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신겐/기타 창작물
각종 창작물에 등장하는 다케다 신겐을 다루는 항목.
일단 전국시대를 풍미한 호걸 중 하나인만큼 창작물에도 자주 등장한다. 창작물에서는 초상화를 반영한 것인지 우락부락한 인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어쩐지 '전략가'라는 실제 이미지와 동떨어진 스타일로 등장하기도 한다. 우에스기 겐신과의 라이벌 관계는 그대로 묘사된다. 손자병법을 아예 깃발로 써 붙이고 다닌 탓에, 손자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과시하는 덕후로 나오는 일도 많다.
그 외에는 카이 지방이 워낙 외진 산골이다보니 그로 인해 지정학적 손실을 받아 아쉬워하는 모습이 많이 그려진다. 가령 산간지방이라 조총과 화약의 수급이 원활치 못해 오다 노부나가의 조총수들 앞에서 피눈물을 흘린다든지[1], 최후에 교토로 향하던 도중 수명이 다하며 카이와 교토의 거리를 한탄한다든지.
다케다 신겐(란스 시리즈) 참조.
다케다 신겐(전국 바사라) 참조.
다케다 신겐(전국무쌍) 참조.
다케다 신겐(노부나가의 야망) 참조.
전통적인 강캐. 5편 기준으로 통솔, 무력 등 순수 전투 관련 수치는 우에스기 겐신에게 다소 밀리는 감이 있지만 풍림화산이라는 역대급 사기 스킬을 들고 나와서 적으로 만나면 제일 골때리는 무장이다. 스킬이 발동되면 휘하 모든 부대의 공격, 방어, 이동범위 버프가 즉각 걸리기 때문에 공격력도 강하면서 잘 죽지도 않는다. 풍림화산이 지속되는 동안은 바퀴벌레도 그런 바퀴벌레가 없다. 게다가 군학 적성도 높아 스킬 지속시간도 긴 편이라 더더욱 애먹인다. 인공지능이 잡으면 순식간에 일본 관동지방은 다케다가 다 먹어치우고 만다. 우에스기 겐신조차 오래 버티지 못하고 금새 멸망해버린다. 우에스기, 다테, 모가미 등등 쟁쟁한 가문들이 죄다 힘도 못쓰고 밀려난다.
대신 플레이어 스스로 잡고 플레이하면 꽤나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투쪽에 치우치긴 했어도 만능형에 가까운 스탯 분배도 좋은 편이고 풍림화산을 직접 써보면 얼마나 좋은지 단번에 알 수 있다. 라이벌 우에스기 겐신이 비사문천을 걸고 덤비더라도 비사문천은 단순한 공격 강화이기 때문에 풍림화산이 더 강하다. 어렵지 않게 제압할 수 있다.
다만 악명이 꽤나 높아서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가신들의 불만이 생길 가능성도 높고 길 가다가도 시비가 걸릴 가능성도 있어서 수시로 절에 시주하며 악명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신겐도 불교계와 연관이 깊었던 만큼 고증을 따르라는 것일지도.
다케다 신겐(오다 노부나의 야망) 참조.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 고대 무장으로 데이터가 존재한다는 정보가 있다. 병종은 산악기병.
TVA의 경우 21화에서 등장.가슴 트임이 심한 기모노+거유+누님+플래티나 블론드+장발+적안+도짓코[2] 속성.우주정거장에 시공간 이동으로 도착.HAL 9000을 패러디한 비스나 9000을 정지해 달라는 지상 러시아 우주센터[3]의 부탁을 받고[4] 구형 로봇 페서드 29의 도움을 받아 비스나 9000을 박살낸다.이후 지상으로 탈출.페서드와 같이 닭날개 튀김 가게를 열려는 것 같다(…).
Fate/Grand Order에서는 숙적인 나가오 카게토라(Fate 시리즈)가 싸움은 시원하게 죽이고 죽여야 하니까 가끔 적에게 소금을 보내줬다는 정도의 언급만 나온다. 이후 실장할 지는 불명이다.
1988년작 <다케다 신겐>에서는 나카이 키이치가 열연했다. 당시 신인이나 다름없었고 신겐의 아저씨 같은 이미지와 전혀 다르게 비쩍 마른 배우여서 미스캐스팅이라는 사람이 많았으나, 시작하자 그런 말이 쑥 들어가고 공전절후의 대히트를 친다. 2화[5]부터 초반 10화 언저리까지의 젊은이답고 활기찬 연기와 40화 즈음의 우수에 찬 중년의 연기를 비교해 보면 도저히 미스캐스팅이라 할 수 없는 엄청난 연기력. 본인도 워낙 중요한 역할이라 몰입을 했는지 나중에 신겐의 이야기를 들으면 마치 자기 이야기처럼 느꼈다고.
아버지 노부토라가 난폭한 성격 때문에 전쟁을 거듭하다가 일종의 PTSD로 인해 정신이 병들어 행패를 부리고 자신을 차별대우하자, 무혈 쿠데타를 일으켜 아버지를 스루가의 이마가와 가문[6]으로 추방하고 다이묘가 된다. 이후 시나노의 무라카미 요시키요나 스와 요리시게[7]등을 내치고 시나노를 수중에 넣으면서, 신겐의 모략을 불의한 행위라 여기는 우에스기 켄신과 격돌하게 된다. 역시 매부인 이마가와 요시모토이외에 전쟁을 하던 호조 우지야스와도 혼인관계를 맺어 기적적으로 삼국동맹을 체결해 배후의 위협을 없애는 데도 성공한다.[8] 하지만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적'''인 노부나가측에 '''동맹이자 친족'''인 요시모토의 본진 위치를 슬그머니 흘려 요시모토를 죽게 만들거나, 요시모토가 죽자마자 이마가와 가문의 통수를 치기 시작하고[9] 이외에도 고후의 주요 산업인 금광업으로 얻은 황금을 여기저기 뿌려서 계략을 꾸미는 등, 최근 타이가에서 볼 수 있는 단순한 정의파 주인공과는 달리 필요하다면 악한 수단도 마다하지 않는 일종의 마키아벨리스트 정치가이지만 그렇다고 결코 비인간적인 악한은 아니다.
하지만 철없는 행동을 하는데다 귀족이라서 무사의 입장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아내 산죠노카타와 사이가 나쁜데다 가정적으로는 불행한 일이 연이어 벌어진다. 게다가 아버지와 사이가 나쁜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자라 아버지 신겐을 싫어하게 된 데다 정의 덕후라서 아버지의 모략을 불의하다고 미워하는 아들인 다케다 요시노부와 사이가 벌어지고, 이마가와 가문의 뒷통수를 치면서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딸을 아내로 맞은 요시노부와는 정면으로 대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동생인 다케다 노부시게가 '''아버지가 형님에게 하던 나쁜 말들을 형님이 지금 아들에게 하고 있다'''고 할 정도인 걸 보면 결국 뜻하지는 않았지만 아버지를 뜻하지 않게 닮게 되어 아들을 마구 대하게 된 듯...결국 아들은 반란을 일으켰다가 골방에 감금되고, 아버지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고 느낀 신겐이 솔직하게 아들에게 속내를 털어놓고 자신이 미우면 죽이라고 하자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뒤 자살해버린다.
후일 비록 카이에서 쫓겨났지만 다케다 가문이 교토를 손에 넣어 천하를 제패할 것을 집요하게 기원하는 아버지[10]나 교토의 쿠게[11] 출신인 아내의 영향을 받고 병들어가는 몸 때문에 조급함을 느껴서, 교토를 목표로 대군을 일으켜 진군하다가 원정 중에 병사한다.
전년도의 NHK 대하드라마 독안룡 마사무네[12]에 이어 최고시청률 '''49%'''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는데,[13] 아쉽게도 90년대 후반부터 대하드라마의 유치찬란 홈드라마화가 진행되면서 대하드라마는 점차 쇠락하고 만다. 이 드라마에서는 신겐의 마키아벨리스트적인 부분이나 집안 내 갈등 등에 초점을 맞춰 인간적이지만 잔혹무비한 모략이나 배신행위를 일삼기도 하는 등 그리 미화되지만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시대설정도 무자비한 계략과 배신, 유혈사태가 난무하는 전국시대를 잘 묘사했는데, 고증 씹어먹고 인물 미화에만 초점을 맞추며 전국시대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랑말랑한 내용으로 시청자를 아연하게 만드는 최근 드라마들이 보고 배워야 할 부분. 단 실제 역사와 달리 이 드라마의 신겐은 출가하지 않아 극 종료시점까지 대머리로 나오지 않는 고증오류가 있으며, 또 이름은 실제 역사를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름인 '신겐'은 최후반의 10여 에피소드에서만 사용하고 극중 대부분은 이름인 하루노부로 불린다. 특이하게도 신겐의 어머니 오오이노카타가 해설자 역이 되어서 '세간에 억울하게 악한으로 알려진 아들을 변호하기 위해 그의 인생을 해설한다'는 컨셉인데, 오오이노카타가 매 화가 끝날 때마다 하는 마무리 대사인 '''"오늘 밤은 여기까지 하겠사옵니다."'''는 당시를 풍미한 유행어가 되어 신장의 야망 시리즈에도 패러디된다.[14]
80년대 남자들의 질투대상이기도. 당시의 인기 아이돌이었던 콘노 미사코나 미나미노 요코 등이 정실인 산죠노카타와 측실인 코이히메(스와고료닌)로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기 때문.
2007년에는 책사인 야마모토 간스케를 주인공으로 한 <풍림화산>에서도 (주인공 칸스케의 주군이니만큼) 중요한 역할로 나오는데, 1988년작 <다케다 신겐>처럼 기존의 신겐 이미지와 전혀 다른 가부키 배우 출신인 이치카와 카메지로[15]가 연기했다.
드라마 자체는 오랜만에 계략이 오가는 비정한 세계관을 제대로 보여줘서 정통파 사극을 지지하는 중장년층의 코어 시청자들에게 꽤나 지지를 얻었지만, 신겐의 캐릭터가 종래의 신겐의 마초적이고 강인한 이미지와 동떨어진 편이어서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비난을 받은 편. 시청률 자체는 20%대 초반으로 약간 처지는 편이다.[16] 그래도 의외로 연기력이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에 중반으로 가면서 그런 독창적인 캐릭터 구축 시도에 대해서 어느 정도 평가받게 됐다.[17]
야만적이고 잔인한 맹장인 아버지 노부토라에게 지략가인 하루노부가 부당하게 '나약한 아들' 취급을 받으면서 노부토라의 잔혹행위와 정치적 실책들 때문에 노부토라를 내치기로 결의하게 되는 것은 이전의 대하드라마와 비슷하고, 노부토라의 만행 때문에 다케다 가문에 깊은 원한을 품고 있던 주인공 칸스케에게 맹목적인 복수심을 버리고 대망을 가지라고 조언해서 후일 부하로 영입하게 된다. 하지만 시나리오 자체가 명군사 칸스케가 활약하는 이야기인 탓에, 중반으로 가면서 다소 음흉스럽고 독선적인 면이 부각되면서 어째 칸스케가 없으면 실수를 연발하는 전개가 자주 나오기도 하고, 의지하던 후견인 이타가키 노부카타가 하루노부의 자만심을 고치기 위해 전사를 택하자 '왜 죽었나 이타가키!!!'[18] 하면서 울부짖는 등, 주인공이 아닌 만큼 능력이나 외모에 상당히 너프를 먹었다. 후반으로 가면서는 어째 자식들에게도 좋지 못한 아버지로 그려지거나 사이코패스 아버지의 버릇인 호두를 손에 쥐고 만지작대는 버릇이 옮는 등 인격 면에서도 의문스러운 부분이 늘어갈 정도.
두 드라마의 신겐은 마초스럽고 중후한 인물을 그다지 마초스럽지 않은 배우가 연기해서 논란이 되었음에도 평가가 좋았다는 공통점이 있고, 모두 손자 오덕으로서의 면모가 눈에 띈다. 88년도 드라마에서는 중국의 승려에게 풍림화산 구절을 암송하게 하고 '이것이 대륙의 위엄인가...'하는 중화뽕(...)에 취해 있다가, 그 승려가 손자를 혹평하자 대놓고 시무룩해지는(...) 장면이 있고, 07년도 드라마에서는 똑같은 손자 오덕인 주인공 간스케와 덕심으로 의기투합한다. 그리고 두 드라마 다 신겐의 트레이드마크인 스와 홋쇼의 투구[19]를 카와나카지마 전투의 에피소드에서만 한정적으로 착용하는데, 간지를 최대한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일듯.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이라는 이름으로 게임도 발매했었다. 아케이드, 패미컴, PC엔진용으로 일본에서만 각각 발매했으며, 패미컴판의 경우에는 후속작 '다케다 신겐2(武田信玄2)'도 있다. 이 후속작의 경우 'Shingen the Ruler'라는 이름으로 북미권에도 발매했다.
천외마경에서는 수백년전 시나노국을 다스린 영주로 등장. 시나노국 사람들은 그를 신으로 섬긴다. 그런데 갑자기 부활해서 시나노국 사람들은 이상하게 여기는 중. 사실은 대문교 13인중의 하나인 도만이 변신한 것으로 신겐의 후손인 쿠로누시의 부탁을 받은 지라이야 일행에 의해 퇴치된다. 도만의 본명은 우에스기 도만이라고...
토탈 워: 쇼군2에서는 1988년작 드라마를 반영한 것 같은 이목구비가 특징. 콧수염에 약간 마른 얼굴형으로 나온다.[20] 단 신겐의 아이콘이나 다름없는 스와 홋쇼(諏訪法性)의 투구는 사양의 한계 때문인지 쓰고 있지 않은 것이 큰 아쉬움. 스와 홋쇼의 투구는 대부분 매체에서 신겐의 아이콘으로 취급받는 화려한 흰 털 장식이 된 투구를 말한다.[21] 오프닝 영상에서도 신겐이 우에스기 가문의 군대를 공격하면서 멋지게 군대를 지휘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여러모로 우대받으며, 싱글플레이어 캠페인의 시작 연도도 신겐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던 연도인 1545년에 맞추어져 있어서 '''사실상 본작의 주인공 위치다.'''[22] 대신 강국들 사이에 끼어 있고 주력인 기병이 비싼데다 초기의 거점이 되는 시나노가 특별한 보너스도 없고 사방에서 공격받는 지형이어서, 난이도는 꽤나 높다. 이 상황을 시작시 주어지는 다케다 경기병과 신겐이 가지고 있는 특성인 피에 굶주림[23]을 활용하여 타개하는 게 다케다가의 초반 전략.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에서는 다케다 가문의 다이묘로 나온다. 이름은 'Harunobu'. 능력치는 행정, 외교, 군사 모두 6점 만점에 5점이다.
센고쿠(만화)에서는 막강한 포스를 가진 땡중.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는 말론 브란도. 그래서인지 무장을 푼 상태의 모습은 말론 브란도와 판박이다. 노부나가를 위협하고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서 이에야스를 깨뜨리는 등 대활약하지만 각혈로 쓰러지고 이내 죽음을 맞는다. 병석에서 일어나 무장을 하고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동작을 취하며 앉은 채로 죽는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카게무샤는 신겐의 카게무샤가 된 한 도둑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는 교토로 진군을 시작한 신겐에게는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노다 성에서 피리 소리를 듣다가 저격당했다는 설화를 스토리의 주축으로 채택했고, 신겐이 "세타의 다리에 다케다의 깃발을 세우라"라는 유언을 남겼다는 기록을 따르고 있다. 신겐의 급사 후 신겐이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확인하려고 하는 오다/도쿠가와 측과 신겐의 죽음을 온갖 무리수로 은폐하려고 하는 다케다 가문의 치열한 첩보전이 이뤄지며,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신겐에게 몹시 무례한 태도를 취하던 주인공 도둑이 점차 자신의 정체성을 잊어버리고 다케다 가문과 신겐의 입장에 감정이입하게 되는 과정들이 묘사된다. 나중에는 자신이 가짜 대역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대역이 할 수 없는 일[24]까지 하려고 하다가 정체가 드러나버리고, 다케다 가문은 곧 멸망하게 된다.[25] 특이하게 1988년작 NHK 대하드라마 <다케다 신겐>처럼 이 영화의 신겐도 삭발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냥코대전쟁에도 다케다 신겐의 이름을 따서 만든 캐릭터가 있다. 한국판에서의 이름은 '아수라'
신나는 <다케다 신겐공의 노래>. 묘하게 중독성 있다.
팀 포트리스 2의 솔저가 사용하는 장비인 전복자에는 다케다 가문의 문장이 그려져 있다. 아마 다케다 가문의 문장과 팀 포트리스 2 로고가 닮았기 때문인 듯.
일단 전국시대를 풍미한 호걸 중 하나인만큼 창작물에도 자주 등장한다. 창작물에서는 초상화를 반영한 것인지 우락부락한 인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어쩐지 '전략가'라는 실제 이미지와 동떨어진 스타일로 등장하기도 한다. 우에스기 겐신과의 라이벌 관계는 그대로 묘사된다. 손자병법을 아예 깃발로 써 붙이고 다닌 탓에, 손자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과시하는 덕후로 나오는 일도 많다.
그 외에는 카이 지방이 워낙 외진 산골이다보니 그로 인해 지정학적 손실을 받아 아쉬워하는 모습이 많이 그려진다. 가령 산간지방이라 조총과 화약의 수급이 원활치 못해 오다 노부나가의 조총수들 앞에서 피눈물을 흘린다든지[1], 최후에 교토로 향하던 도중 수명이 다하며 카이와 교토의 거리를 한탄한다든지.
1. 란스 시리즈
다케다 신겐(란스 시리즈) 참조.
2. 전국 바사라 시리즈
다케다 신겐(전국 바사라) 참조.
3. 전국무쌍 시리즈
다케다 신겐(전국무쌍) 참조.
4. 노부나가의 야망
다케다 신겐(노부나가의 야망) 참조.
5. 태합입지전 시리즈
전통적인 강캐. 5편 기준으로 통솔, 무력 등 순수 전투 관련 수치는 우에스기 겐신에게 다소 밀리는 감이 있지만 풍림화산이라는 역대급 사기 스킬을 들고 나와서 적으로 만나면 제일 골때리는 무장이다. 스킬이 발동되면 휘하 모든 부대의 공격, 방어, 이동범위 버프가 즉각 걸리기 때문에 공격력도 강하면서 잘 죽지도 않는다. 풍림화산이 지속되는 동안은 바퀴벌레도 그런 바퀴벌레가 없다. 게다가 군학 적성도 높아 스킬 지속시간도 긴 편이라 더더욱 애먹인다. 인공지능이 잡으면 순식간에 일본 관동지방은 다케다가 다 먹어치우고 만다. 우에스기 겐신조차 오래 버티지 못하고 금새 멸망해버린다. 우에스기, 다테, 모가미 등등 쟁쟁한 가문들이 죄다 힘도 못쓰고 밀려난다.
대신 플레이어 스스로 잡고 플레이하면 꽤나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투쪽에 치우치긴 했어도 만능형에 가까운 스탯 분배도 좋은 편이고 풍림화산을 직접 써보면 얼마나 좋은지 단번에 알 수 있다. 라이벌 우에스기 겐신이 비사문천을 걸고 덤비더라도 비사문천은 단순한 공격 강화이기 때문에 풍림화산이 더 강하다. 어렵지 않게 제압할 수 있다.
다만 악명이 꽤나 높아서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가신들의 불만이 생길 가능성도 높고 길 가다가도 시비가 걸릴 가능성도 있어서 수시로 절에 시주하며 악명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신겐도 불교계와 연관이 깊었던 만큼 고증을 따르라는 것일지도.
6. 오다 노부나의 야망
다케다 신겐(오다 노부나의 야망) 참조.
7.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 고대 무장으로 데이터가 존재한다는 정보가 있다. 병종은 산악기병.
8. 전국 컬렉션
TVA의 경우 21화에서 등장.가슴 트임이 심한 기모노+거유+누님+플래티나 블론드+장발+적안+도짓코[2] 속성.우주정거장에 시공간 이동으로 도착.HAL 9000을 패러디한 비스나 9000을 정지해 달라는 지상 러시아 우주센터[3]의 부탁을 받고[4] 구형 로봇 페서드 29의 도움을 받아 비스나 9000을 박살낸다.이후 지상으로 탈출.페서드와 같이 닭날개 튀김 가게를 열려는 것 같다(…).
9. Fate 시리즈
Fate/Grand Order에서는 숙적인 나가오 카게토라(Fate 시리즈)가 싸움은 시원하게 죽이고 죽여야 하니까 가끔 적에게 소금을 보내줬다는 정도의 언급만 나온다. 이후 실장할 지는 불명이다.
10. NHK 대하드라마
10.1. 다케다 신겐
1988년작 <다케다 신겐>에서는 나카이 키이치가 열연했다. 당시 신인이나 다름없었고 신겐의 아저씨 같은 이미지와 전혀 다르게 비쩍 마른 배우여서 미스캐스팅이라는 사람이 많았으나, 시작하자 그런 말이 쑥 들어가고 공전절후의 대히트를 친다. 2화[5]부터 초반 10화 언저리까지의 젊은이답고 활기찬 연기와 40화 즈음의 우수에 찬 중년의 연기를 비교해 보면 도저히 미스캐스팅이라 할 수 없는 엄청난 연기력. 본인도 워낙 중요한 역할이라 몰입을 했는지 나중에 신겐의 이야기를 들으면 마치 자기 이야기처럼 느꼈다고.
아버지 노부토라가 난폭한 성격 때문에 전쟁을 거듭하다가 일종의 PTSD로 인해 정신이 병들어 행패를 부리고 자신을 차별대우하자, 무혈 쿠데타를 일으켜 아버지를 스루가의 이마가와 가문[6]으로 추방하고 다이묘가 된다. 이후 시나노의 무라카미 요시키요나 스와 요리시게[7]등을 내치고 시나노를 수중에 넣으면서, 신겐의 모략을 불의한 행위라 여기는 우에스기 켄신과 격돌하게 된다. 역시 매부인 이마가와 요시모토이외에 전쟁을 하던 호조 우지야스와도 혼인관계를 맺어 기적적으로 삼국동맹을 체결해 배후의 위협을 없애는 데도 성공한다.[8] 하지만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적'''인 노부나가측에 '''동맹이자 친족'''인 요시모토의 본진 위치를 슬그머니 흘려 요시모토를 죽게 만들거나, 요시모토가 죽자마자 이마가와 가문의 통수를 치기 시작하고[9] 이외에도 고후의 주요 산업인 금광업으로 얻은 황금을 여기저기 뿌려서 계략을 꾸미는 등, 최근 타이가에서 볼 수 있는 단순한 정의파 주인공과는 달리 필요하다면 악한 수단도 마다하지 않는 일종의 마키아벨리스트 정치가이지만 그렇다고 결코 비인간적인 악한은 아니다.
하지만 철없는 행동을 하는데다 귀족이라서 무사의 입장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아내 산죠노카타와 사이가 나쁜데다 가정적으로는 불행한 일이 연이어 벌어진다. 게다가 아버지와 사이가 나쁜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자라 아버지 신겐을 싫어하게 된 데다 정의 덕후라서 아버지의 모략을 불의하다고 미워하는 아들인 다케다 요시노부와 사이가 벌어지고, 이마가와 가문의 뒷통수를 치면서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딸을 아내로 맞은 요시노부와는 정면으로 대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동생인 다케다 노부시게가 '''아버지가 형님에게 하던 나쁜 말들을 형님이 지금 아들에게 하고 있다'''고 할 정도인 걸 보면 결국 뜻하지는 않았지만 아버지를 뜻하지 않게 닮게 되어 아들을 마구 대하게 된 듯...결국 아들은 반란을 일으켰다가 골방에 감금되고, 아버지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고 느낀 신겐이 솔직하게 아들에게 속내를 털어놓고 자신이 미우면 죽이라고 하자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뒤 자살해버린다.
후일 비록 카이에서 쫓겨났지만 다케다 가문이 교토를 손에 넣어 천하를 제패할 것을 집요하게 기원하는 아버지[10]나 교토의 쿠게[11] 출신인 아내의 영향을 받고 병들어가는 몸 때문에 조급함을 느껴서, 교토를 목표로 대군을 일으켜 진군하다가 원정 중에 병사한다.
전년도의 NHK 대하드라마 독안룡 마사무네[12]에 이어 최고시청률 '''49%'''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는데,[13] 아쉽게도 90년대 후반부터 대하드라마의 유치찬란 홈드라마화가 진행되면서 대하드라마는 점차 쇠락하고 만다. 이 드라마에서는 신겐의 마키아벨리스트적인 부분이나 집안 내 갈등 등에 초점을 맞춰 인간적이지만 잔혹무비한 모략이나 배신행위를 일삼기도 하는 등 그리 미화되지만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시대설정도 무자비한 계략과 배신, 유혈사태가 난무하는 전국시대를 잘 묘사했는데, 고증 씹어먹고 인물 미화에만 초점을 맞추며 전국시대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랑말랑한 내용으로 시청자를 아연하게 만드는 최근 드라마들이 보고 배워야 할 부분. 단 실제 역사와 달리 이 드라마의 신겐은 출가하지 않아 극 종료시점까지 대머리로 나오지 않는 고증오류가 있으며, 또 이름은 실제 역사를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름인 '신겐'은 최후반의 10여 에피소드에서만 사용하고 극중 대부분은 이름인 하루노부로 불린다. 특이하게도 신겐의 어머니 오오이노카타가 해설자 역이 되어서 '세간에 억울하게 악한으로 알려진 아들을 변호하기 위해 그의 인생을 해설한다'는 컨셉인데, 오오이노카타가 매 화가 끝날 때마다 하는 마무리 대사인 '''"오늘 밤은 여기까지 하겠사옵니다."'''는 당시를 풍미한 유행어가 되어 신장의 야망 시리즈에도 패러디된다.[14]
80년대 남자들의 질투대상이기도. 당시의 인기 아이돌이었던 콘노 미사코나 미나미노 요코 등이 정실인 산죠노카타와 측실인 코이히메(스와고료닌)로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기 때문.
10.2. 풍림화산
2007년에는 책사인 야마모토 간스케를 주인공으로 한 <풍림화산>에서도 (주인공 칸스케의 주군이니만큼) 중요한 역할로 나오는데, 1988년작 <다케다 신겐>처럼 기존의 신겐 이미지와 전혀 다른 가부키 배우 출신인 이치카와 카메지로[15]가 연기했다.
드라마 자체는 오랜만에 계략이 오가는 비정한 세계관을 제대로 보여줘서 정통파 사극을 지지하는 중장년층의 코어 시청자들에게 꽤나 지지를 얻었지만, 신겐의 캐릭터가 종래의 신겐의 마초적이고 강인한 이미지와 동떨어진 편이어서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비난을 받은 편. 시청률 자체는 20%대 초반으로 약간 처지는 편이다.[16] 그래도 의외로 연기력이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에 중반으로 가면서 그런 독창적인 캐릭터 구축 시도에 대해서 어느 정도 평가받게 됐다.[17]
야만적이고 잔인한 맹장인 아버지 노부토라에게 지략가인 하루노부가 부당하게 '나약한 아들' 취급을 받으면서 노부토라의 잔혹행위와 정치적 실책들 때문에 노부토라를 내치기로 결의하게 되는 것은 이전의 대하드라마와 비슷하고, 노부토라의 만행 때문에 다케다 가문에 깊은 원한을 품고 있던 주인공 칸스케에게 맹목적인 복수심을 버리고 대망을 가지라고 조언해서 후일 부하로 영입하게 된다. 하지만 시나리오 자체가 명군사 칸스케가 활약하는 이야기인 탓에, 중반으로 가면서 다소 음흉스럽고 독선적인 면이 부각되면서 어째 칸스케가 없으면 실수를 연발하는 전개가 자주 나오기도 하고, 의지하던 후견인 이타가키 노부카타가 하루노부의 자만심을 고치기 위해 전사를 택하자 '왜 죽었나 이타가키!!!'[18] 하면서 울부짖는 등, 주인공이 아닌 만큼 능력이나 외모에 상당히 너프를 먹었다. 후반으로 가면서는 어째 자식들에게도 좋지 못한 아버지로 그려지거나 사이코패스 아버지의 버릇인 호두를 손에 쥐고 만지작대는 버릇이 옮는 등 인격 면에서도 의문스러운 부분이 늘어갈 정도.
두 드라마의 신겐은 마초스럽고 중후한 인물을 그다지 마초스럽지 않은 배우가 연기해서 논란이 되었음에도 평가가 좋았다는 공통점이 있고, 모두 손자 오덕으로서의 면모가 눈에 띈다. 88년도 드라마에서는 중국의 승려에게 풍림화산 구절을 암송하게 하고 '이것이 대륙의 위엄인가...'하는 중화뽕(...)에 취해 있다가, 그 승려가 손자를 혹평하자 대놓고 시무룩해지는(...) 장면이 있고, 07년도 드라마에서는 똑같은 손자 오덕인 주인공 간스케와 덕심으로 의기투합한다. 그리고 두 드라마 다 신겐의 트레이드마크인 스와 홋쇼의 투구[19]를 카와나카지마 전투의 에피소드에서만 한정적으로 착용하는데, 간지를 최대한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일듯.
11. 그 외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이라는 이름으로 게임도 발매했었다. 아케이드, 패미컴, PC엔진용으로 일본에서만 각각 발매했으며, 패미컴판의 경우에는 후속작 '다케다 신겐2(武田信玄2)'도 있다. 이 후속작의 경우 'Shingen the Ruler'라는 이름으로 북미권에도 발매했다.
천외마경에서는 수백년전 시나노국을 다스린 영주로 등장. 시나노국 사람들은 그를 신으로 섬긴다. 그런데 갑자기 부활해서 시나노국 사람들은 이상하게 여기는 중. 사실은 대문교 13인중의 하나인 도만이 변신한 것으로 신겐의 후손인 쿠로누시의 부탁을 받은 지라이야 일행에 의해 퇴치된다. 도만의 본명은 우에스기 도만이라고...
토탈 워: 쇼군2에서는 1988년작 드라마를 반영한 것 같은 이목구비가 특징. 콧수염에 약간 마른 얼굴형으로 나온다.[20] 단 신겐의 아이콘이나 다름없는 스와 홋쇼(諏訪法性)의 투구는 사양의 한계 때문인지 쓰고 있지 않은 것이 큰 아쉬움. 스와 홋쇼의 투구는 대부분 매체에서 신겐의 아이콘으로 취급받는 화려한 흰 털 장식이 된 투구를 말한다.[21] 오프닝 영상에서도 신겐이 우에스기 가문의 군대를 공격하면서 멋지게 군대를 지휘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여러모로 우대받으며, 싱글플레이어 캠페인의 시작 연도도 신겐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던 연도인 1545년에 맞추어져 있어서 '''사실상 본작의 주인공 위치다.'''[22] 대신 강국들 사이에 끼어 있고 주력인 기병이 비싼데다 초기의 거점이 되는 시나노가 특별한 보너스도 없고 사방에서 공격받는 지형이어서, 난이도는 꽤나 높다. 이 상황을 시작시 주어지는 다케다 경기병과 신겐이 가지고 있는 특성인 피에 굶주림[23]을 활용하여 타개하는 게 다케다가의 초반 전략.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에서는 다케다 가문의 다이묘로 나온다. 이름은 'Harunobu'. 능력치는 행정, 외교, 군사 모두 6점 만점에 5점이다.
센고쿠(만화)에서는 막강한 포스를 가진 땡중.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는 말론 브란도. 그래서인지 무장을 푼 상태의 모습은 말론 브란도와 판박이다. 노부나가를 위협하고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서 이에야스를 깨뜨리는 등 대활약하지만 각혈로 쓰러지고 이내 죽음을 맞는다. 병석에서 일어나 무장을 하고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동작을 취하며 앉은 채로 죽는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카게무샤는 신겐의 카게무샤가 된 한 도둑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는 교토로 진군을 시작한 신겐에게는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노다 성에서 피리 소리를 듣다가 저격당했다는 설화를 스토리의 주축으로 채택했고, 신겐이 "세타의 다리에 다케다의 깃발을 세우라"라는 유언을 남겼다는 기록을 따르고 있다. 신겐의 급사 후 신겐이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확인하려고 하는 오다/도쿠가와 측과 신겐의 죽음을 온갖 무리수로 은폐하려고 하는 다케다 가문의 치열한 첩보전이 이뤄지며,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신겐에게 몹시 무례한 태도를 취하던 주인공 도둑이 점차 자신의 정체성을 잊어버리고 다케다 가문과 신겐의 입장에 감정이입하게 되는 과정들이 묘사된다. 나중에는 자신이 가짜 대역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대역이 할 수 없는 일[24]까지 하려고 하다가 정체가 드러나버리고, 다케다 가문은 곧 멸망하게 된다.[25] 특이하게 1988년작 NHK 대하드라마 <다케다 신겐>처럼 이 영화의 신겐도 삭발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냥코대전쟁에도 다케다 신겐의 이름을 따서 만든 캐릭터가 있다. 한국판에서의 이름은 '아수라'
신나는 <다케다 신겐공의 노래>. 묘하게 중독성 있다.
이 해괴한 노래의 출처는, 카나가와현의 지역방송국인 tvk의 음악정보 프로그램 saku saku 의 '다같이 노래' 이다. 주로 각 지역에 대한 노래가 나오는데, 야마나시현 고후시에 대한 노래를 만들다보니 신겐공의 노래가 돼버렸다고..1절
고슈기마군단 ride on! ride on!
서쪽에 동쪽에 move on! move on!
너의 나라로 공격! 공격!
너의 영토를 잘 먹을게! 잘 먹을게!
사람은 성 사람은 돌벽 사람은 해자
정은 아군 원한은 적군...
갑자기! 빠른것은 (바람처럼)
고요한 것은 (숲처럼)
가자가자! 침략하는 것은 (불처럼)
움직이지 않는 것은(산처럼)
X2
신겐 Let's go! X8
2절
최강군단 진격! 진격!
어린의 진으로 환격!!환격!!
온천에 숨어서 HIDE IT! HIDE IT!
호우토우 삶아서 BOIL IT!BOIL IT! [26]
인재는 성 인재는 돌벽 인재는 해자
정은 아군 원한은 적군
이타가키 노부카타 GO!!(아마리 도라야스 GO!!)
다케다 노부시게 GO!!(다케다 노부카타 GO!!)
오부 효부 GO!!(야마가타 마사카게 GO!!)
카스가 단죠 GO!!(코사카 단죠 GO!!)
나이토 슈리 GO!!(분고노카미GO!!)
코이 공주[27]
뿅가~~~!!(다케다 카츠요리 GO!!)아나야마 노부기미 GO!!(아키야마 노부토모GO!!)
사나다 노부츠나 GO!!(츠치야 마사츠구 GO!!)
고하쿠사이 GO!!(쵸칸사이GO!!)[28]
우에스기 겐신 GET OUT!!
이마가와 우지자네 GET OUT!!
도쿠가와 이에야스 GET OUT!!
오다 노부나가 GET OUT!! [29]
코이 공주 뿅가죽네 !!!!!!!!!!!
신겐 Let's go! X8
팀 포트리스 2의 솔저가 사용하는 장비인 전복자에는 다케다 가문의 문장이 그려져 있다. 아마 다케다 가문의 문장과 팀 포트리스 2 로고가 닮았기 때문인 듯.
[1] 사카이로부터 조총을 사들일 수 있었던 노부나가와는 달리 산골 카이는 인근에 교역 거점이 없어 조총 자체도 구하기 어려웠고 무엇보다 화약 생산이 원활치 못했다고 한다.[2] 숫자에 약하다고 한다.[3] 러시아에서 제작했으나 자기 지능으로 인해 인간들을 죽이고 지상을 공격하려고 했다.공격위성도 3개 보유,다수의 경호 로봇도 있다.[4] 대신 지상에 갈 수 있다는 약조를 받았다.[5] 1화는 소년 역이라 다른 배우가 연기.[6] 노부토라에게는 사위네 집으로 쫓겨난 격.[7] 자신도 신겐의 누나를 아내로 맞았지만 다케다 가문을 뒷통수치려고 하다가 신겐의 손에 죽는다. 신겐의 첫사랑이었던 여자와 닮은 딸이 있는데, 이 딸이 후일 신겐의 측실이 되고 후계자인 다케다 카츠요리를 낳는다. 무사이면서 스와 대사로 대표되는 스와의 토착종교의 우두머리이기도 하다.[8] 호조 우지야스는 아들인 우지마사가 신겐의 딸을 아내로 맞고, 우지야스와 요시모토도 서로 결혼관계를 맺는다.[9] 헌데 호조 가문에서는 지킬 건 지켜야 한다면서 이 사건으로 신겐을 적대하게 된다.[10] 늙어서 쪼그라질 때까지, 아니 아예 아들인 신겐보다 장수했다! 극중 내내 한심한 개그캐릭터와 무시무시한 시리어스를 왔다갔다한다.[11] 무사와 대척점에 서 있는 일종의 귀족 계층.[12] 인셉션,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등으로 헐리우드에서 더 유명해진 월드스타 와타나베 켄이 마사무네 역을 맡았다.[13] 우리나라로 치면 거의 모래시계나 허준 급의 대히트를 친 것. 이 때가 타이가 리즈시절이다.[14] 대표적인 예가 전국군웅전으로, 게임을 종료하면 저 마무리 대사가 나오면서 끝난다.(GBC판 제외)[15] 카피바라와 닮았다고 '카피사마'라고 불리기도 하는 다소 능글능글하고 약해 보이는 인상이다. 애초에 가부키에서는 '''여자 역인 온나가타'''로 유명한 배우인 만큼 체형도 여성 같아서 마초적 이미지의 신겐과 상당히 차이가 난다. 2대째 이치카와 카메지로 명의를 사용하고 있다가, 최근 큰아버지의 이름을 정식으로 계승해서 '4대째 이치카와 엔노스케'로 이름을 바꿨다.[16] 시청률이 대하드라마의 작품성이나 팬들의 지지도를 말해주지는 않는다는 데 유의할 필요가 있는데, '스위츠' 시청자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유치한 시나리오 전개를 선보여 비난받은 <천지인>도 시청률 자체만 놓고 보면 30%에 약간 못미치는 정도로 상당히 높았다.[17] 배우 본인도 자신에게 쏟아진 비난여론을 알고 있어서, 종영 후 방영된 다큐멘터리에서 "처음에 바보 같다는 소릴 들었는데, 그래서 '그래, 일부러 바보같이 연기하고 있는 거다 짜샤'하는 식으로(꿋꿋이 연기했습니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18] 니코동에서는 이 장면이 코미디 소재로 취급당해서 신겐의 '''이 타 가 키 -☆'''가 명대사 아닌 명대사가 됐다(...)[19] 가발처럼 하얀 털이 달린 그 투구다.[20] 오다 노부나가, 우에스기 켄신 등 다수의 무장이 이 드라마의 배우들과 비슷하게 묘사되어 있는 것이 특징. 눈썹이 부리부리한 켄신이나, 눈을 부라리는 둥글둥글한 얼굴형의 노부나가 등등... [21] 뭐 상술한 드라마에서도 스와 홋쇼의 투구는 단 한번만 나오긴 한다. 카와나카지마의 전투 장면에서만 나오는데, 임팩트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인 듯.[22] 보통 전국시대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자주 나오는 노부나가는 시작시 일개 후계자 상태(아버지인 노부히데가 군주임)이고, 다테 마사무네는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다. 모리 모토나리의 경우는 역시 1545년이 한창 활약할 때라서 영주로 나오긴 하지만 오프닝 영상에 출연한다든가 하는 존재감 과시는 없다.[23] 전투에서 적의 사기를 낮추는 좋은 특성이다.[24] 신겐 본인밖에 탈 수 없다는 거친 성격의 명마를 타려고 하다가 낙마해 다치고, 치료하려던 주변인들에게 신겐에게 있던 흉터자국이 없다는 것이 드러나버린다.[25] 이미 자기 정체성을 잊어버리고 신겐과 다케다 가문에 깊이 감정이입해버린 도둑은 어이없게도 다케다 가문의 시체가 널린 나가시노의 전쟁터에서 오다/도쿠가와 연합군의 진영에 돌격하다가 죽는다.[26] 신겐이 은신처로 사용했다는 유무라 온천, 야마나시현의 명물 요리 호우토우를 말한다.[27] 다케다 신겐의 측실이자 다케다 카츠요리의 어머니인 스와고료닌(諏訪御料人). 사극 풍림화산에서는 '유우히메'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는데 사실 정확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28] 이타가키 노부가타부터 이 사람까지는 모두 다케다 신겐의 가신들이다.[29] 신겐이 실제 싸웠던 순서대로라서 병맛중에서도 고증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