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2016년

 



'''NC 다이노스 2016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결과'''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2016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거침없이 가자, 행진 '''
'''2016년도 NC 다이노스 홈경기 누적 관중 수'''
'''구장'''
'''경기 수'''
'''전체 관중 수'''
'''평균 관중 수'''
'''총 관중 순위'''
'''마산 야구장'''
72
549,125
7,626
10
'''NC 다이노스 2016 시즌 성적'''
'''순위'''
''''''
''''''
''''''
'''승률'''
'''1위와의 승차'''
'''2''' / '''10'''
83
3
58
0.589
9.0
1. 스토브리그
1.1. 마무리 훈련
1.2. 신인드래프트
1.3. 코칭스태프 변경
1.4. 2차 드래프트
1.5. 신고 영입
1.6. 육성 선수(신고선수)
1.7. 외국인 선수 변경
1.8. 방출, 임의탈퇴
1.9. 국내 복귀
1.10. 군 입대
1.11. 군 전역
1.12. 유니폼 변경
1.13. 캐치프레이즈
1.14. 연봉 협상 및 재계약
2. FA
2.1. FA 대상자
2.2. FA 신청자
2.3. FA 계약
2.4. FA 잔류
2.5. 스토브리그와 FA 총평
3. 스프링캠프
4. 경기 일정과 새로운 규정
4.1. 경기 일정
5. 시범경기
6. 정규시즌
7. 포스트시즌
8. 시즌 최종과 시즌 마감
8.1. 상대전적
8.2. 월별 전적
8.3. 요일 별 전적
8.4. 경기장 별 전적
9. 시즌 총평
10. 시즌 후


1. 스토브리그



1.1. 마무리 훈련


11월 9일 부터 11월 26일까지 총 63명이 마무리 훈련에 참가했다. 임시 주장으로는 모창민이 선임되었다.
'''원종현'''이 대장암 완치 이후 처음으로 훈련에 참가하게 되어 화제가 되었다.

1.2. 신인드래프트


KBO 리그/2016년/신인드래프트
키워드-'''로테이션 (Rotation)'''
1차 지명: 박준영 (경기고 투수)
2차 지명: 정수민 (부산고-시카고C 투수, 1라운드), 최성영(설악고 투수, 2라운드), 김한별(유신고 투수, 3라운드), 이재율(포철공고-영남대 외야수, 4라운드), 최상인(진흥고 투수, 5라운드), 김찬형 (경남고 내야수, 6라운드), 김준현(공주고 투수, 7라운드), 임서준(서울고-인하대 투수, 8라운드), 조원빈 (휘문고-홍익대 내야수, 9라운드), 최재혁(상원고-성균관대, 10라운드, 내야수)

1.3. 코칭스태프 변경


박명환이 2군 투수코치로 선임되었다.
김광림 코치가 1군 타격코치에서 2군 타격코치로 선임되었다.

1.4. 2차 드래프트


In: 윤수호 (투수, 前 kt wiz), 김선규 (투수, 前 LG 트윈스), 심규범 (투수, 前 롯데 자이언츠)
Out: 박진우 (투수, 두산 베어스), 윤대영 (내야수, LG 트윈스)
2015년 11월 27일 시행된 2차 드래프트서 윤수호, 김선규, 심규범을 지명했고 윤대영과 박진우가 지명되어 팀을 떠났다. 전체적으로 유망주에 중점을 둔편. 투수에만 3명을 지명해 약점인 투수 다양성에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윤수호는 kt에서 높은 픽을 받은 선수라는 잠재력, 김선규는 고창성이 전혀 역할을 해주지 못하는 언더스로 불펜, 심규범은 가장 큰 약점인 왼손 투수이다.
박진우, 윤대영은 기대를 하던 선수였지만 40인 명단에 제외가 되어 두산, LG로 이적했다.

1.5. 신고 영입


이강혁(내야수, 前 연천 미라클)

1.6. 육성 선수(신고선수)


도태훈(내야수, 동의대), 문성용(포수, 건국대), 이민준(투수, 경남대)

1.7. 외국인 선수 변경


'''선수명'''
'''포지션'''
'''연봉'''
'''에릭 해커'''
투수
90만 달러
'''에릭 테임즈'''
1루수
150만 달러
'''재크 스튜어트'''
투수
75만 달러
에릭 해커, 재크 스튜어트, 에릭 테임즈 전부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변경은 없다.

1.8. 방출, 임의탈퇴


2015시즌 중에 김지호, 문수호, 장기훈, 장혁진이 정리되었다.
시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은퇴를 선언한 이혜천, 손민한, 박명환, 이대환을 포함해 작은 이승호, 마낙길, 박정준이 제외되었다. 이승호는 특별지명으로 데려왔지만 3년동안 팀에 기여한 부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난타를 당해 2군에만 짱박혀 팀의 운영비를 축냈었다.[1] 결국 FA기한이 끝나자마자 칼같이 방출. 마낙길은 13시즌에는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14시즌부터 두터워진 외야 뎁스를 전혀 뚫지 못하고 정체되었다. 시즌 후에 상무에 지원했지만 이마저 탈락했고 그와 동시에 방출이라는 칼바람을 맞게 되었다. 박정준은 김경문 감독이 꽤 많은 기회를 줬음에도 끝내 터지지 못했다. 결국 이번 시즌 이후 포기했는지 방출당하게 되었다. 같이 트레이드로 건너와서 주전을 차지한 지석훈과 너무나 대조되는 상황.
여기에 추가로 김민호, 김성계, 박지원, 변강득, 이태원, 차화준이 정리되었다. 2014년 2차 드래프트로 KIA에서 옮겨 온 김성계는 스프링캠프에서 구속을 끌어올리며 기대를 모았으나 퓨처스리그에서 급격한 부진을 보였고 2년 연속 5월 말에 실전 등판을 멈추는 등 실망스런 모습을 보인 끝에 방출되었으며, 2013년과 2014년 백업 포수로 뛰었던 이태원은 2014시즌 종료 후 온갖 소문만 무성한 채로(불성실한 태도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 육성선수로 내려갔다가 방출의 칼날을 맞았다. 차화준은 육성팀 직원으로 일하게 됐다.
앙 은퇴띠
2015년 11월 9일부로 우완투수 박명환이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이후 2군 투수코치로 임명되었다.
2015년 11월 12일 손민한이혜천이 은퇴를 발표했다. 이로써 베테랑 투수 3인이 모두 은퇴하게 되었다.

1.9. 국내 복귀


정수민 해외파 복귀 유예기간 2년 경과 후 신인 2차지명을 거쳐 입단했다.

1.10. 군 입대


이호중, 윤강민 (이상 사회복무요원), 이지우, 홍지운 (이상 현역병), 유영준(이상 경찰 야구단), 노성호, 노진혁, 박으뜸 (이상 상무 야구단)
국가의 부름을 받아 의무를 다 하고 올 예정이다.

1.11. 군 전역


이준평 (이상 현역병), 박상혁, 이형범 (이상 상무 야구단), 강진성 (상무 야구단)
가을에는 권희동 (상무 야구단)이 돌아온다.

1.12. 유니폼 변경


시즌 전 용품 스폰서를 기존 윌슨에서 카미스타(KAMISTA)로 바꿨다. 2년의 22억 계약으로 지역 기업과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1.13. 캐치프레이즈


1월 11일 11시 신년회를 통해 '거침없이 가자, 행진'을 공개했다.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부담감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자만심이 아닌 자신감으로 정면돌파하겠다는 생각이다. 시무식에서 이태일 대표 역시 "신생팀이 아닌 리그를 이끄는 구단으로서 주위의 걱정과 의심을 자신감과 떳떳함으로 이겨내자"고 주문을 했다. NC 다이노스가 함께 걷는 당당한 걸음라는 뜻의 행진을 통해 당당히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두었다고 한다.

1.14. 연봉 협상 및 재계약


연봉 협상을 완료하고 애리조나 투산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고 한다.NC 2016 시즌 연봉협상 완료
[image]

마스코트 단디와의 연봉 협상이 국내 스포츠 구단 마스코트 최초로 이루어졌다. 단디는 “이번 시즌부터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고자 협상을 요청했다”면서도 “지난해,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는데 아무런 축하가 없었다. 협상 테이블에서 보상받고 싶다”며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단디의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마스코트들 가운데 최고 대우를 보장할 것. 둘째, 응원가 선정을 포함한 응원 관련 작업에 참여시켜 줄 것(!) 셋째, 지역 홍보 및 외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 넷째, 2016시즌 팬북 모델로 자신을 선정할 것. 다섯째, 자주 씻겨줄 것(....) 여섯째, 프로필 촬영을 해줄 것. 이에 한 관계자는 “맷돌의 손잡이를 어이라고 한다. 지금 손잡이가 빠져 일을 못 하고 있다. 우리 상황이 그렇다. 어이가 없다”면서도 “협상에는 진지하게 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쎄리, 크롱의 재계약 소식은 없다고 한다.
NC 다이노스, ‘월드스타’ 단디와의 연봉협상 난항

2. FA



2.1. FA 대상자


FA 자격을 얻은 NC 소속 선수가 없기에 이 항목에 기록될 선수는 없다.

2.2. FA 신청자


FA 자격을 얻은 NC 소속 선수가 없기에 이 항목에 기록될 선수는 없다.

2.3. FA 계약


'''박석민을 4년 96억원에 영입했다.''' 모창민을 비롯해서 주전 3루수를 고정하려는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자 정상급 3루수로 인정받은 박석민을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NC는 공식적으로 박석민의 영입은 세간의 예상처럼 부족한 포지션인 3루 강화가 가장 중요한 이유였으며, 그의 기량과 쇼맨십, 꾸준한 성적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석민이 FA 시장에 나온 바로 다음 날 접촉하여 많은 진척이 있었고, 다음 날 바로 공식적으로 영입했다.
[image]
마산종합운동장에 걸린 박석민 환영 현수막. 여담으로 박석민 영입으로 창원시에서는 박석민 환영 플랜카드가 달렸다.
그리고 박석민의 보상선수로 내외야 모두를 볼 수 있는 최재원이 지명되었다. 최재원이 비록 김경문이 밀어주던 유망주지만, 나이가 내년이면 27살이고 군미필인 것을 생각하면 선방한 셈이다. 다만 NC 다이노스에서 유일한 마산 출신 (야구만 잘한다면 성골 프랜차이즈 스타가 될수 있었던)이였기에 아쉬움이 남는 팬도 있다.

2.4. FA 잔류


FA 자격을 얻은 NC 소속 선수가 없기에 이 항목에 기록될 선수는 없다.

2.5. 스토브리그와 FA 총평


'''FA 승자 중 한 팀'''
기존 외국인 3인방 잔류에 외부 FA 유출도 없었고 가장 약하다는 3루수를 '''국가대표 급으로 영입'''했기에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스토브리그 활동이다.
#

3. 스프링캠프


[image]
1월 15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출발, 3월 5일까지 51일간 미국 전지훈련(Spring Training)을 시작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에서만 진행하는 NC 다이노스의 이번 전지훈련에는 김경문 감독을 포함, 13명의 코칭스태프와 선수 57명이 참가하고 스프링캠프의 이름은 '서부행진(March West)'이다. 미국 서부 애리조나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2016시즌 당당하게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NC의 2016시즌 캐치프레이즈인 '행진(March)' 그리고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시점인 '3월(March)’과도 그 맥락을 함께 한다.
[image]


4. 경기 일정과 새로운 규정



4.1. 경기 일정


  • 2016년 프로야구는 개막해 팀 당 144경기, 팀 간 16차전씩 총 720경기가 편성 되었다.
  • 개막 경기는 2014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6-1위 팀, 7-2위 팀, 8-3위 팀, 9-4위 팀, kt-5위 팀 간 경기로 편성해, 5개 구장에서 3연전씩 일정을 가진다. 그래서 개막 경기는 두산-삼성(대구), 롯데-넥센(고척), KIA-NC(마산), 한화-LG(잠실), kt-SK(인천)에서 편성되며, NC 다이노스는 KIA 타이거즈와 창단 후 처음으로 홈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 2016년 경기 일정은 구단의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 및 공휴일 경기수를 가급적 균등하게 편성 했다. 또한, 팀 간 16차전(홈8, 원정8)이 거행됨에 따라 3-3, 3-3, 2-2연전으로 720경기를 우선 편성 했었다.
  • 한편,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날에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로 대구에서, 어린이날 경기는 kt wiz와의 경기로 수원에서, 5월 14일 부처님 오신 날 경기는 kt wiz와의 경기로 마산에서, 9월 14~16일 추석 연휴에는 LG 트윈스와 1경기, 두산 베어스와 2경기로 3경기 다 마산에서 열린다. 그 이후의 주말인 9월 17~18일은 SK 와이번스와의 문학 2연전이다.

5. 시범경기


2016년 1월 25일 시범경기 일정이 발표되었다. NC 다이노스는 3월 8일 삼성 라이온즈와 마산에서 첫 경기를 가지게 된다.

5.1. 시범경기 결과



6. 정규시즌



6.1. 4월: 낯선 투수라고 두려워할 것 없다!



6.2. 5월: 숨 좀 고르고 다시 뛰어가는 공룡군단



6.3. 6월: 정상을 향한 눈부신 질주, 그러나 좁혀지지 않는 격차



6.4. 7월: 고지가 보이고 있지만 승부조작 문제에 발목을 잡혔다.



6.5. 8월: 승부조작과 부상으로 점점 약해지는 팀 전력



6.6. 9~10월: 좌절된 정규리그 우승의 꿈. 2년 연속 2위에 머무르다



6.7. 주요 사건


주장으로 작년과 같이 이종욱이 선임되었다.
7월 20일 이태양승부조작에 연루되어 불구속 기소되면서, 프론트에서는 이태양과의 계약을 해지하였다.
9월 29일 에릭 테임즈가 음주운전에 적발되었다.
그리고 NC 구단이 선수들의 승부조작 사건을 고의로 은폐하려 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고, 검찰이 구단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하였다.

6.8. 정규시즌 순위



7. 포스트시즌



7.1. 플레이오프 : 3번의 도전, 드디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다



7.2. 한국시리즈 : 역대 한국시리즈 최악의 경기력, 무참한 패배로 마무리된 시즌



8. 시즌 최종과 시즌 마감


'''순위'''
''''''
'''경기수'''
''''''
''''''
'''무승부'''
'''게임차'''
'''승률'''
1
두산
144
93
50
1
0
0.650
'''2'''
'''NC'''
'''144'''
'''83'''
'''58'''
'''3'''
'''9'''
'''0.589'''
3
넥센
144
77
66
1
16
0.538
4
LG
144
71
71
2
21.5
0.500
5
KIA
144
70
73
1
23
0.490
6
SK
144
69
75
0
24.5
0.479
7
한화
144
66
75
3
26
0.468
8
롯데
144
66
78
0
27.5
0.458
9
삼성
144
65
78
1
28
0.455
10
kt
144
53
89
2
39.5
0.373

8.1. 상대전적


  • 이 표에서, 상대전적이 절대열세, 압살, 압도, 절대우세인 팀은 굵게 표시한다.
'''NC 다이노스 2016년 팀별 상대 전적 '''
상대 팀
승무패
승률
승패마진
우열
비고
잔여경기
'''두산 베어스'''
7승 0무 9패
0.438
-2
열세
09.16 '''열세마감'''[2]
'''경기완료'''
'''삼성 라이온즈'''
8승 0무 8패
0.500
0
백중세

'''경기완료'''
'''넥센 히어로즈'''
8승 0무 8패
0.500
0
백중세

'''경기완료'''
'''SK 와이번스'''
10승 0무 6패
0.625
+4
우세
10.06 '''우세마감'''
'''경기완료'''
'''한화 이글스'''
8승 1무 7패
0.533
+1
백중우세

'''경기완료'''
'''KIA 타이거즈'''
9승 0무 7패
0.563
+2
우세
09.23 '''우세마감'''
'''경기완료'''
'''롯데 자이언츠'''
15승 0무 1패
0.938
+14
'''압도'''
10.02 '''압도마감'''
'''원정경기 전승'''
'''경기완료'''
'''LG 트윈스'''
9승 1무 6패
0.600
+3
우세
09.21 '''우세마감'''[3]
'''경기완료'''
'''kt wiz'''
9승 1무 6패
0.600
+3
'''우세'''
10.09 '''우세마감'''
'''경기완료'''
총합
'''83승 3무 58패'''
'''0.589'''
'''+25'''
순위: '''2위'''

'''경기완료'''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800≤승률)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승률<.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승률<.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200)을 뜻한다.
롯데를 거하게 호구잡고 대부분의 팀들 상대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4] 두산과의 마지막 시리즈에서 두 경기 다 쓰라린 역전패를 당하며 상대전적을 열세로 마감한게 아쉬운 점. 다만 3년간 쪽도 못 쓰던 삼성과는 동률, LG 상대로는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신나게 호구잡았던 넥센 상대로는 꽤 팽팽한 승부를 하고 있다. 게다가 넥센의 전력이 꽤나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8.2. 월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승무패
순위
승차
승률
4월
12승 0무 11패
3위
+1
0.522
5월
'''14승 1무 8패'''
2위
+6
0.636
6월
'''16승 1무 6패'''
2위
+10
0.727
7월
'''12승 0무 8패'''
2위
+4
0.600
8월
12승 0무 11패
2위
+1
0.522
9월
13승 1무 11패
2위
+2
0.542
10월
4승 0무 3패
2위
+1
0.571
최종성적

8.3. 요일 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일 경우다.
화요일
'''9승 0무 13패'''
금요일
'''14승 0무 11패'''
수요일
'''15승 1무 6패'''
토요일
'''13승 0무 10패'''
목요일
'''19승 1무 8패'''
일요일
'''13승 1무 10패'''
추가경기
월요일
0승 0무 0패
최종성적

8.4. 경기장 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홈경기'''
마산
'''39승 2무 31패'''
'''원정경기'''
총합
'''44승 1무 27패'''
잠실
7승 1무 8패
광주
'''6승 0무 2패'''
대전
4승 0무 4패
사직
'''8승 0무 0패'''
수원
'''7승 0무 1패'''
청주
예정 없음
문학
'''6승 0무 2패'''
울산
예정 없음
대구
3승 0무 5패
포항
예정 없음
고척
3승 0무 5패
군산
예정 없음
최종성적
원정승률이 홈승률보다 뛰어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9. 시즌 총평


NC는 2014 시즌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뒤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MVP' 에릭 테임즈는 잔류했고 에릭 해커-재크 스튜어트로 이어지는 원투 펀치와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화룡점정은 바로 박석민의 영입. NC는 박석민에게 4년 최대 96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안기며 팀 전력 강화에 정점을 찍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전문가들이 NC를 상위권으로 뽑은 이유도 박석민의 가세로 인한 공격력 강화와 에릭 해커-재크 스튜어트-이재학-이태양-이민호로 이어지는 강력한 5선발 체제를 꼽았다.
실제 NC는 올 시즌에도 화려한 성적을 남겼다. 선발진은 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선발승(57)을 따냈으며, 마무리 임창민을 필두로 한 불펜진은 리그에서 가장 낮은 ERA(4.15)를 기록했다.[5] 또한 나성범-테임즈-박석민-이호준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쿼텟은 115홈런 425타점을 합작했으며[6] 팀은 DER(수비효율) 2위로 탄탄한 수비진을 유지했다. 선발과 불펜, 공격과 수비 모두 흠잡을 곳이 없었다. NC는 83승 3무 58패, 승률 0.589의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
허나 선발진들은 5월 중순까지는 꽤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에릭 해커의 팔꿈치부상, 이태양의 승부조작 등으로 인한 장기간 이탈로 무너졌으며 이민호도 개인적인 논란과 선발 등판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이며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한다. 해커를 대체해서 올라온 신예 정수민도 초반에는 안정된 투구를 했지만, 날이 갈수록 제구에 문제점을 보이면서 전력에서 이탈을 한다. 다행히 후반기 들어서는 해커의 복귀,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최금강, 장현식, 구창모 등이 가능성을 보이며 선발진 구성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다.
또한 주장 이종욱이 테이블세터에 자리를 잡으면서 오랜만에 3할을 쳤고, 작년 김종호의 백업이었던 김준완과 김성욱도 자신들의 가치와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외야진에 힘을 보탠다. 특히 박민우는 득점권 타율 리그 1위를 찍는 등 공수 양면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8월 이후 포스트시즌 기간까지 중심타선이 컨디션 난조와 이탈 등으로 부진하자 팀의 전체적인 공격력이 떨어졌으며 이는 한국시리즈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펼치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특히 나성범은 9월 이후 2할 5푼대의 타율, 무홈런이라는 데뷔 이후 최악의 슬럼프를 겪었다.
게다가 올 시즌 NC는 성적 외적으로도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태양은 승부조작으로 인해 영구 제명이 불가피하고, 이재학은 승부 조작 혐의는 벗었지만 사설 토토 배팅 혐의가 드러났다. 또한 이민호는 사생활로 인해 논란을 빚었으며, 시즌 막바지에는 테임즈의 음주운전 사건까지 이어졌다.
NC 구단은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기민하게 대처하기는커녕 늑장 대응과 승부조작 은폐 혐의로 논란을 증폭시켰다. NC 구단의 미흡한 대처와 운영은 축제가 될 수 있었던 올 시즌을 '창단 최초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시즌'에서 '갖은 잡음이 발생하고도 우승에도 실패한 시즌'으로 전락시켰다. '사고뭉치 구단'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향후 구단과 선수의 각별한 관리와 노력이 절실하다.

10. 시즌 후


  • 이성민의 승부조작을 은폐했다는 혐의로 배석현 단장과 김종문 운영본부장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이 둘은 현재 직무정지 처분을 받고 있다.
  • 11월 9일, 김경문 감독과 3년 총액 20억으로 재계약하였다.
  • 승부조작 은폐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 결과 고의성이나 혐의점을 찾지 못했고, 결국 해를 넘긴 2017년 2월 14일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1] 2군에만 틀어박혀 있어 연봉을 적게 준다 하더라도 먹튀인건 분명하다. 방출 후 결국 친정팀 SK 와이번스가 데려갔다.[2] 한국시리즈 전적 포함시 7승 13패. 승률 .350[3] 창단 이래 LG 트윈스 상대 첫 우세. 플레이오프 전적 포함시 12승 1무 7패. 승률 .632[4] 작년엔 삼성(5승 11패), LG(5승 1무 10패),두산(8승 8패)을 제외한 모든 팀 상대로 10승 이상을 점했었다.[5] 임창민은 5월 말까지 자책점이 아예 없었으며 초반에 잘 던졌던 박민석과 박준영 등이 부상과 부진으로 이탈하였으나 원종현의 복귀,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한 이민호 등의 활약으로 불펜진은 후반기 들어 팀 내외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NC가 정규시즌 2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6] 박석민은 컨디션 난조와 부상으로 자주 빠졌지만 개인 최초로 30홈런을 기록하는 등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했으며, 팀으로서도 플레이오프 시리즈 2번의 결승홈런으로 팀을 창단 최초 한국시리즈에 올렸다. 기존 선수로는 노장 이호준이 4년 연속 20홈런, 나성범은 3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했으며 에릭 테임즈도 작년만큼의 역대급 활약은 아니었지만 3할 2푼대의 타율과 40홈런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