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메뚜기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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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배틀 시티 본선 편에서 인섹터 하가가 쓰는 것으로 처음 등장. 마법 카드 살충제로 파괴한 뒤에 곤충 여왕을 특수 소환했다. 애니 63화에선 곤충 여왕 소환 콤보에 앞서 1장 더 등장해, 칠흑의 표범전사 팬서 워리어에게 전투 파괴되고 라바모스를 특수 소환했다.[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부터는 OCG 효과로 등장하며, KC그랑프리 편 189화에서 다이나소 류자키와 태그로 지크 로이드와 한 듀얼에서도 선턴에 같은 콤보로 곤충 여왕을 특수 소환했으나, 다음 턴 지크 로이드의 왈큐레 몬스터들에 의해 원턴킬당했다.
유희왕 GX 56화에서 코쵸 란이 마루후지 쇼와의 듀얼 중 사용, 마법 카드 개미 증식의 효과로 대타 메뚜기를 릴리스하고 병사 개미 토큰 2장을 특수 소환한 뒤, 대타 메뚜기의 효과로 인섹트 프린세스를 특수 소환했다.
유희왕 5D's 2화에서 우류가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 중 사용, 마법 카드 곤충 코스튬의 효과로 대타 메뚜기를 파괴하고 철강 장갑충을 특수 소환했다. 한국 방영판에선 '''대타 배터'''로 잘못 표기했으며, 이후 방영분에선 대타 메뚜기로 올바르게 표기했다.
카드명은 일본어로 야구 용어 'バッター'(타자, 배터)를 메뚜기를 뜻하는 'バッタ'(밧타)로 바꾼 것으로, 야구의 '대타 배터'로도 읽을 수 있는 말장난이다. 영어판도 Pinch hitter(대타)의 hitter를 grasshopper(메뚜기)의 hopper로 바꿔 말장난을 반영했다.
1.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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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화 이전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부터 효과가 없는 몬스터로 먼저 등장.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7 결투도시전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8 파멸의 대사신에서는 '자신을 묘지로 보내고, 패의 곤충족을 특수 소환한다'는 효과로 나왔다. 해당 게임에서는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통상 소환할 수 있는 덕분에 이 카드를 통해 즉석에서 꺼낼 수 있다.
1.3.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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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로 보내졌을 때 패에서 곤충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임의 발동의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전투 파괴는 물론 카드 효과로 인한 파괴시에도 패의 곤충족을 불러낼 수 있다. 레벨 / 공격력 / 수비력 제한도 없고, 어떻게든 필드에서 묘지로만 가면 되기에 활용도가 높다. 대수해와 연계하면 레벨 4 한정으로 리크루트 몬스터가 된다.
주의할 점은 자신 필드에서 묘지로 가야한다는 점과 '''때의 임의효과'''라는 점. 전투 파괴시 등 데미지 스텝에도 문제없이 발동할 수 있지만, 반면 이러한 요소로 인해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지는 경우는 물론이고 어드밴스 소환을 위한 릴리스,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소재로서 사용해 묘지로 보내는 경우에도 타이밍을 놓쳐버린다.
- 소울 테이커 등 파괴 후 처리가 있는 카드, 체인 도중 묘지로 보내지는 등의 경우에도 타이밍을 놓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