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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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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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주로 트위치와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하고 유튜브도 가끔 동시송출을 한다.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은 오버워치다. 롤큐와는 파트너 관계지만 직접적인 소속은 아니다. 2017년 8월28일 이후로 아프리카 TV 활동을 가끔씩 하게 되었으며, 트위치에서 파트너 계약을 맺고 꾸준한 방송활동 중이었다. 그러다가 2019년 7월 1일부터 다시 트위치에서 아프리카 TV로 넘어와 방송을 다시 시작했다.
2019년 10월 30일 테스트방송 및 트위치 파트너계약 해지를 시작으로, 트위치 송출도 재개하면서 유튜브로도 송출을 시작했다. 11월 2일 오전 1시 기준으로 트위치, 유튜브 시청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
트위치 파트너 계약 해지를 하지 않겠다며 현재 트위치 단독 송출 중이다.
2. 특징
보통 게임 스트리머는 뛰어난 게임 실력과 진행솜씨로 새로운 플레이나 현란한 컨트롤로 시청자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는 경우와 게임실력이 출중하진 않지만 뛰어난 리액션과 진행 솜씨로 시청자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는 두 가지다. 더빙레이디는 후자다. 또한 송하나와 비슷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성대모사 컨텐츠도 생산한다. 최근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도 이러한 점 덕분에 언급이 많이 되고 있다.
게임 실력이 별로다. 본인 말로도 오버워치 실력은 딱 골드까지라고 인증할 정도이며 디바나 메르시, 파라를 빼고는 골드를 벗어나기는 어려운 실력이다. 근데 지금은 골드는 커녕 실버도 벗어나기 힘들어하고 있다. 그러나 시청자과의 소통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채팅창을 본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채팅창에 있는 시청자의 물음에 친절하게 답해 주는 경우가 많으며 특유의 털털한 모습 때문에 더빙레이디에 입문하는 경우가 많다. 털털함과 매력적인 목소리, 꾸준히 이어지는 시청자들과의 소통이 더빙레이디의 장점 이라 볼 수 있다.
방송시간도 랜덤 방종시간도 랜덤이고 도가 지나치지 않으면 자유로운 편이다. 스트리머와 시청자 간의 소통도 잘 돼서 거의 모든 게 자유로운 방송이지만 시청자와 방송인 간의 친밀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고, 그녀의 방송을 보면 서로 농담이나 장난식 말싸움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를 일으킨다. 또한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시청자간의 분쟁이 있을 경우 본인이 나서서 말리는 등 시청자들을 배려하는 모습도 많이 눈에 띈다.
욕을 정말 잘한다. 그렇다고 누군가를 향해 콕 집어 욕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추임새처럼 쓰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털털한 성격이 성격인지라 얼굴,목소리만 보고 트위치로 넘어온 청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유튜브만 본 사람들의 인상은 노래잘하고 목소리도 좋은데 성격마저 싹싹한 완벽한 미인이지만 트위치 생방송에서의 이미지를 보면 뭔가 다르다는 모양. 좋게 말하면 유쾌하고 나쁘게 말하면 또라이로 앞서 말한대로 청자와 친밀도가 굉장히 높으며 웬만한 농담과 어그로[8] 정말 잘 받아준다. 다만 정도가 심하면 당연히 매니저가 밴하며 매니저가 없어도 더덕들과 더레 본인이 직접 그만하라는 압박을 가해 채팅창은 더러운 것도 아니고 클린한 것도 아닌 묘한 상태가 유지된다. 채팅과 도네로 청자들의 딜, 힐을 보는 것이 방송의 재미다.
매니저들 중에서 1명을 제외하고 아프리카 시절부터 더레방송의 매니저였고 소위 말하면 열혈팬이었던 시청자들이다. 본 관리자 이외에 더레와 친분이 있는 놀러온 타스트리머는 대부분 형식적으로 매니저를 준다.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아프리카 당시는 채팅이 어그로, 욕으로 신경쓸게 많아 매니저를 두었지만 트위치에서는 훨씬 깔끔해 많은 매니저는 필요가 없다고 한다.
2.1. 시청자들의 특징
유튜브 시청자들의 대부분은 18~29세 사이의 남성이라고 하며[9], 유튜브 스트리밍은 어린 연령이 많고 댓글이 폭주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편이다. 애초에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라 동시송출을 할 수 없어 아예 불가능하다.
트위치 TV역시 연령층은 주로 10대 후반~20대 초반이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체감상 초등학생~중학생 시청자들도 드물지 않고 오히려 흔한 수준이다. 자신의 나이를 공개한 가장 나이가 많은 시청자는 30대 중반.
스트리머인 더빙레이디가 방송인의 마음가짐으로서 절대 팬을 많이 차별하지 않는다. 다만 아무리 오래봤던 팬이라도 매너가 좋은 사람에게는 좋은 말을 많이 해주고 과도한 어그로, 훈수 등은 얄짤없이 주의를 준다. 이는 매니저도 예외는 아니라 실제 열혈팬이었던 매니저가 과도한 어그로로 밴당한 적이 있었다.[10]
채팅창에서 어그로를 끄는 시청자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제재가 느슨한 편이라 경고만 주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오래된 팬들이 제재의 강화를 요구하는 모습도 보인다. 최근에는 사라지지 않는 어그로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그녀가 직접 밴하는 등 제재를 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등지에서 상당히 인지도가 오른 탓인지 어린 시청자들의 유입이 늘어났고 오랬동안 방송을 보아온 시청자나 스트리머에게는 씨알도 안 먹히는 어그로나 선을넘는 발언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였다.[11]
또한 본인 방송인 아닌 다른 스트리머와 합방 중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을 서슴치 않고 범하는 일이 많은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큰 상처일 뿐만 아니라 명백한 범죄이므로 자제가 아니라 아예 해서는 안 된다.
3. 주요 컨텐츠
'''더빙레이디를 일반적인 스트리머에서 일약 스타로 만들며 구독자 수를 폭발하게 만든 영상.''' 페이스북 등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며 더빙레이디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17년 더빙레이디 방송 중,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그야말로 레전드를 찍은 영상'''[12]
3.1. 오버워치
오버워치 실력은 특징 문단에 언급하였듯이 본인도 게임 실력이 좋지 않다고 밝혔으며 티어는 딱 중하정도인 골드. 딱 한번 5시즌 당시 실버로 떨어진 적 있으나 결국 회복한 후, 최근까지 쭉 골드이다. 좋은 점수를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은 듀오를 권해 플래티넘까지 올리라고 권하는 편이 많지만 듀오를 선호하지 않아 주로 혼자서 게임을 플레이한다. 픽을 보고 영웅을 맞추기 보다는 자신이 하는 영웅만 주로 하며 주로 하는 영웅은 D.Va, 메르시, 파라다.
자신이 하는 파라나 메르시는 확실히 가능성이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디바나 그 외 영웅은 미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실력이 미숙한 플레이어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인 킬 로그를 확인하는 습관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멘탈도 괜찮고 태도도 적극적이여서 게임을 하는 자세는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태도에 걸맞게 오버워치에서 그녀가 강조하는 것도 바로 클린 오버워치로, 패작이나 트롤등은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티어에는 골드이상에는 욕심이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시청자들이 골드 이상도 도전해보라고 해도 본인은 골드이상은 바라지 않는다고 언급하였다.
2018.5.21일자로 플래티넘에 대한 의지를 표하였으나 대부분의 더덕들은 무시하였다. 그러나 2018년 8월 8일, 오버워치 플레이 556시간만에 플래티넘 승급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다시 내려온 모양. 그래도 성공은 했다.
3.2. 배틀그라운드
희한하게도 2킬만 하면 죽는 징크스가 있어서 '2킬레이디'라고 불리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이 공격적으로 남을 공격해 남의 아이템을 강탈하는 속칭 여포메타가 아닌 일단 파밍을 최대한 한 뒤 타 플레이어가 보이면 공격하는 수비적 운영을 선호한다. 다만 매번 2킬을 하고 나면 대기를 하고 있던 타 플레이어에게 죽어서 자신이 파밍한 아이템을 남에게 배달한다고 하여, 쿠팡레이디 & 배달레이디라는 별명이 붙었다.
특이하게도 4에 대한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데 4배율 ACOG 스코프, M416 (통칭 M4) 중 하나를 줍거나 M4 풀 파츠를 맞추면 그걸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허망하게 살해당해 적한테 갖다 바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2017년 10월,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여포메타를 연습중이나 실상은 대부분 1킬, 잘하면 2킬을 하면 죽어서 여포플레이어한테 죽었다고 해서 동탁메타라고 놀림을 받고 있다.
팀전도 그리 다르진 않는데 의문사&기습을 당해죽으면 사실 일부러 해설을 하기 위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죽은 것이라고 하면서 해설가라는 새로운 별명이 붙었다.
9월 18일 오전 1시 45분, 첫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1등횟수는 3번.
3.3. 노래 & 더빙
목소리가 매력적이라고 평가받는 만큼 노래와 더빙 영상도 자주 올린다. 다만 닉네임은 더빙레이디인데 더빙 영상보다는 성대모사, 노래 영상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아이러니. 레전드 영상 급은 아니여도 노래나 성대모사 영상이 커뮤니티를 타고 많이 알려져 조회수가 상당히 잘 나오는 편이고 업로드한 지 30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조회수가 만 단위, 댓글이 백 단위로 달리는 경우가 많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많은 댓글을 읽어 보고 읽었으면 댓글까지는 아니지만 하트를 꼬박꼬박 줘서 소통을 하고자 하는 스트리머의 자세가 보인다.
3.4. 기타 게임
Mr. President! 나 I am Bread 등 병맛게임도 두루 해보았으며 게임이 안 풀리는 경우 특유의 걸걸한 욕설을 주로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물론 이런 특유의 걸걸한 욕설을 즐기는 시청자도 많다. 2017년 7월, 앙빅을 하다가 암이 걸리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이에 굴하지 않던 더레는 앙빅을 꺼달라는 요청이 담긴 약 18000여개의 별풍선을 받자마자 앙빅을 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7년 10월에는 다크 소울 3를 시작했으나 시작부터 호크우드에게 싸움을 걸어 제사장 안으로 접근도 못하는 안습함을 보여주었다. 처음부터 다시하기 싫다고 계속 도전해서 버텨보았지만 결국 포기하고 군다부터 다시 깨야 했다.[13]
2017년 10월 6일, 해르시의 컵헤드 클리어 방송을 보다가 매니저한테 cuphead를 선물 받아서 하게 되었다. 자신은 해르시보다 훨씬 잘하게 될 것이라는 호언장담과 달리, 해르시보다 살짝 나은 실력이었으며 중간에는 자기가 설정한 키를 잊어버리는 역시나 처참한 게임실력을 보여줬다.[14] 결국 다 클리어하지 못하고 Beppi The Clown에서 죽은 후 화장실 갔다온 후 종료.
2018년 1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한국판으로 잭 더 리퍼를 단차에 뽑았다.동영상
4. 방송 히스토리
4.1. 2017년
8월 18일, 목에 무리가 와서 시청자간의 소통방송을 하였는데, 목이 갈라진 상황에서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에게 귀갱을 선사하였다. 주로 시청자의 질문을 받아주면서 자신과 관련된 개인적 정보 공개, 방송을 진행하면서 캠없는 햄버거 먹방을 진행하였다. 방송에서 귀뚜라미 우는 소리와 발톱 뜯는 소리도 들렸다.
8월 20일, 먹방을 35분 정도 진행하고 4시간 가량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하였다. 그리고 방송 종료하나 싶었으나 몇 시간 뒤 다시 방송을 하였고 먹방과 소통 & 그림방송을 진행하였다.
8월 21일, 오버워치 방송을 하였다. 시작부터 패와 승이 반복되고 대리 유저를 만나면서 심상치 않았다. 결국 3시간 동안 승패승패승패의 연속이였으며 점수는 2010점대로 원상복귀되었다. 새벽 3시쯤 방송을 종료하였다. 메르시 1번 / D.Va 3번 / 나머지 파라 플레이로 파라의 비중이 많은 날이었다. 마이크가 소리도 그리 크지 않아 간만에 조용한 방송이기도 하였다. 한판은 더빙레이디의 목소리와 비슷한 목소리를 가진 메르시 유저가 참여했는데, 더빙레이디는 당시 배가 고파서 말이 그리 없었는데 메르시 유저 목소리는 브리핑을 하느라 방송을 탔고, 많은 시청자들이 더빙레이디로 착각하기도 하였다.
이후 저녁 ~ 22일 새벽,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간만에 유튜브에 채팅을 키는 바람에 유튜브의 댓글수에 밀려 트위치 시청자의 채팅이 빠르게 지나가는 사태가 일어났다. 더빙레이디도 이에 부담감을 느껴 다시 유튜브 채팅을 비활성화시켰다. 그 후 시청자 후원에 곁들인 음악을 들으며 담소를 나누었고 도중에 흥이 올랐는지 라봄의 겨울동화를 들으며 자신의 캠을 가리고 춤을 추고 시치미를 떼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보이는 라디오를 4시간 동안 한 뒤 '''밤 12시에''' 계란찜을 친구집에서 해먹으려 했으나 친구에게 거절 당한 후 계란찜을 사먹으러 방종을 하려 했으나 어떤 시청자가 20만 원을 기부, 계획에 없었던 족발 먹방을 진행하였고 약을 먹은 후 방송을 종료하였다. 여담으로 족발을 기다리는 중 시청자의 하시모토 칸나 닮았다는 의견에 더빙레이디가 흔하지 않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상의가 노란색 줄무늬인 탓에 키자루 드립이 흥했다. 족발을 먹기 전 더워서 옷을 갈아입었는데 노란색 상의는 침대 한복판에 내팽개치고 족발 먹방을 진행하였다. 먹방 후 잠깐 동안 겐지를 팔에 안고 방송을 진행했는데 겐지가 더레의 팔을 물어서 더레팔에 상처가 났다.
8월 26일, 1등 못해본 찐따 더레라는 방제목으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아침 방송을 진행하였다. 그 날 밤 롤 방송을 진행하였으나 게임이 잘 안 풀려서 삼각김밥과 복숭아 음료를 먹으며 소통방송을 진행하였다.
9월 1일, 오버워치 경쟁전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여 경쟁전을 돌렸으나 순조롭지 못했다. 5판이 될때까지 1판 이겼고 6판째에는 무려 초등학생 5인큐가 잡혀서 초반에는 파라로 캐리를 하였는데 초등학생 5인큐의 과도한 소음유발 및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결국 팀보를 끄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결국 6번째 판도 패배, 7~8째 판은 순조롭게 이겼으나 9번째 판에서 원탱4딜인 상황에서 메르시로 고군분투 했으나 패배하였다. 마침내 10번째 판에서 승리를 하여 배치고사 결과 4승6패로 1928점 실버에 안착하였다. 그리고 골드를 갈 생각으로 한판을 더 돌렸으나 패배하여 1904점으로 오버워치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이 후 방종을 하려했으나 시청자의 기부에 딸린 영상에서 고독한 미식가와 고든 램지의 요리영상이 나와 결국 캠없는 먹방 소통방송을 열었다. 메뉴는 김, 계란프라이, 김치찌개였고 먹방을 진행하였다. 먹방 후 노래를 들으며 시청자와 담소를 나누다가 나중엔 채팅이로만 소통하고 아이돌을 감상하는 방송을 하였다. 그렇길 3시간 뒤, 갑자기 배고파진 더레는 타 먹방 크리에이터 영상을 30분동안 감상한 후 방송종료하였다. 여담으로 이 날, 더레는 엄청난 후원을 받았는데 무려 240만원 가량의 후원을 받아 시청자는 물론 더레까지 당황하여 이례적으로 환불을 해주겠다고 제의하였다. 또한 방송시간이 10시간을 넘긴 날이기도 한다.
9월 3일, 새벽 1시 어제의 10시간 방송의 영향으로 게임방송 대신 소통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구독 영상에 나오는 자신의 캐릭터를 그렸는데 다 하나같이 정상이 아니다. 총 5개의 그림을 그렸는데 하나는 겐지의 얼굴 일부분, 하나는 더레의 의자, 나머지는 더레의 자캐인데 원본이 된 사진들이 다 패러디인지라 자캐를 못 생기게 그렸다. 그림 방송 후 한 시청자가 그려낸 더레 팬아트를 주제로 시청자 소통방송을 진행하는 중, 검은머리외국인, 일명 짭가비가 채팅창에 나타나서 짭가비와 만담을 주고받으면서 시청자들의 구경거리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서로의 외적 특징에 대해 농담을 주고 받았으나, 나중엔 서로의 흑역사를 폭로, 짭가비는 더레의 밝혀지지 않은 술버릇을 폭로하고, 더레가 짭가비가 흑역사라 생각하는 짭가비와 더레가 작업한 웹툰 더빙 영상을 틀었다.[15][16]. 짭가비가 간 후 계속 방송을 진행하지만 이 날 트위치가 매니저 임명이 계속 풀리고 렉이 걸렸으며, 급기야 시청자의 모바일 트위치 계정이 갑자기 로그아웃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방송 5시간만인 6시에 방송 종료.
9월 4일, 다시 1등을 도전하기 위해 배그를 켰으나 흥미가 떨어져서 방송 1시간 뒤에 결국 오버워치로 바꿨다. 오버워치 배치를 1900점을 받아 골드로 올리기 위해 노력을 했으나 패배의 지옥이 펼쳐졌다!! 이날 3판~4판 이외의 판을 빼고 다 졌는데, 결국 처음점수에 비해 무려 200점가량 떨어졌다. 이 날 방송분위기는 그리좋지 않았는데 더레의 발언에 의하면 방송 중에 가장 많이 욕을 한 날이고 시청자들도 더레를 이례적으로 걱정하였다. 결국 오버워치점수를 200점 떨어뜨리고 맨탈이 붕괴되었다. 소통 방송을 30분가량 한 후 방송을 종료하였다. 여담으로 이날 처음 구독버튼이 생긴 날이었다.
9월 9일, 배그방송을 진행하였다. 늘 그래왔듯이 매번 1킬, 2킬만 하고 죽었으나 감을 잡았는지 초반 주먹싸움같은 부분에서 킬을 하거나 잘 숨어다녀서 등수를 28위까지 올렸다. 도중에 팔목이 아파 시청자의 신청곡을 들으며 라디오방송을 진행 후 다시 배그방송을 진행하였는데 한번은 우연히 5킬을 연속으로 하고 자기장을 피해 달리기만 죽어라 했는데 두번째 3등을 하여 시청자의 놀라움을 샀다. 그 판 이후 탄력을 받아 다시 1등에 도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여담으로 이날 시청자들의 후원을 이용한 드립이 돋보였는데 영상후원뿐 아니라 음성후원을 이용해 더레를 따라하거나 말장난을 하는 등 음성후원을 활용한 드립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0월 9일, 전전날에 이빨에 보정기를 낀 상태에서 소통방송을 진행했다. 게임 방송은 안했는데 더레의 컴퓨터상태가 이상했기 때문이다. 방송 중에 짭가비가 방문을 하였는데 이 때의 대화주제가 처음에는 쇼핑몰에서 산 물건에 대해서 이야기했으나 나중엔 유흥업소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 수위가 엄청 높아졌다.[사정설명] 홍개도 방문을 하였는데 시청자중 한명이 더레한테 더레와 홍개의 관계는 어떻냐고 질문을 하였다. 더레는 홍개와 친하다고 호언장담을 했으나 그걸 본 홍개가 안 친하다고 하여서 더레가 삐쳤었다. 이에 홍개는 전화로 더레랑은 친하지만 인간 김태희랑은 안 친하다고 하여 시청자들이 폭소를 하였다. 그 후 시청자중 한 명이 해군으로 군대를 간다고하자 해군행진곡을 틀면서 시청자를 배웅하였다. 시청자중 중학생이 몇 년 후 자신의 차례라고 하자 더레는 자신의 중학생과 고등학생때 유행했던 노래&뮤비를 보여주면서 중학생&고등학생시절을 회상했다. 여담으로 예전부터 더레가 어깨와 관련된 아이디는 짓지말라고 했는데 한 시청자가 '''더레님이두박근'''이라고 아이디를 지어서 나타나자 모든 시청자가 폭소를 하였다. 이 날 더레는 트위터 계정을 새로 만들었는데 시청자들의 마오쩌둥의 제사해 운동에 빗댄 저 새는 해로운 새다드립이 흥했다.
10월 13일, 옵치방송을 켰는데 점수가 브론즈가기 직전인 상황이었다. 점수 무려 1540~1600대 사이었으며 이날 브론즈에 갈 위기에 처했으나 브론즈는 가지 않았고 패승을 반복하다가 1600점대에서 마무리를 하였다. 옵치를 3시간 동안 플레이 한 후 배그를 진행하였는데 전날 배그를 2번째 1등한 것 답지 않은 실력으로 계속 여포메타를 빙자한 배달을 시전, 시청자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이날 더레가 방송도중에 급한 약속이 잡히는 바람에 배그는 그리 많이는 못했는데 이대로 방종하기는 아쉬워서 1시간 정도 배그를 한 후 소통방송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소통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떠나기 전에 리액션 하나만 해달라고 해서 응해줬는데 이 때 리액션이 '''트로피카나를 따라 추는 거였다.''' 근데 그 춤들이 참 괴악하다. 함께보자#1,트로피카나 망고, 오렌지,청포도,포도,복숭아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폭소를 하였고 몇몇 시청자들은 클립을 따기 바빴다. 춤을 춘 뒤 자신의 춤을 시청자가 딴 클립으로 보고나서 창피해졌는지, 다른 방송에 가서 영상도네로 쓰지만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몇 분 후 방송을 종료하였다.
10월 14일, 캠방은 안하고 목소리로 소통방송을 하였다.주말에 방송이 없다고 공지했는데 이유는 일본여행을 가기 때문이라고.목소리가 평소보다 좋지 않았고 본인은 캐릭터의 이미지 때문에 담배에 관한 언급은 불편해하는 느낌이다.(다만 드립이 나와서 저런 반응을 보인거지 더레가 담배를 피는 것은 아니다.)오늘은 게임 안하냐는 시청자들과 일본 여행 간다는 말에 5만원씩 후원한 청자들, 그리고 백미는 한 청자가 패러디 영상 2개를 올렸으며 평소와 달리 인터넷 후원이라 자신의 본명이 들켜 갈때까지 도네 할 때마다 더레한테 본명을 언급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아직도 교정중이라 고생하는 것 같다.이날 2시간 정도 방송을 진행하고 방송을 종료하였다.
10월 16일 대리 상자깡을 진행하였으나 한 시청자의 대리깡은 쌍금이 3번이나 쏟아질 정도로 금손을 자랑했으나 앞서 진행한 다른 한 시청자의 상자깡은 흰흰파흰으로 점철되어 차별적인 금손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그때의 충격으로 아직도 상자깡을 요청하면 방종을 인질(?)로 시청자를 협박하곤 한다.
11월 말 방송에서 '''자신의 오너캐를 가지고 19금 짤을 신청한 사람과 그려준 사람때문에 생일날이 제삿상이 되었다고 올라왔다.'''유튜브 영상
4.2. 2018년
5월18일 시청자와 배틀그라운드로 시참을 하였으며 앞으로 자주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8월 22일 부산에서 열린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에서 열린 스트리머 대전에서 수준급의 디바 실력을 보여주었다.
10월 29일 카트라이더를 진행하였다. 기존에 카트를 했었던 스트리머처럼 고인물들이 들어와 방해공작을 시도하였고, 빡침의 중반까지 왔었다더라. 미션 도네가 있었지만 하지말라고 하였다.
5. 기타
- 과거 성우지망생이었던 그녀가 성우의 꿈을 접은 이유는 당시 전화상담사로 근무하던 직업 특성상 퇴근하고 나면 목이 너무 아프기도 했고 연습할 시간도 없어서라고. 실제로 KBS 성우극회, 대원방송 성우극회에서 공채에 도전했으나 1차도 붙지 못하고 떨어졌다고 한다.
- 본인은 하체비만이고 어깨는 평범하다고 주장한다. 더레의 전 직업과 현 직업 특성상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충분히 가능성 있는 말이지만 시청자가 보기에는 다리는 오히려 얇고 어깨가 넓어보이는 전형적인 역삼각 형태의 몸 같다. 그래서 더레를 놀리는 밈 중 어깨에 관련된 드립이 많다. 심지어 싹뚝이라는 매크로봇의 명령어를 치면 자학드립을 칠 정도.[18]
- 롯데리아를 싫어하고 맥도날드를 좋아한다. 8.18일 방송에서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롯데리아와 맥도날드가 엄청나게 가까운데 다른 구역을 담당하고 있다보니 롯데리아는 배달 되고 맥도날드는 배달 안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시청자들한테 살이 쪘다는 말을 듣고 발끈하는 등 몸무게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지만 요즘은 그냥 무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한 때 유튜브에서만큼은 얼굴 공개를 꺼렸었다. 유튜브의 경우 시청자들의 연령이 낮아 채팅을 제재하기 힘들고 그로 인해 상처받고 싶지 않다고. 또한 유튜브 방송을 키더라도 연령층을 고려해 유튜브 채팅은 꺼두겠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그러나 이 영상에서 공식적으로 얼굴을 공개한 후 지금은 유튜브에서도 얼굴 공개를 하고 있다.
- 본인의 상징색은 분홍색이지만 실제로는 파란색, 초록색, 하얀색을 좋아한다. 상징색을 분홍색으로 고른 것은 레이디라는 어감에 어울리는 색이어서 고른 것이라고 한다.
- 집에서 고양이 하나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겐지로 브리티쉬 숏헤어종이며 2018년 기준 2살이며 수컷이라고 한다. 겐지를 방에 잘 데리고 오지 않는 이유는 전에 이불에 소변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방에서 주무시면 자기도 데리고 자달라며 문 앞에서 야옹거리며 운다고. 잠도 문 앞에서 자다 문이 열리면 총총총 들어가지만 손가락을 깨물기 때문에 들이지 않는다고 한다.
- 2017년 3월에 노란색으로 탈색을 하였으나 영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자 그냥 두었는데, 다시 머리를 만질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한다. 2017년, 8월 후반에 검은머리로 염색하였다. 머리는 건성이어서 머리결이 염색&탈색으로 좀 훼손됐을 뿐, 기름기가 없어서 몇일 안 감아도 하루 안 감은 것 같이 보인다고 한다.
- 자신의 어린 시절에는 본인의 말로는 동심이 없이 자랐다고 한다. 산타 등 유년시절에 품어볼만한 동심도 일제히 품지 않았다고 한다.
- 학창시절 학교는 여중, 여고 나왔다고 밝혔으며 화장품은 만 원이 넘지 않는 것을 쓴다고 하였다. 시청자 중 한 명이 '여중, 여고에서 생활하니 이성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서 편하지 않느냐?' 라는 질문에 본인은 "인간이 추악해질 수 있는 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약의 쓴 맛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물과 먹을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보통 바나나 우유나 콜라와 함께 복용한다고 한다.[19] 이 외에도 회사 생활, 단체 생활이 본인과는 안 맞는다고 한다.
- 증언에 의하면 주사가 참 더럽다고 한다. 그 후 남의 주차장에 토하고 그 자리에 휴대폰을 놓고 가서 난리가 났다고 한다. 다른 날 방송에서 밝혀진 주사는 소화전을 끌어안고 술 안 취했다고 고래고래 소리 질렀다고 한다.
- 방송 중에 겨드랑이 드립을 채팅으로 치면 90% 정도 무시를 당하며, 스트리머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빠지는 드립일 수 있으니 자제하도록 하자.
- 2018년 11월 지스타 행사에 잠깐 들렀다 갔는데, 팬들이 쉽게 알아보도록 배려한 보라색 롱 패딩을 입고 돌아다녔다.
- 여자 스트리머 마이너 갤러리가 현재 트위치 클럽박스 마이너 갤러리로 피난간 상황인데 스갤 악플러들을 고소하려다가 우연찮게 트박스 마갤에 들렀고 인증글을 남기자마자 갤주로 등극했다. 엿붕이들이 악질닉이라 채팅을 못치고 시청자 수만 엄청 늘리자 악질닉이여도 괜찮으니 마음껏 채팅 치라고 하며 갤주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 민트초코를 좋아한다. 오죽하면 방송중에 민트초코 기프티콘이 나와서 싫어하는 현실친구를 고통을 받게 해주고싶다고. 반면 레인보우 샤베트같은걸 싫어한다고 한다.
5.1. 어록
- 나 사플해야 해 - 긴박한 상황에서 시청자가 후원맨트로 도배를 할 때
- 또레눙↗, 기여운 거 맞능데~~ - 일명 귀척(귀여운 척).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멘트다. 좋아하는 사람은 귀여운 목소리라고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징그럽다고 욕한다.
- 에뷀뷀뷀뷀- 주로 시청자들을 놀리는 소리.
- 띠용?- 뭔가 궁금하거나 뜬금없을 때, 시치미 용으로 최근 자주 쓰는 귀척
- 으아ㅏㅏㅏㅏㅏㅏ ~- 술마시고 후원 읽거나 겐지 괴롭히는 소리로 후원의 경우 아래의 x원 도네 와 합쳐져 (느어ㅓㅓㅓㅓㅓ↗↗↗무) 고맙습니드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로 진화한다.다만 술 안마셔도 가끔 느어무 고맙습니드아~ 정도는 나오는편
- 맞지? 내 말 맞지? 세발낙지? 네발낙지? 호롱낙지? - 급식체스러운 말로 자신의 말이 맞다고 강조하거나 주장할 때 주로 쓰인다.
- 역겹죠?- 상대가 시치미 뗄 때 주로 쓰인다.
5.2. 사건사고
5.2.1. 오너캐 19금 도용 사건
2017년 11월 pixiv라는 일본의 그림 사이트에서 어떤 이용자가 더빙레이디의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한 후 글을 본 다른 이용자가 야짤을 그린 사건이다. 그림을 그린 이는 다른 스트리머들의 야짤 역시 1~2개쯤 그렸다고 알려져있으며 결국 모니터링을 굉장히 예민하게 하는 더빙레이디의 습관상 빨리 알아차렸고 대처를 취하기 전에 다른 이들의 신고로 글은 현재 삭제되었다고 한다.
다행히도 일단락 된 사건이었지만, 스트리머 본인에게는 비록 오너캐지만 표절+성희롱에 해당하는 엄청난 범죄였다.
pixiv의 2명의 신원은 알 수 없지만 더빙레이디의 방송에는 외국인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할 때 그림 의뢰자는 한국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더빙레이디 본인은 이에 대해 방송을 켠 뒤 정말 기분이 나빴다고 하며 그림을 그려달라 한 사람, 그린 사람 모두 이해하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했고 청자들에게 혹시라도 이런 짓은 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이 사건으로 하여금 스트리머의 야짤이 암암리에 그려지고 있는것이 알려지기도 했으며 야짤을 주로 그리는 사람들에겐 스트리머 야짤 그려서 각도기 부수지 말라고 하는 유저들이 생겼다.[20]스트리머가 자신의 캐릭터에 저작권을 적용할 경우 자신의 야짤에 대해서 강경대응 및 법적 절차가 매우 쉬워진다. 대표적인 예로 쁘띠허브가 자신의 캐릭터에 저작권을 적용하여 야짤이 제작될 수 없게끔 해놓았으며, 결국 여러차례 음란물을 그리는 이용자를 고소해서 유튜브를 통해 공론화를 했으며, 악녀는 자신의 캐릭터로 성인물을 그려 유포한 사람들을 고소해 처벌을 내리기도 했다. 이 밖에도 스트리머 본인이 자신의 캐릭터의 야짤을 그려도 된다 공인하지 않은 이상, 애초에 그릴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
5.2.2. 썸네일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패러디 사건
유튜브 썸네일이 그 만화 패러디로 올라왔는데 작가가 메갈이라고 동네방네 소문이 난 시점에 올라온 것이 논란이다. 유튜브 댓글창에서는 이를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메갈측도 껴있는지 몰라도 논란이 되었던 작을 썼다는 점은 메갈임을 모를 가능성이거나 의심의 눈초리가 오갔었다.
이에 더빙레이디는 본인의 트위터에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썸네일 패러디했다고 메갈이냐고 댓글 달리던데, 전 일베도 메갈도 어떠한 커뮤니티도 아예 안 합니다. 왜 그 작품 순조롭게 연재하게 냅두는 네이버도 메갈이냐고 문의메일 넣어보시지 옵치하면서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 노래 부르는 영상도 있는데 그럼 난 미성년자 성매수를 옹호하는 사람이 되는건가? 왜케 사사로운것에 의미부여하고 특정 커뮤니티 운운하면서 분란을 조장하시지... 피곤하게들 사시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실제로 더레는 안티페미 성향이 강하다.[21]
5.2.3. 생새우 먹방 동물학대 판정 트위치 방송국 2주 정지
2020년 8월, 더빙레이디는 생새우 먹방을 진행한 후 2주 정지 조치가 내려졌다. 생새우를 먹으면서 "죽기 전에 할 말 있냐?"라며 장난스러운 상황식을 한 것 때문에 동물학대로 걸렸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하면 트위치에서 너무 과잉대처를 한 것이 된다. 일부에서는 생으로 먹는 것에 익숙치 않은 서양 쪽 시청자가 신고한 것이 아닌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갑각류의 경우에는 생선과 달리 고통을 느낀다는것이 실험으로 입증이 되었고 스위스에서는 동물보호법에 의해 갑각류를 살아있는 상태로 조리하는것이 불법이기 때문에 이에따른 정지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만약 사실일 경우 방송 플랫폼도 미국이고 방송인도 한국인인 상황에서 스위스 법을 적용해야 했는지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후 항소를 통해 정지 조치가 1주일로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실제 복귀는 더 빨리 이루어졌다.
5.2.4. 트위터에서의 논쟁 및 집단 사이버불링에 의한 피해
2020년 9월 30일부터 불거진 오요-박또롱 간의 처우 관련 분쟁에서 시작된 트위치 스트리머 썸네일러 대우 및 가격 담합 논란으로 트위터 전체가 시끌시끌한 와중에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자칭 프리랜서 그림러들이 썸네일러에 대한 대우 개선을 넘어서 "스트리머들이 썸네일러들을 착취하는 수준으로 단가를 일부러 낮게 지급하고 있다", "그림러들이 모두 단합해서 단가를 올려야 한다" 는 등의 과격한 발언이 등장하여 스트리머들이 악의 축으로 몰리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에 대해 봄수는 스트리머의 고충과 편집 하청으로서의 고충 양쪽 모두를 이야기하면서 "작업자와 고객의 사이에서 고객이 작업 분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무시하거나 비웃는 것은 좋은 태도가 아니다" # 라고 언급하고 단가에 대해서도 양쪽 모두 벌이에 대해서는 별반 차이가 없는 똑같은 입장이지 일방적인 관계가 아님을 에둘러 말했다. 아구이뽀는 조금 더 직접적으로 "수요 측에서 낮은 단가를 찾는 것 자체를 잘못된 행위로 몰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 #, "스트리머와 썸네일러는 소비자와 판매자의 관계이지 갑을관계가 아니며 싸게 받는 것도 하나의 경쟁력인데 제 3자들이 나서서 이를 나쁘다고 하는 것은 비판이 아닌 비난이다." # 라고 언급하였다.
여기에 대해 더빙레이디가 동조하면서 "트위터에서만 ‘그럴 급도 안 되는’ 비전문가들이 생계유지 업계최저단가 운운하면서 가격 올려치기 한다"[22][23], "썸네일 한 장에 10만원은 비싼게 맞다"[24][25]라 반응했다. 아구이뽀가 올린 트윗에도 "아무튼 우리가 가격 후려치기한거라니까 사죄해야함 안그러면 몰매맞음" 이라는 답글을 작성하기도 했다.#[26]
앞서 세 스트리머가 말하는 공통적인 의견은 '썸네일의 가격은 수요보다 공급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가격 경쟁에 따른 것이지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며 스트리머는 썸네일러와 같은 위치에 있는 소비자일 뿐 가해자가 아니다' 라는 것이다. 이들이 반발을 일으킨 것도 '스트리머' 가 썸네일러를 부당하게 착취하고 단가를 주도적으로 낮게 조성하였다는 의견이 트위터에 퍼졌기 때문이다. # 썸네일 단가 논쟁에 대해서도 '네임드 썸네일러들이 받는 단가는 그만한 퀄리티를 고객이 요구했고 이를 충당했기 때문에 받는 것이고, 스트리머들이 낮은 단가를 찾는 것은 네임드 썸네일러들에게 지불할 만한 여력이 없으니 퀄리티를 어느 정도 포기하고 저렴한 쪽을 택하는 전제로 하는 것인데 이런 행위 자체를 잘못이라 주장하면서 주어를 뒤섞어서 모든 썸네일러들이 단가를 깎이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라는 것이 요점이다. 더빙레이디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단가는 네임드 썸네일러들이 받는 만큼을 원하는데, 왜 그만큼의 실력이나 퀄리티를 가진 작업물을 내놓을 수 있느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가' 라면서 직접적으로 발언하였다.
그러나 앞뒤 문맥을 무시하고 해당 스레드에서 일부 트윗만을 인용 및 강조할 수 있는 그리고 그림러 유저가 다수인 트위터의 특성상 이 발언은 내용의 본질과는 상관없이 순식간에 관심을 끌었으며 세 스트리머들에 대한 사이버불링이 시작되었고, 다수의 그림러들이 비난과 뒷담화를 시작하였다. 이 과정에서 봄수는 최초엔 자신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인신공격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트위터리안 몇몇과 언쟁을 벌였으나 이들이 끝내 차단으로 응수하자 해당 대화 내용을 전부 캡쳐하여 공개하였으며# 방송에서 1차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다시 정리하고 심경을 토로하였으며# 2차적으로 트위터 탐방 방송을 열어 자신과 주변인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불링과 그에 대한 대응을 다루고 추후 트위터에서 더는 이에 반응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아구이뽀는 그다지 적극적으로 발언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트윗만을 인용당하고 봄수보다도 더 심하게 공격당하였고 그날 방송에서 다시금 입장을 정리하고 심경 토로를 하다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반면 더빙레이디는 들어오는 비난과 공격을 상대로 일일이 치고받기 시작하였으며 셋 중 가장 많은 공격을 당하였다. 트위터 특유의 남성혐오적인 분위기로 인해 더빙레이디를 상대로 '''한남한테 물들여져서 온 여자'''라고 비난하는 등 뜬금없이 성별갈등으로 몰아가려는 여론까지 생기고 있다. # 더빙레이디를 상대로 공개적으로 해당 비난을 한 트위터리안은 역풍을 맞자 더빙레이디는 반공인(?)인데 왜 자신을 공개적으로 박제하여 괴롭히냐며 적반하장적인 태도를 드러내고 원본 트윗을 삭제하였다. #
사건이 진행되는 도중 한 트위터리안이 더빙레이디를 저격하였다가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는데, 프로필에 스트리머 유엘섬의 편집자라는 타이틀을 당당히 내걸고 공개저격한 것이 문제가 되어 이 사실이 유엘섬 유튜브에 한 명이 댓글로 알림으로써 유엘섬 본인의 귀에 들어갔다. 유엘섬은 해당 편집자에게는 입장문을 작성하여 올릴 것을 요구했고 자신은 짧방을 켜 직원 대신 대표로서 사과방송을 진행했다.# 언쟁 도중엔 이런 당당한 태도#를 보이던 해당 트위터리안도 이후 입장문을 작성하여 트위터에 공개하였는데# 내용이 사실과 상당부분 어긋나는데다[27] 상대방이 먼저 잘못했다는 변명을 8할 이상 적어넣고 "제 언행이 거칠었던 부분에 대해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라는 등 회피성 대응으로 일관하였다. 사고는 트위터리안 편집자가 쳤는데 정작 사과는 스트리머가 대신 했다며 어이없어하는 반응이 다수.
언쟁이 장기화되고 트위터리안 다수의 인신공격과 노골적인 말꼬리잡기 및 시비걸기 등으로 감정이 격화되자 더빙레이디 본인의 발언 또한 과격해지는 등 수위 조절에 실패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더빙레이디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 소강 상태에 들어간 후 아래와 같은 요약문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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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방송에서 해당 사건을 공식적으로 언급하면서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함으로써 물러설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트위터리안들은 더빙레이디 유튜브 영상의 댓글에도 출몰하여 본계정과 부계정을 동원하여 남혐성 댓글과 더빙레이디에 대한 성희롱성, 인신공격성 댓글을 도배하는 등 2차 피해를 일으키고 있으며 "남자들이 빨아주면 이렇게 되는건가요?"#, "더빙레이디가 썸네일러에 대해 가격을 후려쳤다"# 또는 직접적으로 욕설을 퍼붓거나# 친구 계정으로 욕한 것이니 계폭하고 튀면 그만이라고 당당히 선언하는# 등 지속적인 사이버불링을 가하고 있어 더빙레이디는 이들 중 일부에 대해 고소 가능성을 밝혔다. 물론 일부 정상적으로 SNS를 이용하는 개념있는 팬들의 응원과 위로가 담긴 메시지도 받았다고 한다.
[1]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으로, 클 태자의 기쁠 희자로 큰 기쁨을 의미한다고 한다. 연예인 김태희와 동명이인이라 가끔씩 관련된 개그가 돌기도 한다.[2] 코로나때문에 헬스장을 못가서 살이 많이 쪘다고 한다.[3] 본인의 말에 의하면 더빙보단 성대모사 쪽에 가깝다고 한다. 그래도 노래 커버 같은 것도 간간히 하기도 하니 더빙 자체를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다. 닉네임은 '''더빙'''레이디인데, 정작 주 컨텐츠는 더빙이 아닌 상황. 물론 어디까지나 과거의 행적에 어원을 둔 고유명사에 가까운 닉네임이므로 뜻을 행적과 관련지어 세세히 따지는 건 의미가 없다.[4] '''더'''빙레이디 '''덕'''후의 줄임말이다.[5] 영상 인트로 부분[6] 현재는 인트로가 변경되었다.[7] 유튜브 설명 부분[8] 대표적으로 나이,몸무게,얼굴,게임 실력,어깨,허벅지 등[9] 구글계정생성의 난이도 특성상 더 어릴 가능성도 크다[10] 다만 큰일이 아니라 그냥 장난식이라 화해하고 다시 복귀했다.[11] 직접 언급은 아니였으나 어그로에 관한글이 카페에 올라왔다.[12] 사실 제목에 어그로 끌려서 들어온 사람이 많다. 또한 영상 내 분쟁이 많아 현재는 댓글창이 닫혔다.[13] 다크 소울 3 을 잘 모르는 위키러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NPC 탈주자 호크우드는 후반부 보스 레벨 난이도라 재의 심판자 군다보다 몇배는 더 강하다.[14] 심지어 몇 개 빼고 다 이지모드로 클리어했다.[15] 여담으로 이때 짭가비는 엄청 당황해서 더레한테 직접 전화를 해, 그만하라고 부탁을 하였다.[16] 웹툰 더빙 영상은 짭가비에게 수익의 반과 방송 호스팅 조건으로 유튜브에 올렸다[사정설명] 시청자가 5000원 기부하면서 큰 금액이 아니어서 죄송하다고 했다. 이에 더레가 5000원이면 큰 돈이며 노래주점에서 소주 한 병값이며 감사하다고 말하자, 짭가비(트위치 닉넴 : 검은머리외국인)가 호스트바(노래주점->호스트바) 가냐고 농담을 하였다.[17] 더빙레이디와 비슷한 성대모사 컨셉 방송을 한다. 주로 성대모사를 하는 캐릭터는 솔저: 76와 라인하르트.[18] !어깨-> 더레는 어깨가 넓다.[19] 이렇게 약을 복용하면 매우 위험한데, 물과 함께 먹어야지 약이 희석되어서 몸에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다. 더빙레이디의 건강이 심히 걱정되는 부분.[20] 탬탬버린의 경우 헬븐넷에서 사지절단 R-18G가 올라온적도 있었으며 현재에도 픽시브나 디스코드, 텔레그램 등 음지에서 스트리머들의 캐릭터를 무단 도용한 성인물들이 암암리에 공유되고 있다.[21] 정확히 말하면 안티PC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할수 있다. 법이나 대중적인 윤리에 저촉되는 정도가 아니라면 무언가가 도덕적으로 옳은지 그른지 생각하는 것 자체를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인다[22] 이는 앞서 과격한 발언을 하는 그림러들이 대기업급의 단가를 원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그림실력이나 결과물의 퀄리티가 온전한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던 데에 대한 반발'''로 나온 언급이다. 누군가 이를 지적하자 '''실력이 아닌 다 같은 예술인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었다.[23] 실제로 앞에 제시된 바와 같은 과격한 주장에 대해 이른바 '대기업' 이라 불리는 규모의 스트리머와 일을 같이 하는 썸네일러들은 별 언급을 하지 않았고, 언급을 한다 해도 맨 처음 터진 사건에 관한 '썸네일러에 대한 처우 개선' 수준의 주장에서 그치는 정도였다. 받을 만큼의 실력을 가진 이들보다는 아마추어들이 주로 동조했음을 알 수 있다.[24] 현직 썸네일러도 '그림소스나 기타 부가적인 요소가 추가되는게 아닌 이상, 네임드분들도 5-6만원대에 작업중이다'라고 DM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25] 10만원이라는 구체적인 하한가격을 제시한 이들 중에서는 예술인복지법과 최저시급(?) 등을 언급하며 다음 #과 같은 자료를 제시하였는데, 이 자료의 하단에 '출판권설정' 즉 '''종이 책 발행 기준'''이라고 분명히 기입되어 있어 썸네일과는 아무 상관이 없음이 드러났다.[26] 이 또한 스트리머들이 악의 축으로 몰리는 상황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실제 위의 세 스트리머들은 같이 일하는 썸네일러와 문제를 겪은 바가 '''없다.''' 오히려 미안해질정도로 잘 대우해줬다고.[27] 우선 대부분의 캡쳐 편집이 본인에게 불리한 부분이 전부 빠져 있으며#, 언쟁 도중 계정 블락을 한 것은 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원치 않아서 그랬다고 하는데, 실상은 본인이 논점을 잡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욕한 뒤 블락을 한 것이었다.# 또한 DM을 보낸 부계는 더빙레이디 본인의 부계가 아닌 여자 스트리머 마이너 갤러리의 유동아이피가 날린 것을 멋대로 착각한 것이며, 유엘섬 유튜브에 댓글 테러가 일어났다고 했지만 실제 유엘섬 영상에 달린 관련 댓글은 한 개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