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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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건실의 사신> 작가인 아이모토 쇼(藍本 松)가 월간 점프 SQ에서 2017년 1월부터 월간 연재 중인 만화. 한국에선 2018년 6월 학산문화사에서 정식발매했다.
반요소년 카바네가 부모를 찾으면서 '''인간들 틈에 섞여 사는 괴물들'''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2. 줄거리
- 1. 카노코 마을의 논귀신
- 2. 벌레
도쿄에 도착해 정식으로 괴물 전문가로서 일하기 시작한 카바네. 첫 의뢰는 피부를 갉아먹는 삼시충의 폭주에 휘말린 일가족[1]을 구해내는 것이었다. 삼시충은 평상시에는 얌전하지만 죄악감을 좋아해, 엄마를 위해서지만 신발을 훔친 막내에게 떼로 덤벼들어 살을 파먹고 있었다. 이누가미는 물리지 않게 피부를 경화시키고 진입을 준비하지만, 진행이 느려 구출을 못할 수도 있는 상황. 그러자 카바네는 자진해 삼시충이 들끓는 방에 들어가 의뢰를 멋지게 해결한다. 그리고 그들 가족을 보며 가족애를 상기한다. 이후 카바네는 이누가미에게 이누가미 밑에서 일하면 자신의 부모를 찾을 수 있느냐고 묻고 이누가미 밑에서 일하기로 한다.
- 3. 괴물 전문가
사무소에서 아침을 맞이한 카바네는 일어나자 마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스스로 설거지를 한다. 그 때 밖에 나갔다가 돌아온 시키와 아키라와 만나게 된다.
- 4. 암여우
- 5. 신주쿠 2번가의 고양이
시키, 아키라와 친해진 카바네에게 좋아하는 여성에 대해 알아봐달라는 요루노[2]라는 의뢰인이 찾아온다. 그런데 쥐를 보자마자 인상이 흉측하게 변하고 입으로 쥐를 잡아 가방 안에 차곡차곡 모아놓는 기행을 벌이는데, 이는 마오[3]라는 고양이 요괴가 남자들을 홀려 먹잇감을 물어오도록 세뇌하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세뇌인 것을 알면서도 사랑을 고백하는 요루노의 진심이 닿았는지 마오는 다른 노예들의 세뇌를 풀어주고 요루노와 같이 살게 된다.
- 6. 시부야강 암거의 괴물
- 7. 어둠 속에 사는 자
시키는 사무소를 청소하다가 창고 쪽에 가게 되고 그 곳에서 미하이를 만나게 된다. 이누가미는 카바네 일행에게 미하이에 대해 알려준다.
- 8~10. 검은 공장
미하이의 지휘에 따라 버그바이트 전자를 조사하게 된 카바네 일행. 거기에서 카가 매니저 세 자매[4]들이, 고된 노동을 버티지 못하고 이탈한 노동자의 뇌수를 빨아먹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알고보니 사장 나카노 아이타로는 이들의 정체를 모른 채 이들의 '상담'을 묵인하는 바지사장이었고, 실상은 피뿐만 아니라 내장까지 빨아먹는 모기할멈인 그들이 노동자들의 자아를 없애며 배를 채우고 있었던 것. 골수를 빨아먹으려는 본능에 충실한 동생들은 시키와 카바네에게 각기 격파되고, 장녀 에리카는 동생들까지 빨아먹고 카바네를 몰아붙였으나 괴물의 힘을 발휘한 카바네에게 제압당하고 뒤이어 나타난 노비마루에게 시체도 안 남게 소각당한다.
- 11. 거미줄
시키의 부모님 일로 금사향 마을로 온 카바네 일행은 시키의 삼촌인 타테마루 아키오를 만나게 되고 아키오로부터 시키의 엄마에 대해 듣게 된다.
- 12. 광기
- 13. 비원
- 14. 금빛실
- 15. 하라주쿠 타케시타 거리의 미련
- 16. 카바네의 긴 하루
일에 바쁜 이누가미는 어느 정도 익숙해진 카바네 단독으로 의뢰를 맡긴다. 카바네는 맨홀에 머리를 빠뜨린 듀라한 구출에는 성공했지만, 유마라는 초등학생 유튜버에게 괴물의 비밀을 찍히고 만다. 형이 유튜브 스타인, 친구의 패거리에 어울리고 싶어했기 때문. 카바네는 핸드폰을 삼켜버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식으로 포기해주길 바라지만 타이밍 나쁘게 몰려드는 탐정 사무소 동료들이... 우여곡절 끝에 노비마루가 기억을 지워 일단락된다. 하지만 카바네의 진심 어린 설득도 무의미하지 않아서, 정신을 차린 유마는 친구들에게 "형이 대단한거지, 네가 대단한게 아니잖아."라는 일침을 날리며 자기나름의 의지를 내보인다.[5]
- 17. 재회
연달은 실수 때문에 가출한 아키라에게 우연스럽게 헤어진 쌍둥이 형 유이가 찾아온다. 하지만 자신에게만 상냥할 뿐, 주변의 모든 이를 공격하며 자신과 세상을 단절시키려는 형에게 위화감을 느낀다.
- 18. 죽음을 몰고오는 돌
- 19. 불꽃의 카바네
- 20.
- 21. 모두 좋은 친구 대작전
- 22.
- 23. 단련
- 24. 나쁜 아이
- 25. 가상현실
- 26. 첫번째
콘과 이요공주와의 훈련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경결석을 손에 넣은 카바네. 그리고 괴물의 결석은 사실 시귀의 시체로 이루어졌음을 알게 된다. 한편 임무와 카바네 사이에서 갈등하던 콘. 합쳐진 결석을 훔치지만 끝까지 자신을 믿어주는 카바네를 보고 잘못을 깨닫고 사과하며 카바네가 자신의 일순위라 고백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몸이 폭발하고 마는데...
- 27. 야망
콘의 몸이 폭발하고 노비마루의 짓이라는 것을 알자 카바네는 노비마루에게 달려들어 노비마루를 죽일 기세였다. 그 때 이누가미가 나타나 카바네를 저지하고 노비마루는 돌아가버린다. 이누가미의 연락을 받고 시키와 아야가 찾아오고 아야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콘의 몸을 붙이자 콘은 목숨을 건진다. 이 후 이누가미는 노비마루가 일부러 폭발의 흔적을 콘에게 남겨 이누가미가 알아볼수 있게 했다는 사실을 말해주며 노비마루는 어떻게든 임무를 완수할 필요가 있었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이제 이나리가 본격적으로 결석을 모으기 시작할 것이라 말한다. 이나리도 요결석이라는 결석을 가지고 있음을 카바네 일행에게 밝히고 이나리가 결석을 모으기 전에 먼저 결석을 손에 넣기로 한다. 시마네와 기타큐슈에 있는 결석을 찾기 위해 이누가미는 혼자 기타큐슈로 가고 카바네와 시키는 시마네로 가기로 한다.
- 28~32.
시마네의 야쿠비 마을에 도착한 카바네와 시키. 하지만 그 곳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 여우석상만 가득한 것에 이상하게 여길 때 아카키를 만나게 된다.아카키가 경찰이라고 하자 시키는 뭔가 수상함을 느끼고 카바네와 함께 일단 마을 밖으로 나온다. 그와 동시에 아카키도 카에데에게 연락을 취한다.마을 밖에서 시키는 이나리의 부하가 먼저 여기 온 것 같다고 말하고 아직 여기 있다는 것은 결석을 손에 넣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 때 어떤 어린아이와 여자가 시키의 지갑을 훔치려다가 들키게 된다. 여자는 어떻게든 도쿄에 가야한다며 돈 좀 빌려달라고 말하고 자기 몸까지 만지게 해 돈을 받을려고 한다. 카바네는 여자의 몸을 만지다가 그녀가 다친 상태라는 것을 알고 아야의 머리카락으로 그녀의 상처를 감싼다. 시키와 카바네는 야쿠비 마을에 갔다왔다는 말에 여자는 놀라고 카바네일행은 다시 야쿠비 마을에 가다가 카에데와 만나게 된다. 카에데가 여자와 아이를 공격하려하자 시키는 시간을 끌기로 하고 카바네에게 여자와 아이를 데리고 도망가라고 한다. 숲으로 도망친 카바네는 여자로부터 사정을 듣게 된다. 여자는 야쿠비 마을에 사는 이치고, 아이는 타마키로 야쿠비 마을은 카에데와 아카키에 의해 불바다가 된 상태였고 이치고는 할머니의 유언대로 도쿄의 이누가미 탐정사무소로 갈려고 했다고 말한다. 카바네는 자신이 이누가미 탐정 사무소 사람임을 밝히고 카에데와 아카키를 쓰러트리겠다고 말한다. 한 편 시키는 아카키를 숲으로 유인해 함정을 파 그를 낭떠러지로 추락시킨다. 그리고 카바네 일행은 아카키의 환술에 빠지자 시키는 여우석상을 부숴서 카바네 일행을 정신차리게 한다. 이치고는 그들을 믿기로 하고 결석이 있는 곳에 데리고 가서 그들에게 결석을 넘기기로 한다. 그 때 아카키는 타마키를 인질로 붙잡고 결석을 넘기라고 한다. 하지만 타마키가 스스로 빠져나오고 그 틈에 시키가 아카키의 물티슈통을 빼앗는다. 하지만 카에데가 나타나고 카바네는 카에데를 상대하기로 한다. 타마키가 유결석의 힘으로 오로치로 변해 물을 조종해 쓸어버리고 그 틈에 카바네가 카에데를 쓰러트린다. 이후 결석을 합치고 난 이후 결석에도 적합자만 결석을 다룰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누가미에게 보고한다. 카바네는 이치고와 카에데를 시코쿠 쪽으로 보내기로 하고 다음 결석을 찾기로 하는데 오키나와에서 여행을 하고 있던 아키라의 SNS를 보고 아키라가 결석을 갖고 있는 것에 놀라며 서둘러 오키나와로 가기로 한다.
등장인물의 대부분이 괴물이기 때문인지 벌어지는 사건들의 수준이 꽤나 잔인하다. 작화 묘사도 평범하고 주인공의 설정부터가 불사인지라 부각되지 않아 그렇지, 머리가 날아가는 것은 기본이고 살을 파먹는다거나 내장이나 뇌수 등도 언급된다. 거기다 깊게 살펴보면 아동학대, 닫힌 사회, 비선실세 같은 흔한(?) 소재부터 매춘, 윤간, 아동 성범죄를 연상케 하는 선정적인 요소까지 있다.
3. 발매 현황
연재분을 미스터 블루와 네이버 시리즈에서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볼 수 있다.
4. 등장인물
4.1. 이누가미 진영
4.1.1. 쿠사카 카바네
'''日下 夏羽'''[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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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후지와라 나츠미.
주인공.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은 피가 없는 괴물 시귀(屍鬼)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요이다.[7][8] 때문에 보통 인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힘이 세며,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도 고통을 느끼지 않고 죽지도 않으며 몸이 순식간에 재생한다. 그리고 몸에서 괴물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나고 갈증 때문에 인간을 공격하려드는 본능이 있다. 하지만 부모가 괴물의 힘과 갈증을 억제하는 '''명결석'''을 목에 걸어주고 인간으로 키워달라고 맡겼기 때문에 이누가미가 오기 전까지는 자신이 괴물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살아왔다. 다만 버린 자식마냥 일방적으로 맡긴데다 괴물 특유의 고약한 냄새까지는 없애지 못했기 때문에 카노코 마을에서 '논귀신'[9]라고 불리며 멸시를 받다가 반요인 걸 알아챈 이누가미가 주워와 이누가미 사무소에서 일하게 된다.
성격이 매우 성실하다. 그리고 배려심이 깊다. 사슴 마을에선 마을 사람 모두가 자신을 괴롭혀도 하루 종일 밭을 갈고 장작을 패며 사체를 치우는 등의 궂은 일을 했고, 사무소로 온 뒤에도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쌓인 설거지를 하고 청소를 도맡는다. 아예 자기소개가 '죽는 것 빼고 다한다.'다. 그리고 어린아이답지 않게 침착하고 냉정하며 두려움을 모른다. 목이 날아가도 전혀 동요하지 않으며 일을 해결하는데 있어 몸을 전혀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협박도 고문도 살생도 거리낌없이 행한다. 본래 시귀라는 종족 자체가 고통도 못 느끼고 죽을래야 죽을 수도 없다지만, 카바네는 어릴 때부터 학대를 받아서인지 정신적으로도 거리낌이 없다고.
다만 감정 표현이 서투르고 기본 상식이 심하게 부족해, 정도가 지나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항상 자기보다 타인의 기분을 먼저 살피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거나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어도 폐가 될까봐 아무렇지 않은 척 숨기거나 거짓말을 하기도 하며[10], 척봐도 불합리한 부탁이나 명령도 당연스레 받아들이는 경우가 잦다.
시귀라는 종족 특징인지는 몰라도, 반요임에도 웬만한 순수 괴물 뺨치게 강하다. 전투 스타일도 맨손으로 싸우는 무투파. 그것도 평상시에는 괴물의 힘이 아니라 인간의 힘만 쓰고 있다는데 그 상태에서도 이미 멧돼지나 다른 괴물들을 때려잡았으며, 심지어 고등 괴물 흡혈귀인 미하이의 팔을 부러뜨리기까지 했다. 괴물의 힘을 사용하면 한층 더 강해진다. 애초에 시귀라는게 죽일래야 죽일 수가 없고 머리를 잘라 재생을 못하도록 좁은 곳에 가둬놓는게 가장 효과적인 제압법이니 순수 육체전으로는 쓰러뜨릴 수 있는 괴물도 거의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우소녀 콘과 시키의 여동생 아야와 연애 플래그가 꽂혀있다. 적극적으로 대시해오는건 아야지만, 의미심장한 관계는 콘. 둘 다 순수하고 세상물정 모르며 소중한 사람을 위해 헌신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둘 다 너무 순수해서 사랑은 커녕 승부 이상의 것은 모르고 있지만, 의미심장한 말이나 스킨십이 자주 보인다.
나이는 13세, 생일 불명, 151cm, 48kg. 잘하는 일은 장작 패기, 못하는 일은 접객이다.[11] 입고 있는 해골무늬 후드는 원래 시키의 옷이다. 몸을 심하게 굴리는 카바네 때문에 사건이 끝나면 손실되는 일이 잦다. 일이 끝나고 시키가 다시 똑같은 것으로 구매해주는 듯. 또한 잠잘 때는 딱딱한 바닥에서 자는데, 이유인 즉슨 침대가 푹신해서 오히려 불안해서라고...
출생 자체에 의문점이 있다. 시귀는 자신의 시귀의 불을 타인에게 나누어주는 식으로 번식을 하는 종족이므로 인간과 시귀 사이에선 자식이 태어날 수 없으며, 인간과 시귀의 특징을 둘 다 지닌 존재는 그냥 '시귀의 불꽃을 나눠받은 인간'이 되기 때문. 하지만 카바네는 온전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시귀의 불꽃이 나눠받은 것이 아닌 원래 그대로라고 한다. 그래서 이누가미는 자연반요가 아닌 무언가 특별한 방법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카바네를 도와 부모를 찾아주고 있다.
4.1.2. 이누가미 코하치
'''隠神 鼓八千'''[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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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스와베 준이치.
이누가미 탐정 사무소의 주인. 정체는 변신 너구리이며, 인간과 괴물 사이를 중재하고 있다. 본래 사슴촌에는 여관 주인의 의뢰로 카바네를 죽이러 온 것이었는데, 카바네의 사정을 듣고 죽인걸로 위장해 데려와 자기 사무소에 취직시켰다. 갈 곳 없는 괴물 아이들을 받아들여 자립심도 키우고 도움도 받을 겸 조수로 쓰는 것. 현재는 카바네, 시키, 아키라 3명의 조수를 두고 있다. 어째서인지 일부 팬들에게는 진 히로인의 취급을 받고 있다.
능력은 당연히 변신. 인간의 모습 자체가 변신한 것이며 본 모습은 조그만 너구리. 자기자신 말고도 다른 물건도 가능하다. 단순히 눈속임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질량이나 성질 등을 바꿀 수 있는지, 온 몸을 철로 바꿔서 삼시충에게 물리지 않게 한다거나 손가락으로 리볼버를 만들 수도 있다.[13] 다만 아무래도 변신에 시간이 걸리고 좀 번거로운 듯. 카바네한테 맨 처음 정체를 드러낼 때는 굳이 엉덩이의 꼬리를 보여줬고[14], 삼시충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피부를 경화시킬 때는 시간이 부족해 결국 카바네에게 일을 대신 맡겼다.
표면적으로는 탐정이지만 본업은 괴물 전문가. 인간과 괴물의 공존을 위해 괴물들의 탈선으로 발생한 사건의 처리를 맡는다. 공존을 위한다는 점은 이나리도 뜻이 일치하기에, 사건 정보를 제공하거나 경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력하고 괴물의 비밀을 발설하지 않게끔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친한 사이도 아니었던데다 이누가미는 '''조화로운 공존''', 이나리는 '''인간의 노예화'''를 원하기에 그리 좋은 관계는 아니다. 어디까지나 동업자 정도.
멍한 표정과 넉살 좋은 입담과 다르게 꽤나 치밀하며 유능하다. 괴물 사이에선 꽤나 유명한 듯. 애초에 인간 세상의 권력(경찰)을 장악한 여우신 이나리와 라이벌이자 동업자이며, 고등 생명체인 흡혈귀 미하이와도 친구 사이인 것을 보면 절대 평범한 너구리 괴물이 아니다. 심지어 인간과 괴물 사이의 전쟁과 괴물 사변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다만 기계에 약하다. 물론 휴대폰이나 메일, 자동차 같은 건 문제없이 다룬다. 탐정일을 할 때 필요한 해킹이나 보안 같은 것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것. 때문에 이것은 얹혀사는 미하이에게 맡기고 있다.
나이는 인간 나이로 36세, 생일은 9월 1일, 180cm, 76kg. 타누키소바를 좋아하고 키츠네우동을 싫어한다.[15]
결석을 얻기 위해 갓파마을에서 여고생 갓파와 갓파스모를 하게 되는데 덩치 큰 너구리 요괴로 변해 스모에서 이기고 결석을 손에 넣는다.
4.1.3. 타데마루 시키
蓼丸 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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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하나에 나츠키/쿠마이 모토코(少).
3화부터 등장한 이누가미의 어린이 조수 중 한 명. 카바네와 똑같이 반요이다. 어머니 쪽이 거미 요괴 아라크네. 그래서 침이나 땀으로 여러가지 실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실들은 살점이 떨어져나갈 정도로 끈적한 것부터, 온도가 높으면 물에 녹아있다가 낮아지면 굳어버린다거나, 몸에다 둘러 반투명하게 만드는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다만 본인의 신체 스펙은 그리 높지 않고 직접 체액을 쓰는지라 전면전에는 부적합해 트리키한 전투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거리낌없이(정확히 말하면 '''생각없이''') 싸우는 카바네, 도움이 안되는 아키라와 다르게 상황을 냉정하게 보고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려 한다. 물론 어른 괴물들과 비교해 부족한 면도 있지만 미하이도 애답지 않게 신중하다며 짜증을 냈을 정도니, 어리지만 나름 유능한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성격은 나이답게 애같은 면이 있다. 처음 카바네와 만났을 때도 나이차 운운하며 텃세를 부리고 괴롭혔으며 "우리 부모는 우릴 버렸거나 죽었다."[16]라는 폭언까지 했다. 물론 성격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시키도 카바네랑 같은 상태였었기에 충분히 할 만한 말이고, 피자를 한번도 먹어본 적 없다는 카바네의 말을 듣고 참 딱하다며 얼른 먹어보라고 하기도 한다. 그냥 표현 방법이 서투를 뿐인 사춘기 남자애로, 입으로만 욕하고 챙길 건 은근히 다 챙겨주는 녀석. 카바네의 황당한 대응[17]에 두 손 들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이후 콤비 플레이로 콘을 이기면서 친해진다.
상식인 포지션이라 심각한 마이페이스인 카바네와 아키라에게 츳코미를 걸고 휘둘리는 개그 장면이 많다. 10화에서는 카바네와 콘의 데이트를 도와주는 아키라에게 불려나가 여장을 하기도 했다. 어머니와 여동생 아야를 찾은 뒤에는 사춘기 소년과 시스콘의 모습까지 보여준다. 가족과 산책하기 부끄럽다 변명을 늘어놓는다거나 여동생을 지적하면서도 반드시 바래다준다던지... 아야가 카바네와 결혼한다는 말에 실신하기도 한다.
나이는 14세, 생일 11월 10일, 163cm, 48kg. 사무소 근무 경력은 카바네가 온 직후 기준 8개월 차이며 급여 사용처는 옷, 신발, 게임. 피자를 굉장히 좋아한다. 틈만나면 피자를 시켜달라 이누가미에게 조를 정도.
4.1.4. 아키라
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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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무라세 아유무[18]
시키와 함께 3화부터 등장한 이누가미의 어린이 조수 중 한 명. 외모도 행동도 여성스러운데 남자아이다. 다만 귀여운걸 좋아할 뿐이지 남자라는 자각은 확실히 있어서 여자로 오해받으면 화낸다. 카바네와 처음 만났을 때도 아름다운 여성분이라고 말하자 카바네군은 바보라며 화냈다. 단행본에서 나온 설정에 따르면 평상복도 여성복이지만, 귀여운 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옷들을 입는 것이지, 스커트는 '여자아이 같기 때문에 싫다'라고 한다.
정체는 '''설남'''으로, 물을 얼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 다만 워낙 비위가 약해서 툭하면 기절하고, 좀 더러운 이야기만 들어도 샤워해야겠다며 도망친다. 주변에 물이 없으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어서 카바네나 시키와 달리 잘 싸우려 하지 않아, 보통은 사무소 보조 역할을 담당하는 편. 능력 조작이 정교하지 못할 뿐이지 출력도 좋은 편이라 마음만 먹으면 하수도 전체를 얼려버릴 수도 있으나, 성격이 성격이라 식인 개구리 퇴치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다.
아오모리의 이와키 산 속에서 '''영결석'''을 관리하던 눈의 마을 출신으로, 쌍둥이 형인 유이가 있다. 남자가 귀한 설녀들의 마을에서 죽을 때까지 성노예로 살 운명이었으나, 유이의 희생으로 마을에서 나와 이누가미 사무소로 왔다. 이후 유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오키나와의 어떤 할머니의 가계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손님으로부터 결석을 받았다. 하지만 그 결석을 우메타로의 바꿔치기로 그만 뺏기고 만다. 그 후 카바네와 시키에게 합류해 오가 햄 공장으로 간다. 그 후 이요의 아버지가 만든 공간에서 시키,카바네와 함께 수행을 하게 된다.
번외편에 의하면 하루에 세 번 씻는다(...). 그리고 요리 한 번 했다 하면 항상 설탕 범벅이라 사무소 식구들 모두 아키라의 요리를 꺼린다(...).[19]
풀네임이 심히 흠좀무하다. '''이와키야마유키사토시로나노고쥬로쿠시 아키라(岩木山雪里白那之五十六子 晶)'''.[20] 나이는 15세, 생일은 2월 24일, 159cm, 38kg. 사무소 근무 경력은 카바네가 온 직후 시점으로 1년 2개월 차이며 급여 사용처는 옷, 잡화, 달달한 음식들. SNS를 참 좋아해서 언제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닌다.
자주 안고 다니는 알파카 인형의 얼굴이 형이랑 닮았다며 '형(にいさん)'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이 인형에도 프로필이 있는데, 나이는 1세, 생일 불명, 신장 54cm, 무게 0.9kg. 이후에 한 번 찢어진 것을 미하이가 심심풀이 삼아 고쳐주면서 안에 온갖 장치를 무장한 슈퍼 테크놀로지 인형이 됐다.
4.1.5. 미하이 플로레슈
Mihai Flores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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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노 다이스케[21].
7화부터 등장한 흡혈귀. 이누가미와는 친구 사이이며 사무소 복도 오른쪽 다락방에서 거주한다. 주요 업무는 이누가미가 약한 기계류, 정보통신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사무소 홈페이지를 만든 것도, 휴대폰 정보가 이나리한테 누출되지 않게 해준 것도 그였다고.
다만 이 흡혈귀... 완전 니트다. 온라인 게임에 빠져서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생활용품은 모두 택배로 구매해서 방문 앞에 쌓아놓고 지낸다. 심지어 1년 넘게 지내온 아키라도 미하이의 존재를 몰랐으며, 미하이가 방에서 나오자 이누가미는 지진의 전조인가 하며 놀라워한다. 사실 이렇게 된 것은 흡혈귀가 특유의 초인적인 신체능력, 지능, 불로, 불사에 가까운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미하이는 한가한 것을 싫어해서 그 긴 시간을 지식이나 기술을 연마하는데 썼는데, 결국 모든 일을 장인 수준으로 완벽하게 익히게 되자 더 이상 할 일이 없다고 염세적으로 변해버렸다고. 그래서 이누가미가 일본으로 데려왔더니 겜덕이 되었다(...). 뭐 그러면서도 할 일은 다 해주지만.
어쨌든 능력은 거의 먼치킨 수준으로 뛰어나다. 온갖 잡다한 지식이나 기술을 전부 마스터했다. 스텔스 기능 달린 미니카와 폭발하는 도어록까지 만드는 수준(...). 이럴 때 '트란실바니아의 XXX'로 불렸다며 자랑을 하는데 전혀 과장 같지가 않다. 단지 흡혈귀 특유의 오만함과 세상 만사를 자기 장난감으로 보는지라 '''성격이 영 좋지 않다.''' 순진한 카바네를 노예로 부려먹고[22], 애들을 상대로 팔씨름 내기를 해서 전혀 봐주지 않고, 팔이 부러져 게임을 못하게 되자 복수한답시고 3인방을 위험한 임무에 밀어넣기까지 했다. 그러다 시키가 트라우마로 반쯤 공황상태에 빠지자 반성은커녕 놀리는 재미가 있다며 희희낙락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쓰레기. 그래놓고 노예가 아니라 시중담당이었다느니, 관대하고 공평한 내기라느니, 다 너희들이 보다 강해질 수 있게 도와준거라는 등 속이 빤히 보이는 능청스러움이 또 특징.
하는 게임은 '파이널 드래곤'. 체험해보지 못한 일, 석류 통조림, 칭찬, 도게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자신을 단련시켜달라고 한 시키의 부탁에 자신이 직접 제작한 가상현실 게임을 꺼내준다. 이 때 시키를 위해 요리를 해주는 모습을 보이는데[23], 요리 역시도 만렙 찍은 듯...
4.2. 이나리 진영
4.2.1. 이나리 요코
'''飯生 妖子'''[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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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하나자와 카나.
신주쿠 경찰청의 경감으로, 매혹적인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원래 너구리인 이누가미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인간과 괴물의 공존을 위해 인간에게 힘을 빌려주면서 현재는 서로 협력하는 관계. 특히 괴물 사건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전달한다거나 괴물에 대한 비밀을 단속시키는 뒷처리는 이누가미도 덕을 많이 본다.
하지만 목적이 비슷할 뿐이지 같지도 않고 방식도 전혀 다른지라, 조금만 어긋나면 적인 애매한 관계다. 실제로 카바네를 처음 만났을 때도 카바네의 명결석을 강탈하고[25] 3인방을 콘을 시켜 없애려들었다.[26] 일상 모습과 성격도 크게 차이가 나, 자연스럽게 인간들과 어울리며 아이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이누가미와 다르게 환각을 써서 경찰들을 모두 노예로 만들어 놓았으며[27][28] 수하로 데리고 다니는 콘이나 노비마루도 거의 '쓸모있는 도구' 수준의 인식이다. 애초에 이나리는 인간을 지배할 생각이고, 이누가미는 공존을 바라는 것이니... 결국 콘을 요괴폭탄으로 써먹고, 결석을 찾기 시작하면서 동맹은 깨지고 완전한 적이 된다.
과거 요결석을 얻게 된 경위가 나오는데 이시모리의 모든 여우들을 잡아먹고 요결석의 수호신인 오이나를 통째로 삼켜서 강력한 힘을 얻었다.[29] 그리고 과거 어린 여우였던 콘을 세뇌해서 자신이 오이나라고 믿게 세뇌하였다.
4.2.2. 콘
'''紺'''[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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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하나모리 유미리.
이나리 경감의 직속수하로 처음 등장했다. 정체는 당연히 괴물 여우. 카바네를 이나리 앞으로 끌고와 손으로 목을 자르고 머리는 가방 안에 가두었다. 그러나 이후에 카바네를 놓치자 이나리에게 버림받아서 공원의 나무 위에서 지내게 되었다. 식량은 비둘기나 잉어 등을 잡아먹는다고(...). 이누가미 탐정 사무소에서 지내는 건 너구리가 있는 곳이라 거절하지만 밥도 얻어먹고 승부하러 온다거나 의뢰를 도와준거나 하며 잘 어울리며 지내고 있다.
성격은 순수하고 헌신적이다. 이나리를 엄마 같은 존재로 받들면서 헌신적으로 받들어 모신다. 항상 자신은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포기가 없다. 거기다 버려져도 절대 이나리를 원망하지 않고 자기가 약하니까, 나쁜 아이기 때문에 미움받는 게 당연하다고 자책한다. 맹목적인 수준. 또한 일상 생활에 대한 기본 상식이나 융통성도 심히 부족해서 이나리를 욕하는 시키의 말에 발끈해서 정체가 들통나기도 하고 후드의 지퍼를 올려 카바네의 머리를 감추고 귤로 만든 모조품을 주는 이누가미의 뻔한 속임수에 걸려들기도 한다. 사실상 카바네와 판박이다. 단지 이누가미와 이나리의 성격과 환경 차이 때문에 극과 극으로 갈려버린 것.
여우불을 쓸 수도 있지만, 대부분 카바네처럼 무투파식으로 싸운다. 또한 노비마루와는 다르게 귀를 감추지 않고 후드로 가리고 다닌다. 카바네로 똑닮게 둔갑하는걸 보면 감출 수는 있어보이나 아직 미숙해서 감추기 어렵거나 번거로운 듯. 그리고 자기를 언제나 콘이라고 말한다.
[image][31]
카바네와 연애 플래그가 있다. 본래는 이나리가 내린 임무의 목표 대상일 뿐이었지만, 7화에서 카바네와 다시 만나 결투를 하다 지고[32], 자신이 나쁜 아이다라고 말하며 서럽게 울음을 터뜨리자 카바네가 어쩔 줄 몰라하며 손을 잡아줬고 날이 저물 때까지 같이 있어주자 친해지게 된다. 둘 다 너무 순수하고 상식이 부족한지라 연애 감정은 없지만 꽤나 의미심장한 말과 행동이 자주 나온다. 이나리와 카바네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카바네가 일순위라며, 카바네에게 고백하지만, 그와 동시에 몸이 폭발하고 만다. 다행히 이누가미가 미리 알아채고[33] 내장을 경화시켜놓고 아야를 불러놓아 치료해 위기를 건진다. 이후 아카키와 카에데가 시코쿠를 습격하자 깨어나 카에데와 싸운다.
나중에 밝혀지길 살생석을 대대로 수호하는 도치기현 나스의 이시모리 여우 일족 출신이다. 어느 날 이나리가 나타나 이시모리 일족을 모두 잡아먹고 살생석에 있는 요결석까지 통째로 삼켜 콘을 세뇌시켰던 것.
애니가 나오면서 여러가지 수혜를 받았는데 오프닝에서 이누가미 탐정 사무소 3인방 남자 아이들과 함께 등장씬에 순서대로 나올때 등장한다. 그리고 카바네와 커플씬으로도 등장하며 여러모로 애니 키비주얼이나 오프닝에서만큼은 등장 비중이 좋아졌다.[34]
나이는 14세, 생일은 11월 1일, 162cm, 45kg. 좋아하는 음식은 아이스크림, 생선, 과일, 별로인 음식은 후추.
4.2.3. 노비마루
野火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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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시모노 히로.
이나리가 새로 들인 직속부하. 이나리, 콘과 마찬가지로 괴물 여우다. 정장 차림에 헤드폰을 쓰고 입 왼쪽 밑에 점이 있는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10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정중하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그동안 카바네를 계속 감시하고 있었고, 이나리의 속셈을 넌지시 알려준다. 이유는 자신은 사실 이나리를 싫어한다고. 싫어하면서도 직속 부하로 일처리를 확실히 하는 모습을 보면 무언가 뒷사정이 있는 듯 하다.
이후로도 몇 가지 정보를 3인방에게 말해주는 등, 적인 듯 아군인 듯 묘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콘을 살리는 데 도움을 주거나, 히나타를 이나리에게서 해방시켜 주고싶어 하는 등 그저 냉혹한 인물은 아니다. 꿍꿍이가 있는 하라구로라서 문제지만. 카바네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한다. 콘과 친하게 지내는 카바네를 보면서 우리는 괴물 여우란 걸 잊지 말라고 중얼거리기도 했다.
맨몸으로 권총탄을 잡아내는 등 육체 능력도 뛰어나지만, 콘과 다르게 불을 다루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준다. 있는 힘껏 쓰면 재생력이 뛰어난 카바네의 육체도 수 분 안에 태워버릴 정도로 화력도 세다. 주특기는 불꽃의씨앗(花火種)으로 손가락으로 찌른 곳을 폭파시킬 수 있다.
괴물의 결석을 수색하는 팀인 수사특과의 리더를 맡고 있다.
헤드셋으로 귀와 꼬리를 가리고 다닌다. 유능한만큼 콘보다 여유로워 보이지만, 계속 숨기고 다닐 정도는 아닌 듯. 사실 11권 표지에도 나오지만 원래 변신한 모습은 애가 아니다. 본 모습일 때는 헤드셋을 목에 걸치고 다니며, 귀와 꼬리를 제대로 감추고 있다.[35] 귀와 꼬리를 못 감춘다고 하는 것 자체가 연기.[36] 본명은 노와키 호무라마루(野分火丸)이며, 어린애 모습으로 다닐 때는 13살이라고 하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19세.
4.2.4. 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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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특과의 일원. 아카기와 함께 콤비를 이뤄서 아쿠비 마을을 습격했다. 특화형 여우로 불꽃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 불꽃 능력과 후각, 신체능력이 매우 강하다. 주먹을 부딪히는 동작으로 불꽃을 쓰는데, 이 틈이 약점이 되어서 카바네에게 공략당한다. 유결석이 어딨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마을을 불태워버리거나, 시키를 카바네로 착각하고 무작정 공격하는 등 머리가 매우 띨띨한 것이 단점. 뇌가 반이 파이고 양손을 스스로 절단하는 등 죽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뒷수습을 하려 온 로바라가 여분 신체 부품을 조립해 되살아난다.[37] 51화에서는 아카키와 합체해 머리 둘 달린 여우로 변해버린다.
4.2.5. 아카기
수사특과의 일원. 카에데와 같이 오로치의 마을을 습격했고 오로치의 마을을 환술로 마치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했다. 항상 물티슈통을 들고 다닌다. 51화에서는 카에데와 합체해 머리 둘 달린 여우로 변해버린다.
4.2.6. 우메타로
수사특과의 일원. 시간정지 능력을 사용하는 인물로 도박만 하던 사기꾼이었는데 노비마루에게 스카웃되었다. 오키나와에서 아키라와 유이 형제를 만나 아키라가 갖고 있던 결석을 뺏기 위해 가위바위보 승부를 하지만 능력을 간파당해 아키라한테 지고만다. 하지만 시간 정지능력을 써서 아키라의 결석을 바꿔치기해서 돌을 회수했다.
4.2.7. 히나타
수사특과의 일원. 큰칼을 등에 매고 다니는 여성. 텟쇼로부터 토결석을 빼앗은 후 토결석을 이나리에게 바친 뒤 이나리의 명령으로 오가의 햄 공장으로 향한다.
4.2.8. 로바라
수사특과의 일원. 특화형 여우로 성별은 남성. 연인사이인 히나타와 콤비를 이뤄 행동한다. 세포를 모사하는 풀(글루)을 생성하는 능력으로 상대를 절단시켜도 풀을 붙여서 살릴 수 있거나, 일정한 형태로 유사 신체를 만들어서 상대를 강화시키는 방법 등 응용력이 매우 뛰어나다. 대신 팔, 다리 등이 통째로 날아가면 다른 신체 부품이 필요하고 눈 같은 복잡한 장기 역시 풀 만으론 생성할 수 없다. 그리고 본인 자체의 무력은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라 히나타를 지원하는 식으로 싸운다. 성격은 단순 사이코패스로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며 어릴적 자신의 어머니를 해체해서 탁자로 만들어 버리는 등 인간 가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결석을 가지고 있던 시가의 텟쇼의 손자들 목을 절단해 풀로 연결해 머리로 만든 목걸이를 만들어 협박해 결석 3개를 빼앗고, 그 결석들을 이나리에게 바친 뒤 이나리의 명령으로 오가의 햄 공장으로 향한다. 오가의 햄 공장에서는 그 곳의 사람들을 글루건으로 신체를 여기저기 붙여서 기괴한 조형물로 만들어버린다.
4.3. 기타 인물
- 쿠사카 야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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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 1화에서 나오는 카바네의 사촌. 얹혀사는 처지의 카바네를 도로타보라고 부르며 폭언과 폭력[38]을 일삼는 못된 성격이다. 도쿄로 상경하는 꿈을 가져 도쿄에서 온 이누가미에게 잘 보이려하지만 자기보다 카바네에게 관심을 보이자, 여느 때처럼 카바네에게 폭언을 하며 명결석 목걸이를 빼앗다가 괴물의 모습을 한 카바네에게 놀라 도망치다 좀비가 된 가축[39]에게 쫓겨 기절한다.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 1화에서 나오는 카바네의 사촌. 얹혀사는 처지의 카바네를 도로타보라고 부르며 폭언과 폭력[38]을 일삼는 못된 성격이다. 도쿄로 상경하는 꿈을 가져 도쿄에서 온 이누가미에게 잘 보이려하지만 자기보다 카바네에게 관심을 보이자, 여느 때처럼 카바네에게 폭언을 하며 명결석 목걸이를 빼앗다가 괴물의 모습을 한 카바네에게 놀라 도망치다 좀비가 된 가축[39]에게 쫓겨 기절한다.
- 사슴촌 여관집 주인
성우는 노가미 아이코. 1화에서 나오는 카바네의 숙모이자 야타로의 어머니.[A] 카바네 어머니가 무작정 맡긴 카바네를 12년 동안 키웠다. 물론 억지로 맡게 된데다, 카바네가 인간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던지라 거의 종 부리듯 키웠다. 사슴촌에서 가축이 잡아먹히는 괴사건을 카바네의 소행이라 어림짐작하고 이누가미에게 카바네를 처리해달라 의뢰했다.
- 타데마루 아키오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11화에서 처음 등장한 시키의 숙부[40]. 인간임에도 괴물에 대해 알고 있으며, 민속학을 연구하는 학자이기도 하다. 부모를 잃은 시키를 걱정하고 돌봐주는 개념인으로 보였으나, 실은 명예욕 때문에 시키의 어머니 쿠미를 이용해먹은 인간 말종.[41][42] 진실을 알아차린 시키에게 공격당하지만, 잡종 괴물들을 불러 되려 시키를 정신적으로 몰아붙인다. 하지만 카바네의 활약과 아야의 배신으로 여지껏 자신이 해온 모든 업적을 잃게 되고, 사건이 끝나고도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재기하려다 노비마루에게 처치당한다.
- 야마구모노코 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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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히사카와 아야. 시키의 어머니로 거미 요괴, 아라크네이다. 마을의 전설을 연구하는 시키의 아버지를 만나 시키를 낳는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시키가 병을 심하게 앓자, 돈을 벌어 시키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이유로 아키오의 황금실 실험에 이용당한다. 성공작인 아야를 낳았을 때엔 몸이 엉망진창이었다고. 아야가 황금실로 회복시켜주었지만, 그 후엔 아야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인질로 호수 속에 잠드는 처지가 된다. 다행히 무사히 구출되어 아야와 함께 오하나의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듯. 나이는 34세, 생일은 1월 18일, 신장 168cm, 체중은 57kg. 이마에 거미의 겹눈이 있으며 기모노를 입고 다닌다.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 시키의 어머니로 거미 요괴, 아라크네이다. 마을의 전설을 연구하는 시키의 아버지를 만나 시키를 낳는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시키가 병을 심하게 앓자, 돈을 벌어 시키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이유로 아키오의 황금실 실험에 이용당한다. 성공작인 아야를 낳았을 때엔 몸이 엉망진창이었다고. 아야가 황금실로 회복시켜주었지만, 그 후엔 아야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인질로 호수 속에 잠드는 처지가 된다. 다행히 무사히 구출되어 아야와 함께 오하나의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듯. 나이는 34세, 생일은 1월 18일, 신장 168cm, 체중은 57kg. 이마에 거미의 겹눈이 있으며 기모노를 입고 다닌다.
- 타데마루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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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혼도 카에데. 아키오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들 중 유일한 성공작.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격과 지성을 지녔다. 정체는 시키의 이부 여동생이자 아키오가 찾던 황금실 그 자체. 머리카락에서 뿜어내는 실로 신체를 감싸 망가진 조직을 아예 복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머니를 되찾고 가족이 다시 뭉친 뒤엔 오하나의 병원에서 요괴 치유사로 일하게 된다. 첫 등장 시에는 아키오의 '소녀 취향' 원피스를 입고 말이 별로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였는데, 도쿄에 도착하고선 파격적인 옷차림에 독설가, 수전노 성격이 되었다.
자신을 구해준 카바네에겐 그야말로 메가데레이며, 때문에 시코쿠를 떠날 땐 치유의 매개인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꺼이 잘라내어 부적처럼 챙겨준다. 숙부의 실험 등 험한 일을 겪고 자랐기 때문인지 자립심이 강하고 당찬 성격으로, 오키나와에 가야하는 카바네, 시키 콤비가 돈이 없어서 움직이지 못할 때 카바네가 15만엔 정도 꿔달라고(시키가 작성한 대본으로) 전화를 걸자 기둥서방을 싫어하기 때문인지 엄청나게 화를 내며 끊어버리고 분노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났다.
나이는 8세, 생일은 11월 22일, 121cm, 19kg. 카바네를 좋아하게 되어 사귀자고 했는데, 사귄다는 의미를 같이 행동하는 것[43]으로 알고 있던 카바네가 OK해버린다. 어리지만 수시로 껴안거나 뺨에 입을 맞추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는지라 콘에게 질투를 받고 있다.
성우는 혼도 카에데. 아키오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들 중 유일한 성공작.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격과 지성을 지녔다. 정체는 시키의 이부 여동생이자 아키오가 찾던 황금실 그 자체. 머리카락에서 뿜어내는 실로 신체를 감싸 망가진 조직을 아예 복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머니를 되찾고 가족이 다시 뭉친 뒤엔 오하나의 병원에서 요괴 치유사로 일하게 된다. 첫 등장 시에는 아키오의 '소녀 취향' 원피스를 입고 말이 별로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였는데, 도쿄에 도착하고선 파격적인 옷차림에 독설가, 수전노 성격이 되었다.
자신을 구해준 카바네에겐 그야말로 메가데레이며, 때문에 시코쿠를 떠날 땐 치유의 매개인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꺼이 잘라내어 부적처럼 챙겨준다. 숙부의 실험 등 험한 일을 겪고 자랐기 때문인지 자립심이 강하고 당찬 성격으로, 오키나와에 가야하는 카바네, 시키 콤비가 돈이 없어서 움직이지 못할 때 카바네가 15만엔 정도 꿔달라고(시키가 작성한 대본으로) 전화를 걸자 기둥서방을 싫어하기 때문인지 엄청나게 화를 내며 끊어버리고 분노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났다.
나이는 8세, 생일은 11월 22일, 121cm, 19kg. 카바네를 좋아하게 되어 사귀자고 했는데, 사귄다는 의미를 같이 행동하는 것[43]으로 알고 있던 카바네가 OK해버린다. 어리지만 수시로 껴안거나 뺨에 입을 맞추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는지라 콘에게 질투를 받고 있다.
- 오하나
성우는 타니 이쿠코. 14화에 등장한 인물로 이누가미의 지인으로 인간 할머니다. 원래 수의사였지만 괴물들을 접하고 그들을 치료하는 사이 괴물들도 치료하게 되었다.
-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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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 아키라의 쌍둥이 형. 하지만 아키라와 달리 흑발에 키가 크고 무서운 인상이어서 훨씬 연상처럼 보인다. 성격도 세상물정 모르고 여성스러운 아키라와 달리 무뚝뚝하고 거친 면이 있다. 하나뿐인 동생인 아키라를 그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기며, 남자는 죽을 때까지 성노예로 쓰이는 설녀 마을에서 아키라를 지키기 위해 혼자서 모든 설녀들과 성관계를 맺었다. 나중엔 자기자신을 인질로 삼아[44] 아키라를 마을 밖으로 빼내기까지 한다. 하지만 설녀들은 요구를 들어주는 척 아키라에게 추적자를 붙였고[45] 1년이 지나서야 진실을 깨달은 유이는 분노해 영결석에 몸을 맡기고 설녀들을 모조리 죽이고 마을에서 나온다.
아키라에 대한 기억만 남아 영결석에 생명력을 빨아먹히고 모두를 공격하지만, 카바네와 노비마루 콤비에 제압당하고 카바네의 명결석이 영결석을 중화해 무사히 구조된다. 사건이 끝나곤 세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아키라와 여행을 떠난다. 아키라를 보면 이쪽도 엄청나게 긴 풀네임을 갖고 있을 듯.[46] 아키라와 함께 오키나와에서 어떤 할머니의 가계에서 일하게 된다.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 아키라의 쌍둥이 형. 하지만 아키라와 달리 흑발에 키가 크고 무서운 인상이어서 훨씬 연상처럼 보인다. 성격도 세상물정 모르고 여성스러운 아키라와 달리 무뚝뚝하고 거친 면이 있다. 하나뿐인 동생인 아키라를 그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기며, 남자는 죽을 때까지 성노예로 쓰이는 설녀 마을에서 아키라를 지키기 위해 혼자서 모든 설녀들과 성관계를 맺었다. 나중엔 자기자신을 인질로 삼아[44] 아키라를 마을 밖으로 빼내기까지 한다. 하지만 설녀들은 요구를 들어주는 척 아키라에게 추적자를 붙였고[45] 1년이 지나서야 진실을 깨달은 유이는 분노해 영결석에 몸을 맡기고 설녀들을 모조리 죽이고 마을에서 나온다.
아키라에 대한 기억만 남아 영결석에 생명력을 빨아먹히고 모두를 공격하지만, 카바네와 노비마루 콤비에 제압당하고 카바네의 명결석이 영결석을 중화해 무사히 구조된다. 사건이 끝나곤 세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아키라와 여행을 떠난다. 아키라를 보면 이쪽도 엄청나게 긴 풀네임을 갖고 있을 듯.[46] 아키라와 함께 오키나와에서 어떤 할머니의 가계에서 일하게 된다.
-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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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너구리 마을에서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차기 두령 후보.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흉내낼 수 있다. 심지어 현 두령의 기술도 그대로 복사한다. 모난 데 없는 착한 성격이지만, 능력도 뛰어나고 모두의 친절 때문에 어린애처럼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다. 카바네가 경결석을 얻기 위해 훈련을 도와주자 콘에게 질투를 받고 있다. 이요란 이름은 이누가미가 지어준 거라고.
시코쿠 너구리 마을에서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차기 두령 후보.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흉내낼 수 있다. 심지어 현 두령의 기술도 그대로 복사한다. 모난 데 없는 착한 성격이지만, 능력도 뛰어나고 모두의 친절 때문에 어린애처럼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다. 카바네가 경결석을 얻기 위해 훈련을 도와주자 콘에게 질투를 받고 있다. 이요란 이름은 이누가미가 지어준 거라고.
- 젠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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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의 시종. 소꿉친구이기도 해서 마을에서 유일하게 이요에게 독설을 날리는 너구리이기도 하다. 물론 악의는 없고 두령으로서 풀어지는 걸 바로 잡아주는 정도. 질투하는 콘을 이요 공주와 싸움붙이려다 이누가미에게 들켜 사과하고, 카바네에게 공격을 회피하는 팁을 알려준다.
이요의 시종. 소꿉친구이기도 해서 마을에서 유일하게 이요에게 독설을 날리는 너구리이기도 하다. 물론 악의는 없고 두령으로서 풀어지는 걸 바로 잡아주는 정도. 질투하는 콘을 이요 공주와 싸움붙이려다 이누가미에게 들켜 사과하고, 카바네에게 공격을 회피하는 팁을 알려준다.
- 이치고
- 타마키
- 키요이
- 와타나베 츠나마요
5. 설정
- 괴물사변 : 1000년전 인간과 괴물의 경계가 없었을 당시 일어났던 큰 싸움. 이 싸움 이후 괴물들은 사람들 틈에 숨어서 살게 되었다.
- 결석 : 괴물사변 때 괴물들의 수장들이 각자의 힘을 담아 만든 특수한 돌. 이 결석을 만들어 인간과 괴물 사이의 혼돈을 수습했다고 한다. 결석끼리는 부위가 맞으면 융합하는 성질이 있는데, 사실 진짜 돌이 아니라 시귀의 뼈라는 것이 나중에 밝혀진다. 재생하지 않는건 머리를 두 쪽으로 나눠서 '재생한다'라는 사고를 못하게 막았기 때문이라고. 결석에는 저마다 특수한 힘이 있고 융합할 수록 강해지며, 이를 제대로 쓰려면 사용자가 적합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때문에 명결석의 적합자였던 카바네가 융합한 영결석과 경결석의 힘을 사용할 수는 없었다.
- 명결석 : 해당문서 참조
- 요결석 : 이나리가 가지고 있는 결석으로 사람을 홀리게 하는 능력이 있다. 원래 여우일족의 결석이였지만 이나리가
여우일족을 몰살하며 이나리가 보유하게되었다.
- 영결석(零結石) : 해당문서 참조
- 경결석 : 해당문서 참조
- 유결석 : 해당문서 참조
- 정결석 : 후쿠오카 기타큐슈에 있던 결석으로 별명은 '더러움을 정화하는 돌'이다. 시귀의 요추 부위에 해당한다.
물가에 사는 갓파일족에게 중요한 결석이였지만 현대에 오면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필요가 없어지자 이누가미와의 씨름으로 넘겨주게 되었다.
- 천결석 : 해당문서 참조
- 토결석 : 히나타가 텟쇼한테서 빼앗아 온 결석이다.
- 영결석(榮結石) : 오가 쪽에 있던 결석으로 이 결석을 우린 물을 인간 여성에게 마시게 하면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2019년 12월 21일,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 감독은 아세아당의 중역 후지모리 마사야. 방영 시기는 2021년 1월.
6.1.1. 줄거리
예로부터 이 세상의 그림자에 숨어들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으면서,
사람들과 관계되어 살아가는 괴물이라는 존재.
그들 중 대다수는 인간 세상에 적응해 사회 속에 섞여들어 살고 있다.
하지만 현대에는 인간과 필요 이상으로
깊게 관계를 맺으려 하는 경우가 다수 보고되는 상황.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이누가미는 그런 괴물들이 일으키는
정체불명의 사건들 중 하나를 추적해 어느 시골 마을에 방문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카바네라는 소년과 만나게 되는데....
''― 애니플러스''
6.1.2. PV
6.1.3. 주제가
6.1.4. 회차 목록
6.1.5. 평가
원작을 무난하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작화로는 유명한 후지모리 마사야 감독 작품이라 작화도 준수하다. 대체로 호평.
초반부 전개를 느리게 잡아서 방영 직후에는 화제를 별로 못 끌었으나 아키라가 등장한 이후 인기가 크게 상승했으며 아키라의 담당 성우 무라세 아유무의 연기가 충격적이라는 평이 많다. 아키라가 나오고 트위터 실시간 트랜드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매끄러운 전개를 위해 카바네가 일행을 먼저 만난 후 의뢰를 수행하게 되거나, 카바네의 목욕탕 에피소드를 편집하는 등 세세한 변경점이 있어서 원작을 그대로 애니화 하기를 원하는 팬은 반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서양에서는 문화 차이로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많아서 리뷰 사이트 평점이 낮다.
[1] 장남의 성우는 타무라 무츠미, 여동생의 성우는 오오모리 니치카.[2]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3] 성우는 이세 마리야.[4] 각각 에리카(CV- 코미야 아리사), 레이카(CV- 난죠 요시노), 모모카(CV- 쿠스노키 토모리)[5] 노비마루는 기억을 지울 수는 있지만 기분까지 어떻게 할수 없다고 말한다.[6] 숙모의 성. 부부동성을 쓰는 일본은 결혼하면 남편의 성으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니 외숙모라면 어떻게든 어머니쪽의 성은 물려받게된것이 되지만, 다른 경우라면 어머니와도 상관 없는 성일 수도 있다.[A] A B 카바네의 어머니 이야기를 할때 "여관 주인의 언니"라고하여 엄마의 여동생(=이모)라고 아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에서는 오빠의 아내나 남편의 누나를 칭할때도 언니(원문:姉)라고 쓴다. 숙모는 카바네 아버지를 한번도 본적 없다고 하였음으로 오빠의 아내인 선택지는 제거되니 크게는 이모나 외숙모 두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것이며 자잘하게는 숙모 본인이 카바네 어머니의 친척 동생이거나, 카바네 어머니 친척 동생의 아내일 가능성도 있다.[7] 카바네를 맡아 길러준 인간 숙모가 어머니의 친족이기 때문에 어머니 쪽은 인간이고 아버지가 시귀인 듯.[8] 애니플러스 방영판에서는 발음 그대로 쿨러라고 번역했다.[9] 도로타보. 밭에서 흙이나 거름 범벅이 된 사람을 일컫는 말. 논에 사는 요괴 이름이기도 하다.[10] 물론 거짓말을 잘 못해서 다 들통난다. 위의 부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이 이누가미가 부모님을 찾고 싶냐는 물음에 "아뇨, 죽여주세요."라는 거짓말을 할 때이다.[11] 이건 시귀의 썩은 냄새 때문에 기피당하여 경험이 적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는 쪽이며 실제 접객 능력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다. 같은 이유로 요리도 맡을 일이 없어서 서툰 듯.[12] 보통 이런 성씨에 쓰는 개 견(犬)이 아니라 '숨을 은'을 쓴다.[13] 탄환도 문제없이 발사되는 걸 보면 만들어낸다기보다는 총을 다른 모습으로 감춰두었다 꺼내는 것이겠지만.[14] 귀를 가리지 못하고 얼굴부터 바뀌는 콘을 보면 변신이 쉬운 부분이 있고 어려운 부분이 있는 듯 하다.[15] 타누키가 붙으면 튀김 부스러기인 텐카스가 고명으로 올라간, 키츠네가 붙으면 유부가 고명으로 올라간 면류를 말한다. 또한 타누키는 너구리를 의미하고 키츠네는 여우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나리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걸 나타내기도 한다.[16] 이는 보통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는 아이를 찾기 마련인데 오랜 기간 찾지 않았다는 이유는 죽었거나, 버렸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7] 물에다 실을 넣어서 몸을 그대로 굳혀버리고 도와달라고 말하면 그만두려 했는데, 카바네는 팔을 떼어내 장작으로 지펴 실을 녹이는 쏘우급 탈출법을 썼다(...).[18] 아키라의 성우는 무라세의 오디션 음성을 들은 작가님이 '부디 무라세씨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여 결정되었다고 한다 (2020년 점페 中)[19] 사실 다들 요리 실력이 그리 좋은 건 아니다. 보통 컵라면 같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피자 같은 배달 음식 뿐이다. 가사만렙인 카바네도 종특 때문에 요리를 못 배워서 그런지 요리는 못하는 듯.[20] 성을 풀어보면 이와키 산(岩木山) 눈마을(雪里)에 시로나의(白那之) 56째 자식(五十六子)이란 뜻이 된다.[21] OP 담당[22] 심지어 이게 뭐 거창한 것도 아니고 통조림이나 물통 뚜껑 따고 나머지 시간은 쭉 대기하라는 맥빠지는 일이다.[23] 고통과 죽음(!)까지 현실과 연동되는 주제에 식사와 잠자리, 목욕(...), 화장실(!)은 미하이가 직접 해줘야 한다. 밥해주고 이부자리 까는 미하이를 볼 수 있다.[24] '요호(妖狐)'와 '妖子'는 발음이 같다.[25] 명결석이 괴물의 갈증을 멈춰주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자마자 명결석만 있으면 인간과 공존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콘을 시켜서 목을 치게한 뒤 가져갔는데... 사실은 이누가미가 변신술로 모양을 바꿔둔 열쇠고리였다. 진짜는 이미 목 안에 넣고 있었다고. 왜 목을 잘랐는데 삐져나오지 않았냐는 말이 나오자, 후일담에서 작가가 콘이 자른 위치가 단순히 좋지 않았다고 한다.[26] 원래는 콘에게 카바네인척하게 한 뒤 적당히 쫓아내려고 한 것이지만, 콘이 바보라서 이나리에 대한 험담에 반응해서 원래 모습을 드러냈고, 임무를 실패할 수 없다며 죽이려 들었다.[27] 27화에서 밝혀지길 이는 갖고 있는 요결석의 힘이라고 한다.[28] 35화에서는 배고프다고 경찰 하나를 부르더니 그 자리에서 잡아먹어버린다.[29] 오이나를 통째로 삼키자 여우의 모습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다.[30] 콘의 눈동자 색깔과 같은 곤색(감색)할 때의 그 한자. 여우의 울음소리 "콘(こん)"과 같은 발음이 같아 중의적 표현을 노린 설정으로 보인다.[31] 콘이 "카바네의 1순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를 물은 직후이다. 물론 카바네의 대답은 모른다, 콘의 반응은 아쉽네 정도로 둘 다 별 생각이 없다.[32] 격투는 한 수 위인거 같지만, 시귀는 물리 피해를 입지 않았던지라 카바네의 박치기 한 방에 코피를 터뜨리며 넉다운당했다.[33] 노비마루가 알아채기 쉽게 표식을 남겨두었다. 이나리는 배신은 절대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노비마루가 배신한 콘을 처리했다는 결과를 남기기 위해 그런 것.[34] 오프닝에서 카바네와 콘이 떨어지면서 서로를 붙잡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이 만화 51화에서 재현된다. 이 장면이 애니와 만화에서는 옷차림이 다르다.[35] 우메마루를 스카웃할 때 처음으로 본 모습을 드러냈다.[36] 금사향 마을에서 카바네 일행한테 나타났을 때 노비마루는 스스로 최약체라고 말하자 카바네는 최약체가 아니라고 말하며 노비마루의 거짓말을 바로 간파했다.[37] 이 때부터 눈이 오드아이가 되어버린다.[38] '말을 듣게 하려면 폭력이 최고다'란 말을 할 정도로 질이 나쁘다. 심지어 용수로에 카바네의 머리를 밀어넣어 죽인 적도 있다. 시귀라서 살았지만.[39] 사슴. 성우는 무기호 안나.[40] 시키 아버지의 동생.[41] 황금실을 얻기 위해 쿠미를 다른 괴물들과 교배시켰다. 그것도 몇 년 동안 수백마리의 잡종 괴물을 낳게끔. 그러고도 자신이 나쁜짓을 저질렀다고는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않는다.[42] 이 만화의 등장인물 중 가장 사악한 이나리도 위험인물이라고 지정했을 정도다.[43] 츠키앗떼(付き合って)는 사귄다 말고도 같이 행동한다는 의미도 있다.[44] 이때 자신의 몸을 잊을 수 있겠냐고 설득했다.[45] 다행히 아키라는 산을 내려가던 중 배가 고파 쓰러졌고 우연히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조되었다.[46] 岩木山雪里白那之五十五子 結[뜻] 짐승 다니는 길(獣道)[47] 본작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미하이 플로레슈 역을 맡았다.[48]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