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나리구

 



'''西成区(にしなりく'''
니시나리구 / Nishinari 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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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국가'''
일본
'''지방'''
간사이
'''도도부현'''
오사카부
'''시정촌'''
오사카시
'''면적'''
7.37km²
'''인구'''
107,972명[1]
'''인구 밀도'''
14,650명/km²[2]
'''상징'''
'''구화'''
[image]
싸리(ハ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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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부 오사카시 니시나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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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네 신사'''
1. 개요
2. 교통
3. 치안
3.1. 왜 이렇게까지 치안이 나빠졌나
4. 주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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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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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나리구청'''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서남부의 행정 구역. 북쪽으로 도부츠엔마에역신이마미야역에서 남쪽으로 텐가차야역을 거쳐 타마데역까지에 해당한다.
오사카 여행객들에게는 신이마미야의 값 싼 비즈니스 호텔들과 '''일본 최대의 슬럼지역'''으로 유명하다.

2. 교통


동북부쪽 나니와구텐노지구와 접한 곳은 옛 오사카의 번화가였던 신세카이[3]가 바로 코앞이다. 바로 그 옆이 남부의 새로운 번화가로 뜨는 텐노지 상권이다. 더 서북쪽으로 올라가면 덴덴타운 및 오타로드(닛폰바시 상권)까지 1~1.5km, 난바 상권까지 2km, 도톤보리 및 신사이바시 상권까지 2.5~3km로 조금 멀긴 하나, 연속적으로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도심과 근접한 곳이다.
오사카메트로 도부츠엔마에역JR 니시니혼 환상선 및 난카이 전기철도신이마미야역이 위치해있어서 교통망 자체로는 굉장히 편리한 편이다. 일단 도부츠엔마에역 자체가 지하철에서 메인인 두개 노선(미도스지선, 사카이스지선)의 환승역이고, 난카이로는 간사이 국제공항 급행 정차역으로서 공항은 몰론, 와카야마현 방향으로도 한큐에 갈 수 있으며, JR선도 신이마미야에서 JR난바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데다, 바로 옆의 텐노지를 경유로 가면 공항 및 나라시/와카야마에, 시계역방향을 더 돌면 츠루하시역오사카성으로, 시계방향(오사카역 방향)으로 돌면 USJ 혹은 고베/교토까지 닿는다.
하지만 조금만 남쪽으로 내려와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는데, 동쪽으로 아베노구와 접한 텐가차야는 토비타신치라 불리는 오사카 제1의 집창촌, 서쪽 중심부로 들어오면 아이린 지구로 유명한 하나조노이다. 이 두 지역이 오사카에서 제일 낙후되어 있는 곳이라는 것이 아이러니.
그래도 더 남쪽, 스미노에구스미요시구와 접한 타마데까지 내려오면 다시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3.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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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악의 우범지대임과 동시에 오사카 내에서도 알아주는 빈민굴이다. 아이린#s-3 근처는 노숙자천국이라 더럽기도 더럽지만 '''노상방뇨'''가 일상이 된 곳인지라 들어가자마자 지린내가 진동한다. 쓰레기도 정말 많을뿐더러 야쿠자건달같은 일본 어깨 형님들[4]노숙자, 일용직 노동자들이 길거리를 활보하며 다닌다. 만약 이 광경이 신기하다고 카메라를 절대 들이대지 말자. 어떻게 될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사실 이 정도가 정말 안전해진 것이라고 한다. 불과 10여년 전인 2000년대 후반만 해도 골목에 버젓하게 히로뽕 가득 담은 주사기를 주르륵 늘어 놓고 판매하던 곳이 아이린 지역이다. 길거리 벽에는 "약을 하지 맙시다!" 등의 메시지가 적힌 공익 광고 포스터가 붙어 있기도 하였다.
새벽에는 여기서 야시장이 열리는데, 정말 괜찮은 품질의 중고품부터 불법적인 물건까지 판매한다. 다만 모든 물건의 공통점은 '''출처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명 도둑시장(泥棒市)이라 불리운다.[5]
도둑시장 촬영 영상. 겉보기엔 동묘 풍물시장 일대의 좌판과 비슷해 보이나 오히려 동묘가 깨끗하게 보일 정도로 더 더럽고 후줄근하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린 지구에서 남동쪽으로 조금만 더 내려오면 사창가인 토비타신치가 있다. 순수한 마음으로 오사카 여행을 왔다가 관광안내소의 어깨 형님들에게 끌려가 강제로 성매매를 한 경우도 있으니 웬만해선 오사카 도심의 역 근처에서 안내를 받도록 하자. 그리고 이곳에선 정말 관광객 티를 내지 말아야 한다. 큰일 나는 수가 있다.[6] 주로 낮에 대로변으로 다니는 것이 신상에 이로울 것이다. 물론 여기로 접근 자체를 하지 않는게 가장 좋다.[7]
물론 니시나리구에 속한 지역 전체가 막장인 건 아니니 편견은 갖지 말자. 안전한 곳으로는 사카이스지선 도부츠엔마에역과 신이마미야역 주변의 비지니스 저가 호텔(대부분 고시원 쪽방 수준)이 몰려있는 대로변,[8] 니시나리구청 주변, 텐가차야역, 키시노사토히가시(쇼텐사카역) 일대인데 이런 곳은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 다만 이곳에서도 가끔 노숙자들이 활보하거나 옹기종기 모여 자는 경우도 있으니 눈 마주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 게 상책이다.
최근에는 오사카시에서 아이린 지구의 치안을 상승시키기 위해 상당히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2000년대 초반과 같이 들어서자마자 나는 지린내는 많이 사라졌으며, 낙서를 가리고 낙후된 건물을 개보수 하는 등의 공사현장이 여기저기 늘어서 있으며 CCTV도 설치하였다. 여전히 듬성듬성 노숙자들과 부랑자가 보이지만 2000년대와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지만 그래도 노숙자들이 많은건 사실이고 2020년 7월기준 오사카시 치안 평가에서 24구 중 21위이며 이마저도 24위에서 3단계 오른편이지만 오사카 시내 범죄 발생율은 1위[9]를 유지하고있다.
2020년 1월 오후 8시에서 10시의 늦은 저녁대에 아이린 지구를 통과하여 귀가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만큼 발전했다. 그러나 문제는 그 10시 이후의 시간대에는 매우 위험하며 대로변에도 노숙자가 돌아다니기 시작하고 술 마시고 괴성을 지르는 등 주거환경으로서는 최악을 달린다.

3.1. 왜 이렇게까지 치안이 나빠졌나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시절, 오사카시장으로 재임하던 니시오 마사야(무소속, 재임 1987년~1995년)[10]는 당선 당시 버블경제가 붕괴되며 니시나리에 위치하던 유해물질을 다루는 영세한 공장들이 시 외곽으로 빠져나가면서 니시나리에 거주하는 공장 근로자들도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공장 근로자들에게 집을 임대해주던 임대인들은 못살겠다며 아우성을 질러댔고, 또한 부동산 버블도 꺼져가던 차라 성이 나있던 집주인들의 민심을 잡기 위해 포퓰리즘을 강행하게 되는데, 노숙자들에게 무상급식, 무상숙박 쿠폰을 뿌리게 된다.
오사카에서 하루에 뿌리던 숙박,급식 쿠폰만 해도 하루 최대 수 천장에 달했다는데 그걸 노리고 최소한의 시설만 해놓고 생겨난 숙박시설이 200개가 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숙박시설은 모두 임대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숙소다. 그래서 니시나리의 저가 호텔들의 주소지를 잘 보면 'XX 하이츠' 와 같은 우리나라의 주택이름을 연상시키는 이름들이 꽤 있다.식당들도 우후죽순 생기게 되었다.복지혜택을 받는 노숙자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했고, 또한 성공한 복지 정책의 사례로 오사카의 노숙자 무상복지가 유명해져 일본TV에서도 방송을 타게 되었다. 그러자 오사카 외의 지역에 있는 이 사실을 알게 된 일본의 수많은 시민단체들과 노숙자들이 오사카 처럼 무상복지를 해달라 요구하게 되자 각 시 정치인 및 공무원들이 오사카 때문에 노숙자들 및 부랑자들에게 괜한 돈을 쓰게 될 까봐 매우 난감해했다. 그러던 중 각 시의 공무원들은 생각 끝에 '''각자의 관할 지방에서 노숙자 및 부랑자들에게 무상 숙박을 제공하는 대신 그냥 그들을 전부 오사카로 보내 버리자''', 오사카는 이미 무상 숙박을 제공하고 있기에 그들을 수용하는 것을 거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라는 요지의 아이디어가 나왔고 각 시들은 즉각 오사카행 쿠폰을 마구잡이로 뿌려 대는 묘책을 사용했기에 전국의 노숙자들이 오사카로 향하게 된다. 처음엔 오사카 시내 노숙자들로도 충분한 양이었는데 수만 명이 몰려들자 쿠폰 지급에 차질이 생기고, 결국 쿠폰 지급이 중단되고 말았다. 노숙자들은 무료 숙박쿠폰을 나눠주고 잘 수 있었던 니시나리구에 많았는데, 갈 곳이 없어지자 그곳에 판잣집을 만들고 생활하게 된다. 당연지사 범죄가 늘어났고, 원래 니시나리구에 살던 주민들은 다른 구 혹은 다른 시로 피신을 갈 정도로 난장판이 되었다고 한다.
결국 니시나리구에 일명 아이린 지구라고 불리는 오사카 최대 치외법권 지역, 즉 슬럼이 생겼다. 이 지구 안에 있는 공원들에는 노숙자들이 판자촌을 짓거나 점거하였기에 니시나리구의 골칫거리가 되었다. 보통 이런경우 일본 경찰이 치안을 강화해야하는데 너무 많은 노숙자들이 경찰들에게 폭동을 일으키다보니 경찰서 자체가 마치 요새처럼 디자인 되어있다. 더더욱 골치아픈건 이 근처에 있는 일본 국내 최대의 사창가 토비타신치에 노숙자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야쿠자들이 아이린 지구를 점거하는 것은 물론 야쿠자들이 아이린 지구의 노숙자들로 부터 보호비라는 상납금을 받기 때문에 이들 노숙자들을 내쫓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 게다가 노숙자들은 아무 것도 모르는 외국인을 등처먹거나 소매치기 상대로 보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외국인 노동자들 때문에 자신들이 일을 할 수 없다는 피해망상에 가까운 마인드를 지니다 보니 외국인을 향한 적개심이 높다. 그래서 2010년대에 한국인 관광객 한명이 대낮에 대로변에서 배에 칼로 찔리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11]
오사카가 이런 복지가 가능했던 이유는 버블경제 때 일본 경제의 큰 손들이 대부분 오사카에 있었다고 한다. 그로 해서 많은 세금을 걷어 복지가 가능했다고 하는데,[12] 이런 헬게이트가 열릴 줄이라곤 꿈에도 생각을 못했을 것이다.

4. 주변 시설


정말 값싼 비즈니스 호텔들이 많은데, 대부분이 1박에 1600~2500엔[13] 정도 한다. 북쪽에 있는 오사카 최고 번화가 중 하나인 신사이바시의 캡슐호텔이 1박에 2800엔, 일반적인 3성급 호텔의 1인실이 약 4~5천엔대(비싸면 7천엔대까지)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싼 가격이다.
아이린지구 안에 있는 호텔은 '''0엔'''~500엔 정도로 매우 싸다. 이렇게 싼 이유는 아이린지구의 저임금 노동자나 노숙자들이 자기 위해 마련했다고는 하지만 일반 관광객은 절대 가지 말자. 참고로 0엔 호텔의 경우 그곳에서 숙박해본 후기가 있다.[14]
아이린지구 안에 있는 식당들은 카레같은 음식도 무려 100엔에 달할 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인지라 이에 대한 호기심 및 아이린 지구를 탐방하는 일부 용감한 블로거 혹은 지구에 대한 기사를 내기 위한 직종들을 가진 사람들이 들어가서 후기를 남기는데 당연히 가격에는 놀라지만 맛은 그리 좋지는 않다는 평이 대부분이고 대표적으로 100엔 라멘집은 나름 차슈 1장이 들어있지만 국물이 매우 짜서 겨우 먹었다는 평도 있다.
위의 영상에서 보듯 이 근처의 저가 호텔의 경우는 난방은커녕 냉방도 되지 않거니와 지갑등 귀중품 도난은 물론 '''살인'''까지 일어난다고 하니, 이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오지 않는다고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밤 10시 이후에는 현관을 잠가놓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 이는 숙박객 보호를 위한 차원에서 하는 것이다. 또 체크인 할 때 동의서도 작성을 하는 곳이 많은데 내용인 즉슨 금품이 털리거나 생명에 피해를 입어도 여기 호텔에선 아무 책임 없으니 이에 대해 동의 못하면 해당 호텔에 투숙 못 한다는 내용이다.
당연히 시설의 수준도 저렴하고, 예전 한국의 여관 수준만도 못한 것이 태반이다. 모 리뷰에 보면 훈련소 막사보다 더 구린 곳은 처음 보았다고 한다... 외국인의 저가호텔 호텔 다이아몬드 리뷰 제목부터가 '''"Most dirtiest hotel in Japan"'''이다.
니시나리 타마데초에서 생긴 마트슈퍼 타마데(玉出)가 있는데, 24시간 운영한다. 특징은 일본 마트치고도 이상할 정도로 저렴하다. 한국 물가보다도 '훨씬' 싼 것도 많다.(물론 환율에 따라 차이가 있다) 야쿠자가 하는 마트라고도 소문이 났었다. 하지만 야쿠자가 운영하는 마트는 아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싼지는 며느리도 모른다.[15]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소비세를 포함하지 않은 채 적은 가격이 많으니 이는 주의할 것.[16]
주변엔 스낵 바들이 많은데, 맥주는 450엔 정도이며 가라오케 기계를 쓰고 여주인과 손님들이 두런두런 얘기하는 그런 분위기이다. 술 있고 노래방 기계 있고 여자 종업원 있다고 우리나라의 그렇고 그런 단란주점을 생각한다면 안 된다. 그 여주인에게도 실례일 뿐만 아니라 야쿠자와 커넥션이 있는 곳에 갔다면 험한 일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길 바란다. 2010년대 들어서 예전의 명성을 잃었지만 그래도 아직 위험한 곳이 많은 건 사실.
근처에 오사카 최대의 유곽인 토비타신치가 있어서 우리나라의 과거 길음역 미아리 텍사스나 청량리역 588의 분위기와도 흡사하다.
하지만 그런 호텔들이 많아서 노숙자나 거친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의외로 멀쩡한 관광객들도 많다. 지갑사정이 안타까운 나홀로 여행족이나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애용한다고. 다만 여전히 아무이 부득이란 경우라 할지라도 젊은여성 이용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1] 추계인구 2020년 11월 1일 기준.[2] 2020년 11월 기준.[3] 단, 신세카이 자체의 소재지는 나니와구 에비스히가시초이다.[4] 빈민가인데도 이따금 벤츠 자동차 등 고급 외제차가 주차되어 있기도 한데, 이 사람들과 관련되어 있는 차량이라는 추측이 중론이다.[5] 이 곳을 일컫는 다음과 같은 경구도 있다. '당신이 어제 잃어버린 신발이 오늘 이 곳에서 팔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6] 예를 들어 캐리어 가방을 끌고 이동한다던가, 일본어를 제외한 외국어를 대놓고 구사하고 다닌다거나.[7] 참고로 여기는 관광지도 별로 없다. 굳이 뽑자면 근처에 덴노지 동물원이 있기는 한데, 지하철을 이용해 동물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출구를 잘 찾아 나가야 된다. 잘못 나가면, 토비타신치나 여기로 나갈 수 있기 때문.[8] 실제로 이 곳의 정체를 모르고 가격이 싸기에 묵었던 관광객들은 여행 기간 내내 끝까지 모르다가 갔다오고나서야 이 곳이 우범지대였단걸 아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여성들은 돈을 더 내고 난바 근처로 나가는게 낫다. 치안은 둘째치고 숙소 상태가 말이 아니다.[9] 그중 소매치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기에 일본내에서도 신이마미야역 남쪽 근처에서는 이어폰을 끼고 돌아다니면 쥐도새도 모르게 뭔가 도난당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10] 사실 오사카시장은 그나마 혁신계가 당선되는 이미 1970년대부터 자민당과 사회당이 같은 후보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았다. [11] 애당초 노숙자들은 자신들은 잃을게 없는 입장이고 살인 미수를 저지른 뒤 구속 되더라도 이들은 자유만 빼앗길 뿐이지 교도소 가는 것을 스스럼 없이 받아들이는데 일단 교도소에서 죄수 교화라는 명분하에 노가다 수작업을 받으면 돈을 받을 수 있으며 먹고 자고는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12] 일본은 한국과 달리 에도시대부터 '''칠공삼민'''이라는 고세율의 전통이 있었다. 그래서 고세율, 고복지에 대한 저항감도 적은 것이다.[13] 시설 자체의 문제 및 에어컨의 유무가 가격 차이를 만든다. 냉방료를 옵션으로 따로 받는 경우도 있다[14] 평가는 값이 지나치게 싸다 못해 아예 '''공짜로 운영되는 시설'''이라 그런지 영 좋지 않다. 당시 촬영 시기가 2018년 2월경, 즉 겨울이었는데, 난방 시설이 좋지 않아 이불을 두껍게 깔고 자야 했지만, 까는 이불의 상태가 '''피'''를 연상케 하는 얼룩으로 뒤덮혀 있을 정도로 굉장히 나빠서 그 위에 까는 이불을 하나 더 얹은 다음, 또 그 위에 까는 이불들을 더 얹어 그나마 덮는 이불을 얹을 수 있었다. 그러고도 6시간만에 잠에서 깬 것은 덤. 이유는 '''추워서다.''' 여담으로 호텔 주인의 언급에 따르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이 호텔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어서 모든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라는 요청이 항상 내려져 있는 상태라고 한다. 게다가 소재지가 소재지라서 그런지 호텔의 시설 대다수가 노후화로 인해 변색되고 균열이 가 있을 정도로 보수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그나마 시설 상태가 좋은 곳이 욕실이다..[15] 현지인들은 슈퍼 타마데의 품질을 믿지 못한다고 한다.[16] 참고로 효고현에는 슈퍼 타마데의 상위호환으로 취급되는 업무슈퍼가 있다. 다만 이쪽은 도매업자 대상 슈퍼로 시작했기에 품질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