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광역급행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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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서울특별시에서 계획을 수립한 광역철도 노선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급행 운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 나자, 2호선 급행의 대안 및 서울 내부 거점의 신속한 연결을 목적으로 계획이 수립되었다. 기존 2호선 하부에 대심도로 건설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3조 2886억원이 소요된다.
2. 상세
- 2013년에 서울시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의 남부구간 및 경인선의 혼잡도 완화, 남부순환로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남부광역급행철도를 구상했다. 수도권 전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당아래)을 기점,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을 종점으로 하고, 신림역에서 잠실역 까지의 구간은 2호선 하부에 대심도 복층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다.
- 이를 통해 미루어 보면,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첨두시 혼잡도를 완화하는 강남 횡축 철도를 바탕으로 하여, 서울 남부권의 주요간선철도의 역할을 할 노선이 될 것이다.
- 2013년, 2015년, 2019년 서울시 공식 자료에 따르면 GTX-B와 분기 직결운행한다고 한다. 서울시의 용역 결과 경제성은 B/C 1.10로 비용 대비 편익 수치가 기준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 서울시는 본 노선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이 노선은 상술하였듯이 당초 GTX-B 노선과 직결해 송도국제도시까지 운행할 계획이었고, 서울시 역시 2020년 1월 인천시, 경기도와 협의할 의사를 밝히며 긍정적인 입장이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지속적으로 해당 계획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거부하여 현재는 관련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
- 2020년 서울특별시 도시교통정책 주요 업무에 포함되었다. 도시교통정책 업무도 15p 수록.
- 서울시는 본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재건의하였다.정보공개청구문
- 국토교통부에서 본 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강남 지역 SOC 집중으로 인한 수도권 불균형 초래 및 강남 지역 주택 가격 상승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거부하는 반면 유사한 경로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앞뒤가 맞지 않다는 의견이 일각에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0년 국정감사에서 아직 2019년 10월 31일 발표한 신규 서부권 급행철도가 GTX라고 언급하지 않았으며 노선의 경로 역시 미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토교통부의 GTX-D 노선 공식 발표 이전까지는 남부급행/GTX-B 직결운행 거부와 GTX-D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 인천시 교통국은 'GTX-B노선을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분기해 서울남부광역급행철도와 환선해 달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서울남부광역급행철도 사업이 국가철도망에 반영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정상적으로 추진 될 경우 환선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사
3. 서울특별시 제시 역 목록
[1] 영문명은 확정된 것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