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등장인물

 


1. 주인공 세력
1.1. 주인공(플레이어블 캐릭터)
1.2. 서포터 서큐버스
2. 악마
2.1. 마왕쟁탈전 관계자들
2.2. 그 외 관계자들
2.2.1. 므두셀라
2.2.2. 보탄
2.2.3. 헤파이스토스
2.2.4. 오르쿠스
3. 퇴마사 협회
3.1. 니콜
3.2. 카인
3.3. 아벨
3.4. 비루파
3.5. 니르티
3.6. 아라한
3.7. 미리암
4. 그 외 등장인물
4.1. 이도희
4.3. 카라라트리
4.4. 카두케우스

주인공들 스토리가 진행되는 내용 정리 바랍니다.

1. 주인공 세력



1.1. 주인공(플레이어블 캐릭터)


[image]
주인공(데스티니 차일드) 항목 참고.

1.2. 서포터 서큐버스


'''서큐버스'''
[image]
[image]
[image]
'''모나'''
'''리자'''
'''다비'''
각각 모나, 리자, 다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모나리자'''.
이 셋 외에도 네번째 서큐버스도 존재하는 듯.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5 에서 '인큐버스 베르들레' 가 서포터 위치로 등장했으므로 서포터로서는 4명일지도 모른다.

2. 악마



2.1. 마왕쟁탈전 관계자들


마왕쟁탈전은 수많은 악마들이 겨루는 싸움이기에 다양한 악마들이 등장하며 대부분은 적으로 만나지만 에피소드가 진행되며 잠재적인 동맹이 되거나 협력하는 경우도 있다.

2.1.1. 르시페로


2대 마왕이자 스토리 도입부 직전까지 약 500년간 마계를 다스렸던 마왕.
그러나 본인의 힘이 쇠퇴하지 않았음에도 돌연 은퇴한뒤 마왕쟁탈전을 선포한다.
자식으로는 장남 카미뉴, 차남 로키, 삼남 루퍼스가 있다. 딸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여담으로 일본판 홈페이지에서 첫 공개된 실루엣을 보면 브리지드와 비슷한 나이대의 소녀로 보이는데 아들들은 대부분 장성했기에 모자관계가 아니라 4남매로 보인다는 얘기도 있다(...)

2.1.2. 로키


성우는 신용우/오가타 메구미
르시페로의 차남이자 거대한 낫과 은발, 오드아이가 특징인 악마로, 튜토리얼격인 주인공의 꿈 속에서 등장했다. 세 서큐버스들이 자신 대신 반푼이 악마인 주인공을 따르는 것을 한심하게 여기며 그들을 처리하려 든다. 비록 꿈 속이었지만 세 서큐버스가 주인공을 주인으로 모시고 있는 상황에서 로키와 주인공이 싸우는 것을 보아 실제로는 스토리의 후반부에 재등장할 것으로 보이고, 주인공 일행을 전멸시킨 것으로 보아 데스티니 차일드의 최종보스로 나오거나 강력한 중간보스로 재등장 할 것으로 보인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1에서 재등장. 여러모로 잔혹하고 악마같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자신의 차일드인 나르비를 불량품 취급하거나 불안정하여 금방 소멸해버리는 서큐버스에게 만들어진 차일드 베리드 다비를 장난감처럼 다루는 등 여러가지로 사악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13에서 밝혀지길 퇴마사 협회 한국 지부 붕괴 사건의 흑막으로 보인다.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사건 발생 전 협회에 기억을 진짜로 잃은 건지 잃은 척한건지 모르겠지만 어린 아이로 변장해 들어와 있었다.
로키의 차일드 버전이 더미 데이터로 존재하는 것으로 볼 때 추후 차일드로 풀릴 가능성도 있다.
이후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26을 업데이트하면서 차일드로 추가되었다.

2.1.3. 프레이


[image]
성우는 박성태/KENN.[1]
차일드 프레이야와 계약 건으로 주인공과 얽히게 되어 최초로 싸우게 된 마왕의 후손. 마계에서도 꽤 이름있는 엘리트 악마인 듯하며 서포터 서큐버스로 리자를 두고 있었지만, 후술할 이유로 차일드인 네반을 서포터 처럼 부리고 있다. 덕분에 고생문이 훤히 열린 네반은 프레이에게 학을 떼다 시피 해서 틈만나면 면상에 사표던질꺼라고 벼르는 중.
작중 묘사로 보아 제법 강한 축에 드는 듯 하며, 악동이라는 이명답게 상당히 뺀질뺀질거리고 짜증나는 도발로 주인공에게 시비를 걸고 주인공의 차일드를 가로채려 하는 등, 온갖 방법으로 괴롭히지만 결국 주인공에게 패배한다.
사실 객관적인 능력치로는 주인공이 이길만한 상대가 아니나, 마계에서 넘어오자마자 주변의 정보를 파악할 동안 경거망동 하지 말고 얌전히 있으라는 서포터 리자의 말을 무시하고 싸돌아다니다가 오드라는 강력한 악마이자 마계시절 죽마고우와 마주쳐 그대로 맞붙어 싸운 결과 패배.[2] 그 결과 마력도 털리고, 몸 상태도 엉망이 되어버렸고, 회복될때까지 싸움에 휘말리지 말고 차일드를 늘려 힘을 모으자는 리자의 말을 '''또''' 무시하고 싸돌아다니며 다른 악마들과 쌈박질을 하고 다니다 원래대로라면 상대도 안될, 자신보다 한참이나 약한 악마에게 쥐어터지는 망신을 당해버린 것. 결국 '''정나미가 떨어진 서포터 서큐버스 리자에게 버림받았다'''(...).
주인을 갈아탄 리자 대신 차일드인 네반을 서포터 처럼 부리고 있지만, 서포터 서큐버스가 주인을 갈아치우는 막장 사태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막무가내 식의 행동을 일삼은 데다 프레이 바로 자신이 지어준 세례명을 잘못 불러서 빡친 네반이 대놓고 다른 악마와 이중계약 하겠다고 쏴대고 있는 지경. 프레이는 '그딴 계약을 받아들일 악마가 있을리가 없으니 맘대로 하라.'며 나몰라라 했지만, 불행히도 그딴 계약도 좋다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악마가 있었다. '''그것도 바로 근처에.'''[3]

인간적인 관점에서 악동이라는 칭호는 장난이나 치는 뺀질이라는 느낌이지만 악마적인 관점에서는 '신동'이라는 의미인 듯 하다. 상당한 수준의 미혹술을 부려 강제로 계약하는 데 써먹기도 하는 듯. 서큐버스인 모나조차도 프레이의 미혹술에 걸린 차일드 잔다르크를 저지하지 못했다. 미혹술의 밝혀진 방법 중 하나는 입맞춤이다.
주인공과 적대적인데 5성 차일드 목록에 있다. 물론 차일드 명단 자체가 진짜 차일드 외에 전투 가능한 협력자들도 포함되어 있다곤 하나, 그래도 프레이는 특이한 사례이다. 단 어펙션 스토리가 전부 프레이의 마왕 쟁탈전 이야기인것을 보면 정말 플레이 차일드가 아니라 그냥 유저가 조종할 수만 있는 것이지, 실제로 주인공 편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8장에선 "오드와 싸우느라 마력도 거의 다 잃었고, 계약도 제대로 못해 모아둔 차일드도 없고,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루퍼스와 전면전은 불가능하다." 라는 모나,리자의 설득으로 주인공, 이브와 함께 동맹을 맺는다. 하지만 주인공, 이브와는 여전히 티격태격하고 부상이 좀 회복되자마자 계획을 깨고 뛰쳐나가는 등 독고다이인 성격은 안변했다.
최근 레이드 시즌 3(성열)의 결과물로, 해방된 프레이라는 새로운 일러로서 재등장 했다. 서포터 네반의 경고를 무시하고(역시나), 함부로 '리타'라는 다루기 힘든 차일드를 계약으로 만들었다가 몸뺏기고 굴욕이라는 굴욕 다 당하고 죽을뻔~ 했으나... 레이드 시즌 2 (소생화쟁탈기) 때 버들도령에게 얻은 꽃에 의해 다시 몸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근데 왠걸... 그 꽃의 영향으로 모습도 약간 변화하고, 이전 능력에 비해 훨씬강해진 거 같아진? 같은 모습의 일러로 변경되면서 한층더 주인공의 라이벌 같은 모습으로 변한 듯 하다.
게임 내 능력은 문서 참고.

2.1.4. 오드


[image]
성우는 김혜성.
마계에서의 이명은 '폭군'. 프레이의 이명 '악동'이 마계에서는 좋은 뜻이라고 한걸 보면 오드의 이명 역시 마계에서는 좋은 뜻으로 보인다. 모나를 비롯한 주변의 평판도 나쁘지 않고 휘하 차일드인 아르테미스도 깍듯이 모시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성군' 정도의 의미인듯. 마계를 떠난지 오래되어서 마계 소식에는 깜깜한 주인공도 아르테미스가 오드의 차일드임을 듣고 쩔쩔맨걸 보면 상당한 유명인사인 모양.
주인공에게 패배한 프레이에게서 최초로 언급된 마왕후보생. 싸움에 관심이 많은 듯 하며 마왕쟁탈전이 시작되고 만난 프레이와 한번 붙었다. 프레이 어펙션에 그 내용이 나오는데 차일드 다 때고 순 악마끼리만 싸웠다고 한다. 그리고 프레이가 얻어터진다. 이렇게 까불다가 얻어맞고 온 것을 본 리자는 프레이에게 정이 완전히 떨어져서 주인공에게 가게 된다.
프레이가 오드와 싸워서 몸 상태가 안 좋다고 한 것, 모나와 이브가 오드님이라고 존칭을 붙였고 이전 마왕쟁탈전에서도 유력한 우승후보였다고 한 걸 봐선 굉장히 유명하고 강력한 악마인 듯 하다. 다만 우승자를 제외한 모든 후보생이 죽거나 기권해야 끝나는 마왕쟁탈전의 특성상 르시페로가 마왕이 되었음에도 오드는 멀쩡한걸 보면 중간에 모종의 이유로 기권한 모양.
챕터1이 끝났음에도 아직 본편에서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고 프레이의 언급과 란페이, 아르테미스의 어펙션 스토리에서 잠깐 등장. 아르테미스의 원래 주인이기도 하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두통으로 괴로워하는 아르테미스를 주인공 곁으로 보내서 그녀를 잠시나마 쉴 수 있게 해준다. 주인공과도 굉장히 애매한 관계인 듯 싶은데, 일단 스토리 상에서 한 번 이상 충돌이 일어나는 것은 란페이 어펙션을 봤을 때 기정 사실이고, 오드가 주인공에게 뭔가 흥미를 느끼는 듯.
뉴비 모나 어펙션 스토리에 등장했는데 바로 전 마왕이던 르시페로가 마왕쟁탈전에서 승리하기 전부터 이미 명성이 강하기로 자자한 악마였다. 즉 마왕 쟁탈전은 이번이 두 번째 참가. 모나가 뉴비이던 시절엔 마왕을 자기 손으로 만들고픈 열의에 가득 차있던 모나가 딱 봐도 마왕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는 오드의 서포터가 되고 싶어했으나 오드 자신이 거절하여 실패했지만, 이후 모나가 유명해진 뒤에는 반대로 모나를 서포터로 삼으려 하지만 이번엔 모나가 약한 악마가 취향이라며 거절해서 실패한다. 이후로는 차일드인 아르테미스를 서포터로 부리는 중.
로키, 루퍼스와 마찬가지로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을 지켜보고 있으며, 원인 모를 두통으로 계속 고통받는 아르테미스를 주인공 밑으로 보내서 두통을 치료케 하였다.
브리지드의 어펙션 스토리와 내러티브 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마왕쟁탈전 극초반 브리지드와 만나 서로 내기를 걸고[4] 혈전 끝에 브리지드를 쓰러뜨리고 마왕쟁탈전의 탈락 규칙에 대해 어느정도 알아낸다.
이후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3에서 중심 인물로 등장. 이브의 서포터인 레오를 데려간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브가 죽이려고 했지만 사실 누군가로 부터 지켜주기 위해 데려갔었고 이후 놔줬다고 한다. 또한 밝혀지길 말이 거의 없는 편이라 대화도 짧게 하는 등 의사소통이 많이 힘든 타입이었다. 물론 생각은 매우 깊어서 현재 마왕쟁탈전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조사하고 있었다고.

2.1.5. 이브


[image]
성우는 여민정/이시카와 유이.
스토리 7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마왕후보생. 마왕쟁탈전에 참여해서 인간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 하필 퇴마사 본거지 한복판에 떨어져서[5] 미끼역을 자처한 서포터 '레오'와도 헤어지게 되고 오자마자 퇴마사들과 싸우게 되었다.
그렇게 길을 잃고 방황하던 도중 악마를 죽이고 다니던 체인킬러와 만나 싸우게 되고, 그러다가 주변에 있던 주인공을 마주치는데 주인공을 체인킬러의 주인인 것으로 오해해서 싸우게 된다. 오해가 풀린 후에 다비에게 스마트폰 사용방법을 배우게(!) 되고, 서포터가 있을 곳으로 추정되는 '생명의 다리'로 간다.[6]
차일드로 먼저 등장을 하고 스토리에 등장한 케이스. 평소에 행동을 할때는 위의 사진과 같은 어린 모습으로 다니지만, 전투에 돌입할 때에는 차일드로서 나올 때의 모습으로 변한다.
8장에서는 "아무리 이브가 강하다곤 하지만 마계 쟁탈전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차일드가 있어야 하며 함께 싸워주면 잃어버린 서포터 탐색에 도움을 주겠다." 라는 모나, 리자의 설득으로 주인공, 프레이와 동맹을 맺는다. 다만 이후로도 여전히 차일드가 없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 소득은 영 신통치 않은듯...
또 모나의 언급에 따르면 마계에서도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가진 악마지만 난폭하고 길치, 기계치로 유명하다고 한다(...). 상기했듯 다비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워서야 문자 보는 법을 알 정도(...). 애초에 그 폰도 레오가 개통해준 모양인데 정작 이브 본인은 쓰는법을 몰라 쓸모없는 쇳덩이라고 생각했던 모양(...).
게임 내 능력은 문서 참고.


2.1.6. 루퍼스


성우는 정재헌/나카무라 유이치
데스티니 차일드 챕터 1의 보스인 악마. 이명은 대공(Grand Duke). 베타 때까지는 르시페로의 장남이라는 설정이었으나 정식 서비스 땐 형이 있는 듯한 발언을 했고 이후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루퍼스는 차남이며 장남인 카미뉴가 따로 존재한다는게 밝혀졌다. 그러나 이후 2020년에 추가된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6에서 로키에게 형님이라고 말하면서 아무래도 설정이 변경 된 듯하다. 2015년 1분기 데차의 첫 테스트였던 프론티어 테스트 때 이미 만날 수 있어서 챕터 1 보스라는 것은 전부 알려졌다.
7장부터 떡밥을 뿌리던 생명의 다리에 출몰한 강력한 악마의 정체. 르시페로의 아들이며 휘하에 '''듀랜달''', '''루인'''이라는 악마 둘을 사역마로서 데리고 있다. 강력한 전투력으로 근처 악마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그들의 차일드를 뺏었으나 본격적으로 마왕쟁탈전에 참여하지는 않고 별 관심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얻은 차일드들로 다른 악마들과 싸움을 붙이며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한다.
마왕인 르시페로의 아들이라 그런지 마계에서도 상당히 높은 지위에 있는 듯 하며 자신이 곧 차기 마왕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마왕쟁탈전도 그냥 "백성이 될 자들을 구경하러 왔다."라며 큰 흥미를 가지지 않았고 룰도 제대로 모르는지 차일드를 소모품처럼 마구 사용하다가 차일드들이 도망치자 "사역마인 차일드가 왜 나의 지배를 받아들이지 않는 거지?"라며 의아해한다. 하지만 현실감각이 없는것과는 별개로 거물로서의 능력과 카리스마는 확실해서 뭔가 불길하고 난폭한 과거가 있다는 루인과 듀랜달을 수하로 무리없이 부리는걸 보면 거물은 거물.
루퍼스를 쓰러뜨리고 챕터 8을 클리어하면 별 다른 타격을 입지도 않은 듯, "오늘은 이쯤이면 됐다"면서 싸울 태세를 하던 루인, 듀랜달을 물러나게 하고 이 세계에 대해 좀 더 공부하겠다며 사라진다.
[image]
그리고 며칠 뒤 주인공 집에 나타나서 옆집으로 이사왔고, 자기 옷이 너무 눈에 띄는 것 같다며 주인공의 츄리닝을 얻어가는(...) 만행을 저지른다.
루인의 온천 두번째 대사에 따르면 이후에 루인에게 내리는 명령들이 많이 이상해진듯 싶다. 루인이 좌절한 느낌으로 내뱉는 것을 보면 의외로 엉뚱한 구석이 있을지도 모른다.
게임 내에선 화속성 방어형 캐릭터로 등장하며 무적, 아군 부활 같은 강력한 스킬을 사용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유저가 직접 차일드로 사용할 순 없다.

2.1.7. 바토리


챕터2에서 등장한 악마. 일단은 마왕쟁탈전에 참전 중이다. 마계 내에서도 꽤나 이름난 가문의 영애라고. 인간이 계속 실종되어 원인을 찾아달라는 란페이의 부탁을 받은 주인공이 원인을 찾기 위해 세인트 미카엘 여학원에 잠입해서 찾아낸 악마이며 실종 사건의 원흉으로 보였으나... 사실 자신의 취향인 여성들과 함께 낙원으로 떠나 매우 좋고 좋은 삶을 누리기를 원하는 무해한 악마였다. 평소에는 '엘리자벳'이라는 이름으로 학생회장의 신분을 달고 활동하고 있다.
이후로도 실종 사건이 계속 되자 주인공과 동맹을 맺고 추가적인 조사를 나서게 된다. 피와 맹세를 통해 계약하는데, 바토리의 말에 따르면 바토리의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계약 방법과 맹세로, 영혼과 영혼 사이의 결속을 강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자신의 취미에 푹 빠져 마왕쟁탈전은 안중에도 없다. 사실 인간계에 온 것도 마왕쟁탈전을 핑계 삼아 온 것일 뿐이라고.
주인공이 여성으로 성전환 된 모습이 터프하다며 반한 상태이다.
게임 내 능력은 바토리(데스티니 차일드) 항목 참고.

2.1.8. 바벨


챕터2에서 첫 등장한 악마이자 전 마왕 후보생.
세인트 미카엘 학원에서 '바빌라 신부'라는 모습으로 인간인 척 행동하고 있었으며 챕터 2 실종 사건의 진범. 챕터 2-2-4에서 바토리와 주인공 앞에 정체를 드러낸다.
평소에는 인자한 신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정체는 인간을 아무렇지 않게 벌레 이하로 생각하는 악마. 일명 '좀비 파우더 계획'이라는, 지치지도 죽지도 고통을 느끼지도 않는 군대를 만들기 위해 미카엘 학원의 학생들과 선생들을 하나하나 조용히 납치해서 특별히 가공한 악마의 피를 주입하는 인체실험을 하고 있었다. 그 실패작들이 바로 언노운, 히드라, 고모라. 이런 실패작들은 영혼이 오염되어, 자아를 점점 잃어가고 결국엔 영혼까지 잃어버리는 좀비와도 같은 상태로 변하고 만다. 본래 악마는 인간의 영혼을 대가로 차일드를 만들어내는데, 바벨은 인체실험을 통해 인간을 '인간도 차일드도 아닌 존재'로 바꿔버린다. 바벨은 이런 존재들을 '좀비 차일드'라고 부른다. 다음 목표는 실종된 퇴마사를 찾아 인체실험을 하는 것이라고 언급되었다. '실패작'이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듯 바벨의 진정한 목적은 인간을 이런식으로 망치는게 아니라 '''인간을 통째로 차일드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7]
쿠바바의 밑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바벨의 실험을 소꿉놀이라며 탐탁치 않게 여기던 쿠바바에게 처리당하고 마력을 빼앗긴다. 다만, 죽은건 아니여서 이후 모든걸 끌어안고 자폭하려던 쿠바바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 바토리와 함께 협력해 쿠바바를 저지하고, 쿠바바의 폭주를 진정시킬 겸 자기 힘도 되찾을 겸 해서 쿠바바에게 빼앗겼던 자기 마력을 되찾는다. 쿠바바 어펙션 스토리에 따르면 사태 이후로도 여전히 쿠바바에게는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모양.

2.1.9. 쿠바바


챕터 2-2에서 등장한 중년 여성의 악마.
성우는 이소영
상당한 레벨의 독설가이며 마왕후보생인 바벨을 하대하며 부하 부리듯 하는데, 쿠바바가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자 바토리는 너무나도 강한 악마라고 말하며 주인공에게 주의를 줄 정도로 마력이 강대한 노장 악마다. 바벨의 계획이 족족 실패하는 것을 알고 한심하다며 갈구고 있다.
챕터 2-3 오프닝에서 모나와 리자가 마왕쟁탈전 현상황과 밤세계에 나도는 소문에 관해 만담을 나누는데 그 중 뒤에서 암약한 늙은 악마[8]에 대한 언급을 하며 바로 그 인물이 쿠바바로 추정된다. 그리고 해당 챕터를 진행하면서 추가로 밝혀지길 세인트 미카엘 학교의 이사장으로 위장해있으며 미카엘 학교의 교장인 은퇴한 퇴마사는 물론이고 부하로 둔 바벨 역시 바벨 스스로의 입으로 직접 쉽사리 패배했다고 말할 정도로 강력한 존재로 묘사된다. 또한 바벨을 전면에 세워 미카엘 학교에 암약해 있는 대략적인 이유와 목적을 알게 되는데 미카엘 학교가 과거에 퇴마사 양성소였다는 점을 둬 인간을 강제로 차일드화 시키거나 여러 차일드를 하나로 융합하는 실험을 통해 퇴마사의 자질이 있는 학생을 전부 차일드로 만들어 퇴마사형 차일드 군대를 만드려고 한다는 점이 드러난다. 그리고 2-3챕터 마지막 장에선 직접 본모습으로 등장하여 주인공, 바토리 연합팀과 전투 중인 바벨의 계속된 실패를 크게 질책하며 그의 마력을 송두리째 빼앗아 2챕터의 최종보스급 포스를 보여준다. 그리고 드러난 쿠바바의 진정한 목적은 복수. 감히 자신을 늙은것 취급하며 배제한 마계에 복수하고자 군대를 만들어서 마계를 침공해 마왕직을 힘으로 빼앗고 폭군으로 군림하려 했던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바벨의 실패작들을 자기가 거두고 나니 마력 소모가 폭발적으로 늘어 약해져버렸다. 이에 르시페로가 나이 많은 악마가 마왕쟁탈전에 참여하지 못하게 한 이유를 깨닫고 허탈함에 빠지더니 결국 그냥 자포자기해서 성대한 자폭쇼를 벌이려 하지만, 이를 막으려는 주인공과 바토리, 바벨의 연합군에 의해 저지당한다. 하지만 바벨은 쿠바바를 살리기를 원했고, 주인공도 딱히 살생을 원하진 않았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의 의견이 일치해서 쿠바바는 죽지 않았고, 이에 쿠바바는 다음을 기약하며 물러난다.
어린이나 20대 정도로 보이는 캐릭터가 주류인 데차라는 게임에서 그나마 신선한 느낌의 중년 여성[9]이고 간지나는 외모를 가지고 있기에 차일드로 추가되었으면 하는 의견이 있다. 일러레인 혈라가 방송에서 한 말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개된 쿠바바는 노멀 모드고 전투용으로 등장하는 모습은 따로 있고 이 모습이 굉장히 멋지니 기대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챕터2-3에 전투버전으로 추정되는 오토바이를 탄 모습이 등장했는데 굉장한 노년간지를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2018년 5월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캐릭터로 등장했다.

2.1.10. 브리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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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총선거 진행을 위한 NPC로 내정된 캐릭터였으나 총선거가 엎어지면서 2017년 6월 28일, 스칼렛 컬렉션이라는 블러드젬 전용 상점의 NPC로 등장했다.
굉장한 마조히스트 캐릭터로 등장 초기엔 별 비중이 없었으나 18년 6월 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고 어펙션 스토리에서 원래 촉망받던 마왕후보생이었으나 르시페로의 의중에 놀아나는 것 같다며 싸움을 포기하고 오드와 싸워 조기탈락한 뒤 유유자적 놀고 있다.
이후 추가된 브리지드 내러티브 던전에서 나탈리스와는 어린시절부터 알던 친구였다는게 밝혀진다.
본인이 의욕없고 오드와의 싸움도 즐기듯 하다가 조기탈락해서 그렇지 마수들도 간단하게 죽여버리고 오드에게 피가 흐를 정도로 부상을 입힌 걸 보아 실제 전투력은 엄청나게 강한편에 속할듯 하다.

2.1.11. 마에스트로


[image]
성우는 김정은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6에서 등장한 남성 악마.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마왕쟁탈전의 후보 중 하나. 마왕쟁탈전에서 이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보 수집을 위해 인간계로 내려왔다. 문제는 은근 내향적인 성격이라(...) 서포터를 마련하지 못하고 혼자 와서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수집한 통에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아이돌!》, 《지금 세계는 아이돌 열풍!》이라는 내용을 보고 아이돌 공연장에 갔다가 한 명의 아이돌이 수천 수만 명의 인간을 사로잡는 모습을 보고 이것이 마왕쟁탈전의 핵심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이후 아이돌 그룹을 조직하고자 소꿉친구인 비너스에게 편지를 보내[10] 도움을 요청하여 비너스를 멤버로 영입하고 자신의 전재산을 털어 소속사를 차리고, 넵튠, 마스, 새턴의 계약자들과 계약을 맺어 차일드로 만들어 다른 멤버로 영입한 다음 '패뷸러스+(플러스)' 라는 그룹을 만들어 본격적인 데뷔를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들을 우연히 본 아리아에 의해 주인공과 인연이 닿으면서 주인공을 통해 마왕쟁탈전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는데, 아이돌로 민심을 정복 한다는 그런게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죽거나 죽도록 싸워서 다 물리치고 이겨야 한다는걸 알게 되고[11] 절망한다. 그렇지만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느라 시간은 시간대로 소요하고 돈은 돈대로 빠져나갔고 기껏 만들어 낸 차일드들은 전투 훈련은 한번도 안해봤고 아이돌 훈련만 줄창 했기 때문에 전투에 적합하지 않아, 고민한 끝에 마왕쟁탈전을 포기하고 계속 하던 대로 패뷸러스+의 정식 데뷔로 목표를 바꾼다. 그리고 페뷸러스+의 기량 향상을 위하여 이미 프로급인 아리아를 객원멤버로 편입하는 대신, 주인공의 마왕쟁탈전에 해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겠다는 계약서를 작성한다.
여담으로 일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마에스트로가 알고보면 엄청난 악마가 아닌가라는 설이 돌고 있다.[12]

2.1.12. 카미뉴


[image]
본래 루퍼스가 마왕의 장남으로 설정되어있었으나 정식서비스 메인시나리오 8장에서 "이래서야 '''형님'''에겐 한참 멀지 않았는가."라는 대사를 하며 형이 있다는 발언을 했고 이후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카미뉴라는 이름과 일러스트가 밝혀졌다.
그 외 상세한 정보는 없으나 루퍼스가 주인공+이브+프레이 세명에게 패배 하고 차일드들도 뿔뿔이 흩어진뒤 "이래서야 '''형님'''에겐 한참 멀지 않았는가." 하고 자조하는걸로 보아 무력이든 통솔력이든 루퍼스 이상의 강자일 것으로 추측된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6 마지막에 드디어 등장. 로키의 행동을 감지하고 자신의 느낌을 말한다. 그런데 배경이 우주에 있는 행성 비슷한 곳이라 우주에 머물고 있는 걸로 추측되고 있다.

2.1.13. 지바


마왕쟁탈전에는 참가하지 않고 있는 악마.
보통 악마들과 달리 누군가를 치료해주는 것을 좋아해 산속에 자신의 별장에 병원을 차려서 운영하고 있다. 물론 그걸 이용하려는 악마들도 있지만 지바의 차일드인 플린스에게 응징당하게 된다.
사실 플린스와 결혼한 사이로 첫 등장한 차일드와 악마부부이다. 다만 플린스는 지바가 매번 악마들을 치료해주고 뒷통수 맞는 것이 걱정이 되어서 지바와 싸웠고 그렇게 서로 사이가 틀어진 사이에 근처 스키장에 놀러온 주인공 일행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이벤트 스토리에서만 등장 할 줄 알았는데 메인 스토리에서도 등장. 주인공이 로키에 의해 몸안에 있던 친타마니의 구슬을 빼앗긴 후 입원한 병원이 바로 지바의 병원이었다. 거기다 결계를 뚫고 난입한 프레이때문에 구슬이 부서지면서 조각이 3인의 서포터의 몸에 들어가 조각에 그들의 영혼이 고정된 상태가 된 것을 지하 집중치료실의 치료 기계안에서 보살펴주고 있었다.
이후 기억을 잃고 깨어난 주인공이 이전과 달리 주변을 배척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안타까워하고 그의 기억을 되찾고자하는 일환으로 집으로 돌려 보낸다.

2.1.14. 유다


마왕쟁탈전에 참가한 악마로 조직폭력배 같은 조직을 운영하면서 힘을 기르고 있다.
해당 항목 참고.

2.2. 그 외 관계자들



2.2.1. 므두셀라


[image]
리버스 라비린스에서 첫 등장한 악마로 모티브는 성서에 나온 가장 오래산 인간인 므두셀라. 성우는 서윤선.
원본과 마찬가지로 꽤 오랫동안 산 존재로 추정되며 파트너인 보탄과 Re:birth LAB이란 가게를 운영하면서 리버스 라비린스를 제공하는 NPC로 나왔다가. 개편 후 연구를 위해 어디론가 떠나서 보탄만 남아서 운영하게 된다.
이후 월드보스 레이드 개편으로 마왕쟁탈전으로 인해 증폭된 마력이 차일드나 악마를 이전과 다른 형태로 폭주시키는 마경현상을 관측하게 되어 주둔지를 만들어 마경 상점을 운영하는 NPC가 된다.
모나가 인정할 정도로 똑똑한 악마지만 왕자병끼가 있어서 자화자찬을 하기도 한다. 또한 Re:birth 프로젝트라는 것을 진행 중인데 악마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거라고.
보탄 내러티브 스토리에서 보탄과 만나게 된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친구가 남긴 아름다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인간계의 성당을 둘러보단 보탄이 사제에게 곤란을 겪자 나타나 사제에게 최면을 걸어 쫓아내 도움을 준다. 이후 아름다움에 대해 역설하지만 보탄에겐 시덥지 않은 이야기라 무시하고 가버린다. 그러나 이야기를 들은 보탄과 다시 만나 고대의 라비린스 코인을 주면서 연구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에 결국 보탄은 므두셀라와 함께 하게 된다.
오래산 존재지만 외모는 젊은 모습이며 복장은 파트너인 보탄의 모티브인 오딘의 복장인 롱코트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있다.
신규 시나리오 'tail of Ouroboros'에서 연구소에 찾아오는 손님들과 보탄이 충돌하면서 고생하지만 이후 보탄이 자신의 열망을 위해 연구소를 나가려하자 막아서고 보탄을 데려가기 위해 헬라와 라우페이가 나타나자 그녀들을 박살내버리고 보탄을 연구소로 데려온다. 그러나 보탄을 데려가기 위해 나르비 시리즈들이 발목을 잡고 거기다 수리를 받은 헬라와 라우페이가 막아서자 분노하며 둘을 다시 박살내지만 이미 보탄은 헤파이스토스와 떠난 뒤였다.
사실 므두셀라도 보탄처럼 아름다움을 쫓고 있던 악마로 오래전부터 아름다움을 연구하고 있었지만 실패하던 중 인간들의 성가를 듣고 교회에 들어서자 인간이란 존재는 언젠가 죽는 존재이기에 이렇게까지 아름다움을 표현한다며 므두셀라의 노래를 말한다.[13] 그리고 보탄이 떠나면서 심적인 변화를 겪고 복장을 갈아입고[14] 란페이를 찾아가 로키에 대해 물어보는 것으로 시나리오가 끝난다.
란페이에게 한소릴 듣겠다고 말하는 것에서 란페이와 아는 사이이고 란페이가 그에게 '''도련님'''이라고 말한 것에서 그가 마계에서 꽤나 유력한 귀족의 자제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생겼다.
이후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2에서 아라한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복사한 주인공이 리버스 라비린스에서 기억을 읽으며 이전의 내러티브 스토리의 내용의 모습으로 잠깐 등장하고 마지막에 주인공 집을 방문하며 등장. 손을 잡지 않겠냐며 제안한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3에서 이전 시즌에 이어서 등장. 이미 정보원을 통해 주인공에 대해 조사를 했고 지바에게 찾아갔다가 주인공의 집에 온 것으로 주인공에게 자신이 겪은 상황(내러티브 스토리)를 말해준다. 이에 주인공이 같은 목표인 로키를 노리고 있기에 손을 잡는게 어떻겠냐며 역으로 제안하고 이를 받아들여 동료가 된다. 이후 악마추종자들 사이에서 돌아다니는 소문을 찾아다니는 등 정보를 모으고 유다를 찾아가 부하들을 빌려 리버스 랩을 복구하고 미트라 혼자서 학교에 잠입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미트라의 마력을 숨기는 능력을 응용해 카라라트리에게 마력을 숨기는 옷을 선물하고 그녀를 학교의 기간제 교사로 추천한다. 이후 카라라트리가 주인공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아우로라를 데려와 학생으로 잡입시킬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조금 힘들겠지만 괜찮다며 아우로라의 교복을 만들어준다.
주인공을 찾아왔을때 카라라트리를 보고 매우 아름답다며 껄떡대기도 했고 선물도 한다. 그러나 후반부에 주인공이 헤파이스토스를 발견했다는 말에 보탄을 찾기 위해 카라라트리가 막는 것도 뿌리치고 학교로 가려고 한다.
이후 카타콤에서 주인공이 좀비 차일드가 된 티타니아를 구하는 동안 헤파이스토스와 싸우는데 역시나 강한 존재였는지 헤파이스토스를 압도하고 이긴다. 그리곤 쓰러진 헤파이스토스에게 보탄이 어딨냐며 다그친다.

2.2.2. 보탄


[image]
리버스 라비린스에서 첫 등장한 인물로 모티브는 북유럽의 신 오딘을 독일에서 부르던 이름. 성우는 류점희.
커다란 뱅뱅이 안경을 쓴 여성으로 므두셀라의 리버스 랩에서 연금술사로 일하고 있다. 게임에서는 리버스 라비린스에서 얻은 코인을 연성술로 아이템으로 바꾸어서 제공하고 있다.
메인 스토리에서의 비중은 거의 없었으나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9 <Girls on FIre>에서 심한 화상을 입은 드미테르의 계약자 진미아를 마계 기술로 말끔하게 치료해주었다. 뿔쟁이가 거의 울고불고 매달리며 부탁했다고.
그녀의 내러티브 던전에서 그녀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되었는데 과거 보보라는 친구 악마가 인간계로 사라졌고 그를 찾기 위해 인간계를 돌아다니다 성당의 예술품들을 보면서 악마가 인간에게 다가갔는지 알게되고 예술품을 바라보다 교회에서 쫓겨날뻔 하다 므두셀라가 사제에게 최면을 걸어 구해주지만 므두셀라가 껄떡대는 바람에 영감이 날아갔다며 화를 내며 싸우지만 교회는 아까워서 부수지 않은 걸 본 보탄은 그녀가 아름다움에 심취해 있다고 말하지만 무시하고 가버린다.
그러나 보탄의 말에 깊이 생각하게된 보탄은 다시 찾아온 므두셀라와 함께 하면서 리버스 라비린스를 운영하게 된다.
신규 시나리오 'tail of Ouroboros'에서 그녀의 정보가 좀 더 공개되는데 헤파이스토스와 알던 사이였다. 거기다 자신이 추구하는 순수한 아름다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외형만 바꿔달라는 악마들과 마찰이 잦아 므두셀라가 고생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로키가 의뢰한 두개의 영혼을 섞은 일이 진전이 없던 헤파이스토스가 보탄을 데려와달라고 로키에게 부탁하고 로키가 헬라에게 보탄을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헬라가 그녀를 지켜보면서 악마 중에서 저렇게 순수한 열망을 가진 존재는 없었고 그런 그녀를 로키에게 데려갔다가 열망이 사라져 버릴 것을 걱정해 차마 데려가지 못하다가 라우페이가 망설이는 그녀를 보고 망가졌다고 말하자 강하게 부정한다.
그 와중에 자신의 연구에 대해 자신은 그저 자기위로에 빠져서 멈췄다고 깨닫고 리버스 랩에서 연구하던 모든 자료를 폐기하고 연구소를 떠나기로 결정한다. 그러지 말라는 므두셀라의 간청을 뿌리치고 연구소를 떠나다 쫓아온 므두셀라와 그녀를 데려가기 위해 온 라우페이, 헬라와 마주치고 라우페이가 악마의 한계를 넘을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제안을 하지만 므두셀라가 둘을 쫓아내고 결국 다시 연구소로 돌아왔지만 므두셀라가 나르비 시리즈들과 싸우는 사이 연구소에 찾아온 헤파이스토스가 로키와 함께하면 그녀가 원하는 열망을 이룰 수 있다며 꼬드기고 결국 므두셀라에게 쪽지를 남기고 헤파이스토스를 따라간다. 그러면서 서로가 결핍된 부분을 가지고 있던 비슷한 존재였기에 그랬다고 쪽지에 적어두고.
그리고 헤파이스토스와 만들었던 것이 바로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1에 나왔던 '''재래의 고치'''. 로키의 말에 이해할 수 없다는 듯 한숨을 쉬지만 자신의 열망을 이루기 위해 그에게 협력하게 된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2에서 주인공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리버스 라비린스에 남아있던 기억을 읽으면서 내러티브 스토리가 잠깐 나오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2.2.3. 헤파이스토스


이그니션 코어 관련 작업을 할 수 있는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의 주인으로 모티브는 그리스의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 성우는 최하나.
원본과 달리 여성으로 긴 붉은 장발에 갈색이다 못해 검붉은 피부를 가진 외모를 하고 있다.[15] 찾아온 주인공에게 관련 설명을 하는 등 npc로 보였지만 사실 로키와 모종의 거래를 한 상태로 로키가 퇴마사 협회에서 가져온 카발라 문서에 적힌 뭔가를 이용해 뭔가를 만들고자 한다.
이그니션 코어 이야기를 하면서 신만이 할 수 있는 창조를 악마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보아 신처럼 뭔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로키와의 거래로 자신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기쁨에 '''광기스런 웃음'''[16]을 짓던 중 주인공이 찾아오는 걸로 이야기는 끝난다.
데스티니 차일드 매거진에서 밝혀지길 그녀의 목적은 바로 '''창조자'''가 되는 것으로 그것을 위해서라면 다소의 목숨은 얼마든지 희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신규 시나리오 'tail of Ouroboros'에서 로키의 주문에 따라 두개의 영혼을 뒤섞는 실험에 실패하자 자길 도와줄 이를 데려와 달라고 부탁하는데 그가 바로 보탄이었다. 사실 보탄과 알던 사이로 보탄이 힘이 있는 자들에 의해 자신의 가치가 멋대로 정해지는 것에 불만을 가지자 힘을 가지라고 충고하지만 그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며 보탄은 남들이 인정하는 가치보다 자기 자신이 정하는 대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후 헬라와 라우페이가 보탄을 데려오는데 실패하자 본인이 직접 연구소로 찾아가 보탄에게 로키와 함께하면 자신의 열망을 이룰 수 있다고 제안하고 그녀를 데려온다. 이후 그녀와 함께 만든 것이 바로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1에서 등장한 '''재래의 고치'''였다.
로키의 말에 보탄이 이해하지 못하자 이해하지 말라며 말하지만 괴물이 괴물에게 뭐라한다며 자조하듯이 말하는 것을 보면 자신이 잘못된 짓을 하고 있다는 자각은 있는 듯 하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2에서 주인공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리버스 라비린스에 남아있던 기억을 읽으면서 내러티브 스토리가 잠깐 나오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3에서 보스로 등장하면서 주인공과 다시 만나게되고[17] 로키와 협력한 상태인 만큼 적으로 충돌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결국 실현되었다. 이전에 말했던 자신의 소망의 구체적인 내용도 밝혀지는데 바로 '''만들고 부수는 것을 즐기고 싶었던 것이었다.'''
이전에 로키가 세뇌한 버들도령으로 바벨을 붙잡아 바벨의 좀비 차일드 계획을 알게 되면서 헤파이스토스에게 맡겼고 과거 바벨이 세인트 미카엘 학원에서 좀비 차일드를 만들면서 연구한 자료를 조사하고 싶다며 학원에 화학교사로 들어가 일하면서 연구를 시작했고 학원 지하 카타콤에 바벨이 만들었던 실험실을 찾아 바벨이 만들고 있던 좀비 차일드를 만드는 약을 조사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인공과의 계약이 끊어져 멋대로 나와 돌아다니다 카타콤에 갇힌 티타니아가 우연히 실험실을 찾았고 그녀와 계약을 맺게 된다.
티타니아를 문지기로 삼고 연구를 계속하다 루퍼스와의 언쟁으로 화가 치민 로키가 그녀에게 결과를 재촉하고 결국 티타니아를 실험 재료로 사용한다.[18] 그리고 실험이 성공해 티타니아가 좀비 차일드가 되자 이제 쓸모가 없으니 코어로 만들까 하다가 찾아온 주인공 일행과 마주치게 된다. 보탄의 행방을 쫓던 므두셀라와 싸우게 되고 므두셀라가 강했는지 패배하고 빈사상태가 된다.
정보를 얻기 위해 주인공이 위험을 무릅쓰고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하고 내면에서 주인공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자긴 이미 틀렸다며 주인공에게 자신이 알고 있던 것, 그리고 로키의 계획을 전부 털어 놓는다. 로키는 바벨이 이전에 좀비 차일드를 만들던 약, 정확히는 내면의 유니버스를 파괴하는 약을 만들어 그걸로 유니버스를 가진 인간 모두를 좀비로 만들 생각이었던 것. 그리고 주인공에게 죽은 줄 알았는데 어떻게 살았나며 묻지만 주인공은 기억이 없다고 거짓말하고 뭐 상관없다며 단지 자신이 만들고 부수는 모습을 못보고 죽은 것이 아쉽다고 말하고 광소한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후속 이야기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빈사상태인데다 본인이 틀렸다고 말한 걸 보면 아마 죽었을 거라 예측이 많았지만 다음 시즌에서 아직 알아내지 못한게 많기에 죽게 놔둘수 없어서 지바에게 데려간다. 그러나 주인공 일행이 행동하던 와중에 바토리에게 일어난 일때문에 언노운이 주인공에게 도움을 청해서 그나마 여력이 있던 미트라와 카라라트리가 남고 므두셀라, 티타니아, 아우로라가 지바에게 데려간다.

2.2.4. 오르쿠스


로키의 자동인형 시리즈를 만든 인물.
외형은 머리에 붉은 줄무늬 리본은 맨 여자아이로 자신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메이드 인형에 안겨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로키의 부탁으로 헬라, 라우페이를 만들었는데 감정이 있는 헬라와 달리 라우페이는 오직 로키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찬 존재로 만들었다.
그녀는 로키에 대해서 잔인한 악마이지만 본인이 잔인하다고 자각하지 못하고 남의 괴로움을 이해하지 않는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 그녀의 창조물인 헬라마저 그녀를 동정 할 정도.
로키에 대해 저항할 의지를 잃었는지 염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3. 퇴마사 협회


인간 중 계약자 말고 악마와 관련이 깊은 자들로 악마와 대적하는 존재들이다. 각 지역마다 퇴마사 지부가 있는걸로 보이며 직책에 이단심문관이 있고 대한민국 지부는 지부 내에 불상이 있는 걸로 보아 특정 종교가 아닌 여러 종교가 모여서 만든 조직으로 보인다.
퇴마사들은 처음 퇴마사가 되면 퇴마부에 이름을 등록하는데 이렇게 하면 이후 사망해 다른 모습으로 전생해도 이전의 기억과 자신이 쌓은 능력을 그대로 전수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전생한 퇴마사를 찾아 육성하는 맞이 사제라는 직책도 있다.
라그나 브레이크에서 밝혀지길 퇴마사 본부 내에 '''악마와 손잡은 이들이 있다.''' 단순히 악마추종자들 수준이 아닌 지부의 일부 더해서 '''사도'''마저 악마에게 협력하는 게 밝혀졌다. 우린 윗선에서 말하는대로 할뿐이라고 하나 파견나온 인물이 수려한 수녀의 모습과는 다르게 아라한을 전부터 미워했기에 개인적인 감정이 섞인채로 상황을 판단하고 편파적인 진행을 해버리며 결국 강력한 사도 아라한이 직위를 내리고 배신에 분개하여 싸우다가 사망한다.[19]
그럼에도 아라한에게 지위를 포기하라고 권유한 미리암은 '''이기는 쪽이 우리편이다.'''라고 망언과 함께 제정신도 못차린 풋내기 퇴마사인 비루파에게 사도의 공석자리를 내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동안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퇴마사 협회의 어둠이 드러나게 되었다.

3.1. 니콜


퇴마사 중 가장 먼저 등장한 인물로 모티브는 산타의 원전인 성 니콜라오. 주인공 일행과 처음으로 싸운 퇴마사다.
캐릭터는 해당 항목 참조.

3.2. 카인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3에서 등장한 퇴마사 협회 바티칸 지부 이단심문관으로 매우 강력한 퇴마사로 보인다. 제자로 비루파를 두고 있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현재는 퇴마사에서 스스로를 제명했다. 모티브는 이름 그대로 카인.
캐릭터는 해당 항목 참조.

3.3. 아벨


카인의 동생으로 퇴마사 협회 아시아 지부 한국 지부에 파견나온 사제. 카인과는 사이좋은 형제였지만 퇴마사 협회 아시아 지부 붕괴 사건에서 카인에게 살해 되었다. 모티브는 이름 그대로 아벨.
이후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6 Childhood's End에서 그의 시체를 로키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시즌 11에서 다비를 분열시킨 그 고치를 개량한 고치에 넣어두고 있었고 카인에게 용서받고 싶으면 합체해야 한다는 환청을 들려주고 카인과 융합되어 셋이라는 차일드가 되어버린다.

3.4. 비루파


카인의 제자로 막 퇴마사가 된 신참 퇴마사. 카인과 순례를 하다 퇴마사 협회 아시아 지부 붕괴 사건으로 카인과 헤어지고 충격으로 떠돌다가 레오를 만나게 되고 곧바로 나타난 세멜레에게 살해 당할 뻔 하지만 이상함을 눈치챈 레오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이후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캐릭터는 해당 항목 참조.

3.5. 니르티


한국 지부에 있던 퇴마사. 카인 일행이 왔을땐 아직 차일드가 되기 전으로 지부에 잠입한 로키를 보살피고 있었다. 지나친 고행으로 숨을 거두기 전 주인공에 의해 차일드가 된다.
이후 새로 추가된 RUN DEVIL RUN 시나리오에서 주인공과 만나기전 오드와 만났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죽어가는 그녀를 오드가 진상을 알기 위해 그녀와 계약했고 그녀에게서 로키가 카발라 문서를 노리고 잠입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20] 이후 자신이 퇴마사의 본분을 저버리고 차일드가 되었다며 자신의 기억을 지워달라고 부탁한다. 오드는 그 바람을 들어줬고 이후 주인공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는 해당 항목 참조.

3.6. 아라한


한국 지부장인 퇴마사로 퇴마사 협회에서 가장 강한 퇴마사인 12사도중 1인. 니르티와는 동문으로 니르티가 윤회에 들기전 폐관 수련에 들어갔다. 붕괴 사건 이후 행방은 불명이었다가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8에서 등장. 성우는 문남숙/난죠 요시노.
폐관 수련을 마치고 나와 쑥대밭이 된 한국 지부를 수습하고 범인을 찾다가 세멜레에게 위협당한 바토리와 만나게 되고 그녀의 기억을 보고 협회를 망가뜨린 범인을 보고 그녀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언노운이 원래대로 돌아온 모습에 바토리가 배신하고 거기다 협회에서 보낸 인물이 본인과 앙숙인데다 악마와 결탁한 인물이라 자신이 오히려 악당으로 몰리고 범인을 찾은 상황에서 물러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러러면 사도의 직위를 포기하고 가라고 하자 포기하고 학교로 쳐들어가지만 바토리와 언노운이 퇴마사만 쓸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고 세멜레에게 악마보다 악마 같다는 같잖은 소리를 들으면서 사망.
시즌 18의 스토리가 워낙 엉망진창이라 오히려 플레이어들에게 동정을 사서 다른 등장인물들보다 평가가 좋아졌다. 심지어 시프트업 마이너 갤러리[21]에서 갤주로 선정될 정도.
그리고 이러한 불만들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정해진건진 몰라도 이후 예고된 챕터 4 두번째 스토리의 부제가 Reincarnation으로 공개된 일러에서 아라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다른 누군가의 손을 잡고 산속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는데 니르티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6월 22일 공개된 성우 예고편에서 '쿠마리 수하나'라는 캐릭터의 대사에서 자길 아라한으로 불렀고 이후 성숙한 목소리로 지금의 나를 아라한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부제 그대로 다른 육체로 환생한 듯하다.
그리고 공개된 시즌 20 레이드 스토리에서 환생이 확정되었다. 그녀가 퇴마사 명부에서 제명되기 전에 사망해서 1번은 환생이 가능했고 죽기 전에 서북쪽을 머리를 뒀기에 티베트에서 쿠마리가 된 수하나라는 인물의 육체에 영혼이 들어가는 형식으로 환생한다. 외형은 생전의 아라한과 같은 모습이지만 설정상 쿠마리는 10살 정도의 여자아이라 여자아이의 육체를 하고 있다. 이후 전생의 기억이 살아나기 전에는 어린 아이와 같았지만 아라한을 찾아온 니르티와 아라한을 지키려는 카마라트리와 충돌 이후 맞이 사제의 의식을 치러 아라한의 기억을 깨워내 드디어 아라한으로서의 기억을 되찾는다. 다만 죽은 이후 퇴마사 명부에서 제명되는 바람에 이번에 죽게 되면 다시 부활할 수 없게 되었고 악마와 결탁한 퇴마사들이 그녀의 환생자를 죽이려고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니르티가 먼저 찾아내 아직 아라한을 따르는 퇴마사들을 결집해 새로운 퇴마사 협회를 세우기 위해 주인공과 손잡자고 하자 악마와 손을 잡자며 경악하지만 니르티의 설득에 일단 만나보기로 한다.
이후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2에서 22의 내용에서 이어져 오랫동안 빈 주인공의 집을 정리하면서 니르티에게 주인공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믿을 수 있지 의심한다. 이후 주인공 미트라가 집에 돌아왔지만 기억을 잃고 시니컬해져서 곤란해하는 니르티 대신 자신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그의 기억을 읽으려 한다. 그러다 액트 2에서 주인공이 세인트 미카엘 학원에서의 활약을 잠깐 보게 되고 거기서 자신을 배신한 바토리를 보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의 능력을 친타마니가 흉내내기로 복사했지만 그건 눈치채지 못하고 주인공에게 마력이 거의 없어서 눈치채지 못할테니 자기들을 도와달라고 하지만 남을 믿지 못하게 된 주인공이 거절하곤 나가버리자 기다려보자는 니르티의 말에 기다리기로 한다. 그리고 주인공을 계속 기다리고 있던 아우로라 덕분에 주인공이 기억을 일부 되찾고 이전의 착한 성격 일부를 되찾게 되고 주인공이 협력하기로 하자 감사를 표한다.
그러나 악마를 먹고 프로켈이라는 차일드로 변이한 디아블로를 확보하고 있던 유다가 주인공을 끌어내기 위해 채널 evil에서 프로켈의 주인을 찾는다며 도발하는 방송을 본 미트라가 새벽에 몰래 혼자 나가고 아침에 그를 찾다가 니르티의 말에 그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사이코메트리로 찾기엔 너무 느렸고 이에 뒤따라온 아우로라의 인도로 유다의 유니버스로 들어가 아우로라와 함께 주인공을 구한다. 이후 주인공을 치료해야한다고 말하지만 주인공은 디아블로(프로켈)을 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거기다 미트라를 구하러 오는 녀석이 있으면 한번은 봐주라는 말을 누군가에게 들었던 유다는 순순히 프로켈을 넘겨주고 미트라와 함께하게 된다. 이후로미트라의 집에서 머물고 있는 중.
이후에 미트라의 차일드인 티타니아를 찾은 이후 바토리와 데레사를 만나게 되고 자신을 죽이게 놔둔 바토리와 대화하던 찰나 미리암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게 된다. 바토리 가문의 성물이었던 카두케우스의 도움으로 미리암을 처리했으나 무아지경으로 들어간 미리암의 기억을 읽기 위해 미트라와 함께 싸이코메트리를 사용하다가 함께 만들어낸 세계에서 수월심 아라한의 모습을 얻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카두케우스를 흡수한 미트라를 구하기 위해 미트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케두케우스를 이기고 미트라를 구하게 된다. 세멜레가 감염 시킨 이브의 폭주를 막은 후에 로키를 처리하러 함께 간다

3.7. 미리암


아라한이 세멜레를 쓰러뜨리기 위해 협회에서 부른 퇴마사로 입회인 자격으로 불렀다.
그러나 사실 그녀는 '''악마와 결탁한 퇴마사의 일원'''으로 세멜레가 만든 유니버스로 언노운이 정상으로 돌아오자 아라한을 배신한 바토리와 함께 그녀를 오히려 악행을 저질렀다고 그녀를 몰아세운다.
더욱이 그녀는 아라한과 앙숙지간이어서 더욱 그랬던 점도 있었고 이후 포기할 수 없던 아라한에게 퇴마사의 입장에서 움직이지 못하면 그걸 포기하고 움직이라고 꼬여서 아라한이 사도의 직위를 포기하고 움직이게 만든다. 그리고 아라한이 놓고간 사도의 징표를 비루파에게 넘겨 비루파를 사도의 자리에 오르게 만든다.
전형적인 수녀 복장에 꽤나 아름다운 외모이지만 성격은 그에 반비례해서 찌질한데다 자신은 그저 윗사람의 명령에만 따르는 개일뿐이라며 자기합리화까지 하고 아라한의 성질을 긁어서 퇴마사를 그만두게 하는 등 비호감적인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그리고 퇴마사 협회에 악한 인물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인물.
악마와 대적하는 퇴마사의 일원이자 비루파와 연관이 있는터라 앞으로 메인 스토리에도 계속 등장 할 거라 추측되고 있다.
이후 시즌 20 레이드 스토리에서 비루파에게 괴멸된 퇴마사 동방 지부로 안내를 부탁해서 찾아왔다. 아라한이 부탁한 유품을 챙기기 위해라고 하지만 사실 윤회에 들어간 니르티의 육체를 찾아서 죽이기 위한 것으로 아라한을 퇴마사 명부에서 제명하긴 했지만 환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니르티가 아라한을 다시 일깨울지 몰라서 미리 막으려고 한 것. 결국 찾지 못하고 돌아가지만 사실 주인공과 계약이 끊어져 차일드에서 인간으로 돌아온 니르티가 그걸 보고 있었고 아라한이 마지막에 머리를 둔 장소인 서북쪽으로 향하게 된다.
거기다 니르티가 뭘 할 수 있겠냐며 방심하는 바람에 니르티가 아라한을 일깨운데다 친타마니의 힘의 일부를 사용할 수 있는 주인공 미트라와 협력하게 되면서 악수를 둔 꼴이 되어버렸다.
아라한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 퇴마사들 사이에서도 잘 알고있는지 미리암이 '''아라한을 부탁을 받고''' 유품을 찾는다는 말에 니르티가 정색하며 그말이 단번에 거짓말이고 미리암에게 꿍꿍이가 있다는것을 눈치챌 정도다.
그리고 드디어 라그나 브레이즈 시즌 24의 보스로 등장하면서 결착을 짓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개된 칭호는 '''참소하는'''[22] 미리암으로 말 그대로 그녀의 본성을 드러내는 칭호. 거기다 업데이트 직전에 새로 공개된 PV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모습은 이전의 핑크색 수녀복 비슷한 복장에서 모자는 그대로 수녀복 형태이지만 착 달라붙는 SM 슈트와 같은 검은색 복장에 칼날이 달린 채찍을 휘두르는 모습이다.[23]
스토리에선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니르티의 영상을 보고 그녀가 살고 있는 장소를 찾아냈고 벨을 누르지만 하필이면 헤파이스토스와 싸우던 중이었고 니르티와 아라한도 자리를 비워 아무도 없었다. 이에 분노해 벨을 마구 누르는 등 개그를 보여준다. 그러다 옆집 할머니에게 세인트 미카엘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고 알려줘 그곳으로 향한다.
그렇게 초반에 나오고 이후 중반부는 바토리와 언노운의 이야기라서 등장하지 않다가 후반부에 다시 등장. 헤파이스토스와의 싸움때문에 학교에서 난리가 났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피하던 사이 대피한 교직원에게 다가갔다가 지원온 사람으로 오해한 직원이 이야기를 해줘서 학교로 향하고 헤파이스토스와 싸우고 바토리를 구한 미트라와 데레사, 그리고 헤파이스토스의 처분을 두고 므두셀라와 미트라가 갈등하는 것을 본 아우로라가 전화를 걸어 온 니르티, 아라한과 드디어 대면하게 되고 악마와 손을 잡았다고 심판하겠다며 코스모 필드를 소환하고 선행공개된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미트라 일행과 싸운다. 본인의 영역에서 싸우는 터라 미트라 일행이 밀리고 이에 기세등등하게 바토리를 먼저 죽이겠다고 방심한 사이 데레사에게서 몸을 빌린 카두케우스에게 기습을 허용해 코스모 필드가 사라지고 패배한다. 이후 아라한이 널 죽이기 전에 할 것이 있다고 말하고 미리암의 손에 낀 반지를 뺏어 사도의 자리를 박탈당한다.
바로 이어지는 시즌 25에선 기억을 읽지 못하게 무아지경이라는 능력으로[24] 자신의 의식을 깊이 닫아버려서 혼수상태가 된다. 그리고 바벨의 연구실로 옮겨져 데레사의 감시를 받게 된다. 다만 그녀도 미트라가 아라한의 능력을 복사했다는 사실을 몰라서 두 사람의 사이코메트리로 그녀의 기억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밝혀지는 그녀의 과거는 이전의 캐릭터 소개 문구나 기타 문구에서 자신이 이미 지옥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자학하는 느낌의 내용이 많아 뭔가 사연이 있을 거라는 예상이 맞았는데 그녀는 아론이라는 남동생이 있었고 꽤나 독실했던 신자였었다. 그러다 퇴마사 수련을 위해 집을 나와 퇴마사가 되고 집에 갔다가 집이 폐허가 되고 가족들이 사라진 것을 알게된 그녀는 악마들을 추적하고 결국 진실을 알게 되는데 악마가 미리암의 가족에게 접근해 신의 사자로 속여 가족을 현혹 시켰고 결국 악마에게 영혼을 바치게 만들었다. 이후 가족에게 질린 악마가 숨바꼭질처럼 가족을 한명 한명 추적해 잔인하게 죽였다고 밝히고 그녀는 분노한다. 그러나 남동생은 옥상에서 떨어졌지만 시체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악마의 말에 아론이 살아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아론을 찾아다니지만 그러는 동안 퇴마사로서의 일을 내팽기치는 바람에 퇴마사들 사이에서 평판이 나빠졌고 결국 그녀도 스스로 퇴마사를 그만 두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 로키가 접근 했고 로키가 동생을 같이 찾아주겠다는 조건으로 그에게 협력했고 그녀를 통해 퇴마사 본부의 간부들에게 접근해 로키에 포섭되게 하거나 일반 퇴마사들을 세뇌시키는데 도움을 줬던 것. 이를 본 아라한은 로키가 원흉이었고 미리암은 단지 로키에게 이용된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4. 그 외 등장인물


악마 외의 비중이 높은 인간 혹은 상세정보가 부족한 캐릭터들이다.

4.1. 이도희


[image]
'''권력욕에 눈멀어 인간성을 버린 악마에 가까운 인간.'''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9 <Girls on FIre>, 내러티브 던전 <정의의 이름>의 흑막.'''
인간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비중을 지닌 등장인물. 아바돈의 계약자이다.
어마어마한 권력욕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만큼 냉정하고 이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복장만 보면 군인으로 보이지만, 할로윈의 계약자가 이도희를 의원님이라고 부른 것을 보면 정치가로 보인다. 단, 군대 쪽에 연줄이 있다는 묘사가 있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9 <Girls on FIre>,에서는 어느 병원에 비밀지령을 내려 '''악마를 거치지 않고 차일드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으며 이것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증거 인멸로 병원에 화재를 일으켰는데, 하필 그 병원이 드미테르의 계약자 진미아가 일하던 곳이여서 드미테르로 인해 주인공 일행이 진상 조사를 위해 나서고, 이에 입막을 목적으로 복제해낸 아바돈으로 습격하지만 실패, 이후 자신을 찾아온 주인공 일행에게 계획을 밝히고 복제된 드미테르로 공격해오지만 이마저도 실패한다. 하지만 드미테르가 이도희를 죽이려던걸 주인공이 너도 똑같은 녀석이 될것이라며 말리는 사이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모나의 언급에 따르면 임의로 차일드를 만들려 한 사실이 알려지면 악마들이 위기의식을 느껴서 이도희를 적대하게 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듯.
내러티브 던전 <정의의 이름>에서는 과거에 어느 중대장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서 소네트의 계약자를 사망하게 만들었다. 이에 증거 인멸을 위해 사체유기를 저지르는데, 이 때 실수로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펜을 떨어트린다. 소네트의 계약자가 기르던 강아지인 왕군이는 이걸 전부 목격했고, 이 때문에 펜을 찾아서 사건 현장을 계속 돌아다녔는데, 이걸 알게 된 이도희는 과거 자신의 뒤를 캐던 걸 입막음시켰던 비리 형사인 아가멤논의 계약자와. 뒷세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유다에게 각각 의뢰를 해 사건 현장에 계속 나타나는 개와 자신이 떨어트린 펜을 찾으라고 한다.
하지만 모나가 우연찮게 비리 형사와 접촉해 아가멤논을 만들어내면서 이도희의 계획이 틀어졌다. 정의감이 넘치는 아가멤논은 자신의 계약자와 접촉해 계약자가 왕군이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었고, 이에 주인공을 설득해 왕군이를 보호하게 되었다. 주인공 일행은 왕군이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차일드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증거물인 펜을 찾아냈는데, 이때 이를 지켜보고 있었던 유다가 나타나 펜을 두고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전투 도중 주인공이 유다의 공격을 맞을 뻔한 아스트레아를 감싸다가 가지고 있던 펜이 박살나버렸고, 증거물은 일단 없어지게 된다.
일단 증거물이었던 펜이 박살나서 없어졌으니 일차적인 목표는 이뤘으나, 아가멤논의 계약자가 정의감을 되찾아 이도희의 뒤를 다시 캐기 시작했으니 썩 좋은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상 이도희의 행적으로 봐선 자멸할 확률이 높다. 인간성은 이미 내다버린지도 오래고, 인간인 주제에 '''악마가 해야할일을 집도하려고했다.''' 아스테리아를 시작으로 드미테르 스토리때 사상 최악의 행동을 취했고 시선이 전부 이도희에게 돌아갔기때문에 악마들 귀에도 이야기가 들어갔을테니 아무리 잔혹한 성격이라고해도 결국에는 인간이다보니. 진성 악마들을 상대하긴 힘들듯해 보인다. 이후 최후의 발악에 가까운 행동을 보일거라 의견이 모이고있다.
다만 이후로 행적이 계속해서 드러나지 않고 메인 악역인 로키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그녀의 활동도 불분명해졌다.

4.2. 나탈리스


[image]
2017년 7월 15일 밤세계에 추가된 엔들리스 듀얼을 맡고 있는 NPC.
생김새와 바리플레이 설명에서 볼 수 있듯 '''천사''' [25]알인데도 밤세계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비범한 캐릭터다.
메인스토리와도 접점이 없고 대체 무슨 캐릭터인지 전혀 얘기가 없었으나 이후 추가된 브리지드 내러티브 던전에서 브리지드와 어린시절부터 알던 친구였다는게 밝혀진다.
천사처럼 생겼지만 100% 악마로 브리지드와는 티격태격하면서 은근히 챙겨주는 사이. 자세한 정보는 나탈리스 문서 참고.

4.3. 카라라트리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0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로 티벳에서 살고 있던 샤먼으로 여신 쿠마리를 지키는 자이다. 아라한과 아우로라가 부르는 별명은 라라. 성우는 강시현.
퇴마사였지만 그만두고 쿠마리를 지키는 일을 하다가 갇혀사는 것을 힘들어 하던 선대 쿠마리을 악마가 꼬드겨 나오게 하곤 죽였던 과거가 있어서 악마를 혐오하고 쿠마리를 지키는 일을 가장 우선 과제로 여기게 되었다.
그러던 중 사망한 아라한이 윤회하여 티베트에서 수하나라는 소녀로 환생하고 그녀가 쿠마리로 선택되면서 그녀와 가까워지게 된다. 과거의 실수 때문인지 아라한이 답답해하자 몰래 나가 축제를 즐기게해주는 등 그녀를 챙기지만 아라한을 찾아 온 니르티가 그녀의 전생을 되살리려 하자 절대로 안된다며 거절하고 몰래 데리고 도망치려다 니르티가 막아서고 싸우지만 이미 퇴마사를 그만 둔 터라 결국 지게 된다.
그렇게 수하리는 아라한으로서의 전생을 기억해내지만 수하리로서의 기억도 가지고 있었기에 별 문제는 되지 않았고 이후 주인공 미트라를 찾아가는 니트리, 아라한과 동행하게 된다. 미트라의 집에 와서도 의외로 깐깐하고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주인공이 기억을 잃고 시니컬한 태도를 보이자 역시 악마라며 화내지만 아우로라 덕분에 기억을 일부 되찾고 니르티 일행과 협력하기로 해서 같은 편이 된다.
아라한을 뺏어가려고 해서 그런지 니르티와 자주 티격대며 수도자로서만 살아온 니르티가 속세에서 어벙하게 행동하는 것에 태클을 걸고 니르티도 그런 카라라트리의 잔소리가 지겨운지 몰래 화장실에 숨는 등 깨알같은 개그를 보여주고 있다.

4.4. 카두케우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8에서 언급된 존재로 바토리의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성물로 노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물건이다.
이후 시즌 24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선대 이용자의 능력을 축적해 후대에게 물려주는 능력이 있으며 자아를 가지고 있어 주인과 교류해 주인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만큼 위험성도 높아 자신을 물려 받는 후계자가 자길 감당할 수 없다면 오히려 먹어버리는 위험성 높은 물건이었다. 시즌 18의 행적으로 심적으로 괴로워하던 바토리가 데레사의 제안으로 유니버스를 만들자 자아를 구체화하기 시작해 바토리의 내면에서 그녀에게 속삭이며 유혹하기 시작한다. 이때 목소리를 맡은 성우는 천지선.
바토리는 그런 카두케우스의 유혹을 간신히 참아내고 있었지만 죄책감에 예민해진데다 데레사와 오해가 겹치면서 마음이 피폐해져 결국 바토리를 집어 삼키고 육체를 차지한다. 이후 미트라와 재계약해 새롭게 거듭난 데레사와 마주치고 싸우지만 바토리를 다치게 할까봐 망설이고 있던터라 오히려 데레사와 미트라를 몰아붙인다. 그러나 마음을 다잡은 데레사가 바토리가 적어둔 자신의 일족이 성물에 잠식된 일원을 해결하는 방법인 칼로 심장을 찔러서 카두케우스를 추출해 몸으로 흡수한다. 이후 데레사의 몸안에 있다가 갑자기 난입한 미리암의 공격에 미트라 일행이 위기에 쳐하자 데레사에게 말을 걸어 자기에게 몸을 빌려주면 미리암을 기습해 쓰러뜨리겠다고 제안한다. 이에 데레사가 망설이자 바토리가 죽게 내버려 둘거냐며 계속 유혹하고 결국 데레사가 몸을 빌려주고 미리암을 뒤에서 기습해 찌른다.
이때 카두케우스의 모습이 나오는데 머리에 뿔이나고 날개가 달린 악마의 모습을 하고 있다.[26] 거기다 미트라를 보고 친구를 새로 사겼냐며 아는체를 하는 걸 보면 본디 악마인지는 불명.
이후 시즌 25에서 데레사의 몸을 그대로 차지해 뭔가 하려다 데레사의 제지로[27] 데레사의 몸안에 봉인 된다. 그러나 로키에게 일행이 당한 예지를 보게된 미트라가 힘을 원하게 되면서 자신이 티타니아를 치료했던 방식으로 데레사의 몸에서 카두케우스를 자기 몸안으로 전이시킨다. 이후 쓰러진 미트라를 구하기 위해 아라한이 사이코메트리로 그의 정신 세계로 들어가고 거기서 미트라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리곤 아라한이 미트라를 구하기 위해 몰아세우자 이 모습을 하고 있으면 덤비지 못할 것 같더니 그렇지도 않냐면서 당황하고 결국 미트라를 분리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리곤 자기는 원래 '''미트라의 소유였다고''' 밝히고 미트라가 자기에게 휘둘리지 않자 결국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 다만 다시 약해지면 언제든지 먹어치우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후 정신 차린 미트라가 불러내자 현실세계에 현계하고 돌아가라고 하자 순순히 들어간 걸 보면 그다지 큰 위험은 아닌 듯 싶다.

[1] 한일 성우 모두 블랙 클로버의 레오폴드 버밀리온을 맡았다.[2] 대부분 원래 오드의 차일드인 아르테미스의 죽창질에 당한것으로 여겼지만 어펙션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론 차일드 다 떼고 순수한 악마 대 악마의 힘겨루기로 붙었다고.[3] 작중 묘사로 보면 두 악마간의 상호 동의 하에 하나의 차일드를 두명의 악마가 동시에 소유하는 이중계약이 가능한 듯. 하지만 악마라는 종족 차제가 빼앗을수 있으면 상대방을 털어버리고 뺏어가고 마는 종족이라 이런 경우가 거의 없는듯 하다. 그런데 주인공은 인간미가 물씬 넘치는 악마라서 그만.[4] 오드 측은 마왕쟁탈전의 룰이 명확하지 않은것 같다며 탈락요건을 명확히 알아보기 위해, 브리지드는 자신이 패배한다면 신체 어느 부위가 어떻게 파괴되는지 전부 기록해달라[5] 다만 세멜레 어펙션 스토리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세멜레의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뉘앙스를 준다.[6] 사실 그동안 레오가 연락을 무지 많이 했지만 '''쓰는 방법을 몰라''' 하나도 확인을 안했다(...).[7] 차일드는 설정상 인간의 영혼의 일부를 악마의 마력과 결합해 만드는 존재인데, 작중 여러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나 암시들에 따르면 인간의 영혼은 생각보다 상당히 크기 때문에 몇번이고 재계약을 해도 영혼의 원 주인인 인간에게는 전혀 피해가 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인간의 영혼의 아주아주 작은 파편으로 만든 차일드들이 악마들을 대신해 싸울만큼 제법 강한 위력을 보이는데, 그런 인간의 영혼을 통째로 차일드로 만드는데 성공한다면 실로 흠좀무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8] 전대 마왕 르시페로가 마왕쟁탈전을 개최하면서 이번 쟁탈전에서는 너무 나이든 악마는 강하든 약하든 마왕후보생이 될 자격이 없다는 규칙을 새로 정했다고 나온다. 다음 마왕쟁탈전을 하기도 전에 늙어 죽으면 엄청난 혼란이 일어나게 될 것이란 이유 때문이라고. 사실 실제 역사상으로도 지도자가 노환으로 갑자기 사망하면 권력 승계 과정에서 잡음이 쉽게 발생했었다.[9] 단, 이전에도 중년 간지의 타나토스나 주피터 등의 캐릭터들도 있긴 했다. 물론 '여성'으로서는 쿠바바가 최초.[10] 여담으로 그 편지를 전달한게 페르세포네이다. 특별한건 아니고 원래 페르세포네가 하는 일들이 마계와 인간계를 드나들며 배달 업무를 하는거라 하게 된 것.[11] 여담으로 비너스도 사실 후보 중 하나였고 비너스는 진실을 애진작에 다 알고 있었으나 마에스트로의 뻘짓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아무 말 안하고 어울려준거였다(...). 하지만 비너스의 어펙션 스토리에서도 나오듯이 마에스트로랑 놀아주기만 한건 아니고 나름대로 틈틈히 다른 후보생들을 공격해 탈락 시킨적도 꽤 되는 모양.[12] 작중 검은 머리의 악마는 무척 강한 악마라는 떡밥도 던져져있고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군단(마에스트로의 아이돌)을 이끌고 마왕쟁탈전을 이끌것이라는 다른 악마들의 대화 덕분에 그런 우스갯 소리가 나온걸로 보인다.[13] 여기서 므두셀라는 본인이 아니라 가장 오래 산 인간인 므두셀라를 말한다.[14] 해당 시나리오가 업데이트 되었을때 추가된 월드보스 므두셀라의 보상중 하나인 스킨이다. 여행자풍인 원래 복장과 다른 근대 귀족의 복장이다.[15] 짧은 데님 청반바지에 비키니풍의 흰 상의에 장갑이 라그나로크 온라인블랙스미스 클래스와 많이 비슷하게 생겼다.[16] 이때 음성뿐만 아니라 표정도 바뀐다.[17] 이그니션 코어 스토리에서 1번 만난 적이 있다.[18] 이때 말하는 걸 보면 결국엔 티타니아를 이용할 생각이었던 걸로 보인다.[19] 아라한 입장에선 속터지게 억울한 상황인데, 믿었던 퇴마사 본부의 무능함과 악마와 내통하고있었다는 것에 배신감 ,하필 파견온 인물이 그녀와 앙숙인데다가 편파적인 진행으로 되려 직위 내놓으라는 말을 들음, 자신에게 도움 청한 인물이 배신하고 거기다 인간줄 알았는데 악마였다는 것을 알게 된 충격. 산처럼 쌓인 벗들의 주검을 일일이 묻어주고 읽은 기억속에 서로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지막으로 오히려 악마에게 '''지금 니가 더 악마같다.'''라는 말을 듣고 저주의 말을 내밷으며 사망한다.[20] 그녀는 로키 정체를 몰랐다. 그저 소년이 있었다고 알려주고 오드도 그가 문서를 노리고 있다는 것만 알지 로키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21] 데스티니 차일드 갤러리에서 대피한 갤러들이 새로 만든 마이너 갤러리. 지금은 디시에서 데스티니 관련 정보 갤러리하면 여길 말한다.[22] 남을 헐뜯어서 없는 죄를 꾸며 윗사람에게 일러바치는 행위를 말한다.[23] 이때의 모습일 때 이름은 징벌하는 미리암.[24] 보통 퇴마사들이 수련을 하기 위해 쓰는 방법이라고 한다.[25] 라인 게임즈 기업홍보 기사 상에는 천사형 '''악마''' ‘나탈리스’가 주최하는 새로운 PvP콘텐츠 라고 써있는걸로 봐선 스토리가 더 진행되어야 정확한 정체를 알 수 있을것 같다.[26] 이미지는 이전에 개최한 응모대회에서 수상했던 그림을 사용했다.[27] 한정 계약을 맺은터라 힘이 강해졌기에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