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경찰관 2
ザ・警察官2 全国大追跡スペシャル / THE 경찰관 2 -전국 대추적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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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에서 만든 체감형 건슈팅 게임이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더 경찰관의 후속작이다. 일본 신주쿠에서 시작된 극도회(極道会) 검거작전이 지난 지 1년이 되었을 때, 극도회가 '''전국적으로''' 다시 기승을 부리게 되어 경찰이 전국적인 검거작전에 돌입한다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이 사건의 배후에는 '''마츠야마 시게노부'''가 있다. 바로 전편에서 덤프트럭을 몰고 폭주하다 체포된 지명수배범인데, 그가 복수하기 위해 탈옥하여 극도회와 용두(龍頭)[1] 의 조직원에게 전국적으로 깽판을 치도록 지시한 것이다. 전국대추적 스페셜이라는 부제목답게 일본의 여섯 도시에서 조직원들과 총격전을 벌인다.
게임시스템은 전작과 동일하다. 그러므로 자세한 게임방식은 더 경찰관을 참조하자.
전작과는 달리 '''국내에서 발매되지 않았다.'''[2] 그리고 콘솔이식인 플레이 스테이션 2로도 이식되지 않았다.
전작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두 번째 스테이지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이후의 스테이지는 무작위로 결정된다. 스테이지 목록은 목차를 참고하자.
전편에선 경찰관으로만 게임할 수 있으나[3] , 2편부터는 네 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해서 게임할 수 있다. 아래의 목록은 본 게임에 존재하는 캐릭터 목록이다.
캐릭터의 움직임이 전작보다 훨씬 빨라졌다. 전작에선 캐릭터가 조금 느린 속도로 다음 페이즈로 이동했다면, 본편에선 전력질주하며 다음 페이즈로 이동한다. 전작보다 게임 진행속도가 빨라지도록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캐릭터의 움직임을 빠르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작에서 플레이어의 발목을 쥐던 시간 관련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됐다. 전작에선 플레이어가 순직하거나 오발할 경우 관련 영상출력이 이뤄지는 동안 7초의 시간이 소모되지만, 본편에선 3~4초 안에 영상출력이 종료된다.
전작에선 지명수배범이 없는 곳에서만 스테이지 결과 보고가 이루어지지만, 2편에선 모든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스테이지 결과 보고가 이루어진다.
본 게임의 두 번째 스테이지는 플레이어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의 스테이지는 무작위로 결정된다.
내수판용의 내레이션은 코바야시 키요시가 담당했다.
본 게임의 최초 스테이지다. 6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스테이지답게 상당히 쉽다. 또한 민간인도 없기 때문에 사격에 방해되는 요소는 없다.
마지막 페이즈에선 이름모를 지명수배범이 등장하는데, 쉽게 체포할 수 있다. 지명수배범을 체포하고 나면 "조장은 이미 도주한 것 같다"는 경찰의 무전 교신이 들린다. 체포된 지명수배범은 극도회의 간부인 것으로 추정된다.
삿포로 오도리(大通) 공원에서 극도회의 조직원들과 총격전을 벌인다.
본 스테이지의 최종 페이즈. 지명수배범 '''키타야 사다하루(北谷貞治)'''(51)가 등장한다. 지명수배범은 불도저에 탄 채로 플레이어를 들이받으려고 하니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그야말로 충공깽.
불도저에 달린 팔이 운전석을 가리기 때문에 정면에서 지명수배범을 향해 사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측면으로 몸을 기울인 상태에서 운전석에 사격해야 한다. 운전석엔 유리창이 달려있기 때문에 유리창을 깨뜨린 다음 명중시키면 된다. 굳이 운전석을 맞추지 않더라도 차에 30발 명중시키면 체포할 수 있다.
신주쿠 스테이지는 다른 스테이지와는 달리 두 장소를 돌아다니며 교전한다.
첫 번째 장소는 신주쿠역 동쪽 출입구 광장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민간인이 많이 돌아다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본 스테이지의 지명수배범은 '''아베 타다노부(阿部忠信)'''(29). 본 게임의 최연소 극도회 간부다. 굴삭기로 경찰차를 들이받으며 플레이어를 향해 나타난다. 굴삭기에 달린 삽으로 플레이어를 내리치므로 주의하자. 운전석에 유리창이 달려있으므로 유리창을 깨고 난 다음 지명수배범을 명중시키면 된다. 차량에 40발을 쏴도 체포할 수 있다.
두 번째 장소는 신주쿠 가부키쵸(歌舞伎町) 1번가. 극도회 검거작전이 개시됐을 때 일망타진된 것 같았지만 여전히 극도회의 조직원들이 기승을 부린다.
조직원들이 대량으로 등장하니 방심하지 않도록 하자. 전작과는 달리 이곳에서 방패를 든 동료 기동대원이 등장한다. 기동대원의 방패 뒤에 숨어야 하는 곳이 많으므로 동료를 오발하지 않도록 하자.
이곳에 등장하는 지명수배범은 신원을 알 수 없다. 지명수배범은 상반신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으며 움직임이 빠르다.
나고야역 앞 로터리에서 극도회 조직원들과 교전한다.
장소가 로터리라서 노출된 탁 트인 곳에서 교전하게 된다. 엄폐에 유의하자. 민간인도 많이 나타나고 플레이어보다 높은 곳에서 나타나는 조직원들이 많으므로 방심하지 않도록 하자.
본 스테이지의 지명수배범은 '''모토무라 히로시(本村弘司)'''(32). 다른 지명수배범과 달리 세스너기(경비행기)를 타고 나타난다. 세스너기는 공중에서 고속으로 선회하기 때문에 선회하는 도중에 명중시키는 게 쉽지 않다. 따라서 세스너기가 최대한 플레이어에게 가까이 접근했을 때 조종석을 향해 발사하자. 순간적으로 많은 화력이 집중되어야 하므로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할 때 특수급습부대를 선택했다면 다른 캐릭터보다 쉽게 체포할 수 있을 것이다.
오사카도 신주쿠와 마찬가지로 두 곳에서 적들과 교전한다.
첫 번째 장소는 오사카의 도톤보리 강에 놓인 융교(戎橋 에비스바시)라는 다리다. 처음부터 다리 위에서 교전하는 것은 아니고 미나미(ミナミ)라는 인근의 환락가에서 적들과 교전한다.(참고로 미나미는 오사카 현지인들이 난바와 그 주변을 일컫는 말임) 민간인이 많이 등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곳에 등장하는 지명수배범은 '''고분옌(高浜元)'''(28). 중국인으로 추정된다. 오사카 국제공항에서 헬리콥터를 강탈하여 도톤보리 강 상공에 나타난다. 지명수배범이 직접 헬리콥터를 조종하진 않고 다른 누군가(공항에 있던 조종사인지 극도회의 조직원인지는 불명)가 조종한다. 지명수배범은 헬리콥터에서 기관단총을 난사한다.
처음에 헬리콥터가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올 때 조준할 기회가 생기지만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하므로 피하는 게 상책이다. 공중에서 선회할 때를 노리도록 하자. 지명수배범을 맞추지 않더라도 기체에 40발을 명중시켜 체포할 수도 있다. 체포에 성공할 경우 지명수배범이 도톤보리 강에 뛰어들지만 두 명의 경찰관에게 붙잡힌다. 안습
두 번째 장소는 오사카의 번화가 도톤보리다.
번화가라서 신주쿠의 가부키쵸 1번가처럼 가게의 간판을 엄폐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는 민간인과 동료 기동대원의 숫자가 적어 부담없이 조직원들을 체포할 수 있을 듯하지만...
마지막 페이즈에서 엄청나게 많은 조직원들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대신 지명수배범은 없다. 우선 플레이어와 가까이 있는 적들을 쓰러뜨린 다음 엄폐하자. 경찰차에 엄폐해야 하는데, 똑바로 숨지 않으면 상체가 노출되어 순직할 수 있다. 경찰차에 숨은 채로 적들의 발을 조준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활용하자. 모든 조직원들을 쓰러뜨리면 스테이지가 종료된다.
고베의 차이나타운 난징가(南京街)에서 적들과 교전한다.
본 스테이지에는 엄폐물이 많이 있어서 엄폐물에 몸을 숨기는 적들이 많다. 또한 벤치에 앉아 있는 민간인을 오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본 스테이지의 지명수배범은 구가항(古家亙)(47) 가상의 홍콩 마피아 용두의 간부이며 본 게임의 유일한 여성 지명수배범이다. 정자의 지붕 위에 올라가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주위를 도약한다. 이 과정에서 다른 조직원들이 나타나므로 나오는 대로 즉시 쓰러뜨려야 한다. 고도의 사격술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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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나미에서 만든 체감형 건슈팅 게임이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더 경찰관의 후속작이다. 일본 신주쿠에서 시작된 극도회(極道会) 검거작전이 지난 지 1년이 되었을 때, 극도회가 '''전국적으로''' 다시 기승을 부리게 되어 경찰이 전국적인 검거작전에 돌입한다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이 사건의 배후에는 '''마츠야마 시게노부'''가 있다. 바로 전편에서 덤프트럭을 몰고 폭주하다 체포된 지명수배범인데, 그가 복수하기 위해 탈옥하여 극도회와 용두(龍頭)[1] 의 조직원에게 전국적으로 깽판을 치도록 지시한 것이다. 전국대추적 스페셜이라는 부제목답게 일본의 여섯 도시에서 조직원들과 총격전을 벌인다.
2. 게임시스템
게임시스템은 전작과 동일하다. 그러므로 자세한 게임방식은 더 경찰관을 참조하자.
3. 전작과의 차이점
전작과는 달리 '''국내에서 발매되지 않았다.'''[2] 그리고 콘솔이식인 플레이 스테이션 2로도 이식되지 않았다.
3.1. 스테이지 선택
전작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두 번째 스테이지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이후의 스테이지는 무작위로 결정된다. 스테이지 목록은 목차를 참고하자.
3.2. 다양한 캐릭터들
전편에선 경찰관으로만 게임할 수 있으나[3] , 2편부터는 네 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해서 게임할 수 있다. 아래의 목록은 본 게임에 존재하는 캐릭터 목록이다.
- 경찰관
전편의 그 경찰관이다. 사용무기가 전작의 8연발 권총에서 5연발 미네베아 뉴 남부 M60로 교체됐다. 장탄수가 적지만 재장전이 빠르고 명중률이 높아 정밀사격(?)이 가능하다. 이 캐릭터를 골랐다면 난사는 생각조차 해선 안 된다. 상급자용 캐릭터. 전편에선 도쿄도경(東京都警)이란 문구가 반사조끼에 적혀 있었으나 본편에선 Police으로 변경됐다.
여자 경찰관이다. 남자 경찰관과 동일한 무장을 갖췄지만 하복을 입고 있으며, 격발음이 남자 경찰관보다 조금 더 강렬하다고 한다. 또 순직시에는 팔을 누르고 고통을 받는 모션이 있다.
전작의 8연발 토카레프 TT-33을 사용한다. 초보자용 캐릭터. 회색의 정장에 흰 셔츠, 검정의 청바지과 선글라스, 아프로 헤어에 짙은 수염, 피부색이 까맣고 전작 같이 독특한 외모를 하고있다. 장비는 신주쿠 24시의 제복 경찰관과 같은 8발 장전식 자동권총이지만 재장전이 다소 빨라지고 있다.
경찰특공대의 일본식 명칭. 장탄수가 12발인 MP5KA4PDW 기관단총을 사용한다. 사용하는 무기가 기관단총이기 때문에 연사가 가능하다. 따라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다만 명중률이 다소 낮고 재장전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초보자가 하기엔 어려운 캐릭터다. 장탄수와 명중률에 신경쓸 수 있다면 본 게임에서 가장 좋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 양키 형사
숨겨진 캐릭터 1. 미국 경찰에서 증원을 나왔다는 설정으로 붉은 코트에 선글라스을 쓴 금발의 백인 남성이며 성능은 형사와 동일하다. 선택방법은 동전 투입 전에 트리거를 12회 누르고 12회째에서 동전을 넣으면 플레이어 선택화면에서 형사의 모습이 달라져서 선택이 가능하게 된다.
- 금발 미녀 형사
숨겨진 캐릭터 2. 설정, 성능이 양키 형사와 동일하지만 발포 소리는 여경과 같다. 플레이어 선택 화면에서는 키스를 한다. 출현 방법은 양키 형사와 같다.
- 메탈 형사
숨겨진 캐릭터 3. 성능은 형사와 동일하다. 온몸을 덮는 은빛의 빛나는 보디에 양 어깨에 적색의 신호등이 붙어 있고 뛸 때마다 발광한다. 순직 때 로봇과 같은 기계음 소리를 내며 쓰러진다. 또 지명수배범 구속시에 포즈를 한다. 선택법은 동전을 투입하기 전에 트리거를 10회 누르고 10회째에서 동전을 넣으면 사용가능하게 된다.
- 핑크 여경
숨겨진 캐릭터 4. 설정과 성능은 메탈 형사와 동일하다. 생김새는 핑크색의 미니 스커트에다가 폴리스를 모티브로 한 제복을 착용한다. 플레이어 선택화면에서는 총기의 타입이 5발 타입이 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8발 타입이다. 출현법은 메탈 형사와 같다.
- 기동대
서포트 캐릭터. 플레이어로 승격되지 않고 전작처럼 NPC로 등장한다. 장비와 행동도 전작과 마찬가지 이며[4] 플레이어를 뒤에서만 그림자처럼 지키는 존재이다. 전작과는 다르게 배면의 문자가 POLICE만으로 변경되어 있다. 이번에는 수배범의 공격이 과격해서 그런지 당하거나 피하기도 많아지고 있다. 한편 과격한 공격에도 꿋꿋하게 맞서는 대원도 있다.
3.3. 빠른 게임 진행속도
캐릭터의 움직임이 전작보다 훨씬 빨라졌다. 전작에선 캐릭터가 조금 느린 속도로 다음 페이즈로 이동했다면, 본편에선 전력질주하며 다음 페이즈로 이동한다. 전작보다 게임 진행속도가 빨라지도록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캐릭터의 움직임을 빠르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작에서 플레이어의 발목을 쥐던 시간 관련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됐다. 전작에선 플레이어가 순직하거나 오발할 경우 관련 영상출력이 이뤄지는 동안 7초의 시간이 소모되지만, 본편에선 3~4초 안에 영상출력이 종료된다.
3.4. 스테이지 결과 보고
전작에선 지명수배범이 없는 곳에서만 스테이지 결과 보고가 이루어지지만, 2편에선 모든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스테이지 결과 보고가 이루어진다.
4. 스테이지 소개
본 게임의 두 번째 스테이지는 플레이어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의 스테이지는 무작위로 결정된다.
내수판용의 내레이션은 코바야시 키요시가 담당했다.
4.1. 극도회 조사무소
본 게임의 최초 스테이지다. 6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스테이지답게 상당히 쉽다. 또한 민간인도 없기 때문에 사격에 방해되는 요소는 없다.
마지막 페이즈에선 이름모를 지명수배범이 등장하는데, 쉽게 체포할 수 있다. 지명수배범을 체포하고 나면 "조장은 이미 도주한 것 같다"는 경찰의 무전 교신이 들린다. 체포된 지명수배범은 극도회의 간부인 것으로 추정된다.
4.2. 삿포로
삿포로 오도리(大通) 공원에서 극도회의 조직원들과 총격전을 벌인다.
본 스테이지의 최종 페이즈. 지명수배범 '''키타야 사다하루(北谷貞治)'''(51)가 등장한다. 지명수배범은 불도저에 탄 채로 플레이어를 들이받으려고 하니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그야말로 충공깽.
불도저에 달린 팔이 운전석을 가리기 때문에 정면에서 지명수배범을 향해 사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측면으로 몸을 기울인 상태에서 운전석에 사격해야 한다. 운전석엔 유리창이 달려있기 때문에 유리창을 깨뜨린 다음 명중시키면 된다. 굳이 운전석을 맞추지 않더라도 차에 30발 명중시키면 체포할 수 있다.
4.3. 도쿄 신주쿠
신주쿠 스테이지는 다른 스테이지와는 달리 두 장소를 돌아다니며 교전한다.
4.3.1. 신주쿠역 동쪽 출입구 광장
첫 번째 장소는 신주쿠역 동쪽 출입구 광장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민간인이 많이 돌아다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본 스테이지의 지명수배범은 '''아베 타다노부(阿部忠信)'''(29). 본 게임의 최연소 극도회 간부다. 굴삭기로 경찰차를 들이받으며 플레이어를 향해 나타난다. 굴삭기에 달린 삽으로 플레이어를 내리치므로 주의하자. 운전석에 유리창이 달려있으므로 유리창을 깨고 난 다음 지명수배범을 명중시키면 된다. 차량에 40발을 쏴도 체포할 수 있다.
4.3.2. 가부키쵸 1번가
두 번째 장소는 신주쿠 가부키쵸(歌舞伎町) 1번가. 극도회 검거작전이 개시됐을 때 일망타진된 것 같았지만 여전히 극도회의 조직원들이 기승을 부린다.
조직원들이 대량으로 등장하니 방심하지 않도록 하자. 전작과는 달리 이곳에서 방패를 든 동료 기동대원이 등장한다. 기동대원의 방패 뒤에 숨어야 하는 곳이 많으므로 동료를 오발하지 않도록 하자.
이곳에 등장하는 지명수배범은 신원을 알 수 없다. 지명수배범은 상반신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으며 움직임이 빠르다.
4.4. 나고야
나고야역 앞 로터리에서 극도회 조직원들과 교전한다.
장소가 로터리라서 노출된 탁 트인 곳에서 교전하게 된다. 엄폐에 유의하자. 민간인도 많이 나타나고 플레이어보다 높은 곳에서 나타나는 조직원들이 많으므로 방심하지 않도록 하자.
본 스테이지의 지명수배범은 '''모토무라 히로시(本村弘司)'''(32). 다른 지명수배범과 달리 세스너기(경비행기)를 타고 나타난다. 세스너기는 공중에서 고속으로 선회하기 때문에 선회하는 도중에 명중시키는 게 쉽지 않다. 따라서 세스너기가 최대한 플레이어에게 가까이 접근했을 때 조종석을 향해 발사하자. 순간적으로 많은 화력이 집중되어야 하므로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할 때 특수급습부대를 선택했다면 다른 캐릭터보다 쉽게 체포할 수 있을 것이다.
4.5. 오사카
오사카도 신주쿠와 마찬가지로 두 곳에서 적들과 교전한다.
4.5.1. 도톤보리 강 융교
첫 번째 장소는 오사카의 도톤보리 강에 놓인 융교(戎橋 에비스바시)라는 다리다. 처음부터 다리 위에서 교전하는 것은 아니고 미나미(ミナミ)라는 인근의 환락가에서 적들과 교전한다.(참고로 미나미는 오사카 현지인들이 난바와 그 주변을 일컫는 말임) 민간인이 많이 등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곳에 등장하는 지명수배범은 '''고분옌(高浜元)'''(28). 중국인으로 추정된다. 오사카 국제공항에서 헬리콥터를 강탈하여 도톤보리 강 상공에 나타난다. 지명수배범이 직접 헬리콥터를 조종하진 않고 다른 누군가(공항에 있던 조종사인지 극도회의 조직원인지는 불명)가 조종한다. 지명수배범은 헬리콥터에서 기관단총을 난사한다.
처음에 헬리콥터가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올 때 조준할 기회가 생기지만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하므로 피하는 게 상책이다. 공중에서 선회할 때를 노리도록 하자. 지명수배범을 맞추지 않더라도 기체에 40발을 명중시켜 체포할 수도 있다. 체포에 성공할 경우 지명수배범이 도톤보리 강에 뛰어들지만 두 명의 경찰관에게 붙잡힌다. 안습
4.5.2. 도톤보리
두 번째 장소는 오사카의 번화가 도톤보리다.
번화가라서 신주쿠의 가부키쵸 1번가처럼 가게의 간판을 엄폐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는 민간인과 동료 기동대원의 숫자가 적어 부담없이 조직원들을 체포할 수 있을 듯하지만...
마지막 페이즈에서 엄청나게 많은 조직원들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대신 지명수배범은 없다. 우선 플레이어와 가까이 있는 적들을 쓰러뜨린 다음 엄폐하자. 경찰차에 엄폐해야 하는데, 똑바로 숨지 않으면 상체가 노출되어 순직할 수 있다. 경찰차에 숨은 채로 적들의 발을 조준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활용하자. 모든 조직원들을 쓰러뜨리면 스테이지가 종료된다.
4.6. 고베
고베의 차이나타운 난징가(南京街)에서 적들과 교전한다.
본 스테이지에는 엄폐물이 많이 있어서 엄폐물에 몸을 숨기는 적들이 많다. 또한 벤치에 앉아 있는 민간인을 오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본 스테이지의 지명수배범은 구가항(古家亙)(47) 가상의 홍콩 마피아 용두의 간부이며 본 게임의 유일한 여성 지명수배범이다. 정자의 지붕 위에 올라가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주위를 도약한다. 이 과정에서 다른 조직원들이 나타나므로 나오는 대로 즉시 쓰러뜨려야 한다. 고도의 사격술이 요구된다.
[1] 가상의 홍콩 마피아. 세이기노 히로에도 등장한다.[2] 이상한 점이 있는데, 미국 수출판 더 경찰관 Police911의 경우 후속작 Police911 2가 존재한다. 게임의 언어가 영어라는 것만 빼고 일본어판과 아무런 차이점이 없다. [3] 단,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숨겨진 캐릭터로 게임할 수 있다.[4] 오프닝 때만 뉴 남부 권총을 장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