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기술
1. 개요
고전 게임 녹스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들의 스킬들.
전사 플레이어는 마나가 소비되지 않는 대신 쿨타임이 존재하는 5가지 고유의 기술들을 가지고 있으며, 마법사와 소환술사는 마나를 소비하여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 소환술사가 부리는 마법들은 마법사에 비해 양이 적지만 대신 몬스터를 소환 할 수가 있다. 마법사는 3 직업 중 제일 많은 마법을 가지고 있다.
전사를 제외한 마법사와 소환술사는 스킬 레벨을 최대 3까지 올릴 수 있다. 다른 게임에 비해 녹스는 레벨이 올라도 스킬 소모 마나량은 늘어나지 않는다. 대신 '''1레벨부터도 마나 소모량이 평균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저레벨부터 마나 한 두번 쓰고 나면 마나가 텅텅 비어 있는 경우가 많다.
cheat spells 5 치트키를 사용할 경우, 강제적으로 최대 5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그래서 정상적으론 볼 수 없는 데미지라던가 마법 미사일이 5개나 날아간다던가, 번개 마법 썼는데 한 무리 전체가 감전되거나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를 제외한 호바스, 헤쿠바 같은 경우는 마법 스킬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 헤쿠바의 데스레이는 기본적으로 300은 넘어가기 때문에 제대로 맞으면 끔살 당한다. 헤쿠바랑 싸울 때 데스레이 맞고도 '아 절라 아프네'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그건 헤쿠바 인공지능이 일부러 빗맞게끔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2. 전사
전사는 마나를 소비 하지 않고 쿨타임을 가지는 대신 5개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마법사와 적대적이고 싫어하는 세계관 설정을 참조하여 스킬 색상은 녹색으로 표시된다. 스킬이 적은 대신 유용할 거라 생각되지만 쓸모 없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뭐라 애매하다(...).
2.1. 버서커 차지
[image]'''"으이이이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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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serker Charge. '''전사의 유일한 공격기술.''' 이 기술을 사용하면 위에 적힌 대로 패기넘치는 고함과 함께 매우 빠르게[1] 일자로 달려나가면서 적대 플레이어나 몬스터가 있으면 머리로 들이박는다. 명중 시 데미지는 솔로 100, 멀티 150. 기술 실패 시 대미지는 달려간 거리와는 상관없이 현재 HP의 10%. 쿨다운은 10초.
솔로에서는 굉장히 유용한 기술이다. 높은 대미지를 이용해 초반에 직접 상대하기엔 힘든 몬스터들(대표적으로 2장 후반에 나오는 전갈)을 한 방에 끔살할 수 있다. 중, 후반으로 갈수록 몹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체력이 높아지고 무기들의 대미지가 강력해 지기 때문에 유용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감이 있으나 원거리 무기가 빈약한 전사에게는 작살과 이 기술로 가까이 다가가서 적을 때릴 수 있어서 후반에 가서도 유용한 편이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없어서 안되는 필수 기술이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싱글플레이보다 훨씬 더 높은 '''150'''[2] 이라는 높은 대미지를 입힌다. 따라서 모든 클래스는 이 기술을 한 방만 맞아도 죽는다.(...)(단, 전사는 갑옷을 아무것도 입지 않고 마법사는 포스 필드를 사용하지 않는 한에서)하지만, 이 기술로 플레이어나 소환물을 맞추는 데에 실패했을 경우 벽에 들이박아서 스턴 상태에 걸리기 때문에 공격에 상당히 무방비 상태가 된다. 특히나, 굇수급 플레이어가 대다수인 녹스 멀티플레이에는 맞추는 데에 실패하면 거의 사망선고나 다름이 없다.(...) 따라서, 이 기술을 사용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3]
참고로 말하자면, 녹스에서 전사가 갑옷 안 입거나 법사가 포스 안 치고 다니는 일은 없기 때문에(...뭐 양민들 농락할 때는 예외로 치고) 버서커 차지 후 콤보가 연결되지 않으면 아깝게 버서커를 낭비한 것이나 다름없다. 버서커 차지 후 워해머, 롱소드, 슈리켄, 체크럼 같은 근거리 내지 원거리 무기로 깔끔하게 한 번 더 대미지 뽑아주는 플레이는 중수 이상에게 필수적이다.[4]
버서커 차지에 맞은 대상은 무조건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 기계골렘, 워해머를 착용한 전사 같은 근접공격이 굉장히 아픈 몹이나 플레이어들에게도 맞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하지만, 마법사 같은 근접공격이 약한 몹이나 플레이어도 밀려나기 때문에 전사에 근접무기에 맞지 않고 도망갈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에서 꼭 좋은 것이라고는 볼 수는 없다.)
버그가 있는데 달려가는 와중에 아이템을 떨어뜨리면 제자리에 멈춘다. 이때 잠시 이동 불가가 되는데, 상대가 이동불가인 전사에게 닿으면 어느 방향에서 닿았든 버서커차지의 데미지를 입는다. 보통 버서커 실패시 캔슬하고 방패를 끼기 위해 사용한다. 한번 달리기 시작하면 뭔가에 맞기 전에는 절대로 멈출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아군이나 소환물, NPC 등에게 차지가 박히면 유저와 상대 모두 데미지를 입지 않고 스턴도 걸리지 않는다.
상대가 쇼크마법을 발동한 상태이고 전사가 전기저항이 안되는 금속갑옷을 입고 있을경우 훌륭한 자폭기술로 바뀐다.
여담으로 버서커 차지를 계속 쓴다고 해도 자살을 할 수는 없다. 남은 HP가 30대(심장 고동 소리가 들리는 시점)에서, 쿨다운 동안의 HP 회복량이 기술 실패 시 감소하는 남은 HP의 10%와 같아지기 때문이다.
2.2. 전쟁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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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Cry. 이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함성을 지르는데 일정한 범위에 있는 약한 몬스터들을 3초간 스턴 상태로 만들고,[5] 적대적인 마법사나 소환술사의 마법을 4초간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6] 또한 범위 내의 이미 작동 중인 마법 및 소환을 전부 무효화한다. 쿨다운은 10초.
솔로와 멀티플레이 둘 다 유용한 기술이다. 그러나 두 가지 주의점이 있는데 첫 번째는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쓰면 딴짓을 하지 말고 재빨리 도망가는 마법사나 소환술사를 따라가야 한다. 두 번째는 사용하는 순간에 움직이거나 방패로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 순간에 무방비 상태가 된다. 덕분에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면 소리지르는 순간 석궁이나 죽음의 지팡이에 얻어맞고 시체가 된다. 이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을 노려서 사용하여야 공격을 받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이 두 가지만 주의해서 사용하면 마법사나 소환술사의 마법을 봉인시켜 전투에 있어 매우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짧은 지속 시간에 비해 쿨다운은 버서커 차지와 똑같은 10초이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타이밍에 쓰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헤쿠바'''에게는 마법을 봉인시키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지만, 헤쿠바가 무작위로 계속 소환하는 엠버 데몬의 소환을 전쟁의 함성으로 취소할 수 있어서 보스전에서도 꽤 쓸만하다. 하지만 공포의 마법인 데스레이로 플레이어를 전쟁의 함성을 쓰는 도중에 끔살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좀비 떼거지를 상대할때 의외로 유용한데, 좀비는 체력 30짜리 허약한 일반 좀비 뿐만아니라 후반부에 등장하는 바일 좀비까지 죄다 스턴에 걸린다. 그리고 좀비 떼거지 사이에는 높은 확률로 유령이 같이 등장하는데 유령 역시 스턴에 걸린다.
버그가 있는데, 무기사용후 딜레이시 도발로 캔슬하고 바로 전쟁의 함성을 사용하면 달려가면서도 함성사용이 가능하다.
단 이때 카운터 스펠 과정이 생략되고 실질적인 전쟁의 함성 딜레이만큼 공격이나 기술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2.3. 조심스럽게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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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d Lightly. 이 기술을 사용하면 다음 마우스 클릭 동안은 말 그대로 땅을 보며 조심스럽게 걷는데 이 기술을 사용할 동안은 발걸음 소리가 사라지며, 마법사의 마법 함정에 걸리지 않고, 구덩이에도 떨어지지 않고 지날 수 있다. 쿨다운은 1초.
하지만 발판을 밟으면 작동하는 함정은 이걸로 못 피한다. 특히 4장에서 피스트 오브 벤젠스가 떨어지는 발판을 작동시키지 않겠다고 조심스럽게 걷기를 쓰면 당연히 쥐포가 돼서 죽는다. 조심스럽게 걷기를 사용하는 동안은 달리지 못하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느려져 거의 사용하지 않는 잉여 스킬이다.
발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적대적인 플레이어에게 발각되지 않고 다가가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움직이지 않고 멈추면 자동적으로 풀리기 때문에 계속 조심스럽게 걷기를 사용하고 싶으면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여야 한다(...).
2.4. 늑대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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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 of the Wolf. 이 기술을 사용하면 10초간 투명 상태인 마법사나 마법 함정, 그리고 유령을 볼 수 있게 해준다.[7] 쿨다운은 20초.
멀티플레이에서 특히 소환술사 상대로 유용한 기술이다. 소환술사들은 보통 전사와 전투할 때 전사의 움직임을 묶어둘 수 있는 유령을 소환하는 데 이 기술을 사용하면 유령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마법사한테도 물론 유용하기는 하지만 늑대의 눈이 위력을 발하는 투명 마법은 여러 가지 문제로 잘 안 쓰고 함정은 멀티플레이에서 사기라고 취급되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2.5. 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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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poon. 이 기술을 사용하면 손을 뻗어 갈고리 같은 것을 발사하는데 이 갈고리에 닿는 것은 대미지 1과 함께 전사 앞으로 끌어당긴다. 쿨다운은 5초.
강력한 무기는 근거리 밖에 없고 공격 기술은 버서커 차지 밖에 없는 전사에게는 굉장히 필수적인 기술이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이 기술을 잘 활용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일단 소환술사의 메신저를 중간에 요격한다던가, 마법사한테 찔러 넣어 영창을 캔슬하는 등의 활용을 할 수 있다. 보통 이런 활용 용도는 전사가 투척 무기를 획득하지 못했을 경우에 빛을 발한다.
마법사가 포스 필드를 쓰고 있는 상태에선 아무리 강력한 공격에 맞아도 체력이 1은 남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마무리용으로도 사용가능했다. 이후 포스 필드가 깨지면 체력이 2 남도록 패치되었다.
솔로에서는 연못이나 강가에 있는 물고기를 죽일 수 있는 기술이다.
작살을 쓰고 버서커 차지를 맞추면 작살이 자동으로 풀림과 함께 버서커 차지의 넉백 효과 때문에 도망갈 기회를 주기 때문에 맞추고도 못 죽이는 경우가 왕왕 있다. 따라서, 자신이 실력이 된다면 먼저 상대방에게 버서커 차지를 맞춘 후 당황하여 도망가는 상대를 작살로 끌여당겨 근거리 무기로 패 죽이자. 워 해머가 있다면 작살로 당길 때 미리 한 대 찍어놓고 버서커 차지로 캔슬하는 테크닉이 있다.
참고로 쇼크를 쓴 마법사에게 작살을 쓰면 쇼크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3. 공용 마법
3.1. 블링크
Blink. 멀티플레이에서 마법사와 소환술사의 주문. 사용하면 맵 상의 랜덤한 위치[8] 로 이동한다.
전사의 마수를 피해 도망다녀야 되는 두 직업의 필수 주문이며 사용한 직후 잠깐동안 워프 포인트가 남아서 이걸 타고 상대가 쫓아올수 있으므로 방심하면 안된다.[9]
CTF모드에서는 깃발을 들었을 때 모든 종류의 순간이동 마법(지정 위치로 순간이동, x번으로 순간이동, 블링크)들이 사용 불가능하다. 하지만 남이 사용한 블링크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전사가 깃발을 들고 소환술사나 마법사가 블링크를 타면 따라 가는 방식으로 깃발을 본진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3.2. 레서 힐
Lesser Heal, 즉 '하급 치유'로 그레이트 힐(원문은 Greater Heal)의 하위 호환 마법이다. 주문 시전 후 즉시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시전 시간을 제외하면 즉시 고기 서너 개 씹어먹은 것과 비슷한 효과. 마법사와 소환술사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마나 소모량은 파이어볼 한 방 정도. 시전 시간은 중간보다 조금 짧은 수준으로 위급시 구제책으로 사용할 만큼은 되지만, 워낙 플레이어 체력 대비 공격력이 막강한 게임이다 보니 철석같이 믿다면 반드시 패망한다.
그레이트 힐과 용도가 미묘하게 구분되는데, 그레이트 힐은 정신집중형으로 가만히 서 있어야만 치유가 되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서 쓰긴 오히려 레서 힐 쪽이 낫다.
타인에게 사용하면 스턴, 슬로우 등의 발사체와 같은 대상추적 방식의 하늘색 마법화살이 발사된다.
3.3. 역전
Inversion. 상대방이 시전한 마법을 시전자에게 되돌리는 마법이다. 녹스에서는 즉시 효과를 보는 마법은 거의 없고 마법 미사일, 슬로우나 태그 등 대부분 작은 빛덩이가 대상에게 날아가 적중해야 마법의 효과가 발생한다. 역전은 이런 마법을 시전자에게 되돌려서 거꾸로 해를 입게 만든다. 다만 데스레이, 번개, 에너지 볼트 같은 직격마법이나 운석, 피스트 오브 벤젠스 같은 낙하 마법은 역전이 적용되지 않는다. 포스 오브 네이쳐의 경우도 일종의 직격 마법이기 때문에 안통한다. 괜히 이걸 되돌려 보내겠다고 설치지 말자.
싱글 플레이에서는 네크로멘서나 리치 같은 마법사형 몬스터들이 펌블, 슬로우 따위를 쓰기 때문에 적절하게 되돌려 보내면 게임이 편해진다. 물론 몬스터들도 역전을 쓴다. 앞서 언급한 두 몬스터는 물론 쓰며 드라이어드, 윌 오 위스프 같은 몬스터들도 역전을 사용한다. 특히 윌 오 위스프는 역전을 칼 같이 써대는 데다 NPC나 몬스터는 마나 수치가 없기 때문에 슬로우 같은 디버프를 걸려는 시도는 포기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헤쿠바도 칼 같이 써대서 막판에 얻는 태그를 걸려면 함정을 써야 한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당연히 필수 마법이다. 마법사 고수 끼리는 물론이고 소환술사와의 전투에서 크게 빛을 본다. 상황을 봐서 필요하면 카운터 스펠로 마법을 날려야할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마법사는 역전이냐 카운터 스펠이냐 선택을 잘해야 한다.[10]
3.4. 카운터스펠
Counterspell. 주변에 공존하는 모든 마법을 제거한다. 파란 광선 형태로 날아오는 마법은 물론이고 파이어볼 같은 오브젝트가 날아오는 마법이나 채널링 마법도 없에 버린다. 다만 보호마법을 벗기지는 못한다. 소환 중인 몬스터가 있을 때 쓰면 소환이 취소되기 때문에 소환술사는 미리 한적한 곳에서 소환을 해둬야 한다. 당연히 주문 사용 직업 간의 결투에서 필수적인 마법이다.
의외로 공격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파이어볼이나 포스 오브 네이쳐의 경우 카운터 스펠을 쓴다고 해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폭발하므로 타이밍만 맞추면 원하는 곳에서 터뜨리는 폭탄처럼 쓸 수 있다. 시전 시간이 주문/수인 하나로 녹스에 존재하는 마법 중 가장 짧기 때문에 이 용도로 써먹는 것도 은근히 쏠쏠한 편.
3.5. 태그
Tag. 마법사와 소환술사가 공통으로 쓸 수 있는 마법이다. 일정시간 동안 마법에 걸린 대상을 미니맵에 표시되게 한다. 싱글플레이에서는 헤쿠바에게나 한 번 걸어볼까 한 마법이긴 한데 헤쿠바 같은 AI 마법사들은 쓸 수 있다면 역전을 칼같이 쓰므로 함정 같은 것을 안 쓰고서는 걸어보기도 어렵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위협적인 대상에게 거는 편이긴 한데 상대방도 마법사나 소환술사라면 역전으로 도로 자기 위치를 노출시키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6. 빛
Light. 캐릭터 주변을 밝혀준다. 멀티에서는 당연히 이걸 쓰는 거 자체가 자살 행위라 의미없고 퀘스트는 어두운 곳이 없어서 쓸모 없지만 싱글에선 유용... 해야 하는데 싱글에선 이 마법이 안 나온다! 다만 아이템에 붙은 '별빛'효과가 이 주문 효과를 준다.
히든 스펠 중 빛 이란 이름의 스펠이 하나 더 있는데, 이것은 전사의 전사의 함성과 동일하게 상대방에게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든다. 거기에 심지어 스턴까지 걸어버리는데 밸런스 문제로 삭제된 것 같다.
3.7. 문글로우
Moonglow. 소환술사와 마법사 전부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다. 어두컴컴한 필드에서 스토리가 진행될 때 사용하여 마우스 포인터 끝을 푸르스름(마법 스크롤엔 그렇게 나왔지만 사실은 거의 흰 색)하게 대상을 비쳐준다. 마법 레벨이 높을수록 지속 시간은 긴 편이나 동굴에서 진행되는 스토리가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크게 유용한 마법은 아니다. 그러나 9장 황량함의 늪지대에서는 그 존재감이 빛을 발한다(...). 물론 빛 효과가 있는 투구를 쓰면 거의 안 쓰게 된다.
3.8. 슬로우
Slow. 상대방을 느리게 만든다. 도주할 때나 적을 추적 할 때 매우 유용한 기술. 강한 몹이든 약한 몹이든 상관 없이 슬로우를 걸어버린다.
전사 < 소환사 < 마법사 순서로 효과가 떨어지는 편이니 참고. 멀티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기술로 가장 마나 소비가 적은 미사일형 마법이기 때문에 색적용으로 유용하고, 상대의 이동을 봉쇄하기에 오프닝에도 적합하다. 슬로우+컨퓨즈-> 데스레이+에너지볼트는 마법사의 대표 콤보이다.
3.9. 화염 방어, 독 저항, 전기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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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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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방어'''
Protection from Fire. 화염 대미지를 감소시켜준다. 모든 보호마법 공통으로 시전시 짧은 빛줄기(픽시스웜의 이팩트와 비슷하다.)가 시전자를 중심으로 회전한다. 바닥에 배치된 불꽃이나 용암 대미지도 감소시켜주지만, 그것보다 마법사의 파이어볼 방어가 주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포스 필드가 없는 소환술사는 방어구에 화염방어 옵션이 붙어있지 않으면 파이어볼에 즉사하므로 대 마법사전 필수 마법이라고 할 수 있다. 마법 레벨이 높을 수록 감소치가 커지는데, 3레벨에 파이어볼 대미지가 절반 이상 감소한다. 전사는 마법을 못쓰기 때문에 방어구에 달린 방어 옵션에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 금속 갑옷을 입으면 라이트닝에 끔살 당하므로 대 마법사전에서는 화염 방어 옵션이 달린 가죽 갑옷을 입는 것이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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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저항'''
Protection from Shock. 전기로부터 시전자를 보호한다. 번개와 에너지 볼트, 쇼크의 대미지를 줄여주는데 화염방어 못지 않게 중요한 마법이다. 마법사가 들러 붙어서 번개+번개 지팡이+에너지 볼트 콤보로 지지면 소환술사는 2초만에 드러누울 정도의 피해가 나온다. 때리거나 카운터 스펠로 채널링을 끊을 수 있지만, 잠깐 사이에 막대한 피해를 입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오래 살고 싶으면 마법사가 근접했을 때 걸어주는 것이 좋다. 역시나 전사는 방어구에 달린 옵션으로 때워야 한다. 금속 갑옷을 입으면 전기류 공격에 패널티를 받어 대미지를 더 입기 때문에, 전사의 대 마법사전 세팅은 화염방어와 전기 저항 옵션이 달린 가죽 갑옷을 입어야 한다. 특히 쇼크의 경우 금속 갑옷으로 전부 빼입은 상태에서 맞으면 거의 즉사할 정도의 대미지를 입으므로 반드시 가죽 갑옷을 입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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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저항'''
Protection from Poison. 독으로 부터 시전자를 보호해준다인데... 독에 면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중독 될 확률을 낮춘다. 사용시 녹색 빛줄기가 시전자 몸을 중심으로 돈다. 보호 계열 마법 중에서 좀 잉여한 편에 속한다. 일단 독을 방어해도 100% 막는 것이 아니라 저항만 하기 때문에 와프스 스웜이나 바일 좀비 같이 독을 거는 몬스터에게 계속 맞으면 언젠가 독이 걸리게 되고, 건드리면 터지면서 독구름을 뿜는 식물이나 소환술사의 독구름에 의한 중독은 거의 막지 못한다. 장점이라면 중독으로 인한 대미지까지 저항해 준다는 점이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의외로 중요하다. 소환술사의 독구름 피해는 무시못할 수준이고 포이즌의 경우 대미지 틱이 독구름보다 2배 정도 빨라서 체력이 낮은 마법사는 해독제가 없다면 속절없이 피가 깎이는 것을 봐야한다.(소환술사는 큐어 포이즌 때문에 바로 해독을 할 수 있다.) 불행히도 전사는 그저 방어구에 달린 보호 옵션만 믿고 가야한다.
3.10.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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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 말그대로 화염계 마법이다.
소환술사와 마법사가 전부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며, 마법을 사용하면 마우스 포인터 자리에 불이 생성된다. 파이어 볼처럼 날아가는 것은 아니고 포인터 근처 바닥에 작은 모닥불처럼 형성되고 밟고 있으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피해를 준다. 효과 범위가 좁기 때문에 적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면 사용해도 무용지물이다.[11] 함정이나 메신저에 걸기도 한다. 이동력이 느린 좀비나 스톤골렘, 혹은 아예 움직이지 못하는 늪지대의 식인식물에게 사용하면 유용하다. 돌덩이를 굴려서 이동하는 맵의 경우 번을 돌덩이에 사용하면 돌덩이가 데미지를 입고 깨진다. 그냥 무기로 때리거나 파이어볼 같은 직사형 타격 마법으로도 부술 수 있지만, 번으로 부수는 것이 제일 효율적이다.
사실 이 마법의 등장 이유는 타격계로 쓰러뜨린 좀비를 완전히 마무리하는 것. 때문에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용자의 무덤, 좀비가 처음 등장하는 층에서 배울 수 있다.덤으로 피스트 오브 벤젠스 트랩에 걸려 죽지도 못하고 바닥에 드러 누워버린 불쌍한 좀비를 태워죽일 때도 유용하다(...). 데미지 하나 안 입고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싱글 내 활용도가 또 몇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식인 식물 태우기, 그리고 헤쿠바 레이드다. 번 마법은 효과가 중첩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번 마법을 연타하면서 버티면 헤쿠바가 약 5초만에 쓰러진다. 이 외에도 이 마법을 이용한 많은 꼼수가 존재하는데, 용자의 무덤에서 첫번째 수호자가 등장하는 위치에 번을 깔아놓으면 한대도 안맞고 죽일수 있다던가, 마법사 5장에서 호렌더스 접견실에 들어갔을때 호렌더스의 대사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에 호렌더스의 발밑에 번을 난사해놓으면 대사가 끝나기도 전에 호렌더스가 죽으면서 광속으로 하바드를 획득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에서 소환술사에게는 필수 마법이다. 소환술사는 대법사전에 매우 불리한데, 이것은 마법사가 필수적으로 챙기는 데스레이 지팡이의 존재 때문이다. 데스레이는 고정적으로 100의 데미지를 주는데 150의 체력을 가진 전사나, 75의 체력을 가졌지만 포스필드를 가진 법사가 최소 한 방은 버틸 수 있지만 소환술사는 짤없이 재로 산화하기 때문이다. 반면 마법사는 225데미지를 가진 석궁을 포스필드로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소환술사는 마법사에게 한 방, 마법사는 소환술사에게 두 방이라는 큰 차이를 가지게 된다. 픽시스웜, 소환물 등은 기본적으로 딜레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결책이 될 수 없지만 유일하게 번만은 석궁으로 필드를 벗김과 동시에 죽일 수 있다. 꼭 마스터하도록 하자.
참고로 언데드가 일어서 있을 때 번을 먼저 사용하고 지팡이로 빨리 때려잡으면 좀비가 타죽는데, 이는 화염계 공격의 효과가 일정 기간 지속되기 때문이다. 화염이 인챈트 된 검으로 언데드를 한대 때린후 다른 무기로 일정시간안에 때려잡을 경우도 동일하게 타죽는다.
4. 소환술사
소환술사의 고유 마법들은 대체적으로 마법사에 비해 보조나 힐링, 독 계열 쪽에 특화되어 있고,'''소환'''술사라서인지 무언가를 소환하는 마법이 많다. 그리고 마법 수는 적지만 대신 비스트 스크롤로 몬스터를 소환 할 수 있는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몇개 가지고 있는 공격마법은 마법사의 그것보다 훨씬 무시무시하다. 비교하자면 마법사의 공격마법은 대개 즉시타격하는 단순한 형태이고, 소환술사의 공격마법은 마치 고대의 마법(...)과 같이 거창하고 속도가 느리지만 그대신 맞으면 데미지가 무시무시한 형태이다.
4.1. 포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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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son. 상대를 중독 상태에 빠트린다.
녹스에서의 중독 공격은 일격으로 피해를 주지는 못 한다. 특히나 한 방이 중요한 녹스에서 이것 하나로 적을 처치하려는 생각은 안이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중독의 특성상 체력 1씩 야금야금 깎아먹는 정도이기 때문에 이 마법은 메신저에 주로 넣는 마법으로 쓰인다.
포이즌을 비록해 독 구름, 소환수나 장비의 독 부가효과 등은 언데드에게 통하지 않는다.
4.2. 큐어 포이즌
Cure Poison. 해독 마법으로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상점에서 마법책을 구입할 수 있다.
솔로 초반에는 해독에 쓰이는 버섯이 필드에 풍부하고(...) 해독약도 상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마나를 써가면서 해독을 할 필요가 없어서 플레이어 자체는 자주 쓸 일이 없으나 해독약은 소환수에게 사용할 수 없을뿐더러 그나마 소환수에게 사용할 수 있는[12] 버섯은 컨퓨즈 상태를 오래 지속시켜서 소환수가 빙글빙글 돌아다니다가 애꿎은 기물 파손(...)을 하거나 괜히 늪지대에서 컨퓨즈 상태로 독충 식물을 툭툭 건드렸다 터져서 다시 중독되는 일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소환수들에게 주로 사용한다. 혹은 일시적인 아군이 된 동료에게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나 황량함의 늪지대에서는 해독약과 버섯이 모자르다 싶을 정도로 자주 중독이 되기 때문에 위력을 발휘하는 마법이다. 주문 레벨이 낮으면 높은 레벨의 독은 마법을 써도 한 번에 안풀린다.
4.3. 참 크리처
Charm Creature. 비스트 스크롤이 있는 동물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소환술사로 스토리 진행시 2장에서 익스 마을 외곽에서 은둔 중인 대소환술사 알드윈에게서 30골드를 주고 배울 수 있다. 일종의 소환술사 조합 가입비 명목으로 받아내는건데 마법 상점에서도 마법책을 판다(...). 마법 레벨은 3까지 올릴 수 있지만 치트를 쓰면 5까지 상승이 가능하며 레벨이 높을수록 빠르게 몬스터를 세뇌할수 있다
소환술사의 상징과도 같은 마법이며 8장에서 비스트를 소환하는 능력을 가지기 전까지는 유용하게 사용된다. 먼저 부리려는 동물의 비스트 스크롤이 필요하며, 동물에게 가까이 가서 시전해야 마법이 유효하다. 마법이 시전 중일 때 대상 동물은 스턴 상태에 걸린다.
마법을 걸어 아군으로 만든 동물은 소환수와 동일하게 호위, 사냥, 지키기, 쫓기 등의 커맨드를 쓸 수 있으며 회복과 해독 마법을 써줄 수도 있다.
죽을 때 자폭을 일으키는 앰버 데몬들이 득실거리는 갈라바 성 안에서 이들 하나하나를 다 해치우느니 소환수로 데리고 다니면서 데몬 팀킬시키는게 더 편하다는 게이머도 있는 것을 보면 게이머의 취향을 상당히 타는 마법인 듯하다. 소환술사의 클래스 자체에 충실한 게이머는 유용하게 쓰지만, 전사처럼 적을 처치하는 것에 관심을 두는 게이머라면 마법 창 가장 아래쪽에 짱박아두기도 한다.
필드에 있는 적군을 모두 마법으로 부리니 날로 먹는 마법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비스트 스크롤 구하는게 쉽지 않아서 필드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를 부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익스 사원에서 처음 등장하는 비홀더와 죽은 자의 땅에서 등장하는 기계골렘은 소환술사 챕터에서 아예 비스트 스크롤이 등장하지 않거나 구입할 수 없다. 대신 전사와 마법사 챕터에서는 등장한다. 또한 익스 사원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스톤골렘의 비스트 스크롤은 스톤골렘을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으며, 바로 다음 장인 황량함의 늪지대에서는 몹들 대다수가 근접 dps가 무지막지해서 써먹기 영 뭣한 몬스터이다. 아마 강력한 몬스터를 참 크리처 써서 아군으로 끌어들이면 밸런스상의 문제가 생겨버리니 그렇게 만들어버린 것 같다. 그러나 기계골렘과 맞먹는 능력을 가진 몹인 미믹의 스크롤이 나오므로 큰 문제는 안 된다.[13][14]
특이하게 메신저에 넣으면 상대방을 컨퓨즈 시켜버린다. 컨퓨즈가 일반적으로 금지되는 CTF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간혹 쓰인다. 소환술사는 컨퓨즈 마법이 없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에서 메신저에 참 크리쳐와 스턴을 같이 넣어두면 적은 양의 마나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평소에 그냥 멀티플레이에서 쓴다면 같은 상대 소환술사의 중형 몬스터 통제권 빼앗기용. 예를 들면 우리쪽의 엠버 데몬이 쓰러지면 상대 엠버 데몬의 통제권을 가져오는 용도로 쓴다.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으로 치자면 마인드 컨트롤과 비슷하다.
4.4. 흡혈
Vampirism. 플레이어에 분홍색 오라가 일정 시간동안 생기며, 모든 공격형 마법과 무기 대미지의 일정 비율을 체력으로 되돌린다. 흡수 비율은 레벨별로 10%, 20%, 30%. 다만 데미지를 주면 무조건 체력 1은 흡수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1의 데미지를 여러번 줘서 공격하는 번을 이용할 경우 흡수 비율이 레벨과 무관하게 100%다.
소환술사의 필수적인 마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소환술사는 전사처럼 체력이 월등히 높거나 갑옷의 효율이 좋은 것도 아니고, 마법사의 포스 필드처럼 물리/마법의 대미지를 흡수하는 강력한 방어 마법이 없기 때문에 저항계 마법과 더불어 공격을 입힌만큼 체력을 가득[15][16] 채워주는 마법인 흡혈은 소환술사라면 항상 신경써야 될 마법이다.
역시 헤이스트 같은 마법처럼 지속 시간이 짧으므로 자주 시전해주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여담으로 실전에선 거의 의미가 없지만 마법사와 협력해 만든 포스필드+헤이스트+흡혈 기계골렘은 백미 덩어리 그 자체이다.(...)
4.5. 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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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n. 이 기술에 맞게 되면 마법사, 소환술사는 움직이지 못하고, 전사는 슬로우 마법과 동일하게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려지게 된다.(위 사진의 전사는 NPC라서 스턴 상태에 빠졌다.)
슬로우보다 효과가 좋기 때문에 지속시간은 슬로우의 딱 절반이다. 솔로에서는 약한 몹, 마법을 사용하는 계열의 몹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근접계열의 몹들의 이동속도를 굉장히 느리게 하기 때문에 유용한 마법이다. 하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그렇게 유용한 마법이 아닌데 전사는 걸리면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려져서 공격을 맞추기가 굉장히 쉬워지지만 굇수급이 많은 관계로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피하거나 그레이트 소드나 방패로 사용한 플레이어 자신에게로 튕겨낸다. 또한, 마법사, 소환술사의 경우 카운터 스펠로 무효화하거나 역전을 사용하여 역시 사용한 플레이어 자신에게 가도록 한다. 하지만, 설사 이 마법에 걸릴 경우라도 마법사, 소환술사는 바로 순간이동 계열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마법에 효과는 없다(...). 하지만 전쟁의 함성에 걸린 마법사나 소환술사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몹 중에 유령의 공격이 스턴효과가 있어서[17] 멀티플레이시 가끔 유령을 소환하는 변태 소환술사가 있다. 보통 대전사전에서 전사의 작살을 낭비하게 하려고 쓰는 경우인데, 게임피아에서 전사를 상대로 유령 소환을 추천하는 공략을 쓴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전사 유저의 컨트롤과 전술 연구가 많이 이뤄진 상황이라 효율이 매우 낮다.
4.6. 픽시스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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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ie Swarm. 노란색 픽시가 주변에 생성되어 일정시간 동안 쫓아다니다가 주변에 적대적인 몬스터나 플레이어가 있으면 목표를 추적해 대미지를 입힌다.
위에 설명한 것으로는 마법사 전용 마법인 마법 미사일과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차이가 좀 있다. 대미지는 같지만 소환되는 개수가 픽시스웜이 1개 더 많다는 점,[18] 두 번째는 적이 없어도 그냥 증발하지 않고, 플레이어를 일정시간 좇아다닌다는 점, 목표 공격방향이 다양하고 스웜의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서, 막기가 매직미사일보다 매우 까다롭다는 점 이 3가지가 있다. 이 3가지의 차이점 때문에, 멀티플레이에서 매직미사일보다 훨씬 많이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솔로에서는 소환술사에게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마법. 다만, 일반 마법과 같이 카운터스펠과 역전이 통하므로, 사용 시에는 주의하자.
역전에 성공했는데 상대가 도망갈 경우 마법사도 픽시스웜을 몸에 감고다닐 수 있다.
4.7. 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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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eor. 운석을 대상 지점으로 떨어뜨린다.
시전은 짧은 편이지만 낙하시간이 있어 정통으로 맞추려면 약간의 시간차를 계산해야 하나, 어느 정도의 범위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까다로운 것은 아니다. 화염계 주문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좀비 계열을 완전히 없앨 수 있고, 바닥을 강타하기 때문에 파이어볼와는 달리 쓰러진 좀비도 제거할 수 있다.
PvP용으로 쓰거나 메신저 함정으로 쓰기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 피스트 오브 벤젠스와 거의 비슷한 효과이면서, 마나를 좀더 적게 쓰고 시전이 짧으며 대 좀비용으로 사용 가능한 화염계라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메신저는 어차피 깔아두기용이기 때문에 저 장점들이 모두 '''공격력이 훨씬 약하고 범위도 좁다'''는 단점에 묻히기 때문이다.
솔로에서는 피스트 오브 벤젠스의 레벨이 낮아 위력이 약하고 부족한 마나에 많이 쪼들리는데다 언데드가 대량으로 나오므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참고로 마법미사일과 마찬가지로 화속성이 가미된 무속성 공격 마법이기 때문에 화염계에 면역인 적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4.8. 독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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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xic Cloud. 사용하면 마우스 포인터 주위에 독구름지대가 생성된다. 솔로에서는 자신은 피해를 입지 않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피해를 입으니 들어가지 말자.
싱글에서는 상당히 유용한데 지속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근접 몬스터(예를들어 오우거)를 잔뜩 모아놓고 구름 주변에서 뺑뺑이만 돌리면 60의 마나로 10마리에 가까운 적을 척살시킬 수 있다. 싱글에서 1레벨 제한인 게 걸리지만 독구름은 레벨이 올라가도 데미지가 올라가는 게 아닌 지속시간만 길어지는 형태이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어차피 1레벨 독구름도 지속시간 누적데미지를 다 합치면 200이 넘기 때문에 그리즐리도 한방이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소환술사들이 주로 마법사를 한큐에 보내는 '석궁+독구름' 조합으로 사용한다. 독구름의 범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조준하기도 쉬운 편. 마나 관리만 잘 한다면 뉴비들도 비교적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석궁이 날아가는 시간을 고려해서 화살이 상대에게 도달할 타이밍에 바로 독구름을 써줘야 제대로 된 콤보라고 할 수 있겠다. 안 그러면 다들 진작에 눈치 채고 블링크로 도망갈 것이다(...).
위에 언급한 조합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상당히 넓은 광역 마법에 순간 대미지는 낮지만 지속적으로 빠르게 체력을 깎으므로 그냥 써도 제대로만 쓰면 적의 체력을 많이 줄일 수 있어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거기다가 중독 시간도 길어 큐어 포이즌 마법이 없는 전사와 마법사에게 추가적으로 더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참고로 트롤을 죽였을때도 방귀를 연상시키는 연출[19] 과 함께 독구름이 생기는데 대미지는 없고 중독만 된다. 그리고 익스 사원과 황량함의 늪지대에서 볼 수 있는 귀엽게 생긴(...) 알 같은 식물이 있다. 건드리면 독 구름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데 이건 대미지를 입힌다.[20] 상대를 일격으로 처치할 수 없는 마법의 특성상 메신저에 넣어도 좋은 마법이다.
4.9. 포스 오브 네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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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ce of Nature.
소환술사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마법. 줄여서 포오네. 이 마법을 사용하면 소환술사가 기를 모아서 신묘하게 울려퍼지는 종소리와 함께 초록색 구체를 발사한다.
그런데 문제는...이 마법에 닿는 '''모든 몹, 플레이어을 그자리에서 끔살시킨다.''' 이 마법에 정통으로 맞는 순간 말 그대로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거의 모든 몹들을 한 방에 죽이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좀 떨어지는 솔로 플레이시에는 굉장히 유용하다.
단, 유일하게 헤쿠바는 HP가 600이고 각종 내성이 있어서 한 방에 안 죽는다. 실은 솔로 플레이시 정상적인 방법으론 이 마법을 얻을 수 없다.[21] 치트로 언락(unlock)할수밖에.
사실 싱글 플레이에서 직업을 불문하고 이 마법을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장소는 다름아닌 위어들링의 동굴. 그것도 적이 이걸 쓰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함정으로 나온다!''' 웬 탑 같이 생긴 구조물이 보이나 싶더니 여기에서 바로 자연의 힘이 발사되어 지나가는 곰이 끔살당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좀 효율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유는 3가지가 있는데, 일단 피스트 오브 벤젠스나 데스레이처럼 즉시 대미지가 먹히지 않고, 엄밀히 말하면 닿으면 바로 끔살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는 형식이라서 빗나가게 맞추면 죽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다. 또한, 포스 오브 네이처 마법구체의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려 피하기가 매우 쉽다. 마지막으로 마법을 시전할 때 꽤 오랫동안 가만히 서서 기를 모아서 발사하기 때문에 기를 모으는 동안에는 공격을 받아 순식간에 뻗어버리는 수가 있는데다가, 잘못 조준하거나 움직이면 자기가 소환한 구체에 자신이 죽을수도 있다(...).
이러한 단점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미지 하나 때문에 모두 극복이 된다(정말로!). 특히 메신저에 스턴과 함께 마법을 적용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블링크 정도만 쓸줄 아는 사람만 되도 메신저에 절대로 안 죽어주니 앞의 방법은 양민 학살용. 정확한 사용법을 소개하자면 대략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스피드 포오네. '''포오네를 파이어볼의 속도로 발사한다.''' 녹스의 물리엔진 버그를 이용하는 것으로 포오네 쓰면서 뒤에 파이어볼 폭발 시켜주면[22] 아주 그냥 광속으로 나간다. 이건 거의 '''신의 심판 수준.''' 물론 튕겨서 자신한테 오면 그야말로 로드 오브 끔살이다. 2번째는 더블 포오네로 지팡이와 마법을 동시에 시전하는 것이다. 녹스 하다 보면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맞추는 사람들이 있는데, 포오네가 오늘 걸 보고도 맞을 수 밖에 없다(약간 관성이 있다.).
또 알아둘 건 마법으로 시전한 포오네가 2개가 가까이 겹치면 '치지징'소리 내며 둘다 동시 소멸한다. 흡사 도플갱어 이론 같다. 주의할 점은 동시 소멸할때 가운데 녹색 번개가 만들어지는데 이 사이에 끼여도 죽는다. 고수 중에서는 일부러 이걸로 함정을 만드는 사람도 있지만 타이밍 잡기가 대단히 어렵고 보통 포오네를 보면 도망가는 편이라 가끔 쇼로 보여주는 수준이다. 노파심으로 말해두지만 포오네는 상대방이 올 만한 길목에 '미리 뿌려두는 것'이 정석이다. 초보자들은 상대방 달려오는 데 쓰면 바로 탈곡될 것이다. 특히 몇몇 멀티 맵의 경우 지하로 오는 좁고 긴 통로에서는 무조건 달려야 피할 수 있는 함정들이 있는 데, 이 통로에 포오네를 던져둔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추가로, 카운터 스펠이나 전쟁의 함성으로 포스 오브 네이쳐 마법구체를 무효화 할 수 있다. 단, 무효화하면 잠시동안 여파가 남아 큰 구체가 4 개의 작은 구체로 나뉘어져 닿은 플레이어나 몹에게 작은 대미지를 입힌다. 카운터스펠등을 한번 더 사용하면 없어진다. 역전은 쥐뿔도 안 먹힌다. 괜히 쓰려고 했다가 '''구체에 닿아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탈 수 있다.'''
데스레이와 마찬가지로, 포스 오브 네이쳐 마법 지팡이가 있으며 효과는 레벨3 포스 오브 네이쳐와 같아 소환술사 유저간에 자주 사용되는 지팡이이다.
사실 정상적으로 쓸 수 있는 포스 오브 네이처는 레벨 3 뿐이라 알 수 없지만, 레벨 1이나 2 포스 오브 네이처는 그렇게까지 세지는 않다.
방패나 그레이트 소드로 튕길 때 제자리에서 칼이나 방패에 계속 튕기는 버그가 간혹 난다. 이때 운석등을 때려주면 끔살. 전쟁의 함성을 써도 끔살한다.
4.10. 피스트 오브 벤젠스
[image]''"옴미야 ~"'''
Fist of Vengence. 소환술사만이 사용할 수 있다. '''옴미야~!''' 하는 우렁찬 함성과 함께 '''하늘에서 거대한 돌주먹이 내려온다'''. 레벨별 대미지는 60, 120, 200으로 이 게임의 모든 기술을 통틀어 가장 단발공격력이 높은 마법이다. [23] 대미지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포스 오브 네이쳐와 더불어 소환술사의 공격 마법을 이끄는 쌍두마차 중 하나. 솔로 스토리 모드에서 소환술사가 이 마법을 3레벨까지 올리는 순간 네크로맨서, 오우거 로드, 윌 오 위스프를 원샷원킬로 잡는 장탄수 2발짜리 초딩저격게임이 된다. 본래는 데미지가 레벨별로 80, 160, 240이었으나 1.12 패치 이후로 너프되었다.
공격력이 매우 강력하지만 두 가지 큰 패널티가 있다. 첫째로는 일단 주먹이 내려오는 속도가 매우 느려 웬만한 플레이어들은 다 피할 수 있다는 것,[24] 나머지 하나는 데스레이와 마찬가지로 마우스 포인터가 위치한 곳에 직격하기 때문에 조준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제자리에 잠깐 서 있게 된다.
위에 언급한 단점을 극복하려면 포스 오브 네이쳐와 같이 플레이어가 다가오는 방향을 예측해 해당 위치에 사용하는 예측샷이 필요하다는 것과 스킬을 구현할 때 무력해지므로 적절한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턴, 슬로우 같은 이동을 멈추게 하거나 이동 속도를 둔화시키는 보조 마법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25]
참고로 싱글플레이 중반 즈음에 연보랏빛으로 빛나는 곳을 밟으면 그 곳에 주먹이 내려오는 함정이 있는데, 주먹에 맞아 죽을 것이라는 쓸데없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주먹이 내려오는 속도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슬로우마법의 효과를 받거나 그 곳에 가만히 있지 않는 이상 눌려 죽을 확률은 없다고 봐도 된다. 물론 비웃고 그대로 있다가는 한 큐에 끔살당한다. 여담이지만 좀비가 그곳을 밟고 뻗으면 불에 타지 않는 이상 죽지 않는 좀비의 특성에 의해 주먹이 계속 내려온다.(...) 물론 좀비는 계속 부활하고 죽고 또 부활하고 죽고(...) 그냥 화염 속성 검이나 화염 마법으로 영원히 보내주자.
멀티플레이에서는 다수 고스트의 스턴과 같이 쓰면 무시무시한 마법. 원거리 무기를 준비하지 않은 전사[26] 는 얄짤 없지만 마법사도 고스트에게 기습 당하다가 소환술사까지 본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포스필드가 있다하더라도 버텨봤자 근처에 고스트에게도 맞아죽는 굴욕(...)까지 보게 된다. 마법사 상대는 메신저에도 스턴과 이 마법을 넣어서 비슷한 방법까지 되지만 메신저의 체력이 1이기 때문에 볼트와 번개 마법등에도 스쳐서 무력화 당하는 경우가 많다.
게임설정을 보면 주인공 잭이 술먹고 취했을 때 술버릇으로 쓰는 마법이라고 한다.(...)
4.11. 그레이트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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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er Heal, 즉 '상급 치유'. 레서 힐(하급 치유)의 상위 호환 마법으로 소환술사만 사용할 수 있다.[27] 아무래도 생명을 다루는 주문 중 좀더 강력한 쪽이라 마법사보다는 소환술사에게 적합하다고 여겼던 듯. 타인에게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때는 참 크리처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영창/수인 완료 후 즉시 일정량의 체력을 채워 주는 레서 힐과는 달리, 번개나 에너지 볼트처럼 가만히 서서 정신을 집중하면 마나가 소모되면서 체력이 채워지는 일종의 채널링 마법으로, 총 치유량이야 레서 힐보다 많다지만 싱글이건 멀티건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녹스의 플레이 스타일상 주력기로 사용하기는 무리. 안전한(그리고 마나 크리스탈이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하는 용도로 쓰는 편이 좋다. 그 이외에는 소환술사의 유일한 채널링 마법이면서 수인이 1개 밖에 없다는 걸 이용해서 석궁 후딜을 없애는 용도로 유용하다.
등급을 올리면 마나당 치유량이 올라간다.
4.12. 메신저
마법 3개를 넣어 만들수 있는 이동식 함정. 체력은 단 1.
경망스런 소리와 함께 분홍색에 작고 발발거리며 달려가는 모습 때문에 일명 '''자폭토끼'''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한 마리의 메신저 당 3개의 마법을 채워 넣을 수 있으며, 레서 힐 같은 버프 마법은 넣어봐야 적만 이롭게 해주니 공격이나 상태이상 마법으로 채운다.
이 소환물의 특징이라면 메신저는 적과 조우하면 자동으로 적에게 접근하여 자폭을 하는데 그 즉시 채워져 있는 마법이 즉시 발동이기 때문에 여기에 콤보마법을 넣으면 무시무시하다.
대표적으로 메신저에게 채워 넣는 마법은 스턴+피스트 오브 벤젠스 여기에 포이즌이나 픽시스웜 같은 마법을 곁들이거나 한다. 단 포스 오브 네이처는 구체가 그자리에 멈춰있기 때문에 써먹기에 안 좋다.[28]
무엇보다도 더 사기적인 점이 메신저는 소형소환물이라서 4마리까지 생성가능하다는 것이다.
적당한 방어위치에서 마나 크리스탈 붙잡고 이것만 줄창 뽑아서 사냥으로 옵션 지정하고 보내면 알아서 맵을 순회하면서 플레이어를 사냥하고 다닐 정도. 하지만, 체력이 1 밖에 안되므로 슈리켄, 마법 미사일, 픽시 스웜 같은 대미지는 약해도 유도 기능 내지 비용이 적어 남발할 수 있는 마법이나 원거리 공격 무기에게 한 방에 증발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5. 마법사
마법사는 이름답게 3 직업 중 가장 많은 마법을 가지고 있다. 물론 다 쓸모 있는 건 아니고, 좀 그다지 쓸 일도 없는 마법들도 많다. 덕분에 독창적인 마법 스킬을 꾸릴 수 있어서 멀티플레이어에서 소환술사 전사 할 거 없이 학살하고 다니는 진풍경을 볼 수가 있다(...).
- 헤이스트
- 투명
- 드레인 마나
- 디스펠 언데드
- 잠그기
- 월
- 위치 바꾸기
- 풀
- 푸쉬
- 지진
- 함정
- 반사 방어막
- 무적
- X번 지점으로 이동
- 목표 위치로 공간이동
- 피어
- 런
- 앵커
- 염동력
- 채널 라이프
- 펌블
- 함정 작동
- 함정 폭파
5.1. 데스레이
데스레이 문서 참조.
5.2. 포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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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ce Field. 시전자에게 전해지는 데미지를 절반으로 줄인다. 어느 정도 이상의 충격이 가해지면 마법이 깨진다. 그러나 아무리 강력한 데미지의 공격을 받더라도 마법이 깨질때 체력 2는 남겨두기 때문에[29] 방어구도 약하고 체력도 75밖에 안되는 마법사에게는 정말로 필수인 마법. 이 마법이 없으면 마법사로 게임을 진행하기가 정말 힘들어진다. 약간 거짓말 보태서, 멀티플레이에서 포스필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웬만한 마법, 물리공격 한 방에 마법사는 끔살당한다. 시전속도는 디스펠 언데드 다음으로 느리다.[30]
제한시간이 있는 마법이지만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멀티플레이에서는 끝을 보긴 힘들다.
의도한 건지 버그인지는 모르겠으나 포스 필드를 걸지 않은 상태에서는 끈끈이 거미의 침에 맞아도 슬로우만 걸리지만, 포스 필드를 건 상태에서 맞게 되면 1씩 데미지가 들어오면서 슬로우가 걸린다!
5.3. 화이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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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에서는 '''화이어볼'''로 표기되어 있다.
Fireball. 마법명 그대로 파이어볼을 발사한다. 녹스에서는 상당수의 부분이 D&D룰을 모태로 제작해서 그런지 매우 강력한 마법 중에 하나이다. 가장 기본적인 마법이고, 싱글플레이에서도 고작 2장에서 배우게 되며, 퀘스트에서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마법이다. 하지만 동시에 녹스에서 최고로 강력한 마법이기도 한데, 구체에 정통으로 맞으면 3스킬 시 무려 127의 체력을 깎는다.(숫자가 낮아서 약해보일지는 모르지만, 전사가 만렙인 레벨 10 기준으로 체력이 150, 마법사가 75, 소환술사가 100이다. 다시 말해 전사를 제외한 마법사나 소환술사는 화염방어나 포스 필드가 없이는 무조건 '''한 방'''에 죽는다!) 거기다가 마력 소비량도 데스레이에 비해서 낮다. 거기다 다른 스펠들처럼 캐스팅 시간 제한도 없어서 말 그대로 광클 난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장점보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많은 마법인데 일단 구체가 바로 타깃을 맞추는 것이 아니고 미사일처럼 날라가서 맞추는 형식이라 플레이어들이 요리조리 움직이는 녹스에서는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싱글에서도 특히 곰이나 늑대 같은 세로로 몸이 길쭉한 몹들은 판정이 애매해서 매우 맞추기가 힘들다. 또한 갑옷의 저항력이나 저항계 마법을 무시하는 데스레이와는 달리 플레이어가 저항 속성을 가진 갑옷을 입거나 저항 마법의 효과를 보고 있을 때는 대미지가 팍팍(...) 깎여나간다.(한 예로, 화염 저항 3스킬 시 무려 약 80(!)이나 깎여 127에서 45의 대미지 밖에 주지 못한다.)
다만 전사의 버서커차지를 피한 직후 바로 전사가 뛰어간 방향으로 파이어볼 3방정도 날려주면 곧바로 뜨는 킬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아니면 자신에게 화염계 저항을 걸고 초근접상황에서 써주던가.[31] 그래도 적들의 인공지능이 떨어져 요리조리 움직이지 않고 일자로 쫓아오거나 가만히 서 있는 솔로플레이에서는 맞추기가 상당히 쉽고 마력 소비도 상대적으로 낮아 생각보다 유용한 마법이다.
멀티에서는 소환물들이 일반적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소환술사랑 싸울 때 유리하다. 또한 파이어볼의 속도는 마법사의 이동속도+파이어볼의 속도이기 때문에 헤이스트를 건 마법사가 쓰는 파이어볼은 상상을 초월한 속도로 날아간다. 예상치 못한 대박을 내는 경우가 많은 마법. 다만 여기에 버그가 있는데, 폭발이나 작살같은 특정한 방법으로 이동속도가 진행방향에 반대로 강하게 걸릴 경우 파이어볼이 모양은 멀쩡한데 뒤로 천천히 날아가는 경우가 있다. 이경우 잘못하면 시전한 마법사에게 고스란히 맞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
파어어볼은 두 가지 형태의 마법 지팡이가 있는데, 첫번째는 그냥 일반적인 파이어볼 지팡이와 트리플 파이어볼 지팡이이다.[32] 전자는 1발마다 구체를 하나씩 발사하고 후자는 1발마다 구체를 세개씩 발사한다. 당연히 멀티플레이에서나 솔로플레이에서나 후자가 더 많이 선호한다. 이 내용은 마법사에만 한정되는 내용으로 소환술사는 일반 파이어볼 지팡이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파이어볼 지팡이는 기관총, 트리플 파이어볼 지팡이는 샷건에 비유할 수 있다.
일반 파이어볼 지팡이는 연속발사가 가능한 지팡이로 개개의 데미지도 약하고, 연속으로 쏘면 정지하기 쉽기 때문에 무기가 없는경우 사용한다. 전사가 전쟁의 함성을 지를경우 연속발사로 죽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트리플 파이어볼은 죽음의 지팡이와 더불어 캐사기 소리를 듣는 지팡이로 3방 모두 맞힐 경우 192(64X3)!!이라는 미친 데미지가 한꺼번에 뜬다...게다가 3방 모두 직빵으로 동시에 터지면 효과음도 작살난다. 화염 저항은 씨알도 안 먹히고 물약도 안 빨아진다. 물론 3개를 다 맞추려면 초근접상황은 필수. 그런데 딱 붙어야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아주 미묘한 거리 밸런스가 요구된다...쉬울 것같지만 이거 웬만한 고수도 잘 안 나오는 플레이. 이런 트리플 파이어볼의 특성을 이용하여 끔살하는 것을 끼끼권[33] 이라고 칭한다.
물론 교전중에는 힘들기 때문에 피하기 힘든 특성을 이용, 데스레이 지팡이와 병행하며 날려서 맞춘다.
이러한 지팡이도 역시 마법사의 이동속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헤이스트 상태에서 트리플 파이어볼은 충격과 공포.
함정에 자주 사용되는 마법중 하나로 생성시 마우스 포인터의 위치로 날아간다. 이것을 이용해 순간이동과 조합해 반드시 맞게 하거나 좁은 통로에 벽을 노려 폭발시키는 방법이 있다.
추천 함정으로는 파이어볼+쇼크+순간이동.
추가적으로 앰버 데몬은 파이이볼에 100% 저항력을 갖고 있어, 맞추어도 1도 대미지를 입히지 못한다. 절대 앰버 데몬에게는 사용하지 말자. 그냥 마력 낭비(...)일 뿐이다. 위스프와 기계 골렘도 마찬가지. 파이어볼 맞고도 키잉 키잉 걸어오는 거 보면 심히 공포스럽다. 그냥 컨퓨즈걸고 번개로 지져주는게 편하지만 멀티플레이의 경우는 소환술사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이런 짓을 하다가는 석궁은 물론이고 그대로 고정하다가는 포스 오브 네이쳐에 스치거나 피스트 오브 벤젠스에 찍혀버린다. 고수 마법사 경우는 역전이나 카운터스펠이 안먹히는 지진으로 대처한다.
그리고..싱글에서 치트를 쳤을경우 번이나 파이어볼같은 마법을 NPC들에게 난사해서 갑옷 내구도를 깎아 옷을 벗길 수 있다(...). 물론 호바스같은 자체 모습이 있는 NPC에겐 안통한다.[34]
5.4.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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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ning. 에너지 볼트와는 달리 푸른색 빛을 띈다. 에너지 볼트와의 차이점은 마나 1당 1 데미지를 주지만 여러 명을 타격 할 수 있다. 스킬 레벨이 올라갈수록 번개로 타격 가능한 인원 수가 늘어난다. '''맞으면 캔슬된다'''.위 이미지는 번개 마법이 저런 식으로 나간다는 것을 이해하기 쉽도록 첨부자가 무적치트 쓰고 사용한 것이니 오해하지 말자. 맞지 않는 상황과 더불어 마나가 충분히 공급되는 상황이라면 굉장히 무서운 마법이 된다. 하지만 멀티 플레이어에선 그다지 쓸모가 없기도 한데, 팀전 할 때면 모를까 1 : 1 상황이 많이 만들어지는 멀티 플레이어 환경에선 이거 썼다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몹 중에선 위스프가 이 마법으로 타격한다. 철제 갑옷 입은 전사는 물론이고 체력이 비실한 마법사도 버틸 수가 없다. 물론 비홀더의 에너지 볼트에 비하면(...). 여담으로 싱글플레이의 위스프는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공격성을 매우 맞춰놓아서 절대 플레이어에게 선공을 하지 않고 자기 머리 위에 노란색 데미지 숫자 표시가 뜨고 나서야 플레이어를 공격한다는 특징이 있어서 마법사의 경우 드레인 마나와 라이트닝 or 에너지볼트를 동시에 사용하면 피해를 전혀 받지 않고 위습을 제거할 수 있다.
5.5. 에너지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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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Bolt. 이 마법을 사용하면 노란색의 전기를 시전하면서 주위에 있는 적 플레이어나 몹에게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준다.[35] 한 번 마법을 사용할 때마다 마나를 소모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마나를 소모하면서 시전하는 채널링 기술이다. 사용 중 다른 주문을 외울 수 있고, 순간이동나 블링크등 이동 마법기와 사용할 경우 주문이 취소되지 않는다. 주문 시간이 번개의 절반 정도로 짧고 스킬 레벨 3 기준 마나 1당 2 대미지로 번개의 두 배 위력이지만 플레이어 주변 360도를 모두 커버하는 번개와 달리 적을 등지고 사용하면 광선이 흡착되지 않으며 기술 사용 중이라도 뒤를 돌아보면 채널링이 끊긴다. 그리고 번개와는 달리 감전모션이 없어 방어가 캔슬되지 않는다. 도망치면서 사용할 수 없다는 점과 기술 사용 중에는 움직일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멀티플레이서 전사나 소환술사를 상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 기술의 진가는 마법사끼리의 미러전에서 포스 필드가 벗겨진 빈사 상태의 마법사에게 마무리를 넣을 때 드러난다. 가장 대중적인 활용법은 데스레이 + 에너지볼트 연계. 마법사를 주캐로 잡았다면 반드시 익혀야 할 필수 콤보 중 하나다. 포스 필드가 벗겨져서 체력이 2밖에 남지 않은 마법사를 쫓아가면서 이 기술을 쓰면 대미지가 딱 맞아떨어지기 때문. 에너지볼트 수인 맺기가 끝나기 직전에 죽음의 지팡이를 명중시키면 블링크도 쓰기 전에 죽기 때문에 포스 필드를 걸어도 살아남을 수가 없다!!!! 물론 너 또한 그렇다(...). 꼭 마법사 상대가 아니라라도 혼란 주문과 에너지볼트를 연계하면[36] 상대가 개나리 스텝을 추기 때문에 전사 상대로 악랄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외에도 수많은 조합의 기본적인 요소로써, 그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그밖에 이동마법 사용중에 주문이 유지되는 것을 이용, 전사에게 앵커를 걸고 지지면서 순간이동으로 빙빙 돌면 전사에게 지옥을 안겨주고, 버서커 차지를 쓰더라도 벽에 박게 할 수 있다.
마나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므로 시간이 충분하고 상대가 전사가 아니라면 드레인 마나를 같이 걸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상대방은 체력과 마나가 동시에 쑥쑥 빨리는 지옥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또, 녹스 전격계 마법의 특징인 금속갑옷류에 엄청난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특성상, 금속갑옷을 입은 전사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풀갑 전사라면 피가 장난아니게 빠른 속도로 빨리는 걸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도 법사가 사기라는 소리를 듣는 요인 중 하나기 때문에, 요새 수정맵들의 금속갑옷류는 대부분 전기 저항 속성을 탑재하고 있다. 그래봤자 전부 레벨 1, 2대지만. 이러한 이유로 전사와 마법사만 남으면 대부분의 전사는 가죽 갑옷으로 갈아입고 싸우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 전사들은 1 대 1일 경우 마법사가 굉장히 유리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대부분 전사들끼리 마법사를 다굴해서 죽이고 시작하여 이런 상황이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다.
멀티플레이 한정으로 번개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번개 + 에너지볼트 순서대로 사용해주면 시너지가 죽여준다. 그렇지만 철갑옷 풀셋을 맞추고 다니는 전사를 제외하고는 마나 소모 대비 효율이 굉장히 안 좋고 주문 영창 시간이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관광용 혹은 고문용이다.
솔로 스토리에서도 극초반 숨겨진 장소에서 딱 하나 얻을 수 있는데 레벨이 1이 제한인데다 설상가상으로 멀티에서의 25% 위력만 나오기 때문에 그냥 쓰레기다. 데이터를 뜯어보면 에너지 볼트는 초당 데미지가 0.5(멀티에서는 2)고 번개는 1.2(멀티에서는 1.5)라 단일대상이어도 그냥 번개를 쓰는 게 낫다. 다만 이게 무조건적으로 나쁜 건 아닌 게 플레이어인 마법사는 솔로에서 이 마법을 쓸 이유가 없지만 비홀더나 리치는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되려 난이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5.6.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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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ck. 이 마법을 사용하면 마법사 자신에게 스파크 효과가 생기게 되는데 적이 가까이 접근하거나 마법사 자신이 적에게 가까이 접근하면 스파크효과가 사라지면서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가까이 접근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전사나 근접공격을 하는 몹에게 효과가 좋다. 더군다나, 전격계 마법이라서 금속류 갑옷을 입은 전사에게는 엄청난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마법 미사일의 데미지를 증폭하고, 쇼크를 먹으면 뼈다귀가 보이면서 방어동작이 캔슬되기 때문에 일순간 방패 효과가 해제된다. 하지만, 전사의 전쟁의 함성이나 소환술사, 마법사의 카운터 스펠에 무효화되고, 기회가 보인다고 무턱대고 다가가면 석궁, 체크럼 같은 원거리 무기에 맞아서 때리기도 전에 먼저 뻗어버리는 수가 있다.[37]
특히, 멀티플레이에서 자신만 마법사고 다른 유저들은 전사일 때, 대부분 전사들은 물리 공격의 대미지를 깎기 위해 금속계 갑옷을 입게 되는데, 이 때 굉장히 유용하다. 잘만 컨트롤하면 포스 필드와 슬로우 같은 보조/방어 마법에 조력을 받아 전사들을 학살하고 다니고 다닐 수 있다.[38] 전사가 작살을 쓰면 쇼크 데미지를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받기 때문에 섣부른 작살질을 막을수 있는 좋은 방법.
좀더 전략적인 사용법은 쇼크 - 순간이동으로 스쳐 데미지를 입히는 방법, 쇼크 - 마법 미사일로 순간적인 킬을 노리는 방법, 그리고 쇼크를 먹을 때 방어가 일순간 풀리는 것을 이용, 데스레이등으로 킬을 하는 방법이 있다. 이경우 초근접해야 하므로 버서커 차지 이후 스턴에 걸려 카이트 실드로 막고있는 전사를 조질 때 사용한다.
금속 갑옷을 입은 전사를 상대할 때 함정에 넣어 보자. 번개와 에너지 볼트를 같이 넣기라도 하면 그대로 끔살.
참고로 이걸 직접 비벼서 타격했을 때와 적으로부터 근접 공격을 받았을 때 되돌려주는 데미지가 현저하게 다른데 정확히는 쇼크를 건 상태에서 근접공격을 허용하면 300%의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 그런 이유로 8장 익스사원에서 전사가 비홀더를 뭣도 모르고 직접 타격으로 공격하면 데미지가 100이 넘게 박히는 것이다. 당황하지 말고 슈리켄으로 잠거나 함성을 질러서 쇼크를 취소 시키고 잡거나 이도저도 안 되면 그냥 몸통박치기로 일단 쇼크를 지우고 상대하는 게 낫다. 적어도 몸통박치기 쇼크는 데미지 20~30으로 생존 가능 범위지만 직접 타격으로 쇼크를 맞으면 데미지가 80~100으로 뻥튀기 되므로 죽을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정 반대로 이 테크닉을 이용해 마법사의 경우 스스로 쇼크를 걸고 NPC들의 공격을 허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마법사가 굉장히 물몸인 관계로 포스필드는 필수이며 대부분 전사 NPC가 필요 이상으로 비비려는 AI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격 전에 스쳐서 꺼지는 게 문제.
5.7.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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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폭 마법'''
Obliteration. 주문 시전 즉시 시전자는 해체 불가능한 스턴 상태에 빠져[39] 현재 남아 있는 마나를 전부 소모해서 시전자를 중심으로 한 화면 가까이 되는 폭발을 일으킨다. 소모되는 마나량에 비례해 피해와 시전시간이 증가한다. 마법사가 마나가 거의 꽉찬 상태에서 말소를 쓰면 전사도 한 방에 보낼 만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리고 '''시전자 자신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뒤집어 쓴다.''' 시전자에겐 모든 버프 마법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시전자는 절대로 이 피해를 방어하거나 줄일 수 없다. 마나가 적은 상태에서 쓰면 피해가 그만큼 작아서 죽지 않을 수 있긴 하다.
주변의 모든 마법을 캔슬시키거나 폭발시키고, 상태이상은 마나를 큰폭으로 드레인하면 일정시간후 풀린다.
특이하게 카운터 스펠 외에도 반사 방어막에도 해제된다.
보통 함정에 넣는데, 함정이 작동하면 일정시간 뒤에 큰 폭발을 일으키는데 여기에 슬로우나 컨퓨즈를 넣어서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중수정도만 되도 카운터스펠이나 전쟁의 함성으로 캔슬시킨다.
자폭용으로 쓸 때 피해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폭발은 마나가 0이되면 발생하므로 중간에 마나 포션을 계속 마시면 폭발이 지연되면서 피해가 늘어난다. 때문에 싱글플레이에서 무한 마나 치트를 써서 작동을 무한정 지연시키다 치트를 해체하면 헤쿠바도 한 방에 죽이는 엽기적인 데미지가 나온다.[40]
멀티에서는 마나크리스탈이 많은곳에서 체력 포션, 마나포션을 가득 채운채로 마나를 약간 쓴 상태에서 드레인 마나, 채널 라이프와 같이 사용하면 마나가 전부 소진되기 전에 모든 상태이상이 풀린다. 이후 블링크를 사용하면 블링크 도착지는 헬게이트 확정. 어떠한 방법(공간이동이나 블링크나 염동이나...)을 써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한번 발동하면 무조건 죽어야한다.
5.8. 마법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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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les of Magic. 한글판에서는 '''마법 미사일'''이라고 번역했다. 스킬 당 불덩이 같이 생긴 마법 구체 1개를 발사한다(3스킬시 3개). 싱글플레이에는 대미지는 낮지만 마법소비량이 매우 낮고 유도기능을 가지고 있어 약하고 작은 몹들을 상대하기 좋다. 또한 좀비를 태울 수 있으면서 화속성 공격에 면역인 앰버 데몬 등에게도 데미지가 박히는 유이한 스킬이다. 나머지 하나는 운석.
하지만 굇수급 플레이어가 많은 멀티플레이에는 전사는 그레이트 소드, 방패로 막거나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피하고 소환술사나 마법사는 카운터 스펠을 써서 무효화하거나 역전으로 마법을 사용한 자신을 향해 공격하도록 한다(...).
번개나 쇼크와 함께 사용하면 데미지가 엄청나게 증폭된다. 또 마법 미사일이 근접에서 중첩돼서 폭파될 경우 데미지가 증폭되기 때문에 초근접해서 3방을 거의 동시에 맞출 경우 마법 미사일 만으로 '''127(!)'''이라는 경이적인 데미지를 주기도 한다. 물론 멀티에서 마법사로 이 짓 하겠다고 적에게 접근하는 건 미친짓. 싱글에서는 신묘한 컨트롤로 근접 마법 미사일에 자신 있다면 마나를 아껴가며 플레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참고로 이 마법 미사일의 데미지는 거리가 벌어질수록 데미지가 격감하고 최종적으로는 6~8의 데미지만 남는 형태이다. 즉 저레벨 때 한줄기가 나간다 하더라도 근접해서 맞추면 20 이상의 데미지가 나올 수 있다.
멀티플레이 중에는 보통 이런 상황일때 쓴다.
1. 색적용: 가장 기본적인 용도이다. 마나 소비가 적은 슬로우나 컨퓨즈도 존재하지만, 약 120도 각도로 발사되는 마법 미사일은 광범위 색적을 하는데 용이하다. 다만 마나 소비가 크므로 남발은 주의해야한다. 추적용으로는 큰 의미는 없다. 애초에 소환술사와 마법사는 블링크로 도망가는게 정상이며 전사라 치더라도 현재 멀티플레이 레벨에서는 무효화 하거나 피할 수 없는 전사들이 생존해 있지가 않다.(...)
2. 견제용 : 대 전사용. 마법 미사일로 상대방의 스텝을 엉키게 만들 수 있다. 이거 막자고 그레이트 소드로 막다가 데스레이 맞을 기회를 허용하는 안타까운 뉴비분들이 많다. 가끔은 적당히 무시해주는 센스도 필요하다. 이런 슬픈 현실에 각성한 전사들은 궁극적으로 무빙만으로 미사일계를 무효화 시키는 경지에 다다랐다. 믿기 어렵겠지만 아무리 마법 미사일을 쏴도 한 바퀴 턴을 하면서 죄다 피해버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전 버전에서 마법 미사일을 이용한 전술이 소개되었는데, 현재에서는 유황불 지팡이로 싸움하는 것과 다름이 없어졌다. 이미 녹스가 10년 묵은 게임이다보니 발견 순간 최고 해상도 거리에서 에볼+데스레이나 석궁+번으로 1초 내외로 승부를 가리는 괴수들만 생존해 있는 상황이다. 적절한 위치에서 마법 미사일을 사용할 경우 120이상의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기에 노린다면 한 두번은 성공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지정위치로 순간이동을 한 이후 행동 우선권은 상대에게 있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지속적으로 사용하기에 어려운 전술이다..
예전 개발버젼에서는 매직 미사일 지팡이도 있었다. 하지만 잉여로웠는지 삭제되었다. 트레이너로 불러낼 수 있으며 지팡이의 그래픽까지 구현되어 있지만 집는 순간 게임이 튕겨서 사용하는것은 불가.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정말로 껍데기 이외엔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 아마 개발단계에서 바로 취소된 듯 하다.
5.9. 링 오브 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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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g of Fire
시전자를 중심으로 불꽃이 원형으로 퍼져 나간다. 퍼지면 퍼질수록 불꽃 간의 간격이 커져서 제대로 피해를 입히고 싶으면 적 가까이에서 써야 효과를 본다. 필드 상에 배치된 불꽃과 동일하기 때문에 점프를 하면 피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1레벨일 때는 정말 콩알만한 불꽃이 나가기 때문에 쓸 필요가 없고 2레벨은 돼야 그나마 쓸만하다. 그리고 필드 상의 불꽃과 같기 때문에 주문 시전 후 움직여서 불꽃에 닿으면 피해를 입는다.
싱글플레이에서는 데몬 로드가 3레벨로 뻥뻥 쓰는 것만 볼 수 있고 플레이어는 쓰지 못한다. 이 데몬 로드는 딜레이가 거의 없는 파이어볼과 링 오브 화이어를 난사 하는데다, 불에 면역이고 체력이 500이나 되는 막강한 적이다. 근데 이걸 매직 미사일과 번개만 가지고 잡아야 한다. 여러모로 괴로운 적.[41]
멀티플레이에서는 그다지 쓸일이 없다. 시전이 꽤 느리고, 마나소모가 크며, 이동중에 쓰면 불의 진행속도와 캐릭터 이동속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시전자가 순식간에 큰 데미지를 입는데다, 제대로 쓰고 싶으면 가까이 붙어서 써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점프만 하면 무용지물이 돼서 전투중엔 쓰지 않는다.
다만 월 뒤에서 농성하는 적에겐 대단히 효과적인데, 벽을 뚫기 때문에 붙어서 써주면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반대로 월을 쓰고 부수려는 전사에게도 사용가능.
이 마법의 진정한 진가는 함정으로 계속 이동해 다니는 녹스 특성상 함정에 넣어두면 위에 서술한 이유로 순식간에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ROF+쇼크+매직 미사일은 국민 함정중 하나.
녹스 퀘스트에서는 오벨리스크를 깨부수는데 최적화된 마법중 하나. 특히 대량으로 오벨리스크가 뭉쳐있는곳에서 붙어서 써주면 엄청난 피해를 줄수 있다.
5.10. 컨퓨즈
Confuse. 스턴이 소환술사 전용 마법이라면, 컨퓨즈는 마법사 전용이다. 상대의 이동 방향을 의지와는 상관없이 바꾸는 스킬로 슬로우와 스턴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강력한 마법이다. 슬로우의 경우 전사에게 걸 경우 그 효과도 떨어지는 편이고 전사가 버서커 차지를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컨퓨즈의 경우 버서커 챠지의 방향 자체를 바꾸기 때문에 걸리게 될 경우 상대 전사의 공격 수단을 아예 봉쇄해버린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데스레이를 사용한다는 것은 일순간이지만 제자리에 멈춘다는 의미여서 의외로 이런 역습에 당해 죽는 경우가 많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컨퓨즈와 슬로우가 겹치게 되면 이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애용하자. 마나 소모자체가 많지 않기에 슬로우와 함께 색적용으로 주로 쓰인다.
6. 구현되지 않은 스킬들
- 대장장이
베타때 사라진 전사의 기술로 싱글플레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철갑 종류의 방어구는 금새 내구성이 떨어져서 파손된다. 그래서 이걸 수리해야 되는데 수리 비용이 말도 안되게 높다. 좋은 방어구일수록 유지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런 전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기술이 대장장이였다. 하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잉여기술이므로 삭제되었다. 대신 이 때 조심스럽게 걷기가 추가되었다. [42]
- 히든 스펠
히든 스펠이라 불리는, 게임내에 존재하지만 밸런스 상의 문제로 사용하지 못하는 마법들이 있다. 한글판의 경우 이 마법들 설명까지도 한글화되어있는 걸 보아 출시가 임박했을 때 제외했을 가능성이 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언락(unlock) 트레이너를 사용하면 이 마법들을 사용할 수 있다.
- 파이어워크(fire walk)
마법을 맞은 사람이 밟고 지나간 자리에 불꽃들이 생기는데 점프하면 생기지 않는다. 마법레벨이 올라갈수록 불꽃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
- 데스(death)
이 마법은 투사체를 발사하지 않으며, 적 위에 마우스 포인터를 놓고 시전해야 한다. 따라서 적이 격렬히 움직이고 있으면 마법을 걸기가 다소 힘들다. 이 마법을 시전하면 불길한 효과음과 함께 맥박소리가 나며[43] 얼마 후 그 마법이 걸린 적은 무조건 죽게 된다. 이 마법의 아이콘이 바로 가끔 멀티에서 데스매치하다가 죽을 때 나오는 아이콘이다.
- 메테오 샤워(meteor shower)[44]
소환술사의 운석마법을 한 화면에 무더기로 날린다. 마법레벨이 올라갈수록 운석들이 강해지며 한 5초동안 스무번정도 운석들을 떨군다. 마나소비 60. 그냥 운석과 마나 소비도 동일해서, 처음에 운석 마법을 이런식으로 기획했다가 너무 강력하여 숨겨버린것으로 추정한다.
- 팬텀(phantom)
분신을 만들어내는데 미러 이미지라 생각하면 비슷할 것이다. 시전한 플레이어의 시야에는 분신이 무적마법 효과처럼 번쩍거린다. 현재 SDL 판 녹스에서는 구현되어있지 않다.
- 마나 번(mana Burn)
싱글이나 멀티 맵에서 볼 수 있는 푸른 불꽃을 해당 포인트에 생성한다. 이 푸른 불꽃에 닿으면 체력 대신 마력이 급속도로 감소한다. 마나 소비 10.
- 마나 번- 링 오브 파이어 버전
링 오브 파이어처럼 푸른 불꽃을 원형으로 소환하여 전방위로 뿜어낸다. 마나 소비 60.
- 플라즈마(plasma)
망각의 지팡이에서 나오는 광선을 발산한다. 번개나 에너지볼트처럼 채널링 마법이다. 사실 데스레이 지팡이가 데스레이를 발사하는 것처럼 망각의 지팡이도 플라즈마를 발사하는 아이템이다. 다만 다른 마법이 개발 전에 취소된건지 전용 아이콘도 멀쩡하게 있고 마법 설명도 정상적으로 되어있는 것과 달리 이쪽은 버젼에 따라 제대로 시전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아이콘도 no icon이라는 아이콘으로 대체되어 있으며 마법 설명도 '이 마법이 책에 있으면 안된다.' 라는 웃기면서도 꽤 섬뜩한 구절로 되어 있다. 아이콘도 그렇고 설명까지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약간의 이스터 에그 느낌을 노린 것 같기도 하다. 참고로 시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마지막에 망각이 지팡이를 얻고난 뒤부터는 이 마법도 자유롭게 시전이 가능해진다!
- 블라인드(blind)
슬로우, 스턴, 펌블 등 상태이상 마법을 시전했을 때처럼 푸른색 마법이 꼬리를 그리며 상대편에게 유도되는데 맞은 상대는 화면이 암전으로 변한다.[45]
- 빛(Light)
전사가 사용하는 전사의 함성과 동일하게 상대방에게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며 스턴을 건다. 빛이라는 동명의 다른 스킬이 있다.
- 프리즈(Freeze)
피격자를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만든다. 스턴의 상위호환형 스킬.
[1] 투척 무기가 날아가는 속도와 같다.[2] 피스트 오브 벤젠스 다음으로 대미지가 높은 기술(마법)이다.[3] 전사의 방패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그나마 생존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방패의 방어능력을 무시하는 피스트 오브 벤젠스 라든가 쇼크같은 마법을 사용하면 답이 없다.[4] 특히, 전사가 마법사를 상대하는 경우에는 이 것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플레이어를 죽어거나 놓칠 수 있다. 이 방법을 잘 활용하는 실력이 뛰어난 전사들은 버서커 차지로 한 방 마법사를 때리면 놓치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 따라서 마법사에게 대 전사전은 전사에게 버서커 차지를 맞지 않고 죽이는 것이 최대 관건 중 하나이다.[5] 솔로에서 연못이나 강가에 돌아다니는 물고기들도 스턴걸린다.[6] 앵커 마법 + 숨겨진 마법인 빛 + 카운터스펠 효과와 똑같다.[7] 적외선 마법과 동일하다.[8] 물론 완전한 랜덤은 아니고 어느정도 위치가 지정되어 있다. 대충 캐릭터 리젠 위치랑 비슷하다. 녹스 퀘스트에서는 바로 이전에 등록한 세이브 포인트로 이동시켜준다.[9] 심지어 블링크를 썻는데 전사가 버서커 차지로 워프 포인트를 타넘고 끔살 시키는 경우도...[10] 역전으로 마법이 계속 쌓인 경우나 마나가 후달릴 경우.[11] 레벨 3 번의 타오르기 시작해서 꺼질 때까지 주는 데미지는 '''300'''이다. 그러나 매우 오래 걸려서 큰 의미는 없다.[12] 녹스 스토리 중 약을 사용할 수 있는 적군 혹은 아군은 없다. 황무지에서 만나는 케인은 트리거로 처리한 것이다.[13] 근접이 강한 적이라면 그리즐리 곰 2마리를 써서 하는것이 좋다. 밀치기가 있으니...[14] 범용성 높은 유닛을 원한다면 오우거 로드 2마리를 쓰는 것도 괜찮다. 체력도 좋은 편이고 슈리켄으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며 근접 공격도 꽤나 강력한데 밀치기도 가능한 팔방미인이다.[15] '''대미지 대비 체력 환산 비율이 매우 높다.''' 좀 강력한 마법이나 석궁으로 대미지를 입히면 금세 체력이 가득차는 모습을 볼 수 있다.[16] 흡혈의 체력 환산 비율이 매우 높아 사기일 것 같지만, 녹스에는 워낙 한 방이 강력한 무기가 많아 사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애초에 소환술사는 데스레이나 버서커 차지 맞으면 '''한 방에 죽는다(...)'''.[17] 전사도 슬로우가 아닌 스턴에 걸린다.[18] 매직미사일은 첫 스킬에 1개, 스킬 당 1씩 증가해서 3스킬시 총 3개, 픽시스웜은 첫 스킬에 2개, 스킬 당 1씩 증가해서 총 4개이다.[19] 엉덩이를 하늘로 향한 채로 쓰러진 뒤, 방귀 소리를 내며 독 구름이 시전된다.[20] 원거리 공격을 해도 터진다. 마법사나 소환술사는 유황불 지팡이 하나면 있으면 쉽게 처리할 수 있고, 전사는 슈리켄을 던져야 하는데 슈리켄이 아깝다면 시간이 많이 들지만 하나하나 작살로 터뜨려도 된다.[21] 다만 죽은자의 땅에서 리치로드를 죽이고 '포스 오브 네이쳐 지팡이'를 얻을 수는 있다.[22] 마나크리스탈을 통과하는 특성을 이용해서 마나크리스탈 뒤에서 쏴주고 파볼을 크리스탈에 폭발시킨다던가...[23] 단, 연타계 기술까지 포함하여 가장 순간화력이 높은 기술은 포스 오브 네이쳐다.[24] 하지만 소환술사는 스턴 마법이 있다. 컨이 귀찮다면 자폭토끼에 두가지 마법을 넣고 제조해주면...[25] 전사에게 충고를 하자면, 소환술사와 전투 시 함부로 버서커 차지를 쓰지 말자. 함부로 쓰다가 벽에 박아 스턴상태에 걸리면 초수나 마나가 부족한 소환술사가 아닌 이상 십중팔구 이 마법을 써 땅바닥에 뻗어 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조심하자.[26] 고스트의 스턴은 종류별 상관없이 다 걸린다. 강인한 몬스터라도![27] 뱀발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사제가 사용하는 큰힐인 '상급 치유'와 한때 작은힐이던 '하급 치유'의 원문도 동일하다.[28] 물론 가만히 플레이어가 서 있다면 위력이 대단하지만, 누가 과연 제자리에 가만히 서 있을까?[29] 패치 이전에는 1이었다. 전사가 오버밸런스여서 웨스트우드에서 너프했지만 그 결과 전사는 비참하게 추락하고 만다. 참고로 작살 대미지는 1.[30] 수인 하나만큼 느리다.[31] 물론 실전용으론 권하지 않는다. 75의 체력을 가진 마법사는 45데미지라도 두번 근거리에서 폭발하면 사망.[32] 둘다 레벨1 파이어볼을 발사한다. 따라서 마법으로 구사해서 나가는 레벨3 파이어볼과 달리 구체의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고 대미지가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33] 카운터스펠을 쓰는 것과 동시에 발사하면 파이어볼이 쓰는 사람은 죽지 않고 3발 피해가 전부 들어가는 거리에서 터진다. 일종의 근접무기로 사용하는 것인데 당하면 무조건 죽지만 못맞추면 쓰는 사람이 죽는다.[34] 녹스에서 등장하는 여성들은 모두 동일한 그래픽을 사용하여 똑같이 생겼으며, 호바스나 호렌더스와 마찬가지로 고유모습을 가진 NPC, 즉 몬스터로 처리되어 있고 따라서 갑옷을 입은 경우도 없기 때문에 안된다. 참고로 데이터를 뜯어보면 여성 NPC의 사망시 그래픽도 구현이 되어 있다(...) 싱글에선 등장하지 않는다.[35] 번개와는 달리 1인 대상이며 마우스 포인터에서 일정 범위안에 있는 대상에게 적용된다.[36] 대부분의 게임에서 비매너로 취급된다.[37] 따라서 쇼크킬을 노릴 땐 이동마법을 사용하자.[38] 이 전략은 전사들의 실력이 뛰어나서 마법들을 잘 피해다니거나 적절한 때에 전쟁의 함성으로 무력화시킨다면 자신이 역으로 끔살당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이 월등하거나 전사 유저들이 못하지 않는다면 그냥 쓰지 말자. 자신의 목을 범의 아가리에 들이미는 꼴이 될 수 있다.[39] 정확히는 전쟁의 함성(빛)+스턴+앵커+) 공격, 이동, 마법 시전이 불가능해진다.[40] 죽은자의 땅 입구에서 헤쿠바와의 2차전에서는 말소로 함정을 만들어 헤쿠바를 한방에 죽일 수 있다. 미리 투명을 걸어놓은 상태에서 함정을 몰래 설치해놓고 작동시키면 끝. 물론 함정은 멀리 떨어져서 작동시켜야 하며 가까이 있다가는 헤쿠바와 동귀어진하게 된다(...). 플레이어와 헤쿠바 둘 다 죽어버려서 게임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게임을 강제로 종료했다가 다시 해야 한다.[41] 심지어 컨퓨즈 같은 보조 마법을 쓰면 카운터스펠 같은 마법으로 플레이어의 마법을 취소해버린다. 운좋으면 컨퓨즈에 걸리기도 하지만 일단 데몬 로드를 보면 멀리 도망부터 가자.[42] 거의 싱글한정으로만 쓰이게 되는 기술인데, 땅이 꺼지게 되어있는 함정류 위를 안전하게 지나도록 해주는 스킬.[43] 체력이 얼마 안 남았을때 나는 그 소리[44] 한글판에서는 운석 소나기로 번역.[45] 마법창만 보이고 나머지는 까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