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 바렐라

 


'''니콜로 바렐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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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No. 23
'''니콜로 바렐라
(Nicolò Barella)
'''
'''생년월일'''
1997년 2월 7일 (27세)
'''국적'''
[image] 이탈리아
'''출신지'''
칼리아리
'''신체 조건'''
172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등번호'''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 18번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23번
'''유소년 클럽'''
칼리아리 칼초
'''소속 클럽'''
칼리아리 칼초 (2014~2020)
코모 1907 (2015~2016, 임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9~2020, 임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0~)'''
'''국가대표'''
18경기 4골 (이탈리아 / 2018~)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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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이다.

2. 클럽 경력



2.1. 칼리아리 칼초


칼리아리에서 태어나서 칼리아리 칼초 유스에 입단하여 성장한 바렐라는 2015년 5월 4일 파르마 FC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다. 이후 경기 경험을 쌓기 위해 세리에 B에 속해있던 코모 칼초로 임대를 간다.
임대를 다녀오고 2016-17 시즌 부터 꾸준히 출전하면서 팀의 주전으로 뛰게된다. 이후 기량이 점점 더 발전하여 2017-18 시즌에는 총 35경기 6골을 기록하면서 득점력까지 보여주고 어린 나이에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게 된다. 이후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지만 칼리아리에 남고 2018-19 시즌에 리그 베스트에 들며 엄청난 활약을 한다. 이러한 활약으로 첼시, 인테르 등 많은 빅클럽들의 타겟이 되었다. 선수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인테르행이 유력해졌고, 2019년 7월 13일 임대 후 의무이적 조건으로 인테르에 합류하게 되었다.

2.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2.1. 2019-20 시즌


칼리아리 칼초그레고리 데프렐에 3500만 유로를 얹은 AS 로마의 제안을 더 좋아했지만 선수가 번번이 거절해 인테르로 보내야만 했다고. 칼리아리 단장은 칼리아리 토박이인 바렐라가 인테르 소속으로 고향으로 원정을 오면 홈 팬들이 반겨주길 바란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등번호는 처음엔 큰딸의 생일인 24번으로 선택했지만 원래 23번을 달고 있던 주앙 미란다장쑤 쑤닝으로 이적하자 23번으로 변경하였다.[1]
우디네세 칼초전까지는 적응을 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인도 이에 주눅이 들었는지 스테파노 센시가 그를 다독여 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SK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으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고, 이후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에서 루카쿠의 쐐기골을 어시스트 하고 SS 라치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후 꾸준히 폼을 올리면서 바렐라-센시-브로조비치의 삼인방 체제를 완전히 굳히는데 성공했다. 피지컬 부분의 약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세명이 평균 13km씩 뛰어다니는 엄청난 활동량으로 부족분을 메꾸고 있고, 세 선수의 클래스가 모두 뛰어난 덕분에 전반기 인테르는 쾌조의 스타트를 진행하고 있다. 센시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인테르 중원 위기설이 잠시 돌았지만, 브로조비치와 바렐라가 중원에서 굳건히 버텨낸 덕에 다시 안정을 찾고 있다. 그렇게 바렐라는 브로조비치와 함께 센시가 이탈한 인테르 중원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었으나...
... 13R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인테르 중원은 초비상이 걸렸다. 결국 바렐라와 센시가 누워있는 사이 인테르의 챔피언스 리그는 조별리그 광탈 확정(...). 다만 인테르는 챔스와 리그내에서 팀 운영의 위기를 어느 정도 감수하더라도 센시와 바렐라를 무리하게 복귀시키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감내하더라도 선수가 최대한 회복될 때까지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예상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은 1월 즈음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중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 복귀했다. 복귀전 퍼포먼스는 썩 좋지 않았다. 그러나 빠르게 자기 폼을 찾아가고 있다. 시즌 초에 강렬하게 빛나다가 사그러드는 모양새의 센시와는 반대로 이쪽은 시즌 초에 로테를 돌더니 중반 들어서면서 부터 계속 타오르는 중이다.
콘테와 선수 특유의 워커기질이 어우러져서 현재 인테르 미드 가운데 가장 믿을맨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스테파노 센시의 맹활약과 본인의 적응기가 겹쳐 우려를 사던 시즌 초반과 다르게 시즌 말미에 접어든 지금은 브로조비치와 함께 완연한 인테르 중원의 양대 에이스라 할 수 있을듯. 세리에 내의 어느 팀과 만나도 미드에서 제껴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인테르 팬들이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출중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2.2. 2020-21 시즌


이번시즌 루카쿠와 함께 인테르의 에이스로 맹활약하고 있다.
주중 챔스경기와 주말 리그경기를 가리지않고 미친듯이 출장하며 너무 굴리는거아니냐는 팬들의 우려를 들을정도로 많이 나가고 있다. 2년전 브로조비치가 생각나는 상황. 혹사로 인한 눈에띄는 폼저하는 보이지 않지만 작년 경기당 13km를 찍어주던 활동량이 어느새 12km 근처로 떨어져있다. 저돌적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가뜩이나 피파울 횟수도 많은데 체력 저하까지 겹치니 팬들은 매경기 가슴을 졸이며 경기를 보게된다.
특히나 세리에A 18라운드 유벤투스전에서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아드리앙 라비오, 로드리고 벤탄쿠르, 아론 램지, 웨스턴 맥케니를 상대로 유벤투스의 중원을 완전히 털어먹으며 1골 1도움까지 기록, 팀의 2:0 승리를 이끌며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활동량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가져갔고[2], 기술적인 면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탈압박, 공격전개까지 완벽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3. 국가대표 경력


어린 시절부터 기량을 인정받은 바렐라는 U16를 시작으로 U21을 거쳐 아주리 성인 대표팀에도 뽑힌다. 아주리 대표팀 감독이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으로 바뀌고 중원을 조르지뉴, 바렐라, 마르코 베라티 조합으로 미는 듯 하다. 2019년 6월 9일 유로 2020 예선 3차전 그리스와의 경기에서도 이 조합으로 나왔고, 전반 23분 득점에 성공했다.
2020년 9월 8일 UEFA 네이션스리그 20-21 시즌 네덜란드전에서 측면에서 오는 치로 임모빌레의 크로스를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네이선 아케버질 판데이크 사이 공간으로 날카롭게 쇄도하여 선제 골을 기록하며 이탈리아의 네이션스리그 이번 시즌 첫 승에 기여했다.

4. 플레이 스타일



기동력과 패싱에 두각을 나타내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어린나이임에도 침착하고 집중력이 좋다. 하지만 과한 승부욕과 터프한 수비로 인해 필요없는 경고를 많이 받는편이며 이는 앞으로 고쳐나가야할 점이다.
전체적으로 큰 단점이 없는 육각형 미드필더지만 가장 뛰어난 부분은 활동량. 18/19 세리에 전체 활동량 2위를 차지했을정도로 정말 많이 뛴다. 참고로 1위는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종종 활동량이 많아도 답이 없는 오프더볼 능력으로 큰 보템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행히 그런 경우는 아니며 19-20 시즌에는 우측 메짤라로 괜찮은 포지셔닝을 보여준다.
두번째 장점은 바로 킥력. 드리블보다 킥에 강점을 나타내며 훌륭한 바디 밸런스와 낮은 무게중심 덕분에 자세가 잡히지 않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정확한 롱패스를 때때로 성공시켜 팬들을 놀라게 한다. 정확한 패싱으로 공격전개를 해나갈수 있고, 원래 가지고 있던 킥력에 비해 중거리슛은 좋지 못했지만 발전해나가고 있어 팀의 새로운 공격옵션으로 추가되고 있다. 바렐라가 이번시즌 결승골을 두번 기록했는데, 한골은 패널티박스 바로 앞에서의 감아차기였고, 나머지 한골은 코파 이탈리아 8강전에서의 멋진 발리슈팅이었다.
볼컨트롤도 나쁘지 않아 압박을 당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피지컬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비수 몇명이 에워싸는 것을 버티면서 나아갈 수는 없다. 태클 역시 18-19 세리에에서 상위권의 스탯을 기록했으며, 이 기록이 상대적으로 약체팀인 칼리아리에서 뛰며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활약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훌륭하다고 말할수 있는 스탯이다.
수비력이 부족한 선수는 아니지만 공격적인 롤을 부여받을 때 훨씬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는 19-20시즌 에릭센의 부진과도 이어지는데 에릭센을 기용하기 위해서는 바렐라가 투볼란치로 내려가야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기력 부분에서 굉장히 답답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끝무렵 에릭센이 있음에도 클래스가 한참 떨어지는 갈리아르디니를 기용했던 것도 같은 이유. 바렐라가 메짤라 자리에 위치하고 공격적인 롤을 부여받을 때 선수 특유의 승부욕과 근성이 수비상황에선 강한 압박, 공격상황에선 과감함으로 드러나게 된다.

5. 여담


  • 2018년 12월 14일에 풋볼런던에서 바렐라가 첼시로 갈 것이라는기사가 떴다. 이 이적에서 첼시의 수석코치인 지안프랑코 졸라가 큰 기여를 했다고 보도했는데 그 이유인 즉슨, 바렐라에게 코파 이탈리아에서의 데뷔 기회를 준 사람이 바로 지안프랑코 졸라였기 때문.[3] 거기다가 나폴리시절부터 사리감독이 원하던 선수였다고. 물론 아직 확정적인건 아니지만 맨유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영입경쟁에서 첼시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첼시행은 불발되었는데, 바렐라 본인이 외국행을 꺼리기 때문이라고. 이유는 아내의 임신. 4월 아내는 차녀 라비니아를 낳았다.
  • 1997년생인데도 벌써 딸이 둘이다. 아내 페데리카(혼전 성은 스키에베닌)는 바렐라보다 7살이나 연상으로 칼리아리 지역 유지의 딸이다. 집안에서 오토바이 판매업을 크게 해서 자연히 오토바이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와의 사이에서 큰딸 레베카, 작은딸 라비니아를 봤다.

6. 같이 보기



[1] 미란다 이전에 23번을 달던 에데르 마르틴스장쑤 쑤닝으로 이적했다.[2] 풀타임 소화, 약 12.5km[3] 2015년에 졸라가 칼리아리의 감독직을 맡은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