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코즈
1. 개요
스퀘어 에닉스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ARPG.
그림노츠의 자매 시리즈로 현재 모든 스토리가 완결난 해당 작품과 이 작품과의 연관성은 불명이다.
2. 줄거리
3. 시스템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엘(エル/EL) CV. 토키 슌이치
>그게 내가 저지른 죄… 그렇다면, 나는 지금부터 벌을 받는구나.
> -
>▒▒▒▒에 사랑을 함으로써, 자아가 싹터 ▒▒▒라고 하는 집합으로부터 그는「개인」이 되었다.
>지금까지 아무런 의문도 없었지만 ▒▒▒▒▒▒▒▒▒ 죽어버리는 것, 그리고 그녀가 훗날 ▒▒▒▒가 되는 사실에 대해 갈등하게 된다.
>이 저주의 연쇄를 끊기 위해, 사랑하는 ▒▒▒▒를 돕기 위해, ▒▒▒를 뺏어먹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본 게임의 주인공. 설정상 이름은 엘이나 인게임 상에서는 유저 닉네임으로 대신 표기된다. 원래의 운명은 이 동화의 이것이다.
- 지브릴(ジブリール/Jibril) CV. 사이토 치와
>저는 지브릴. "도서관"의 사서입니다. 당신의 도착을 환영합니다.
> -
>도서관의 관리자. 도서관이 관리하는 ▒▒▒▒▒를 수호하고 있다. 메르헨으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 존재에 ▒▒▒▒를 주고, 도서관에 초대하여 함께 사람들을 지키는 일을 시작한다. 한 때 동료였던 ▒▒▒▒▒의 습격을 당했을 때의 부상으로 다리가 불편해져 메르헨에게 스스로 갈 수 없게 되었다.
>모든 존재를 긍정하는 것은 관리자이고, ▒▒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도서관의 사서. 튜토리얼에서 엘을 맞이하는 역할이다. 이후 도서관 내부가 아닌 곳에서는, 본인이 직접 나가는 대신 홀로그램으로 본인을 띄우는 식으로 출현한다.
- 시타(シータ/Theta) CV. 토야마 나오
>언젠가 제대로 찾아내세요. 당신들이, 정말로 도달해야 할 장소를…
> -
>▒▒▒▒를 존경하고, 사이좋게 지내려고 하면서, 솟아오르는 ▒▒▒▒에 대한 증오에 의문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역대 왕비가 ▒▒▒▒를 신었던 것, 왕비에겐 모두 심술궂은 언니가 있었다는 것으로부터, 메르헨의 구조를 눈치 채, 배척되어 버린다.
>누구와도 접촉할 수 없는 채, 행복해진 ▒▒▒▒를 지켜본 후, 자신이 있을 장소가 여기에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지브릴 다음으로 엘과 만나는 인물. 원래의 운명은 이 동화에서 주역의 가족이다.
- 위즈(ウィズ/Wiz) CV. 우치다 유우마
>믿을 수는 없잖아. 그 녀석들도. 물론 너도…
> -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다른 누군가가 불행해진다는 경험을 가진다.
>▒▒▒▒▒▒▒을 주어진 자.
>얼핏 보면 밝은 성격과는 달리, 과거의 트라우마로부터, 누구에게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지만, 동료들과 여행을 계속해나가는 과정에서 점차 ▒▒▒▒▒은 얼음이 녹아갔다.
>최후에는 동료들의 위기를 돕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것을 선택했다.
시타 다음으로 엘과 만나는 인물.
- 스칼렛 CV. 센본기 사야카
4.2. 등장 히어로
- 요린겔
- 요린데
4.3. 그 외
- 마이아
5. 스토리
5.1. 튜토리얼
주인공인 엘은 '허무의 회랑'에서 깨어난다. 낯선 검은 그림자가 이름을 물어본자, 엘은 본인의 이름[2] 을 답한다.
곧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목소리의 정체는 허무의 회랑에 놓여있는 문 너머에서 들려오던 것으로, 엘을 문 안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시간이 없다는 말과 함께.
그 말과 함께 곧 대화창에서 유저가 조작하게 된다. 튜토리얼의 기본으로 움직이는 것. 그리하여 문에 다가가다 보면 길을 검은 그림자들이 막아서는데, 막아서는 그들(검은 그림자)은 '빌런'이라는 존재라고 목소리가 알려준다.
곧 엘의 손에는 '공백의 서'가 쥐어진다. 그것을 펼쳐보면 책갈피 즉 '인도의 책갈피'가 있을것이라 목소리가 안내하며, 히어로를 생각하여 보라고 목소리가 말한다. 곧 유저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튜토리얼 캐릭터를 고르는 과정이다. 그냥 적당히 고르 면 된다.
그렇게 전투도 끝내고 나면, 제대로 문 너머로 갈 수 있다. 그곳에 펼쳐진 것은 바로 도서관.
[image]
그 안에는 목소리의 정체인 소녀가 앉아있었다. 소녀는 자신이 '지브릴', 도서관의 사서이라 소개하며, 궁금한 건 아는 선 내에 무엇이라도 답해줄 수 있다고 한다.
>엘: 어두운 곳에서 나를 이끌어준 목소리는 너였어?
>지브릴: 네, 《허무의 회랑》에 빠진 영혼들에게, 『공백의 서』를 부여해, "도서관"으로 이끈다….
>지브릴: 그게 사서인 저의 임무이므로.
>엘: 나를 "도서관"으로 인도? 도대체 왜…….
>지브릴: 그것은 당신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만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지브릴: 과거에 믿었을 희망도, 더듬거렸을 절망도 지금의 당신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지브릴: 스스로가 사는 역할, 사는 의미, 사는 운명, 그것들을 잃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부여합니다.
>지브릴: 그리하여 "도서관"에 인도된 자의 결말을 지켜보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
>엘: 나는…, 어째서 저기에 쓰러져 있던거야?
>엘: 애초에, 나는 도대체 누구야?
>지브릴: …당신은 원래, 메르헨이라는 세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엘: 메르헨?
>지브릴: 네.
>지브릴: 메르헨의 서』에 쓰여진 이야기를 반복하여, 계속해나가는 세계, 메르헨….
>지브릴: 그러나, 당신은 메르헨에서 "죄"를 저질렀습니다.
>엘: 그건, 무슨 죄야?
>지브릴: 세상의 진실을 깨닫고, 스스로 역할을 정한 죄.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뿐입니다.
>엘: 스스로, 역할을 정해…?
>지브릴: 네.
>지브릴: 그리고 모든 것을 잃은 당신에게, 새로운 육체와 『공백의 서』를 부여했습니다.
>지브릴: 엘 씨가 다시 새로운 운명을 걸을 수 있도록.
>엘: 그렇게 말하더라도…. 난 뭘 해야하는 거지?
>지브릴: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 당신이 어떠한 "죄"를 저지른 것인가.
>지브릴: 그건 당신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야 하는 것….
>지브릴: 다만,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지브릴: 그를 위해 저는 여러분을 이곳으로 이끌었기 때문에.
>엘: 여기는, 애초에 어디인가요? "도서관" 이란 건 도대체…….
>지브릴: "도서관"은 하나의 세계가 담긴 책, 『메르헨의 책』을 보관하는 시설입니다.
>지브릴:『메르헨의 서』는 메르헨을 그 페이지에 적은 책의 이름.
>엘: 우리들? 지브릴 외에도 누가 있어?
>지브릴: 네, 있답니다. 당신과 똑같은 『공백의 서』의 소유자가.
>지브릴: 저희들은 지금, 보이드의 출현이 확인된 메르헨의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브릴: 사실 메르헨에서는 흔히 보이드라 불리는 존재가 발생, 이야기에 왜곡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엘: 보이드?
>지브릴: 네. 메르헨을 허무에 빠뜨리는 존재입니다.
>지브릴: 보이드에 침식된 메르헨은 곧 《허무의 회랑》에 삼켜집니다.
>지브릴: 그리고 하나의 세계가 소실되고, 『메르헨의 서』도 "도서관"에서 잃어버리게 됩니다.
>엘: 《허무의 회랑》이란건, 아까 내가 있던 곳…?
>엘: 저런 아무것도 없는 곳에, 세계가 삼켜지다니….
>지브릴: 그런 걸 막기 위해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지브릴: 해당 메르헨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조사하고, 보이드를 수색, 발견하는 대로, 이를 배제한다.
>지브릴: 방금 엘 씨가 한 것처럼 『인도의 책갈피』를 사용해 히어로의 힘을 빌려 보호한다.
>지브릴: 같은 『공백의 서』의 소유자이신 엘 씨에게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엘: 메르헨을 보호한다….
>엘: 그런 걸, 내가 할 수 있을까….
>지브릴: 위험한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지브릴: 그래도, 여러가지 메르헨에 가보게 된다면 분명 엘 씨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브릴: 자신이 걷는, 운명의 모습을…….
>엘: ……….
>엘: 알았어. 맡아볼게.
>지브릴: …의외네요. 좀 더 망설일줄 알았는데.
>엘: 여기서 가만히 생각해도, 답은 나오지 않을 테고….
>엘: 무엇보다, 너에게 도움받은 은혜가 있으니까. 그 은혜를 갚을 수 있다면….
>지브릴: 감사합니다, 엘 씨.
이어서, 히어로를 영입하기 위해선, 도서관의 위에 매달려있는 '영웅의 책장'을 열고 '영창석(英唱石)'을 사용하면 히어로의 영혼을 맞이할 수 있다고 설명해준다.
히어로 영입을 끝내고 나면 파티를 설정할 수 있다. 파티를 설정하고 나면, 지브릴이 다음은 메르헨에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도서관에 보이는 커다란 문 중 하나를 보며 저것은 '메르헨 게이트'라고 설명해준다. 그것은 도서관과 메르헨을 연결해주는 문. 메르헨에로는 메르헨 게이트를 통과하면 갈 수 있다. 그리고 지브릴은 이어 메르헨에 도착해도 자신과 통신할 수 있으므로, 궁금한 건 얼마든지 물어봐달라 말하며, 메르헨에 가면 함께 할 2명의 동료가 있을 것이라 한다.
그리고 이번의 보이드와 관계가 깊어 보이는 메르헨, '헨젤과 그레텔'로 엘을 보낸다.
5.2. 헨젤과 그레텔
그렇게 문을 넘어간 엘, 그렇게 엘의 시점에서 바로 이야기가 진행 되지는 않고, 헨젤과 그레텔 오누이의 대화부터 띄워준다. 헨젤이 마을에 용건을 보러 가는데, 마을에 '그 사람'이 있다고 그레텔이 걱정하는 내용. 하지만 헨젤은 '과자 마녀'도 무찔렀으니 '그 사람'정도야 무섭지 않다며, 괜찮을 것이라 한다. 그에 그레텔이 긍정하며, 서로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한다. 그렇게 이 오누이의 대화가 끝나고, 엘 시점으로 넘어간다.
엘이 도착한 곳은 높고 가파른 산 위. 딱 앞에 숲이 보이는데, 그 곳 안 어딘가에 '과자 집'이 존재한다고 지브릴이 설명해준다. 아무튼, 일단 먼저 메르헨에 도착해 있는 시타 쪽과 합류하기로 한다. 그리고 엘이 질문을 하는데, 그 시타도 자신과 같은 공백의 서 소유자이느냐는 것. 물론 당연히 맞았다.
이어 지브릴은 주위에 있을것이라 생각하니 둘러보자고 한다. 그치만 엘에게는 질문이 있었으니, "팔찌에서 지브릴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야 이해하겠어도, 왜 지브릴의 모습도 보이느냐"는 것. 게다가 지브릴의 몸 주변에 무언가 뭉게뭉게 피어있으니.
지브릴이 그런 건 단순히 홀로그램이라 그랬던 것이었다. 목소리만 있으면 누가 말하는지도 잘 모르겠기도 하므로 그런 것이라. 지브릴은 이후로도 이렇게 다닐 테니 놀라지 말아달라는 말도 덧붙인다.
이후 퀘스트에 관한 설명이 나오는데, 그대로 스토리 퀘스트를 받고 오른쪽 위 미니맵에 나오는 화살표를 따라 시타를 찾아가보면 시타가 있다. 이후 대화가 진행된다.
시타는 엘을 보다마자 새로운 '공백의 서' 소유자라는걸 깨달았는지, 가볍게 질문을 한다. 그에 지브릴이 맞다고 대답. 곧 둘은 자기소개를 주고받으며, 엘에 관한 건 지브릴이 시타에게 얘기해주었다고 한다.
둘은 자기소개를 주고 받은 뒤, 엘이 하나 질문한다. 분명히 한 명 더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시타 밖에 없느냐는 것. 그 또다른 한명은 다른 곳에 있으며, 마을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을것이라 시타가 대답해준다. 어차피 만나게 되어 있으니 소개는 생략한다고 하며.
그리고 빌런 무리가 엘과 시타 주위에 나타난다. 물론 전투 이벤트로 이어진다. 하지만 손쉽게 격파당한다. 그리고 전투를 마치고 난 뒤 대화를 잇다, 본격적으로 조사에 들어가도록 된다.
시타가 좀 신경쓰였던 곳이라며, 따라와줄 수 있겠느냐고 말을 남긴 채 시타가 먼저 길을 나선 채 대화는 끝난다.
[image]
시타가 신경쓰인다고 한 곳은 나무 오두막. 헨젤과 그레텔의 메르헨에서, 엘의 시점 전 헨젤-그레텔 오누이의 대화가 나올 때 배경이었던 그 곳이었다.
시타가 이 나무 오두막에 대해 설명하는데, 남매가 사는 집이라는 것도 있지만, 자신이 도착했을 때 이 오두막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참고로, 처음 남매의 대화를 보면 그레텔은 집에 남아있었다.
시타는 이에 대해 단순히 나가 있을지도 모르나 보이드가 관련됐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한다. 엘은 동화 내용대로 숲속에서 길을 잃은 걸지도 모른다고 말을 덧붙인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모든 가능성을 조사하는 것. 신경 쓰이는게 있으면 일단 조사하는걸 추천한다고 시타가 말한다. 그에 따라 엘이 속으로 오두막 주변을 조사하자 생각하며 대화는 끝난다.
대화가 끝나고 조작할 수 있는데, 조사 할 수 있는건 그루터기 옆에 놓여진 컵, 커다란 톱, 땅에 놓여진 돌멩이, 이렇게 셋 뿐인데 돌멩이[3] 를 조사하면 스토리가 이어진다.
엘은 돌멩이를 보고 무언가 부자연스럽게 놓여있다고 느낀다. 누군가 일부러 배치한 듯하다며. 시타는 그 말을 듣자마자 무언가 깨달은 듯 먼저 길을 나선다.
시타를 따라가면 똑같이 돌멩이가 놓여져 있는데, 엘이 이를 보고 혹시 무언의 표식이 아닌가 한다. 시타는 아마도 남매가 남긴 것이리라 추측한다. 헨젤과 그레텔이 그런 내용이므로. 그렇담 남매는 숲에서 헤메는 것인지 엘이 묻자, 그건 따라가보면 알 수 있을것이라 시타가 대답한다.
그리고 이후 조작할 수 있어지며, 플레이 화면에 오버레이 되는 대화가 나온다.
쭈욱 그대로 돌을 따라가다보면 그레텔[4] 이 쓰러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렇게 다가가보면 대화가 진행된다. 시타가 그레텔을 깨워보려하며, 다리가 다쳤다고 언급한다.
이런 부상에는 회복약이 적격이라며, 엘에게 가지고 있느냐 묻지만 엘이 가지고 있을리가. 그러나 약초가 자라고 있는 곳이 있기에 약초를 가지고 회복약을 만들 수 있음을 말한다. 그리고 서둘러 달라는 부탁을 한다.
하지만 약초가 자라는 장소의 앞에 강한 듯한 빌런이 있는지라, 시타가 필살기를 기억해두라는 당부를 남긴다.
빌런을 쓰러뜨리고 약초를 채집하려 하면, 지브릴이 말을 걸어오는데, 게임 시스템에 관한 설명이다. 아무튼 지브릴의 말을 잘 듣고 약초를 채집하고 시타에게 돌아오면, 회복약을 만들고 그레텔에게 사용하게 된다.
곧 그레텔이 깨어난다. 그레텔은 일어나자마자 당신들 누구냐며 놀란다. 시타는 이에 우리들은 단지 나그네라며 대답한다. 추가로 앞의 간호하던 상황도 설명하고서, 자기소개를 한다. 따라 그레텔은 자신이 그레텔이라고 밝힌다.
시타는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그레텔에게 묻는다. 그레텔이 답하길, 자신은 헨젤 및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헨젤이 나가고 나서 돌아오지 않자 아버지가 마중을 나갔으나, 이번엔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아서 그레텔 혼자 찾으러 간 것이라. 또한 마을까지 가는 길은 매일 다니던 길인지라 헤멜리 없겠지만, 일단 생각해보고 돌아갈 길에 돌멩이를 놓고 가던 길에 마녀에게 습격을 받았다고.
마녀라는 말에 엘은 그건 '과자 마녀'를 의미하는것이냐 묻자, 그레텔은 '과자 마녀'를 알고있느냐며 놀란다. 놀라는 그레텔에게 단지 소문을 들은 것이며 잘은 모른다, 라며 시타가 대답한다. 이어서 마녀에게 습격당했다는 것은 무슨 의미냐며 물으나, 그레텔은 갑작스러웠기에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한다. 단지 빗자루를 탄 마녀가 나타나서 자신을 쫓아다녔다고. 그 마녀서 도망치다 넘어졌고, 그 길을 엘과 시타가 지나가게 된 것이라.
그러나 이상한 점이 있는 것이, '과자 마녀'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텐데 왜 이제와서 이러느냔 것으로, 즉 남매가 '과자 집' 모험을 끝낸 이후의 시점인 것. 그 사실을 알자 시타는 뭔가 생각이 든 게 있는지, 지브릴에게 "위즈에게 '헨젤이 있느냐'전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시타는 마을로 향하려는데, 그레텔이 자신도 데려가 줄 수 있느냐 묻는다. 그렇게 말하며 헨젤이 집을 나설 때 모습이 무언가 이상해 보였다는 사실도 밝힌다. 그렇게 그레텔도 함께 가게 된다. 그레텔은 그 점에 감사를 표하며 헨젤을 위해 만들었던 쿠키를 괜찮다면 먹으라며 선물한다.
이후 마을에 도착하면 시타가 지브릴에게 위즈로부터 답이 왔느냐고 질문한다. 이에 지브릴은 그렇지 않으며, 아직 탐문을 계속 하고 있는 중인 듯 하다고 답한다.
그런고로 시타가 '워프 포인트'라는 개념에 대해 지브릴에게 부탁받고 설명을 하게된다. 그리고 그 설명을 하는 새 위즈의 탐문이 끝난 간지, 설명을 마치자 지브릴이 위즈의 탐문이 끝난 듯 하다며 소식을 보낸다. 위즈는 마을 동쪽 외곽에 있다고 한다.
위즈를 찾아가 보면, 위즈는 집 앞에 서 있다. 이 집을 보고 그레텔은 뭔가 느껴진 게 있는 듯 하다. 아무튼, 위즈와 엘은 서로 인사를 주고받는다. 위즈는 경어를 쓰는 엘에게 경어 쓸 필요없다며, 자신 또한 메르헨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힌다. 그런고로 신참들끼리 편하게 지내보자고.
엘과 인사를 마친 후 위즈는 그레텔과도 인사를 나눈다. 하지만 그레텔은 대답하지 않고 화분만 바라본다. 무슨 일이냐 묻자 아무것도 아니라는 답에 화제는 헨젤로 넘어간다.
시타가 위즈에게 헨젤에 관해 무언가 안 게 있느냐 묻는다. 그러나 돌아온 답은 아무런 것도 모른다라는 사실. 마을에 왔는지조차 알 수가 없다고. 시타는 그 말에 다시 한 번 마을을 돌아보자며, 무언가 놓치고 있는게 있을지도 모른다고 답한다.
이후 마을의 젊은이에게 물어보면, 젊은이가 마을의 여자가 마녀에 의해 지워져 버리는 일을 봐버렸다고 증언한다. 이튿날 전의 일로, 약초를 캐러 산에 갔을 때 보았다고. 둘이 있었는데, 하나는 최근에 마을에 온 여자, 하나는 어린아이였는데 그 둘을 마녀가 지워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마을의 여자에게도 물어보면 최근 마을에 이상한 여행자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그리고 남자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하는데, 마을에 최근 넘어온 여자들과 그 집에 찾아가지 않았을려나 하고 대답한다. 이에 위즈는 아까전에 자신이 알아보던 그 집이느냐며, 아마 그 집에 사는 사람인갑다 한다. 그러고보면 그 집 앞의 화분에는 붉은 꽃이 있었는데, 위즈가 그 사실에 말하자 그레텔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설명을 늘어놓는다.
자신의 어머니는 '그 사람'과 이 마을에 혼자 살고 있었는데, 자신들이 '과자 집'으로부터 돌아왔을때 어머니는 없었진 상태였다고. 그 말에 엘은 혹시 헨젤이 어머니를 찾으러 간 거 아니냐 해보지만, 바로 그레텔에게 그럴리 없다며 쿠사리를 먹는다.
6. 직종
[image]
6.1. 어태커
'''무거운 일격으로 적을 분쇄'''
6.1.1. 양손검
[image]
'''해당 히어로'''거대한 칼을 휘두르고, 주변에 있는 적을 쓸어버립니다. 범위공격이 많으므로, 적에게 둘러싸여도 위태롭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 그레텔
- 게르다
- 팬텀
- 백설공주
6.1.2. 양손창
[image]
'''해당 히어로'''이동하면서 공격하는 등, 특징이 있는 움직임을 합니다. 사거리가 길기때문에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공격을 해도 스무스하게 콤보가 연결됩니다.
- 백설공주
- 츠베르크
6.1.3. 양손도끼
[image]
'''해당 히어로'''차지 공격이 매력적인 무기입니다. 무거운 일격으로, 상대를 다운으로 몰아넣어 단번에 잡읍시다.
- 게르다
- 팬텀
- 츠베르크
6.2. 매지션
'''마법으로 아군을 서포트'''
6.2.1. 양손지팡이
[image]
'''해당 히어로'''광범위하고 강력한 마법으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내구력이 낮고, 영창 중에는 아군의 원호가 필요합니다만, 그만큼 일격에 적을 묻게 될 겁니다.
- 신데렐라
- 시계토끼
- 요린겔
- 빨간망토
- 성냥팔이 소녀
6.2.2. 마도서
[image]
'''해당 히어로'''아군의 도움을 주는 마법이 주된 무기종입니다. 다른 매지션들과 비교하면 내구력이 있기 때문에 끈질기게 전투를 뒷받침할 것입니다.
- 페어리 갓 마더
- 성냥팔이 소녀
- 크리스틴
- 빨간망토
6.2.3. 한손지팡이
[image]
'''해당 히어로'''회복마법이 전문이고, 기본적으로 공격은 잘 못하지만, 정신속성이 약점인 상대에 대해서는, 한손지팡이만이 사용할 수 있는 정신속성의 마법으로,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어요.
- 신데렐라
- 페어리 갓 마더
- 요린겔
- 크리스틴
- 시계토끼
6.3. 디펜더
'''적의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지킨다'''
6.3.1. 한손검+방패
[image]
'''해당 히어로'''다른 디펜더에 비해 가벼운 것이 특징이에요. 재빠르게 움직이면서, 아군을 팔로우 해, 공격에 빠뜨릴 수 있는 만능 형입니다.
- 모모타로
- 도로시
6.3.2. 랜스+방패
[image]
'''해당 히어로'''공격력도 방어력도 높다. 강력한 벽역이에요. 차지 공격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벽이 되면서 카운터로 역전을 노릴 수 있어요.
- 카이
- 모모타로
- 헨젤
6.3.3. 한손망치+방패
[image]
'''해당 히어로'''브레이크하기 쉬운 무기종입니다. 내구도 높기 때문에 쾅쾅 공격해서 밀고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어요.
- 카이
- 헨젤
- 도로시
6.4. 스트라이커
'''재빠른 공격으로 적을 농락'''
6.4.1. 쌍검
[image]
'''해당 히어로'''트리키한 기술과 재빠른 움직임이 강합니다. 적의 뒤쪽으로 돌진하여, 적을 농락합시다. 이동속도가 빠르므로, 마나 회수에도 적합합니다.
- 오니히메
- 앨리스
- 알라딘
6.4.2. 세검
[image]
'''해당 히어로'''스트라이커이면서, 어태커처럼 쓸 수 있어요. 공격 빈도도 빠르므로, 마나가 쌓이기 쉽고, 필살기도 쉽게 쓸 수 있어요.
- 오니히메
- 앨리스
- 장화신은 고양이
6.4.3. 농수
[image]
'''해당 히어로'''전 무기종 중에서, 가장 콤보 수가 많은 무기종입니다. 반면 공격범위가 좁기 때문에, 상급자를 위한 무기종이라도 있습니다. 정하면 꽤 강할지도!?
- 장화신은 고양이
- 알라딘
6.5. 슈터
'''원거리로부터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다'''
6.5.1. 투인
[image]
'''해당 히어로'''단도를 던지고 공격하는 슈터입니다. 거리를 채우면, 범위 공격의 투인을 복수 히트 시킬 수 있는 등, 둘레가 중요한 무기종이에요.
- 모자장수 해터
- 독사과 왕비
- 체셔캣
6.5.2. 활
[image]
'''해당 히어로'''공격력, 기동력, 함께 밸런스가 좋고, 다루기 쉬운 슈터예요. 일체를 겨냥하는 공격이 메인이 됩니다.
- 독사과 왕비
- 체셔캣
- 요린데
6.5.3. 대포
[image]
'''해당 히어로'''차지 공격을 할 수 있는 슈터입니다. 방어력이 높고, 무거운 일격을 날릴 수 있으므로, 적의 공격을 참으면서, 브레이크를 노립시다.
- 요린데
- 모자장수 해터
7. 기타
- 초기 이름은 '프로젝트 에코즈'였다.
- 2018년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CBT가 일주일간 진행된다. 여기서 CBT에 참여할 수 있다.
- 튜토리얼 스킵 기능이 없어 리세마라가 좀 힘든 편이다. 어차피 2성과 3성을 4성으로 진화시킬 수 있으므로 애캐가 없는 이상 굳이 할 필요는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