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

 

'''종합선수권 여자 싱글 챔피언'''
[image]

김나영
(2009)

'''김해진
(2010~2012)'''

김연아
(2013)


[image]
<colbgcolor=#000000> '''이름'''
김해진(金海珍, Kim Haejin)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97년 4월 23일(26세), 경기도 과천시
'''학력'''
관문초등학교
과천중학교
과천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과학부
'''종목'''
피겨 스케이팅
'''은퇴'''
2018년 1월 7일
'''링크'''

1. 소개
2. 김연아와 김해진 사이의 선수들
3. 선수 경력
3.1. 노비스 시절
3.2. 2010-11 시즌
3.3. 2011-12 시즌
3.4. 2012-13 시즌
3.5. 2013-14 시즌
3.6. 2014-15 시즌
3.7. 2015-16 시즌
3.8. 2016-17 시즌
3.9. 2017-18 시즌
3.10. 은퇴 이후
4. ISU 공인 최고 점수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며, 현재는 안무가로 활동 중이다.
동갑내기인 박소연과 더불어 이른바 '김연아 키즈' 중 선두 주자의 위치를 점하고 있었지만, 시즌이 갈수록 박소연에게 밀리고, 박소연 및 그 뒷라인들에게 컨시와 표현력이 모두 부족해지며 소치 올림픽 이후에는 입지가 굉장히 좁아졌다.
트리플 플립-트리플 룹,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트리플 토룹-트리플 토룹 등의 고난도 트리플-트리플 점프를 구사했었으나 연속되는 부상과 체형 변화 등을 겪으며 주로 트리플-더블 점프를 주로 시도했었다.[1]
2014년에 다시 트리플 토룹-트리플 토룹 점프를 시도하였으나 성공률은 높지 않았다.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기복이 적은 편이지만 프리 프로그램에서 다소 실수를 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 점프 도입 시 엣지 문제가 있었으나 선수 특유의 노련미로 많이 극복하였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종합선수권 3연패로 당시 또래 선수들 중 가장 높은 기량을 자랑했다.
표현력 하나 만큼은 타 선수들 저리가라 할 정도의 기량[2]이며, 그 영향으로 스텝시퀀스 연기 시 굉장히 몰입해서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안무가로 활동하는 이유도 표현력과 안무 구사, 역동적인 스텝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었던 데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

2. 김연아와 김해진 사이의 선수들


김연아 이후로 한국에서 주목받은 선수로 1990년생인 김나영(2008 사대륙선수권 4위)과 1994년생인 곽민정(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13위,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 동메달)이 있지만, 이 둘은 대학 진학 이후에 체형 변화와 부상 등이 겹치면서 기량이 급격히 쇠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이 둘 다음으로 주목을 받은 선수가 김해진과 박소연인데, 2014년 현재 시니어 대회 출전이 가능한 선수 중에서 저 둘만이 국제대회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 대회와 국제 주니어 대회 상위권 입상자들은 대체로 이 두 선수의 아래 연령대[4]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3. 선수 경력



3.1. 노비스 시절


2009년 트리플 5종 점프[5]를 완성하면서 성적이 급격히 향상되어 2010 종합선수권에서 당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 예정이었던 곽민정을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우승한 기록이다. 그 후 트리글라브 트로피 노비스 부문[6]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3.2. 2010-11 시즌


불의의 부상을 겪으며 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6차 2010 JGP 독일 대회에서 28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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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종합선수권
2011 종합선수권에서는 회복된 모습을 보이며 2연패를 달성했다.

3.3. 2011-12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호주 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쇼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지만 프리에서 4번을 넘어지며 5위에 그쳤다. 주니어 그랑프리 루마니아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곽민정 선수 이후 3년 만에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을 획득했다.
[image]
2012 종합선수권
2012 종합선수권에서 3연패를 달성한 뒤 2012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여 8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로는 신예지 선수 이후 5년 만에 Top 10에 들면서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2장으로 늘렸으며,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5장에서 10장으로 늘렸다.[7]

3.4. 2012-13 시즌


[image]
2012 JGP 슬로베니아
주니어 그랑프리 오스트리아 대회에서 5위에 그쳤으나 주니어 그랑프리 슬로베니아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8] 그러나 이 대회 이후 다시 부상을 겪으며 기량이 침체된 모습을 보여 주면서 2013 종합선수권에서 4위, 2013 사대륙선수권은 기권했다. 2013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19위에 그쳤다.

3.5. 2013-14 시즌


시즌 초반에 부상에서 어느 정도 회복되어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트리플 토룹-트리플 토룹을 연습하다 부상을 당하여 주니어 그랑프리 슬로바키아와 체코 대회에서 각각 10위와 8위에 그쳤다. 그래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선발전이었던 회장배 랭킹 대회에서는 박소연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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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종합선수권
2014 종합선수권에서도 김연아박소연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이후 박소연과 함께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했다.
2014 사대륙선수권에 박소연과 함께 출전하면서 시니어 국제대회에 사실상 첫 발을 내디뎠다. 쇼트 57.48점(5위), 프리 109.36점(7위), 합계 166.84점으로 6위에 올랐다. 쇼트, 프리, 합계 모두 김연아를 제외하면 한국 선수 중에서는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박소연은 9위에 올랐는데 사대륙선수권에서 한국 선수 두 명이 Top 10에 오른 것도 처음이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54.37으로 18위를 기록. 프리프로그램에서는 김연아가 추천해준 블랙 스완으로 연기하여 95.11점을 받았다.[9] NBC 방송 해설의 타라 리핀스키는 이 연기를 호평하였다. 이로써 합계 149.48로 16위를 기록하였다. 한국 선수의 올림픽 성적으로는 김연아를 제외하고 최다빈, 곽민정김하늘에 이어 세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3월 일본에서 열린 2014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여 프리에서 부진한 연기를 보이면서 129.82점으로 23위에 그쳤다. 그러나 함께 출전한 박소연이 김연아를 제외하고 한국 여자 싱글 선수 사상 최초로 탑 10에 드는 분전을 보이면서, 박소연의 9위와 김해진의 프리 진출로 인한 기본 순위 점수 16점을 더해 총점 25점으로 다음 해 세계선수권 출전권 2장의 한계선인 28점을 넘어섰다. 이로서 2015년 세계선수권에도 여자 싱글에는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김연아 없이 2장 이상의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딴 최초의 케이스이다.

3.6. 2014-15 시즌


쇼트 프로그램은 포기와 베스, 프리 프로그램은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선곡했다. 쇼트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스테판 랑비엘이 안무를 맡았고, 프리는 데이비드 윌슨의 안무다.
8월 6일부터 대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트로피에 동료선수 박소연, 김규은 선수와 함께 출전하여 쇼트 프로그램은 50.09점으로 4위, 프리 프로그램은 83.64점으로 5위를 하며 총점 133.74점으로 종합 5위에 올랐다.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온드레이 네펠라 트로피 대회에서 쇼트 46.09점, 프리 82.79점으로 종합 9위를 차지했다.
스케이트 캐나다에 배정받았고, 후에 컵 오브 차이나까지 배정받았다.[10] 김해진 선수의 추가 배정으로 한국은 6개의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모두 선수를 파견[11]하는 몇 안 되는 나라가 되었다. 2014년 9월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만이 6개의 그랑프리 시리즈에 선수를 모두 파견하는데 이들은 모두 전통적인 피겨 강대국이다. 2014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9위, 2014 컵 오브 차이나에서는 8위에 올랐다.
2014 회장배 랭킹전에서 152.61점으로 2위에 올랐다.그와 더불어 2015 사대륙선수권 출전권도 얻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트리플 룹 점프를 시도해 성공했다.
2014 경기도 동계체전 예선에서는 프리만 진행되었는데 2013 주니어 세계선수권을 마지막으로 시도하지 않았던 트리플 살코 점프를 시도해서 성공하였다. 2015 종합선수권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2015 사대륙선수권에서 쇼트 클린, 프리에서 럿츠에서 넘어지는 것을 빼고 무난한 연기를 펼쳤다. 코레오에서 가산점을 하나도 안준것도 모자라 PCS가 그룹의 영향이었던지 상당히 초반때 비해서 깎였다.
2015 세계선수권에서 쇼트는 클린이었으나 앞그룹이라 그런지 PCS가 적게 나왔다. 프리에서는 경기 도중 머리핀이 날라가는 바람에 러츠를 싱글로 처리, 트리플 룹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이 시즌은 전반적으로 전 시즌에 비하여 점프가 상당히 좋아졌다. 선수가 부상 전만 해도 랜딩이 덜컹거리거나 럿츠 전 뒤돌아보기, 축이 기울어지는 것은 거의 없었으나 부상과 함께 체형변화가 오면서 그 현상이 일어났다. 부상에서 벗어났다고해서 컨디션을 경기수준까지 끌어올리는것은 힘든데 전 시즌 중요 대회에서 쇼트는 거의 클린, 프리에서도 자잘한 실수 1-2개였다는 점에서 상당리 잘 극복했다
또한 이 시즌에는 키가 상당히 컸다. 아이스쇼, 아시안트로피, 세계선수권 때를 비교해보면 상당히 차이가 난다. 운동선수가 갑자기 크면 축이 흔들리고 전반적인 몸의 중심이 바뀌게 된다. 그래서 그랑프리 초반 자잘한 실수가 있었으며 점프도 여러번 구성을 바꾸었다.[12]
선수 본인과 코치가 잘 협력해서 큰 시기를 잘 보냈으며 점프 축이 기울어지는 문제와 엣지도 잘 고쳤다. 다만 그 영향으로 스텝과 스핀이 조금 약해졌으며 프리 후반에는 안무가 거의 없다는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보통 한국선수들이 부상을 한번 크게 당하면 헤어나오지 못하고 은퇴수준을 밟는데, 선수가 잘 극복하면서 좋은 선례를 만들어주었다.
다가오는 시즌에 그랑프리 초청은 못 받았다. 따라서 B급대회와 국내대회를 나갈것으로 보인다. 선수 본인도 단점을 잘 알기 때문에 2015-16 시즌은 구성점수를 높이는데 초첨을 두고 연결점프를 연습할 것이라고 하였다.

3.7. 2015-16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를 초청받지 못하여 대회 출전이 오래 걸렸다. 국내 피겨팬들은 B급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예상했으나 랭킹전까지 어떠한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았다.[13] 시즌 초반 인터뷰에 따르면 김연아 선수가 사용했던 곡을 선택했다고 하여 무슨 곡일지 피겨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랭킹전 연습 때 공개되어 쇼트 프로그램은 투란도트공주는 잠 못 이루고, 프리 프로그램은 Papa, Can You Hear Me?로 밝혀졌다. 랭킹전 해설에 의하면 부상이 있었고 대입준비로 인하여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랭킹전과 종합선수권에서 무릎이 안좋아 연습때 보호대를착용하였다. 랭킹전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졌고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잦은 1회전 처리로 순위가 낮게 나왔다.
서울시 동계체전 예선 여대부로 엔트리에 올라왔으나 기권하였다.[14] 이전에는 과천고등학교를 다녀 경기도 예선에 나왔으나, 이화여자대학교합격하여 서울시로 바뀌었다.[15] 2016 종합선수권에서는 11위를 했다.
성남시 탄천빙상장에서 열린 2016 동계체육대회 A조 여자대학부에서 박소연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첫 트리플 러츠 점프를 크게 넘어졌으나 이후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을 성공하였으나 박소연과 최휘에게 밀려 3위를 차지하였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첫 트리플 러츠+더블토룹 점프를 성공시키고 두번째 점프를 넘어진 뒤 의도적으로 후반부 고난도 점프들을 2회전과 1회전 처리를 하여 넘어지지 않고 프로그램을 마쳤다. 프리 스케이팅 80.66점, 최종 126.50점으로 역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3.8. 2016-17 시즌


챌린저 시리즈인 아이스 스타에서 5위, 2017 종합선수권에서는 13위를 기록했다.

3.9. 2017-18 시즌


2018 종합선수권에서 최종 18위를 기록한 후 2018년 1월 7일에 은퇴를 선언하였다.

3.10. 은퇴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MBC 중계를 통해 처음으로 해설을 하였다.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고, 깔끔하게 진행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재는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4. ISU 공인 최고 점수


'''ISU 공인 최고점수'''
<colbgcolor=#000000> '''쇼트'''
57.48(2014 사대륙선수권)
'''프리'''
109.36(2014 사대륙선수권)
'''총점'''
166.84(2014 사대륙선수권)
[1] 사실 고난도 트리플-트리플을 구사하긴 했었으나 고질적인 언더와 랜딩의 둔탁함 등으로 피겨팬들은 선수가 오랫동안 해당 기술을 구사할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2] 하지만 기술 수행에 비해 너무 지나친 표현과 안무라는 평가도 많았다. 피겨가 예술성을 중시하는 스포츠이긴 하나 기술적인 수행능력도 분명 중요한데 표현력에 비해 기술적인 측면은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3] 김나영은 대학 진학 직후부터 기량이 쇠퇴해 2010 사대륙선수권을 끝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2012년 동계체전을 끝으로 완전히 은퇴하였다. 곽민정은 대학 진학과 부상이 겹쳐서 한 때 은퇴를 고려했으며 2014-15 시즌에 잠시 복귀하였다가 시즌을 마치고 현역에서 은퇴했다.[4] 2000년 생인 최다빈김나현 2014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6위와 10위를 차지했다.[5] 트리플 악셀을 제외한 나머지 트리플 점프 전부를 의미한다. 여자 싱글 선수에게는 이 5종 점프의 완성이 수준급 선수로 발전해 간다는 증표이며 남자 싱글 선수에게도 발전 과정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6] 김연아의 국제 대회 첫 우승 기록이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7] 원래 7장을 배정받았으나 타 국가 선수 결원으로 3장을 추가로 받았다.[8]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이해인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9] 경기 도중 단독 러츠 점프를 뛰러 활주하다가 경기장 펜스에 너무 가까이 붙는 바람에 펜스의 틈에 스케이트가 끼어 넘어졌다. 이로 인해 러츠 점프를 아예 뛰지 못해 6점을 날렸으며 넘어짐 감점 1점까지 받았다.[10] 중국이 자국 선수에게 그랑프리 출전권을 배정하는 것을 포기하면서 공석이 생겨 대기순위 1위였던 김해진에게 1장이 추가로 배정되었다.[11] 스케이트 아메리카와 로스텔레콤 컵에 박소연이 출전하고 NHK 트로피와 컵 오브 차이나 남자싱글 부문에 김진서가, 트로피 에릭 봉파르와 로스텔레콤 컵 아이스댄스 부문에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조(2014 주니어 세계선수권 6위에 오른 팀이다.)가 출전하였다.[12] 하지만 점프구성이 경기때마다 너무 달라서 선수본인도 헷갈렸는지 종합에서 마지막 콤비인 2A+2A 시퀀그 점프응 2A로 처리하였다. 동계체전 예선에서는 앞에 3F을 뛰었는데 후반 3F에서 콤비를 뛰지 않아 REP처리되었다. 월드에서 또 구성을 바꿨다.[13] 여러 B급 대회에 엔트리가 올라왔었으나 모두 기권하였다.[14] 나홀로 경기라 기권이라도 본선 진출에는 상관없었다.[15] 동계체전은 2월에 열리기 때문에 종종 선수들이 고등학교는 졸업했지만 대학생은 아닌 상황이 발생한다. 대학 합격이 확정된 선수의 경우에는 대학부로 출전할지 고등부로 출전할지 본인이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