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선
1. 개요
고속철도가 달리는 노선을 의미하며, 국제철도연맹에 따르면 시속 200킬로미터 이상 주행 가능한 선로를 말한다. 정확한 고속철도의 개념은 해당 항목 참조. 고속선 선로 자체는 영문으로는 High-speed Railway Line(HSR Line)[1] 으로, 프랑스어로는 Ligne à grande vitesse(LGV)라는 표현이 쓰인다. 영어권에서는 딱히 고속철도와 고속선을 구별하지 않고 뭉뚱그려 High Speed Railway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한편 일본의 경우 신칸센(新幹線)이라는 말 자체가 고속선의 의미를 내포한다.
이 외에 영어권에는 'Higher-speed Rail(HrSR)'이라는 개념도 존재한다. #영문 위키백과 링크 기존선을 개량해 고속 주행을 가능하게 만든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2. 목록
취소선은 미완성이거나 계획이 취소된 경우를 의미한다.
2.1. 대한민국
- 준고속철도노선: 이 경우 국제 기준상으로는 시속 200킬로미터 이상으로 주행 가능하기 때문에 고속선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고속선'이라는 명칭을 부여하지는 않는다.
- 경강선(원주-강릉): 서원주역~남강릉신호장 구간
- 중앙선(청량리-도담): 2021년 1월 기준으로 실질적으로는 덕소역-도담역 구간이다. 도담~안동간에도 KTX-이음이 운행하고 있지만 단선 운행 중으로 고속 주행에 제약이 많다.
- 서해선(홍성-송산): 건설중인 노선으로 철도거리표상 등재만 되어 있다.
- 그 외에 재래선으로 분류되지만 시속 200킬로미터 이상으로 고속 주행이 가능한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