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철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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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Union Internationale des Chemins de fer
영어: 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
홈페이지
1. 개요
2. 회원기관
3. 관련 문서


1. 개요


1922년유럽철도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국제기구. 초창기에는 국가간 직통운행 협조 등을 위해 결성되었다. 현재는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각국의 철도사업자 및 관련기관 194개사가 가입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로는 한국철도공사(KORAIL), 국가철도공단(KR),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이 가입되어 있다. 이 중 한국철도공사는 인원도 파견한다.
정회원(active members), 준회원(associate members), 참관회원(affiliate members)의 등급이 있다. 회원등급은 국가 별로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각 철도기관에 부여되는 것이라서 각국 내에서도 철도기관 별로 회원자격이 다르다.
또한 철도기술 및 영업 관련 표준을 제정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널리 쓰이는 UIC 차륜 배치 표기법을 비롯해서 차량번호 표기법[1], 객화차 분류법 등도 정하고 있다. 고속철도의 정의도 이곳에서 정한 것으로, 200km/h를 넘으면 고속철도로 분류한다. 국가간 철도요금 정산을 위한 가상화폐단위인 UIC 프랑을 운용했'''었'''고, 이는 2013년까지 ISO 4217 화폐부호에도 등재되어 있었다. UIC 프랑은 각종 UN/OECD 등 각종 국제기구의 계산단위가 SDR로 통일되는 와중에 이 친구만 따로 놀았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특별인출권(SDR)으로 바꾸라는 요구가 많았으며, 결국 2013년 11월에 폐지되어 유로화로 대체되었다. 달러가 이닌 유로인 이유는 위에서 나온것처럼 이 기구는 유럽 중심의 기구로 처음 시작했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철도 회의도 주관하며, 여러 회의들을 매해마다 개최한다. 세계고속철도회의는 UIC의 주관하에 개최된다.
한편, 철도연맹 외에도 이와 비슷한 단체로 국제철도협력기구[2], 국제대중교통연맹, 교통연맹 등 다양한 단체가 존재하고 있다.

2. 회원기관


항목이 존재하는 기관만 기재.

3. 관련 문서


[1] 유럽에서 기차를 타본 사람들은 각 객차 옆면에 숫자와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코드가 적혀있는 것을 보았을텐데 그 코드가 이 기관에서 지정된 기준을 따라 표기된 해당 차량의 일련번호이며 영문 위키백과에 그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2] 러시아, 중국 등 동구권 국가들이 주축이 된 철도복합운송을 위한 협력기구. 대한민국은 여기에도 2018년부터 정회원으로 가입되었다. 차이가 있다면 국제철도연맹은 회사, 기관 단위로, 국제철도협력기구는 국가 단위로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