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해성/선수 경력

 



1. 개요
2. 아마추어 시절
3. 두산 베어스 시절
3.1. 2016년
3.2. 2017년
3.3. 2018년
3.4. 2019년
3.5. 2020년


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외야수 국해성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군산초, 동인천중을 거쳐 인천고 시절에 상당한 유망주였다. 고교시절 183cm/90kg의 당당한 체격에 여느 초고교급 선수와 마찬가지로 투타겸업을 했다. 투수로서는 최고 141km/h의 구속을 찍었고, 타자로서는 팀의 4번타자에 '''1학년''' 시절 지금은 사라진 동대문야구장 담장을 넘기는 등 상당한 운동능력과 포텐셜을 지닌 선수였다. 졸업반 시절에는 '''2홈런 타율 .313'''[1], 투수로서는 평균자책점 '''1.13'''을 찍으면서 투타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이런 고교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의 러브콜까지 받게 되는데, '''거포형 스위치 히터 유망주'''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희귀한 편인지라 컵스 입장에서도 국해성은 긁어봄직한 복권이었던 것 [2]. 고교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2005년 모교의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대회 우승에 한 몫 했다. 고교 3년 내내 팀의 4번 타자와 주전 투수를 겸하면서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중3 때 군산에서 전학한 관계로 SK의 1차 지명 대상에서는 제외되었다. 2008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되었는데, 곧바로 시카고 컵스와의 계약 사실을 발표하면서 미국으로 건너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컵스가 국해성의 팔꿈치 상태를 이유로 계약을 파기하면서 졸지에 대학도 프로도 갈 수 없는 신세가 되었다.

3. 두산 베어스 시절


다행히 국해성의 재능을 눈여겨보던 두산 베어스가 신고선수로 국해성을 영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미아 신세에서는 벗어났다. 그리고 2009년에 정식 선수로 승격했지만, 1군 무대는 밟지 못했다. 잦은 부상 때문에 제대로 뛰지 못하면서 기량의 발전이 다소 늦은 것이 아쉬운 부분. 그래도 고교시절의 활약을 감안하면 여전히 거포 유망주로서 기대할 구석이 있는 선수.
그러나 1군에서의 활약은 거의 없었고, 군 문제까지 해결을 한 뒤 2015년 1군으로 콜업, 4월 11일 LG 전에서 희생플라이로 데뷔 첫 타점을 기록했다. 7월 31일 삼성 전에서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3.1. 2016년


시범경기 기간 뜨거운 맹타를 휘둘러 홈런, 타점 부문에서 리그 선두권의 성적을 내었다. 최소한 지명타자로 충분히 활약할 수 있으리라 기대되었으나, 시범경기 중반즈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본인과 팀 모두에게 안타까운 일었으나 5월 13일 홍성흔이 드르렁하자 다시 복귀했다.
6월 16일 1군에 복귀해서 솔로 홈런을 때렸다.
6월 25일 SK전에서 역전 쓰리런 홈런을 때렸다. 하지만 그 당시 SPOTV에서 방송사고가 나서 홈런 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 때문에 팬들은 이 홈런을 사이버홈런이라고 부른다.
6월동안 0.394의 고타율에 홈런 3개를 때리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수비폭이 너무 좁은게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명타자 슬롯을 고정으로 주기에는 오재일닉 에반스의 포지션 문제도 있고 해서 아직 타격이 더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
그러나 7월에는 타 구단의 분석이 끝난건지 21타수 3안타 타율 0.143으로 부진하였고, 결국 2군으로 강등되었다.
8월 13일에 닉 에반스가 부상으로 말소되면서 1군으로 콜업되었고, 당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의 무난한 활약을 하였다. 그리고 8월 20일 NC전에선 귀중한 3점 홈런을 뽑아내면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면 주전 멤버들의 타격감이 좋지 않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 대타나 로테이션 멤버로 나와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장타력이 좋다보니 중간중간에 한번씩 홈런도 나오는 등, 백업으로서는 아주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위에도 나와있듯 수비 폭이 좁은데다 겹치는 위치에 김재환, 오재일, 닉 에반스가 있다보니 주전자리는 저 멀리.

3.2. 2017년


경쟁상대인 박건우가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나마 대타로 올라오는 상황에서도 대부분 중요한 승부처였기 때문에 큰 부담감을 등에 업어야만 했다.
결국 4월 22일 박건우와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는데, 황당한 이유로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 이유로 김태형 감독은 '''타격감이 좋지 않아 말소시켰다'''고 얼버무렸다. 기회를 제대로 받질 못해 타격감이 자연스레 떨어진건데, 감독은 타격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말소를 시켰다. 이는 논리적으로 전혀 말도 안되는 한낱 어불성설에 불과하다.[3]
그러나 5월 2일 대구 원정을 앞두고 콜업이 되었고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 포함 2안타 2사사구로 대활약을 펼치며 오재일이 없는 지금 좌익수 또는 지명타자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넥센 3연전을 치를 때 귀중한 기회를 받아 이틀 연속으로 주전으로 출장하였다. 6월 2일엔 멀티히트와 3타점, 6월 3일엔 우월을 가르는 시원한 쓰리런을 쏘아올렸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넥센전 중계채널인 KBS n Sports채널이 배구 중계를 하는 바람에 국해성의 장황한 활약이 TV전파를 타지 못했으며 커뮤니티 등지에선 '''역시 사이버 타자다'''란 평가가 오고 갔다. 그나마 다행인 사실은 중계채널에서 임시로 중계를 포털사이트 등으로 송출을 해 작년 데뷔 첫 '''사이버 홈런'''처럼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홈런을 면할 수 있었다.
8월 6일 LG와의 잠실시리즈 9회초에서 대타로 나와서 1타점을 냈다.
9월 20일 NC 다이노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9회 초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 적시타 덕에 두산은 승리했고, 2위 매직넘버도 1로 줄였다.[4]
10월 30일 한국시리즈 5차전 8회말 선두타자 대타로 나와 개인통산 첫 포스트시즌 안타를 치고 김재호와 교체되었다. 팀은 준우승에 그쳤다.

3.3. 2018년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4월 11일 지미 파레디스홍상삼이 말소되면서 양종민과 함께 1군에 콜업되었다. 그러나 큰 인상은 남기지 못한 채 4월 22일 백민기와 자리를 맞바꾸며 다시 2군행... 5월 8일 다시 콜업되었으나 한 경기 뛰고 이틀만에 말소되었고, 5월 24일에야 다시 등록되었다.
5월 25일 삼성과의 3연전에서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26일 삼성전에서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2안타 1볼넷 1사구로 100% 출루율을 보여주었다.
5월 27일 4회말 2루타를 치고 나갔으나 허경민의 플라이때 태그업 중 귀루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5] 들것에 실리기 전에'''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다고요' '''라고 말해, 얼마나 두산 외야진에서 생존하기 힘든지, 얼마나 그 기회가 절실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28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수술을 받게 되며 사실상 시즌아웃 되었다. 요즈음 점점 타격감이 살아나던 중이라 더욱 아쉬운 상황.

3.4. 2019년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며 작년 십자인대 부상 이후 302일만에 1군에 복귀한다.
3월 24일 한화전 8회말 페르난데스의 대타로 나서 병살타를 기록했다.
이후 대타로만 출전하다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 후 4월 3일 말소되었다.
정수빈의 부상으로 4월 30일 콜업되었다.
4월 30일 한화전 5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정병곤의 대타로 나섰으나 초구 병살타를 치며 찬스를 무산시켰다. 이후 대수비 류지혁으로 교체되었다.
5월 2일 한화전 8번 우익수로 시즌 첫 선발출장해 2회초 첫 타석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7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치며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김재환의 싹쓸이 3루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8회말 대수비 김대한으로 교체되었다. 4타수 2안타 1득점.
5월 3일 LG전 7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석 3타수 1안타 2삼진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안타를 하나씩 기록해 윌슨을 상대로 승을 거두는데 일조하였으나 이후 두 개의 삼진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5월 4일 LG전 8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첫 타석은 볼넷으로 출루했다. 4회초 김용의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을 뒤로 빠트려 타자를 3루까지 보내는 실책을 범했다. 이현호가 후속 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추가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1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동점을 만들며 앞선 실책을 만회했다. 6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섰으나 포수 파울 플라이로 허무하게 물러나고 7회초 대수비 김대한으로 교체됐다.
5월 7일 KIA전 9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첫 타석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두 번째 타석은 4회말 1사 만루 상황에 나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세 번째 타석도 범타로 물러나며 3타수 무안타를 기록 후 대수비 김경호로 교체되었다.
5월 9일 KIA전 8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두 번째 타석 무사 1, 3루 상황에 나서 1루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타점을 올렸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공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5월 10일 말소되었다.
퓨처스에서 한 경기 좌우타석 홈런을 치는 등 4할 6푼의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며 5월 21일 콜업되었다.
5월 21일 KT전 9회초 김재호의 대타로 나섰으나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5월 22일 KT전 8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 후 정수빈으로 교체되었다.
콜업 후 2경기 3타수 무안타 기록 후 5월 25일 다시 말소되었다.
6월 23일 경기를 앞두고 콜업되어 당일 SK와의 경기에서 8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했으나 볼넷, 삼진, 뜬공, 삼진으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스윕패에 일조했다. 특히 3대2로 끌려가던 9회초 1사만루 절호의 찬스에서 삼진을 당한게 컸다.[6]
그리고 10월 1일, 9회말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대타로 투입되어 2루타를 치며 역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곧바로 대주자로 투입된 김대한박세혁의 결승타 때 홈을 밟으면서 두산이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2019시즌 성적은 35타수 6안타 0.171 0홈런 2타점 2득점 0도루 출루율 0.293 장타율 0.257 OPS 0.550 wRC+ 65.5 WAR -0.17로 마감했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해 4차전 5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빅이닝의 발판이 되는 2루타를 쳤다.
11원 25일 KBO리그 시상식에서 퓨처스 리그 홈런왕을 허정협과 공동 수상했다. # 2군 성적은 48경기 0.365 10홈런 37타점.

3.5. 2020년


4월 21일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박건우의 대타로 출전하여 19시즌 신인왕 정우영을 상대로 좌측으로 밀어친 홈런을 기록하였다.
5월 20일 현재까지 퓨처스에서 7경기 24타수 10안타 (0.417) 1홈런 6타점 맹타를 과시하며 폭격하는 중.
5월 21일 오재일의 부상으로 1군 콜업되었으나 하루만에 다시 말소되었다.(...)
6월 14일에 한화와의 서스펜디드 게임 특별 엔트리로 1군 콜업되었다.
6월 14일 전날 중단된 게임이 재개되자 8회초 대타로 선두타자로 나왔으나 정우람에게 삼진을 당하고 다음 타석에도 삼진을 당했다. 결국 한화는 18연패에서 탈출했다.(...)
연이은 14일 본 경기에서도 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역시나 예전처럼 퓨쳐스는 폭격하는 타격 레벨, 다만 1군에서 국해성의 진가는 간절함에서 나오는데 최근의 모습은 아쉬울 따름.
6월 16일 잠실 삼성전에서 만루 상황에 대타로 나와 2타점을 올리는 활약을 했다.
6월 17일 삼성전에서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18일 삼성전에서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19일 LG전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다만 수비에서 평범한 뜬공을 놓치면서 주자를 3루까지 보내는 바람에 실점까지 이어지는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6월 20일 LG전에 어제에 이어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서 4타수 2안타 1홈런으로 활약했다. 1대0으로 앞선 2회에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쳤다.''' 마지막 홈런이 무려 '''2017년 6월 10일'''이었는데 1106일 만에 홈런을 쏘아올렸다.
6월 21일 LG전에서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터트렸고 고의사구 1개를 얻어냈다.
LG와의 3연전에서 총 7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본인이 21일 인터뷰에서 본인이 원하는 스윙 메커니즘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LG와의 시리즈에서 좌타석에서 4개, 우타석에서 3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스위치 히터로서의 모습 또한 확실히 보여줬다.
6월 27일 NC전에서 8회에 대타로 출전해 김영규를 상대로 점수 차를 9점 차로 벌리는 2점 홈런을 쳤다. 오랜만에 보는 우타석에서의 홈런으로 팬들에게 더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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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KT전에서 팀이 5대4로 지고있는 9회말 투아웃 주자1,2루 상황에서 이보근의 140km 초구 직구를 받아쳐 우월 끝내기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7] # 이 홈런은 국해성 1군 통산 첫 번째 끝내기 홈런이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세가 다시 심해짐에 따라, 다음 날인 8월 16일부터 관중 입장이 다시 금지되는데[8], 마지막으로 관중들에게 홈런으로 큰 선물을 안겨 주었다.
10월 28일 무릎의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11월 2일 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게 되면서 가을야구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1] 당시 고교야구는 주말리그가 도입되기 전이기 때문에 경기수가 많지 않았다. 거기에 고교야구는 일본과 달리 나무배트를 사용해 일례로 2014년 황금사자기 때는 경기당 홈런 수가 '''0.17개'''에 불과할 정도로 홈런이 잘 나오지 않는다. 아예 담장을 넘기는 것 자체가 아주 어렵다는 것. 이런 고교야구에서 한 시즌에 홈런 두 개를 친다는 것은 그야말로 엄청난 파워타자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당시 국해성은 팀 내 홈런 수 1위였다. 2위는 홈런을 한 개씩 친 김재환강지광.[2] 다만 상술했듯 중2 때 받은 팔꿈치 수술 기록이 발목을 잡아 실제 계약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3] 다만 콜업 당시 퓨처스리그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았기에 많은 기회를 주지는 않은듯 싶다.[4] 두산의 승리로 롯데와 NC의 게임차가 0.5경기 줄어들었기 때문에 샤다라빠꼴데툰에서 무려 한 편을 할애하여 국해성을 찬양했다.[5] 당시 해설을 하던 안경현 해설위원이 처음에 햄스트링인줄 알았다가 부상 장면을 자세히 보고 "아 무릎이에요... 햄스트링이 아니라 무릎입... 아이고..."하며 안타까워 했다.[6] 다만 볼판정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7] 여담으로 비거리가 엄청났다. 맞자마자 홈런 타구인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외야가 가장 넓기로 유명한 잠실구장 외야 상단에 타구가 떨어졌다. 국해성의 펀치력을 알 수 있는 부분.[8] 잠실 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하는 경기만 해당한다. 하지만 전국적 확산으로 나머지 구장에서도 무관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