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외국어고등학교

 


고양외국어고등학교 관련 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대한민국 운영기관

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
'''
[image]
'''고양외국어고등학교'''
Goyang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학교 전경'''[1]
[image]
'''고양외국어고등학교'''
'''Goyang Foreign Language
High School'''[2]
'''高陽外國語高等學校'''

[image]

'''교훈'''
'''믿음, 소망, 사랑''' [3]
<colbgcolor=#c92222> '''개교'''
2002년[4]
'''유형'''
외국어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순효학원
'''교장'''
류승화
'''교감'''
정영종
'''교사수'''
59명 ^(2018학년도)^
'''학생수'''
744명 ^(2018학년도)^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820 (관산동)
'''홈페이지'''

1. 개요
2. 위치
3. 학교 상징
3.1. 교표
3.2. 교가
4. 학교 생활
4.1. 기숙사
5. 학교 특색 프로그램
5.1. GYFL 인재양성 프로그램
5.2. Mission 7-11
5.3. GALAXY
5.3.1. 요일별 G1 프로그램
5.4. 융합창의아카데미
5.5. Intensive Language Course
5.6. 평화통일교육
6. 학교 시설
6.1. IVY관
6.2. 미래관
6.3. 국제관
6.4. 비전관
6.5. 그레이스관
6.6. 지우관
6.7. 글로리아관
6.8. 위즈덤 홀
6.9. 스튜던트 홀(식당 및 매점)
7. 여담
8. 관련 문서


1. 개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외국어고등학교이자 개신교미션스쿨이다.
과는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스페인어과로 나뉘고 영어과는 제 2 외국어 선택에 따라 영중과와 영일과, 영스과로 나뉜다.[5] 그리고 영중과, 영일과 상관 없이 영어과 내에 영어강의반(영강반)이 따로 개설된다. 영강반은 3반으로 고정되어 전학이라도 가지 않는 이상 3년내내 같은 얼굴을 보게 된다.[6] 영강반 신청자가 많을 경우 따로 시험을 봐서 선발하는데, 이 시험이 봄방학 중에 치러지기 때문에 대부분 신청만 하고 귀찮아서 안 본다.[7]
이과가 강한 외고라는 인식이 있'''었'''다. 학생을 전국단위로 모집하고 국영수 시험으로 선발하던 시절에는 공공연하게 고양수학고등학교 내지는 고양과학고등학교라는 별명이 돌아다닐정도였다. 실제로 TEPS점수가 900점대이면서 이과 수능 1%내에 드는 괴수들이 군림하던 시절이 있었고, 전통적으로 모든 외고중에서 이공계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이다. 관련기사 이 기사를 보면 2016학년 이공계 진학률이 약33%로 2위와도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13기 신입생이 들어오던 2014학년도까지는 이과를 지원해주겠노라고 약속했었다. 그래서 13기 학생의 과반수가 이과이다. 그러나 그 해 특수목적고등학교 재지정평가에서 '외고에 이과가 과반수인 것은 본래 취지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이과에 대한 지원을 줄였다. 학교측에서도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인 모양. 2015학년도 신입생인 14기 설명회에서는 이과에 대해 미적지근한 태도를 취했다. 설명회 본 시간에는 따로 말하지 않고, Q&A 시간에 이과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했다. 즉, '올 테면 오되 먹고 살 길은 네가 만들어라' 식이다. 그래도 14기까지는 이과가 꽤 있었고, 경쟁력도 있었다. 그러나 2016학년도 입학한 15기는 이과가 매우 적고 16기는 10명 남짓이었다. 그로인해 이과 동아리 등 피해보는 곳이 많았다.
그래도 이과에게 실낱같은 희망은 있는데, 학교에서 과학 및 수학 심화과정은 해주지 않지만,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모두 1과목을 수강하게 하기 때문에 이과라도 수시로 대학을 갈 수 있다.[8] 그리고 이과는 사실 따로 공부를 해서 정시로 성공한 사례가 대다수이다. 수시는 학교 교육과정 특성 상 문과가 많이 지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17기 이하는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1과목만을 선택해서 1년 동안 듣는다. 과탐 과목을 전부 수강할 수는 없는 것. 물론 문이과 통합 정책으로 대입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수시로 이과 가려면 알아서 잘 생각해보자.
기숙사를 제공한다. 남자 기숙사는 그레이스관, 여자 기숙사는 [9] 과 글로리아관이 있다. 시설은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글로리아가 더 좋은 편이나 어디까지나 비교적으로, 모든 관들이 낡았고, 방이 좁다.
미션스쿨이기 때문에 개신교 관련 정기 행사, 모임 등이 많다. 기숙사 모닝콜이 찬송가인 것은 기본이고, 기숙사생들이 아침 먹기 전 모이는 기도회도 있다. 또한 목요일 저녁마다 모이는 글로리아 기도회도 있다. 아침시간마다 찬양방송이 학급에 울려퍼진다. 이때 각 반 기독부원들은 나와서 찬양을 이끈다. 또한, 수요일마다 기숙사 학생들은 채플에 참가해야 하며, 채플이 끝나면 성경공부 모임이 있다. 목요일에는 저녁 먹고 나서 찬양회가 있고 금요일 또한 기도회가 존재한다. 대부분 학생자율로 진행된다.[10] 교사들 또한 아침시간에 기도 모임을 갖는다. 이 덕분에 개신교인들이 신앙심을 갖고 생활하기에는 좋은 환경이다. 무종교라도 종교 강요는 없으니 당연히 입학할 수 있다. 위에 나열된 종교활동들은 시간이 지나면 차차 적응한다.
여느 외고국제고들이 그렇듯 여기도 남녀 비율이 심각한데, 여학생:남학생 비율이 7:3 정도 된다. 다른 특목고와 비슷하거나 더 심각한 편이다. 예전 13기까지는 이과성향이 강해서 오히려 남자가 살짝 많은 기수도 있었다.

2. 위치


위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상당히 고양시 구석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 밖을 보면 논밭 천지라 시골 학교라고 생각하게 된다. [11] 실제로 뒤에 산이 몇 개씩 있어서 날벌레나 벌집이 생기기도 한다.[12] 그러나 좀만 올라가면 바로 아파트 및 상가가 나오며[13] 학교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고 앞이 왕복 4차선 도로이기에 교통은 좋은 편이다. [14] 그리고 이 길이 파주시에서 고양동, 의정부시, 서울특별시로 나가는 길목이라 출,퇴근 버스가 항상 붐비고 학교 바로앞에서 유턴하는 차도 많아 제법 혼잡하다.

3. 학교 상징



3.1. 교표


'''방패형'''
'''원형'''
'''독수리형'''
[image]
[image]
[image]

3.2. 교가


[image]


4. 학교 생활


2014년 3분기를 기준으로 9시 등교가 일반화되었다. 그 전에는 통학생, 기숙사생 모두 7시에 등교하여 아침을 교내서 먹었으며 꽤 이른 생활패턴이 적응되지 않았던 당시 1학년 중 아침을 규칙적으로 거르는 학생이 대다수였다고 한다. 이후 8시부터 1교시가 시작되었지만 9시 등교가 시작된 후 9시 10분으로 변경되었다.[15] 변경 후 기숙사생의 경우 2014년 3,4분기는 아침을 먹고 8시 부터 교실에서 감독 교사의 지도 하 아침 자습을 진행하였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2016년 9월 기준)는 아침체조 를 7시 10분까지 진행한다. 아침체조는 새천년 건강체조로 진행하며 우천시이거나 추울 경우 남학생과 국제관 학생은 국제관 강당에서, 여학생은 글로리아 강당에서 시행된다.[16]
아침을 먹고 기숙사생들은 각 학년에 해당하는 자율학습실로 이동하여 아침자율학습[17]을 진행한다. 아침자율학습은 8시 45분에 끝나며 5분 동안 각 교실로 이동하여 아침 찬양을 준비한다. 통학생의 경우 아침은 개인적으로 해결하며 보통 8시~8시 20분까지 통학버스를 통해 교실로 등교한다.[18]
월요일 아침과 수요일 아침은 교내 방송부 GP에서 주도하여 방송으로 아침찬양을 진행하며 다른 요일에는 각 학급의 기독부가 찬양을 주도한다. 그 후 학생들은 돌아가며 학급 대표로 기도를 하고 담임 교사의 조회 시간을 가진 뒤 9시 10분에 1교시가 시작된다.
50분 수업 후에 10분 쉬는시간이 주어지며 3교시가 끝나고 점심시간 50분을 갖고, 12시 50분부터 다시 수업이 시작되어 총 7교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G'[19]라고 부르는 방과후 시간이 있고 5시 50분부터 1시간 10분의 저녁시간이 있다. 7시부터 10시까지 야자 혹은 자율활동을 신청하여 비전관 자습실이나 교실에서 자율적으로 활동을 한다.
10시 이후 통학생은 통학 버스 또는 개인적인 방법으로 집으로 돌아가고 기숙사생은 학교 부속 기숙사로 돌아간다.[20] 3학년의 경우 10시 50분까지 야자 진행이 허용된다.
2019년도까지 격주로 토요일에 등교하는 매우 드문 학교들 중 하나였으나 교육부의 방침과 설문조사를 통해 2020년부터는 토요일 등교가 폐지되어 시간표가 많이 달라졌다.

4.1. 기숙사


기숙사생은 기숙사에서 1시간 가량 정비시간을 가지고 또 11시부터 12시 반까지 자습이 있다. 12시 반부터는 방의 불이 켜지지 않으며 모든 기숙사생은 무조건 취침을 이때 해야 한다. 또한 휴게실 외의 장소에서 음식물 섭취 금지, 섭취가능한 음식물에 대한 규정 여러 규정이 있다. 기숙사별 자세한 사항은 밑의 건물별 상세를 참조.[21]

5. 학교 특색 프로그램



5.1. GYFL 인재양성 프로그램


GYFL 인증제라고도 부른다. 일정 기준을 만족하면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나 꽤 성실히 살았소'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게 해준다. 어학, 나눔, 연구, 활동, 인성, 리더십, 독서 등의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수료 기준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으로 나뉜다. 이전에는 소수만이 수료하여 성실한 학생을 변별코자 했으나, 이제는 수료 기준이 완화되어 '만인의 인증제'가 되었다. 2016년도 이후 입학생이고 수시를 생각한다면 고려해 보자.
동장, 은장, 금장 외에도 어학 부문에 우수와 최우수라는 수료 기준이 따로 있다.

5.2. Mission 7-11


이전에 7시부터 11시까지 공부하던 '세븐일레븐' 시스템을 개편하였다. 1인 1예 1체와 채플, 리더십캠프, 독서토론, 과제연구, Frontier Internship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있으나, 간단하게만 다루도록 하겠다.
  • 어학능력 : 알아서 키우자.
  • 명사초청강연 : (목사초청강연/채플)대부분의 학생들이 자는 시간. 1, 2학년 학생들은 필참인 것에 비해 3학년 학생들은 선택적으로 참여한다. 간혹 이 시간에 안 자고 말씀을 들어보면 강사님들이 해괴한 소리도 많이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리더십 수련회 : 입학식 후 바로 다녀오는 일종의 수련회. 3일 동안 계속 강의만 듣는 지루한 수업이 대부분. [22]
  • 리더 역할 : 임원활동으로, 반장만이 아닌 동아리 부장, 학생회 등도 해당된다. 인원이 적어 3년에 한 번 쯤은 다들 하게되고 할 사람이 없을 경우엔 그냥 가위바위보로 정한다(...)
  • 봉사활동 : 각자 채우자. 예외적으로 GP(방송부), SHOW(홍보부), 아이노스(찬양부) 등 학교의 일을 하는 동아리는 봉사시간을 지급한다. 선도부도 봉사시간을 지급받는다. 최근에는 오케스트라 자율동아리에서도 지급하는 모양이다.
  • 기부활동 : 반에서 1달에 1번씩 걷는 성금과 방학때 실시하는 힐링캠프 등으로 기부활동을 한다. 이걸로 GYFL인증제의 나눔은 모두 채울 수 있다. 인증제를 하는 사람에겐 거의 불문율이다.
  • 동아리활동 :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1학기 초 정해진 기간에 각 정규동아리의 2학년들이 홍보를 시작한다. 동아리 설명회를 마치고 난 후에 신청서를 받고 면접을 봐서 새 부원을 선발한다.[23] 정규동아리는 1개씩 무조건 활동해야 한다.
  • Frontier Internship : 일종의 진로 테마여행. 통학형 2일로 구성되며,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이 알아서 기획해야 한다. 이과의 경우 대부분 대덕연구단지를 간다. 일을 벌릴 자신이 있다면 자신이 기획해도 좋지만, 책임질 자신이 없다면 다른 친구의 팀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활동의 도입으로 인해 고양외고의 수학여행은 사라졌다.
  • 1인 1예 1체 : 예체능 방과후학교. [24] 2학년이 되면 수강여부 선택이 가능하다. 매년 조금씩 내용이 달라진다.
  • 독서토론 :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끼리의 토론보다는 지도교사 중심의 토론이 효율이 더 좋은 편. 학생끼리 하면 놀게 된다.
  • 사제동행 과제연구 : 담당 교사의 지도하에 논문/보고서를 작성한다. 논문 제출 기간의 마감은 11월 말이고 물론 학생들이 논문을 쓰기 시작하는 시기도 아이러니하게 11월이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퀄리티가 천차만별. 지도교사의 탓을 하지 말자.

5.3. GALAXY


고양외국어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GALAXY'라 지칭하며 Goal(목표), Ambition(야망), Liberty(자유), Ability(능력), X(곱하기), Yield(생산하다)의 약자이다.
이 프로그램은 G1~G4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최근 G1~G3로 개편되었다. G1은 정규수업 이후, 저녁 식사 이전의 시간이며 방과후 수업이 진행되며 G2, G3시간은 저녁 식사 이후, 하교 전까지의 시간이다. 이때에는 보통 야간자율학습을 한다.

5.3.1. 요일별 G1 프로그램


  • 월요일: 사제동행 전공탐색
교사와 수업을 하고 그 수업을 토대로 논문이나 보고서를 작성한다. 논문(보고서)은 학교생활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니 놓치지 말자.현재는 거의 폐강된 강좌들이 80%나 폐강되었다.[25]
  • 화요일~금요일
1, 2학년 : 방과후 수업을 한다. 방과후 수업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자습실로 간다.
3학년 : 자습을 진행한다.
  • 수요일:
그러나 2020년도 기준 시간표의 변동에 따라 없어지거나 스케줄이 바꿜 예정.
2020년 1학년은 독서토론이 수요일 7교시에 진행되는 수요인문학 독서회로 대체되었다. 5~6명씩 조별로 모여 서울대 추천도서를 읽는다. 책들이 대부분 6~700페이지를 상회하는데 안그래도 내신공부할 시건도 적은 고양외고 학생들에게 1주일에 120페이지 가량의 살인적인 독서량은 상당히 부담이 되어 던지는 학생이 하나 둘 늘고있다. 책을 완독한이후에는 각자 상당한 수준의 글을 작성해 게시하거나 학술제에서 조별 1인 또는 2인이 강연을 하는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4. 융합창의아카데미


3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한 주제에 관해 여러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여 함께 논문을 작성하는 활동. 1, 2학년을 대상으로 발표를 하는 기회가 있다. 과제연구와 다른 점은 간학문적 연구가 진행된다는 것. 결과물이 나오면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과물에 대한 발표를 들을 인원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도 과제연구처럼 결과물의 수준이 학생마다 천차만별이므로 원하는 결과를 위해서는 꽤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할 것이다.현재는 폐지되었다.

5.5. Intensive Language Course


외국으로 가는 수학여행이다. 외국어고등학교의 특징을 살린 특색 있는 행사. 영국, 중국, 일본, 스페인 중 선택해서 갈 수 있다. 학교 안에서 영어과부터 스페인어과까지 있기에 그렇다. 그러나 공부를 안한다고 폐지(한 선생의 교장 공약). 인 줄 알았으나 2016년 신청자에 한해 영국에 다녀왔다. 2017년은 아예 없애버리고 방학 후 첫째주에 English Camp를 했다. 학교 원어민선생과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하고 학교 부속 기숙사에서 잠을 청하는 방식. 참고로 2017년에 영어 캠프 외부강사로 오준 전 유엔 대사가 왔었다. 이제는 아예 폐지되고, 프론티어인턴십 활동으로 대체되었다.

5.6. 평화통일교육


여명학교와의 결연 등 북한과 관련된 활동이 잦은 편. 학교 주소가 "통일로" 820번지이고 교가에도 "통일"이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북한하고 가까워서 그런가 왠지 모르게 통일관련 행사가 매우 많다.

6. 학교 시설


'''학교 조감도'''[26]
[image]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지만, 2002년 개교는 고양외고가 외국어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한 해이다. 그 전에는 평범한 일반고등학교였으니 당연히 건물들이 낡은게 맞다. 물론 21세기에 지어진 건물들도 많다. 비전관, 그레이스관, 글로리아관, 위즈덤홀, 식당 등의 건물은 죄다 2000년대 후반 또는 201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 조경도를 보고 잔디구장이라고 착각하고 학교에 와서 실망하곤 한다. 아직까지도 조경도에서 모래구장을 왜 잔디구장으로 둔갑시켜 놨는지는 의문이다.

6.1. IVY관


조감도의 3번에 해당한다. 1학년 전용 3층 건물. 벌레가 특히 많은 건물인데, 각종 신기하게 생긴 벌레들은 물론이고 뱀[27], 개구리 등 파충류까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28] 건물 자체도 매우 낡아 철거하고 다시 지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올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다. 십수년간 영어과가 3층, 중어과가 2층, 일어과와 스어과가 1층을 사용했었으나. 2020학년도 부로 영어과가 1층, 중어과가 2층, 일어과와 스어과가 3층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아이비리그 이며, 실제로 담쟁이덩굴이 무성하다.[29] 1학년만 쓰는 건물이고 다른 기능은 하지 않아서인지 대부분의 다른 건물에 비하여 작다. 옆에는 중학교가 붙어 있어 중학생들이 심심하면 찾아와 담배를 핀다 카더라. 바로 뒤에 10m도 안되어서 작은 동산[30]이 있어서 여름에는 벌레, 겨울에는 추위가 엄청난 편이다. 이 아이비관은 과거 벽제고의 유산으로, IVY관 1층 화장실 옆에 있는 계단 옆에 있는 회색 철판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자세히 보면 벽제고등학교라고 적혀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여자 화장실의 칸이 매우 좁아 좌변기에 앉으면 무릎이 화장실 문에 닿는다. 일을 처리할 때 불편하지만 1년만 참으면 된다.
최근 남자화장실 전층에서 끔찍한 악취가 풍겨 남학생들의 화장실 체류시간이 급감하였다. 볼일이야 빨리본다 치더라도 탈의실이 없는 아이비관의 특성상 체육복으로 환복할때 꽤나 고역이다.

6.2. 미래관


조감도의 4번에 해당한다. 2, 3학년 전용 4층 건물이다. 진짜 고양외고의 건물이라는 느낌이 강하며, 메인교무실이나 여타 중요한 시설은 여기에 있다. 2학년 영어과와 일어과는 1층, 스어과는 2층을 사용하며, 2학년 중어과와 3학년 앞반(1 ~ 4반)은 3층을, 뒷반은 4층을 사용한다. 그 위의 계단에는 옥상정원(하늘정원)으로 가는 문이 있다.[31] 이 하늘정원에서는 천체관측부 푸르체리마에서 야자시간에 천체관측을 진행하기도 한다. 날씨 좋은날에 관측에 나오면 정말 신기한 광경을 마주할수 있다. (야자 시간에 몰래 나와 담소를 나누는 학생들의 모습 또한 구경할 수 있다.)
1층에는 행정실과 교장실, 2학년 담임 교무실이 있으며 2층에는 방송실과 메인교무실, 2학년 전담 교무실과 소어학실/대어학실이 있다. 특히 소어학실과 대어학실의 위치를 헷갈려하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소어학실은 복도 끝 문 속의 교실이고 대어학실은 컴퓨터가 있는, 방송실 건너편의 교실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또한 2층은 전교생의 택배를 수령하는 곳이기도 하다.
3층에는 2학년 중국어과 교실이 위치에 있으며 3학년 영어과, 중국어과 교실 일부가 위치해 있다. 중앙 계단을 바라보는 위치를 기준으로 왼쪽부터 차례대로 과학실, 인쇄실이 있으며 2학년 교무실이 있으며 후면에는 3학년 교무실이 있다. 4층은 3학년 일본어과, 중국어과 일부, 스페인어과 교실이 있으며 3학년 교무실이 위치해 있다. 주의할 점은 남녀 화장실의 위치가 3층과는 반대라 출입 시 유의해야 한다. 3층은 중앙계단을 바라보는 위치를 기준으로 왼쪽 차례대로 여자, 남자 화장실이 있다.

6.3. 국제관


조감도의 5번에 해당한다. 미래관 옆에 있는 3층 기숙사 및 보건실 및 소형 강당 건물이다.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1층에는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수시/정시 심화반 자습실과 3층에 거주하는 기숙사생들만 사용할 수 있는 자습실, 미술실, 교무실이 위치해있'''었'''으나 심화반의 자습실이었던 곳은 한국지리 수업교실로 사용중이다.[32] 기숙사 자습실은 기숙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자동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듯 하다.[박스가 그곳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2층에는 강당과 보건실이 위치하고 3층에는 기숙사가 있다. ]

6.4. 비전관


조감도의 10번에 해당한다. 1층에는 작은 탁구장이 있고 2층에는 도담도담이라는 도서관이 있다. 3층부터 6층까지는 전부 자습실이다. 안 그래도 자습실이라 가기 싫은데 학교 내 건물중에 제일 높다. 특히 5층과 6층을 사용하는 1학년은 죽을 맛. 1학년은 5, 6층 2학년은 3, 4층을 사용한다. 화장실은 3층부터 6층까지 하나씩 있다. 4, 6층에는 남자화장실이 있고, 3, 5층에는 여자화장실이 있다.

6.5. 그레이스관


조감도의 9번에 해당한다. 기숙사용 6층 건물이다. 비전관 옆에 마치 쌍둥이 빌딩처럼 붙어 있으며 비전관과 연결되어 있어 남자기숙사생들은 이 자습실을 기숙사자습때 이용한다. (3학년은 따로 좋은 자습실을 사용한다.) 매층에 와이파이가 되는 휴게실이 있으며 무려 프린트도 할 수 있다! 1층에 음악실과 보건실이 있었지만 보건실은 국제관으로 옮겼고 음악실만 위치하고 있다. 원래는 2,3학년만 쓰는 기숙사였지만 지우관이 폐쇄된 이후에는 1, 2, 3학년 모두 쓰고 있다. 비전관과 다르게 엘레베이터가 있다! 그리고 여타 건물과 마찬가지로 쥐와 바퀴벌레랑 같이 잘수 있다(...).

6.6. 지우관


조감도의 7번, 8번에 해당한다. 이제는 폐관된 남학생 전용 기숙사이다. 구 지우관과 신 지우관 두개가 있으며 모든 기숙사 건물중 최악의 평판을 자랑한다. 그리마가 상당히 자주 나오며, 바퀴벌레나 쥐를 볼 수도 있다. 물론 다른 건물에서도 쥐와 바퀴벌레는 기본옵션(...)이기에 사실 거기서 거기다. 폐관되었지만 가끔 SAT시험을 볼 때 개방하기도 한다. 밤마다 불이 켜져있어 도깨비 은신처라는 소문이 돌았다. 학교에서는 숙직기사가 지내는 곳이라고 해명했지만 하도 소문이 돌아서 해명을 포기한 듯 하다.
2019년 기준 지우 1관이 리모델링되어 방과후 활동 장소로 사용된다. 방과후 활동을 위해 교실을 신청하듯이 지우관의 작은 방 (기숙사방을 개조한 방, 테이블과 의자 몇개가 있다)을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 지어서 그런지 꽤 깔끔하다.
특히 지우1관의 화장실이 신식이라 꽤나 평판이 좋다

6.7. 글로리아관


조감도의 12번에 해당한다. 여학생 전용 기숙사이고 그 옆에 글로리아 체육관이라는 대형 강당 겸 체육관 건물이 있다. 설명회, 강사 초청 등 어지간한 큰 행사(외부인이 올 경우)는 여기서 하고, 내부 학생들만 참여하는 행사는 국제관에서 한다. 1층에는 중학생용 매점과 식물원 비슷한 온실이 있고, 여학생 기숙사는 그 옆에 있으며, 기숙사 중 가장 평판이 좋다고 한다. 여자 기숙사에는 층마다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는 휴게실이 있다. 수행 비중이 70프로가 된 2016년 수행평가 피크 때는 휴게실에 자리가 부족해 기숙사 복도에 쫘르륵 앉아서 노트북을 열심히 두들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1층부터 4층까지 사용되며 지하에는 운동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 운동시설도 많이 열악한듯(...).

6.8. 위즈덤 홀


조감도의 6번에 해당한다. 원어민 수업 및 2학년, 3학년 심화반[33], 3학년자습 전용 4층 건물이다. 원어민 강사와 하는 수업은 모두 이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2층에는 영어,중국어,스페인어 원어민 교실이 있고, 3층 이후는 스페인어, 일본어 전용 교실이 있다. 뿐만 아니라 1층부터 3층까지는 자습실이 원어민 교실과 공존하고, 지하에는 소형 체육관이 있다.
4층은 유학반/국제반 전용 층인데, 자습실, 수업용 교실, 프린트실이 있다. 냉장고와 더불어 프린터기가 유학반의 자랑인데, 무려 3,000원 복사카드가 필요하지 않다![34]

6.9. 스튜던트 홀(식당 및 매점)


조감도의 11번에 해당한다. 지하 1층, 지상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은 식당으로 쓰인다. 지상 1층은 매점으로 쓰이며, 그 뒤편에서 급식을 만든다. 3학년은 2층, 1학년과 2학년은 지하 1층을 사용한다. 수능 이후 3학년이 없으면 2학년이 위층, 1학년이 아래층을 사용한다. 1층에는 고등학생용 매점이 있다.(중학생들도 많이 오지만 시간표가 달라 마주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모의고사나 지필고사를 치루는 날에는 중학생의 출입을 통제한다.) 지상 2층은 신입생 면접날 학부모 대기실로 쓰이기도 한다.

7. 여담


  • 교내연애가 금지이다만... 사귈 사람은 다 사귄다. 하다가 걸리면 교사에 따라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개별적으로 혼날 수 있겠지만, 교장이나 민감한 교사에게 걸리면 아주 골치 아파진다.[35] 매 시간 학생부로 끌려가 혼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걸리지 않으면 장땡이니 알아서 잘 연애를 해보도록 하자. 사실 대놓고 연애하는 커플도 존재한다. 연애중인 학생들은 본인은 좋아도 주변학생들에게 자습방해+염장질 콤보로 폐를 끼칠 수 있으니 적당히 하자.
  • 한 학년을 다 지내고 반배치를 다시 할 때 같은 학과끼리 바꾼다. 반이 3개인 중국어과는 그나마 많이 바뀌지만 일어과와 스어과는 절반만 바뀐다. 영어과는 1, 2, 3반인데 3반은 영강반으로, 반 멤버가 바뀌지 않는다. 학년이 끝날 때 영강반에 나가거나 지원할 수 있다만 그 인원이 많은게 아니라 거의 3년 동안 같은 학생들과 반을 지낸다고 보면 된다. 또한 같은 과끼리는 친해서 절반을 바꾸어도 그 나물의 그 밥... 심지어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갈 때에는 2학년 반이 그대로 올라간다! 2학년 때 싸우면 2년 내내 고생하니 웬만하면 싸우지 말자.
  • 한 학기가 끝나고 새로운 학기가 될 때 각 과(영, 중, 일, 스어과)의 1등, 속칭 '과탑'과 해당 반 담임 선생들, 그리고 교장이 같이 밥을 먹으러 가는 날[36]이 있다. 이들은 '돈까스클럽'이라 불리기도 하며,[37] 상위권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구성원은 바뀌는 경우가 많지만 안 바뀌고 3년 내내 그대로(...) 가는 드문 경우도 있다.[38]
  • 장학금 제도가 존재한다. 학기별로 각 과의 1등에게 전액 장학금을 수여한다. 신입생이 입학할 때에는 이전 학기 성적이 없는 관계로 배치고사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준다.
다만 이건 한 학기 중간평가일 뿐이므로... 잘했다고 긴장을 풀어도 되는 것도 아니고, 못했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다. 남한테 신경쓰기보다는 자기 멘탈관리에 집중하자.
  • 심화반이라고 존재한다. 소위 서울대반. 정원은 약 4~50명 선이며 그때그때 약간 다르다. 2학년 때 자습실 따로 쓰는 것말고 딱히 특별한 대우가 없다. 웃긴 건 3학년 올라가면 서울대 보내달라고 서울대반 담당교사한테 바지 가랑이잡고 매달리는 무리들이 생겨난다. 성적에 따라 자기들 모르는 사이 배제될 수도 있으니 사람일은 늘 마음대로 될 수가 없다는 법.....
  • IVY관 2층과 3층의 화장실쪽 끝부분에는 고양제일중과 연결된 다리가 있다. 현재 그 장소는 창고로 사용되며 야자를 빼고 숨어있거나 커플끼리 가면 참 좋은 곳이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열려있지만 잠겨있는 경우도 있다. 이는 그 창고가 안에서 잠글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인데 잠겨있다면 안에 누가 있다는 신호로 요령껏 다른 장소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이 종소리를 정말 신경쓰지 않는다. 심지어 벨소리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캐논이라 더 신경 안쓴다. [39] 교사도, 학생도 늦는 게 일상다반사. 단 야자는 예외. 하지만 특정 교사들의 수업에 늦으면 이것이고 뭐고 다 소용없다. 적당히 눈치를 보고 '아 이 사람은 안 되겠구나'싶으면 빠릿빠릿하게 다니도록 하자.
  • 시험이 끝나면 학교 전체가 나사가 빠진다. 중간고사의 경우 모의고사의 부담으로 풀린 나사가 금방 조여지지만,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에는... 특히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학교에서 아예 놀라고 행사를 미친듯이 몰아두었기에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빠진다. 당연히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는 한 자도 안하게 된다. 이 시기엔 정말 파라다이스가 열리는데, 핫스팟을 이용한 스타크래프트 멀티플레이나 학생들 간 벌어진 아스팔트 기록내기에 교사도 참여하는 것은 물론, 오디오 장치에 핸드폰을 연결하여 교실을 클럽으로 바꿔버리는 사례도 있다. 야자시간에는 빈 자리도 참 많아진다. 이 때 가끔 교사들이 근처 피시방으로 단속을 나가고, 실제로 몇십 명이 한번에 걸린 사례가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40][여담으로] 한 가지 팁이라면 이러한 단속의 범위는 대부분 관산동에 한정되어있다는 것. 이 때문에 조금 치밀한 놈들은 버스를 타고 신원동으로 간다. 그러나 만약 자신의 내신이든 모의고사든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 때를 노려라.' 공부가 잘 되지 않겠지만 많은 다른 학생들은 공부 생각을 하지 않는다.
  • 야자가 끝나고 미래관 앞을 지날 때면 교장이 박수를 치며 "잘 다녀와~"라고 한다. 결국 집보다 더 많은 시간[41]을 보내는 학교가 진정한 집임을 암시하는 것일수도...
  • 옆의 고양제일중학교와는 벽제중학교 시절부터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 윗기수의 경우 중학교 건물을 지나가다가 욕을 들었다던가, 무언가를 맞았다는 소문도 있다. 2010년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방문한 미국인교사들을 안내하던 중 중학생들이 먹고 남은 아이스크림을 던져서 교사의 머리에 맞은 일도 있었다. 다행히 그 사람은 그냥 웃고 넘겼지만... 그래서 중학생들을 욕하는 자리에서 고양제일중학교 출신 학생들은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실제로 중학교 학생들이 외고학생들에게 물건을 던지는 일이 늘자 2013년부터 고양제일중학교의 모든 창문에는 물건을 던지지 못하게끔 방충망이 부착되었다. 외고에도 방충망이 붙어있긴 하나 같은 시기인지는 확인불명. 외고 학생들이 운동회 준비하던 중학생들에게 적신 휴지를 던지다가 중학교 교사한테 혼나거나, 농구하던 외고생들에게 중학생들이 창문에서 야유를 보내자 참다못한 외고생이 교실로 찾아오는 등 두 학교 학생들 사이의 관계는 역사가 깊다.[42] 고양제일중학교 출신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중학생들이 고양외고생들을 싫어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 가끔 고양외고생들이 중학교 매점에 나타날 때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거나, 중학교 앞을 지나갈 때 아직까지도 창문을 통해서 이유없는 욕설과 반말 등을 퍼붓는다. 담배를 피거나 그 외 일탈의 목적으로 고등학교 영역에 넘어오는 중학생들이 많았기에 현재는 중학생들이 외고매점을 못 가게 하는 등 고등학교 쪽으로 넘어가는 것을 제재하고 있는데, 굳이 원인을 찾자면 이러한 것들이 해당되는 듯 하다. 에 따르면 좀 윗기수에서는 패싸움까지 간적도 있다고 한다.
  • 1학기 학기 초에 1학년 각 반에는 교생 교사들이 온다. 대부분 고양외고 출신. 원래 학교에서 고양외고 출신이 아니면 교생 허락을 안해준다. 특별한 예외를 빼면.
  • 고양제일중학교와 같은 재단이기에 교사들이 왔다갔다 한다. 고양제일중학교-고양외고 테크트리를 탄다면 같은 교사를 최대 6년간 볼수도... 고양제일중학교에 외고 출신 교사들이 의외로 많다.
  • 학생들이 GYFL이라고 앞에 박힌 황녹색 후드집업을 많이 입는다.[43] 1학년 초나 졸업사진 촬영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교복 마이보다 훨씬 많이 입는다. 사계절 내내 입고다니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3학년 학생들의 후드를 보면 거의 거적떼기 수준. 화정이나 일산 등 고양시 시내 어디에서든 고양외고 학생들이 GYFL후드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형 후드도 있는데 디자인이 많이 촌스럽다. 현재 후드와 기본 색은 같으나 정면에 GYFL이 써져 있지 않고, 신형 후드의 왼팔에 달린 학교 로고가 정면 왼쪽 가슴 부분에 달려있다. 대신 왼팔 부분에는 GYFL이 부채꼴 모양으로 있고, 무엇보다도 후드 아래쪽 시보리 부분에 반짝거리는 금빛 가로줄이 두 줄 들어가 있다(...) 또한 학교 가디건도 존재한다. 후드집업에 비해서 착용 비율이 현저히 적긴 하지만 교내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참고로 가디건 또한 구형이 있는데, 디자인과 퀄리티가 신형보다 좋아서 가끔 본교에 오래 근무한 교사가 착용하면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다.
  • 기숙사생을 위한 생활관복도 있으나 회색에 보라색 줄무늬라 디자인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다. 교복보다 훨씬 보온성이 좋아 꽤 많은 학생들이 입고 다닌다. 다만 두께에서 약간의 뽑기운이 있는 듯 하다. 개개인의 선호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엔 통학생들에게도 공식적으로 허용돼 많은 학생들이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여름 생활복은 갈색 반바지에 하늘색 카라티인데, 여학생은 치마바지에 둥근 카라이고 남학생은 5부 스판바지에 뽀족한 카라이다. 지만 2017년 학생 중 그냥 입고다니는 학생이 생기더니 2019년 기준 따로 잡지 않는 것 같다. 여자 치마바지 디자인이 정말 안습이라 여학생들은 거의생활복 하의를 입지 않는다.
  • 학년에 따라 넥타이 색깔이 다르고 3년마다 돌아온다. 예를 들면 12기가 노랑, 13기는 짙은 빨강, 14기는 주황이면 15기는 노란색 이런식이다. 세가지 색 모두 교복과 잘 어울리는 편이나 그리핀도르 넥타이와 비슷한 짙은 빨강 넥타이가 가장 예쁘다는 의견이 많다. 현재 17기 주황 18기 노랑 19기 짙은 빨강이다.
  • 기숙사의 경우, 기숙사 자습시간에 노트북으로 수행평가나 인강을 듣거나 책을 보고 싶으면 교감이나 생활인권부 선생에게 확인증을 받아와야 한다.
  • 2학기가 시작되면 3학년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능응원이 진행된다. 먼저 GP에서 수능응원 영상을 제작하는데, 대부분 교사나 1, 2학년 학생이 등장하지만 산이나인뮤지스, 케이윌, 방탄소년단, 최시원, 려욱, 김종국, 이광수 등 연예인들도 응원을 보내온 사례가 있다. 그 다음 수능응원제가 있다. 1학기 때 자원자를 모집 및 선발하여 2학기에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끝나고 나면 진행되는데, 가요나 랩 등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것이 대다수. 공식적인 응원제 행사 외에도 일부 동아리 내에서 자율적으로 수능 응원을 준비하기도 한다. 역시 유튜브에 GYFL이라고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능 전날 출정식이 있다. 말 그대로 출정식이다. 3학년 자습실이 있는 위즈덤홀부터 3학년 학생들을 태우고 갈 버스들이 대기하고 있는 고양제일중학교 앞쪽 운동장까지 1, 2학년 학생들이 두 줄로 서서 길을 만들고 그 길을 3학년 학생들이 응원받으며 지나가는 행사이다. 운동장 전체가 Butterfly[44] 같은 응원하는 분위기의 노래, 어울림의 타악기 소리, 후배들의 선배 응원, 응원받는 선배들의 웃음과 울음의 뒤섞임으로 열기가 엄청나게 된다. 1학년은 그냥 하나의 행사로 즐기고, 2학년은 곧 자신의 미래(...)가 될 것임을 상기하자. 3학년은 오늘은 마음놓고 푹 자도록 하자. 다음날도 분명히 웃으면서 편히 잘 수 있을 것이다.
  • 교정이 상당히 예쁜 편. 저녁에 하늘 색이 참 예쁘다. 봄에 벚꽃이 피면 동아리끼리, 직속끼리 일제히 나무 앞에 모여들어 사진을 찍는다.
  • 직속제가 존재한다. 이는 동아리 내에서 결정되는데, 동아리 신입생 모집이 끝나고 나면 바로 직속부터 결정하고 직속 선배가 직속 후배에게 먼저 연락을 취하는 방식. 그래서 3월에는 특히나 동아리 모집과 직속 정하기로 온 학교가 시끌벅적하다.[45][46] 직속의 명찰을 학교 후드집업에 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 각 기수마다 수식어를 붙여준다. 기수별 수식어는 3기마다 비슷한 특성을 가졌었다.[7~9기][10~12기][13~15기][16,17기] 하지만 18기부터 연이어 아예 새로운 수식어가 붙음으로써 이 법칙은 깨졌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기수이름은 교사 및 이사장이 직접 생각해서 짓는다.
'''1기'''
'''Dream'''
'''11기'''
'''Present'''
'''2기'''
'''Miracle'''
'''12기'''
'''Promise'''
'''3기'''
'''Super Power'''
'''13기'''
'''New Start'''[47][48]
'''4기'''
'''Dream Challengers'''
'''14기'''
'''New Challenge'''
'''5기'''
'''Miracle II'''
'''15기'''
'''New Hope'''[49]
'''6기'''
'''Super Power II'''
'''16기'''
'''Vision'''
'''7기'''
'''행운의'''
'''17기'''
'''Grace'''
'''8기'''
'''축복의'''
'''18기'''
'''Passion'''[50]
'''9기'''
'''영광의'''
'''19기'''
'''빛나는'''[51][52]
'''10기'''
'''Perfect'''
'''20기'''
'''진리의'''[53][54]

8. 관련 문서


[1] 주로 본교 이미지를 검색할 경우 이 세 건물의 이미지가 많이 나오는데, 사실 이 건물들은 각각 위즈덤홀과 그레이스•비전관, 즉 '''자습실+교실, 자습실+기숙사, 자습실'''이다. [2] 줄여서 GYFL이라 한다.[3] 바로 옆 학교이자 같은 재단에 속해있는 고양제일중학교와 같다.[4] 과거 1988년에 개교한 벽제고였으나 2002년에 고양외고로 전환하였다. 그래서 학교알리미에서 고양외국어고등학교를 조회해도 개교일이나 설립일은 벽제고등학교의 1988년 3월 4일을 따르고 있다. 다만 벽제고등학교가 워낙 흑역사급의 고등학교라서 고양외국어고등학교로 전환한 이후에는 학교 홈페이지의 연혁에서 벽제고의 역사를 지워버리는 등 아예 공식적으로 흑역사로 처리하고 있다.[5] 영어-스페인어과는 2021학년도에 신설되었다[6] 1반이나 2반으로 영강반 탈출 가능. 3반 외의 다른 반들은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갈 때 반이 한 번 바뀌고 2학년에서 3학년이 될 때는 반이 바뀌지 않는다. 어차피 2개 또는 3개 반 안에서 바뀌므로 반이 바뀌어도 익숙한 얼굴이 많다.[7] 그렇다고 영강반 인원이 아주 적은 건 아니고, 다른 반들보다 조금 적은 20명선은 유지한다.[8] 과거에는 학교에 지구과학 수업 자체가 없었고 수능 선택과목으로 지구과학을 고른 학생은 주변에서 이상하게 쳐다봤다.[9] 원래는 근거리 1학년 여학생을 위한 기숙사였지만 2017년부로 폐관되었고 대신 교장이 살고 있다. 기숙사는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 계단에서 라면먹는 학생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10] 기숙사 수요채플을 제외한 모든 기도회, 찬양회 등은 선택이다.[11] 실제로 교문이나 비교적 최근 지은 건물들을 제외하면 일반 학교보다 낡았다. [12] 저녁시간에 운동장에서 산책을 하다 보면 날파리들을 순식간에 들이마셔 단백질 보충을 할 수도 있다.[13] 동네가 동네다 보니 상권이 그렇게 잘 형성되어 있지는 않다.[14]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안타까운 사고도 존재.[15] 정각이 아닌 이유는 50분 수업으로 정각에 끝내기 위해서 또는 아침찬양 때문 등 복합적인 이유인 듯 하다.[16] 2015년 초반 과도기에는 남녀 학생 모두 운동장에 소집되어 운동장을 돌기도 하고 체육 교사와 교감의 시범 아래 생전 처음 해보는 손털기와 다리털기, 손을 앞뒤로 흔들며 뛰기 등 신기한 체조가 운영되었다. 그 후로는 새천년 건강체조를 진행하며 춥거나 우천 시에는 여학생은 글로리아 체육관, 남학생은 비전관의 강당을 이용하여 체조를 진행하였다.[17] 일명 '''아자'''. [18] 학생들의 가장 큰 불만은 통학생도 등교하자마자 비전관 자습실로 올라가 자습을 하고 다시 내려와야 한다는 것인데, 특히 자습실이 비전관 5,6층에 있는 1학년생들의 고충이 상당하다.[19] G 뒤에 숫자를 붙여 쓴다. 즉, G1, G2, G3 순서대로 17:00 ~ 17:50, 19:00 ~ 20:30, 20:30 ~ 22:00 시간대를 의미한다.[20] 2019년 기준 놀토 전 날 금요일 밤에는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기숙사생은 G3 시간이 끝나는 8시 30분에 귀가한다.[21] 기숙사뿐만 아니라 층마다, 즉 담당 사감마다 규칙을 적용하는 정도가 다르다.[22] 2020학년도 입학생인 19기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2학기인 현재까지도 가지 못했다.[23] 생각보다 빡세니 동아리 면접이라 안일하게 생각하여 불합격 통보를 받지 않도록 하자.[24] 2019년도부터는 1학년도 필수가 아니다[25] 2019년 18기 기준, 논문이 생활기록부에 기록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소식 이후로 하나둘씩 손을 떼는 추세이다.[26] 1번, 2번, 14번 건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고양외고가 사용하는 건물이다. '''그리고 인조잔디 그런거 없다.'''[27] 실제로 1층에 위치한 인쇄실에서 뱀이 발견됐었다는 이야기는 전설처럼 내려오고 있다.[28] 수업 중 누가 움찔하면 그건 바로 벌레가 등장했다는 뜻이다.[29] 여름방학 후 학교에 돌아오면 담쟁이덩굴이 자라 창문을 덮어 시야를 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30] 작은 개울이 있는데 물이 상당히 더럽다.[31]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열어두니 가보도록 하자.[32] 매주 월요일 마다 국제관 2층 강당에서 오케스트라 동아리 연습이 있다보니 소음 때문에 공부에 집중이 안된다는 의견이 많아 이동하였다.[33] 1학년은 심화반이 없다.[34] 학생들이 쓸 수 있는 다른 프린터기는 도서관에밖에 없는데, 3,000원짜리 복사카드를 사서 장당 50원으로 계산해 긁어야 한다.[35] 입학한 지 얼마 안됐다면 더욱 그러하다. [36] 학사일정에는 '내신성적우수자격려' 라고 표기되어 있다. [37] 실제로 식당 이름도 돈까스클럽이다.[38] 3년 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돈까스를 먹으러 간 학생들은 교사들도 대단하다고 인정해 준다.[39] 이는 수업시작 종이 치기 2분 전에 치는 예비 종의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예비 종과 시작 종의 소리는 다르지만 예비 종을 듣고 수업을 준비하기 보다는 '아 더 놀아도 되겠구나'라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40] 2010년 어느 토요일 채플시간에 피시방으로 탈주한 몇십명의 학생들이 적발되어 적발된 학생 전원이 체벌을 받은 사건이 있었다.[여담으로] 현 교장선생님이 교감선생님이시던 시절, 웨돔에 단체로 놀러간 중국어과를 사냥하고 오신 일화도 있다.[41] 오전 9시부터라 해도 무려 13시간을 학교에서 지낸다![42] 실제로 2009년경 농구장에서 농구를 하던 외고학생들에게 당시 벽제중 학생들이 다 마시지 않은 우유곽을 던져 외고학생들이 우유를 던진 중학생을 찾으러 중학교 건물로 들어간 사건이 있었다.[43] 빨수록 색깔이 흐릿해지고 질감은 뻣뻣해지며 크기는 작아진다.[44] 영화 국가대표 OST[45] 직속이 결정된 후에는 꼭 학교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는데, 이때 모두 한 방향으로 도는 광경이 굉장히 장관이다. [46] 매점에서 직속 선배가 과자를 구매하여 직속 후배의 교실에 찾아가 선물하는 모습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매점에서는 가격대별로 과자 박스가 마련되어 있다(...)[7~9기] ~의 n기[10~12기] P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13~15기] New ~[16,17기] 학교 건물 이름[47] 수시에 학교의 역량을 많이 투자하게 되는 대대적인 변화를 맞아 지어졌다.[48] 교내에서 부르는 찬송가에도 New Start가 있다.[49] 확연히 이과의 수가 줄어 문과가 새로운 소망이라는 의미로 지어졌다.[50] 18기 학생의 패션(fashion)이 이상하면 입을 모아 '''역시 패션 18기'''라며 놀리기도 한다.[51] 영문으로는 '''Bright'''이다.[52] 입학 전 16기와 17기의 특성을 이어받아 학교 건물 이름 중 하나인 '''Wisdom'''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뜨렸다. [53] 영문으로는 '''Truth'''이다.[54] 성경 구절에서 착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