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말살용 카드
유희왕의 마법 카드들.
극초기에 등장한 종족 말살용 카드. 종족 하나를 적 아군을 불문하고 씨를 말리는 카드로서, 해당 종족 한정으로 무제한 무코스트의 라이트닝 보텍스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런 모든 종족 말살용 카드들을 하나로 합친것이 바로 동족 감염 바이러스. 다만, 이하 항목에 있는 카드 이후로 다른 종족 대항 카드는 나오지 않고 있다.
대체로 한 종족만을 노린 카드이기 때문에 범용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보통은 메인 덱에 투입되는 일이 드문 편이다. 종족 메타를 위한 일종의 블랙홀이나 격류장,번개의 스페어 개념으로 보고 사용하는 것이 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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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그나마 가끔씩 사이드 덱에 들어가는 다른 카드들과는 달리, 이 카드는 찾아보기도 힘들다. 대상 종족이 하필이면 마이너한 암석족 덱이기 때문. 코아키메일이나 다이가스타 에메랄처럼 잘 쓰이는 암석족 몬스터도 있긴 하지만, 겨우 한 두장 파괴하려는 용도로 넣기엔 더 좋은 카드들이 널렸다.
그래도 다른 카드들보다 제일 먼저 등장한 카드로, 원작 코믹스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마자키 안즈가 사용해 죠노우치 카츠야의 "바위 마신 오우거록"을 파괴했다. 코믹스 발매본 및 SBS판 방영 당시의 번역명은 "신의 숨결"이었다.
'''수록 팩 일람'''
곤충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곤충족 메타 카드이니 이전 우승덱으로 이름을 떨치던 인잭터 덱을 노리면 좋을 것 같지만, 현실은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니다. 인잭터의 필수 카드들은 대개 다른 엑시즈나 싱크로 몬스터의 소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턴이 끝날 쯤이면 보통은 필드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
설정상 상당히 상당히 강력한 살충제라 충혹마들을 만나도 여유롭게 도망칠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웬만하면 이 카드 하나로 전멸이 가능하다. 근데 식물족 충혹마들은 곤충도 아닌데 살충제가 통할지는 불명.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배틀 시티 편에서 인섹터 하가가 사용했던 곤충족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살충제라는 이름의 마법 카드로 사용되었다. 자신 필드의 대타 메뚜기를 파괴해서 곤충 여왕 등을 소환하는 데에 사용되었으나, 이후 죠노우치 카츠야가 도굴꾼으로 빼돌려 곤충 여왕을 보내버린다.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인 KC그랑프리 편에서도 다이노서 류자키와 태그를 맺어 지크 로이드랑 듀얼을 할 때도 이 콤보를 사용해 첫 턴만에 곤충 여왕을 소환하지만 이후 지크 로이드의 왈큐레들한테 다굴당해 K.O. 당한다.
일본판에서는 이름과 걸맞게 'GOD'이란 단어가 손에 새겨져있었지만 해외판에서는 역시 종교적 문제로 삭제되고 이름 또한 단순한 '퇴치 스프레이'로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악마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더 쟁쟁한 파괴 계열 카드들이 차고 넘쳐나는지라 이 카드가 들어갈 자리가 안 보이긴 하지만, 유벨을 파괴시킴으로서 곧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던지, 암흑계를 상대로 사이드 덱에 넣어둔다던지 하는 식로 쓰임새가 있긴 하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배틀 시티 본선 편에서는 배틀쉽 본선 전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어둠의 바쿠라와의 듀얼 중 사용. 다만, 상대 몬스터가 아니라 암흑 성역의 효과로 나타난 원령을 힘의 집약으로 전부 크리보에게 장착시켜 자멸시킴으로서 원령 콤보를 깨뜨리려는는 용도였다. 1턴 만에 수포로 돌아가긴 했지만...
한국판 번역명은 명백한 오역. '払(はら)い'는 '지불'만이 아니라 '없앰', '제거'의 뜻도 있다. 영어명 Exile을 보라. 제대로 옮기면 '악마 퇴치'정도가 적당할 것이다.[1]
여담으로 일본판에서는 성경과 십자가를 들고 있는 전형적인 신부의 모습에서 해외판에서는 역시나 종교적 문제 때문인지 성수 비슷한 걸 들고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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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진시엔을 필두로 한 여섯 무사 덱이 한창 무쌍을 벌이던 무렵에 이 카드가 메타용으로 사이드 덱에 들어가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시엔 자체의 효과나 스타라이트 로드, 육척경구옥 등 때문에 쉽게 막혔고, 단발적인 효과라서 히어로 덱 등의 묘지 활용이 활발한 덱에서도 별 효율은 없다시피하다.
더군다나 전사족 메타 사이드 요원인 사이퍼 스카우터에 비해서도 활용도가 조금 밀리는 감이 있다. 물론 그 카드와는 달리 전투를 거칠 필요는 없으니 서로 상호호환쯤으로 볼 수는 있겠다.
여담으로, 후대에 나온 밤안개의 스나이퍼와는 달리 해외판에서도 일러스트에 있는 라이플 스코프 부분이 삭제되지 않고 나왔다.
'''수록 팩 일람'''
마법사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앞면 표시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세트된 견습 마술사나 집념의 노마술사 등을 파괴할 수는 없으며 DNA 개조 수술 등으로 모든 몬스터를 마법사족으로 만든 뒤에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은 하다.
마력 카운터 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데 필드에 마법도시 엔디미온이 있을 때 이 카드를 발동하여 필드 위에 마력 카운터가 있는 카드를 전부 파괴함으로서 마력 카운터를 전부 엔디미온에 옮기는 것으로 신성마도왕 엔디미온의 소환 조건을 한층 더 수월히 할 수 있다.
한 때 악명 높은 카드 한 장 때문에 마도덱이 기승을 부리던 무렵에 메타를 위해 사이드덱에 채용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내수판과 해외판의 일러스트가 판이하게 다른 카드 중 하나다. 내수판의 일러스트는 중세시대에 자행되었고 현재에도 억울한 사람을 내몬다는 뜻으로 쓰이는 마녀사냥을 보여주고 있지만, 해외판의 경우 종교적 문제로 인해 일러스트가 카툰풍 마녀를 그려놓고 거기다 금지 표식을 넣어놓는 걸로 바뀌고 이름 또한 사냥의 의미를 없앤 "마녀의 마지막 날"로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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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대 기계족 메타 카드...이긴한데 이후에 나온 시스템 다운이라는 이 카드보다 몇배는 우월한 상위호환의 카드가 존재하기에 쓸 일이 아예 없다.
영문판 번역이 산성비로 번역되어있는지라, 나중에 등장한 애시드 레인의 정발 카드명이 바뀌는 원인이 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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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가뭄인데도 불구하고 파괴 대상이 식물족이나 물족이 아닌 어류족이다. 물론, 가뭄이 들면 물고기가 살기 어려워지긴 하지만...
아무튼, 시스템 다운에 밀려 안 쓰이는 산성 폭풍이나 똑같이 마이너한 종족을 대상으로 하는 신의 입김처럼 저 중에서는 제일 활용도가 떨어진다.
'''수록 팩 일람'''
1. 개요
극초기에 등장한 종족 말살용 카드. 종족 하나를 적 아군을 불문하고 씨를 말리는 카드로서, 해당 종족 한정으로 무제한 무코스트의 라이트닝 보텍스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런 모든 종족 말살용 카드들을 하나로 합친것이 바로 동족 감염 바이러스. 다만, 이하 항목에 있는 카드 이후로 다른 종족 대항 카드는 나오지 않고 있다.
대체로 한 종족만을 노린 카드이기 때문에 범용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보통은 메인 덱에 투입되는 일이 드문 편이다. 종족 메타를 위한 일종의 블랙홀이나 격류장,번개의 스페어 개념으로 보고 사용하는 것이 편할 듯.
2. 카드 목록
2.1. 신의 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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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그나마 가끔씩 사이드 덱에 들어가는 다른 카드들과는 달리, 이 카드는 찾아보기도 힘들다. 대상 종족이 하필이면 마이너한 암석족 덱이기 때문. 코아키메일이나 다이가스타 에메랄처럼 잘 쓰이는 암석족 몬스터도 있긴 하지만, 겨우 한 두장 파괴하려는 용도로 넣기엔 더 좋은 카드들이 널렸다.
그래도 다른 카드들보다 제일 먼저 등장한 카드로, 원작 코믹스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마자키 안즈가 사용해 죠노우치 카츠야의 "바위 마신 오우거록"을 파괴했다. 코믹스 발매본 및 SBS판 방영 당시의 번역명은 "신의 숨결"이었다.
'''수록 팩 일람'''
2.2. 가시신의 살충제
곤충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곤충족 메타 카드이니 이전 우승덱으로 이름을 떨치던 인잭터 덱을 노리면 좋을 것 같지만, 현실은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니다. 인잭터의 필수 카드들은 대개 다른 엑시즈나 싱크로 몬스터의 소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턴이 끝날 쯤이면 보통은 필드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
설정상 상당히 상당히 강력한 살충제라 충혹마들을 만나도 여유롭게 도망칠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웬만하면 이 카드 하나로 전멸이 가능하다. 근데 식물족 충혹마들은 곤충도 아닌데 살충제가 통할지는 불명.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배틀 시티 편에서 인섹터 하가가 사용했던 곤충족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살충제라는 이름의 마법 카드로 사용되었다. 자신 필드의 대타 메뚜기를 파괴해서 곤충 여왕 등을 소환하는 데에 사용되었으나, 이후 죠노우치 카츠야가 도굴꾼으로 빼돌려 곤충 여왕을 보내버린다.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인 KC그랑프리 편에서도 다이노서 류자키와 태그를 맺어 지크 로이드랑 듀얼을 할 때도 이 콤보를 사용해 첫 턴만에 곤충 여왕을 소환하지만 이후 지크 로이드의 왈큐레들한테 다굴당해 K.O. 당한다.
일본판에서는 이름과 걸맞게 'GOD'이란 단어가 손에 새겨져있었지만 해외판에서는 역시 종교적 문제로 삭제되고 이름 또한 단순한 '퇴치 스프레이'로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2.3. 악마지불
악마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더 쟁쟁한 파괴 계열 카드들이 차고 넘쳐나는지라 이 카드가 들어갈 자리가 안 보이긴 하지만, 유벨을 파괴시킴으로서 곧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던지, 암흑계를 상대로 사이드 덱에 넣어둔다던지 하는 식로 쓰임새가 있긴 하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배틀 시티 본선 편에서는 배틀쉽 본선 전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어둠의 바쿠라와의 듀얼 중 사용. 다만, 상대 몬스터가 아니라 암흑 성역의 효과로 나타난 원령을 힘의 집약으로 전부 크리보에게 장착시켜 자멸시킴으로서 원령 콤보를 깨뜨리려는는 용도였다. 1턴 만에 수포로 돌아가긴 했지만...
한국판 번역명은 명백한 오역. '払(はら)い'는 '지불'만이 아니라 '없앰', '제거'의 뜻도 있다. 영어명 Exile을 보라. 제대로 옮기면 '악마 퇴치'정도가 적당할 것이다.[1]
여담으로 일본판에서는 성경과 십자가를 들고 있는 전형적인 신부의 모습에서 해외판에서는 역시나 종교적 문제 때문인지 성수 비슷한 걸 들고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2.4. 전사 말살
[image]
전사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진시엔을 필두로 한 여섯 무사 덱이 한창 무쌍을 벌이던 무렵에 이 카드가 메타용으로 사이드 덱에 들어가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시엔 자체의 효과나 스타라이트 로드, 육척경구옥 등 때문에 쉽게 막혔고, 단발적인 효과라서 히어로 덱 등의 묘지 활용이 활발한 덱에서도 별 효율은 없다시피하다.
더군다나 전사족 메타 사이드 요원인 사이퍼 스카우터에 비해서도 활용도가 조금 밀리는 감이 있다. 물론 그 카드와는 달리 전투를 거칠 필요는 없으니 서로 상호호환쯤으로 볼 수는 있겠다.
여담으로, 후대에 나온 밤안개의 스나이퍼와는 달리 해외판에서도 일러스트에 있는 라이플 스코프 부분이 삭제되지 않고 나왔다.
'''수록 팩 일람'''
2.5. 마녀사냥
마법사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앞면 표시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세트된 견습 마술사나 집념의 노마술사 등을 파괴할 수는 없으며 DNA 개조 수술 등으로 모든 몬스터를 마법사족으로 만든 뒤에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은 하다.
마력 카운터 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데 필드에 마법도시 엔디미온이 있을 때 이 카드를 발동하여 필드 위에 마력 카운터가 있는 카드를 전부 파괴함으로서 마력 카운터를 전부 엔디미온에 옮기는 것으로 신성마도왕 엔디미온의 소환 조건을 한층 더 수월히 할 수 있다.
한 때 악명 높은 카드 한 장 때문에 마도덱이 기승을 부리던 무렵에 메타를 위해 사이드덱에 채용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내수판과 해외판의 일러스트가 판이하게 다른 카드 중 하나다. 내수판의 일러스트는 중세시대에 자행되었고 현재에도 억울한 사람을 내몬다는 뜻으로 쓰이는 마녀사냥을 보여주고 있지만, 해외판의 경우 종교적 문제로 인해 일러스트가 카툰풍 마녀를 그려놓고 거기다 금지 표식을 넣어놓는 걸로 바뀌고 이름 또한 사냥의 의미를 없앤 "마녀의 마지막 날"로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2.6. 산성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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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대 기계족 메타 카드...이긴한데 이후에 나온 시스템 다운이라는 이 카드보다 몇배는 우월한 상위호환의 카드가 존재하기에 쓸 일이 아예 없다.
영문판 번역이 산성비로 번역되어있는지라, 나중에 등장한 애시드 레인의 정발 카드명이 바뀌는 원인이 되었다.
'''수록 팩 일람'''
2.7. 영원한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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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족 전체 제거 효과를 일반 마법.
가뭄인데도 불구하고 파괴 대상이 식물족이나 물족이 아닌 어류족이다. 물론, 가뭄이 들면 물고기가 살기 어려워지긴 하지만...
아무튼, 시스템 다운에 밀려 안 쓰이는 산성 폭풍이나 똑같이 마이너한 종족을 대상으로 하는 신의 입김처럼 저 중에서는 제일 활용도가 떨어진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