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전생

 

'''권왕전생'''

'''장르'''
판타지
'''작가'''
임경배
'''출판사'''
로크미디어
'''연재처'''
카카오페이지(서비스 중단)
구글 북스
'''연재 기간'''
2011. 03. 28. ~ 2014.07.21.
'''단행본 권수'''
21권 (2014. 07. 21.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4. 설정
4.1. 종족
4.1.1. 인간
4.1.2. 엘프
4.1.3. 드워프
4.1.4. 오크
4.1.5. 트롤
4.2. 기타 설정
5. 평가
5.1. 비판/오류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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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권왕전생'''(拳王轉生, Time slip of FistKing)은 대한민국판타지 소설이다. 작가는 임경배. 2011년 1월 27일부터 인터넷 사이트 커그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해, 1권 후반부까지 연재되다가 출간되었다. 2014년 7월 21일 기준으로 21권 완결 되었다.
엘프드워프, 오크 등, 인류의 노예화된 이종족들의 권익을 위해 힘쓰다가 전 인류의 공적이 되어 마침내 패배한 마왕 레펜하르트가 그를 살해한 권왕 테스론의 몸으로 과거로 돌아간다는 회귀물이다.
같은 작가 집단 커그에 속한 김재한의 《폭염의 용제》 또한 회귀물에다 두 주인공이 모두 무기 놔두고 맨몸으로 싸운다는 점에서 묘한 공통점이 엿보인다. 어떤 이는 폭염의 용제 주인공인 루그 아스탈은 전투기, 권왕전생의 레펜하르트 왈드 안타레스는 중전차로 비유하기도 했다.[1] 그리고 김재한의 《마검전생》과 제목이 비슷하단 소리도 조금 있었다. 각 권마다 표지색이 바뀌는 특징이 있다.

2. 줄거리


2011년, 문피아 최고의 화제작! 임경배식 판타지를 제대로 느껴라!

『권왕전생』! 대륙을 피로 물들인 공포의 대명사, 마왕 레펜하르트 최후의 결투, 다섯 강자들과 마지막을 놓고 벌인 한판 승부!

네 명을 처치하고 마지막 남은 놈, 권왕 테스론 하지만 질긴 승부 끝에 한계에 닿은 레펜하르트 결국 마지막 발악으로 금기의 주문을 읊지만 비>틀린 마법은 어마어마한 대마법사를 죽도록 맞아야 살 수 있는 ‘그놈’의 과거로 돌려보냈다!

“이거 얼굴이 낯이 익은데? 이상하다. 분명 처음 보는 얼굴인데…….”

대륙 최강의 무투가를 배출해 낸 무문, 짐 언브레이커블 무식 일로 수련법으로 이름난 그곳의 제자로 눈을 떴지만 그의 관심사는 오직 ‘이때의 나’를 찾고, ‘그때의 그녀’를 찾는 것!

구글 북스 소개


3. 등장인물



3.1. 국가 및 세력




4. 설정



4.1. 종족




4.1.1. 인간


현재 전세계를 제패하고 다른 종족들을 노예로 부리고 있는 종족. 범용성과 빨리 배우는 것이 종족 특성이다. 또한 요리와 같은 창조적인 분야는 다른 종족이 따라올 수 없다고 한다. 은의 현자라는 비밀결사가 종족을 보호하고 있는데 그것이 지나쳐서 역사 왜곡 및 종족의 약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종족 신은 세이어.
전체적으로 볼 때 이종족들처럼 뛰어난 특수능력은 없지만 초인이라는 불리는 오러 유저나 고서클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이들이 많은데다가, 이종족들이나 오러 유저가 괴물이라 부를만큼 사람이라고 믿기 힘든 힘을 가진 인간이 간혹 나온다. 다만 오러 유저는 성향차도 있지만 전체적인 재능이 오크가 더 뛰어난 편이나 마법적인 재능은 이종족들과 비교해도 눈에 띄게뛰어난 편. 10서클 마법사인 레펜하르트가 붙잡고 가르친 드워프 마법병단의 실력이 3서클에 불과하고 세계수의 축복을 받아 엘프중에서 마법적 재능이 독보적으로 뛰어난 시리스조차 전생에서도 8서클이었다는것을 감안해보면 이종족들의 마법적 재능은 배움의 속도를 떠나서 떨어지는 편이다.[2] 레펜하르트나 사이러스 그리고 제라드, 바나텔 같은 존재.

4.1.2. 엘프


종특은 정령 친화 및 정령술. 종족 신은 엘디아(권왕전생). 다른 판타지와의 특이점은 별로 없는 듯. 세계수를 모두 잃어서 그러한 종특이 바래고 있으며, 아름다운 미관 때문에 관상용 시종 및 성노로 많이 애호되고 있는 종족.[3] 세계수를 성장시켜 집을 지으며, 덕분에 목공예가 종족 특성일 정도이다. 그 외에도 섬세한 작업에 뛰어난 소질을 갖추고 있어 재봉도 잘한다. 장례 풍습은 매장. 상대의 감정을 알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드워프처럼 선천적인 게 아니고 후천적인 능력이라서 노예로 생활하는 엘프들은 가지고 있지 않다. 그리고 인간은 감정마저도 속일 수 있어서 인간을 상대로는 확신할 수 없다고 한다.
대부분이 노예로 활용되고 있으며 자유로운 부족들은 불모지로 쫓겨났다. 시리스의 종족은 사막에서 생존하고 있는 탓에, 강제로 선탠을 하게 되어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 다크 엘프로 오인되고 있다고 한다. 안습. 레펜하르트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사막에 가득한 불의 정령과 반쯤 융화된 상태라 피부색이 완전히 변했다고. 반대로 추운 지방에 살고 있는 엘프들은 하얀 살결과 머리카락도 은발로 변화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니야를 비롯한 스티리아 일족은 추운 지방에서 사는데도 머리카락이 모두 보라색이다.
11권에 밝혀지기를 엘프들은 힘들여 수행해 오러 각성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고 한다. 정령술의 궁극에 이르면 일곱 속성의 정령력을 하나로 만드는, 정령 융합을 통해 오러와 같은 거대한 생명기, 엘리멘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4.1.3. 드워프


종족 신은 알 포트. 종특은 다른 소설과 마찬가지로 대장과 채광, 건축 등 만드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그리고 독특한 것으로 순간적으로 힘을 10배 증폭시키는 대지 공명과 상대가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 지 알 수 있는 진실의 소리를 듣는 능력이 있다.[4] 그래서인지 예술은 발달하지 않았다고 한다. 주로 시종이나 노예로 쓰이는 엘프와 육체 노동에 쓰이는 오크와 달리 대장, 채광, 건설 기술을 같은 드워프에게서 배워야 하기 때문에 이종족들 중 유일하게 사회를 이루고 있다.[5] 평소에는 광산에 나가 있는 남자 드워프들이 딴 생각 못하도록 다른 드워프들을 인질로 두고 있다. 대장 및 채광 스킬을 감각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다른 종족들에 비해 비전이 덜 파괴되었고 온전히 보존되었다. 대신 마법은 멸절당하다시피 한 상태였고, 전생 전에는 레펜하르트가 마법을 복구시켜줬던 모양. 장례 풍습은 화장이다.
리니지2의 설정을 따왔는지 남성은 별다를 것이 없으나 여성들은 죄다 로리거나 로리거유다.[6] 나이를 구분하는 건 특정부위의 크기라는 듯(…). 드워프 여자와 연인이 되는 건 인간으로서는 무진장 힘든 일인 듯. 실란이 전파한 필라넨스의 교리가 이종족 중에서도 가장 잘 먹히는 듯 하다. 나중에 알 포트가 아닌 필라넨스를 섬기는 드워프 신관도 나올지도.

4.1.4. 오크


종족 신은 조상들을 섬기기 때문에 아예 없다. 외관은 다른 매체와 별 다를 바가 없다. 단순하고 투쟁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임무보다 결투를 우선시하는 종족. 종족 특성은 스피리츠 웨폰으로 권왕전생/용어일람에서 설명을 찾을 수 있다. 인간 위주로 바뀐 세상 때문에 전사가 되려면 공용어에도 능통해야 한다고 한다. 무두질과 가죽 공예에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장례 풍습은 풍장이다.
전사적인 기량은 인간에 비해 월등하나[7] 항마력이 개판이라 인간들에게 밀려버렸다. 사실 항마력은 도구만 좀 갖춰지면 극복 가능한 사소한 문제긴 하지만, 오크는 성직자나 마법사가 없다.[8] 게다가 단순하고 상대를 잘 믿는 편이라 사기에 잘 당하기에 여러 피해를 봤고 그걸 극복한답시고 인간에 물들어서 교활해졌더니 스피리츠 웨폰 등 종족 비기 등을 잃어버리고 게을러지는 등 여러가지 악영향이 와, 인간에게 밀려 일꾼이나 검투사 노예로 지낸다. 오크의 비기를 유지하고 있는 일족들도 황무지에서 살고 있는 중. 5살이면 청년이 되어 그 이후로 노화가 더디게 진행된다고 한다. 그야말로 전투종족.

4.1.5. 트롤


종족신은 오크와 마찬가지로 없다. 그 이유는 자연친화적인 이들은 자연 그 자체를 신으로 섬기기 때문. 외모는 와우의 트롤과 비슷한 듯 하다.
자연의 힘을 빌리는 주술에 특화되어 있고, 위기에 몰리면 몸이 오우거만해지고 힘도 강력해지나 이성을 잃어버리는 광폭화라는 종특이 있다.[9] 또 다른 매체에 나온대로 강력한 재생력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노예도 되지 못하고 잡히는 족족 회 쳐지거나 사육되어 회복약의 재료가 된다고 한다.
흙 공예… 그러니까 도예유리성형 등에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데, 주술로 물질을 변환시켜 오푸스 세멘테리움(시멘트)을 만들 정도다. [10] 엘프들이 자연을 이용한다면 이 친구들은 자연과 동화하는 수준. 엘프들이 세계수를 집으로 만들면서 가지치기 등을 하지만 이들은 아예 가지치기 등도 안하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트롤의 재생력은 어른이 된 후에나 얻어지는 것으로 태아들은 이것을 얻지 못해 그냥 내버려두면 사산되어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임신을 한 후 10개월[11]이 되면 태아를 위해 트롤의 피가 필요한데 이 때 임산부가 아버지를 잡아먹는 사마귀스러운 짓을 했었다고… 하지만 주술이 발달하면서 뛰어난 구루가 자신의 심장을 꺼내어 피를 내어주는 탄생의 의식이 개발되어 이런 일을 사라졌다고 한다.[12]
장례로는 '''식인장'''을 한다. 다만, 자연적으로 죽은 사람들에 한해서고, 살해당하거나 한 트롤은 한을 풀기 위해 화장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식인장에 대해서도 트롤은 인간과 다르게 자연적으로 죽은 트롤의 육체 일부분을 먹는 건 죽은 트롤의 힘을 나눠받아 트롤의 힘을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
14권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전쟁에서 트롤들은 무척이나 유용한 전력이다. 어지간한 기사 이상의 체술들에 사기적인 재생력, 거기에 다양한 주술들을 쓰는지라 마법도 잘 통하지 않으며 오크들과는 달리 머리도 좋은지라 인간들이 상대하기 가장 버거운 전력이다.
그러나 17권에서는 주술을 쓰지 못하는 일반 민간인 트롤들의 경우 전력으로 형편없이 약하다고 하며 전체적인 숫자도 가장 적고 구루들을 제외하면 형편없는 전력이라고 한다. 그리고 특별하게 신을 섬기는 종족들은 아니었지만, 필라넨스 교단의 교리가 잘 먹혀 필라넨스 교단의 신자들인 트롤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거기에 이혼 조정 주문으로 트롤들의 광폭화를 자유로이 해제할 수 있게 되고, 트롤 구루들은 그런 광폭화한 트롤병들이 적들만을 공격하게 조절할 수도 있어 여차할 시 아티팩트 없이도 최강의 전력 중 하나가 된다.

4.2. 기타 설정



5. 평가


임경배 작가의 장점과 단점이 가장 극명하게 나타나는 소설 중 하나.
권왕전생에서 나타나는 임경배 작가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특유의 시니컬한 시각으로 바라본 상황 해석 및 해학이다. 이는 초기작인 초룡전기 카르세아린부터 나타나는 현상으로, 다양한 클리셰를 비꼰 해석으로 문장에 신선함을 더한다. 또한, 다른 구 커그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격투기에 대한 조예가 돋보여 자칫 심심하거나 허황하게 묘사되기 쉬운 전투씬을 박진감 넘치고 현실적으로 디테일하게 묘사하며, 여기에 앞서 언급한 시니컬한 농담들도 섞여서 전투씬이 겹치는 일이 적다.
반면, 임경배 작가의 이전 작품들에서 보이는 문제들도 계속해서 되풀이되고 있다. 전개가 간혹 가다 끝도 없이 늘어져서 몇몇 전투씬들은 의성어나 비명으로만 점철된 평범한 판타지 전투씬을 보여줘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있다. 또한, 묵향과 같이 너무 디테일하게 상황극 묘사를 하다보니 아주 간단한 장면조차도 너무 지나치게 묘사하여 오히려 재미를 떨어뜨리고 진도가 안 나가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대사만 골라서 읽으면 핵심 내용을 전혀 빠뜨리는 일 없이 한 장이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 또한, 설정이 자세해서 묘사를 잘 하는 것은 좋은데, 떡밥 및 설정 관리를 철저히 하는 편이 아니라서 아래 섹션에서 오류만 별도로 다룰 정도로 앞뒤가 안 맞는 전개가 권수를 더해갈수록 더 자주 보이게 된다. 이 문제는 내용 늘리기와 합쳐져서, 뒤로 갈수록 개연성이 떨어지고 연출만을 위한 연출로 밖에 안보이는 억지 상황극 연출이 자주 나타나게 되는 문제도 두드러진다. 따라서 뒤로 갈수록 흥미도가 떨어지고 후반부만 보면 임경배 작품들 대부분이 비슷비슷하게 느껴져 버린다. 그리고 다른 작품들도 그렇지만 유난하게 파워 밸런스를 신경 쓴 작품이기도 하다. 등장하는 세력 중 하나가 먼치킨이라면 원래 명석하던 양반이 너무나 어리석게 보일 정도로 지능에 핸디캡을 붙이는 식으로 부자연스럽게 파워 밸런스를 조절하거나, 때마침 등장한 적절한 보조 세력 덕분에 파워 업을 해서 양측을 격돌시키곤 한다. 물론 항상 그런 건 아니고 일방적으로 개발살되는 전개도 많지만, 단순히 빈도 수를 조정한다고 적절한 밸런스가 되는 건 아니며 최소한의 개연성도 무시한 무리한 전개라 문제가 돋보이게 되는 것.
주로 능력자들끼리의 1대1 대결이 많지만 대규모 전쟁도 많은지라 안타레스의 수뇌부 대 은의 현자, 특히 안타레스의 카를 재상과 바슈탈론 참모부 사이의 전략전술 대결도 볼만하다. 대표적으로 제1차 성전 당시 카를 재상이 남쪽에서 오는 신성군, 바실리 왕국군, 세이어 성기사단 연합군이 세 진로를 각자 어느 군이 맡을지를 지휘관의 정치적 지위를 통해 예측하는 부분에서 작가가 공부를 많이 한 것이 보인다. 물론 찬찬히 살펴보면 헛점이 없지는 않겠지만 개연성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13]
19권에서의 반전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체적으로 호평이고 권왕전생만의 작품성을 만들었다는 평이 있을 정도. [14]

5.1. 비판/오류


대부분의 오류는 임경배 작가가 커그 게시판에 리플로 해명한 것이 있다.
해명글1, 해명글2
또한, 오류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책을 끝까지 보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부분을 제외한 오류만을 여기에 서술한다.
1권과 2권 초반에서는 분명 '그로임' 왕국이었는데 2권 후반에 어느새 '그라임' 왕국으로 바뀌어있다.
1권에서 하산한 레펜하르트는 시리스와 회귀전 나눈 대화를 떠올리며 지금으로부터 25년후의 미래이자 35년전의 과거라고 한다. 이 때 레펜하르트의 나이는 23세로 25년후면 48세다. 그리고 레펜하르트가 회귀한지 6년이 지난 때였으니 35년전이면 시공회귀를 하기 29년전의 일이다. 근데 29년전이면 레펜하르트의 시공회귀 당시의 나이가 77세라는 계산이 나온다. 참고로 레펜하르트가 시공회귀를 한 것은 50 초중반대의 일이니, 25년에 가까운 나이 오차가 있는 설정오류다.
초기 때 보면 머리가 나빠서 마법을 가르쳐줘도 못하는 타시드를 제외하고 회귀 전의 시리스, 아틸카, 마켈린은 레펜하르트에게 마법을 배워서 할 줄 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나중에 마법의 마력과 신성력을 반발한다고 나왔고 레펜하르트도 마력과 신성력의 융합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한다. 거기다 아틸카의 주술력도 마법과 어울리지 않아 배우지 못했다고 나와 실질적으로 마법을 배운 건 시리스와 드워프 마법병단뿐으로 변경되었다.
짐 언브레이커블은 대대로 10대 후반에 오러를 각성했고 제라드, 테스론, 레펜하르트 전부 다 10대 후반에 오러를 각성했었다. 그런데 3권에서는 제라드와 테스론을 언급으로 예로 두면서 짐 언브레이커블은 대대로 20대 초반에 오러를 각성한다고 언급되어 있다.
분명히 레펜하르트는 전생에 안타레스 제국을 세웠지만 인간들에게 그 어떠한 병역 의무도 가지지 않게 하고 등용도 하지 않으며 오직 적은 양의 세금만을 내게 했다고 되어 있었으나, 6권에서는 휘하에 인간 병사들이 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심지어 전생의 싸움 때는 이종족들과 인간들의 싸움에 인간들 끌어들이기 '''미안하다고''' 전혀 병력으로 쓰지 않았다고 한다.
오크들은 아무리 지식이 좋아도 혀와 성조가 한계가 있어 뚜렷한 말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오크들 중 현자에 속하는 스탈라조차도 머리속으로는 인간의 공용어를 다 알고 있으면서도 다른 오크들 이상의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지 못했다.(5권, 97-98페이지) 그러나 5권 66 페이지에서는 실란에게 너무나 훌륭한 공용어를 구사하며 오크의 서글픈 운명을 토로했다. '''이 부분도 이북에서는 "세상, 인간의 것. 오크도 공용어 알아야 한다. 전사들 정도는 모두 알고 있다."로 수정되었다.'''
3권에서는 레펜하르트는 26살에 마탑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8권에서는 27살에 마탑에서 나왔다고 되어있다.
11권에서는 이니야에게 홀드 퍼슨 마법을 걸었을 당시 6서클이었던 테스론이 7서클로 표기되는 오타가 있다. 테스론은 그 후 레펜하르트의 5.5중첩 캘러미티 혼에 맞을 때 살아남기 위해 7서클로 각성했다.
레펜하르트가 전생에 서른에 9서클을 마스터했다고 표기된 적이 있다. 참고로 레펜하르트는 전생에 서른살에 9서클을 마스터한 게 아니라 '''입문'''했고 35살이 되어서야 마스터했다.
크로방스 왕국의 국왕 유벨이 1세인지 2세인지 불명확하다. 처음에는 1세였다가 나중에는 2세로 변하고 또 1세로 되돌아오는 등, 계속해서 변화한다.
9권과 11권에서 바슈탈론 제국의 오러 유저는 총 11 명이라고 했다. 그리고 11권에서 레펜하르트의 손에 리카본이 죽었으니 10 명이 되어야 하는데 13권에서는 여전히 11 명이라고 하고 있다.
1권과 10권에서는 바실리 왕국의 기사단장은 탈리온 경이라고 되어있다. 그러나 동시에 1권에서 탈리온 경이 탈로스 경이라고 써져있기도 하며, 13권에서도 탈로스 경이라고 나온다. 이렇게 탈리온과 탈로스의 이름이 뒤죽박죽 반복된다. 참고로 탈로스는 권왕전생 세계관에서 죽음의 신이다.
13권에서는 유서스가 이니야를 만나보았으며 화산지대에서 그녀의 강함을 보았다고 되어있는데 그 당시 유서스는 다리를 다시 복구시킨 뒤 재활을 하느라 화산지대에 있지도 않았었다. e북에서는 초면이 아니었다고 하며 화산지대에서 그녀의 강함을 보았다는 부분이 삭제되었다.
또 13권에서 사이러스, 타시드와 함께 타한 요새에서 갈린 백작의 휘하에 들어가 함께 싸우던 말로이드가 14권에서는 어느 사이 갑자기 제스턴 요새로 이동되어 8 서클 대마법사 키란트의 마법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14권에서는 레펜하르트가 아케인 스파이럴 가드로 드레자의 9 서클의 최강 마법 임페리얼 버스터도 간단히 막아내고 밀려나지도 않는다. 그런데 드레자가 천신의 회랑을 쓰자 5, 6 서클의 마법들에 맞고 통증을 느끼며 밀려난다. 참고로 이 때 5, 6 서클 마법들은 천신의 회랑으로 위력이 올라가 7, 8 서클 수준의 위력이라고 한다. 그런데 12권에서는 테스론의 8 서클의 마법인 아케인 블래스터를 스파이럴 가드로 막으려다가 사방신의 유물이 망가질까봐 포기하고 그냥 피한다. 게다가 '자신이야 무사할지 몰라도'라는 표현으로 보아서는 멀쩡히 막을 수 있다는 말인데 위의 마법은 맞고 아파한다.
12권에서 이니야는 던전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하지만 15권에서는 레펜하르트가 어릴 때 던전에 갔었다고 한다. 12권에서 이니야는 분명히 '''던전의 입구도 가본 적이 없어서''' 던전에서 풍겨져오는 기운을 느껴본 적도 없다고 했었는데 15권에서는 어린 레펜하르트에게 설명하길 '''던전 안에 들어가보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던전 안에 들어가서 인간으로 위장하고 있던 것이 풀려 엘프인 것이 들통났었다고 한다. 즉 진짜로 던전 안에 들어갔던 것.
오류라고 하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은의 현자의 엠블렘을 보고 레펜하르트가 회귀 전의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을 노리던 암살자를 AMP 쇼크 웨이브로 처리하고 암살자를 포로로 잡았지만 그들이 자살한 것을 떠올린다. 그런데 14권에서는 은의 현자에게 살해당하는 줄도 모르고 은의 현자에서 구해줄 것이라고 믿고 은의 암살자들은 금단의 아티팩트들을 파괴하는 술식을 사용했다가 자신의 목숨까지 잃어버리는 것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카를을 없애러 왔던 암살자들도 후에 자살한 것을 보면 이상한 것은 없긴 하지만 국가에 붙잡힌 것과, 10서클 마법사라고해도 일개 마법사 일행에게 잡힌 것은 경우가 다른데 왜 죽었는지 조금 설명이 부족한 부분.[15]
17권에서 따르면 트롤들은 광폭화를 하면 '''반드시 죽는다고 했다.''' 그리고 제라드가 수련시키던 어린 트롤은 '''몇 대 맞자마자 바로 광폭화를 했다고 한다.''' 즉 어린 트롤을 제라드가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것인데 12권 당시 그것을 듣는 레펜하르트의 반응은 태평하기 그지 없다. 다만 광폭화가 힘 다 써서 죽기 전에 필라넨스의 신성력으로 진정시키거나 완벽하게 제압시키면 된다는 묘사로 보아서 제라드가 깔끔하게 한 대 쳐서 기절시킨 모양이다. 이는 오러 유저들이 백왕성을 습격했을 때 아틸카가 명정광폭화를 사용할 때 나온 "누가 제압해주지 않는 한, 광폭화가 안 풀린다."라는 부분으로 광폭화를 해도 누가 힘으로 제압하면 광폭화를 멈출 수 있다. 아마 레펜하르트도 제라드의 실력이면 충분히 광폭화한 트롤을 제압할 수 있으니 그냥 넘어간 듯. 이게 딱히 이적이거나 트롤 광폭화의 해결책이 안 되는 이유는 오우거만큼 강해지고 피아구분도 못할 만큼 흉폭해진 트롤을 제압해야 하는데, 아틸카나 짐 언브레이커블의 권사 정도가 아니면 시도할 수가 없기 때문.
실란의 별명인 어린 성자가 17권에서는 어린 현자로 잘못 표기되어있다. 이북에서도 이 오타는 수정되지 않았다.
9권에서 보면 차탄의 마검사들인 제플린 나이츠는 5명이면 오러 유저 말로이드도 상대할 수 있다. 그리고 제플린 나이츠에 맞먹는 은의 현자의 브론즈 아머를 장착한 마검사들의 경우 실베릭 아머를 쓴 실베릭 나이츠를 2, 3명이면 감당할 수 있다. 그런데 실베릭 나이츠는 10 명이 있어도 오러 유저의 상대가 안된다고 나왔다. 거기에다가 브론즈 아머의 경우 18권에서는 단순 계산으로 수백명의 브론즈 나이츠가 100 명의 오러 유저가 있는 것이라고 했으니 제플린 나이츠처럼 5명 정도가 오러 유저 한 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브론즈 아머를 2~3명이나 감당할 수 있는 실베릭 아머를 착용한 마검사 10명이 오러 유저 한 명을 감당 못한다는 17권의 서술은 오류로 보인다. 그러나 제플린 나이츠는 오러 유저에 대항하기 위해 다수 대 일에 상황에 특화된 기사단이고 다른 일반적인 기사단은 그런 훈련을 하지 않는다고 9권에 언급된다. 한마디로 애초에 안타레스 기사단은 제플린 나이츠 같은 전법을 쓰지 못한다. 전제 자체가 잘못된 게 오류로 와전이 된 것.
13권에서 이리나드 공작은 제왕학을 배워 그 가르침을 그대로 검로에 심은 강검사 계열이라고 하며, 파괴적인 검세가 특기라고 한다. 근데 18권에서는 기교파로 바뀌어 있다.
18권과 19권에서는 제라드가 테스론을 6년간 가르치고, 나머지 6년은 레펜하르트가 빙의했다고 나온다. 그런데 1권에서는 원래 테스론이 4년동안 제라드 밑에서 배웠고 레펜하르트는 6년동안 빙의했다고 한다.
14권에서는 세렐라인 외에는 은의 현자의 최상위층인 은의 수호자들은 모두 세이어가 왜 130년간 계시를 내리지 않는지 이유를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19권에서는 은의 현자에선 세이어가 가사상태에 빠진 것을 알고, 소멸해가던 세이어의 영혼을 세렐라인의 몸 안에 담는 실험을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몸 안에 세이어의 혼을 담았기에 실험체에 불과하던 세렐라인이 은의 수호자가 됐다고 한다.
15권에서 AMP 쇼크 웨이브는 주 3회 10 서클 마법 일부가 가능한 레펜하르트는 1 명을 대상으로 하는데도 주 1회만 가능했다. 근데 18권에서 주 4회 10 서클 마법사가 된 후로는 세이어에게 1번 쓰고 나서도 3번이 더 가능하다고 한다.또 18권 초반에는 천수백개의 아티팩트를 한번에 처리하기 위해 10 서클 마법 2번을 쓸 수 있는 마력을 다 털어 AMP 쇼크 웨이브를 사용했다. 인피니티 게이트 2번을 쓸 수 있는 마력으로 작은 범위가 아닌 넓은 범위의 전장을 한번에 쓸어버릴 정도인 셈이다. 즉 15권에서 AMP 쇼크 웨이브를 주 1회 쓸 수 있다는 것은 오류가 되었다. 20권에서는 AMP 쇼크 웨이브를 간결하게 개량했다고 하지만 그것은 초월자의 권세를 만들 때 부가적인 것이었고, 18권에서 레펜하르트가 AMP 쇼크 웨이브를 썼을때는 허차원에서 갓 귀환했을 때로 초월자의 권세를 만들기 전이다.[16]
분명 14권에서는 드레자의 본신의 마력은 회귀 전 레펜하르트의 80% 정도라고 하였다. 그런데 16권에서는 회귀 전의 레펜하르트의 마력과 동등한 수준의 마력을 지닌 세이어의 마력이 50% 밖에 남지 않았는데[17] 50%의 마력이 드레자의 마력의 2배라 하는 오류가 있다.
'''이 부분은 작가가 숫자에 약해서 실수를 낸 것이라 밝혔다.''' 결국 이 비교 부분은 아예 이북에서는 삭제되어버렸다.
21권에서 주 4회 10 서클 마법사의 의미가 본신의 마력 1회 + 사방신의 유물 3회라고 하지만 18권에서는 사방신의 유물의 동기동조화에 집중해서 4회가 되었다고 한다.
레펜하르트는 드림 다이브로 돌아온지 현재 3달 밖에 안 지났고 주로 치면 12주 밖에 되지 않고 많이 쳐줘도 13주다. 그런데 3달 동안 미티어 폴을 무려 30 발이나 이차원의 공간에다가 썼다고 한다. 그런데 과거 주 3회 10 서클 종사자일 때 본신의 마력까지 탈탈 털어야 미티어 폴 1번이 겨우 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은 주 4회가 되었지만 여전히 미티어 폴은 주 1회만 가능한 것은 변함이 없다. 결론적으로 잘해봐야 13주만에 미티어 폴을 쓸 수 있는 횟수는 13 회 정도인데[18] 10발 이상을 더 쓴 것이다. 물론 이론상 사방신의 유물과 동조동기화 비중을 '''3배 가까이''' 늘렸다면 가능은 하지만 어디에도 그런 서술은 없다. 또한 처음 사방신의 유물을 얻었을 때가 마력이 100이라고 치면 100 분의 1 밖에 안되는 본신의 마력과 사방신의 유물의 사용 가능한 마력을 다 소모해야 쓸 수 있는 미티어 폴을 쓰려면 즉 101의 마력이 필요했다. 즉 사방신의 유물에서 끌어 쓸 수 있는 마력이 202는 되어야 일주일에 2번 쓸 수 있는 셈이다. 만약 150이 되었다 해도 한번 소모된 마력은 일주일 후에야 회복이 되기에 49만 마력이 남은 상태에서 일주일을 기다려 다시 마력이 한번에 150까지 채워져있는 것을 사용하는 식으로 해야 했기에 사방신의 유물이 마력이 2배가 될 때까지는 13 번 밖에 쓸 수 밖다. 즉 주 6회 10 서클 대마법사가 되지 않는 한 13 번이 한계이며 주 6회가 되었다 해도 26번이 한계다. 21권에서는 갑자기 주 4회 10 서클 마법사의 의미가 본신의 마력 1회와 사방신의 유물 3회라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오류가 된다.''' 본신의 마력이 가까스로 사방신의 유물의 3분의 1이라고 쳐도 미티어 폴을 사용 직후 본신의 마력이 회복한다 해도 사방신의 유물의 마력 회복은 일주일이 걸리기 때문.[19] 결국 본신의 마력이 10서클 턱걸이에 도달한다고 해봤자 주 9회 10서클 대마법사가 되지 않는 한 30 발의 미티어 폴을 13주 내에 하기는 무리다. '''무엇보다 마나 리플레인으로 사방신의 유물을 회복할 수 있다고 쳐도 3달이면 23회가 한계다. 첫날에 1번 써서 1회, 마나 리플레인으로 한번 더 쓰고 2회, 4일 후 3회 등..'''
단 레펜하르트가 세이어가 쓰는 술식으로 미티어 폴을 썼다고 하면 아귀가 맞는다. 세이어의 미티어 폴은 레펜하르트의 미티어 폴보다 몇 배는 적은 마력으로 쓸 수 있는 고효율 은의 시대 마법으로 인피니티 게이트와 비슷한 마력을 소모한다. 이에 따라 사방신의 유물에 마나 리플레인을 적용한다고 가정할 때 69회 가능하지만 사실 이 미티어 폴은 날릴 때 인피니티 게이트를 열어야 되므로 46회 가능하다. 아카식 시스템의 언급에 따르면 미티어 폴 29방이면 결계가 깨진다고 했는데 레펜하르트의 미티어 폴은 날릴 때마다 위력이 달라진다는 언급이 있었다. 사실 은의 시대 마법이라지만 운석의 규모가 매번 동일하다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만 아무튼 세이어의 미티어 폴에는 위력이 달라진다고 나오지 않았다. 그러므로 레펜하르트가 세이어의 방식을 흉내내서 마력 소모를 줄였다는 추측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언급은 없다. 오히려 많아봤자 미티어를 기준으로 하면 끽해야 주 1회, 혹은 월 5, 6회라는 식의 언급만 있다. 끼어맞추자면 권왕전생의 달력은 한 달이 30일 정도가 아니라 한달이 최소 36일 이상이라는 기준이 나온다고 옹호하면 가능하다. '''왜냐하면 1일부터를 기준으로 현대의 달력으로는 36일이 아닌 이상 월 6회는 도저히 불가능하기 때문.'''
21권에서 세이어는 레펜하르트가 주 4회 10 서클 마법사이긴 해도 미티어 폴은 모든 마력을 털어야 하니 한달에 5~6 번 밖에 쓸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다음주가 되면 사방신의 유물 안에 소모된 마력이 재업로드가 되는 것이 아닌 일주일이 지나면 그 때서야 소모되었던 마력이 다시 채워지는 방식이다. 권왕전생의 달력이 현대와 크게 차이가 없다면 한달이 최소 36일 이상이 아니면[20] 한달에 6 번은 도저히 쓸 수가 없다.[21]
12권에서는 마나 리플레인을 통하여 레펜하르트는 제이드의 2배에서 40배에 달하는 수준의 마력량을 지닌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었다고 한다. 14권에서는 레펜하르트는 본신의 마력은 제이드의 2 배밖에 되지 않았지만, 마나 리플레인으로 '''계속''' 마나를 재활용하여 무한한 마력을 다룰 수 있던 것이라고 한다. 근데 21권에서 레펜하르트는 마나 리플레인을 전생에도 하루에 1번 밖에 사용하지 못했다고 나온다.
15권에서 처음 나온 바포메틱 슈트가 21권 쯤 가면 어느새 바포메트 슈트로 이름이 바뀌어있다. 아무래도 이름을 헷갈려 해 바포메트 슈트로 쓰다가 그만 바포메트 슈트로 굳어진듯 보인다. 이 오류도 이북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20권에서 라스틸 공국이 어느 순간 라스텔 공국이 되어 있다. 설정 변경?
12권에서 사이러스의 허공검 호라이즌이 드라고닉 발러 아머를 착용한 테스론의 목 부분에 맞았을때 에너지 일체화의 슈트다 보니 검에 맞은 타격이 아닌 목에 몽둥이를 맞은 타격이기는 했으나 어쨌든 공격이 먹히기는 분명히 먹혔다. 그렇지만 20권에서는 드라고닉 발러 아머에도 바포메트 슈트처럼 공간개입 차단 기능이 있어서 허공검, 호라이즌이 아예 먹히지 않는다고 하는 오류가 있다. 또한 이 때 오타인지 허공검, 호라이즌이 공간 이동이 아닌 공간 절단으로 되어 있다.[22]
21권에서 7년 후 레펜하르트는 30대 중반이 되어있다.[23] 그리고 레펜하르트보다 3살 어린 실란은 분명히 '''최소 31살에서 32살 이상 정도로 30대일 텐데도 20대라고 한다.''' 나이 쪽 오류. 덤으로 11권에서 이미 30 살을 넘었다는 사이러스는 최소 8 년 이상이 지났는데 21권 에필로그에서는 30대 후반이 아닌 중반으로 되어 있지만 11권에서 사이러스는 외모가 나이에 비해 좀 젊어보이는 동안이라는 설정이 있었기에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사내라고 언급되는 만큼 그저 30대 후반이지만 30대 중반으로 보인다. 로 설명할 수 있기에 헷갈릴수도 있지만 오류는 아니다. '''실란의 나이 오류는 이북에서도 수정되지 못했다.'''
몇몇 등장인물들은 그냥 소리소문없이 사라진다. 예로 레펜하르트가 가장 먼저 해방시켜주어 노예에서 한 명의 자유로운 사람으로 변모하는 전 오크 검투사인 탈카타라든가, 상회의 명운을 걸고 안타레스에게 협력한 시볼트 타오반 그리고 타시드 이전 최연소 오크 오러 유저인 프란타처럼 말이다. 또한 안타레스의 궁정 마법사인 웨스틴이라는 인물이 소개되었는데, 이름이 한 번 언급되고는 나오기는커녕 다시 언급되는 일이 없다. 궁정 마법사라면 안타레스 수뇌부에 속해도 되는 중요 요직인데도 말이다.



6. 기타


인류와 대등한 입장에 서려는 이종족들을 다룬 소설인 만큼 각 종족들이 나오며 다른 소설과는 약간 다른 특이점이 있는데, 잘 보면 몇몇 게임이나 소설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24], 에버퀘스트[25], 리니지2[26], 실마릴리온[27], 영웅전설 1, 2[28], TYPE-MOON[29] 등의 영향을 받은 패러디들이 곳곳에 보인다.

[1] 루그의 경우는 상대방의 감각을 비틀어서 혼란시키며 기동력으로 허를 찌르는 타입이고 레펜하르트의 경우는 맷집이 초반에는 밸런스를 무시할 수준으로 강하고 공격력도 강하므로 '난 맞아도 괜찮고 넌 맞으면 죽는다'는 타입이다. 다만 둘 다 작품의 진행에 따라서 더욱 강해지고 전투의 양상이 변화하므로 각 작품의 후반부끼리 비교하면 썩 잘 맞는 비유라고 하기는 힘들다. 각자가 가지는 개성적인 포인트를 표현한 것이라고 보면 될 듯.[2] 은의 시대 때 실험체였던 세이어도 마법을 빠르게 배웠지만 당시 최고의 마법사들보다 진도가 느렸다. 세이어가 레펜하르트와 같은 한 종족의 궁극진화체라는걸 생각해보면 애초에 이종족들의 육체인 선주종족의 마법적 재능은 떨어지는 편이란걸 알수있다.[3] 하지만 그들의 수명은 인간의 네 배, 유년기도 그만큼 길다. 인간으로 따져서 16살 정도가 되려면 70년 정도가 필요하다. 그래서 차탄 공국의 엘프 노예상 같은 경우는 수백 년의 역사가 있다고.....[4] 하지만 말하는 상대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건 그게 거짓이라도 진실로 느껴지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다.[5] 전생에 레펜하르트가 안타레스 제국을 세웠을 때 드워프만이 유일하게 사회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있어서 편했다고 한다.[6] 레펜하르트가 수련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나체를 해야 할 때가 있었는데 여자 드워프들은 그걸 볼 수 있었고 로리 아줌마들이 레펜하르트의 크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하악하악 거리는 묘사가 등장한다.[7] 전사로 인정받지 못한 오크들이 인간의 정예기사단 수준이고 오크 전사들의 경우 인간 기사들을 압도하는 기량들을 지녔다.[8] 오크들은 자신의 조상신을 섬기기 때문에 신관이 없다. 그리고 항마력이 없다보니 마력장을 만들 수도 없어서 마법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항마력 문제가 없다고 해도 근육으로 꽉 찬 두뇌라서 마법사는 요원.[9] 사실 트롤들도 이 광폭화를 두려워하는데, 한번 발동하면 이성을 잃어버린 채 상대에게 죽거나 생명력이 다 소진될 때까지 싸우게 되기 때문이다. 광폭화 상태를 해제하는 유일한 방법은 광폭화한 트롤을 제압하는 것이다.[10] 하얀 한숨의 돌가루(석회석)가 있으면 주술 없이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보통 흙, 모래를 시멘트로 바꾸는 것은 SiO2를 CaCO3로 바꾼다는 건데 이건 원자핵 단위의 조작이 필요한 진짜 엄청난 물질 변환이다.[11] 임신기간이 20개월이라고 한다.[12] 이런 의식을 행한 구루는 그 가공할 재생력으로 심장까지 재생시킨다. 이런 일 때문에 인신공양이라는 오해까지 샀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구루에게도 매우 힘든 일이기에 보통 탄생의 의식을 한번 하면 그 구루는 1~2주 정도는 드러눕고, 아직 수련이 부족한 구루는 죽기까지 한다고 한다. 아틸카야 대구루라서 바로바로 재생시켜 벌떡벌떡 일어나지만 말이다.[13] 작가가 전략전술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한 것에 대한 증거로 뛰어난 전략전술 보다는 강대한 전력이 낫다는 점을 표시한 다는 것이다: 작중 최고의 전략가인 카를 재상도 카르사스 공자 시절 겪은 크로방스 내전에서 레펜하르트가 6명이나 되는 오러 유저와 이종족 정예병 200명 및 금화 10닢 어치의 군량을 가져오자 전략이고 전술이고 그냥 전력에서 밀려서 패배하고, 2차 성전 당시 글로텐 산맥에서 항전하던 안타레스 공국이 트롤 광전사라는 병종을 만들어서 대대적으로 역습하자 무슨 신묘한 전략이 아니라 그냥 새로운 전력이 생긴 것이라 삼국연합이 그대로 당하고 말았다.[14] 이세계가 아니라 머나먼 미래에 일어나는 일이다. 지구에서 탈출한 인간들이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다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된 것.[15] AMP 쇼크 웨이브 때문에 금단의 아티팩트의 술식으로 자살할 수도 없다.[16] 애초 허차원에 떨어지기 전에 만들었다면 세이어와 싸웠을때 쓰지 않았을 이유가 없고, 허차원에서는 생존과 탈출에 전력을 집중하냐고 다른 것에 낭비할 시간이 없었다.[17] 빛의 마도사 제이드 수준[18] 사방신의 유물 안에 마력이 다시 차려면 일주일이 걸리기 때문에 16회 ~ 17회가 아닌 13회. 천천히 회복되는 것이 아닌 일주일 후에 갑자기 다 채워지는 식이다.[19] 미티어 폴은 3회 10 서클 마법 수준에서 7 서클의 마력을 모두 털어넣어야 쓸 수 있는만큼 레펜하르트 본신의 마력의 3 배 이상의 마력이 필요하다.[20] 1일, 8일, 15일, 22일, 29일, 36일 식으로.[21] 5 번은 가능하긴 하다. 단 그럴 경우 다음달에는 4 번이 한계다.[22] 공간 절단은 허공검, 인피니티[23] 11권에서 사이러스의 나이가 30을 넘겼다고 언급되었으니 사이러스보다 4살 어린 레펜하르트의 나이는 최소 26~27살이며 거기서 최소인 8년을 더하면 34살에서 35살이다.[24] 가주직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처럼 대놓고 패러디를 쓴다.[25] 이건 거의 확실하다. 2003년 경 에버퀘스트가 한국에 서비스 되었을 때 작가가 이 게임에 너무 심취하여 글을 안 쓰는 지경에까지 이르렀고, 커그의 독자들이 작가 구출해낸다고 게임을 시작했다가 하나 둘 헤어나올 수 없는 구렁텅이로 같이 빠져든 일이 있었다.[26] 여자 드워프의 특성은 리니지2를 떠올리게 된다[27] 판타지 세계의 인간과 이종족이 아니라 현대 지구의 인간의 먼 후손들이다! 어찌 보면 알고 보니 과거였다인 실마릴리온의 정반대.[28] 신으로 추앙받던 존재들이 사실은 인공지능이었다는 반전은 영웅전설 1, 2에 등장하는 여신 프레이아에서 따온듯하다.[29] 룰 브레이커, 게이트 오브 ○○○같은 마법 명칭부터 시작해, 검술이 극에 달해 마법적 영역까지 다다른 허공검과 제라드 소드, 8방향을 일격에 이어서 베는 능력이 없어서 자세를 잡는것부터 시작해 방향별로 8번 따로 휘둘렀더니 8번의 참격이 동시에 날아오는 검성의 팔방베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