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1. 개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속편이자 쥬라기 월드 트릴로지, '''쥬라기 공원 프랜차이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1]
2. 등장인물
- 오웬 그래디 - 크리스 프랫
- 클레어 디어링 -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 앨런 그랜트 - 샘 닐
- 엘리 새틀러 - 로라 던
- 이안 말콤 - 제프 골드블룸
- 메이지 록우드 - 이사벨라 서먼
- 헨리 우 - B. D. 웡
- 로워리 크루터스 - 제이크 존슨
- 베리 셈벤 - 오마르 시
- 지아 로드리게즈 - 다니엘라 피네다
- 프랭클린 웹 - 저스티스 스미스
- 루이스 도지슨 - 캠벨 스콧
- ? - 디첸 라크맨
- ? - 드완다 와이즈
- ? - 마무두 아티
- ? - 스콧 헤이즈
3. 등장 공룡
4. 개봉 전 정보
- 제작진들의 언급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1, 2가 인도미누스 렉스와 인도랩터와 같은 유전자 조작 공룡으로 인해 인공적인 분위기가 강했다면, 3편은 '공원 시리즈'처럼 좀 더 자연적이고 야생적인 분위기로 회귀한" 작품이라고 밝혔으며, 전편들과는 다르게 유전자 조작 공룡이 중심이 되는 내용이 아니라고 한다. 이 때문에 어떤 공룡이 마지막 영화의 최종보스가 될 것인지에 대한 추측들이 많지만, 쥬라기 공원 1편과 2편에선 딱히 최종보스 공룡이랄 것이 없는 동물재난영화에 가까웠으므로 이 영화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다. 즉 전작들과 같이 렉시나 블루 같은 선역 포지션의 공룡이 인간과 협력해서 악역 공룡을 쓰러뜨리는 구도가 아닐 것으로 보이며, 본토에 풀려난 공룡들 그 자체가 위협으로 간주되어 인류 vs 공룡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더 높다.[4]
- 쥬라기 월드 1편은 쥬라기 공원 1편, 쥬라기 월드 2편은 내용 면에서는 잃어버린 세계를, 액션 면에서는 쥬라기 공원 1편을 많이 오마주했기 때문에 3편의 내용은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으며 팬들도 내용에 대한 이렇다 할 만한 추측을 하지 못하고 있다. 쥬라기 공원 3는 단순한 팝콘 무비에 가깝고 내용면에서도 오마주할 것이 거의 없기 때문. 원작 소설도 1, 2편만 있고 3편은 영화 오리지널 시나리오라서 원작에서 가져올 내용도 없다. 게다가 쥬라기 공원 3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도 흑역사 취급을 받고 있어서, 스토리를 가져올만한 여지가 희박하다. 다만, 전편 최후반부에 메이지 록우드에 의해 저택 안에 갇혀 있던 공룡들[5] 이 미국과 전세계로 흩어지는 장면이 있고 이전작이었던 2편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의 후반부에서 티렉스가 샌디에이고에 상륙해 아수라장을 만드는 장면이 있었고 2019년 9월 중순에 폴른 킹덤 사태 이후의 상황을 다룬 단편영화 배틀 앳 빅 록이 공개되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이 단편영화의 장면이 더욱 스케일이 커지고 이전의 동물재난영화였던 1, 2편의 상황들이 오마주되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또한 마지막 작품 답게 렉시와 블루, 헨리 우 박사가 죽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 쥬라기 월드의 감독이었던 콜린 트러보로 감독이 본작으로 돌아오게 됨으로서 다시 쥬라기 공원 시리즈 감독을 맡게 되었다. 원래 1편 개봉 직후부터 트러보로는 쥬월 시리즈는 여러 감독들이 맡아 각자의 개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을 거치면서 결국 트러보로가 3편도 담당하는 것으로 결정 됐다고 한다.[6]
- 부제목이 무엇일지에 대해 공개 이전까지 팬들의 설왕설래가 많았다. 꽤 많은 팬들이 시리즈의 마지막이라는 것을 생각해 쥬라기 월드: 멸종(Extinction)이 아니겠냐고 추측했는데, 제작진 쪽에서 멸종과 같은 부정적인 뉘앙스의 제목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래서 루머로 떠돌던 제목 중 하나가 New era(새로운 시대)였는데, 결국 도미니언(Dominion)으로 결정되었다.
- 전작에 이어 이안 말콤 역의 제프 골드블룸, 그리고 3편 이후로 등장하지 않았던 앨런 그랜트를 맡은 샘 닐, 엘리 새틀러를 맡은 로라 던도 출연할 예정이다. 콜린 트러보로 감독이 미국 시간 기준 2019년 9월 23일에 이 셋의 출연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으며, 셋 모두 영화에서 높은 비중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
[image] 이후 UPI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원년 멤버 3명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 쥬라기 공원 시절의 주연 3명 말고도 기존 시리즈의 비중있는 조연들 대다수가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7] 2020년 2월, 오웬 그래디역의 크리스 프랫의 인터뷰에 따르면 쥬라기 공원 프랜차이즈의 마지막 작품으로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처럼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한다.#
- 쥬라기 공원에서 인젠의 공룡 수정란을 훔쳐오면 큰 돈을 주겠다며 데니스 네드리를 꼬드겨 계약했던 바이오신 측 인물 루이스 도지슨이 돌아온다고 한다. 1993년 영화 속 도지슨은 공원을 파멸로 몰아넣을 기업적 음모를 촉발시키고 사라진 카메오에 불과한 반면, 원작 소설에서는 쥬라기 공원과 잃어버린 세계 두 작품에 걸쳐 큰 비중을 지닌 악역이었으므로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으로 다뤄질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는 1편의 카메론 토르가 아닌 캠벨 스콧이 맡아 연기한다고 한다. 정황상 폴른 킹덤에서 도주한 헨리 우와 결합할 가능성이 높다.
- [image]
2020년 2월 26일, 공식 타이틀이 공개되었다.
- 2020년 10월 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개봉이 2022년 6월 10일로 1년 가량 연기되었다.
- 2020년 11월 7일, 18개월간 진행된 촬영이 공식 종료 되었다.#
5. 예고편
6. 줄거리
7. 평가
8. 흥행
9. 기타
[1] 다만 제작진은 본작이 새로운 이야기로 가는 길목이 되는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밝히기도 했다.#[2] 앨런 그랜트역의 샘 닐이 토크쇼에서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나온다며 의도치 않게 스포를 해버렸다.[3] 전전작의 인도미누스 렉스에게도 기가노토사우루스의 DNA가 들어가 있다는 설정이다.[4] 애초에 전작의 혼종들이 공룡의 범주조차 벗어난 강력함과 악랄함을 충분히 과시했기 때문에, 굳이 전작들의 구도를 답습해가며 새로운 공룡 악역을 내세울 이유도 없다. 새로운 혼종(하이브리드)들이 나타나기에는 혼종 공룡들을 만들만한 DNA관련 연구소들이 폐쇄되거나 화재나 폭발로 건물 자체가 날아간 상태인데다가, 제작진이 혼종은 안 나올 것이라고 공언한 이상, 그 어떤 실존 공룡이 나온다 해도 가상의 괴수들인 혼종들보다 임팩트가 부족할 수 밖에 없고, 시리즈 막판에 새로운 공룡이 갑툭튀해서 최종보스 자리를 꿰차고 활약을 하면 쥬라기 공원 3편의 스피노사우루스처럼 팬들의 뭇매만 맞을 가능성이 크다. 팬들 사이에서는 렉시가 공룡 측의 최종보스, 헨리 우나 루이스 도지슨이 인간 측의 최종보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5] 경매를 통해 팔려 나간 공룡 제외.[6] 여담으로 콜린 트러보로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었다가 의견 충돌로 하차하면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맡은 J.J. 에이브럼스가 다시 메가폰을 잡기도 했다.[7] 루머에 따르면 팀 머피, 렉스 머피 남매도 복귀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