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프로게이머)
1. 주요 성적
- 2003년 7월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진출
- 2003년 10월 대구 게임 페스티발 우승
- 2004년 TIC 라이코스 대회 개인전 우승
- 2004년 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결승전 MVP (김선기, 나도현)
- 2004년 스카이프로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
- 2007년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56강
- 2008년 TG삼보 인텔클래식 시즌2 128강
2. 전적
3. 소개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선기도(島)'''의 발견자, 김선기
스타 선수 중 드물게 공부를 잘 했고, 미국 대학까지 가는 등 좋은 학업을 가진 인물.
한빛 스타즈 시절에는 주로 팀플레이에 출전하여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한빛 스타즈가 처음으로 우승을 이루었던 SKY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에서 나도현과 함께 MVP에 올랐으며, 3라운드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서 조형근과 함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팀에 최종 우승을 안겼다. 특히 3:1로 밀린 SKY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에서 5세트에 출전해 '''임요환'''을 잡아 한빛 팀의 드라마틱한 대 역전극의 발판을 만든것은 그의 게이머 인생의 하이라이트라 할만하다. 여담으로, 김선기는 임요환과의 공식 상대전적에서 이 경기 포함 3:0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1]
그러나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공군 ACE에 입대한 뒤에도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공군 에이스 입단 후 개인전 성적은 '''1승 15패 승률 6.3%'''로 차재욱보다도 안습한 수준. 저 1승은 2008년 5월 31일에 프로리그에서 신상문을 상대로 거둔 것이다. # 2005년 11월 23일 이후 921일만의 프로리그 개인전 승리였다.(...) 팀플전에서도 조형근&이재훈 아니면 조형근&김환중 조합에 밀려 전과 같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제대 직전인 2009년 2월 11일에 이제동을 상대로 여러번 날카로운 공격을 가해 승기를 잡았으나, 사이언스 베슬 관리를 제대로 못해 결국 패배.
공군 에이스에서 상당히 꼬인 군번이다. 김선기는 4기이며, 후임으로 5기들인 이주영과 박대만이 있었지만, 그들이 상말까지 막내였고, 김선기는 이재훈과 김환중과 함께 6기 박정석, 한동욱, 오영종이 병장 달고 나서 왔기 때문에 병장까지 막내라인이었다.
루나에서 벌어진 김환중과의 경기에서 그 유명한 선기도 사건의 시초가 되었다.
2009년 4월 17일, 공군 ACE 제대 후 학업을 계속 하기 위해서 은퇴를 했다. # 반면 동기들인 김환중과 이재훈은 그들의 원래 소속 팀이던 CJ 엔투스의 코치들로 복귀했다.
2012년에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다니던 국민대학교를 휴학하고 미국에 3개월 동안 어학연수를 거친 뒤, UC 버클리 경제학과에 편입했다고 알려졌다. #, # 그리고 7월 10일, tving 스타리그 2012 4강전에서 김명운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오랫만에 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명운은 허영무와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UC버클리 졸업 후 페이스북 한국지사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