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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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대표작으로는 《도깨비》, 《SKY 캐슬》, 《태양의 후예》 등이 있다.
2. 상세
전부터 조연, 단역으로 드라마나 영화에 틈틈히 얼굴을 비추다가 2016년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의 직속상관 박병수 중령 역을 맡으면서 대중에게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고, 같은 작가가 집필한 도깨비에서 박중헌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검증된 연기력으로 성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아 나갔다. 이어 2018년 말, 2019년 초에는 SKY 캐슬에서 차민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도깨비의 박중헌과 SKY 캐슬의 차민혁이 김병철의 인지도와 인기를 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1] SKY 캐슬의 차민혁 이후 주연 배우로 발돋음 하였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데뷔 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으며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도 주인공 정복동역을 맡았다.
배우 조우진과 닮았다는 말도 있다. 도깨비 때 많이 나온 얘기였는데 김은숙이 이를 인식한 것인지 이후 조우진과 또 같이 출연한 미스터 션샤인 4화에서 개그 소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조우진과는 친한 사이다.
보면 은근히 김은숙 작가 작품의 출연이 많은 편이다. 또한 군인 역할도 많이 했다.
연기력 자체는 좋으나 특정 음역 이상의 소리를 내거나 소리를 치는 발성 자체가 힘든 신체적 특성을 가진 듯하다. 큰 소리로 호통을 친다든지 평소 말하는 톤에서 조금 더 높은 소리를 낸다든지 하는 것이 힘들어 보이기도 한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방송
4. 수상
5. 명대사
'''정말, 그럴까?'''
영화 알 포인트에서, 조병훈 상병.
보아라, 결국, '''파국이다.'''
인생에서 중요한건 우정,의리가 아니야. 니들 위치야. '''피라미드 어디에 있느냐라고. 밑바닥에 있으면 짓눌리는 거고, 정상에 있으면 누리는 거야.'''
'''도오오오오가 지나치시네요.'''
폭탄 제조 중이다, 왜? 천리마마트를 커다란 '''폭탄'''으로 만들어서 대마그룹 본사에 '''드랍'''하는 거. '''빅! 똥'''을 싸서 대마그룹을 폭삭 망하게 하는 거! 그게 내 꿍꿍이다.
6. 기타
- 드라마 SKY 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윤세아처럼 아직도 미혼이다. 연애설이 돌았다. 두 사람은 4살 차이다. 못해도 최소한 서로에게 호감은 가지고 있으며 썸 타는 듯 했지만, 윤세아는 현재 좋은 동료[3] 라고 한다.
- 작품 선구안이 굉장히 좋은 배우다. 2017년에 출연한 터널은 OCN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으며 구르미 그린 달빛 또한 성공적으로 방영되었다. 흥행보증수표 김은숙 작가 집필작 태양의 후예-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미스터 션샤인에 연달아 출연했으며, 특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중헌 역을 맡은 도깨비는 당시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이후 차민혁이라는 주요 배역을 맡은 SKY 캐슬은 매주 엄청난 화제성을 기록하며 도깨비의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 치웠다. SKY 캐슬 이후 첫 주연작인 닥터 프리즈너는 최고 시청률 15.8%, 평균 시청률13.2%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 방영된 천리마 마트에서는 정복동 사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본인은 출연하는 작품이 연달아 흥행하는 것에 대해 운이 좋아 좋은 작품들을 만나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인상을 남긴 배역들과 실제 배우 본인의 성격이 매우 상반된다. 예능에 거의 출연하지 않지만 드라마 홍보차 출연한 예능 영상을 보면 굉장히 수줍어 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윤세아는 SKY 캐슬 스페셜에서 말하면 다 들어주는 예스맨이며 굉장히 젠틀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자녀 역할을 맡은 박유나, 김동희, 조병규 에게 영상편지를 남길 때 '배우님'이라고 호칭하며 존댓말을 쓰는 모습이 드라마의 모습과 너무 달라서 놀라면서도 멋있다, 스윗하다라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1] 특히 박중헌의 경우는 드라마 전체로 따지면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그 임팩트로 인해 이후 맡은 역할의 대부분이 '''파국이'''로 불리는 지경에 이르렀다(...)[2] 지상파 3사 드라마에 모두 출연.[3] 해당기사는 인터뷰 기사들 중 2번째. 1번째, 3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