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로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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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ndalorian'''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사회 집단.[1][2] 타고난 전투종족으로 은하계 내에서 유명하다. 특유의 만달로리안 아머와 헬멧을 입고 등에 장착한 제트팩을 이용한 공중 기동 전투가 특징이고[3] 뛰어난 격투술과 사격술을 자랑한다. 다른 은하계인들은 이들을 만도(Mando)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대부분의 직업은 용병이나 현상금 사냥꾼이다.
2. 상세
'''너희 만달로리안들은 대체 블라스터 말고 대화 방법이 있기는 한 거야?!'''
구공화국을 몰아붙이던 전성기에는 일명 '''피의 만달로리안'''이라고 불릴정도로 호전적인 성향으로 악명을 떨쳤으며 결국 만달로리안 전쟁으로 두 세력이 충돌하기도 했다.[4] 그러나 만달로리안들은 결국 패배했으며 모성인 만달로어는 전쟁의 여파로 황폐화되어 공화국 말기엔 돔형태의 거주지를 빼면 온통 모래뿐인 황폐화된 행성이 되었다. 전쟁 이후엔 만달로리안의 평화파, 강경파 간의 내전에서 평화파가 승리하면서 대부분의 강경파 전사들은 위성인 '콩코디아'로 추방되었고 잠깐의 평화가 실현되게 된다. 구공화국 말기, 모성은 평화파 수장인 새틴 크레이즈 공작이, 위성은 총독 프리 비즐라가 통치하였으나[5] 클론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새틴 공작은 공화국과 분리주의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은 평화주의 중립노선을 취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만달로어는 중립 세력의 대표가 된다. 그러나 프리 비즐라가 사실은 무려 ''''데스와치의 수장''''이었으며 새틴의 평화주의에 반발하여 분리주의 세력의 수장인 두쿠 백작과 접선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만달로어는 또다시 분쟁의 중심이 된다.[6]딘 자린: 난 만달로어 태생이 아니야.
그리프 카가: 자넨 만달로리안이잖아.
카라 듄: 만달로리안은 종족이 아냐.
딘 자린: '''신조'''지.
《더 만달로리안》 챕터 8
프리 비즐라가 두쿠와의 불화[7] 이후 분리주의 세력과 결별하게 되면서 사태가 해결되는 듯 보였지만, 곧 블랙 선 등의 범죄 조직을 규합한 다스 몰과 사바지 오프레스 형제를 끌어들이면서 만달로어의 미래는 몰락의 길로 가속화한다. 다스 몰 일당과 손을 잡은 데스와치가 다스 몰로 하여금 새틴 크레이즈 공작을 살해하게 하고 범죄 조직들로 하여금 만달로어를 공격하게 한 뒤, 그들로부터 행성민들을 지키는 자작극을 벌인 것. 이것이 성공하면서 프리 비즐라가 이끄는 '하우스 비즐라'[8][9] 와 데스와치는 행성민들의 지지를 얻게 된다. 그러나 직후 몰이 '만달로어의 통치권'을 두고 전사 대 전사로서의 대결을 요청하면서 비즐라의 삼일천하는 막을 내린다.[10] 이로서 데스와치의 대다수는 몰의 밑에 들어가고 몇 명만이 반대파로 남지만 숙청되거나 잠적하게 된다. 만달로어의 통치권을 장악한 몰은, 부패 정치가 들통나 수감되어 있는 전임 수상 '알멕'[11] 을 허수아비로 앉히고 프리 비즐라의 명예를 그대로 유지한 채[12] 막후 통치를 시작한다.
한편 다스 몰의 통치에 불복하여 빠져나온 데스와치의 일원 중 한 사람이었던 보-카탄 크레이즈[13] 는 자신을 따르는 부하들과 함께 만달로어를 회복시키기 위한 저항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적대 세력이었던 제다이와 임시로 동맹을 맺게 되고, 이에 대한 지원으로 아소카 타노와 클론 트루퍼 501 군단이 급파된다. 공화국 군대의 협력 하에 만달로어 공성전이 승리로 끝나면서, 만달로어는 다시 해방되는 듯했지만...
그 직후 해방이 무색하게 은하 제국이 건국되면서 만달로어는 제국에 속하게 되고, 만달로어 총독의 지배에 더해 제국 아카데미까지 세워진다. 이곳의 생도로 공부하던 사빈 렌은 새로운 신형 무기[14] 를 개발하는데, 제국이 도리어 이것을 만달로어 장악에 사용한다. 이에 대한 충격으로 사빈은 모든 무기를 파괴하고 도망치지만, 이미 사빈과 렌 클랜은 모든 만달로리안들의 증오를 산 후였고, 결국 모든 만달로리안들에게 배척당한 렌 클랜은 제국에 충성하게 된다.
한편 클론 전쟁 시절 하우스 비즐라의 데스와치와 대립하던 '만달로리안 수호자'들은 만달로어가 제국에 속하게 되면서 반란군과는 적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이후 케이넌 제러스와 사빈의 활약으로 반란군과 다시 중립관계가 된다. 이에 따라 제국은 데스와치였다가 다스 몰에게 충성하게 된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를 제국군에 받아들여 제국 슈퍼코만도로 삼고, 그 대장인 갈 색슨을 만달로어 총독[15] 으로 임명하며 충성을 받아낸다. 이렇게 갈 색슨과 제국 슈퍼코만도들이 만달로어의 실권을 잡게 되면서, 중립을 표방한 수호자들은 전부 사살당한다.
하지만 유서깊은 만달로어의 유물을 획득한 사빈 렌과 고스트 일원들이 렌 클랜의 당주[16] 우르사 렌을 설득하고 갈 색슨을 제거[17] 하면서, 만달로어는 다시 제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형의 뒤를 이어 통치자가 된 타이버 색슨이 제국의 지원을 받으면서 내전이 시작된다. 이번에는 렌 클랜의 저항을 시작으로 많은 가문들이 호흥하며, 특히 공화국의 몰락과 제국의 건국 시절부터 만달로어의 독립을 위해 저항하던 보-카탄 크레이즈의 크레이즈 클랜도 합류하면서 반제국 세력은 더욱 견고해지게 된다.[18] 이렇게 렌 클랜을 비롯해 비즐라 클랜, 엘다 클랜, 크레이즈 클랜, 수호자[19] 등 대부분의 가문들이 연합하고, 그들의 지도자로 최고의 만달로리안 전사이자 새틴의 여동생으로서 정통성을 갖춘 보-카탄 크레이즈를 추대하면서 충성을 맹세한다. 이에 사빈으로부터 다크세이버를 받은 보-카탄은 비공식적인 만달로리안들의 지도자가 된다.
그러나 이후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는 《더 만달로리안》에서 제국의 전 총독인 모프 기디언이 다크세이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면서, 사실상 《스타워즈 반란군》 이후 만달로리안들의 역사가 비극적으로 흘렀음을 암시한다.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은하계 타종족들의 만달로리안에 대한 인식과 간간히 나오는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제국과의 전쟁에서 굉장한 피해를 입고 멸족 직전의 위기에 처해 뿔뿔히 흩어져 숨어사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황상 이 일련의 과정에는 기디언이 관련되어있을 가능성이 100%이며 주인공의 기디언의 대한 반응과 다크세이버를 소유하고 있는 점에서 이를 확신할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국 성립 이 후 제다이 기사단와 공통점이 많은데 제국에 의해 멸족직전까지 몰려 뿔뿔히 흩어져 잠적하여 점조직형태로 남아있게 됬으며 양쪽 모두 조직의 재건이라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3. 사회
만달로리안들은 일종의 혈통 가문인 '''클랜(Clan)'''으로 뭉쳐있으며, 이 클랜들은 몇몇 유력 가문을 따라 일종의 일족인 '''하우스(House)'''로 뭉쳐 다른 일족과의 갈등 또는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20]
예를 들어 데스와치를 주도한 것은 프리 비즐라의 '하우스 비즐라'인데, 이 하우스는 비즐라 클랜과 렌 클랜 등의 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외에 잘 알려진 하우스로는 새틴 크레이즈와 그녀의 여동생 보-카탄 크레이즈의 '하우스 크레이즈'가 있다. 이 하우스는 클론전쟁 당시 하우스 비즐라에 대항하는 대표적인 집단이었는데, 정작 이 하우스의 중심 클랜인 크레이즈 클랜의 일원인 보-카탄 크레이즈는 하우스 비즐라 소속으로, 프리 비즐라의 부관으로서 자신의 클랜이 속한 하우스 크레이즈에 대항하여 활동하고 있었다.
데스와치의 또다른 반대 파벌인 '수호자'들도 같은 만달로리안들에게 우선적으로 소속 하우스를 묻는 것을 보면, 이런 독특한 공동체 문화는 모든 만달로리안들이 공유하고 있는 문화로 보인다. 예컨대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제국군의 용병으로 활동하는 만달로리안 전투기 편대의 대장 펜 라우에게 사빈 렌이 결투신청을 할 때, 먼저 자기가 속한 클랜과 하우스를 밝히자 만달로리안들이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21]
한편 《더 만달로리안》에서 언급된 바로는 만달로어 태생이 아닌 고아#s-1들도 데려와 키운다고 한다. 이들을 '''파운들링(Foundling)'''[22] 이라 부르며 같은 만달로리안으로서 양육하는 모양이다. 애초부터 단일 종족이 아닌 사회 공동체이기에 태생은 중요하지 않은 모양. 작중의 주인공 역시 파운들링 출신이다. 딘이 파운들링으로 주워질때는 클론전쟁 시기이며 장고 펫도 파운들링 출신이라는 설정으로 만달로리안으로 복귀했기에 만달로리안 전쟁-클론전쟁 이전부터도 적용되던 시스템으로 보인다.
호전적인 성향과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특유의 정치체계 때문에 제다이나 공화국과의 대립 외에도 내전이 잦다. 캐넌 상에서 벌어지거나 언급된 내전만 4개가 넘는다. 우선 작중 언급만 된 만달로리안 내전[23] 과 내전에 이은 데스와치와 새틴 크레이즈 정부 사이의 분쟁, 프리 비즐라 사후에 분열된 데스와치 파벌간의 내분인 만달로어 공성전, 친 제국 만달로리안[24] 과 반 제국 만달로리안[25] 간의 분쟁이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
4. 모성 및 지도자
4.1. 식민지 행성
- 콩코드 던 : 만달로리안의 식민지 중 하나로 수많은 전쟁으로 인해 행성의 절반이 박살난 몰골을 하고 있다. 그래도 오랫동안 만달로리안이 지배한 유서깊은 행성으로 제국 시점에서는 만달로리안 수호자들이 지배하고 있었다. 장고 펫은 콩코드 던에서 자랐다고 알려져 있으며 콩코드 던 방언을 능숙하게 구사하였다. 현상금 사냥꾼 라코 하딘 역시 이 지역 출신.
- 크로운네스트 : 만달로리안의 식민지 중 하나로 클랜 렌이 지배하는 영역이다. 행성 절반이 박살난 콩코드 던이나 전쟁으로 심하게 환경이 악화된 만달로어와는 다르게 울창한 삼림과 험준한 산맥이 행성 전체를 뒤엎고 있다. 산 중턱에는 클랜 렌의 본거지가 있다.
5. 장비
5.1. 무기
만달로리안 전사의 주무기는 권총형 부터 소총형 블라스터까지 다양하고 딱히 제한을 두지 않으며 본인이 편한대로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유독 만달로리안 중 블라스터 권총 두 정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사들이 많은 편이라, 블라스터 쌍권총은 만달로리안의 상징과도 같은 위상이 되었다.
또한 만달로어의 지도자들은 전통적으로 '''다크세이버'''를 사용하였다.
5.2. 만달로리안 아머
만달로리안 전사들이 입는 갑옷. 베스카르 금속을 원료로 만든다.
이 만달로리안 갑옷이 은하계에 미친 영향이 알게 모르게 크다. 일단 이걸 가장 먼저 카피해 만든 것이 클론 트루퍼 아머이고, 그리고 그 양식이 스톰 트루퍼로 계승되었기 때문이다.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4에서도 이 갑옷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데, 이 갑옷은 성능도 뛰어나지만 갑옷 자체에 만달로어의 투쟁과 역사, 희생적 의미가 담겨져 있어서 후대에 계승되는 하나의 유산이라고 한다. 예술적인 감각을 가진 사빈 렌이 자주 페인팅하며 입고 있는 갑옷의 경우 500년 역사를 자랑한다고.[27]
또 《더 만달로리안》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갑옷의 재료가 되는 베스카르는 굉장히 가치있는 금속으로 스타워즈 세계관에서도 매우 고가의 물건이다. 블라스터 볼트를 어느 정도 튕겨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원인인 듯하다. 어쨌든 이 베스카르는 만달로리안들에게는 그저 강도 높은 귀금속이라는 것 이상의 의미와 가치가 있는데, 제국에 의해 만달로리안 문명이 유린당하면서 대부분의 베스카르를 제국의 전리품으로 수탈당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많은 만달로리안 전사들이 이것을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편 《더 만달로리안》에서는 주인공의 갑옷을 이 베스카르로 만들긴 하는데, 모든 만달로리안 아머를 이 금속으로 만드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일단 해당 드라마에서도 초반에는 주인공의 갑옷 전체가 베스카르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고, 작품이 전개됨에 따라 주인공이 베스카르를 손에 넣게 되면서 비로소 갑옷 전체를 베스카로 만들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28] 거기다가 만달로어 서사가 존재하는 《스타워즈: 클론전쟁》에서는 아예 베스카르 갑옷이라는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 설정상 베스카르 금속 자체는 블라스터 볼트는 물론이고 라이트세이버도 튕겨낼 정도로 강력한데, 만달로어에 거주하는 만달로리안들은 어느 하나 블라스터도 제대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29] 오히려 추가적인 방어를 위해 손목 건틀릿에 소형 에너지 방패를 하나씩 장착하고 있을 정도. 그나마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는 사빈 렌의 만달로리안 갑옷이 다스베이더가 튕겨낸 블라스터 볼트를 두 방이나 맞고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사빈 렌도 소형 에너지 방패를 쓰기 때문에 순수 베스카르는 아닌 걸로 보인다. 아마 이쪽이 설정상의 베스카르 합금 아머의 방어력일 것이다.
5.2.1. 건틀릿
만달로리안 전사는 한쪽 팔에 다용도 유틸리티 건틀릿을 장비한다. 이 건틀릿에는 다양한 소형 무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장비의 원격 조종이나 통신 등의 기능으로 쓰고 있다. 건틀릿 크기 특성상 모든 기능을 다 넣을 순 없기에 내장된 기능은 사용자마다 차이가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장착 가능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통신기 및 원격 조종기: 이 기능만큼은 거의 모든 만달로리안이 빠짐없이 사용하고 있으며, 사실상 건틀릿의 기본 기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칼날: 근접 전투용.
- 화염방사기: 스톰 트루퍼 갑옷조차 녹여버리지만, 크기 특성상 연료가 적기 때문에 사용 시간이 짧고 사거리도 짧다.
- 에너지 방패
- 로프 다트 발사기: 위치 에너지 확보, 적 포박 등의 용도로 쓰인다.
- 소형 로켓 발사기
- 휘슬링 버드: 소형 대인 유도 탄환.
- 리펄서 블래스트 발사기
- 카미노 다트 발사기[30]
5.2.2. 제트팩
만달로리안 전사들은 거의 대부분이 제트팩을 장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제트팩은 만달로리안 갑옷의 한 구성품으로서 건틀릿이나 헬멧과 연계하여 유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그 덕에 만달로리안 전사들은 제트팩을 마치 몸처럼 사용하며 공중에서 3차원으로 자유자재로 기동할 수 있었고 이는 만달로리안 아머의 높은 방어력과 만달로리안 전사들의 높은 숙련도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
그러나 제트팩은 단점들도 있었는데, 우선 베스카르 합금으로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난 아머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제트팩이 충격이나 파손, 과잉 사용에 의해 쉽게 기능이 상실되거나 오작동할 위험이 있었다. 만달로리안 최강의 전사들 중 하나인 프리 비즐라와 장고 펫모두 충격으로 파손된 제트팩이 사용불능이 되어 위기상황을 탈출하지 못해 죽었으며, 보바 펫도 Z-6 제트팩의 오작동으로 인해 살락 피트에 빠져 죽을 뻔했다. 그 밖에도 수많은 데스와치 전사들이 제트팩으로 기동하거나 혹은 전투 중에 제트팩이 손상, 폭발하여 죽는 묘사가 자주 나타난다. 다만 딘 자린처럼 제트팩에까지 베스카르로 만들면 오히려 방어력이 극대화되는데, 작중 딘 자렌의 제트팩은 여러 차려 발생한 충격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심지어 딘 자린이 방심한 틈을 타 가해진 다크세이버 일격에도 흠집조차 나지 않았다.
만달로리안들의 제트팩에는 유도 로켓이 장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유도 로켓은 헬멧의 HUD로 사용자가 직접 유도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1개를 제트팩에 장착하지만 갈 색슨같은 데스와치 슈퍼코만도들은 3-4개를 장착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5.2.3. 헬멧
만달로리안의 상징과도 같은 헬멧이다. 남성용 헬멧과 여성용 헬멧의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헬멧은 갑옷 파츠들과 마찬가지로 베스카르 합금으로 주조하며, 강도가 매우 높아 어지간한 블라스터 공격은 전부 막아낸다. 보바 펫도 삭제된 클론전쟁의 에피소드에서 캐드 배인의 사격을 헬멧에 맞았지만 무사했다. [31] 또한 헬멧은 기본적으로 우주복의 역할 역시 겸하는데, 사빈 렌의 경우 A윙을 조종할 때 반란군 표준 조종복 대신 자신의 만달로리안 아머를 그대로 입고 조종하며 만달로리안들이 우주에서 제트팩으로 기동하는 모습 역시 보여진다.
[32]
헬멧은 단순 우주복이나 보호장구를 넘어서 전투 보조장구이기도 하다. 헬멧에는 기본적으로 통신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헬멧 자체가 열상 HUD를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33] 그 밖에도 헬멧 옆측면에 안테나를 장착하여 무기 조준이나 우주선 조종 등에 보조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남성 만달로리안의 헬멧은 주로 바이저가 T자형이고 여성 만달로리안의 헬멧은 렌즈가 Y자 처럼 생겼다고 한다.
와치의 아이들이라는 만달로리안 컬트 집단의 해괴한 신조에서는 다른 사람 앞에서 헬멧을 벗고 맨얼굴을 보이면 만달로리안의 자격과 정체성을 상실하므로 헬멧을 벗지 말라고 그 구성원들에게 강요한다. 이 집단 출신인 딘 자렌은 따라서 절대로 헬멧을 벗으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스타워즈 레전드 게임이었던 구공화국의 기사단에서 처음 나온 신 성전사단(Neo Crusader) 헬멧도 존재한다. 처음 등장한 구공화국의 기사단은 레전드로 분류되었지만 이 헬멧은 클론 전쟁 애니메이션에 유물로 나와서, 신 성전사단은 캐넌으로 편입되었다.
6. 만도'아
Mando'a Language
만달로리안들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은하계 표준어(베이식)와 더불어 스타워즈 세계관 속의 여러 가공의 언어들 중 하나이다.
7. 만달로리안 분파
7.1. 평화주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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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어의 여공작인 새틴 크레이즈를 중심으로 수립된 평화주의 정부로서, 결투와 전쟁을 추구하는 주류 만달로리안 사회의 개혁을 추구한 인물이다. 새틴 크레이즈 행정부는 만달로어에 평화주의를 한동한 성공적으로 유지시키고 클론 전쟁 초반의 참상으로부터 만달로어를 지키는 데 성공하였지만, 일련의 사건들의 발생으로 인해 붕괴되고 만다. 자세한 내용은 '''새틴 크레이즈''' 항목 참조
7.2. 데스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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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리안 과격단체이다.''' 자세한 행적은 데스와치 항목 참조
7.3. 만달로리안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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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리안 수호자, 혹은 만달로리안 프로텍터라고 불리는 이들은 원래 전통적으로 만달로어에게 충성하는 세력이었다. 각 가문에서 최고의 전사들을 뽑아 만든 만달로리안 수호자들은 그들의 지도자들을 충실하게 지켰다. 그러나 기존의 만달로리안 지도자와는 이질적인 새틴 크레이즈 정부가 등장하자 새틴 크레이즈 공작이 비폭력, 평화주의였음에도 수호자들은 그들의 공작을 경호하는 경호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34][35]
그림자 집단에 의해 새틴 크레이즈가 사망하고 만달로어가 장악당하자 수호자들은 데스와치 세력을 피해 콩코드 던[36] 으로 피신하였으며, 은하 제국이 들어선 이후로 제국과 중립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전직 데스와치 슈퍼코만도 리더이자 현 만달로어의 제국 총독인 갈 색슨이 병력을 동원해 콩코드 던을 초토화하면서 지도자 펜 라우를 제외한 나머지 수호자들은 모조리 숙청된다. 모두가 숙청된 것은 아닌지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소규모의 수호자 집단이 보-카탄 크레이즈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결의하는 모습이 등장하지만, 만달로어 반란은 수포로 돌아가고..
7.4. 제국 슈퍼 코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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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전쟁 시기의 만달로리안 슈퍼 코만도. 원래 데스와치 소속의 전사들이었으나, 수장 프리 비즐라가 다스 몰과의 대결에서 패하고 참수당하면서 다스 몰을 새로운 리더로 삼고 그에게 충성을 바친 정예 전사들을 '만달로리안 슈퍼 코만도'라고 부른다. 갈 색슨이 이 만달로리안 슈퍼 코만도의 지휘관이었다.
이후 다스 몰이 떠나고 은하 제국이 건국되자 갈 색슨을 수장으로 한 슈퍼 코만도들은 제국 편에 붙는다. 은하 제국은 갈 색슨을 꼭두각시로 만든 후 만달로리안 지도자로 앉혀 만달로어를 통제한다. 그렇게 만달로어의 총독이 된 갈 색슨은 그들의 명칭을 '제국 슈퍼 코만도'로 바꾸어 이끈다. 이들은 제국군 스타일의 흰색 베스카르 만달로리안 갑옷을 입는다. 점프트루퍼가 단순히 일시적인 공중부양 및 도약만 할 수 있는 반면, 이들은 본래 데스와치였던 만큼 제트팩 사용 능력이 대단히 뛰어나 공중에서는 점프트루퍼 따위와 차원이 다른 수준의 전투를 펼친다.
그러나 갈 섹슨이 사빈 렌과의 결투에서 패하고 죽는 과정에서 임페리얼 슈퍼코만도들 상당수가 클랜 렌에게 처치당하고 말았다. 갈 색슨의 뒤를 이어 만달로어를 장악한 갈 색슨의 동생 타이버 색슨은 최소한 스스로 만달로리안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던 형 갈 색슨과 다르게 완전히 은하 제국의 관료였으며[37] 베스카르 합금을 가열하여 베스카르 아머를 입은 만달로리안들을 집중적으로 끔살시키는 병기를 투입하는 등 반만달로리안적인 행위를 벌인다. 그 바람에 스스로가 제국 편에 붙은 만달로리안으로 여기던 제국 슈퍼코만도들 상당수가 만달로리안 자체를 부정하려는 은하 제국의 진짜 의도를 보고 보-카탄 크레이즈 진영에 가담하게 된다.
결국 타이버 색슨 역시 보-카탄 크레이즈에게 패하자 제국 슈퍼코만도들은 전부 반군에 합류하거나 도주하는 등 완전히 붕괴한다. 그렇게 은하 제국의 간접 통치 시도가 보기 좋게 실패하자, 은하 제국은 강경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고 '''대숙청(The Purge)'''라고도 불리는 대대적인 만달로리안 토벌 작전이 게시되어 만달로리안들은 말살 위기에 놓이게 된다.
아머가 비교적 최근인 제국 시기에 주조된 것 때문인지 슈퍼코만도들의 아머는 베스카르 함량이 낮은 것으로 묘사된다. 무려 제국령 만달로어 총독이면서 임페리얼 슈퍼코만도들의 지휘관인 갈 색슨의 아머마저도 흉갑이 얼사 렌의 핸드 블라스터 한방에 관통되고 말았다. [38]
7.5. 워치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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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자렌이 속한 클린이자 만달로리안 반동주의자들로서, 만달로리안 고대의 방식을 재수립하려고 하는 집단이다. 데스와치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던 해괴한 규칙들과 신조를 그 구성원들에게 전파하며,[39] 전통주의자로서 새틴 크레이즈 정부 전복에 참여한 보-카탄 크레이즈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악명이 높다.
다만 작중에서 묘사되는 것을 보면 만달로어 공성전 이후 흩어진 데스와치의 잔당세력일 가능성 역시 매우 높게 보여진다. [40]
8. 클론 트루퍼와의 관계
레전드 시절엔 만달로리안인 장고 펫의 갑옷이 공화국의 군대인 클론 트루퍼 갑옷의 원형이 되었고 이후 스톰 트루퍼의 갑옷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만달로리안들은 자기들의 복제품과 같은 클론 트루퍼에 대해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종종 클론들의 교관을 만달로리안 전사들이 맡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교관들은 클론들에게 만달로리안 전통을 가르쳐주기도 했다고. 실제로 많은 수의 클론들은 스스로가 만달로리안이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스타워즈 클론전쟁》에서는 상당수의 교관들이 바운티 헌터로 대체되었으며, 만달로어 정부가 장고 펫이 만달로리안이란 것을 부정했기 때문에, 캐넌은 위의 설정과 차이가 나게 되었다. 물론 《더 만달로리안》 시즌 2에서 장고 펫은 만달로리안으로 복권되었으나, 클론 아들인 보바 펫은 자신이 만달로리안이 아니라고 한다. 즉, 레전드와 달리 캐넌에서는 클론들 스스로가 만달로리안이라는 정체성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41]
또한 해당 드라마에서 보-카탄 크레이즈 일행이 장고 펫의 클론인 클론 트루퍼와 보바까지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만달로리안들은 클론 트루퍼에 대해선 악감정이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9. 레전드 EU 세계관
먼 옛날 코러산트에서 인간(Human)과 패권을 다투었던 타웅 족을 그 기원으로 하고 있다.
인간에게 고향을 빼앗기고 우주로 쫓겨난 타웅 족은 다른 행성에 자리를 잡았는데, 이때 그들의 영웅인 '초대 만달로어'가 나타나 만달로리안 철학을 수립한다. 이후 그들은 초대 만달로어의 이름을 따서 자신들이 거주하는 행성에 만달로어라는 이름을 붙이고 스스로를 만달로리안이라 불렀으며, 만달로리안 철학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들을 동족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본래 만달로리안으로 불리던 타웅 족은 멸종하여 사라지게 되었지만, 그들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한 다양한 종족의 전사들이 뭉치면서 만달로리안이라는 단일 집단이 탄생한다.[42]
그로부터 3천년 후, 만달로리안들은 주변 행성들을 침공하면서 조금씩 세력의 규모를 키우다가, '불굴자 만달로어'의 대에 이르러 마침 은하 공화국 침공을 준비 중이던 '울릭 퀠-드로마'의 크라스(시스) 세력과 조우한다. 두 세력은 처음에 무식하게 치고 받지만, 이내 불굴자가 울릭과의 대결에서 패하고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 다툼이 끝난다. 그러나 불굴자가 울릭이 선포한 대 은하 공화국 전쟁의 선봉이 되면서, 만달로리안과 시스, 은하 공화국, 제다이 간의 지긋지긋한 인연이 시작된다.
울릭의 영도 하에 그들은 코러산트를 함락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곧 내분이 일어나며 철수하게 되고, 직후 울릭의 배신 등으로 전세가 기운다. 한편 불굴자가 이끄는 만달로리안 군단은 온데론을 침공하지만, 그곳의 막강한 '비스트라이더'들에게 발목이 잡히고 공화국 주력 함대의 협공을 받으면서 괴물들이 우글우글거리는 행성 덕슨으로 철수하는데, 그곳에서 불굴자를 포함한 생존자 대부분이 살해당하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는다.
이후 불굴자의 뒤를 이은 '절대자 만달로어'가 20년 만에 다시금 강력한 세력을 부활시키면서, 그들은 다시 공화국에 전쟁을 선포한다. 파죽지세로 공화국군을 밀어붙인 그들이었지만, 민간인 지역에도 핵공격을 가하는 등 소위 '''명예로운''' 전투민족과는 거리가 한참 먼 모습을 보여준다.[43]
당시 시스가 개입되어 있다는 흔적을 찾을 수 없었기에[44] 전쟁에 뛰어들 명분이 없었던 제다이 평의회는 제다이의 참전을 거부했고, 그 결과 만달로리안들은 공화국을 몰아붙이며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레반과 말락을 위시한 젊은 제다이들이 '레반치스트'[45] 운동을 일으켜 절대자를 쓰러뜨리면서 만달로리안들은 또다시 패배한다.
연달아 지도자를 잃은 만달로리안들은 은하계의 패권을 찾는 일을 포기한 듯 했지만, 이후 트루 시스 제국이 공화국을 침공하고 새로운 만달로어로 '열하자 만달로어'가 군림하며 만달로리안들을 다시 규합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열하자 만달로어는 제국의 허수아비였을 뿐이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살해당한다. 이후 새로운 만달로어로 '수복자 만달로어', 아르터스 록이 추대된다.[46]
어쨌든 만달로리안들의 세력은 크게 쇠퇴하여, 대부분의 만달로리안들이 현상금 사냥꾼이나 용병 일을 하며 간신히 사는 등의 밑바닥 인생으로 전락해버렸다.[47]
참고로 구공화국 확장팩에서도 플레이어를 보조하는 주요 세력으로 등장하며, 작중에선 공화국과 제국이 항복한 와중에도 끈질기게 영원의 제국에 저항해 모성에서 공성전을 벌이고 있다는 듯하다. 하지만 영원의 제국이 가진 전력과 비교했을 때, 만달로리안들이 큰 함대를 가지고 있다는 묘사가 아예 안 나오는 것을 보면 아마 공성전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버티기식으로 저항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여담이지만,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최후가 예견되어 있다'''. 다스 트레이야는 죽기 직전에 말라코르 V에 흐르는 강력한 다크사이드 포스를 이용하여 여러 인물과 세력의 미래를 예지했는데, 그 중에서 "They will die a death that will last millennia, until all that remains is their code, their history, and in the end, the shell of their armor upon the shell of a man, too easily slain by Jedi."라는 말이 있다. 이것을 수천년에 걸쳐서 쇠퇴하다가 마지막 만달로리안이 제다이와 싸우다가 죽어서 명맥이 끊길 것이라는 예언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바실리스크 워 드로이드라는 탈 것도 존재했다. 공중부양을 하는 탑승물로 가재와 새우를 합친듯한 전투 병기였다.
10. 기타
- 본래 캐넌에서는 장고 펫과 보바 펫을 현상금 사냥꾼이라고만 설정했다. 장고 펫과 보바 펫은 레전드 세계관에서만 만달로리안이었다. 그러나 더 만달로리안에서 장고 펫이 파운들링 출신이라는 식으로 설정이 바뀌어 캐넌에서도 장고 펫과 보바 펫 역시 만달로리안이 되었다.
- 프리퀄 트릴로지와 오리지널 트릴로지에 나오는 펫 부자나 《스타워즈: 클론전쟁》에 나오는 데스와치 등 만달로리안 전사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 제트팩을 이용한 3차원 기동 전투에 매우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는 적에게 당할 때도 반드시 제트팩 때문에 당하는 클리셰가 있다는 것(...). 당장 펫 부자와 프리 비즐라만 봐도 제트팩이 원인이 되어 죽거나 다친다.
- 만달로리안의 역사와 문화를 보면 미국과 매우 흡사하다. 그 기원이 된 원주민은 역사의 비주류로 전락했지만 현재는 여러 문화권에서 온 이주민들/종족들이 이룬 '사회 집단'이라는 점과, 널리 보급된 총기와 방탄복, 그리고 그와 관련된 무장 문화가 강력하게 뿌리내린 점 등이 그렇다.
-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를 만든 존 패브로가 스타워즈 세계관에서는 만달로리안에 대한 애정이 어마어마한 듯하다. 《스타워즈: 클론전쟁》에서는 프리 비즐라로 열연하더니, 2019년 스타워즈 프렌차이즈의 첫 번째 실사 드라마 시리즈로 《더 만달로리안》을 제작하였다. 항목 참조.
11. 주요 인물
(공식 설정은 볼드체로 표기하여 레전드 EU 세계관과 구분함.)
12. 관련 문서
[1] 만달로어에 거주하는 종족의 개념으로 봐야한다는 말이 있지만, 기원이 되는 타웅 족은 다른 행성에 자리를 잡았고 후에 거주하게 된 대다수의 구성원들의 종족은 인간(human)이다. 따라서 사실상 만달로어의 사회 집단이라고 봐야 정확할 것이다. 실제로 만달로리안 드라마에서도 이에 대해서 정확히 짚고 넘어가면서 만달로리안 종족이 아닌 문화적 집단을 확실히 짚고 넘어간다.[2] 레전드 설정에서는 만달로리안 전쟁당시 캐서스 펫이 신 성전사단을 만들면서 가차없는 징병을 위해서 이런 사상을 확대한 선례가 있었다.[3] 다만 대부분의 만달로리안이 제트팩을 쓰는 것뿐이지 모든 만달로리안이 제트팩을 쓰는 건 아닌 듯 한 게 만달로리안 드라마 주인공은 초반에는 제트팩 없이 싸웠다.[4] 물론 전쟁과 같은 피가 튀는 교류만 있던건 아니고 만달로리안 출신의 제다이인 타르 비즐라(Tarre Vizsla)가 나오기도 했던걸 보면 온건한 교류도 있었던 모양.[5] 프리 비즐라의 또 다른 역할은 숨은 만달로리안 강경파들을 찾아내는 것이었다.[6] 만달로어는 강력한 전사들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새틴의 강한 의지로 중립노선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점이 탐난 두쿠와 다스 시디어스는 만달로어를 어떻게든 전쟁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데스와치의 테러 행위를 크게 부풀린다. 이를 통해 만달로어의 사태를 악화시켜 공화국이 군대를 통해 만달로어의 내정에 간섭하는 모양새를 만든 뒤, 행성민들이 이에 반발하게 해서 내전을 일으키려고 한 것.[7] 얼굴에 큰 흉터가 났는데 두쿠가 그랬다고 한다.[8] 기본적으로 비즐라 클랜이 중심이며, 새틴의 여동생인 보-카탄 크레이즈와 사빈 렌의 가문인 렌 클랜도 하우스 비즐라에 속해 있다. 소속원들은 이 하우스 비즐라에 대한 소속감이 대단해 보이는데, 이 때문에 반란군들이 활동하는 시점에서는 다른 만달로리안들의 공적이 되어 있음에도 사빈 렌이 여전히 다른 만달로리안들에게 자신이 하우스 비즐라 소속이라고 대놓고 외치고 다닐 정도다.[9] 참고로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셰이 비즐라와는 관련이 없다. 비즐라의 철자가 다르다.[10] 프리 비즐라는 몰에 대항해 직접 다크 세이버를 들고 싸우나 결국 패하고, 자신이 그렇게 내새우던 약육강식 논리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11] 과거 암시장에서 밀수를 조장하여 이득을 챙기면서 만달로어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다.[12] 프리 비즐라를 향한 행성민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용한 것.[13] 새틴 크레이즈의 친여동생이자, 하우스 비즐라의 핵심 전사로서 프리 비즐라의 직속부관이었다.[14] 아크 발전기에서 발생한 고출력의 에너지 펄스를 이용해서 만달로리안 갑옷의 착용자를 갑옷의 베스카르 갑주만 남기고 발열시켜서 태워죽이는 무기. 물론 설정에 따라서 플라스토이드 등 다양한 합급들에 반응시킬 수 있어서 스톰트루퍼들도 상대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무기를 '여공작'이라 부르는데 전 만달로어의 지도자였던 새틴 크레이즈를 본 따 이름을 만든 것이다.[15] 이리하여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 11화 시점에서는 만달로어의 총독은 갈 색슨이 된다.[16] 원래는 '알리치 렌'이 당주였으나 그가 제국에게 인질로 잡히면서 아내 '우르사 렌'이 당주직을 맏게 되었다고 한다.[17] 여담으로 갈 색슨은 우르사 렌이 죽였다.[18] 이 만달로어의 반제국-독립(?) 운동에 반란 연합도 지원하게 된다.[19] 상술된 이유로 반란 연합에 납치된 수장 펜 라우만이 생존했기 때문에, 제국에 대한 복수를 위해 합류한다.[20] 클랜은 씨족, 하우스는 부족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쉽다.[21] 심지어 만달로리안 중 하나가 "제국이 세워지면서 결투가 없어졌다."고 말하자 "여기가 제국이냐 만달로어냐!"고 사빈이 응수하는데, 이에 아무도 반박을 못하고 자신들의 대장에게 결투 신청이 들어왔다고 알린다. 참고로 문서의 맨 윗 대사는 바로 이 광경을 보고 한탄한 케이넌이 한 말이다.[22] 문자 그대로 업둥이, 주워온 아이라는 뜻.[23] 장고 펫이 이 내전에 참전했으며 내전의 결과로 모성인 만달로어가 황폐화되어 돔형 거주구 바깥에서는 살 수 없게 되었다. 새틴 크레이즈의 평화주의 내각이 집권할 수 있었던 것도 내전의 이러한 파괴적인 결과 때문[24] 갈 색손 [25] 보-카탄 크레이즈 [26] 언니와는 다르게 보-카탄 크레이즈는 만달로어에서 태어났다.[27] 한편 사빈이 배신자로 찍힌 것이 바로 이런 이유인데, 다른 사람도 아닌 만달로리안이 만든 무기가 그런 그들의 유산과 정신에 큰 상처를 남겨주었기 떄문.[28] 그리고 이조차도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어서 다른 만달로리안들과 현상금 사냥꾼들의 주목을 받는다.[29] 원래 만달로리안 뿐만아니라 클론 트루퍼, 스톰 트루퍼들도 아머가 설정상으로는 블라스터 볼트를 어느 정도 막아주니까 방호복으로서 입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연출상에서는 그냥 맞으면 슝슝 뚫리는 물장갑으로 보여지긴 한다. [30] 작중 장고 펫이 젬 웨셀을 입막음하려고 암살할 때 사용했다[31] 반면 모자 하나 걸친 캐드 베인은 보바에게 끔살당했다.[32] 붉게 보이는 적들은 전부 스톰트루퍼들이다.[33] 즉 만달로리안들은 전부 야간투시경이 기본 옵션으로 달려있는 셈[34] 반면 새틴 크레이즈의 평화주의 정책에 강경하게 반발한 다른 전사 집단이 있었는데, 이들은 전부 만달로어의 위성 콩코디아로 유배되었다가 프리 비즐라의 지도 아래 데스와치를 결성하여 수호자들과 대립한다[35] 상기 이미지에도 보이듯이 원래 수호자들은 고유의 만달로리안 아머를 사용하였지만, 새틴 크레이즈 정부의 정책에 따라 공격적인 아머+블라스터 조합에서 보다 수호적인 예복과 스태프를 사용하게 된다. 클론 전쟁에 등장하는 수호자들이 아머를 입은 채로 등장하는 장면이 거의 없는 이유이다.[36] 만달로리안들의 또 다른 본거지 중 하나로 만달로어의 위성인 콩코디아와는 다른 행성이다[37] 갈 색슨은 총독 신분으로 베스카르로 만든 만달로리안 갑옷을 입고 일선에서 활동하며 만달로리안 왕권의 상징인 다크세이버을 찾아다니는 등 전사로서의 만달로리안으로 활동했지만 타이버 색슨은 스톰트루퍼 아머를 입고 자신의 기함에서 만달로리안 아머만 집중적으로 노리는 병기를 연구하는 등 만달로리안을 부정했다.[38] 색슨은 이로 인해 사망한다[39] 대표적으로 이 분파에서는 혈통적 만달로리안인 파즈 비즐라와 파운들링인 딘 자린의 출신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구성원들에게 '''헬멧을 쓰고 있기를 요구하며, 핼멧을 벗을 경우 만달로리안의 자격을 박탈한다는 해괴한 신조를 고수한다.'''[40] 딘 자린을 구조한 만달로리안에게 데스와치의 문양이 있으며, 병기공의 헬멧에 달린 뿔은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들에게 장착된 뿔 장신구와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41] 실제로 클론 트루퍼들은 카미노 전투가 벌어지자 고향이 공격받는다 여기고 감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만달로어 공성전 당시에는 별 다른 심리적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42] 마치 시스 족과 그 뒤를 이은 시스의 관계와 유사하다.[43] 그 이유도 가관인게, 세로코(serroco) 행성의 시민들을 방위하기 위해서 공화국군이 도시 주변에 주둔을 하자 그것을 보고 비겁한 행동이라고 역겨워하면서 대뜸 선제 핵공격을 해버렸다.[44] 훗날 밝혀지길 시스가 개입한게 맞았다.[45] 참전을 거부한 제다이 평의회에 반발하여 나간 제다이들을 일컫는다. 자세한 내용은 레반 항목 참조.[46] 이 새로운 만달로어는 절대자 만달로어의 갑옷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레반이 그의 동료이자 절대자 이후 만달로어가 됐던 '보존자 만달로어', 캔더러스 오르도에게 줬던 갑옷이다. 이후의 내용은 구공화국 온라인 게임에서 밝혀질 예정.[47] 구공화국의 기사단이 단투인에서 만나는 만달로리안은 심지어 노예 상인이다(...).[48] 기존의 다른 클랜들이 혈통으로 이어진 가문이었던 것과 다르게, 이례적으로 혈통으로 구성되지 않은 클랜이다. 심볼은 그들이 함께 물리친 머드혼.[49] 새틴 크레이즈의 여동생. 클론전쟁 당시 데스와치 소속으로 프리 비즐라의 직속 부관이었다.[50] 클론전쟁 당시에는 보-카탄 크레이즈의 부관이었다.[51]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반란군의 주요인물 중 하나로, 만달로리안 갑옷을 입고는 있지만 만달로리안 특유의 제트팩은 소유하고 있지 않아서 그냥 걸어다닌다. 교육은 충실히 받은 것인지 제트팩을 얻자 매우 잘 사용한다. 시즌 1에서는 만달로리안 출신이라는 것을 갑옷에서만 볼 수 있었으나 시즌 2, 시즌 3에서는 본격적으로 사빈 렌의 혈통에 관한 만달로어 서사가 진행된다.[52] 클론전쟁 당시에는 다스 몰을 섬기며 그의 부관 역할을 했다.[53]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첫 등장시 제국군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이후 렌 클랜을 도우며 그들과 합류한다.[54]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렌 클랜과 함께 보-카탄 크레이즈를 지지하며 만달로리안 반제국 연합에 합류한 가문들 중 하나. [55]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렌 클랜과 함께 보-카탄 크레이즈를 지지하며 만달로리안 반제국 연합에 합류한 가문들 중 하나. [56] 클론전쟁 당시에는 데스와치 소속이었으며, 이후 임페리얼 슈퍼코만도에 합류한다.[57] 사실 보바 펫은 장고 펫의 클론이고, 《스타워즈 클론전쟁》에서 만달로어 정부가 장고 펫이 만달로리안이란 것을 부정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분류하면 클랜이라고 하기 애매하다. 클랜이라는 표현도 안 나왔고 심볼도 없기 때문. 그러나 이후 '''《더 만달로리안》 시즌 2에서 장고 펫은 만달로리안으로 복권되었다.''' 보바 펫의 갑옷에 적힌 코드에 따르면, 장고 펫은 딘 자린과 같은 파운들링이었다고 한다. 단, 아버지인 장고 펫은 만달로리안이지만, 보바 펫 자신은 만달로리안이 아니라고 한다.[58] 레전드 세계관에서 만달로리안 전쟁 당시 활동하던 인물로, 장고 펫의 조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