼성 터치위즈 네이쳐 UX 2.0 → UX 3.0
규격
204 x 295.6 x 7.95 mm, 750 g (Wi-Fi 모델) / 753 g (셀룰러 모델)
색상
제트 블랙, 클래식 화이트
구성
Wi-Fi '''SM-P900''' / WCDMA 셀룰러 '''SM-P901''' / LTE 셀룰러 '''SM-P905'''[2]
단자정보
USB 3.1 Gen1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1024 필압(레벨) S펜 지원

3. 상세


삼성전자에서 최초로 출시한 12.2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태블릿 컴퓨터이다. 전반적인 사양은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과 거의 유사[3]하며 동시에 공개된 갤럭시 탭 PRO 12.2와 동일하다.[4]
제품 두께는 7.95 mm로 얇지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12.2인치인 만큼 무게가 700 g을 넘어서 무거운 편에 속한다. 거기에 S펜 관련 하드웨어 부품도 추가되었기 때문에 갤럭시 탭 PRO 12.2와 제품 규격 자체는 동일하지만 무게는 20 g정도 더 무겁다.
삼성전자의 제품 중 최초로 안드로이드 4.4 킷캣과 새로운 삼성 터치위즈를 탑재했다. 기존 갤럭시 S 시리즈가 새로운 운영체제와 새로운 삼성 터치위즈를 먼저 탑재한 선례를 봤을 때, 이례적인 일이다.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또한 삼성 갤럭시 시리즈 중 처음으로 하단 물리 버튼의 배열이 바뀌었다. 이는 동시에 공개된 갤럭시 탭 PRO 시리즈도 동일하다. 기존 삼성전자는 '메뉴 버튼-홈 버튼-이전 화면 버튼' 조합을 사용했으나, 메뉴 버튼을 삭제하고 멀티테스킹 버튼으로 바꾸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가 소프트 키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안드로이드 소프트 키의 배열에 최대한 따라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 메뉴키를 쓰려면 멀티태스킹 키를 오래 누르면 된다.
넥서스 10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과 동일한 WQXGA 해상도를 사용한다. 서브픽셀 배열역시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과 동일한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한다.
갤럭시 탭 PRO 시리즈와 더불어 한글과컴퓨터의 '한컴 오피스'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다. 전반적인 구조 자체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라기 보단 리눅스 용 오피스 프로그램이라 할 정도로 PC버전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거기에 삼성전자가 자체 터치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을 하드웨어 방식 키보드처럼 구성하여 '''Ctrl 키'''가 생겼다. 거기에 PC의 단축키들을 적용해서 '''Ctrl CV를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한컴 오피스는 글로벌 모델에도 내장된다. 기본적으로 갤럭시 탭 PRO 시리즈 및 갤럭시 노트 PRO 12.2용 한컴 오피스는 한워드 오피스, 한쇼 오피스, 한셀 오피스, 한글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으나, 한글 오피스의 경우 추후 공개 상품이 되어서 한국 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5] 하지만 2014년 4월 4일, 한글 오피스도 공개되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 PC버전과 비교한다면 몇몇 안습한 부분이 보인다. 실시간 맞춤법 교정 등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기능이 다소 누락되었기 때문에 이런 기능을 목적으로 한컴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는 그저 잉여일 뿐이다. 또한 안드로이드 특성상 PC 환경과 영 다른 문자셋이 입력되는 경우[6]도 있어서 PC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번갈아가며 작업할 경우 문서가 걸레짝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프랑스의 쇼핑몰인 'FNAC'에서 실시되는 예약 판매 출고가가 Wi-Fi 모델이 €749, 셀룰러 모델이 €849로 나왔다. 달러화 출고가 역시 동일한 '''수'''를 가진 가격으로 책정되었다.[7] 32 GB 모델이 $749, 64 GB 모델이 $849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출시된 '사실상' 마지막 태블릿 컴퓨터 모델이다. 이후 출시된 S펜 탑재 태블릿 갤럭시 탭 A 시리즈의 경우, 형식명은 노트 시리즈와 똑같이 SM-P로 시작하는 반면 '''탭'''[8]이라는 모델명을 쓰면서 with S Pen이라는 접미사가 붙어있다.[9] 노트 태블릿 계열의 마지막 모델인 반면 그렇다고 후속 모델이 아예 없다고 할 수도 없는 포지션. 여기에 갤럭시 탭 S3부터 출시되는 갤럭시 탭 S 시리즈에는[10] 기본적으로 S펜을 제공하면서도[11] 별도의 with S-Pen 접미사가 붙지 않으면서, 사실상 갤럭시 탭 모델과 갤럭시 노트 태블릿 모델이 합쳐지게 되었다.
이후 출시되는 태블릿에는 동일년도 플래그쉽 모델에 비해 한단계 낮은 사양을 채택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아쉬운 편.[12] 갤럭시 노트 PRO 12.2의 경우 비슷한 시기 플래그 쉽 모델인 갤럭시 S4갤럭시 노트 3의 사양과 동일한 사양을 채택하였고 위에서 설명했듯이 PC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보여주며 고해상도와 그에 따른 배터리 용량도 좋은 편이였기에 비싼 가격만 제외한다면 기기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였다.
갤럭시 탭 S3이 나오기 전까진 여전히 가장 상위 스펙의 기기였기에 중고로 찾는 사람이 꽤 있었다. 심지어 현재까지도 갤럭시 노트 8.0[13]과 함께 중고거래가 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스냅드래곤 800이 아직까지 쓸만한 프로세서여서 찾는 수요가 있고, 12인치 이상의 태블릿 컴퓨터가 더이상 출시되지 않아서 대형 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외면받았으며, [14] 갤럭시 뷰는 너무 커서 (...) 호불호가 더 갈렸으며 최근 들어 갤럭시 북 12.0이 나오긴 했지만, 윈도우 태블릿인데다가 가격이 다소 비싸기 때문. S펜 역시 기기 자체적으로 수납되는 모델이 이 모델이 마지막이여서 옛날 모델 치고는 선호도가 제법 높은 편. 2020년 기준으로도 20만원에 근접하는 높은 중고시세를 자랑한다.
이후 2020년 8월 경 12.4인치 화면을 채택한 갤럭시 탭 S7+[15]가 출시되며 12인치대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계보가 6년만에 다시 이어지게 되었다.

4. 출시



4.1. 한국 출시


2014년 1월 15일, Wi-Fi 모델인 SM-P900이 전파 인증을 통과했다.
2014년 1월 18일,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다. 2014년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예약판매가 실시된다고 한다.
2014년 1월 22일,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Wi-Fi 모델(SM-P900)의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다. 색상은 제트 블랙 1종만 진행되었으며 출고가는 880,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2014년 7월 3일, LTE 모델인 SM-P905F0가 단말기 자급제로 출시되었다. SK텔레콤, KT, LG U+의 모든 LTE 주파수와 2.1 GHz의 WCDMA 주파수를 지원하나, 글로벌 모델과는 다르게 '''음성 통화가 삭제'''되었다.[16] 즉, 완전한 데이터 셀룰러 모델이다.
2015년 7월 30일 현재 오픈마켓 최저가로 SM-P900 모델을 약 59만원 선에 구할 수 있다.
2016년 기기가 단종되면서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다.

5. 소프트웨어 지원


한국 기준 최신 패치 일자는 2017년 4월 11일이다.
단말기 자급제
WI-FI

5.1. OS 업그레이드



5.1.1. 5.0 롤리팝


2015년 4월 30일, 이탈리아에서 SM-P905(LTE) 모델의 안드로이드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공개된 안드로이드 버전은 5.0.2이다.
2015년 5월 18일, 국내 자급제용 LTE 모델 SM-P905F0의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5.0.2이다.
2015년 7월 6일, 네덜란드에서 SM-P900(Wi-Fi전용) 모델의 안드로이드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5.0.2이다.
2015년 7월 28일, 국내판 WiFi 모델인 SM-P900의 안드로이드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5.0.2이다. 2018년 8월 17일 현재, OTA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PC 업그레이드는 스마트 스위치 또는 Kies 3.0을 이용해서 받을 수 있다.

5.1.2. 5.1 롤리팝


2015년 9월 15일, 북유럽에서 LTE모델 SM-T905의 안드로이드 롤리팝 5.1.1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6. 버그


화면이 깜빡이는 버그가 있는데 이 깜빡임이 꼭 소프트웨어적 문제인 것은 아니다. 배터리 방전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충전 속도가 너무 느린 경우 화면 깜빡임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기기가 재부팅 되는데 이럴 경우 배터리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삼성서비스센터에 가서 배터리를 교체받으면 된다.
유상교체시 액정은 282000원(반납조건) / 배터리는 64000원 정도였다.
수리기사 중 이 현상에 대해 모르는 기사도 있는데 그럴 경우 따로 설명해 줘야 한다. (주변 기사에게 물어보거나 메뉴얼을 뒤져보긴 한다.)

7. 기타


2019년 8월1일자로 삼성전자 자재공장에서 이 모델에 대한 일체의 자재[17]생산을 중단하면서 출시 5년만에 공식적으로 단종되었다. 각 서비스센터에서도 기존에 남은 재고를 소진하면[18] 더이상 이 모델에 관한 일체의 사후A/S지원을 해줄수 없는 상황[19]이라고 하니 최대한 고장안나도록 조심하여 사용하기를 당부한다.

[1] 글로벌 모델에 한함[2] 한국 내수용은 이 모델을 기반으로한 커스텀 모델이다.[3] USB 3.0 미지원, 물리 버튼 배열, 무게, 배터리 정도만 차이[4]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도 그렇고 베젤이나 테두리, 디자인, 뒷면 가죽질감까지 갤럭시 노트 3과 흡사하기에 사실상 갤럭시 노트 3의 태블릿 버전이라고 이해하면 쉽다.[5] 갤럭시 탭 PRO 시리즈 및 갤럭시 노트 PRO 12.2용 한워드 오피스는 .hwp 확장자를 지원하지 않는다.[6] 가령 큰따옴표나 작은따옴표의 경우 PC 환경에서는 여는 기호와 닫는 기호가 다르게 표시되나('6' 형태와 '9' 형태)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는 앞뒤가 똑같은 기호가 표시된다.[7] 749라는 수는 같지만 $749와 €749는 환율 적용시 차이가 있다.[8] 여담으로 갤럭시 노트 PRO 12.2의 경우 엄밀히 따지면 노트 라인업이기 때문에 탭이 아니지만 갤럭시 태블릿의 경우 탭이라는 명칭이 흔히 쓰이다보니 (사실 메인 명칭이 탭이 맞긴 하지만) 노트 태블릿 시리즈도 통틀어서 탭이라고 호칭하는 경우가 많긴 하다.[9] 형식명만 놓고 보자면, 탭A의 S펜 탑재 모델과 미 탑재 모델 간의 관계는 갤럭시 노트 PRO 12.2와 갤럭시 탭 PRO 12.2의 관계와 완벽하게 동일하다. SM- 뒤에 붙는 알파벳이 P냐 T냐의 차이.[10] 탭 S5e 제외.[11] 단 내장형은 아니다. 또한 탭 S6은 뒤에 붙이는 방식이다.[12] 다행히 갤럭시 탭 S6부터 동세대 AP를 사용하기 시작했다.[13] 이 제품의 경우 소형이면서 꽤 괜찮은 사양에 S펜을 지원한다는 메리트가 있다. 이후 S펜을 지원하는 갤탭들의 사양이 빈약하다는 점도 한몫 했다.[14] 화면 크기는 애초에 호불호가 갈린다. 10인치만 넘어가도 휴대성이 떨어져 10인치 밑 사이즈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긴 하다.[15] 사실상 이 기기가 정신적인 후속작이다.[16] 이 때문에, SM-P905가 그대로 들어오지 않고 SM-P905F0라는 별도의 기기명을 부여받은 것으로 보인다.[17] 액정, 내부액정, 메인보드, 배터리 등.[18] 어차피 이 모델은 2017년 이후부터 센터에 구비된 재고는 없었고 A/S차 고객이 센터에 내방하여 재고수요가 생기면 구미공장에 자재를 주문해 센터에 배송이 되면 수리하는 방식(2~3일 소요)을 택하기는 했었다.[19] 배터리도 포함이다. 배터리를 교체하고싶다면 오픈마켓에서 배터리를 파니 직접교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