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달콤한 남자)

 


'''이름'''
김형우
미하엘[1]
'''종족'''
뱀파이어
'''머리색'''
'''흑발'''
'''눈동자'''
'''적안'''
'''직업'''
회사원
'''파트너'''
이민훈
'''좋아하는 것'''
이민훈
'''싫어하는 것'''
아버지 엘리안
'''가족'''
어머니(사망), 아버지 엘리안, 남동생 다니엘, 여동생 디아나[2]
'''특이사항'''
순혈 뱀파이어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clearfix]

1. 개요


웹툰 <달콤한 남자>의 등장인물.

2. 상세


'''뱀파이어임을 숨기기 위해 열심히 거짓말 하는 중'''[3]
이민훈의 불알친구이자 뱀파이어. 본래 자신의 정체를 꽁꽁 숨기고 평범한 사람처럼 살고있었으나 한순간의 실수로 정체가 들통났다. 사실 이민훈을 몰래 짝사랑 중이었다. 거기다 꽤 높은 지위를 가진 뱀파이어 가문의 도련님. 가출를 거의 못 마시고 살아서 15년간은 병약한 미소년 이미지였다. 체육 시간에 스탠드에 앉아서 쉬거나 쓰러지는(...) 일이 다반사였고, 햇빛이 강한 날 밖에 나갈 때는 우산을 쓰고 다녔는데 햇빛 알러지라고 둘러댔다. 민훈이가 권속이 되고 피를 섭취한 후부터는 튼튼해진다. 근찬을 구할 때 호텔 문도 때려부순다. 참고로 17세기 말에 태어났다고 한다.
매우 잘생긴 외모로 묘사된다. 민훈은 형우를 '인간적으로 너무 잘생긴 자식'이라고 생각해왔고 15년 전 처음 봤을 때도 아역 배우인지 알았다고 했다. 민훈의 직장 동료들도 형우처럼 잘생기고 성격 좋고 돈 많은 사람이 여자친구도 없고 금요일 황금시간마다 퇴근길에 민훈을 데리러 온다며 우정 이상의 관계임을 눈치챈다.

3. 작중 행적



'''이민훈에게 자신의 권속이 되었다고 고백하는 모습'''
초중반 쯤 이민훈이 한창 권속 시스템에 적응하고 있을 때 계속 자신의 비밀을 숨기다 걸려서 욕을 된통 먹는다. 가문과 평생 연을 끊고 살 작정이었지만 이민훈이 가문의 권속 교육을 받기로 하자 다시 가문과 마주 한다. 그리고 이민훈이 권속 시스템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집안에 대해 알게된 이후 이민훈의 주도 아래 모든 게 진행되자 분량이 점점 적어진다. 초중반까지는 열심히 질투하는 모습만 나오는 중.
밝고 상냥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매우 어두운 과거사가 있다. 아버지가 형우의 권속을 마녀사냥으로 몰아 죽였다. 이후 형우는 피를 거부해서 늘 빈사 상태에 빠졌고 이때 사용인들이 강제로 피를 먹였다. 자신과 같은 줄 알았던 동생도 다른 뱀파이어와 똑같이 자라자 희망을 잃고 집을 나온다. 자신 때문에 사람이 죽은걸 이해받을 수 있을지 두려워서 민훈에게 과거를 숨겼던 것이다.
11~12화에서 15년간 이민훈을 좋아해왔고 그런 자기 마음을 알면 민훈을 잃을까봐 두려웠다며 고백한다.
22화에서 숨겨왔던 과거사를 민훈에게 밝힌다.
26화에서 민훈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다시 가문과 엮이게 된다.
27화에서 가출 후 처음으로 아버지와 재회한다.
28화에서 민훈에게 안전을 위해 당분간 같이 살자고 제안하고, 29화부터 형우의 집에서 같이 산다.
34화에서 애드릭의 계획[4]에 대해 듣는다.
36화에서 민훈에게 고백에 대한 답을 듣는다.

이민훈 : 좋아한다, 김형우. 15년의 내 시간만큼.

40화에서 다니엘과 만난다.
49화에서 형우 혼자가 아니라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싶다는 민훈의 진심을 알게 된다.
52~53화에서 민훈과 다니엘의 구체적인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형우는 시종도 흡혈도 거부하며 살고 있었는데, 성내에서 방치당하는 다니엘의 처지가 자신과 같이 애처롭다고 생각한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힘이 필요했기 때문에 식사 자리에도 나가고 최소한의 피도 마시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살아있는 아이가 묶여서 끌려오는 모습을 봐도 아무렇지 않은 다니엘[5]을 보고 그곳을 절대 바꿀 수 없을 것 같다는 절망감을 느낀다. 이후 가주와 다니엘이 수도로 외출한 사이에 시종들을 모두 죽이고 가출한다.[6]
56화에서 민훈과 처음으로 끝까지 간다.
57화에서 자고 있는 민훈이 몰래 근찬을 구하러 간다.
58화에서 근찬을 구출하고 혼자 가주에게 간다.
'''자신의 아버지에게 대항하는 김형우'''
65화에서 가주를 죽이려 하지만 민훈에게 저지당한다.
67화에서 형우의 독단적인 행동때문에 민훈과 또 부딪힌다. 민훈에게 권속이 되는걸 보류하겠다는 말을 듣는다.
70화에서 같이 해결하고 싶어하는 민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이후 민훈의 보디가드후견인 명목으로 같이 다니겠다고 한다.
80화에서 가주, 다니엘과 함께 화보 촬영을 한다. 표면적으로만 화보 촬영이고 실상은 뱀파이어들이 차기 권속 관리 총괄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자리를 만든 것이다.
85화에서 자신이 민훈에게 느끼는 감정을 가주도 근찬에게 똑같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한다. 형우가 사랑한 사람들은 다 죽여놓고 정작 본인은 이제와서 아무렇지 않게 사랑의 영역에 들어오는 것을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잊고 있던 과거의 상처들이 다시 떠오르게 되고 살의까지 품는다.

4. 기타


  • 동생인 다니엘은 아버지를 닮았고 형우는 어머니를 닮았다.
[1] 루마니아에서 살았을 당시 이름.[2] 형우가 집을 나온 후에 태어났기 때문에 서로 얼굴도 모른다. 외전에서 처음 만난다.[3] 참고로 이 햇빛 알레르기라는 핑계는 31화 마지막 컷에서 김시준이 써먹는다.[4] 가주를 치고 그 자리에 형우를 앉히는 것.[5] 다니엘: 어, 되게 오랜만에 어린 남자애네.[6] 이때 애드릭은 가주가 보면 기뻐할 거라며 시체와 피 수습을 하지 않는다. 가주의 인성 수준이 얼마나 바닥인지 알 수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