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방영 목록/본선 2차전

 





1. 개요


4~6회에 걸쳐서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본선 2차전 데스매치에 관한 문서. TV에서 방송된 순서대로 작성되었다.

2. 룰


'''선택 순위'''
'''지명자'''
'''피지명자'''
'''1순위'''
'''현역부A'''
'''타장르부'''
'''2순위'''
'''직장부B'''
'''신동부'''
'''3순위'''
'''아이돌부'''
'''타장르부'''
'''4순위'''
'''현역부A'''
'''아이돌부'''
'''5순위'''
'''대디부'''
'''신동부'''
'''6순위'''
'''유소년부'''
'''유소년부'''
'''7순위'''
'''타장르부'''
'''현역부A'''
'''8순위'''
'''아이돌부'''
'''신동부'''
'''9순위'''
'''직장부A'''
'''현역부A'''
'''10순위'''
'''아이돌부'''
'''대학부'''
'''11순위'''
'''신동부'''
'''현역부A'''
'''12순위'''
'''패자부활부'''
'''직장부A'''
'''13순위'''
'''현역부A'''
'''직장부B'''
'''14순위'''
'''아이돌부'''
'''타장르부'''
'''자동배치'''
'''신동부'''
'''아이돌부'''

3. 심사위원


레인보우 출신 가수 김지숙이 객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으며, 장영란, 효정, 이미주는 하차했다.

4. 4회


2020년 1월 23일에 공개되었으며 1차전 팀 미션이 끝나고 나서 영탁과 천명훈의 무대만 공개되었다.

4.1. 영탁 vs 천명훈


'''1차전'''
'''승'''
'''막걸리 한잔'''
강진
'''7표'''
'''VS'''
'''가라지'''
나훈아
'''4표'''
'''패'''
'''1차전 무대 영상'''


'''영탁 / 막걸리 한잔'''
'''천명훈 / 가라지'''

새로운 진 후보의 등장.

4회에서 유일하게 보여준 데스매치 대결. 영탁과 천명훈의 대결이다. 영탁은 동생을 선택하기는 좀 그렇고 형들을 돌아보니 장민호와 고재근은 이미 각자의 대결 상대가 정해져 자동으로 남은 연장자인 천명훈을 뽑았다고 한다.
선곡을 펼친 영탁은 도입부의 가사 '''"막걸리 한~잔"'''를 무반주로 AR튼 걸로 착각할 정도로 시원하게 뽑아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래킨 뒤 훌륭한 트롯 실력과 가창력을 뽐냈으며 천명훈은 최선을 다해 가라지를 열창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 '새로운 우승 후보가 나타났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참가자들도 막걸리 열풍이 불어 박수를 치면서 '역대급 무대다' '시원하다' '이래서 영탁, 영탁 하는구나'라고 감탄했다. 천명훈도 최선을 다한 무대라고 평을 내렸다.
다만 넷상에서는 천명훈에 대한 평이 매우 좋지 않다. 사실 천명훈의 노래실력이 대단한 수준이 아니라는 건 다 아는 거고 무대를 열심히 꾸몄으니 욕 먹을 이유는 딱히 없긴 하다. 문제는 영탁이 본선 2차전 진에 뽑힐 정도로 역대급 노래를 보여줬고 천명훈은 그에 비해 한참 못 미쳤는데 마스터 군단이 무려 4표(붐, 신지, 박현빈, 이무송)나 줬다는 것. 동정표라 봐도 문제가 없는 수준인데 그게 4표나 나와서 문제가 된 것. 그냥 1~2표만 나왔으면 딱히 문제될 이유는 없었다. 엄밀히 따지면 천명훈한테 표를 준 사람들이 욕을 먹어야 하는데 엄한 천명훈이 욕을 먹고 있다. 또한 신지도 욕을 먹었는데 마스터 자격으로 왔으면 심사를 하고 공정성 있게 해야지 천명훈과 아는 사이라고 친목성을 드러낸 점에서 누리꾼들의 많은 비판을 받았다.[1]
여담으로 시즌1 미스트롯에서는 아이돌부와 비례되는 걸그룹부 진출자들이 모두 현역부A조와 대결을 하였으나(당시 걸그룹부 진출자는 장하온, 박성연, 두리였으며 장하온은 숙행과, 박성연은 지원이와, 두리는 한담희와 대결하였고, 공교롭게도 모두 후공자였다.) 미스터트롯에서 현역부A조와 아이돌부의 대결은 이 대결이 유일하다. 또다른 아이돌부 소속 김중연의 상대였던 양지원도 현역가수이기는 하지만, 양지원은 신동부 소속으로 이와는 케이스가 조금 다른 경우이다.

5. 5회


2020년 1월 30일에 방영되었으며 12명의 참가자의 무대가 공개되었다.

5.1. 추혁진 vs 김희재


'''2차전'''
'''패'''
'''첫차'''
서울시스터즈
'''0표'''
'''VS'''
'''꽃을 든 남자'''
최석준
'''11표'''
'''승'''
'''2차전 무대 영상'''


'''추혁진 / 첫차'''
'''김희재 / 꽃을 든 남자'''

퍼펙트 스코어.

모두가 지목을 하고 받고해서 짝이 정해졌으나, 아무에게도 지목받지 못해 자동매치로 선정된 대결이었다. 둘 다 댄스 대결을 펼쳤으며 김희재는 탱고 댄스를 처음 선보였다. 허나 추혁진의 컨디션이 매우 안 좋았으며 잦은 실수를 하였으며 노래가 안 어울렸었던 것이 패인이었다. 추혁진의 실수에서 무대의 질이 크게 갈리게 된 데다 김희재는 이미 신동 때부터 트롯을 잘한 실력자이기 때문에 11:0으로 완승하였다. 이런 퍼펙트 스코어는 본선 2차전의 수많은 무대 중 유일한 스코어다. 심지어 김희재는 탱고 댄스를 연습한지 3시간 밖에 안 했다고 했으나, 마스터들은 3시간의 탱고가 아니라며 놀랬다. 사실 탱고 연습 기간만 저정도였을 뿐 김희재는 원래 춤을 잘 췄다.

5.2. 영기 vs 나태주


'''3차전'''
'''패'''
'''동전인생'''
진성
'''3표'''
'''VS'''
'''너는 내 남자'''
한혜진
'''8표'''
'''승'''
'''3차전 무대 영상'''


'''영기 / 동전인생'''
'''나태주 / 너는 내 남자'''

퍼포먼스 없이 승부하기로 약속한 퍼포먼스 강자들. '''그러나...'''

영기는 상대로 나태주를 지목하고는 코미디언 출신인 본인도, 태권도 선수 출신인 나태주도 새로운 모습이 필요할 것 같다며 서로 퍼포먼스 없이 대결하자는 약속을 했다. 대기실에서도 영기는 나태주에게 '''"30cm 이내로 움직이지 말라."'''라고 얘기할 정도로 이 둘 사이에 기싸움이 펼쳐졌다.
무대 전, 영기는 나태주에게 자신은 무대에서 옆으로 한 발자국 정도는 움직이는 동작이 있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이에 나태주는 자신도 제자리에서 조금의 안무는 있다며 백댄서로 K타이거즈 제로 멤버들은 부르지 않았다고 했다.
영기의 선곡은 진성의 '동전인생'으로 1절이 끝나고 난 뒤 숨겨두었던 종이 기타를 발로 들어 기타 립싱크를 하여 관객과 심사위원, 같은 참가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으나 노래 막바지에 반 박자 빠르게 부르는 실수를 저질러서 마무리가 아쉬웠다는 평을 받았다.
후공인 나태주도 큰 움직임 없이 가만히 서서 노래를 부르나 했으나, 1절이 끝난 후 영기와의 가만히 있겠다는 약속을 어기며 무대 뒤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태권도복으로 갈아입었고, 부르지 않았다던 K타이거즈 제로 멤버들도 갖가지 묘기를 보이며 떼거지로 등장했다. 앉아있던 영기의 표정이 무너지는 것이 압권. 나태주는 K타이거즈 멤버들과 단체 태권도 동작을 하며 노래를 부르고는 공중제비로 송판을 격파하는 묘기를 보여주며 무대를 마무리했다.[2]
예선전부터 계속 보여준 태권 퍼포먼스에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갈렸는데 격한 안무에도 끄떡없는 가창력에서는 모두가 인정하였으나, 장윤정은 "가수 데뷔를 해서 공연을 할 때도 계속 태권도를 할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했으며, 김준수는 "장윤정 마스터의 말도 맞지만, 오히려 태권도가 나태주만의 특색으로 장점이 될 수 있다."고 호평했다.
결국 3:8로 나태주가 승리하게 되었으며 약속을 어긴 나태주에게 패배한 영기의 소감은 '''"아 나태주한테 이용당했어."'''

5.3. 김중연 vs 양지원


'''4차전'''
'''승'''
'''이름 모를 소녀'''
김정호
'''6표'''
'''VS'''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최유나
'''5표'''
'''패'''
'''4차전 무대 영상'''


'''김중연 / 이름 모를 소녀'''
'''양지원 /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트롯 새내기의 도전장

양지원은 지목 당시에도 무표정으로 여유롭게 박수치면서 나왔고 김중연은 이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박수까지 칠 필요가 있었나 라는 소감을 밝혔고, 드래프트가 끝나고 양지원은 '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상대를 만났다. 난 임영웅 형이랑 하고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김중연은 무대를 하기 전 양지원에게 김중연이라는 이름을 알려줬으며, 양지원은 사람들은 김중연보다는 양지원을 많이 알아줄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김중연은 이름 모를 소녀를 태진아 편곡 버전으로 불렀으며, 훌륭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후반부에는 미리 준비해 놓은 생수병을 열어 뿌리며 강렬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양지원은 자신의 주특기인 정통 트롯을 불렀으나 김중연의 패기에 긴장한 나머지 2절 도입부를 실수하여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무대가 끝난후 마스터 이무송은 김중연에게 락트로트를 깔끔하게 불렀다는 호평을 내렸고, 양지원에게는 어른이 되었으니 어렸을때 기교는 잊어버리고 노래를 해야할 것이라고 충고를 내렸다. 결과는 단 1표 차 접전으로 김중연 승.
양지원의 태도에 유튜브나 네이버tv에서는 좋게 보지 않고 있다.[3] 무대가 끝나고 양지원이 김중연에게 말을 걸려고 했지만 김중연은 그냥 무대를 나가버렸다.
시즌 1의 정미애 vs 김양 데스매치와 공통점이 많다. 프로와 아마추어 대결이었으며 김양도 양지원처럼 선곡 미스라는 평과 실수가 있었다. 장윤정과 관련된 트롯가수이며 스코어도 6:5이고, 본선 3차전에 올라가지 못한 점 등 많은 공통점이 있다.[4]

5.4. 남승민 vs 정동원


'''5차전'''
'''패'''
'''사모'''
나훈아
'''1표'''
'''VS'''
'''사랑은 눈물의 씨앗'''
나훈아
'''10표'''
'''승'''
'''5차전 무대 영상'''


'''남승민 / 사모'''
'''정동원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0대들의 전쟁, 나훈아 매치 그리고 '''형제의 난'''.

본선 2차전까지 살아남은 최연소 참가자인 정동원은 같은 유소년부 참가자로 본선 1차전 팀 미션을 함께 했던 남승민에게 제발 나를 뽑지 말아달라며 뽑으면 절교까지 하겠다고 애걸복걸했지만 남승민은 정동원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남승민은 처음에는 정동원을 뽑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막상 보니 남은 참가자들이 전부 너무 막강한 형들이라 유일한 동생인 정동원을 뽑을 수밖에 없었다고 얘기하였다. 남승민 다음으로 어린 사람은 2살 위인 김경민으로 예선과 본선 1차전 모두 올하트로 합격할 정도로 막강한 참가자며, 심지어 신동부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정동원은 크게 좌절하면서 형에 대한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우리 사이는 송가인과 홍자 사이가 되겠지라고 귀엽게 중얼거렸다.
두 참가자 모두 나훈아 노래와 느린 템포의 트롯 곡을 불렀으며 데스 매치 때 두 참가자가 같은 원곡 가수의 노래를 택한 건 이번이 처음. 남승민은 18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깔끔하게 나훈아의 노래를 소화해 냈다. 임영웅은 감격하여 기립박수를 쳤을 정도. 정동원은 노래를 하기 전 색소폰을 연주하여 심사위원에게 어필을 한 후 색소폰을 내려놓은 후 노래를 불렀다. 13살의 어린 나이에 감성을 자극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심사위원 조영수는 남승민에게 몰이하면서도 놓치지 않는 음 처리를 하는 가수로서 큰 장점을 가졌으며 어떤 노래든 소화해내는 큰 인재라고 극찬을 하였으며, 정동원에게는 탁월한 곡 해석력을 하는 가수로서 큰 장점을 가졌다며 극찬을 하였다. 진성은 트롯판 미래를 훤히 밝힐 두 새싹이라며 제 10대 때를 보는 것 같다고 하였다. 박명수와 티키타카 콤비를 맺은 것은 덤.
허나 예상과는 다르게 1:10으로 동생이 형을 이기는 압도적인 스코어가 되었다.[5] 남승민은 여기까지 올라온 것으로 영광스러운 추억이었으며 형 몫까지 하여 꼭 우승하라고 정동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동원은 대학드립으로 웃음을 자아낸 후 계속 얘기를 하다 형이 떨어진다는 소식에 울컥하였다. 이들은 서로를 안으며 10대들의 전쟁은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조영수 마스터가 단점을 적지 못했었을 정도로 남승민이 어른 못지 않은 막강한 실력자다. 이 때문에 댓글 상에는 남승민이 1:10으로 질 만큼 못하지 않았다는 반응과 꼭 패자부활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후 남승민이 패자부활로 올라가면서 표차 논란은 사그러졌다.
시즌 1의 김은빈 vs 우현정 대결처럼 10대들의 대결이어서 비슷한점이 많지만, 다만 시즌 1에서는 김은빈이 추가합격이 되지 못하여 하차하였으나, 남승민은 추가합격에 성공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다.

5.5. 미스터붐박스 vs 신인선


'''6차전'''
'''패'''
'''선녀와 나무꾼'''
김창남
'''1표'''
'''VS'''
'''사랑의 재개발'''
유산슬
'''10표'''
'''승'''
'''6차전 무대 영상'''


'''미스터붐박스 / 선녀와 나무꾼'''
'''신인선 / 사랑의 재개발'''

'''흥'''과 '''흥''' 매치.

데스매치 경연 상대를 지목할 당시 미스터붐박스는 신인선 정도면 현역 트로트 가수 중에서도 프로는 아직 아니다 내가 더 잘할 수 있겠다고 판단하여 지목하였다. 이에 신인선은 자신이 얕보인 것에 대해 억울함을 표하였다. 경연 직전 기싸움 멘트를 주고받을 당시 미스터붐박스는 신인선이 평소 스스로를 신선한 트로트 가수라고 칭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신선함에는 언제나 유통기한이 있기 마련이니 자신이 직접 폐기처분해주겠다는 멘트를 하였다. 신인선은 미스터붐박스의 발언에 신선함 다음 단계에는 숙성이 있다고 정정하면서, 오늘부로 미스터붐박스를 폭파시켜주겠다고 응수하여 코믹한 기싸움을 선보였다.[6] 하지만 미스터붐박스의 무대가 시작되자 신인선이 형 잘해!라고 말하며 둘의 사이는 원래 친하다는걸 각인시켜주었다.
경연 당시 미스터붐박스는 자신의 주특기인 비트박스를 활용하여 효과음을 가미한 트로트 무대를 만들었다. 신인선은 평소 자신이 하고 싶어했던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을 듣고 즉흥적으로 몸을 흔들어본 결과 에어로빅 스텝과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인근 센터에 찾아가 에어로빅 댄스를 익히고 경연 전날 직접 다리털을 제모하며 준비하였고 무대 간주 때 에어로빅 아주머니들과 등판하여 무대를 싹 다 갈아 엎어버렸다. 전문 백댄서가 아니라 에어로빅 센터에서 모셔온 분들이다 보니 춤 동작 안 맞는게 킬링 포인트.
무대가 끝나고 미스터붐박스는 신인선과 에어로빅 아주머니들을 찾아와 서로를 잘했다고 해줬으며 신인선을 응원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에어로빅 파급 효과가 컸는지 신인선은 처음으로 '''선(善)'''에 등극하어 제대로 닉값을 하였다.

5.6. 류지광 vs 임영웅


'''7차전'''
'''패'''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이장희
'''3표'''
'''VS'''
'''일편단심 민들레야'''
조용필
'''8표'''
'''승'''
'''7차전 무대 영상'''


'''류지광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임영웅 / 일편단심 민들레야'''

'''저음'''와 '''감성'''의 대결.

류지광은 자신의 키, 외모가 임영웅[7]보다 좋다고 유치한 디스를 하였고, 임영웅은 여기는 미스터트롯이지 미스터 코리아가 아니라고 맞받아쳐주고 정통 트롯으로 승부를 하여 오늘의 영웅은 제가 되겠다고 맞받아쳤다. 류지광은 임영웅을 뽑은 이유가 강자를 만나야지 본인이 강자가 된다는 판단을 하였다.
류지광은 본인의 동굴 저음을 살릴 수 있는 곡인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라는 노래를 선곡하였다. 첫 소절인 '''"나 그대에게"'''를 부르자마자 현장에 있던 여성들이 소리를 질렀으며 동굴 저음에 감탄이 이어졌다. 특유의 능글거림과 본인의 동굴 저음을 잘 살려줬다. 특히 1절이 끝난 후 간주 부분의 멘트[8]리마리오가 연상될 정도.
2절에서는 심사위원 지숙과 붐은 아예 버터처럼 녹아버리는 리액션을 취했다. 장윤정은 노래 듣다가 웃음이 터졌고, 화제성은 최고라고 얘기하였다.
임영웅은 정통 트롯을 선택하여 비주얼로는 안 된다 하더라 해도(?) 트롯으로는 내가 이길 자신이 있다고 하였다. 일편단심 민들레야라는 노래는 6.25 전쟁 때 납북된 남편의 귀환을 기다리며 30년 넘게 지낸 할머니의 망부가로, 한 라디오 PD가 이 가사 내용을 조용필에게 전달했는데 그것을 보고 즉석에서 작곡한 노래라고 한다. 자신의 방에서 의자에 앉아 한 마디마다 어떻게 부를 것인지 열공하는 캠을 찍었으며 끊임없이 연습하였다.
임영웅은 한 소절 한 소절 안정함과 섬세한 컨트롤을 보여줬으며 2절에서는 한 키 높여 불러 제대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류지광은 아무래도 상대가 상대였는지, 추후 추가합격자 명단 중 제일먼저 이름이 불리며 다음라운드에 진출하며, 다음라운드에서 임영웅과 같은 팀이 된다.

6. 6회


2020년 2월 6일에 방영되었으며 나머지 참가자들의 무대가 공개되었다.[9]

6.1. 김경민 vs 신성


'''8차전'''
'''승'''
'''가지마'''
진성
'''8표'''
'''VS'''
'''녹슬은 기찻길'''
나훈아
'''3표'''
'''패'''
'''8차전 무대 영상'''


'''김경민 / 가지마'''
'''신성 / 녹슬은 기찻길'''

'''패기의 황소 고음'''과 '''관록의 가습기 저음'''의 대결.

2000년생으로 이제 막 스무살을 넘긴 김경민이 본인보다 15세 연상에 트로트 가수로서의 경력도 긴 신성을 지목한 것에 대해 다른 참가자들도 놀라움을 보였으며, 특히 같은 신동부 동료인 이찬원은 김경민의 패기에 대해 "너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고 평가하였다.
경연 당시 김경민은 21세의 젊은 나이에서 비롯되는 힘있는 고음과 발성으로 <가지마> 를 소화하였고, 신성은 <녹슬은 기찻길> 을 선곡하여 특유의 촉촉한 중저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다만 신성의 경우 중저음 파트에서 묵직한 분위기로 노래를 주도한 것과는 달리 고음부에서 음을 이탈하는 실수를 하게 되어 평가단의 안타까움을 샀다.

6.2. 황윤성 vs 옥진욱


'''9차전'''
'''승'''
'''자옥아'''
박상철
'''9표'''
'''VS'''
'''동반자'''
태진아
'''2표'''
'''패'''
'''9차전 무대 영상'''


'''황윤성 / 자옥아'''
'''옥진욱 / 동반자'''

두 훈남의 퍼포먼스.

두 참가자 모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기 때문에 '한 훈남은 없어진다'는 자막을 남겼다. 이 둘은 25세 쥐띠 동갑내기다.
보통은 지목하는 사람이 먼저 공연을 하는데 특이하게도 후공 위치에 있는 옥진욱의 무대를 먼저 보여주었다. 심지어 황윤성이 선공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무대들은 지목상황도 보여주는데 이마저도 편집이 되었고, 또 다른 편집건은 패자부활 대결로 일부 편집이 된 최대성vs이대원 대결과 함께 유이하다.[10]
옥진욱의 무대는 퍼포먼스와 노래가 훌륭하였으나 탭댄스 소리에 묻혀 트로트를 제대로 들을 수 없다는 아쉬운 평을 남겼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면 정통 트롯에 도전해 보라고 얘기하였다. 황윤성의 자옥아는 황윤성의 레전드 무대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무대 중간부터 백댄서로 2명이 출연했는데, 이들은 황윤성의 출신 그룹인 로미오의 멤버들이다.
둘 다 좋은 실력을 보여줬으나 9:2의 압승으로 황윤성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다.
여담으로 최연소배틀이었단 남승민vs정동원 다음으로 나이가 어린 대진이었다.[11] 생년월일로 봐도 정동원(2007년생)-남승민(2002년생)-김경민(2000년생)-옥진욱(1997년 1월생)-이찬원(1996년 11월생)-황윤성(1996년 3월생)으로 어린편에 속한다.

6.3. 이도진 vs 강태관


'''10차전'''
'''패'''
'''사랑의 미로'''
최진희
'''3표'''
'''VS'''
'''당신의 눈물'''
태진아
'''8표'''
'''승'''
'''10차전 무대 영상'''


'''이도진 / 사랑의 미로'''
'''강태관 / 당신의 눈물'''

갑자기 분위기 족보전쟁[12]

이도진은 강태관에게 국악의 길로 다시 돌아가게 형이 도와준다고 얘기하였다. 예선전 때 김준수 성대 도플갱어로 화제가 된 인물이라 말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놀라는 것은 덤. 허나 강태관은 빠른 90이라 친구 요청을 제의하고 붐은 친구 인정이라고 맞장구를 쳐주었다. 제작진에게 강태관은 마스터 장윤정의 원픽이라는 소식을 듣고 둘 다 깜짝 놀랬는데[13] 그 사실을 몰랐던 이도진은 잘못 뽑았구나 내가 내 길을 막았구나하며 후회했다[14]
이도진은 폭발하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보여주었으며 강태관은 판소리 창법을 이용하여 끈적하게 울림을 주었다. 같은 참가자들은 트롯 가수 김상배나 장사익 창법이 약간 있는 것 같고 끈적하다고 평하였다. 인트로에 삽입된 기타 소리는 강태관 본인이 만들었다고 하며, 기타를 굉장히 잘 친다고 한다.
촉촉한 감성을 자극한 무대였으나 심사위원들의 평이 좋지 않았다. 김준수는 이도진에게 잘하는 범위 안에서 불렀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얘기와 좋은 클라이맥스를 하기 위해 무리를 했던 것이 오히려 해가 되지 않았냐는 평을 내렸으며, 진성은 판소리 전공을 한 강태관에게 호흡이 너무 짧다는 혹평을 내렸으며 호흡법 연습을 권장하였다.[15]
승자는 강태관. 김준수가 성대 도플갱어인 이도진이 아닌 강태관을 뽑았을 정도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무대였다.

6.4. 노지훈 vs 김수찬


'''11차전'''
'''승'''
'''당신'''
김정수
'''7표'''
'''VS'''
'''노래하며 춤추며'''
계은숙
'''4표'''
'''패'''
'''12차전 무대 영상'''


'''노지훈 / 당신'''
'''김수찬 / 노래하며 춤추며'''

두 퍼포먼스 강자들 간의 대결.

데스매치 상대를 지목할 당시, 노지훈은 신동부 출신으로 실력이 확실히 입증된 데다가 26년간 끼와 흥을 수련해온 김수찬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기도 하였다. 김수찬은 '''결승까지 가실 마음이 없으신가?'''라는 농담을 내뱉으며 멋쩍은 웃음을 짓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내와의 대화로 심기일전하면서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진정성을 보여주기로 결심하였다.
경연 직전 노지훈은 긴 말 필요없다며 "얼굴, 기럭지 더 이상 무슨 말 더 필요할까?"라며 자신의 탁월한 용모와 비율을 자랑하였다. 이에 김수찬은 "비주얼에 그렇게 자신 있으시면 배우 하지 왜 여기 계세요 미스터트롯은 김수찬이 책임질테니까 영화 촬영이나 다녀오세요"라고 응수했다.
경연 당시 노지훈은 평소 자신의 강점이었던 퍼포먼스를 내려놓고 절절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승부하였다. 김수찬 또한 자신에게 따라오는 '제 2의 남진' 이라는 수식어에서 벗어나 남진 선배님의 노래가 아니어도 충분히 잘할 수 있음을 보이기 위해 빈틈없는 안무와 함께 트롯술사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다만 이들의 평가는 박한 편. 노지훈은 너무 발라드 쪽으로 편곡했던 평과 김수찬은 퍼포먼스가 트롯을 가렸다는 평을 들었다. 박빙의 승부며 노지훈이 3표 차로 승리하게 되었다. 퍼포먼스에만 집중하다 꺾인 가창력으로 인해 그 이후로 김수찬은 춤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추가합격에 성공하여 다음라운드 에이스전에서 싸이의 나팔바지를 춤과함께 소화를 해냈다.
시즌1의 지원이 vs 박성연 대결과 사뭇 비슷한점이 있는데, 본선2차전 승자는 본선3차에서 탈락하였는데 패자는 추가합격으로 같이 올라가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케이스이다.

6.5. 안성훈 vs 이찬원


'''12차전'''
'''패'''
'''아씨'''
이미자
'''1표'''
'''VS'''
'''울긴 왜 울어'''
나훈아
'''10표'''
'''승'''
'''12차전 무대 영상'''


'''안성훈 / 아씨'''
'''이찬원 / 울긴 왜 울어'''

정통 트롯 실력자들의 진검 승부

미스트롯 진 송가인이 추천한 참가자와 최단 시간 올하트 기록 보유 참가자의 대결. 이들은 예선전에 정통 트롯을 선보여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실력자들이다. 안성훈은 심사위원의 심금을 흔들어 감성 트롯 1인자에 등극되었고, 이찬원은 꺾기와 특유의 청국장 보이스로 심사위원들이 춤을 추게 만들었다. 장민호 vs 김호중 못지않은 빅매치. 시간 문제 탓인지 경연 직전 기싸움 멘트를 주고 받는 것이 나오지 않았다.
대결 상대 지목에서 안성훈의 이름이 호명되자 웬만한 참가자들이 다 고개를 돌렸을 정도로 기피 대상 상위권에 들었다고 한다. 정동원은 김희재와 이찬원을 가리키며 두 형 중 한 사람이 뽑힐 것 같다고 예상했다. 본인도 성훈이 형이 무섭다며 남승민 등 뒤로 숨는 모습이 백미. 정동원의 예상대로 안성훈은 잠시 고민하다가 이찬원을 지목하였다.[16] 그러나 막상 선곡 미팅에서 잘못 뽑았다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면서 대기실에서 지속적으로 견제하였다. 이에 이찬원은 트로트에 대해서는 백과사전과 다름없이 방대한 지식을 보이며 상대인 안성훈의 신상 정보는 물론 노래하는 스타일, 예상 선곡을 줄줄 읊는 등 자신감을 보였으나 막상 연습 후에는 본인의 예상이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안성훈이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었기에 초조한 기색을 보였다.
경연 당시 안성훈은 이미자의 <아씨> 를 선택하여 섬세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성하였다. 이찬원은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 를 선택하여 지를 듯 놓아주지 않는 창법과 정확한 음정, 경력 30년 이상의 가수를 방불케 하는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다. 허나 안성훈이 너무 안전하고 잔잔하게 갔다는 평을 받아 이찬원이 1:10으로 이기는 압도적인 스코어가 되었다. 하지만 안성훈은 마지막으로 추가합격자 명단에 들어가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수 있게 되었다.

6.6. 최정훈 vs 고재근


'''13차전'''
'''패'''
'''사랑의 불시착'''
박남정
'''5표'''
'''VS'''
'''사랑해 말도 못하는'''
이창용
'''6표'''
'''승'''
'''13차전 무대 영상'''


'''최정훈 / 사랑의 불시착'''
'''고재근 / 사랑해 말도 못하는'''

20세기 락커와 21세기 아이돌의 대결

최정훈이 훌륭하고 실력있는 분이시지만 트로트에서 만큼은 자기가 한수 위 일것이라고 고재근을 지목했고, 고재근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그럴수 있어 라고 응수하였다.
최정훈은 화려한 의상과 백댄서들을 바탕으로 훌륭한 퍼포먼스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혹평 전문 조영수 마스터에게 "춤에 집중하느라 박자를 많이 놓쳤다." 라는 말을 들었다.
고재근은 최정훈과는 달리 20세기 말 트렌치 코트를 입고 나타났고, 본인의 샤우팅 창법을 바탕으로 감성 무대를 만들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트로트가 아닌 것 같다" 라는 평도 있었지만, 실수 없이 좋은 무대를 펼쳤다. 대진운이 좋았다는 평이 우세.
결과는 매우 박빙이었는데, 김중연 대 양지원 이후 6 : 5의 결과가 나왔다.

6.7. 장민호 vs 김호중


'''14차전'''
'''패'''
'''님'''
김정호
'''4표'''
'''VS'''
'''무정부르스'''
강승모
'''7표'''
'''승'''
'''14차전 무대 영상'''


'''장민호 / 님'''
'''김호중 / 무정 부르스'''

'''왕들의 전쟁.'''[17]

5회 때 김호중을 잠깐 보여줬으며, 광고 후에 이들은 가장 마지막에 보여주었다. 이들은 예선 진과 1차 진으로 신경전도 장난 아니었는데 장민호는 김호중에게 너는 더 이상 진을 못 받을 것이라고 못을 단단히 박아두었고, 김호중은 선배님이 데뷔한 연차가 자기 나이랑 큰 차이가 없더라며 나이를 디스(?)했고 22년 경력에 흑역사를 만들어주겠다고 얘기하였다.
본선 1차전에서 진을 차지한 장민호에게는 선택우선권이 주어졌으며, 한번 아이컨택을 먼저 해보겠다고 하고 두리번거릴때 김호중은 시선을 회피하였으나, 장민호의 선택은 김호중이었다. 이에 김호중은 좌절하는 표정을 지었고 다른 진출자들은 안도하는 모습과 함께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딱 시즌1의 송가인홍자를 지못한 상황과 비슷하다.) 김호중은 '''나 이제 어떻게해야돼?'''라는 소감을 건넸다.
장민호는 이런저런 선곡을 하다 자신과 맞지 않다고 판단 최종적으로 선택한 노래는 예능 BGM과 추모곡으로 유명한 김정호의 님. 자신의 허스키항 보이스를 뽐낼 수 있는 판소리에 도전하였다. 방송분에 나온 인터뷰에서 김호중은 성악을 한 만큼 서양의 미를 보여준다면 자신은 동양의 미를 보여주겠다고도 하였다 . 장민호는 22년의 관록을 무대에 쏟아부었고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호중의 목 상태는 장민호보다 매우 좋지 않았다. 성대결절이 진행 중이었고, 사실 1차 본선 때 보여준 무대는 감기까지 겹친 최악의 컨디션에서 불렀다는 것이 방송되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긁어서 노래를 하기 때문에 성대에 상처가 많이 났다고 한다. 팀미션에서 무사히 올하트를 받아 산을 하나 넘은 기분이었는데 장민호에게 지목되고 나니 한라산이 뒤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고. 무대 직전에 병원에 다녀오기도 했다. 한 번도 이런 목 상태로 노래를 불러본적이 없어서 노래를 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의 최악의 목 상태였지만, 김호중은 강승모의 무정부르스를 무사히 소화해 내었고[18] 3표 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장민호는 결과가 나오기전에 마스터 장윤정이 대결이 끝나고 나서의 소감을 묻자, 무대를 하기 전에는 자신만만했으나 무대를 보고 나니 조금 떨리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본인이 선택한것에 대한 후회는 1도 없다는 소감을 건넸고 모두들 박수를 쳐줬으며 김호중도 고개를 끄덕였다.
김호중이 아는 형님에서 밝히기로는 장민호가 노래를 부르다가 무대에서 앉자 빨간 팬티가 뒤에서 다 비치는 바람에 그게 너무 웃겼다고 한다(...). 당시 김호중은 무대 뒤에 앉아서 보고 있었기 때문에 김호중에게만 보인듯.

6.8. 최대성 vs 이대원


'''15차전'''
'''패'''
'''거짓말'''
조항조
'''3표'''
'''VS'''
'''대세남'''
승국이
'''8표'''
'''승'''
'''15차전 무대 영상'''


'''최대성 / 거짓말[19]'''
'''이대원 / 대세남'''

패자부활자들의 대결.[20]

1차 본선 무대 팀 미션에서 추가합격된 참가자들의 대결.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아주 짧게 보여주었으며, 결과는 3:8로 이대원이 다음 본선 무대로 올라갔다. 이대원은 예선과 본선 1차전에서 얼굴이 알려진 반면에, 최대성은 예선과 본선 1차전에서 통편집되고도 본선 2차전까지 짧게 편집당하고 탈락해 분량 문제로 큰 논란이 되었다.[21]

7. 최종 결과


생존자
강태관
고재근
김경민
김수찬
김중연
김호중
김희재
나태주
남승민
노지훈
류지광
신인선
안성훈
영탁
이대원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
황윤성
탈락자
미스터붐박스
신성
양지원
영기
옥진욱
이도진
천명훈
최대성
최정훈
추혁진
모든 무대가 끝나고 마스터 회의를 통해 선발된 류지광, 김수찬, 남승민, 안성훈과 방청객 투표 1위를 차지한 장민호가 추가 합격해 총 20명이 본선 3차에 진출하게 되었다. 사실 본선 2차전 무대나 그 전 무대들의 퀄리티를 봤을 때 당연히 장민호는 추가합격 1순위였는데 긴장감을 위해 관객투표 1위라는 이유로 발표를 맨 뒤로 뺀 듯하다. 김수찬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추가합격자가 관객투표순위 1, 2, 3, 5위 였기 때문에 관객 순위를 참고했을 가능성도 있다.[22]
대학부는 마지막 생존자였던 옥진욱이 탈락하게 됨으로써 전멸하게 되었으며 신동부는 양지원, 타장르부는 미스터붐박스를 제외하고 모두 잔류하였다.
'''진(眞)'''
영탁
'''선(善)'''
신인선
'''미(美)'''
김호중


[1] 천명훈의 무대를 보고 오빠가 제일 멋있다라든가 눈물을 흘리는 점에서 친목 논란이 일어났다. 이의 안티체제로 사이먼 도미닉SHOW ME THE MONEY 5에서 정준하를 심사하였을 때 연예인이라고 친목성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일반인이나 다른 래퍼처럼 공정하게 심사를 보아 호평을 받았었다.[2] 처음에 가만히 서서 노래를 부를 때는 음정이 흔들리다가 격한 태권도 동작을 하며 점차 음정이 안정되는 나태주를 보고 장윤정은 '''"참 희한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3] 박수치면서 나온것부터 해서 본인보다 2살 많은 김중연에게 중연님도 아니고 중연이형도 아니고 중연씨라고 말한것 등. 다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가벼운 도발 정도는 문제가 될 게 없고, 공식 석상에서 '씨'를 붙이는 건 당연한데 뭐가 문제냐는 반응도 많다.[4] 사실 아마추어가 현역을 이긴 경우는 김중연, 정미애 외에도 의외로 많다. 미스트롯은 김희진(한가빈), 두리(한담희), 김소유(장서영)가 있으며 미스터트롯도 이대결의 앞전대결에서도 나태주가 현역부의 영기를 이겼고, 김호중이 장민호를 이긴것도 이에 속하는 부분이다.[5] 남승민에게 투표한 사람은 박명수.[6] 마지막에 붐!을 외쳤는데 붐박스는 웃어넘기고 판정단 붐이 폭파된건 웃고 넘어가는걸로 [7] 류지광은 2009년 미스터 월드 코리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둘 다 장신이지만 류지광이 185cm로 182cm인 임영웅보다 '''3cm''' 크다.[8] '''"오늘 이곳에 아름다운 분들이 참 많이 오셨네요. (여성 관객들을 지목하며) 당신, 당신... 그리고... (준비한 장미꽃을 한 여성 관객에게 던져주고) 당신."'''[9] 사실 지난 방송에서 마지막에 장민호vs김호중 무대를 보여줬고, 후공인 김호중이 무정부르스를 부르다 다음편으로 넘어가서 첫무대가 장민호vs김호중 무대일 것이라고 생각한 팬들이 많았다.[10] 둘다 추혁진vs김희재의 자동매치 대결에서 간략하게 지목상황이 나오기는 했다.[11] 이 둘보다 어린 김경민이 있지만 김경민과 대결했던 신성은 장민호, 고재근, 천명훈, 영탁에 이어 영기, 류지광과 함께 5번째 연장자였다.[12] 일반 89년생(이도진)과 빠른 90년생(강태관)이라 족보정리가 제대로 안 되었다. 강태관은 이도진과 친구 해달라는 것과 이도진은 강태관과 같은 팀인 미스터붐박스(일반 90년생)와 친구가 되었으므로 네가 내려가라는 것 등 이들은 특이하게도 나이 기싸움이다.[13] 정작 강태관은 무대 도중 긴장하느라 듣지 못했다.[14] 남은 인원이 강태관, 김희재, 추혁진이었으며 김희재는 신동부에 검증된 실력자였고, 추혁진은 본선1차 팀미션을 같이 한 동생이어서 어쩔수 없이 강태관을 뽑았다고 했다.[15] 국악을 전공하고 판소리에서 굵직한 상을 받은 적도 있는 강태관이 폐활량이나 호흡이 부족한 건 아닐 테고, 결국 트롯에 어울리는 호흡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점을 지적한 것.[16] 안성훈이 고민하고 있을 당시 이찬원의 뒤에 서 있었던 김수찬이 이찬원을 고르라는 듯 눈짓과 표정으로 힌트를 주었다. 그 둘은 사형제 팀으로 재회하게 된다.[17] 김호중은 예선 진, 장민호는 본선 1차전 진이다.[18] 유튜브에서 발성분석을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목상태가 좋지 않아서 더 애절한 느낌이 났다고 평했다.[19] 최대성이 미스터트롯에서 공연한 버전이 없으며 개인 유튜브 영상으로 대체하였다.[20] 패자부활 대결이다 보니 자동매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데스매치에서 자동매치는 추혁진vs김희재가 유일했으며, 너나와 장면을 보여줄때 최대성은 맨 앞 옥진욱 옆에 서있었고, 이대원은 맨 뒤 류지광 옆에 서있었으며, 김경민이 신성을 뽑을때만해도 둘다 있었는데, 영기가 나태주 뽑고나서 보이지 않는것으로 봐서는 그사이에 최대성이 이대원을 뽑았다는걸 암시할수 있다.[21] 이 대결이 얼마나 짧게 편집당했냐면, 고재근의 무대는 1절이 끝난 후 바로 노래가 끝나는 편집을 당해 2분 27초밖에 되지 않았는데, 최대성과 이대원은 두 사람의 등장, 패자부활 과정 공개, 각자의 무대, 대결 결과 공개까지의 분량이 2분 19초로 고재근의 편집당한 무대보다도 짧았다.[22] 관객투표로만 반영을 했다면 김수찬이 탈락하고 천명훈이 올라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