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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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Truthful Review Based on Measured Data'''
2008년 7월에 개인 블로그 시작으로, 2009년 5월에 주식회사로 전환되었고 2014년 기준 매출액 3억 2504만원, 당기순이익 1억 7501만원의 주식회사이다. 자체 제작한 더미헤드를 활용한 음향기기 측정치를 게재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소위 합리적인 오디오 소비 문화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많은 오디오파일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존 오디오 리뷰 상당수가 미사여구를 동반한 과장광고 경향을 띄고 있는 시기에 나타나 객관적 측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에 어울리지 않는 부정확한 측정 및 측정방식, 측정치 공개에 대한 독선적인 태도 등으로 신뢰도를 의심받기도 했다. 덕분에 시코등의 다른 커뮤니티에서 자체적인 측정치 생산을 하게 되기도.
2012년 즈음부터 시코에서 제대로 장비를 구비해 업계 표준에 따른 측정치를 생산 및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로는,[2] 이래저래 자사의 데이터 가공 및 공개 기준을 고집하는 골든이어스의 데이터가 더 낫다고 하기 어려워졌다. 초보자들이 보기에 편한 그래프를 만들어 보여주긴 하지만, 정확도와 신뢰도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골든이어스 측의 입장은 자신들이 '실제 청음에 가까운 데이터'를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6년 5월 2일 기준, 골든이어스는 소유권이 넘어갔다. 기존 사이트 운영자였던 토미는 Accudio 및 그와 관련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2018년 1월 4일 기준으로 사이트 이용기간이 만료되어 있다.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파킹 사이트로 이동된다.
2. 게시판
2.1. 자유게시판
유저수가 적은 관계로 실질적으로 유저 활동의 대부분은 여기서 이루어지고, 내용은 그냥 일반적인 잡담이 주를 이룬다. 다만 2014년 들어 급격히 줄은 유저수 때문에 글이 별로 안올라온다.
2015년 10월 13일에 드디어 자유게시판 리젠 0개를 달성하였다.
사이트가 판매된 이후에 운영자가 잘못된 운영으로 인해 기존 유저를 대부분 잃고 망해가는 중이다. 물론 이 문서 후반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예전 운영자라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었고, 고집스러운 면모나 기타 분쟁으로 인해 안티도 좀 되는 편이었지만 이번 운영자의 경우엔 워낙 단기간에 크게 터뜨려서...
관련된 상세 내용은 하단의 소유권 이전 항목을 참고하자.
2.1.1. 오덕 게시글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자유게시판에 오타쿠 관련 이야기들이 우후죽순 늘어났다. 글을 살펴보다보면 애니메이션 이야기도 있으며 보컬로이드와 관련된 이야기 상당히 많다. 사실 골든이어스 초창기에 커뮤니티의 글 대부분은 에반게리온글이 대부분이었다. 2014년대에 들어 급격히 늘어나는 오타쿠 말투 유저들과 오덕글, 애니 캐릭터 사진들을 보다못해 한 유저가 크게 폭동을 일으켜서 그 다음부터는 오덕글이 많이 자제되는 중이지만, 그래도 간간히 올라오는 편.
2.2. 음향기기 게시판
음향 관련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이지만 기존 유저들이 대부분 빠져나간 후 과거 질문 게시판의 역햘을 하는 곳이 되어버렸다. 초보자들이 이어폰 좀 추천 해달라고 아우성을 지르는 장소. 최근에 이런 초보자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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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옆에 레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질문만 던지고 도망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날 가입하고 다시는 안오는 초보자들이다. 골든이어스에서는 눈팅 일주일만 해도 레벨 10은 가볍게 넘는다.
그래서 골든이어스에서 좀 활동한다는 사람들은 이곳에 얼씬도 안한다. 그러나 물론 초보자들에게도 잘 대해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예전에 활동하던 고렙 유저들이 가끔 들어와 요즘 좋은 이어폰 뭐냐고 물어봐도 답변 하나 없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2.3. G.E review
측정치를 이용하여 작성하는 리뷰가 특징이다. 다만 그 측정치의 보정에 제대로 된 근거를 대지 않고 주관적인 수정을 가하는 바람에 다른 음향기기 사이트들[3] 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제품의 평가 및 리뷰어의 개인적인 평가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요즘에는 업체의 돈을 받고 리뷰를 쓰는 음질편이 포함이 된 리뷰에만 주관적 평가란이 있다.
리뷰는 크게 '''외형편, 음질편, 측정편'''으로 진행되며, 보통 청음샵에서 대여한 제품에 대해서는 주로 측정편만 진행한다. 업체의 유료 리뷰 의뢰나 종종 화제가 되는 제품에 한해서는 음질편과 외형편도 같이 진행한다.
외형편에서는 제품의 포장 패키지나 제품의 외형, 그리고 제조사에서 공개한 제품의 스펙을 리뷰한다.
측정편에서는 HATS[4] 와 측정용 마이크, 이어 시뮬레이터 등을 이용하여 리뷰 기기를 측정한다.
이어폰, 헤드폰 측정편에서 제공되는 자료는 아래와 같다.
- 청감적 주파수 응답 그래프 (골든이어스 타겟으로 보정한 주파수 응답 그래프)
- 측정된 주파수 응답 그래프 (타겟 보정을 하지 않은 원본 그래프)
- Accudio 앱을 이용하여 주파수 응답을 보정한 그래프
- 스텝 리스폰스 그래프
- 임펄스 리스폰스 그래프
- CSD(Cumulative Spectral Decay)그래프
- 제품의 임피던스 그래프와 전기적 Phase 그래프
음질편에서는 측정편 항목중 주파수응답(Frequency Response)을 청감적 느낌으로 표현한 그래프와 리뷰어의 주관적 느낌을 수치로 표현한다.
디바이스는 예전에는 RMAA 프로그램을 사용했으나, 그 후로는 NSSC에서 Audio Precision 장비를 빌려서 사용한다. 2015년에 들어서는 APX555 라는 측정장비를 가져와서 리뷰를 한다.
2.3.1. 리뷰의 한계
음향기기의 측정을 국내에 알림으로써 국내 음향기기 커뮤니티의 다양성을 넓히는데에 큰 역할을 했지만, 이로 인하여 음색과 같은 개인에 따라서 달라지는 주관적인 요소를 안타깝게도 골든이어스에서 제공하는 객관적인 데이터 리뷰를 통해서 직관적(이해하기 쉽게)으로 파악하기 어렵다.
물론, 데이터로 이 몇몇 요소들을 측정할 수 있지만, 골든이어스 측에서는 모든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을뿐더러 데이터(특히 주파수응답)의 해상도(Smoothing을 걸은 결과물)가 낮은편이라서, 주파수 응답만 보고 쉽게 판단하기는 어렵다.[5] 따라서, 스피커의 기본 성능만 알 수 있고 그 음향기기에 관한 특성을 쉽게 알 수가 없다. 이런 점으로 인해 특유의 음색, 해상력, 가성비와 같은 주관적 요소들로 고평가받는 제품을 평가절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이 부분에 관해서는 골든이어스 측에서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리뷰 시작부터 본 사이트는 음향기기의 평탄함만을 알려줄 뿐이며, 그 외의 정보까지 모두 알 수 없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골든이어스는 당연히 자신들의 기준에 맞추어 얼마나 충실하게 음원을 재생하는지에 대한 정보만을 평가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해상력, Cost Perfomance(가격 대 성능비)등 리뷰어의 주관적인 기준에 따른 정보를 표기했었다. 하지만, 특정 제품군에 대해서 객관적인 입장을 취해야 하는 리뷰어 조차도 젠하이저 등의 특정 회사를 두둔하는 듯한 뉘앙스가 보이는 듯 하는 문제가 있었고, 결국 후에 변경된 방침으로 운영하여 이런 지표는 제공되지 않는다.
개개인의 음악적 취향, 주파수 민감도의 차이, 각 사람마다 차이나는 이도 모양등에 기인하는 개인적인 측면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 바닥은 분명 '''취향 존중'''이라는 인간적인 요소를 요구한다. 그리고 측정 그래프는 그 제품의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쓰이는거지,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기는 무리가 있다.
물론, 일부 몰지각한 사용자들은 그저 골든이어스 기준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면 무작정 까며 마이파이 추구자들을 무시하는 문제가 있다. 다만, 애초에 골든이어스는 사이트가 나아갈 방향과 취지를 확실히 하고 있으므로, 마이파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비판하기는 어렵다. 또한, 이것에 관해서 골든이어스에서도 아래와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저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스피커에서 재생되는 FLAT한 소리(이어폰의 FLAT한 소리와는 다릅니다.)를 좋아하지만, 이런 제가 좋아하는 FLAT한 소리 보다는 저음부가 더 많이 재생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로 고음부가 섬세한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개인의 취향은 존중 받아 마땅합니다'''.
ㅡ 골든이어스 철학(사이트방향) 게시글의 '개인의 취향과 골든이어스 추천제품' 문단 中
2.3.2. 리뷰의 의의
사실 골든이어스에서 제공하는 리뷰가 가지는 의의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기 힘든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때 주관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음향의 영역에 객관성을 표명한 국내 최초의 사이트라는 점에 있다. 물론 최초로 표명했다라는 의의가 있다는거지 베스트란 말은 아니다. 다른 곳의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면 해외의 innerfidelity, headroom, 국내는 시코 , SCLibrary, NSSC 등과 같은 다른 전문사이트를 이용해도 된다.
3. 측정의 논란과 문제점
3.1. 측정장비의 신뢰성 문제
3.1.1. 부정확한 자작품 사용
예전에 골든이어스에서 야매 장비를 자작해서 사용할때의 논란이다. 예전에는 Earthworks M30 라는 스피커 측정용 장비에 실리콘튜브를 씌워서 커플러를 자작하여 사용했다. 그리고 미용실 실습용 마네킹에 이식하여 HATS 처럼 사용하던 흑역사가 있었다.
이 야매 자작품은 신뢰도도 매우 떨어지고 보정의 투명성도 불확실하였고, 무슨 보정타겟을 쓰는지도 불확실하였고, 그래서 회원들은 비보정 데이터(Raw)를 요구했지만 관리자는 자작 커플러는 국제 표준이 아니라서 의미가 없다고 거부하였다. 대다수의 유저가 원하면 공개한다고 약속 하였지만, 회원들이 여론 조사를 거쳐서 많은 회원들이 비보정데이터를 원한다는 근거를 확보했음에도 관리자는 공개를 하지 않아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결국 골든이어스가 새로운 타겟을 내놓으면서 비보정 데이터를 공개함으로 이 논란은 끝났다.
자작 측정장비를 쓰던 그때 당시의 측정치는 타 사이트와 다른점도 많았고, 아무래도 야매로 만든 자작품이다 보니 일관성 등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게다가 실이 특성인 RECD를 모든 이어폰에 일괄보정하여 구설수가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b&k에서 완성품 장비를 사서 사용함으로 이 논란은 사라졌다.
그러나 그 야매 자작품으로 측정한 측정치는 아직 사이트에 남아있고, 그것들은 매우 부정확하다. 그러므로 헤드폰의 경우 2010년 중반 이전, 이어폰의 경우 2011년 중반 이전 제품의 측정치는 보지 않도록 하자.
3.1.2. 결함이 있는 사운드카드
골든이어스 10만원빵 내기 이벤트에서 밝혀진 결과, 골든이어스는 '''레이턴시에 결함이 있는 사운드카드'''로 지금까지 측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세한 내용은 이 항목 참조.
3.1.3. 불안정한 블루투스 리시버
골든이어스가 측정하는 블루투스 제품의 경우 상당히 비정상적으로 측정되는 경우가 있다. 같은 제품이 타 사이트에서 측정되는 측정치는 정상인데 반해, 골든이어스에서만 특히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골든이어스의 블루투스 측정장비는 상당히 불안정한 것으로 보인다. 블루투스 송수신기가 불안정하여 Impulse Response가 불안정하게 나오니 IR전의 컷을 제대로 못해서 CSD가 비정상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
3.1.4. 부정확한 RMAA 프로그램
예전에 골든이어스가 사용하던 RMAA 프로그램은 오디오 측정표준을 따르고 있지 않다. 그리고 결과물이 상당히 '''부정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리자의 무지에 부정확한 RMAA를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다.
RMAA의 측정은 기본적으로 1개의 테스트파일만으로 다양한 측정치를 구현한다. 때문에 RMAA의 테스트 파일을 재생했을 때 어느 구간에서 어떠한 측정을 하고 있는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근본적으로 정확한 출력 값을 모르기 때문에 RMAA는 오디오 측정표준이 아닌 편법적인 형태로 각종 데이터를 임의적으로 연산한다.
THD+N이나 IMD 등의 비선형적인 왜율 측정값은 부하 테스트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부정확하다. 전문 측정장비와 비교했을 때 약 1/4 수준의 낮은 해상도로 측정하게 되며 미세한 신호는 대부분이 감소되기 때문인데, 이러한 RMAA의 부정확한 소프트웨어인 처리로 '''디바이스의 단점이 가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더 자세한 문제점들은 이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현재에는 RMAA가 아닌 APx555로 측정을 하지만, 사이트에 남아있는 대부분의 측정치는 RMAA이므로 해석에 주의를 요한다.
이 외에 골든이어스는 RMAA프로그램 버전을 '''허위로 기재'''하던 사실이 발각되었다. 이 사건은 이 항목을 참고.
3.2. 측정자의 주관적인 측정방식
골든이어스의 관리자는 골든이어스의 헤드폰 측정방식에 대하여 발언을 했다.
해석하자면, '''골든이어스는 헤드폰을 내 귀에 맞춰서 내귀에 들리는거랑 비슷할때까지 제품을 측정한다!'''이다.저희는 청감적인 특성에 맞게 데이터를 측정합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저음의 경우 HATS에서 SEALING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저음의 양이 엄청나게 많이 변화되고 고음의 경우는 축에서 얼마나 벗어나느냐에 따라서 데이터가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때문에 "측정하고" "들어보고" 를 반복하여 데이터를 뽑아냅니다. 즉 저희는 측정시에 발생하는 (저역과 고역에서 발생하는) 측정 데이터와 청감적인 느낌과의 차이를 데이터 수집 시에 이미 보정을 합니다. (수동으로요.)
ㅡ 회원과의 대화에서 골든이어스 관리자의 댓글 일부 발췌.
타 사이트나 전문적인 논문에서는 측정자의 주관을 배제하려고 헤드폰 위치를 앞, 뒤, 중간, 양옆 등 5군데를 측정하여 평균을 내는 방식을 사용한다. 특히 국제표준문서에도 평균치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있고 대부분의 AES 논문 등을 보면 위치를 바꾸어 반복측정 후 공간평균을 내는것이 거의 대부분이란 점에서 골든이어스의 측정방식은 객관성에서 상당히 동떨어진 아쉬운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저 방식의 경우 정착용의 소리와 다른 소리가 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그러면 중간'''만''' 측정한 측정치를 같이 공개하면 땡이다. ''굳이 자기 귀에 맞출 이유가 없다.''
이 외에도, 골든이어스가 공인 규격 등을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측정 기준을 정하는 문제가 있다.
3.3. 자료의 신뢰성 문제
3.3.1. 측정치의 비일관성
골든이어스는 같은 제품을 실수로 중복 측정한 경우도 몇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측정 결과가 달라서 자료의 신뢰성에 대해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다. 물론 모두 야매 자작품이 아닌 값비싼 기성 측정장비로 측정했는데도 말이다. 또한 측정환경이 매우 열악한걸로 밝혀졌다.
- Diamond Tears (2014.10.10)
- Diamond Tears Edge (2013.9.3)
- 크레신 C415E (2014.03.11)
- 저가형 이어폰 모음 리뷰 C415E (2013.06.26)
- 더하우스오브말리 Smile Jamaica (2012.10.19)
- 더하우스오브말리 EM-JE040 (2014.9.11)
에티모틱 리서치 MK5의 측정 역시 잘못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다시 재측정한 적이 있었다. 자세한 사건 내용은 골든이어스 10만원빵 내기 이벤트 항목 참조.
이런 식의 논란은 예전 야매 자작 측정 기기를 사용하고 있었을때도 있었다. 분명 제조사에서 다른 의도로 세팅을 한 NT6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의 신형과 구형의 소리 차이에 대해서, '''임피던스상의 약간의 차이일 뿐, 소리는 동일하다!''' 라는 측정결과가 리뷰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둘은 음향적 특성이 완전히 다르다고 시코의 한 유저에 의해 증명되었고, 골든이어스는 이것으로 많이 까였다. 이 사건에 관련된 게시글은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3.3.2. 커스텀 제품의 잘못된 측정방식
더미헤드[6] 는 이어몰드의 측정에 적합하지 않다. 이런 이어몰드형 커스텀 제품의 경우 이도의 삽입깊이에 비롯된 영향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도출하기 위해 IEC 60711 국제 기준에 제시된 대로 몰드의 노즐 끝 만을 reference plane에 맞추어 측정하는게 원칙이다. 그러므로 이런 방법을 지키지 않고 측정하는 골든이어스에서 측정치는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진다.Q: 커스텀이면 이도 모양이 다르므로 측정이 어렵지 않으려나요?
A: 더미군의 이도가 부드럽고 탄성이 있어서 몰드의 모양대로 휘어집니다.
ㅡ 회원과의 대화 덧글 중 발췌
3.3.3. 측정치의 교묘한 눈속임
현재 골귀에서 측정된 몇몇 제품들의 경우 골든이어스 보정 기준점인 1khz 조차 제대로 맞추지 않고 보정을 한 측정치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는 골든이어스와 티피오스가 합작하여 출시한 H-100 역시 보정기준을 맞추지 않았는데, 이 '''부정행위'''로 인해 H-100의 주파수응답이 더 플랫해 보이게 '''교묘하게 조작'''되었다. 이 사건으로 골든이어스는 돈독이 제대로 올랐다고 비난받았다.
이렇게 1khz 보정 기준에 맞추지 않은 경우 이런 식으로 측정치가 더 좋게, 혹은 더 나쁘게 보이도록 '''교묘한 눈속임'''이 가능하다. 유료 업체 의뢰 리뷰인 쿼드비트3 의 경우도 보정 기준을 맞추지 않았고, 이것에 대하여 나중에는 운영자가 해명하기는 하는데, 그 해명이란 게 '''"저희가 보기에 그리 중요한 사항이 아니라서 신경을 안 쓴 부분입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저희가 임의로 조정할 때도 있습니다."''' 수준이다.
물론 1khz가 최선이 아니라는 점은 있고, 가끔 1khz를 지켰다가는 표시할 수 있는 음압의 한계를 넘겨버리는 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긴 하다. 하지만 안지킨 경우의 대부분은 이런 문제가 있을 리 없다는게 문제. 그리고 '''상대적으로 보는 눈을 기르세요''' 라고 쉴드치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담으로, 한 술 더 떠서 유저에 의하여 밝혀진 결과, '''유료 업체 의뢰 리뷰'''의 경우 보정기준 이탈의 확률이 더 높았다. 이런 기본적인 측정 세팅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현 골든이어스의 측정치는 골귀의 존재 의의(객관성 추구)에 대하여 의구심을 들게 만든다.
시코는 골든이어스의 이러한 행동에 대하여 이렇게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들이 객관주의를 빌미로 여론을 흔들어 이윤을 취하고, 관련 학계/업계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인증을 받는다는 핑계로 업계의 이득과 결탁, 자신들의 기득권을 암암리에 확장하는 횡포는 객관주의가 표방하는 절대적 가치를 훼손시킬뿐더러, 여기서 발생하는 편향된 정보는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손해를 입히게 합니다.
측정 데이터도 얼마든지 거짓이 될 수 있으며 특정 이익에 편향되도록 '''손쉽게 조작'''될 수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게재되는 모든 주장과 데이터는 사용자들 스스로 비판적인 각을 세우지 않으면 속아 넘어가게 되기 쉬우며, 항시 적용 기준과 인용 연구를 확인함은 물론 제시된 실측치의 신용도를 의심하는 길만이 진정으로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ㅡ 시코의 헤드폰 측정치 산출에 대한 개요에서 발췌.
3.3.4. 저해상도의 측정치
고해상도의 주파수응답 측정치를 올리지 않고 저해상도의 측정치를 올려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24 옥타브 스무딩으로 또는 아예 노 스무딩으로 고해상도 측정치를 올리는 타 사이트에 반해, 해상도가 떨어져서 자세한 특성을 더 알아보기 힘든 1/3 옥타브 스무딩으로 측정치를 올려서 많은 아쉬움을 사고 있다. 더구나 해상도의 차이는 경우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다.[7]
골든이어스 측은 1/3의 저해상도 보정이 인간의 청감적 특성과 더 비슷하기 때문에 이렇기 스무딩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인간의 청각적 능력이 적어도 1/6 옥타브는 된다는 반론과 함께 이건 Accudio보정의 편의를 위한 해상도 낮추기[8] 라는 이유가 유력하다. 골든이어스 10만원빵 내기 이벤트 사건 이후로는 측정치의 자잘한 오류나 노이즈를 감추기 위해서라는 설도 나왔다.
최근에는 소유권이 이전되면서 1/24 옥타브 스무딩 측정치가 뜨기 시작했다.
3.3.5. 잘못된 RECD 보정
예전 골든이어스가 야매 측정장비를 쓰던 시절, 골든이어스는 자작 2cc 커플러와 실이 시물레이터의 차이인 RECD 보정을 모든 이어폰에 일괄보정하였다. 하지만 그 당시 여러 회원들은 다이나믹 변환기에는 '''RECD보정을 하면 안된다는 주장'''을 하였고, 그 문제로 관리자와 회원들은 대립하였고, 결국 그 회원들은 사이트를 떠나기에 이르렀다.
그러자 관리자는 자기가 이긴줄 알고 우쭐하며 공지글에 그 회원 뒷담화를 하는 등 잠시의 성취감을 느끼며 활동하였다. 하지만 나중에 그 떠났던 회원 중 한명이 돌아와서 실험 결과를 포함해 자신의 주장이 맞다는 것을 '''입증'''해내었다.
물론 관리자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고, 아직까지 사과나 해명이 일절 없는 상태이다. 그 사건 후로 골든이어스는 기성 이어 시뮬레이터를 사용함으로써 이젠 RECD 보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훗날 그 회원을 계기로 시코라는 큰 적을 만들게 되었고 많은 골귀에 문제점이 들어나게 된다.
음향을 다루는 사이트이기에 서로 알고 있는 정보와 지식에서 차이가 나 토론이 벌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문제는 이 토론의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서로에 잘못된 점을 고쳐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지식으로 너를 약쟁이로 만들어 버리겠다.''' 라는 형태의 공격적이면서 감정적인 토론으로 이런 토론으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기든 지든 서로 마음의 상처를 받고 끝나는 경우가 많기에 이런 토론은 안 하는 것만도 못하는 토론이 되어 버린다. 이런 감정적 토론으로 인해 결국 골든이어스는 다양한 적을 양산하게 되는 후환을 남겨버린 것이다.
3.4. 자체 골든이어스 타겟에 대한 논란
골든이어스의 보정타겟에 대한 문제가 논의 된적이 있었는데, 이전보다 저음 타겟을 더 올려 보정하면서 기존에 평탄하다고 여겨졌던 제품군들의 저음부가 낮게 측정치가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스피커의 저역 에너지의 양이 이어폰, 헤드폰과 차원을 달리해서 생기는 문제라고 골든이어스 측은 주장하였다. 골든이어스는 실험을 통해 인이어 헤드폰(이어폰)은 대략 9dB정도, 헤드폰은 6dB정도가 청감적으로 차이가 난다고 보고, 이를 그래프에 적용시킨 것이다. 다만 골든이어스측이 주장하는 논리들은 이미 '''학회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밝혀졌다.
그래서 결국 측정 보정치에 대한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쓰이는 보정을 따르지 않고 '''자체적인 보정곡선'''을 만들어 쓰기 때문에 근거를 수긍하지 못하는 사용자들에게 상당히 까이고 있다.
현재 골든이어스는 HATS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Bruel & Kjaer 4128C의 Diffuse Field Target을 저음과 고음에다 임의로 수정을 가하여 사용중이고, 골든이어스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골든이어스는 small room X-curve 와 6dB 상실효과로 인해 고역과 저역에 보정을 가했다고 밝혔지만, '''잘못된 근거'''를 토대로 만들어진 타겟이라고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이러한 실험을 통하여 현재의 골든이어스 Target 곡선이 만들어 집니다. 때문에 골든이어스에서는 “하이파이 기준 Target 곡선”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골든이어스에서 이상적으로 생각을 하는 Target 곡선”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Target 곡선은 골든이어스에서 실험을 통하여 만들어낸 기준이니까요.
ㅡ '골든이어스 타겟 곡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건가요?' 게시글의 '그러면 현재의 기준은?' 문단 中
- 골든이어스의 저음보정은 훈련되지 않은 청취자들의 실험을 근거로 만들어진 결과이고, 골든이어스측이 주장하는 6dB 상실효과 역시 자연스러운 시간차 개입을 충분히 인지한 훈련된 청취자[9] 는 극복할 수 있는 심리음향학적 현상이라는 학회의 논문이 있다. 관리자가 이 점에 대해서는 답변을 달다가 그냥 도망간걸로 보아서, 이 점은 골든이어스측의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밝혀진 셈이다.
- 골든이어스의 고음보정은 small room x-curve를 근거로 한다. x-curve는 영화 대형 스크린 뒤에 스피커를 대상으로 한 보정인데 이건 스튜디오의 특성이 아니라는 반론이 있다. 또한 골든이어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에티모틱의 room curve가 몇몇 사람들이 대충 투표로 만든 자료라는 사실이 밝혀진 현재, 골든이어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완벽히 반박되었다.
골든이어스측 역시 자체 제작한 골든이어스 타겟이 논리적 결함이 많다는 점을 충분히 알고 있겠지만, 이미 수백개의 이어폰, 헤드폰이 이 방식으로 보정되어져서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데 다시 이것들을 바꾸기에는 불가능하다는걸 알기 때문에 그냥 쓰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4. 사건 사고
4.1. 순은 SATA 케이블 논란
이 논란이 일어났을때, 골든이어스에서 합동 청음회&블라인드 테스트 일정을 잡았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해당 항목 참조.
4.2. 골든이어스와 T-PEOS 합작 제품 논란
골든이어스에서 주요 사업으로 시도한 인증제도인 ''Golden Ears Certified Product'' 가 있다. 골든이어스 기준으로 계측하여 튜닝 및 QC(품질관리)를 해 주는 제도인데, 이런 제도 제품 1호인 T-PEOS H-100가 등장했으나 제작 전(양산전 골든이어스에 제공된 샘플) 측정 자료와 제작 후(양산된 제품)의 측정 자료가 다르게 나온 이후로 두 회사간의 다음 제품의 이야기가 없었다가, 어느순간 T-PEOS와 결국 결별하였다.[10]
그 후, T-PEOS는 다음 기함 제품인 H-200의 측정을 시코의 한 유저[11] 에게 부탁하였고, 골든이어스에선 이런일에 대해서 쉬쉬하고 있다.
그 뒤로 더이상 골든이어스와 T-PEOS 두 회사의 교류는 없다.
4.3. 쿼드비트 대란 사건
옵티머스 G의 이어폰 쿼드비트를 리뷰해서 쿼드비트 대란을 일으킨 사건도 있었는데, 사실 쿼드비트는 '''번들 치고는''' 상당히 준수한 주파수 응답(Frequency Response) 그래프를 보여 주었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던 것이다.
그런데 체감 음질의 경우 주관적인 것이라서 나쁘게 평가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았다. 특히, 커널형 이어폰 특성상 착용방법에 따라 음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더욱 평가가 갈릴 수밖에 없다. 골든이어스의 리뷰는 ''쿼드비트가 생각보다 뛰어난 원음에 가까운 구현력을 가졌다.'' 라고 한 것이지, ''여러분의 귀에 맞는 좋은 이어폰이다.'' 라고 한 리뷰가 아니다. 이것으로 인해 골든이어스 리뷰가 잘못 전파되면서 전문가들이 쿼드비트를 20만원대 이어폰 성능을 가졌다고 했다더라 하는 소문이 났었다.
4.4. 무더기 이용정지 사건
골든이어스의 한 회원이 활동을 안하다가 오랜만에 접속하여 se102 포인트경매에 3만점 넣고 참여했었는데 아이디 사용중지를 당했고, 중지사유가 "딴지글", "회원간 분쟁", "욕설", "비방" 으로 처리 되었던 사건이다. 그 회원은 골든이어스의 계측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었던 사람이었고, 그 회원은 괘씸죄로 정지를 먹었다고 논란이 일었다. 다른 회원들도 확인해보니 골든이어스의 측정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던 사람들만 여러명이 정지'''를 당했다고 한다.
논란이 커지자 다시 정지는 풀렸고, 골든이어스의 관리자는 그들이 삼성 업체 관계자인줄 알았다고 해명을 하였다. 그러자 2009년 7월에 업체 관계자라고 의심을 했다가 갑자기 2010년 4월에 정지를 먹인다는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해명이라 회원들한테 비난을 샀다.
그리고 정지를 당한 회원들 중 한명이 사건의 전말들을 공개하였고, 심지어 일반인을 상대로 고소드립을 치던 사실까지 공개되었다.
참고로 고소드립을 치며 근거없이 비방한다고 주장하던 터치2 측정은 결국 골든이어스의 측정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고, 골든이어스측은 리뷰를 내리고 입을 싹 닦았다.답변을 안 주셔서 오늘 시코에 와 보니 전에도 저를 한번 살짝 씹으셨던 적이 있으시네요. 터치2 관련해서요. 근거 없는 비방이 이번이 3번째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낙동강 굴다리님을 고소를 할까 합니다. 현재 생각으로는 낙동강 굴다리님이 업체 관계자가 아니고 일반인이시면 고소까지는 하지 않을 생각이고, 업체 관계자이시면 해당 업체와 낙동강 굴다리님을 고소하려고 합니다. 비방을 하시려면 근거를 들어서 하셔야지요. 근거를 물어봐도 대답도 안 하시고... 일단 업체 관계자의 여부부터 말씀해 주세요. 이 쪽지에도 답변 안 주시면 저는 3월5일에 고소할 것을 통보해 드리는 바입니다.
시코의 댓글에 공개된 2009년 3월 골든이어스 관리자의 쪽지 내용
정지 당한 회원 중 한명이 쓴 소설같은 정리글을 참고하여 정리하면,
4.5. RMAA버전 허위기재 발각
골든이어스는 RMAA 버전 6.0.6을 사용하면서 6.2.3을 사용하는것처럼 교묘히 감추던 적도 있었다. 공지에는 6.2.3을 쓴다고 여러번 밝혔으면서도 실제로는 '''성능평가 수치가 더 높게 나오는''' 하위 버전을 사용했고, 골든이어스는 이 사실을 교묘히 감추었다.
'''유료 업체 리뷰'''인 AK100의 성능평가를 같은 사운드카드로 측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골든이어스에서만 제일 좋은 등급인 EXCELLENT로 나오는 것에 의문을 품은 사용자들이 이의를 제기했고, 결국 한 사용자에 의해 이 '''속임수'''가 밝혀진 것이다.
그러자 역시 골든이어스의 회원들의 쉴드와 공격, 사이트 관리자의 명불허전 정신승리와 물타기로 이 사건은 묻혀버렸다. 오차범위 이내다, RMAA를 니가 안써봐서 모른거다, 제너럴퍼포먼스 평가는 중요한 지표가 아니다, 너의 RMAA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거다, 등등 지구상에서 볼 수 있는 온갖 물타기와 쉴드가 그때 다 등장했다.
4.6. 골든이어스 10만원빵 내기 이벤트
골든이어스의 측정치의 신뢰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일어나자, 골든이어스 측에서는 '''"측정치중에 틀린게 있는것 같으면 사무실을 와봐라! 10만원을 걸고 진짠지 아닌지 내기를 해보자!"''' 라고 공지글을 내걸었다. 그 공지글을 본 한 유저는 에티모틱 리서치 MK5 가지고 골든이어스 사무실에 방문하여 내기에 참여하였고,결국 골든이어스는 패배하고 유저는 이겨서 10만원을 쟁취해 왔다.
설상가상으로 그 유저는 골든이어스 사무실에 방문 후 골든이어스가 측정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폭로하였다.
그 유저가 폭로한 골든이어스 측정의 문제점과 그것에 대한 골든이어스의 해명에 대하여 정리하자면,
- 측정을 할때 평균을 내지 않고 단순히 한번 측정하고 끝내는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자 반복평균을 내지 못한 것은 측정프로그램에 버그가 있어서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고 골든이어스는 해명하였다. 그래서 그 유저가 측정프로그램 제작사측에 문의를 한 결과, 프로그램 버그가 아닌 골든이어스의 사운드카드의 레이턴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답변이 왔다. 결국 지금까지 골든이어스는 결함이 있는 사운드카드[12] 로 측정을 감행한 것이다.(...)
- 또한, 반복측정의 경우 자동 반복 측정은 오류가 있기 때문에 1회씩 손수 반복해서 측정한다고 주장했지만, 문제 제기자가 그렇지 않다고 반박하자 한번 알아보겠다고 하더니 골든이어스는 꼬리를 내리고 도망갔다.
- 측정장비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에티모틱 제품의 측정 깊이를 레퍼런스 플레인에 맞추지 않고 측정을 하였다. 이 점에 대해서는 신입의 측정 미숙이라고 골든이어스 측이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근데 사과하기 이전에는 '레퍼런스 플레인에 넣으면 팁이 구겨짐!' 이라든가 '어차피 레퍼런스 플레인이라는 것도 에티모틱 자체 기준 아님?' 등의 궤변을 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것도 순순히 인정하려고 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 옆에서 시끄럽게 돌아가는 공조기가 소음을 내고 있었다. 그건 골든이어스는 음압을 올려서 괜찮다고 말해서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문제제기자는 자기 요청을 묵살해서 그 대안으로 볼륨을 올려서 커버하라고 이야기한거지, 자기 요청이 묵살당했다는 부분과, 공조기가 옆에서 시끄럽게 돌아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래서 공조기가 이어폰의 그래프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점을 운영자가 시연했지만, 측정 표준에 대한 내용이라면서 정작 오픈형 헤드폰이나 오픈형 이어폰은 전혀 시연하지 않았다.(...)[13]
- 잘못 측정된 MK5 측정데이터의 경우, 신입이 잘 모르고 측정해서 이어폰 보정곡선과 헤드폰 보정곡선을 착각했다고 골든이어스측은 해명했다. 그런데 보정되지 않은 그래프도 오류라는 점에서 유저들은 골든이어스측의 해명이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14]
또한 애초에 이벤트 자체의 의도가 완전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다. 순수하게 문제점을 잡는 이벤트였다면 상관없지만 10만원이라는 거금을 걸고 내기에 임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골든이어스의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서"라기 보다 '''우리가 측정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자신한다면, 용기를 가지고 10만원을 걸고 도전해 보라'''는 식의 이벤트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일반인으로서는 참여가 힘든 것이였기에 그 의도가 불순하다고 볼 수 있다.
4.7. 골든이어스 소유권 이전과 막장 행보
2016년 5월, 기존 운영자였던 토미가 Accudio에 집중하기로 한다는 말과 함께 골든이어스의 운영권 및 소유권을 다른 이에게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새 운영측에서는 골든이어스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이벤트를 개최하지만 기존 회원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 이벤트로 이어폰을 받으려고 회원들이 마구 뻘글을 올려서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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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운영측에서 발표한 내용은
1. 한달간 글 많이 쓰면 ER4S 이어폰 수여 이벤트
2. 한달간 광고배너 많이 클릭하면 ER4S 이어폰 수여 이벤트
3. 연예인/유머전문 헤비업로더 영입
등이 있다.
또한 새로 온 관리자는 리뷰가 마치 보그체로 시를 쓰는것과 같아서 문제가 되었다. 그냥 닥터헤드폰 같은 곳에서 쓰는 야매리뷰랑 다를게 없다는 지적이다.
이런 중2병 걸린듯이 영어를 중간중간 섞어가며 보그체로 리뷰를 작성했다. 심지어 Cleality라고 있어보이는 체 영어를 섞었지만 이 단어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정체불명의 단어다. 대충 번역하자면 다음과 같다.다만 Pure 의 Clarity 나 날카로울 정도의 Cleality 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즉 파형은 Peaky 하나 소리로 들리는건 그렇지 않다라는 뜻 입니다.
ㅡ 골든이어스의 SNK_HORN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中
더 웃긴건, 실제 측정치를 보면 '측정치만 보면 닥터드레의 저음이 너무 커보일 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와 동급의 발언을 하고 있다는 것이 금세 보인다는 것이다.다만 깨끗한 고음[15]
이나 날카로울 정도의 투명도(혹은 해상도)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즉, 파형은 날카롭지만[16] , 소리로 들리는 건 그렇지 않다는 뜻입니다.
사이트 리뉴얼과 운영측의 이벤트 및 게시판 분할 강행 이후 올드유저와 신규유저의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게시판에는 올드유저가 대부분 떠나 실질적으로 유머글을 쓰는 유저와 답변 없는 질문글을 쓰는 유저밖에 없다. 정보가 필수인 사이트에서 심각한 타격이라 볼 수 있다. 이전 운영자 시절에도 하드 유저와의 분쟁 및 편가르기 다툼 등으로 인해 등을 돌린 네임드들이 상당한데, 이는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
바뀐 관리자의 뻘짓에 대해 비판을 한 유저에게 한 5000만원 정도 쓸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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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삭제되었다가 나중에 다시 복구되었다.
새 관리자는 사퇴한다고 한다. 다만 대외적 업무를 담당하는 운영진 직책에 어울리지 않는 조악한 내용의 사퇴글이다. 아카이브1 아카이브2 아카이브3
5. 음악 재생 애플리케이션 Accudio
골든이어스에서 제작한 iOS전용 음악 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 수년간 업데이트를 몇 번밖에 하지 않았다. 구버전 아이폰에서는 실행조차 안되지만, 이건 다른 앱들도 마찬가지. 현재는 그냥 EQ를 써서 선형 왜곡을 보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척도로 쓰는 것이 맞을 듯하다. 골든이어스에서 비선형왜곡 측정을 하지 않기에...
자세한 것은 Accudio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