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 빳빠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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突撃! パッパラ隊
소년 간간에 연재되었던 작품.
이 만화의 컨셉은 엽기적인 개그와 각종 패러디이다. 다만 정식 발매된 GM 코믹스판은 번역자의 실력 부족인지 토비카게(국내명:현진)의 개그가 제대로 번역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다. 솔로부대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질투단과 솔로부대의 영원한 히어로 질투마스크가 나온다. GM코믹스에서 정식발매를 했으나 커뮤니케이션 그룹이 부도가 나면서 11권에서 발매가 중지되었다. 엘프 사냥꾼과 달리 다시 출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무튼 일본에서는 18권으로 완결이 났고, 이후 속편인 역습! 빳빠라대가 출간되었다.
기억하는 사람은 적지만 나름대로 시대를 풍미한 개그만화.[1]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코믹스판 / 대교방송판 순. 괄호 안이 원판명)
주인공. 아버지에게 받은 격렬한 훈련 때문에 맨몸으로 전차도 쓰러뜨릴 수 있는 불사신의 병사가 되었다.
진지한 성격이지만 빳빠라대에 와버린 탓에 온갖 개그에 휘말려들고 있다.
어릴 때 꿈은 야구선수. 무서워 하는 것은 유령.[2] 의외로 여장이 잘 어울린다. 최종화에서 결국 란코와 결혼한다. 지구를 위해 한 몸 바친 대인배의 하나로 봐도 될 듯하지만 어찌보면 마지막에 패배한 주인공의 한 모습이기도 하다. 오우카도 결혼식장에 끌려가는 그를 보고 죽으러 간다며 절망하였다.
히로인. 아버지는 일본인이며, 어머니는 그리스인이지만 국적은 프랑스. 빳빠라대 대원으로 막무가내이며 오만한 성격의 미녀. 미즈시마에게 반해있다.
원근법을 무시하고 전투기를 파리채로 때려잡는다던가,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높이 올라간 닌자에게 폭탄을 던져 맞춘다던가, 그런 개그파워로 무적의 힘을 지니고 있다(...).
공순이기질도 있어서 터무니없는 발명품을 만들기도 한다. 대형 란코 로봇을 만든다던지, 에구치 나츠미(한수영)이 타고 있는 전투기를 잡는 파리채를 발명한다던지, (원격조종으로 움직이는) 파워드슈츠 같은 비밀병기도 만들어서 대원들에게 입히기도 한다. 그리고 그녀의 요리에는 케이크 속에 폭탄이 들어 있다거나, 그녀가 만든 사료를 먹으면 애완견이 공룡으로 변하기도 한다.
지구급 규모의 재벌가의 딸이다. 그리고 아버지는 랑코의 말에 꼼짝도 못하므로, 엄청난 재력도 가지고 있는 셈. 일례로, 빳빠라대의 탱크를 끌고 시내에 나갔다가 주차해 놓은 승용차를 납작하게 만들어 놓고서, 불법주차한 승용차가 잘못한 거라고 치부해버린다. [3]
어떤 의미론 존재 그 자체가 재앙격으로 에피소드 중 기억을 잃는 상황에선 완전 요조숙녀로 탈바꿈했으나 '''기억을 잃은 채로 계속 요조숙녀로 있으면 인과율에 의해 지구가 멸망한다'''는 컴퓨터의 계산 결과가 나오는 바람에 미즈시마와 빳빠라대가 기억을 회복시키려고 고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미즈시마가 자신의 것이 되지 않는다면, '''지구도 파괴해버릴 수 있는''' 무서운 여자(...).
최종권에서는 미즈시마가 미라르카와 결혼할 것 같이 되자, 진짜로 지구파괴폭탄을 사용해서 시공을 박살내버렸다. 결국 미즈시마는 란코의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결혼을 선택(...).
결혼한 뒤에는 자기랑 닮은 딸을 5명, 유약하던 시절의 미즈시마를 닮은 아들을 1명 낳았다.
빳빠라대 소속의 닌자. 만화 최강의 개그파워를 지니고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역습 빳빠라대'에선 빳빠라대의 대장으로 있고 조금도 변한 모습이 없다. 역시 개그 캐릭터.
현진이 키운 닌자견. 현진에 필적하는 개그파워를 지녔으며, 주로 현진과 콤비로 활약한다.
어느 날 갑자기 빳빠라대에 나타난 SAS의 대위. 가린 비대칭머리. 국가가 위험한 상황이라 미즈시마의 능력이 꼭 필요하다며 빳빠라대에 들락거린다. 순간이동을 할 수 있지만 하루에 1번 이상을 하면 체력이 버티질 못한다.[5] 미즈시마의 여장에 하악하는 증세가 생겨서 위험한거 아닌가 했지만 얼마 안 가서 본인 등장 횟수가 땅을 치기 시작하면서 묻힌 듯.
옛날 전쟁기(2차대전 같은 느낌이지만) 시대에 만들어진 전투용 로봇 소녀. 하지만 전투병기로 쓰이게 되는 것을 싫어한 개발자[6] 에 의해 봉인되었다. 발굴된 이후 미즈시마의 외모가 개발자와 매우 닮았기 때문에 박사님이라고 부르면서 따르고 있다. 진지하고 성실한 성격이며 전투력은 꽤 높다. 다만 가지고 있는 상식이 옛날이라서... 과거 전쟁용으로 입력되어 있는 프로그램 상 외국인이나 외국어 또는 '노래방' 같은 신조어 또는 20세기 중반에 존재하지 않았던 단어를 쓰면 닥치고 발포&공격.[7]
바이카(고기동형)와 킷카(중장비형)라는 여동생이 둘 존재하는데 이쪽은 재해현장에서 활약한뒤 소방대에서 들어가 구조활동을 하게된다.
빳빠라대 대장으로 터미네이터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거한이지만, 만화, 순정만화를 무지 무지 좋아하며 자신도 반드시 순정만화가로 데뷔하겠다는 꿈에 부풀어 산다. 그런데 그림은 확실히 순정만화로서 수준급으로 잘 그리지만 줄거리가 황당할 수준. 각종 총기류를 능숙하게 다루는 파괴의 달인으로 한번 수틀리면... 만화가 지망생인 만큼 여러 출판사로 가져갔는데 간부들이 진땀 흘리면서도 그의 덩치를 보고 쫄아서 책으로 낼 것을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대충 답변하곤 그가 나가자마자 원고를 불태워버렸다. 헌데, "주소를 가르쳐드리러 왔........." 소리하며 다시 들어오는 통에 이걸 보고 분노해 '펜은 칼보다 강하다'며 펜을 휘둘러 아수라장을 만들기도 하고 총을 쏘아 출판사 편집실을 박살내기도 한다. 결국 최종화에서 염원하던 순정만화가로 데뷔하지만 연재하는 잡지사마다 폐간시키는 통칭 출판사 킬러가 돼버렸다고 한다... 원작에선 한 여장남자가 보고 반하지만 단번에 "순정만화 지망생 눈을 못 속이지, 너 남자구나! 됐어!" 라고 한주먹으로 날려버렸다....
미라르카의 호위를 맡은 장군. 미라르카를 연모하고 있으며 미즈시마에게 질투를 불태우다 질투마스크 2호로 각성. 그렇지만 약하다(...).
피부 관리샾을 운영하는 중년의 아저씨. 에구치 나츠미(한수영)가 종종 그를 불러서 미즈시마 이즈미(강세찬)을 여장시키게 한다. 특수한 향수를 사용하여 란코(홍애리)가 던진 폭탄도 되돌려보내어 폭탄을 던진 란코를 종종 역관광 시킨다.
어째서인지 그에게 여장을 당했을 때 미즈시마 이즈미는 목소리도 여성화된다.
1998년 10월에 2쿨 25화로 TV 애니메이션화 되어 방영되었다. 2003년 대교방송(어린이 TV)에서 국내방영하기도 했으며 물론 국내 방영 분 역시 코피 터지는 개그들이 작렬하는 밀리터리(그렇다고 치자) 코믹물.
여담으로 작품의 하이 개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아해들도 랑코의 헐렁헐렁(가령 팬티 스타킹에 가터 벨트를 착용하고 란제리를 입은데다 토끼귀까지 착용한 모습)한 그림이 그려진 속표지에 혹하여 열독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여담으로 마지막 먹은 장어 역시 란코가 맛있게 먹었다고 후일담이 나온다.....
직장인 만화 천하무적 홍대리에서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나오긴 한다. 홍대리랑 회사 사람들이 회식 때 간 식당에서 쇠고기 주문하자 종업원인 소가 "소라고요!?알겠습니다..."라더니만 부엌칼을 가져와 배를 찌르려고 하는 걸 막으며 "알았어요! 돼지고기를 시킬께요!"라고 하자 주방장인 돼지가 나오더니만 "돼지고기라고요?"라고 울먹인다. 그리고 사람들은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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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맥락에서 보자면, 최규석이 습지생태보고서에서 그렸고[13] , 연상호 감독에 의해서 애니메이션화 된 '사랑은 단백질'과도 유사하다. 여기서는 수탉이 치킨을 팔러오는데...
1. 개요
突撃! パッパラ隊
소년 간간에 연재되었던 작품.
이 만화의 컨셉은 엽기적인 개그와 각종 패러디이다. 다만 정식 발매된 GM 코믹스판은 번역자의 실력 부족인지 토비카게(국내명:현진)의 개그가 제대로 번역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다. 솔로부대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질투단과 솔로부대의 영원한 히어로 질투마스크가 나온다. GM코믹스에서 정식발매를 했으나 커뮤니케이션 그룹이 부도가 나면서 11권에서 발매가 중지되었다. 엘프 사냥꾼과 달리 다시 출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무튼 일본에서는 18권으로 완결이 났고, 이후 속편인 역습! 빳빠라대가 출간되었다.
기억하는 사람은 적지만 나름대로 시대를 풍미한 개그만화.[1]
2. 등장인물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코믹스판 / 대교방송판 순. 괄호 안이 원판명)
2.1. 미즈시마 이즈미 / 수철 / 강세찬
주인공. 아버지에게 받은 격렬한 훈련 때문에 맨몸으로 전차도 쓰러뜨릴 수 있는 불사신의 병사가 되었다.
진지한 성격이지만 빳빠라대에 와버린 탓에 온갖 개그에 휘말려들고 있다.
어릴 때 꿈은 야구선수. 무서워 하는 것은 유령.[2] 의외로 여장이 잘 어울린다. 최종화에서 결국 란코와 결혼한다. 지구를 위해 한 몸 바친 대인배의 하나로 봐도 될 듯하지만 어찌보면 마지막에 패배한 주인공의 한 모습이기도 하다. 오우카도 결혼식장에 끌려가는 그를 보고 죽으러 간다며 절망하였다.
2.2. 란코 / 홍애리
히로인. 아버지는 일본인이며, 어머니는 그리스인이지만 국적은 프랑스. 빳빠라대 대원으로 막무가내이며 오만한 성격의 미녀. 미즈시마에게 반해있다.
원근법을 무시하고 전투기를 파리채로 때려잡는다던가,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높이 올라간 닌자에게 폭탄을 던져 맞춘다던가, 그런 개그파워로 무적의 힘을 지니고 있다(...).
공순이기질도 있어서 터무니없는 발명품을 만들기도 한다. 대형 란코 로봇을 만든다던지, 에구치 나츠미(한수영)이 타고 있는 전투기를 잡는 파리채를 발명한다던지, (원격조종으로 움직이는) 파워드슈츠 같은 비밀병기도 만들어서 대원들에게 입히기도 한다. 그리고 그녀의 요리에는 케이크 속에 폭탄이 들어 있다거나, 그녀가 만든 사료를 먹으면 애완견이 공룡으로 변하기도 한다.
지구급 규모의 재벌가의 딸이다. 그리고 아버지는 랑코의 말에 꼼짝도 못하므로, 엄청난 재력도 가지고 있는 셈. 일례로, 빳빠라대의 탱크를 끌고 시내에 나갔다가 주차해 놓은 승용차를 납작하게 만들어 놓고서, 불법주차한 승용차가 잘못한 거라고 치부해버린다. [3]
어떤 의미론 존재 그 자체가 재앙격으로 에피소드 중 기억을 잃는 상황에선 완전 요조숙녀로 탈바꿈했으나 '''기억을 잃은 채로 계속 요조숙녀로 있으면 인과율에 의해 지구가 멸망한다'''는 컴퓨터의 계산 결과가 나오는 바람에 미즈시마와 빳빠라대가 기억을 회복시키려고 고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미즈시마가 자신의 것이 되지 않는다면, '''지구도 파괴해버릴 수 있는''' 무서운 여자(...).
최종권에서는 미즈시마가 미라르카와 결혼할 것 같이 되자, 진짜로 지구파괴폭탄을 사용해서 시공을 박살내버렸다. 결국 미즈시마는 란코의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결혼을 선택(...).
결혼한 뒤에는 자기랑 닮은 딸을 5명, 유약하던 시절의 미즈시마를 닮은 아들을 1명 낳았다.
2.3. 마이 / 손예나
아픈것은 다 날아가버려라.
- 성우 : 키쿠치 쇼코 / 신영애.
2.4. 토비카게 / 현진 / 닌자
빳빠라대 소속의 닌자. 만화 최강의 개그파워를 지니고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역습 빳빠라대'에선 빳빠라대의 대장으로 있고 조금도 변한 모습이 없다. 역시 개그 캐릭터.
2.5. 고텐 / 광천호 / 천둥
현진이 키운 닌자견. 현진에 필적하는 개그파워를 지녔으며, 주로 현진과 콤비로 활약한다.
2.6. 에구치 나츠미 / 한수영
어느 날 갑자기 빳빠라대에 나타난 SAS의 대위. 가린 비대칭머리. 국가가 위험한 상황이라 미즈시마의 능력이 꼭 필요하다며 빳빠라대에 들락거린다. 순간이동을 할 수 있지만 하루에 1번 이상을 하면 체력이 버티질 못한다.[5] 미즈시마의 여장에 하악하는 증세가 생겨서 위험한거 아닌가 했지만 얼마 안 가서 본인 등장 횟수가 땅을 치기 시작하면서 묻힌 듯.
2.7. 오우카 / 유체리
옛날 전쟁기(2차대전 같은 느낌이지만) 시대에 만들어진 전투용 로봇 소녀. 하지만 전투병기로 쓰이게 되는 것을 싫어한 개발자[6] 에 의해 봉인되었다. 발굴된 이후 미즈시마의 외모가 개발자와 매우 닮았기 때문에 박사님이라고 부르면서 따르고 있다. 진지하고 성실한 성격이며 전투력은 꽤 높다. 다만 가지고 있는 상식이 옛날이라서... 과거 전쟁용으로 입력되어 있는 프로그램 상 외국인이나 외국어 또는 '노래방' 같은 신조어 또는 20세기 중반에 존재하지 않았던 단어를 쓰면 닥치고 발포&공격.[7]
바이카(고기동형)와 킷카(중장비형)라는 여동생이 둘 존재하는데 이쪽은 재해현장에서 활약한뒤 소방대에서 들어가 구조활동을 하게된다.
2.8. 미야모토 유키히로 /민우 / 봉무철
- 성우 : 후루타 노부유키
2.9. 시라토리자와 아이대장 / 황두식
빳빠라대 대장으로 터미네이터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거한이지만, 만화, 순정만화를 무지 무지 좋아하며 자신도 반드시 순정만화가로 데뷔하겠다는 꿈에 부풀어 산다. 그런데 그림은 확실히 순정만화로서 수준급으로 잘 그리지만 줄거리가 황당할 수준. 각종 총기류를 능숙하게 다루는 파괴의 달인으로 한번 수틀리면... 만화가 지망생인 만큼 여러 출판사로 가져갔는데 간부들이 진땀 흘리면서도 그의 덩치를 보고 쫄아서 책으로 낼 것을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대충 답변하곤 그가 나가자마자 원고를 불태워버렸다. 헌데, "주소를 가르쳐드리러 왔........." 소리하며 다시 들어오는 통에 이걸 보고 분노해 '펜은 칼보다 강하다'며 펜을 휘둘러 아수라장을 만들기도 하고 총을 쏘아 출판사 편집실을 박살내기도 한다. 결국 최종화에서 염원하던 순정만화가로 데뷔하지만 연재하는 잡지사마다 폐간시키는 통칭 출판사 킬러가 돼버렸다고 한다... 원작에선 한 여장남자가 보고 반하지만 단번에 "순정만화 지망생 눈을 못 속이지, 너 남자구나! 됐어!" 라고 한주먹으로 날려버렸다....
2.10. 미라르카 / 미란다
- 성우 : 요시다 사유리 / 신영애.
2.11. 마텔
미라르카의 호위를 맡은 장군. 미라르카를 연모하고 있으며 미즈시마에게 질투를 불태우다 질투마스크 2호로 각성. 그렇지만 약하다(...).
2.12. 실바나 다젠슈타인
- 성우 : 미즈노 쥰코 /
2.13. 드라그넷
- 멤버는 리더인 빌리를 중심으로 홍일점인 신디와 밥, 진, 카스로 구성되어 있다. 첫 눈에 보면 부대 부수기를 하고 다니는 비밀 특수잠입부대 같지만… 실상은 그 부대 부수기 전법이란 그 부대의 민망한 모습을 찍어서 부대를 망신#s-1시켜서 무너뜨린다는 어이없는 전법. 이번에는 빳빠라대를 노려서 대장의 창작 의욕을 꺾고[9] , 부대원들에게 절망을 안겨주고[10] , 란코의 목욕사진을 몰래 찍는 등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듯이 보였지만, 그것 자체가 닌자의 속임수였고 거기에 당해 첫번째 실패를 한다. 그래서 미즈시마게 맞아 하늘로 날아가면서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를 시전하고는 하늘의 별이 되기 위해 날아가나 싶었지만, 가장대회에서 다시 등장한다. 이 시점부터 사실상 이 녀석들도 만화의 장르를 쫓아가서 결국 개그 캐릭터화. 미즈시마가 여장을 하고 나오자, 빌리 또한 여장을 해서 '엘리자베스'라는 가명으로 나서나 결국 대망신. 국내에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나온다. 문제는 분장을 하는 것 까지는 좋았지만, 서둘러 분장을 한다는 것이 입까지 다 막아버려서 인형처럼 여장을 해버린 것이 화근이어서 중요한 노래 심사에서 탈락한다. 이에 격분한 드라그넷 지도자는 이번에 빠빠라대 부대 부수기를 실패하면 드라그넷 해산을 각오하라고 경고한다. 그 후 미즈시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빌리는 다시 여장을 한다. 그 결점[11] 을 극복하고 이번에는 봉무철의 신붓감 대결을 하게 되는데, 결국 봉무철의 따스한 부모님의 사랑을 느껴 결국 여자로 살아가게 된다.
2.14. 스마일리 쿠마모토 / 스마일 황
피부 관리샾을 운영하는 중년의 아저씨. 에구치 나츠미(한수영)가 종종 그를 불러서 미즈시마 이즈미(강세찬)을 여장시키게 한다. 특수한 향수를 사용하여 란코(홍애리)가 던진 폭탄도 되돌려보내어 폭탄을 던진 란코를 종종 역관광 시킨다.
어째서인지 그에게 여장을 당했을 때 미즈시마 이즈미는 목소리도 여성화된다.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
1998년 10월에 2쿨 25화로 TV 애니메이션화 되어 방영되었다. 2003년 대교방송(어린이 TV)에서 국내방영하기도 했으며 물론 국내 방영 분 역시 코피 터지는 개그들이 작렬하는 밀리터리(그렇다고 치자) 코믹물.
여담으로 작품의 하이 개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아해들도 랑코의 헐렁헐렁(가령 팬티 스타킹에 가터 벨트를 착용하고 란제리를 입은데다 토끼귀까지 착용한 모습)한 그림이 그려진 속표지에 혹하여 열독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3.1.1. 줄거리
서기 200x 년
인류는 외계인으로부터의 무력 침략에 대비하여
지구 연방 방위 조직을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이 지구 방위 조직은 세계 각국에서 독립적으로 설립 되었으며,
각자 자국의 안전을 위하여 외계인으로부터의 침략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 걸쳐 육군, 공군, 해군 그리고 우주군까지 결성된 상태다.
그 중에서도 모든이로부터 단연 최강이라고 불리우는
'''빠빠라대'''
그들이 있는 한 아무리 무서운 적이 와도 지구의 평화는 반드시 지켜질 것이다.
외계인을 무찌를 준비는 끝났다.
그러나……
'''지구는 오늘도 평화롭다.'''
'''머나먼 우주로부터의 적은 아직 지구에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애니 1화 프롤로그 중에서
3.1.2. 주제가
- OP: 「ギザギザMAKE A MOTION」 - Misty
- ED: 「Wanna Wanna」 - Misty
3.1.3. 회차 목록
4. 여담
- 애니 3화에서 나온 메간트는 미래소년 코난에서 나오는 기간트#s-2의 패러디이다. 기간트의 경우 장기간 운용은 불가능하지만 메간트는 30년 넘게 연료 보충 없이 잘만 날아다닌다.
- 아래 만화에서 유래한 '어느 장어식당의 최후'라는 짤방이 있다.
여담으로 마지막 먹은 장어 역시 란코가 맛있게 먹었다고 후일담이 나온다.....
직장인 만화 천하무적 홍대리에서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나오긴 한다. 홍대리랑 회사 사람들이 회식 때 간 식당에서 쇠고기 주문하자 종업원인 소가 "소라고요!?알겠습니다..."라더니만 부엌칼을 가져와 배를 찌르려고 하는 걸 막으며 "알았어요! 돼지고기를 시킬께요!"라고 하자 주방장인 돼지가 나오더니만 "돼지고기라고요?"라고 울먹인다. 그리고 사람들은 멍....
[image]
큰 맥락에서 보자면, 최규석이 습지생태보고서에서 그렸고[13] , 연상호 감독에 의해서 애니메이션화 된 '사랑은 단백질'과도 유사하다. 여기서는 수탉이 치킨을 팔러오는데...
5. 최종권 스포일러
- 미라르카가 수철의 신부가 될 상황에 처하자, 질투심에 불탄 랑코가 시공파괴폭탄을 사용해서 지구를 박살내버린다.(...)
- 박살난 파편들은 각각 제멋대로 이상한 시대로 흘러가버리고, 수철은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모험을...
- 50년전 과거의 세계에서 오우카를 개발한 세리자와 박사와 만나게 되고, 마이는 세리자와 박사와 사랑에 빠져서 과거에 남아버린다. 실은 이 두 사람이 수철의 외조부와 외조모였다.(...)
- 수철은 랑코가 더 이상 폭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랑코와 결혼하는 것을 선택한다. 한편 파괴된 지구는 현진이 밥풀로 다시 붙였다.(...)
- 두 사람 사이에서는 랑코를 닮은 딸이 5명, 심약한 시절의 수철을 닮은 아들이 한 명(...) 태어났다.
[1] 그런데 의외로 특정 세대 어린 아이들, 그러니까 대교 방송에서 국내에 방영한 애니메이션을 본 이들이 좀 알고 있는 만화이기도 하다. 국내 방영이 된 돌격 빠빠라대로 기억하는 것.[2] 아버지의 유령이 누나한테 붙어서까지 자신을 단련시킨 것에 대한 트라우마.[3] 그러길래, 누가 여기다 불법주차 하래? 2011년에 이것이 현실로 일어났는데 리투아니아 시장이 '''벤츠를 탱크로 직접 깔아뭉갰다.(!!!)''' #참고[4] 한국판 성우 중에서는 제일 최고참 선배.[5] 기준은 밤 12시로 정한다. 예를들어 11시 59분 58초에 한 번 공간이동 후, 8초 후인 12시 6초에 하는 것은 가능하다. - 애니 4화 중에서[6] 성우는 이즈미와 동일, 현재는 고인이며 개발자가 함부로 반력죄로 체포되면서 오우카를 생각하다가 병에 걸려서 사망[7]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에는 죽은 눈을 하고 있었다[8] 목소리를 들어보면 머큐레몬의 목소리로 알려진 연기와는 다른, 김영선과 김일의 목소리를 합친 느낌이다.[9] 다 만들어 놓은 만화 작업에 낙서를 해 둠[10] 노래방 기기를 조작하여 무조건 최저점이 나오게 하거나, 대변보는 화장실에 놓은 휴지를 몰래 빼 놓거나, 최종보스까지 온 게임의 코드를 뽑아 버리거나, 추리소설에 범인 이름을 대놓고 적거나, 예약녹화한 비디오 테이프의 내용을 지워 버리거나, 나중에 먹으려고 보관해 둔 쇼트 케이크의 딸기만 뽑아 먹거나[11] 여장할 때 입까지 막아버린 일[12]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대교어린이TV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3] 처음 수록은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