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오 건담/모형화
1. 개요
더블오 건담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상세
작품을 대표하는 주역기인만큼 건담 엑시아와 함께 가장 모형화가 활발한 기체이다. 또한 반다이에서도 여러모로 밀어주면서[1] 그 인기를 실감하듯 2018년 기준 반다이 스피리츠 올메이저 등급에 라인업되었다.[2]
다만, 디자인상 어쩔 수 없이 등급을 막론하고 고정성이나 관절 문제가 부각된다. 에비카와 카네타케 특유의 날씬하고 얇은 발목이 오라이저 바인더를 지탱하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고 결국 메탈빌드 같은 초고가 합금 피규어 외에는 거의 모든 모형들이 이 문제를 안고 있다.
3. 건프라
3.1. 무등급
- 더블오 건담, 오 라이저
- 더블오 라이저, 디자이너스 컬러 Ver.
더블오 건담, 오 라이저의 단품 발매 이후 무려 1개월도 안되어서 솔레스탈 비잉 로고가 새겨진 클리어 그린의 액션베이스가 동봉된 더블오 라이저가 발매되었다. 이후, 사출색이 변경되고 액션베이스 제거, GN 소드 III, LED유닛 1개, 전용 마킹 씰이 추가된 디자이너스 컬러 Ver.이 발매되었다.
무등급 1/100 모델은 '''GN 드라이브 발광 기믹'''을 탑재하고 있다. 대신, 허리 부품이 통짜인데 흉부의 가동을 희생시키고 만든 공간에 GN 드라이브용 LED유닛이 개조없이 딱 들어맞는다. 즉, 두부 발광 기능을 염두에 둔 구성이었다. 결국, 이는 "더블오 라이저 디자이너 칼라 Ver."을 통해 확인되었다. 그저 일찍 구입한 사람들만 괴로울뿐...
전체적인 퀄리티나 디테일은 무등급에서 MG 수준의 퀄리티가 재현되었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고품질의 킷인것은 확실하다. 1기의 무등급 1/100 제품들처럼 MG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만큼 외관이 멋지고, 팔다리도 잘 접히기 때문에 역동적인 포징도 잘 나오는 편이다.
그러나 HG처럼 허리를 전후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이 본 제품에는 없으며 발목과 고관절 꺾임각도 HG의 90도 가동에서 45도 정도로 절반가량 가동범위가 줄어들었고 제약도 심해졌다. 즉, HG보다 가동성이 좋지 못하다.
또한 폴리캡으로 구성된 관절강도가 소체만으로는 무난하지만, 오라이저와 무장들을 조합하면 상체의 무게가 무거워져서 지면에 장시간 세워두면 뒤로 넘어가게 된다. 그래서 더블오라이저 상태로 전시를 하려면 액션베이스 위에 올리는 것이 좋지만, 액션베이스 위에서는 애니메이션에서처럼 바인더를 날개처럼 벌리고 있어야 멋진데 작은 폴리캡 하나만으로 바인더의 무게를 지탱해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얼마못가서 축 처지므로 포징의 재미가 떨어진다. 이런 문제점은 MG와 RG에서 GN 드라이브의 각도를 고정할 수 있는 자체 고정기믹이 추가되면서 어느정도 해결되었지만 움직일 때마다 고정을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겨서 다루기는 되려 불편해졌다.
차라리 포징의 역동성과 가동성을 추구한다면 가볍고 다루기가 그나마 편한 HG를 택하는 것이 좋다.
3.1.1. 무등급 한정판
- 클리어 컬러 Ver.
3.2. HG
- 더블오 건담 / 오라이저
- 더블오라이저 (디자이너스 컬러 Ver.) / 트란잠라이저 / 더블오라이저+GN 소드 III / GN 콘덴서
-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G
세컨드 시즌이 방영되기 전에 HG 더블오 건담이 먼저 발매되었다.
새로운 HG들의 가동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체로서, 이 HG의 퀄리티는 이전까지 나왔던 다른 HG를 가볍게 넘어서고 가동성만은 PG조차 뛰어넘는다. 특히 발목의 가동 범위는 경악스러울 정도로, '''180도 다리찢기를 한 상태에서 발이 수직으로 서 있을 수 있다.''' 심지어는 한발로 서있기도 가능하다. 뛰어가는 장면 등의 역동적인 모습을 스탠드 없이도 구현 가능하다. 물론 별도 발매된 오라이저와의 도킹 기믹도 재현되어 있다.
소체 가동률도 가동률이지만, 어깨에 달린 태양로의 가동도 매우 자유롭다. 그래서 그냥 태양로 갖다 버리고 거기다 3mm 조인트 끼우고 마개조가 가능. 덕분에 오라이저를 장착한 더블오라이저나 커다란 무장을 두개나 달고 다니는 더블오 세븐소드로 인한 거추장스러움과 가동범위에 주는 제한을 한껏 덜어주고 멋진 엑션포즈를 잡는데 기여한다. 더블오 건담의 특성상 이 소체를 사용하는 건담이 4기가 있다. 당연히 이들도 가동률은 변함없다. 거기에 팔관절도 튼튼해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의 경우 RG에서 별도 지지대가 없으면 들고버티기도 힘든 GN버스터 소드를 스탠드 없이 잘만 들고 서서 포징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점이 없지는 않다. 얼굴의 뺨이나 발의 회색 부분은 부분도색이 필요하며 스티커도 없다. 몇몇 클리어 파츠는 잘 빠진다.
주인공기 아니랄까봐 이 킷을 기반으로 정말 다양한 킷이 발매되었다. 파츠에 플라스틱 지느러미가 보일 정도로 재판이 엄청나게 많았던 제품이다.
바리에이션 킷들의 특징을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 디자이너스 컬러 Ver. - 사출색이 파스텔톤으로 변경되었다.
- 트란잠라이저 - 사출색이 트란잠 컬러로 변경되고 글로스 인젝션이 적용되었다. 전 등급 최초로 GN 소드 III가 동봉됐다.
- 더블오라이저+GN 소드 III - HG 트란잠라이저의 노멀 컬러 버전 제품이다.
- 세븐 소드/G - HG 더블오 건담에 GN 카타르 2개, 숏/롱 GN 소드 II, GN 소드 II 블래스터, GN 버스터 소드 II, GN 카타르 무릎 장착용 파츠가 추가된 사양이다.
- GN 콘덴서 타입 - 신규 조형의 GN 콘덴서가 추가되고 오라이저의 캐노피가 밀키 클리어로 변경됐다.[3]
3.2.1. HG 한정판
- 더블오 라이저 클리어 컬러 Ver.
2009년 3월, "건프라 EXPO in 히로시마"에서 한정 발매되었다. 가격은 1,800엔.
HG 더블오+오 라이저의 합본의 클리어 컬러화로, GN 소드 III는 동봉되어 있지 않다.
HG 더블오+오 라이저의 합본의 클리어 컬러화로, GN 소드 III는 동봉되어 있지 않다.
- 더블오 라이저&켈딤 건담 클리어 컬러 Ver.
2009년 8월, "건담 BIG EXPO"에서 한정 발매되었다. 가격은 3,000엔.
클리어 컬러의 켈딤 건담이 포함된 세트로 앞서 한정 발매된 더블오 라이저 클리어 컬러와 동일하다.
클리어 컬러의 켈딤 건담이 포함된 세트로 앞서 한정 발매된 더블오 라이저 클리어 컬러와 동일하다.
- 잔 라이저 개조 키트
2009년 8월에 발매한 하비 재팬 2009년 10월호 부록으로 가격은 1,250엔이다(잡지 포함).
1/144 HG 클래스에 적용 가능한 XN 라이저라는 더블오 건담의 오리지널 추가 무장이 동봉. 의외로 뽀대나 폼이 나는 무장이라 잡지 대량 구매가 생길 듯(?)했는데 그것이 진짜로 일어나버려 1주일도 안돼서 품절됐다[4] .
1/144 HG 클래스에 적용 가능한 XN 라이저라는 더블오 건담의 오리지널 추가 무장이 동봉. 의외로 뽀대나 폼이 나는 무장이라 잡지 대량 구매가 생길 듯(?)했는데 그것이 진짜로 일어나버려 1주일도 안돼서 품절됐다[4] .
-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G 인스펙션
2010년 8월, "C3 x HOBBY 캐러하비 2010" 행사에서 한정 발매되었다. 가격은 2,200엔.
건담 30주년 기념 하비 재팬과의 콜라보 킷으로 단순 컬러 바리에이션에 인스펙션 컬러의 액션베이스 3가 동봉됐다.
건담 30주년 기념 하비 재팬과의 콜라보 킷으로 단순 컬러 바리에이션에 인스펙션 컬러의 액션베이스 3가 동봉됐다.
- 더블오 라이저 ANA 오리지널 컬러 Ver.
ANA Sky X 건담 콜라보 한정 킷으로 2010년 9월부터 10월까지 기내에서 주문서로 신청하는 방식이었다. 가격은 4,500엔.
현재 국내 중고 장터에서 9~11만원대에 거래될만큼 가격이 뛰었다. 하얀색 부품은 티타늄 피니쉬 코팅, 나머지 런너는 메탈릭 코팅에 ANA 컬러에 맞추어 사출색 변경, 오라이저 스탠드는 스모크 클리어로 나왔다. ANA 전용 씰도 동봉되었다.
현재 국내 중고 장터에서 9~11만원대에 거래될만큼 가격이 뛰었다. 하얀색 부품은 티타늄 피니쉬 코팅, 나머지 런너는 메탈릭 코팅에 ANA 컬러에 맞추어 사출색 변경, 오라이저 스탠드는 스모크 클리어로 나왔다. ANA 전용 씰도 동봉되었다.
- 더블오 라이저+GN 소드 III 메탈릭 Ver.
2010년 8월, "건담 SUPER EXPO"에서 한정 발매됐다. 가격은 3,500엔.
하얀색 부품에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이 입혀졌고, 나머지 런너는 메탈릭 사출되었다. GN 소드 III와 빔 파츠가 동봉된 풀 세트가 처음으로 한정판으로 나왔다.
하얀색 부품에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이 입혀졌고, 나머지 런너는 메탈릭 사출되었다. GN 소드 III와 빔 파츠가 동봉된 풀 세트가 처음으로 한정판으로 나왔다.
- 더블오 건담 건프라 더블오 10주년 기념 Ver.
2017년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건프라 더블오 10주년 기념 캠페인"에 응모한 사람 중 10,000명을 추첨하여 배포된 킷이다.
응모 방식은 모든 등급의 00의 건프라들 중 하나를 구매한 후, 패키지에 들어있는 응모권으로 응모할 수 있었다. 다만 일본 현지 거주자만 가능하다. HG 더블오 건담의 기반으로 파란색이 하늘색, 빨간색이 민트색으로 변경됐으며 10주년 기념 테트론 씰이 동봉됐다. 이후 건담베이스 15주년 기념 이벤트로 한국에서는 200개가 배포되었다.
응모 방식은 모든 등급의 00의 건프라들 중 하나를 구매한 후, 패키지에 들어있는 응모권으로 응모할 수 있었다. 다만 일본 현지 거주자만 가능하다. HG 더블오 건담의 기반으로 파란색이 하늘색, 빨간색이 민트색으로 변경됐으며 10주년 기념 테트론 씰이 동봉됐다. 이후 건담베이스 15주년 기념 이벤트로 한국에서는 200개가 배포되었다.
3.3. RG
2015년 상반기에 윙건담 제로(EW)에 이은 차기 RG로 확정되었다. 4월 말에 발매됐다. 더블오+오라이저까지 발매하기 때문에 RG 가격의 마지노선 3000엔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결국 3000엔으로 책정되었다. 커다란 바인더와 오라이저의 결합으로에 인한 내구성도 내구성이지만 사람들은 그것보다는 얼굴의 조형을 먼저 걱정하고 있다. 이유는 같은 비우주세기로 발매된 시드 시리즈에서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넓고, 보기 흉한 슬릿 구조 때문. 그러나 우주세기 RG에서는 얇게 뚫어주는데다가 먼저 나온 같은 계열의 RG엑시아도 헤드만큼은 상당한 미남형이고, 디자이너인 에비카와 카네다케가 감수에 참여하면 최소한 헤드 조형에서는 이견이 없을만큼 잘 뽑아내므로 걱정할 거리는 되지 않는다. 전체적인 프로포션과 패널라인, 데칼등은 PG와 견줄정도로 우수하다. 내용물을 살펴보면 GN 소드 III도 포함되며 빔파츠도 들어간다. 여기에 GN 콘덴서까지 추가되므로 악세사리 구성은 MG와 같은 호화 옵션이다. 오라이저의 센서 유닛 커버 또한 오랜지색과 클리어로 둘 다 동봉된다. 기존 HG의 것들에서 디테일과 고정성 면에서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된다.
내부 통짜 사출 프레임 부품은 RG 건담 엑시아의 것이 재활용되었다. 프레임 부품 런너 한 장만 재활용이며, 나머지 부품들은 모두 신규로 들어간다. MG에서 쓸 수 있는 기믹들 거의 대부분이 RG에서도 형태만 약간씩 바뀐 방식으로 적용되었다. 특히 백팩이 많이 바뀌었는데 다루기는 되려 불편해지긴 했다. 백팩은 GN 드라이브 고정을 위해 2가지 기믹이 들어갔다. 먼저 GN 드라이브 고정부를 바깥으로 벌리거나 내렸을 때 튼튼하게 고정하기 위한 기믹이 있다. MG에서는 슬라이드식 스위치가 있었지만, RG는 그 역할을 드라이브 고정 장갑이 대신한다. 고정 장갑을 슬라이드 식으로 벌렸을 때만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장갑을 벌린 상태에서 GN 드라이브를 떼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두번째로 GN 드라이브의 각도를 변경했을 때 고정하는 기믹이 있다. GN 드라이브 고정 장갑 안쪽에 가동식 고정핀이 있는데, 그걸 풀어주면 GN 드라이브를 돌릴 수 있다. 그리고 드라이브에 30도 간격으로 고정할 수 있는 1자형 고정구멍이 있다. 이 2가지 기믹으로 고정성은 매우 좋아졌지만, 다루기는 매우 까다롭다. 양 팔의 움직임에 맞추어서 GN 드라이브를 가동시킬 일이 많은데, 그 때마다 일일이 고정을 풀어주었다가 다시 고정하는 것이 상당히 번거롭다. 무엇보다 고정 기믹 자체가 작기 때문에 다루기에 매우 불편하다. 한마디로 고정성은 탁월하지만 편의성에 대한 배려는 다소 무성의하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백팩 기믹은 '''설명서의 마지막장'''에 나와있다. 마지막장을 그냥 넘기고 백팩 가동이 안된다고 불평하는 유저들이 의외로 많은 편이다.그리고 GN 드라이브를 조립할 때 방향이 맞지 않으면 절대 들어가지 않으므로 설명서의 그림을 잘 보고 조립하도록 하자. GN 드라이브가 직렬로 연결되는 설정이 반영된 조립방식이라고 한다. 백팩은 'ㄱ'자형 걸쇠 구조라 결합후 아래로 꺾어내려줘야 완전히 결합되는데 어깨의 가동과 백팩간 간섭때문에 백팩이 위로 밀려서 통째로 빠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하자.
더블오 시즌 2 당시 감독과 디자이너, 각본가가 함께 대담을 벌인 G-ROOMS에서 디자이너인 에비카와가 새로 그린 더블오라이저의 이미지에서 구현된 오라이저의 꼬리 날개 부분이 좌우로 오픈되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MG처럼 양 쪽 바인더의 커버도 밖으로 열리며 콕핏 해치도 개폐된다. 오 라이저의 센서 유닛 커버가 오랜지색과 투명색으로 2가지 들어있는데, 투명색은 밀키 클리어가 아닌 완전 투명한 색으로 나와서 극장판 더블오라이저의 색조합과 맞지 않게 되었다. 차마 1/144 크기의 오라이저 내부에까지 프레임을 넣는 것은 너무 부담스러웠는지 프레임은 없다. 또한 HG 수준의 간단한 조립 구성을 보인다. 그러나 HG에는 없는 오픈기믹과 디테일한 외관에서 차별성을 보인다. GN 소드 III도 하단에 부착가능하며 작은 랜딩기어도 탈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다. 오 라이저와 더블오 건담 본체와의 결합은 매우 튼튼하다. 다만 분리합체가 너무 잦으면 헐거워지는 점에 대해서는 주의해야한다. 오 라이저 바인더의 상하부위에 위치한 날개는 HG에서는 폴리캡으로 가동을 구현했는데, RG는 폴리캡이 없는 구조라 이 부분이 상당히 헐겁다. 고정핀에 순접을 묻혀주어 강화시켜 주면 유지력이 향상된다.
얼굴 슬릿은 아쉽게도 논란의 도마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술된 우려대로 슬릿 구멍이 넓게 나왔다고 생각되었으나 결과물은 RG 건담 MK-2나 제피랜더스 같이 얇게 잘 나왔다. 다만 흰색 파츠의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고, 그림자가 지기 때문에 크게 뚫린것으로 보이는 것일 뿐이다. 정 마스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HG의 마스크를 이식해주면 된다.
프레임은 RG 엑시아의 것이 재활용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겼다. 먼저 팔 부분의 조형이 설정과 다소 괴리감이 있게 만들어졌다. 팔뚝 부위 비율이 비대해져서 근육질 형상으로 보일 정도로 어색하다. 하지만 소체 자체를 놓고 보면 아주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어서 큰 단점은 아니다. 그 외에 어깨 관절강도가 조금 부족하다. GN 소드 III에 빔파츠를 부착할 경우 팔이 아래로 처지는 문제가 있다. 빔파츠를 부착하면 어깨관절이 늘어난 하중을 견뎌주질 못한다. 하지만 GN 소드 III만 들고있거나 그 외 다른 무장들을 들고 있을 경우에는 유지력에 큰 문제는 없다. 나중에 나온 더블오 퀀터에서는 RG 엑시아의 완성형 팔 프레임 대신, 조립식 뼈대가 사용되면서 조형과 관절강도가 모두 개선되었음을 보면 다소 무리한 재활용이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다리 가동범위도 HG에 비해 좁다. 원본인 RG 엑시아의 고관절 프레임 자체에 별다른 기믹이 없다보니 다리가 올라가는 각도가 제한된다. 90도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다. 물론 RG 엑시아의 절망적인 다리 상승각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셈이지만,[5] 프레임 재활용으로 고관절에 새로운 기믹이 추가되지 않은 점은 조금 아쉽다. RG 엑시아도 마찬가지였지만 발목의 관절강도가 너무 뻑뻑해서 가동범위가 거의 90도 가까이 되어 보임에도 실제로는 45도 이상으로 꺾어주기가 어렵다. 너무 심하게 꺾어주면 발목 볼관절부가 빠지면서 내구성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어깨 장갑이 잘 빠지는 문제도 RG 엑시아와 같다. 엑시아는 어깨 송전 케이블의 탄성 때문에 잘 빠졌다고 하지만, 더블오 건담은 그런 것도 없음에도 굉장히 잘 빠지는 편이다. 어깨 파츠를 탈착하는 과정에서 다른 RG들이 부품 파손이 잦은 점이 피드백돼서 그렇다고 하지만 움직일 때마다 자꾸 떨어지는 장갑 부품은 상당히 거슬린다. 또한 어깨 위에 GN 드라이브가 있어서 바로 다시 끼워줄 때 다소 방해되는 면도 있다.
GN 소드 II는 MG 수준으로 라이플 총구까지 색분할돼서 외관은 HG보다 세련되게 나왔지만, HG의 것처럼 폴리캡이 없는 구조다. 라이플 모드와 소드 모드 전환을 너무 자주 시켜주면 HG처럼 빠르게 고정부가 헐거워질 우려가 있음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게다가 클리어 부품도 HG처럼 색깔없는 투명색으로 나와서 색분할이 완전하지 못한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액션베이스 2와 연결하기 위한 조인트가 새롭게 만들어졌는데, 그냥 사타구니에 수직으로 끼워주던 방식과 달리 이 부분에 레일이 생겼고 그 부분에 슬라이드시켜 고정하는 방식이 적용되었다. RG답게 참신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무게 중심을 생각해서 베이스를 조정해두지 않으면 결합이 부실하게 느껴진다.
총체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잘 나온 킷임은 사실이나 RG답게 다루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야 한다. HG와 비교하면 가지고 노는 가동식 피규어로서의 편의성은 HG가 좋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정교한 외관과 기믹을 중시한다면 RG가 좋다.
3.3.1. RG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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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000엔.
사출색이 트란잠 컬러로 변경되고 글로스 인젝션이 적용됐다. 그 외 팔다리의 클리어 부품이 형광연두색으로 나왔는데, 이는 작중에서 트란잠 모드의 콘덴서 발광색을 가장 비슷하게 구현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무색 투명한 클리어 부품인 오 라이저의 센서 덮개와 GN 소드 II의 클리어 부품에 색이 들어가서 연분홍색이 되었다. 전체적인 색상이 크게 바뀌어서 완전히 다른 느낌이 킷이 되었지만 구성과 관절강도면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 대신 부품간 결합력은 글로스 인젝션 덕분에 조금 더 견고해졌다.
사출색이 트란잠 컬러로 변경되고 글로스 인젝션이 적용됐다. 그 외 팔다리의 클리어 부품이 형광연두색으로 나왔는데, 이는 작중에서 트란잠 모드의 콘덴서 발광색을 가장 비슷하게 구현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무색 투명한 클리어 부품인 오 라이저의 센서 덮개와 GN 소드 II의 클리어 부품에 색이 들어가서 연분홍색이 되었다. 전체적인 색상이 크게 바뀌어서 완전히 다른 느낌이 킷이 되었지만 구성과 관절강도면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 대신 부품간 결합력은 글로스 인젝션 덕분에 조금 더 견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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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건프라 엑스포 월드투어 재팬 2015"에서 건프라 엑스포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000엔.
외장 장갑이 모조리 투명 부품으로 나왔는데, 붉은 클리어 장갑과 검은색 내부 프레임의 명암차가 너무 심해서 외장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보기 드문 붉은색 클리어 한정판이라는 점에서 가치는 있다. 2016년 한국의 건프라 엑스포에서도 판매됐으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외장 장갑이 모조리 투명 부품으로 나왔는데, 붉은 클리어 장갑과 검은색 내부 프레임의 명암차가 너무 심해서 외장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보기 드문 붉은색 클리어 한정판이라는 점에서 가치는 있다. 2016년 한국의 건프라 엑스포에서도 판매됐으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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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000엔.
2016년 11월에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 월드투어 재팬 2016 SUMMER"에서 선행 판매됐다. 신규 조형의 세븐 소드와 무장 전용 데칼도 추가됐다. 반다이의 최근 행보를 살펴보면 한정판 발매가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정 발매된 것은 아쉬운 점이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G'가 아니기 때문에 GN 소드 II 블래스터가 동봉되지 않아 추후 또 다른 한정판을 염두했다는 점에서 비난을 샀다.
2016년 11월에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 월드투어 재팬 2016 SUMMER"에서 선행 판매됐다. 신규 조형의 세븐 소드와 무장 전용 데칼도 추가됐다. 반다이의 최근 행보를 살펴보면 한정판 발매가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정 발매된 것은 아쉬운 점이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G'가 아니기 때문에 GN 소드 II 블래스터가 동봉되지 않아 추후 또 다른 한정판을 염두했다는 점에서 비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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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건프라 엑스포 in 후쿠오카", 건담베이스 도쿄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000엔.
국내에서도 노원, 수원, 부산 팝업스토어와 "건프라 EXPO in 한국 2018"에서 판매됐다. 건담베이스 명동점에서도 상시 구입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도 노원, 수원, 부산 팝업스토어와 "건프라 EXPO in 한국 2018"에서 판매됐다. 건담베이스 명동점에서도 상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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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500엔.
앞서 발매된 RG 세븐 소드에 GN 소드 II 블래스터가 추가되고 사출색이 인스펙션 사양으로 변경됐다.
앞서 발매된 RG 세븐 소드에 GN 소드 II 블래스터가 추가되고 사출색이 인스펙션 사양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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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발매된다. 가격은 3,200엔.
앞서 서술한 2015년 11월 건프라 엑스포에서 판매되었던 한정판과 동일 사양으로, 건담베이스 로고가 디자인된 베이스가 추가됐다.
앞서 서술한 2015년 11월 건프라 엑스포에서 판매되었던 한정판과 동일 사양으로, 건담베이스 로고가 디자인된 베이스가 추가됐다.
3.4. MG
3.4.1. 더블오 라이저
2010년 11월에 더블오 계열 MG 신제품이 공개된다는 정보가 나와서 대다수의 팬들은 더블오 라이저가 MG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리고 MG 발매 희망 기체를 묻는 앙케이트에서 V2 건담과 디 오에 이어[6] 3위를 차지했는데 멀지 않은 시기에 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스탭이 한 것이 이유였다. 더블오 퀀터도 유력한 후보이지만, 퀀터의 MG화는 시기상 너무 이르다는 의견이 많았다. HG가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예상을 뒤집고 더블오 퀀터가 더블오 라이저보다 더 빨리 MG로 발매돼서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그리고 MG 퀀터의 프레임을 런너를 보면 더블오 라이저의 발매를 예상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더블오 건담의 허리가 볼조인트라서 가동은 잘되는데, 무거운걸 못이겨서 축 처질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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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홀릭의 제룡, 더블오 잔 라이저 리뷰 중.
그리고 2011년 5월에 본 제품이 발매되었다. 발매전의 예상대로 내부 프레임은 대부분 퀀터의 것이 재활용 되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극장판의 콘덴서도 기본으로 동봉된 총집판으로 구성은 매우 푸짐하다.
PG에도 안 들어간 오라이저 쪽의 발광 기믹도 추가되었지만 LED유닛은 1개 이외엔 전부 별도 구매라는 점에서 아쉽다. 그래도 메탈 빌드와 동일 스케일에 가격도 메탈 빌드에 비교하면 저렴한데다가 혼웹 한정질로 나온 GN 소드 III와 오 라이저가 들어있어서 꿇리진 않는다. 다만 MG 더블오 퀀터가 지니고 있던 비정상적으로 긴 무릎 관절로 인해 다리 접힘이 뒷쪽 허벅지에 밀착되지 않는 'ㄷ'자 형태로 접히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사실 이 부분은 원작 설정의 가동이 구현된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에비카와 카네다케는 MG 더블오 라이저를 "전 등급을 통틀어 궁극의 더블오 라이저"라고 평가했다.[7] 그러나 이것 때문에 관절 강도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건 아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궁극의 등급이라 불리는 PG가 원작 설정을 재현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MG 더블오 건담은 관절강도가 부족한 부위들이 많아서 안정감이 떨어진다. 더블오 퀀터의 프레임을 그대로 이어받았기 때문에 퀀터와 같은 문제를 가진 것은 당연하다. 특히 상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퀀터보다 더 커졌기 때문에 퀀터보다 안정감이 더 떨어진다.
ABS 재질과 폴리캡으로 구성된 관절 강도가 전체적으로 불안정해서 팔은 무거운 무장을 잘 못견뎌서 축 처지고, 허리는 무거운 쪽으로 쏠리며, 다리는 얼마 못가서 가만히 세워두는 것도 힘들 정도로 고정성이 약해진다. 순접 등으로 보강조치를 취해도 ABS 재질이라 효과도 그리 좋지 못하다. 어깨 아래 좌우회전 횡관절 폴리캡, 허리(좌우 및 전후 가동 관절 과 볼관절 모두), 고관절, 발목, 앞스커트와 사이드 스커트의 고정성 등이 문제시된다. 다른 부분들은 대체로 튼튼한데 이 부분들이 불안해서 포징의 안정감이 떨어진다. 상체의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지면에서의 액션 포징은 지양하도록 하자. 이 때문에 무리하게 지면에서 포징을 취해주다가 킷의 발목이 부러진 사례도 있는데 이 사례는 지나치게 무리한 힘을 가해서 발생한 것이며 이토록 맥없이 부러질 만큼 고정축이 약하지는 않다. 그리고 액션베이스 1위에 올렸을때 사타구니에 접속되는 고정부품의 고정성이 약해서 액션베이스에서 추락하는 일이 빈번하므로 베이스에 올린상태로 전시할때 흔들림이나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판받는 기믹으로 양 사이드 스커트에 GN 소드 2를 거치하는 기믹이 좀 귀찮은 편이다. 더블오 퀀터도 마찬가지다. 스커트 커버를 분해하고 추가부품을 덧대서 칼을 달아줘야 하는데, 대신 HG와는 달리 매우 튼튼하다. 더블오 퀀터에는 없던 고정식 손이 추가되었지만 손가락의 고정성이 너무 약하고 가동식 손의 손바닥에 있는 것과 똑같은 돌기로 무장을 고정하게 되어있어서 쓸 일이 없다.
3.4.2.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G
2011년 9월에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G가 5500엔에 발매되었다.
세븐소드에는 메탈 빌드에는 들어있지 않은 GN 소드 II 블래스터 포함에 GN 버스터 소드 II에도 발광 유닛이 들어갈 공간이 들어있고, 1군데서 발광해 총 4군데에 불이 들어오는 기믹을 추가, 특허를 냈다.[8][9]
다만 발광 유닛은 더블오 라이저와는 달리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 이외에도 오리지널 기믹으로 GN 카타르를 쌍검형태로 합치거나 GN 실드처럼 드라이브 바인더에 장착이 가능하다.
참고로 본체 볼륨은 메탈 빌드랑 차이가 없는데, 무기 볼륨은 메탈빌드 보다 MG 쪽이 훨씬 우월하다. 크기가 약간씩 더 크고, 길이도 길다.
3.4.3. MG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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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6,500엔.
- 리뷰 : 건담홀릭 리뷰
사출색이 트란잠 컬러로 변경되고 글로스 인젝션이 적용됐다. 2013년에 재판되고 이후 재생산되지 않아 물량이 귀해졌다. HG 트란잠 킷들처럼 글로스 인젝션으로 나온 장갑과 프레임 부품 덕분에 관절 강도가 상향되었다. LED는 빨간색이 한 개 들어있다. RG 트란잠 버전이 발매되기 전에 나온 제품이라 GN 소드 III의 칼날이 빨간색으로 나온 유일한 더블오라이저다. 몸체 각 부위 콘덴서는 연두색이 아닌 투명색으로 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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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5,500엔.
단순 사출색만 변경된 바리에이션인데 묘하게 고정성이 상향되었기 때문에 정발판보다도 좀 더 포징해 주기가 편하다. 관절과 스커트부, 무장 고정 면에서 좀 더 상향된 느낌을 준다. 정발판이 이 3가지의 고정성이 다 나빠서 포징해 주다가 지칠 정도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그렇지만 인스펙션 조차도 뽑기운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색감은 파란색이 밝은 빨간색으로, 빨간색이 디자이너즈 컬러 버전의 분홍색으로 등 딱 2가지 색상만 바뀌었을 뿐인데도 느낌이 정발판과 매우 다르다. 인스펙션 쪽이 좀 더 카리스마 있고 색감도 더 고와보인다. 첫 발매 이후 재생산되지 않고 있다.
단순 사출색만 변경된 바리에이션인데 묘하게 고정성이 상향되었기 때문에 정발판보다도 좀 더 포징해 주기가 편하다. 관절과 스커트부, 무장 고정 면에서 좀 더 상향된 느낌을 준다. 정발판이 이 3가지의 고정성이 다 나빠서 포징해 주다가 지칠 정도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그렇지만 인스펙션 조차도 뽑기운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색감은 파란색이 밝은 빨간색으로, 빨간색이 디자이너즈 컬러 버전의 분홍색으로 등 딱 2가지 색상만 바뀌었을 뿐인데도 느낌이 정발판과 매우 다르다. 인스펙션 쪽이 좀 더 카리스마 있고 색감도 더 고와보인다. 첫 발매 이후 재생산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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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기동전사 건담전 THE ART OF GUNDAM in 도쿄"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7,100엔.
흰색 외장 장갑 파츠는 밀키 클리어로 사출됐다.
흰색 외장 장갑 파츠는 밀키 클리어로 사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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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8,000엔.
- 리뷰 : 건담홀릭 리뷰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 및 도시는 통상판으로 판매했다. 재생산에 따라 국내 입고도 결정된다. 더블오 라이저의 구성품이 모두 있고 추가로 신규 조형의 잔 라이저가 동봉됐다. 잔 라이저의 특성상 더블오 건담에 도킹할 때 분리되지 않고 통째로 등에 붙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는데, 이를 위해 합체 후에 뒤로 넘어지지 않게 지탱해주는 지지대도 제공된다. 다만, 공중액션을 취하기위한 긴 지지대는 없고,[10] 대신 더블오 잔 건담으로는 가능하다. 그리고 이로써 더블오 10주년 기념 키트들이 전부 기존 키트의 재탕에다, 일본 한정으로 웹 한정 발매라는 영예롭지 않은 영예를 달성하고 말았다.[11] 일단 제품 자체는 더블오 라이저+XN 유닛인지라 더블오 라이저의 모든 부품이 다 들어있어서 아직 더블오 라이저를 안샀거나 세븐 소드/G만 구입했다면 최고 소체 1개 중복으로 끝날수 있다. 그런데다가 세븐 소드/G는 무릎부분 파츠가 달라서 나름대로 차별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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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6,500엔.
- 리뷰 : 건담홀릭 리뷰
재판되지 않는 트란잠 라이저를 대신해줄 수 있는 킷이다. 그리고 RG로 증명된 트란잠 컬러 클리어 덕분에 멋진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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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건프라 엑스포 in 오사카", 건담베이스 도쿄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5,500엔.
건프라 엑스포 in 한국 2018에서도 한정 판매했으며, 건담베이스 명동점에서도 상시 취급했었으나, 2020년 7월에 이벤트 한정판의 판매를 철수하면서 현재 중고장터에서만 구할 수 있다.
건프라 엑스포 in 한국 2018에서도 한정 판매했으며, 건담베이스 명동점에서도 상시 취급했었으나, 2020년 7월에 이벤트 한정판의 판매를 철수하면서 현재 중고장터에서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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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2,000엔.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 및 도시는 통상판으로 판매했다. 트란잠 컬러에서 붉은 자주색 파츠에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이 입혀졌다. 그리고 밝은 분홍색 부위는 글로스 인젝션 펄 사출, 프레임 런너 포함 회색 부위는 흑철색 메탈릭 사출되었다. 전신 코팅 제품이 아님에도 12,000엔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에 불만스러운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너무 비싼 가격이라 팬들의 지갑을 괴롭게 만들고 있다.
2018년 4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2,000엔.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 및 도시는 통상판으로 판매했다. 트란잠 컬러에서 붉은 자주색 파츠에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이 입혀졌다. 그리고 밝은 분홍색 부위는 글로스 인젝션 펄 사출, 프레임 런너 포함 회색 부위는 흑철색 메탈릭 사출되었다. 전신 코팅 제품이 아님에도 12,000엔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에 불만스러운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너무 비싼 가격이라 팬들의 지갑을 괴롭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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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PG
3.5.1. 더블오 라이저
반다이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오라이저와 합본 발매를 저질렀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 25,000엔. 그리고 초회 한정에 맛들인건지 이번에도 호화 초회 한정이라는 명목으로 추가구성을 얹어주는데, 문제는 이 추가구성품이란 게 스탠드(더블오 라이저 단독 디스플레이 및 더블오 건담과 오 라이저의 별도 디스플레이 가능)와 클리어 외장파츠 구매권이란 것이었다. PG 사상 최대의 등짐을 가진 주제에 전시용 스탠드를 초회판에만 넣으면 어쩌란 말인가.
그걸 고려해서인지 관절쪽에 신규로 만든 초합금계열에 쓰는 별칭 따닥이 관절(그러니까 관절을 꺾으면 딸깍딸깍거리는 그것)을 쓴다고 했으나…현재 발표로는 관절축을 담당하는 GN 콘덴서에 스프링과 나사를 삽입하여 누르면 관절 고정, 한번 더 누르면 가동하는 볼펜같은 기믹을 넣은 관절을 삽입했다고 한다. 자기들 말로는 한번 고정시키면 최대 1.5kg까지 버틸 수 있다고 주장한다. 따닥이보다는 저게 더 효율적일듯…이었는데. 최종적으로 밝혀진 관절 기믹은 눌러진 상태에서만 움직이고 눌러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게 만든 것으로 판명되었다. 덕분에 관절 강도는 PG중 최강이지만 포즈를 잡을 때 좀 불편하다고 한다. 참고로 GN 콘덴서 이외의 관절은 따닥이를 썼다고 한다.
완성 후 그 엄청난 등빨과 존재감이 대단하다. 그리고 25,000엔이라는 가격에 걸맞게 런너 개수가 무려 58장이다.[12] 조립하다가 죽어날 듯…
PG답게 GN 소드 II의 칼날 부품에 은색 멕기가 사용되었다.
GN 드라이브가 발광하면서 드라이브 내부 부품이 회전한다. 내부 부품과 LED가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발광하면서 빛도 함께 회전하므로 꽤나 현란하다. 다른 부위와는 다르게 꽤 복잡해서인지 GN드라이브 만은 처음부터 완성품으로 제공된다. 건전지도 처음부터 들어있지만, 시험용이므로 새 것을 넣어주면 훨씬 빠르게 회전하고 빛도 더 밝게 발광한다. 다만 현란하게 발광하는 것은 좋은데, 내부에 들어간 모터가 회전하면서 진동하는 소리가 나온다. 한마디로 시끄럽다. 조용한 장소, 심지어 집에서 조차도 상황 보지 않고 켜면 눈총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달롱넷의 리뷰에 어떻게 구동되는지 동영상이 첨부되어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단점들은 다음과 같다.
전술된 GN 드라이브 소음 문제는 각자 알아서 대처하도록 하면 되니 차치하고, 이 킷의 가장 큰 단점은 등짐이 예상보다 지나치게 무겁다는 것이다. 워낙 무겁다 보니 스탠드로도 버티기 힘들다. 더 황당한 건 전용 스탠드를 초회한정판으로만 제공했고, 일반판에서는 스탠드가 빠져 있다. 또 GN 소드 III의 무게가 은근히 상당한데 라이저 소드용 이펙트 파츠를 끼워놓으면 어깨와 팔의 연결 관절이 못버티고 쳐진다. GN 소드 II도 마찬가지다. 어깨의 전후 가동축이 밖으로 벌어지는 관절처럼 딸깍이로 고정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발목 관절의 경우 PG답지 못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HG가 선보인 발목의 안쪽 90도 꺾임과 훌륭한 앞뒤 가동이 PG에는 없다. 그래도 발목의 안쪽 꺾임은 나쁘진 않지만 뒤로는 전혀 꺾이지 않는다. 등짐이 무거워서 스텐딩을 안정적으로 시켜주려는 의도로 보이나, 이를 탐탁히 여기지 않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공중 액션포징시 자연히 발목을 아래로 꺾게 되는데 그게 안되게 되어있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그 덕분에 지면에 내려 놓았을 때의 직립은 상당히 안정적이다.
그리고 내부 프레임 디테일이 PG라고 말하기엔 너무 심심하다. 비록 등급은 다르지만 MG 엑시아 때부터 더블오 킷 들의 프레임 디테일이 별로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 킷이 PG라는 것이고 PG 최고가를 갱신한 점을 감안하면 이런 무성의한 디테일은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는 요소이다. 그리고 오라이저 전용으로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은 무장들이 상당히 많이 제공되는데 높은 가격에 맞추기 위한 사족같다.
결론은 스텐드 필수인 엄청나게 무거운 PG이지만 등빨로 인한 엄청난 존재감과 멋만큼은 일품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전용 스텐드는 3~4만원 사이에서 판매중인 전매상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기왕 PG를 장만하려면 스텐드도 왠만하면 함께 갖추도록 하자.
3.5.2.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G
2011년 MG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G의 발매로 예전 PG 퍼스트 건담, 자쿠 II처럼 커스텀 파츠를 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지만, 이후 발매된 킷들의 선례를 볼 때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였다.[13] 그러나, 마침내 2018년 9월 제58회 전 일본 모형 하비 쇼에서 해당 킷을 공개하면서 발매를 확정지었다.
공개하기 전부터 반다이가 충격의 PG라는 드립을 쳤고, 그렇기 때문에 완전 신금형의 PG가 나올 것이며 모델은 뉴건담이나 더블오 퀀터를 기원하는 의견들이 많았었지만[14] 결국은 이 제품으로 결정됐다. 더블오의 열기가 많이 식은 2010년대 후반에 겨우 생색내듯이 나오는 만큼 발매시기가 너무나 늦은 감이 있다. 대부분 이 제품의 발매 소식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이 제품도 또다시 레드프레임처럼 금형 재탕에 무기만 새로 추가되는 구성이기 때문에 잘 안팔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다가 행사에서 공개된 런너는 1/100을 그대로 1/60로 확대복사 한 듯한 단순 조립 구조에 디테일도 별로 없어서 현재까지는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는 못하고 있다.
실제품에서 PG 더블오 건담 소체에 약간 변화가 생기긴 했다. 먼저 사출색이 약간 바뀌었는데, 파란색 부품이 PG 엑시아와 비슷하게 연하게 색감이 바뀌었다. 그리고 소체의 신체 비율에 약간 변화가 생겼다. 노란색 안테나 끝이 약간 짧아지고 너비가 좁아졌으며, 어깨 장갑이 더 커지고, 가슴 장갑이 약간 작아지는 등 상체 비율이 살짝 조정되었다. 하지만 추가 디테일은 전혀 없다. 여전히 PG라고 하기에는 디테일이 너무 썰렁하다. 관절강도는 8년전 발매된 더블오 건담에서 별 차이가 없다. 앞뒤로 회전하는 어깨 관절이 무거운 무장을 버텨주질 못하며, 왼어깨 GN드라이브에 버스터 소드를 달아주면 그쪽으로 허리가 쏠린다. 그리고 무장들을 지탱하기 위해 MG 페니체 리나시타에 들어있던 액션베이스가 클리어로 사출돼서 들어있지만, 지상에서 포즈를 취해줄때나 유용하며, 스텐드에 올리면 높이가 너무 낮아서 무용지물이다. 또한 은근히 액션베이스 지지대에 무장을 걸쳐두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그리고 당연히 공중 액션용 스텐드는 이번에도 들어있지 않다.
신금형으로 만들어진 세븐소드 무장들도 9월 공개된 사진과 마찬가지로 MG에서 추가된 디테일이랄게 전혀 없다. 크기가 커지면서 약간씩 부품추가가 된 정도로 완성후의 외형은 MG의 확대복사판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하지만 버스터 소드는 약간 더 좋아졌다. MG는 바깥면만 클리어 부품이 적용되고 안쪽면은 씰로 떼웠지만, PG는 양면 모두 똑같은 클리어 부품이 들어간다. MG의 클리어 부품이 그대로 확대복사된 것이 2개 조합된다. LED유닛은 MG의 것이 그대로 쓰이며 기본 동봉되어있다. 건전지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발광효과는 그래도 MG에서 특허까지 출원된 클리어 부품이 쓰인만큼 어느정도는 빛이 전달되지만, 아무래도 MG에 비하면 광량이 부족하다. 또한 바깥쪽만 빛이 전달된다. 그래도 MG처럼 뚜껑을 떼어내고 LED를 켠 뒤 다시 넣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밖에서 슬라이드 스위치로 점등과 소등이 가능해졌으나 내부 LED의 점등 및 소등까지 함께 조정되는 것이 아니라, LED의 위치만 약간씩 변동시키는 것으로 클리어 부품에 전달되는 빛을 전달 또는 차단시키는 것이므로 결국 완전히 소등하려면 뚜껑을 열고 스위치를 조정해주어야 한다.
8년전 금형의 재활용에 신금형 무장들도 MG의 확대복사판 디자인이라 디테일 면에서는 대단히 아쉽지만, 그래도 커다란 칼을 여러자루 달고있는 거대한 프라모델이기 때문에 일단 멋지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자유로운 포징은 힘들지만, 지상에서 포징할 때의 박력과 멋은 일품이다. 하지만 8년전 발매된 더블오라이저에서 별다른 발전이 없으며, 포징이 힘들고,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점에서 추천되기는 어렵다. 물론 박력넘치는 대형 건프라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놓치기 어려운 물건이 될 것이다.
3.5.3. PG 한정판
- 컬러 클리어 바디
2009년 11월, PG 더블오 라이저 발매 당시 초회 한정 특전으로 "컬러 클리어 바디" 구매권이 지급되었고, 이 구매권으로 이 커스텀 파츠를 구매할 수 있었다. 가격은 4,000엔.
앞서 발매한 PG 레드 프레임은 무상제공되었다는 점에서 비교되어 조금 아쉽다. 프레임 색상이 너무 어두워서 내부가 잘 들여다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GN 소드 III의 칼날 흰색부위는 클리어 부품이 없다.
앞서 발매한 PG 레드 프레임은 무상제공되었다는 점에서 비교되어 조금 아쉽다. 프레임 색상이 너무 어두워서 내부가 잘 들여다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GN 소드 III의 칼날 흰색부위는 클리어 부품이 없다.
- 트란잠 라이저, 트란잠 라이저용 클리어 컬러 바디
2017년 6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트란잠 라이저의 가격은 27,000엔, 클리어 컬러 바디는 3,800엔.
기동전사 건담 00 1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트란잠 라이저는 외장 장갑 부품이 글로스 인젝션 적용, 프레임이 메탈릭 사출된 전형적인 트란잠 모드 제품이다. 또한 스탠드가 추가되었는데 이것이 영롱한 클리어 그린으로 나온다. 트란잠 라이저용 클리어 컬러 바디는 입자가 들어있는 라메 클리어로 나왔으며 스탠드도 역시 같은 방식으로 사출됐다.
기동전사 건담 00 1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트란잠 라이저는 외장 장갑 부품이 글로스 인젝션 적용, 프레임이 메탈릭 사출된 전형적인 트란잠 모드 제품이다. 또한 스탠드가 추가되었는데 이것이 영롱한 클리어 그린으로 나온다. 트란잠 라이저용 클리어 컬러 바디는 입자가 들어있는 라메 클리어로 나왔으며 스탠드도 역시 같은 방식으로 사출됐다.
-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G 인스펙션
2020년 2월 발매되는 한정판으로 가격은 23,000엔이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선행 판매되는 것을 보인다.[15]
MG와 RG 인스펙션 킷처럼 파란색 부품이 연한 빨간색, 빨간색 부품이 분홍색으로 바뀌었으며 그 외 모든 구성품의 특징은 일반판과 똑같다. 일반판도 인기가 저조한 영향인지 본 제품의 예약율도 매우 저조하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선행 판매되는 것을 보인다.[15]
MG와 RG 인스펙션 킷처럼 파란색 부품이 연한 빨간색, 빨간색 부품이 분홍색으로 바뀌었으며 그 외 모든 구성품의 특징은 일반판과 똑같다. 일반판도 인기가 저조한 영향인지 본 제품의 예약율도 매우 저조하다.
3.6. SD
3.6.1. BB전사
- 더블오, 더블오 라이저
-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G
BB전사 더블오 건담 킷들의 주요 단점들을 꼽자면 공통적으로 팔꿈치가 고정형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다리 가동 범위가 좁지만 건담 엑시아보다는 더블오 건담쪽이 조금 더 넓다. 프로포션도 SEED BB전사 킷들에 비해 좀 꿀린다.
SD답게 거대 무장과 보너스 변형기믹 등 오리지널 기믹이 구현된다. 그리고 3종 전부 GN 소드 III가 없다.
3.6.2. SD EX-STANDARD
BB전사 더블오 건담 대비 프로포션은 좋지만 기믹이 많이 삭제되고 오 라이저 및 세븐 소드 무장 호환도 불가능해서 좋은 평가는 듣지 못했다. 전형적인 SD EX-STANDARD의 장단점을 갖춘 제품으로 보면 된다.
4. 완성형 건담
4.1. 로봇혼
더블오 건담은 초창기 로봇혼이라서 그다지 퀄리티가 좋지 않다. 하지만 이후에 나온 더블오 세븐소드는 그 당시 기준으로 가장 높은 퀄리티로 나와서 호평을 받았고, 그밖에 트란잠 라이저가 각각 일반판과 혼웹한정으로 나온 바 있다. 특징이라면 일반판의 GN 소드 II의 빔 파츠가 다른 모형들보다 상당히 거대하며, 특히 혼웹한정으로 나온 트란잠 라이저의 라이저 소드는 건프라의 굵빔 형식이 아니라 본편처럼 크고 아름다운 빔 방출 형식으로 표현해서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다. 덕분에 별도의 스탠드로 지탱해야 할 정도.
그밖에 오 라이저가 나왔으나, 워낙 오래된 제품이고 이미 한 번 재판 한 경력이 있어서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리고 콘덴서 타입도 타마시 네이션즈 한정판으로 나왔다가 혼웹 한정으로 나온 바 있으며, 다소 막장이지만 GN 소드 III가 혼웹 한정으로 나온 바 있다. 단, GN 소드 III말고 GN 실드도 들어있고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다...라고해도 혼웹 한정 특정 상 구입 시기가 지나면 프리미엄이 붙는 편이고, GN 소드 III의 프리미엄도 상당히 높은 편.
위에서 언급된 제품 중, 그나마 세븐 소드가 가장 가까운 시기에 재판되어 구하기가 수월한 편이다.
메탈 로봇혼 세번째 제품으로 더블오 라이저가 발매했다. 이전까지의 더블오 제품들 중에서 제일 작중 스타일을 중시한 편으로, 설정화와는 디자인적인 괴리감이 있는편이다.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는편.
하지만 작중스타일 따른 조형에 관절구조를 기존더블오 건담 조형물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을 많이 채용하여 지금까지의 변태같은 가동률을 한층 더 뛰어넘은 가동을 선보인다. 이에 관절 고정성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GN 소드 III에 빔파츠를 착용하면 팔을 들어올려도 금새 아래로 처지던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쉽게 들어올린상태로 고정된다.
전용 디스플레이 액션 베이스가 동봉되어있다. 다만 메탈빌드 스타일의 베이스가 아니라 딸깍이 식의 축 하나만으로 지지하는 상태라서 스탠드의 고정성이 좋지는 않은편.
합금 사용부위는 하체 프레임전부와, 상체엔 허리부분, 어깨접속부와 양팔의 관절부, gn드라이브 관절부 등이다. 메탈빌드처럼 전신 프레임이 합금으로 되어있는건 아니지만, 쓰인 비율자체는 오히려 메탈로봇혼 쪽이 높다.
다른 메탈 로봇혼에 비해서 데칼 숫자가 적고 GN 소드 III 라이저 소드 이팩트 파츠가 건프라 형식으로 돌아왔다.
다만...이 제품의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는 바로 아래의 메탈빌드가 있는 탓에 악성재고 신세인듯(...). 건담베이스 등지에 재고가 많이 보인다.
그리고 메탈 로봇혼 대응으로 세븐 소드와 잔 라이저 파츠를 혼웹한정으로 예약받고 있다.
4.2. 메탈 빌드
-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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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00 사이즈의 초합금 제품으로 발매되었다. 어째선지 더블오라이저가 아닌 '''세븐소드''' 타입으로 발매되었는데, 노멀 모드로도 장비 교체가 가능하다.#프로포션 면에서는 그야말로 모든 등급의 더블오를 통틀어 최고라는 극찬을 받고 있으며, 가동성마저 상당한 수준이다. 더블오의 상징이라 불리는 소위 이기적인 발목 가동성은 그대로 구현되었으며, 그 외 나머지 가동성도 최신 MG 중 그럭저럭인 편에 속한다.
대신 가격이 환상적이다. 메탈 빌드 하나 구입할 돈으로 PG 한 대 구입이 가능할 지경이다. 헌데도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다. 일본 본토에서도 이미 품절된 상태.
그런데 MG에 비해 무기 사이즈가 전체적으로 '''작고, 짧다. MG 쪽이 무기는 오히려 볼륨이 크고 길고 오리지널 기믹이 많다. 이래저래 팀킬'''...은 아니고 메탈빌드 쪽이 고정성이나 안정성이 확실하다.
- 더블오 라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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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탈 빌드용 오 라이저 + GN 소드 III는 혼웹 한정. 2011년 3월말부터 5월초까지 접수받았다. 사진처럼 세븐소드 부품과도 연계 가능. 오 라이저의 렌딩기어도 가동식이고 MG 더블오 라이저의 빔파츠도 어느정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트란잠 컬러로 더블오 건담&오 라이저 동봉 버전(세븐 소드 파츠는 제외)이 타마시내이션 한정판으로 나왔다가 혼웹 한정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게 일본 온라인 상점 한정 추첨식이라는 것이다...덕분에 무지막지한 프리미엄이 붙어서 출시 매물의 거래가가 자그마치 100만원이 넘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
이후 마킹 변경 버전 더블오 라이저가 혼웹 한정으로 다시 판매예약을 받았다.
-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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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에 마킹 변경 버전으로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G가 발매되었다. 예전 세븐 소드를 구한 사람들을 위해 GN 소드 II 블래스터도 단품 판매 예정이다. 참고로 GN 소드 II 블래스터는 2개를 합체할수 있는 기믹이 있다고 한다.[1] 1/100 무등급과 HG도 그렇고 애니 끝나자마자 PG를 발표하는 등 상당한 푸쉬를 받았다.[2] 그 외에는 퍼스트 건담, 자쿠2, 샤아전용 자쿠2, 제타 건담, 건담 마크2, 스트라이크 건담, GP-01,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윙 제로 커스텀, 유니콘 건담, 밴시 노른, 건담 엑시아가 있다. 참고로 더블오 퀀터부터 프리덤 건담, 데스티니 건담 등 상당히 많은 기체들이 바로 이 PG가 안나와서 올라인 그랜드슬램을 이루지 못했다.[3] 여담으로 과거 건담베이스 강남점에서 해당 킷만 가격을 높게 책정했다는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4] 그리고 GN세퍼에서 그럭저럭 재미를 봤는지 조인트 파츠 응용으로 세컨드 시즌 태양로 장착 모빌슈트에 전부 장착이 가능하다. 실은 3mm의 구멍만 있으면 스트라이크 건담은 물론이고 여러 킷이나 피그마 등을 가리지 않고 장착 가능하다.[5] 이것은 스커트 구조 때문에 RG엑시아에서 사용되던 허리 프레임 부품 하나가 정크로 남기 때문에 가능하게 된 것이다.[6] V2는 어설트버스터를 위한 구성기술 연구중이고, 디 오는 2010년 8월에 발매되었다. V2 건담은 디오가 나오고 6년 후에야 MG로 나왔다.[7] 이 문제 때문에 메탈 빌드를 구입해버렸다는 소리들도 곧잘 나올 정도인데 앞서 이야기했지만 이 관절을 박박 우긴 건, 디자이너인 에비카와 카네다케가 '원래 설정이 'ㄷ' 자로 꺾이는 관절인데 왜 그걸 멋대로 바꾸나?'라고 제작 중간에 클레임을 걸었다. 사실 모든 건프라는 원 디자이너에게 보내서 ok 사인을 받아야 제품화가 된다. 때문에 원 디자이너가 'NO'라고 하면 그 부분이 수정된다. 카토키 하지메의 경우 마킹씰까지 일일이 점검한다. 덕분에 MG 데스사이즈의 발매가 늦춰지는 사태도 벌어졌다. 아무튼 결국 MG의 관절은 완벽한 설정 재현.[8] 중국 측 불법 복제를 막기 위한 수단이었고, 이 방법은 매우 주효하게 먹혔다. 현재까지 MG 더블오건담은 불법 복제가 이뤄지지 않고있다.[9] 그러나 결국은 세븐소드 제품이 복제되어 시중에 물건이 풀렸다.(...)[10] 꼼수를 하나 쓰자면 XN 유닛의 액션베이스 결합 부분을 이용하거나 액션베이스가 2개 있다면 공중 액션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11] PG 트란잠 라이저, MG 어드밴스드 GN-X, MG 잔라이저 등. 거기다가 응모당첨으로 한정 디자인의 HG 더블오 건담까지, 죄다 더블오 건담들이다. 퀀터 풀세이버는 10주년 이전이니 제외.[12] 이전까지 제일 많은 런너를 보유한 것은 런너 41개의 PG GP01. 하지만 더블오라이저의 부품수는 1,031개에 비해 GP01은 1203개. 그런데 GP01은 제피란세스와 Fb로 환장했기에 부품수가 많았던건데, 더블오라이저는 환장도 없다.[13] PG 제타 건담은 쉴드에 하이퍼 메가런처 접속할 구멍을 파놓고 결국 안내줬고, PG 스트라이크 건담도 어깨에 소드&런처 접속할 구멍을 뚫어놓고 결국엔 안나왔다. 스트라이크는 2020년이나 되어서야 구현됐다.[14] 비대칭 기체라는 루머가 퍼졌었고, 역샤 30주년을 맞아 뉴건담일 것이다, 혹은 더블오 1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퀀터가 나올 것이다 등등 주로 뉴건담과 퀀터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비대칭기체로 나오긴 했다...[15] 한국을 포함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서 예약 수주에 들어갔지만, 일본에서는 2020년 1월이 되어서도 수주를 받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