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갈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등장인물. 배우는 박건태.[1] 기념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임주현. 일본드라마판 성우는 야지마 아키코.
차무혁의 조카이자 윤서경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모르는 사생아이며, 작품 시기에서는 8살.
어머니인 서경이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서 지능이 모자라기 때문에 갈치는 사실상 민현석이 키운 것이나 다름없지만, 현재는 어머니를 도와서 지하철 입구 앞에서 김밥 노점상을 하며 집을 잘 이끌어 나간다. 엄마의 가족을 찾기 위해 이산가족 프로그램을 더 많이 보는데, 짱구를 그렇게 좋아하는 엄마와 매일 채널 문제로 다툰다. 뭐야 이 가족은(...)...
갈치의 아버지는 누구인지 모른다. 김씨라는 성도, 갈치라는 이름도 윤서경이 그냥 우겨서 붙여진 것이다. 사실 갈치는 이 꼬마의 할머니인 오들희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어머니인 서경도 좋아해서 갈치조림을 먹는 장면이 몇 번씩 나온다. 물론 어린애니까 갈치나 서경이 하진 못하고 민현석이 해주지만... 근데 갈치가 갈치조림을 먹는 장면을 보다 보면 음... 글쎄...
사실 이들이 혈연으로 묶여있음을 아는 차무혁은 갈치를 통해 이어진 이들의 인연에도 가슴아파한다. 중반부터 차무혁과 함께 같은 집에서 살게 된 송은채와도 각별한 사이. 송은채는 이 꼬마가 학교도 못 가고 장사를 다니는 것에 마음 아파하며 도와주려고 고심을 하고 있었다.
어머니 윤서경이 자신의 앞가림조차 제대로 못하고 동네에서 허구한 날 사고치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어머니를 '바보'라고 부르면 '''"우리 엄마 바보 아니에요!!!"'''라고 단호하게 대응한다. 무혁은 그동안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온 서경과 갈치를 편하게 해주기 위해 자신이 사는 아파트로 데려와 같이 지내고자 했다. 그러나 서경이 좋은 침대를 두고도 계속 바닥에 내려와 자는 모습에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이 바보야!!!"'''라고 호통을 친다. 이에 갈치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나머지 자신의 어머니를 데리고 본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버린다. [2]
한편으로 갈치는 외삼촌 무혁에게 누구보다 의지한다. 갈치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감으로써 그렇게 무혁과의 인연은 끝나는가 했더니 서경이 동네 건달들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사건이 생긴다. 이내 갈치는 울면서 외삼촌에게 전화를 하고 무혁은 쏜살같이 갈치에게 달려간다. 결국 무혁은 서경네 집에서 다시 같이 지내게 된다.
어머니와는 달리 또래에 비교해서도 상당히 똑똑한 편이라, 차무혁이 숨겼음에도 그가 죽을 병임을 금세 알아보고[3] 어린애답게 죽지 말라고 울며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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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차무혁은 오래지 않아 사망. 이후 오들희와 강민주의 보살핌으로 잘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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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어머니와 함께 멋진 옷을 입고 최윤의 콘서트에 참석하는 모습이 지나가듯 비춰졌다.
1. 소개
차무혁의 조카이자 윤서경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모르는 사생아이며, 작품 시기에서는 8살.
어머니인 서경이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서 지능이 모자라기 때문에 갈치는 사실상 민현석이 키운 것이나 다름없지만, 현재는 어머니를 도와서 지하철 입구 앞에서 김밥 노점상을 하며 집을 잘 이끌어 나간다. 엄마의 가족을 찾기 위해 이산가족 프로그램을 더 많이 보는데, 짱구를 그렇게 좋아하는 엄마와 매일 채널 문제로 다툰다. 뭐야 이 가족은(...)...
갈치의 아버지는 누구인지 모른다. 김씨라는 성도, 갈치라는 이름도 윤서경이 그냥 우겨서 붙여진 것이다. 사실 갈치는 이 꼬마의 할머니인 오들희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어머니인 서경도 좋아해서 갈치조림을 먹는 장면이 몇 번씩 나온다. 물론 어린애니까 갈치나 서경이 하진 못하고 민현석이 해주지만... 근데 갈치가 갈치조림을 먹는 장면을 보다 보면 음... 글쎄...
2. 작중 행적
사실 이들이 혈연으로 묶여있음을 아는 차무혁은 갈치를 통해 이어진 이들의 인연에도 가슴아파한다. 중반부터 차무혁과 함께 같은 집에서 살게 된 송은채와도 각별한 사이. 송은채는 이 꼬마가 학교도 못 가고 장사를 다니는 것에 마음 아파하며 도와주려고 고심을 하고 있었다.
어머니 윤서경이 자신의 앞가림조차 제대로 못하고 동네에서 허구한 날 사고치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어머니를 '바보'라고 부르면 '''"우리 엄마 바보 아니에요!!!"'''라고 단호하게 대응한다. 무혁은 그동안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온 서경과 갈치를 편하게 해주기 위해 자신이 사는 아파트로 데려와 같이 지내고자 했다. 그러나 서경이 좋은 침대를 두고도 계속 바닥에 내려와 자는 모습에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이 바보야!!!"'''라고 호통을 친다. 이에 갈치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나머지 자신의 어머니를 데리고 본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버린다. [2]
한편으로 갈치는 외삼촌 무혁에게 누구보다 의지한다. 갈치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감으로써 그렇게 무혁과의 인연은 끝나는가 했더니 서경이 동네 건달들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사건이 생긴다. 이내 갈치는 울면서 외삼촌에게 전화를 하고 무혁은 쏜살같이 갈치에게 달려간다. 결국 무혁은 서경네 집에서 다시 같이 지내게 된다.
어머니와는 달리 또래에 비교해서도 상당히 똑똑한 편이라, 차무혁이 숨겼음에도 그가 죽을 병임을 금세 알아보고[3] 어린애답게 죽지 말라고 울며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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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차무혁은 오래지 않아 사망. 이후 오들희와 강민주의 보살핌으로 잘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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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어머니와 함께 멋진 옷을 입고 최윤의 콘서트에 참석하는 모습이 지나가듯 비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