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와치

 

'''데스와치'''

'''Death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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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성
만달로어, 콩코디아[1]
수도
산다라
인구
불명
국가 이념
만달로리안 신조

지도자
프리 비즐라다스 몰→갈 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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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Watch
1. 개요
2. 작중 행적
3. 주요 인물


1. 개요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만달로리안 강경파 전사집단이다. 푸른 색으로 도색된 만달로리안 아머를 착용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클론전쟁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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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비즐라 휘하일 때의 데스와치 병사들의 모습
클론워즈 시리즈의 만달로리안 관련 에피소드에서 주 악역으로 등장한다. 프리 비즐라가 콩코디아의 총독으로 위장하고 있을 때에는 몰래 콩코디아에 숨어 있었지만 제다이 기사 오비완 케노비새틴 크레이즈에게 발각되자 콩코디아를 떠나 방랑하기 시작한다. 프리 비즐라분리주의 연합의 힘을 빌려 만달로어를 장악하고자 했지만 수가 틀어져 동맹은 파탄나고 데스와치는 독고다이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2] 우주를 방황하던 도중 데스와치는 오비완 케노비에 피하고 파손된 우주선에서 표류하고 있던 다스 몰사바지 오프레스를 구조하고 이들을 이용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지도자인 프리 비즐라는 새틴 크레이즈를 몰아내기 위해 다스 몰과 다른 범죄 조직들을 규합한 그림자 집단을 이용해 만달로리안 정부를 전복 시킨다. 그러나 더이상 필요없다고 생각해 처리할려 했던 다스 몰에게 오히려 만달로리안 전통 방식의 전사 대 전사의 결투를 부하들 앞에서 신청받고 전통주의자들인 데스와치의 입장상 거절할 수 없었다. 결국 분전하지만 포스 사용을 자제한 몰에게 지고 만다.[3] 만달로리안이 아니면서 데스와치의 지도자가 된 몰에게 반발한 보-카탄 크레이즈와 그의 일파들은 반발하지만 곧 쫓겨나고 데스와치-만달로어 행성은 다스 몰의 손에 떨어진다. 이후 몰에게 충성을 바친 데스와치들은 '만달로리안 슈퍼 코만도'라 칭하게 된다. 이때 다스 몰 바로 밑에 갈 색슨이 지휘관이였다. 이들은 갑옷을 빨간색으로 도색하며 다스 몰의 뿔처럼 뿔을 추가하기도 하는 디자인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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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하의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 복장


보-카탄 크레이즈 휘하 나이트 아울즈들의 복장
몰 휘하에 놓인 만달로리안들은 영향력을 확장해나가던 중 다스 몰을 잡으러 온 다스 시디어스에 의해 본거지가 일망타진되고 사바지 오프레스는 사망, 다스 몰 본인은 강제로 끌려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나 데스와치는 억류된 몰을 구조하고 몰이 만달로어 산다라 시에 숨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보-카탄 크레이즈 휘하 만달로리안들이 이를 눈치채고 아소카 타노를 통해 은하 공화국과 접촉하면서 사태는 다르게 흘러가게 된다. 보-카탄 크레이즈와 임시 동맹을 체결한 공화국 측은 다스 몰을 체포하기 위해 캡틴 렉스를 사령관으로 한 501군단의 휘하 병력 상당수를 급파하며 이에 대응하였고, 이에 만달로어 공성전이 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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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어 공성전에서 활약한 갈 색슨의 데스와치 슈퍼코만도
갈 색슨 휘하의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들은 분전했지만 엄청난 화력으로 만달로어를 공습하는 은하 공화국 대군의 공세를 이겨낼 수 없었고 결국 후퇴한다. 만달로리안 궁전이 함락되며 명목상 만달로리안의 리더였던 알멕 수상은 보-카탄 크레이즈에게 체포되며 [4] 몰을 위시로 한 만달로리안 잔존 병력은 산더라 시 지하의 하수도 시설로 피신했다. 하수도로 침투해 온 공화국군을 격퇴한 이후 다스 몰아소카 타노는 라이트세이버 대결을 펼치며, 갈 색슨 휘하의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들 역시 최후의 공세를 시도한다. 그러나 이 마지막 공세 역시 보-카탄 크레이즈 휘하 만달로리안들과 은하 공화국 대군의 압도적인 화력에 의해 실패하고 갈 색슨과 다스 몰이 공화국에 의해 체포되며 은하계에 영향을 준 무력집단으로서 데스와치의 역사는 끝나고 말았다. [5] [6]

2.2. 클론전쟁반란군 사이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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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어 수도 선다리 시 항구에 입항한 제국군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7]
만달로어 공성전에서 패하며 모든 것이 종료된 듯 하였으나, 다스 몰이 코러산트로 압송된 직후 일련의 사건들이 발생하며 만달로어는 다시 혼란 상태에 빠진다. 동맹군이자 해방군으로 만달로어에 입성한 은하 공화국 대군은 순식간에 은하 제국군으로 재편되었고 그대로 점령군이 되어버렸다. 여기에 반발한 보-카탄 크레이즈는 실각하고 말았으며 은하 제국은 만달로어를 통제하기 위해 체포된 갈 색슨을 만달로어의 총독 자리에 앉혀 만달로어는 사실상 은하 제국의 자치령 수준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갈 색슨이 데스와치의 리더였으므로 사실상 데스와치가 임페리얼 슈퍼코만도라는 무력집단을 이름으로 부활한 셈.
당시 데스와치의 클랜 비즐라 소속이었던 사빈 렌은 이 시기 만달로어에 설립된 제국 아카데미 지부에 생도로서 입학하여 “여공작”이라고도 불리는 대 만달로리안 전용 무기[8]를 구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베스카르 문서 참조

2.3. 스타워즈 반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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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색슨이 지휘하는 임페리얼 슈퍼코만도 부대
주인공 파티의 일원인 사빈 렌이 데스와치의 하우스 비즐라 - 클랜 렌에 소속된 인물이다. 데스와치 조직 자체는 은하제국 시대에 들어서서 해체되었지만 다스 몰이 떠난뒤 '만달로리안 슈퍼 코만도'에서 지휘관이였던 갈 색슨은 제국의 만달로어 총독이 되어 만달로리안들을 탄압했다. 이때는 '제국 슈퍼 코만도' 라 불리웠다. 갈 색슨의 임페리얼 슈퍼코만도들은 콩코드 던에 있던 만달로리안 수호자들을 몰살하고 사빈 렌을 추적하여 렌 가문의 본거지가 위치한 크로운네스트 행성까지 당도했다. 그 과정에서 갈 색슨은 어사 렌과의 거래[9]를 통해 사빈 렌이 획득한 다크세이버[10]를 넘겨받고 스스로가 만달로리안의 진정한 지도자임을 공표한다. 그러나 이 말을 한 직후 갈 색슨은 어서 렌과의 거래를 어기고 클랜 렌과 더 나아가 제다이들이었던 케이난 제러스에즈라 브리저까지 모두 몰살하려 하였다.
당연히 클렌 렌과 제다이들은 반발, 전투가 벌어진다. 제국을 뒤에 업고 있던 임페리얼 슈퍼코만도들이었지만 클렌 렌의 본거지에서까지 우위를 점하기는 힘들었고 결국 갈 색슨을 따라온 임페리얼 슈퍼코만도 대원들은 클렌 렌의 만달로리안 전사들의 공격에 전멸하고 만다. [11]

그 와중에 사빈 렌에즈라 브리저의 라이트세이버를 빌려 갈 색슨과 결투를 벌이게 되었고 갈 색슨은 사빈 렌을 밀어붙이나 결국 패배하고 발악하다 얼사 렌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갈 색슨의 사후 만달로어 주둔 제국군과 임페리얼 슈퍼코만도 병력들은 전부 제국의 만달로어 부총독이자 갈 색슨의 동생이었던 타이버 색슨의 손으로 넘어간다. 만달로리안 정체성을 버리고자 한 타이버 색슨의 성향[12] 으로 인해 모든 작전에서 배제되었는지 아니면 숙청되었는지는 불명이지만, 타이버 색슨을 보좌하는 소수의 슈퍼코만도 인원을 제외하고 나오는 모든 제국측 전투병력은 전부 제국 육해군이며 슈퍼코만도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타이버 색슨조차도 보-카탄 크레이즈 세력에게 패하며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들은 완벽하게 전멸하고 말았다.

2.4. 더 만달로리안


본작의 주인공 딘 자린이 소속된 만달로리안 분파는 워치의 아이들이라는 근본주의 분파인데, 이 분파가 데스와치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게 보여진다.[13]

3. 주요 인물


  • 프리 비즐라
  • 보-카탄 크레이즈
  • 사빈 렌
  • 얼사 렌[14]
  • 트리스탄 렌[15]
  • 알리치 렌[16]
  • 갈 색슨
  • 룩 카스트
  • 타이버 색슨
  • 알멕 총리
  • 다스 몰
  • 사바지 오프레스

[1] 만달로어의 위성이다. 베스카르 역시 콩코디아에서 생산된다.[2] 이 이후로 분리주의 연합 역시 데스와치의 적이 되며, 딘 자린이 구출된 시점도 이 때이다.[3] 몰정도 되는 포스 유저면 포스를 사용했으면 어렵지 않게 이겼겠지만 그랬다간 데스와치들이 인정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지 오직 라이트세이버와 점프, 근접 격투만으로 제트팩과 온갖 무기를 쓰는 프리 비즐라를 제압했다.[4] 체포 이후 기밀 누설을 우려한 몰의 명령에 의해 구치소에서 암살된다[5] 딘 자렌의 더 트라이브가 데스와치 분파 중 하나로 보이지만 일개 제국 잔당에게도 토벌당할 정도로 영세한 모습을 보여준다.[6] 여기서 공화국 측에 데스와치 병력 대부분이 사살당하거나 제압당하지만 룩 카스트를 비롯한 소수의 병력들은 만달로어를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룩 카스트와 휘하 만달로리안 전사들의 행적은 불명이나 현재 룩 카스트가 더 만달로리안의 병기공이라는 가설 역시 제기되고 있다. 다만 병기공은 제다이를 마치 종족인양 얘기하고 포스를 마법처럼 이야기 하는데 몰을 옆에서 직접 모신 사람이 이런 말을 하는것도 이상해서 룩 카스트는 아니고 탈출한 일행의 자손일 가능성도 있다.[7] 제국의 만달로어 부총독인 타이버 색슨의 기함이다[8] 스톰트루퍼 갑옷에도 적용 가능하므로 사실 모든 형태의 아머에 대응할 수 있다[9] 제다이들을 체포하고 다크세이버를 가져가는 대신 딸이었던 사빈 렌과 가문은 사면할 것[10] 다쏘미르에 있었던 다스 몰의 은신처에서 노획했다[11] 만약 갈 색슨이 클랜 렌을 공격해 몰살할 계획이었다면 곱게 다크세이버를 받아간 후 증원군을 데리고 왔거나 혹은 애초에 처음부터 은하 제국군을 포함한 대병력을 끌고 왔으면 승산이 있었을수도 있었다. 그러나 갈 색슨이 데리고 온 것은 많아봐야 소-중대급 수준의 부대가 전부였으며 증원군 역시 부르지 않았다. 이는 명백한 실책으로 결국 휘하 부대의 전멸과 본인의 죽음까지 이어지고 말았다.[12] 데스와치의 약육강식 논리에 과하게 충실하여 만달로리안들을 약자, 즉 도태 대상으로 보았고 만달로리안들의 전통 그 자체를 모두 없애고자 하였다. 그 탓인지 색슨 본인도 만달로리안이지만 제국 육군의 표준 스톰트루퍼 아머를 만달로리안 아머 대신 입고 있으며 쓰론 대제독의 반대에도 불고하고 베스카르를 집중 공격하여 파괴하는 무기를 운용하였다[13] 병기공의 갑옷이 만달로리안 슈퍼 코만도의 '빨간색 도색', '뿔'이 있고 '근본주의' 분파란게 밝혀지면서 점점 더 데스와치와의 연관성 높아지고 있다.[14] 사빈 렌의 어머니[15] 사빈 렌의 오빠로 사빈 렌이 제국을 배신하고 도주하자 제국과 갈 색슨에 대한 가문의 충성심을 입증하기 위해 갈 색슨의 제국 슈퍼코만도에 합류했다. 그러나 나중에 갈 색슨을 등지고 다시 가문을 따라 만달로리안 독립 전쟁에 참전한다.[16] 사빈 렌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