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익

 

김대익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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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05
2006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번
조성옥(1985~1995)

김대익(1996~1997)

우드(2000)
<color=#373a3c>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번
전준호(1991~1996)

김대익(1998~2004)

김승관(2004)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5번
김승관(1996~2004)

김대익(2004)

박석민(2005)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1번
이정호(2002~2004)

김대익(2005)

김덕윤(2006)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1번
김덕윤(2005)

김대익(2006~2007)

김진웅(2008~2010)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94번
사도스키(2015)

김대익(2016~2018)

박지호 (2018)


[image]

이름
김대익(金大益 / Dae-Ik Lee)
생년월일
1973년 6월 3일 (50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정부 직할 부산시 부산진구
학력
부산진초 - 부산동성중 - 부산고 - 경성대
포지션
외야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1996년 2차 3라운드 지명 (전체 24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1996~2004)
삼성 라이온즈 (2004~2007)
지도자
롯데 자이언츠 2군 작전코치 (2015)
롯데 자이언츠 1군 수비•주루코치 (2015)
롯데 자이언츠 1군 수비코치 (2016)
롯데 자이언츠 1군 타격보조코치 (2017)
롯데 자이언츠 1군 타격코치 (2017)
롯데 자이언츠 1군 수비코치 (2017)
롯데 자이언츠 잔류군 타격코치 (2018)
부산고등학교 코치 (2019~)
부산고등학교 감독대행 (2020)
1. 소개
2. 프로 선수 시절
3. 사회인 야구
4. 지도자 시절
5. 연도별 성적
6. 관련 문서


1. 소개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에서 활동했던 야구 선수. 등번호는 3번 - 1번(이상 롯데) - 35번 - 11번 - 51번(이상 삼성)이다.

2. 프로 선수 시절


[image]
(출처 : 포토로)
부산고, 경성대를 졸업하고 1996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알고 보면 그도 황금의 92학번 중 하나. 신인 시즌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도 .283의 타율과 13도루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이듬해인 1997년 롯데는 당시 실업팀 현대 피닉스 소속이었던 문동환의 계약을 해지하고 롯데로 입단시키기 위한 댓가로 리드오프 전준호현대 유니콘스로 5억에 현금 트레이드하게 되는데, 롯데가 기꺼이 전준호를 포기한 배경은 바로 김대익이 전준호의 빈자리를 충분히 채워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1]
1998년 .292의 타율과 136안타를 기록하며 리드오프로서 만개하나 싶었지만, 이듬해인 1999년 롯데가 시즌 내내 페넌트레이스 1위를 질주하며 공포의 타선을 뽐냈음에도 김대익 혼자만 .242의 타율로 부진하며 기세가 꺾였다. 이후로도 그냥저냥 준수한 외야수로 뛰긴 했지만 한 번도 3할 타율을 기록하지는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003년부터 주장을 역임했으나 2004년 시즌 도중 [2] 박석진[3] 함께 김승관, 노장진과 맞트레이드되어 정든 롯데를 떠나고 삼성으로 이적한다.
[image]
(출처 : 포토로)
이전과 다르게 많이 후덕해진 삼성 라이온즈 현역 시절. [4]
2005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팀이 2:1로 뒤지고 있을 때 큼지막한 뜬금포를 날려 김경문의 마음을 서글프게 했다. 이후 김재걸의 적시 2루타와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김종훈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승리. 그리고 팀이 두산 베어스를 스윕, 우승하면서 자신은 콩라인 탈출.(1999년 롯데 시절과 2004년 삼성 시절에 준우승만 했다.)
이후 2년동안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2007년 시즌 종료 뒤 방출됐다.
위의 롯데 시절 사진과 삼성 시절 사진을 비교해 보면 과거에는 안경을 착용했다가 벗은 걸 알 수 있는데, 롯데 말기 시절 라식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다만 라식 수술 후 야간에 빛이 번져보이는 후유증 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다고. 어찌보면 이후 타격에서의 하락세가 라식 후유증에 의한 것으로 볼 수도.

3. 사회인 야구


2011년 현재 부산에서 사회인 야구 활동 중. 언제부터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부산 사회인 리그 중 "한마음 리그" 모 팀에서 활동 중인 것이 포착됨.
참고로 "한마음 리그"는 부산 경남중학교[5]을 홈으로 한 3부급 리그여서 선수출신[6]은 뛸 수 없는 리그이나 40세 이상은 선수출신으로 보지 않는 룰 덕[7]에 활동 중인 듯. 여러 선수들의 특성 상 복수 리그를 중복으로 뛸 가능성도 있다. 목격자(수정인)의 증언으로는 상대팀에 김대익 선수가 있었는데, 그 경기에서 홈런 하나를 기록했으며 축구장 겸용인 구장 특성상 우측 펜스가 극단 적으로 짧았다고는 하나 맞는 순간 모든 야수들이 동작을 멈추고 "아 이건 사직에서도 넘어갔겄다."라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나이는 숫자일 뿐 프로출신에게 알류미늄 빠따를 쥐어주면 이런 타구가 나온다는 것을 상대팀의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각인시켜준 한 방이라고...
현재는 김해시 장유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 6월 26일 '응답하라 1999'이벤트에 오랜만에 참여하였다.

4. 지도자 시절


2014년 12월 29일 롯데 자이언츠에 8년만에 지도자로서 복귀한다고 발표된다. 사실상 CCTV 사찰 사건 때문에 팀에 오려는 코치가 워낙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팀에 오게 되었다는 평이 많았다.
2015년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1군 1루코치인 안상준과 교체되어 1군으로 올라갔다.
최근 모습을 보면 선수 시절에 비해 체구가 비대해져서 언뜻 보면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다.[8] 선수 시절에는 이런 기사도 나왔는데..김대익, 수영장서 아줌마들에 인기 한몸
8월 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손아섭의 유격수쪽 깊은 땅볼에 아웃 판정이 내려졌는데, 이게 사실은 세이프라 합의판정은 왜 안 했냐고 팬들에게 까였다. 팬들이 그냥 봐도 합의판정을 할 만했고, 덕아웃에서 이우민이 합의판정을 해보라는 제스처를 취했음에도 신청하지 않아 더더욱 까였다.
2017년에는 시즌 초에 훌리오 프랑코 타격코치가 3군으로 내려가게 되면서 1군 타격코치를 맡았지만 타격성적이 갈수록 저조해지자, 17시즌 후반기에 김승관에게 타격코치 자리를 넘기고 외야수비코치로 보직을 옮기게 되었다.
2018년부터는 잔류군 타격코치로 보직이 이동되었다.
사실 자영업 사장님 하던 양반이자 얼마 전까지 사회인 야구에서 활약하던 사람이 코치 연수도 가지 않은 상황에서 뜬금없이 프로 팀 코치로 복귀를 한다는 것은 웃음거리다. 팬들이 이 사람도 얼른 나가 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2018 시즌 종료 후 조원우 감독이 경질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대익 또한 사임하게 되었다. 이후 모교인 부산고 코치로 부임했다.
2020년 8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부터 감독으로서 부산고등학교 야구부를 이끌게 되었다. 그러나 2020년 9월 14일에 박계원부산고등학교 감독에 취임한 것으로 보아, 사임한 것으로 보인다.

5. 연도별 성적


  • 진한 표시는 리그 5위 내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6
롯데
84
237
.283
67
15
2
6
28
39
13
19
.439
.331
1997
122
356
.272
97
22
3
6
35
47
42
13
.402
.346
1998
124
466
.292
136
29
7
(3위)
5
40
79
27
(5위)
52
.416
.363
1999
131
415
.246
102
22
3
9
49
75
16
45
.378
.318
2000
133
464
.278
129
27
4
(5위)
6
47
72
12
55
.392
.352
2001
130
404
.285
115
24
2
5
33
55
9
34
.391
.337
2002
91
303
.264
80
12
0
3
21
36
6
23
.333
.315
2003
48
106
.198
21
4
0
0
6
9
0
12
.236
.277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4
삼성 / 롯데
93
210
.290
61
10
2
2
25
32
5
17
.386
.339
2005
삼성
61
86
.314
27
4
0
1
19
14
0
12
.395
.394
2006
107
239
.243
58
6
1
2
23
18
1
21
.301
.300
2007
69
86
.198
17
2
0
0
6
5
0
13
.221
.203
<color=#373a3c> KBO 통산
(12시즌)
1193
3372
.270
910
177
24
45
332
481
102
345
.377
.335

6. 관련 문서


[1] 전준호를 현대로 트레이드 시키지 않았다면 롯데 역사는 달라질수 있었다.[2] 2000년부터 롯데의 주장을 맡아 왔던 마해영, 조경환, 손인호는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되었고 염종석, 손민한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부진했고 정수근사고치고...[3] 사실 원래 삼성 선수였다. 김종훈, 박동희를 상대로 트레이드된 것.[4] 개그기질은 그 뒤로 박석민에게 이어졌다.[5] 2010년부터 공사중이라 김해 KT 연수원 구장을 베이스로 함.[6] 고등학교 선수 출신 이상[7] 만 40세 이상은 선수출신으로 분류하지 않는 룰은 사실이긴 하나 김대익은 아직 30대...리그 별로 룰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3부는 선수출신 1명 출전, 투구 금지라서 야수로만 출전한 듯.[8] 운동 선수들은 은퇴 후 식사량은 똑같은데 운동량은 줄어서 살이 많이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