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동(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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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하며, 행정복지센터는 대곡주공5단지 옆에 있다. 면적 대부분은 청룡산이며, 실질적으로 인구는 동 영역의 서쪽 귀퉁이(...)에 몰려 있다.
'''대곡택지지구'''로 설명이 끝나는 동네. 대곡택지지구(이하 대곡지구)는 총 7개[2][3]의 주공아파트로 이루어진 아파트 마을로 월배 지역에서도 상당히 큰 아파트 마을로 손꼽힌다.
대곡지구 중심부에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대곡지구 남쪽에 대구보훈병원이 있으며 대구보훈병원에서 수밭마을 쪽으로 좀 더 들어가다 보면 월광수변공원이 있다. 월광수변공원은 롯데캐슬레이크아파트 뒤 도원저수지 일원에 조성되어 있으며, 경치도 제법 좋고 여가 시설도 비교적 잘 돼 있어 이 동네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실 대곡지구라는 이름 때문에 이 곳을 대곡동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4] 경북 칠곡군이 있으면서 칠곡이라고 부르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5]
학교 이름마저도 대곡동은 아닌 대곡지구에 대곡초등학교, 대곡중학교, 대곡고등학교로 존재하고 있다. 그 때문에 진짜 대곡동에서는 대곡이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고 행정동과 법정동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대곡+진천)대진초·중·고로 개교하였다.[6] 뿐만 아니라 대곡지구 내에 위치한 노전초등학교마저도 계획 당시에만 하더라도 옆동네(...)인 유천동의 이름을 딴 유천초등학교였다. 만약 원안대로 개교했다면 유천동에서도 유천을 유천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참사가...
9단지 뒤편을 대곡2지구로 개발하면서 드디어 대곡동에 대곡지구가 생기게 되긴 했다.
주로 5, 8, 9단지는 노전초등학교, 4, 6, 7단지는 대곡초등학교, 1, 2, 3단지는 도원초등학교를 주로 통학하는 듯하다. 노전초등학교는 대곡중학교 쪽으로 진학하려는 수요가 많으며, 도원초등학교는 주로 도원중학교로 진학하려는 편. 대곡초등학교는 대곡중학교와 도원중학교에 거의 반반 진학한다. 남학생의 경우 영남중학교에 원서를 접수하기도 하는데 한 학교당 한두명 정도 진학하는 편. 고등학교는 대곡고등학교, 도원고등학교가 있다.
대곡2지구가 들어서면 기존 대곡지구는 대곡1지구로 구별될 것이다. 다만 대곡2지구는 행정동 대곡동 소속.
차후 달서선이 건설될 경우 상인역에서 끝낼지, 여기까지 연장할 지를 검토중이라고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통합 이전에는 대한주택공사 사옥으로 쓰던 걸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통합된 후 통합사옥으로 활용중.
2. 주요 시설
2.1. 공공기관
2.2. 교육
2.2.1. 초등학교
-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부설초등학교
- 대구노전초등학교
- 대구대곡초등학교
- 대구도원초등학교
2.2.2. 중학교
2.2.3. 고등학교
3. 교통
3.1. 시내버스
3.1.1. 간선
3.1.2. 지선
[1] 2020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 9단지까지 있지만 3단지 '사계절타운'과 4단지 '강산타운'은 주공아파트가 아니기 때문에 정식 주공아파트만 따지면 7개이다. 이 두 개의 단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주공아파트 단지인데 구별하는 방법은 아파트 이름이 "~마을"이라면 주공아파트고 "~타운"이라면 주공아파트가 아니다.[3] 1단지 가람마을, 2단지 미리샘마을, 5단지 한실들마을 1/2차(각각 별개로 운영), 6단지 별메마을, 7단지 산새마을, 8단지 나래마을, 9단지 아람마을[4] 가끔 대곡동에 위치한 대곡역에서 대곡지구를 찾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5] 대구 중구 도원동과 지명이 겹칠 뿐 아니라 중구 도원동에는 집창촌 자갈마당이 위치해 있어서 도원지구로 정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옆동의 이름을 딴 대곡지구로 정했다는 설이 있다.[6] 이름 때문에 이 학교들은 공립학교임에도 대순진리회에서 세운 학교로 오해받는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