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대로
1. 개요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 신거제대교에서 출발하여 부산광역시 강서구 생곡동 세산교차로에서 끝나는 도로. 2번 국도, 5번 국도, 14번 국도, 77번 국도, 79번 국도, 58번 지방도, 67번 지방도, 1010번 지방도, 1021번 지방도, 1030번 지방도, 12번 부산광역시도와 2번 고성군도의 일부이다.
2. 특징
이 도로는 원래 하나의 도로가 아니었다. 그러다가 도로명주소사업을 시행하며 하나의 도로로 길게 이은 형태이다. 시점인 통영시 용남면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까지는 일반도로 구간이고 오서리부터 종점인 생곡동까지는 고속화도로로 되어있다. 중간에 마산합포구 진동면 인곡리부터 현동까지 구간은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있지 않으나, 여기도 입체 교차로가 완비되어 신호등이 없으므로 이 문서에서는 고속화도로로 취급한다.
거가대교가 개통되기 전에는 부산과 거제의 간선 교통로 역할을 하였다. 거가대교가 개통된 이후에는 거제와 부산간의 간선교통 역할은 넘겨주었으나 여전히 거제, 통영, 고성에서 창원으로 가는 간선교통로의 역할과 거제 부산간의 보조간선축 역할을 가지고 있다.
일반도로 구간은 전 구간 14번 국도로 되어있고 고속화도로중 시점부터 임곡교차로까지는 14번 국도, 임곡교차로부터 진목교차로까지는 2, 14번 국도, 진목교차로부터 진동교차로까지는 2, 14, 77번 국도, 진동교차로부터 우산교차로까지는 2, 14, 77, 79번 국도, 우산교차로부터 현동교차로까지는 2, 5, 14, 77, 79번 국도[1] , 현동교차로 부터 양곡교차로까지는 2, 77번 국도[2] , 양곡교차로부터 종점인 생곡까지는 1030번 지방도로 구성되어있다.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동부터 부산광역시 강서구 생곡동까지의 약 6km 구간은 2015년 12월 5일에 최종적으로 개통하였다.
마창대교구간과 1030번 지방도구간, 12번 부산광역시도구간은 유료구간으로 되어있다. 이후 부산 원도심까지 생곡 ~ 북항 도로라는 이름으로 엄궁대교를 포함하여 대심도 지하도로로 계획이 되어있긴 한데 따로 도로명을 지정할 수도 있고 아니면 부산 도심까지 남해안대로로 퉁칠 수도 있다. 2019년 12월에 승학터널 사업이 본격화되었는데, 이렇게 되면 남해안대로는 승학터널을 거쳐 북항까지 가고, 거기서 번영로와 연결되어 경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셈. 물론 창원, 장유에서 경부고속도로 탄답시고 승학터널과 부산 도심을 거쳐 갈 사람들은 없다.
'''남해안대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나는 시군구 대부분이 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지역이다. 예외로 김해시만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이다.[3]
3. 구성
- 전체 길이 : 95.8km
- 일반도로 : 46.7km
- 고속화도로 : 49.1km
- 차로수 : 4~7차로
- 제한최고속도 : 70 ~ 80km/h
4. 구간
경상남도 통영시 - 고성군 - 창원시 마산합포구 - 성산구 - 김해시 - 부산광역시 강서구
4.1. 교차점
고속화도로구간만 서술한다.
[1] 짧은 구간이지만 무려 '''5개'''의 국도가 중첩하는 구간이다.[2] 마창대교 구간[3] 해안지역을 죄다 부산에 뺏겨서 그렇다. 종점인 강서구의 경우 이 도로에서는 바다가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 내려가면 남해안이고 가덕도라는 섬을 끼고 있는 해안지역이다.[4] 장유 나들목방면은 여기서 나가야 한다.[5] 낙동강하구둑방면의 일반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