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가
宮家
동아시아권에서 쓰는 용어로, 왕실 일원중에서 왕족의 신분을 유지하고 궁궐 밖에서 따로 분가하여 사는 가문을 의미한다. 일본 천황의 궁가는 한자는 같고 미야케라고 읽는다.
한국의 궁가는 주로 조선시대 왕의 자녀[1] 들이 거처하는 집을 의미한다. 왕의 손자 이후로는 궁가라고 부르는 경우가 없었다. 예외적인 경우로 대원군의 종가인 도정궁, 누동궁, 운현궁은 궁가로 인정받았다.[2] 대한제국 이후로는 방계 황족들 여러 집안이 궁가로 인정받았다. 일제강점기에 대한제국 궁가들 중 황실과 가까운 집안은 왕공족, 먼 집안은 조선귀족이 되었다.
1. 개요
동아시아권에서 쓰는 용어로, 왕실 일원중에서 왕족의 신분을 유지하고 궁궐 밖에서 따로 분가하여 사는 가문을 의미한다. 일본 천황의 궁가는 한자는 같고 미야케라고 읽는다.
2. 한국의 궁가
2.1. 설명
한국의 궁가는 주로 조선시대 왕의 자녀[1] 들이 거처하는 집을 의미한다. 왕의 손자 이후로는 궁가라고 부르는 경우가 없었다. 예외적인 경우로 대원군의 종가인 도정궁, 누동궁, 운현궁은 궁가로 인정받았다.[2] 대한제국 이후로는 방계 황족들 여러 집안이 궁가로 인정받았다. 일제강점기에 대한제국 궁가들 중 황실과 가까운 집안은 왕공족, 먼 집안은 조선귀족이 되었다.
2.2. 목록
- 사동궁 : 의친왕 종가
- 도정궁 : 덕흥대원군 종가
- 누동궁 : 전계대원군 종가
- 운현궁 : 흥선대원군 종가
- 흥완궁 : 흥완군 종가
- 흥인궁 : 흥인군 종가
- 계동궁 : 연령군 종가
- 은전궁 : 은전군 종가
- 은언궁 : 은언군 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