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마을2단지휴먼시아

 



'''단지전경'''
[image]

<colbgcolor=#19458C> '''명칭'''
동천마을2단지휴먼시아
'''영문 명칭'''
Dongcheon Village 2 Humansia
'''종류'''
아파트
'''브랜드'''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로 11 (동천동)
'''입주'''
2007년 2월
'''동수'''
11개동
'''층수'''
지하 1층, 지상 14~20층
'''세대수'''
698세대
'''주차대수'''
711대
'''면적'''
98㎡, 110㎡A/B
'''시행사'''

'''시공사'''

1. 개요
2. 상세
3. 아파트 시설
3.1. 상가 시설
3.2. 주민 시설
4. 주변환경
4.1. 위치
4.2. 편의 시설
5. 교통
6. 교육
7. 논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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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에 위치한 아파트.
29평 236세대, 33평 462세대로 중소형 면적만 있다. 주차장은 지상에 395대, 지하에 316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한 가구당 1대 정도이다.
뒷쪽으로 맞닿아 있는 국민임대주택인 동천마을1단지와 달리 100% 분양단지이다.

2. 상세


2005년 조성된 동림2택지지구에서 1, 6단지 다음으로 완공된 아파트로 동림2지구의 사업자인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고 금호산업이 시공했다.
분양 당시에는 주공이 뜨란채 브랜드를 사용할때라 '동림2지구 뜨란채'로 분양했으나, 공사 도중인 2006년에 주공이 휴먼시아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자연스럽게 휴먼시아로 변경되어 입주했다.[1]
주공에서 광주에 선보이는 첫번째 자체 브랜드 단지로 복층 유리 창호, 빌트인 가스레인지&가스오븐, 빌트인 식기세척기와 터치스크린 홈네트워크시스템, 각방 난방조절장치, 원격 가스차단밸브 등등 당시로썬 고급, 첨단 장비들이 들어갔고 단지 중앙에는 잔디광장과 분수대, 계곡조경까지 만들어 놓아서 흔히 생각하는 주공아파트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또한 당시에 합법이였던 광폭 발코니 설계로 지어져서 거실과 부엌 발코니 폭이 약 1.7~8m로 매우 넓다. 특히 거실 확장 공사를 하면 40평대에 맞먹는 크기가 된다. 이 외에도 요즘 아파트에서 찾아볼 수 없는 넓은 전실도 갖추고있다.
3층까지는 발코니 바깥으로 야외화단이, 각 동 최상층에는 다락방과 야외 테라스가 제공된다. 그리고 1층 세대는 현관문이 바로 밖으로 통하도록 되어있어 공용복도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지어졌다.
하지만 단점으로 '''주차장이 매우 부족'''한데 원래 정해진 주차면은 가구당 1대만 주차할 수 있지만 실제 2대 이상의 차를 소유한 집이 매우 많고 관리사무소에서도 장부에 등록만 할 뿐 주차 관리비를 부과하거나 차량 대수 제한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단지와 다르게 주변 도로에 갓길주차도 불가능하다. [2] 거기에 안그래도 부족한 주차장에 일부 주민들이 캠핑카카라반, 버스까지도 세워두는 바람에 단지 안을 도는 2차선 도로가 밤 8시 이후에는 차 한대 겨우 지나가게끔 양쪽으로 차를 대놓고 있어 동천동 안에서는 주차난이 가장 심각한 아파트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호반우미와 다르게 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까지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옥외계단을 통해서만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갈 수 있는 것도 단점이다.
또한 층간소음이 있는 편이다.[3] 주로 화장실 배관을 타고 넘어오는 다른집의 소음이나 쿵쿵대는 충격음이 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건너편 3단지보다 1년 먼저 입주했지만 건축허가는 1년 늦은 2004년 11월에 받은 덕에 2004년 4월부터 발효된 층간소음 규정에 따라 콘크리트 바닥을 180mm 두께로 시공해서 이보다 얇은 3단지보단 충격음은 덜하다고 카더라.[4]
2020년 7월에는 광주지역 부동산신문업체인 사랑방부동산에서 각동 엘리베이터마다 25인치 TV를 달아 놓았다. 광고 외에도 관리사무소 공지사항, 지역뉴스, 날씨 및 미세먼지 농도, 아파트 시세 등등 다양한 정보들을 송출하고 있다.

3. 아파트 시설



3.1. 상가 시설


단지 정문 옆에 위치한 단지내 상가에 광주은행 365열린코너와 제과점, 한의원, 치과, 미용실이 있으며 건너편에 파머스마켓과 이마트24편의점, 각종 음식점, 약국 등등 많은 편의 시설들이 있다.

3.2. 주민 시설


지상에 차가 다니지않는 광장과 실외운동기구, 쉼터, 테마 놀이터,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으며 관리사무소 건물 안에 노인정과 어린이집이 있다.

4. 주변환경



4.1. 위치


지도로 보는 것보다 실제 체감되는 생활권을 보면 서구라기 보단 북구에 가까운 곳이다.[5] 아파트 바로 앞으로 광주천이 흐르는데 폭은 좁은 개천이지만 이를 넘어가는게 살짝 복잡하다. 그래도 거리상 상무지구광천동이 가깝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하면 금방 간다. 특히 2단지는 동천동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덕분에 광주천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 광주시청까지 20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북구쪽은 하남대로를 두고 인접해 있기 때문에 동림동이나 운암동이 매우 가깝다.
광주천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하기 매우 좋다. 또한 천변을 따라 벚꽃나무가 심어져서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에는 이 일대가 유명한 벚꽃 명소로 꼽힌다.

4.2. 편의 시설


단지 뒤편의 하남대로를 따라 형성된 동천동 및 동림동 상권에 각종 학원과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등 많은 점포들이 있다.
맥도날드 광주동림DT점이 하남대로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매우 가깝다. 서구에는 맥도날드가 단 2곳 뿐이라는 점에서 맥도날드가 가깝다는 건 매우 큰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물론 하남대로 이북은 북구 동림동이므로 서구 매장은 아니다.[6]

5. 교통


하남대로와 가까워 북구와 광산구로 이동이 매우 빠르고, 빛고을대로가 바로 옆이라 무진대로로 진입하거나 동림IC을 통하 호남고속도로를 타기도 편하다.
한마디로 '''교통의 요지'''.
반면에 대중교통은 그리 좋지 못하는데 이 곳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많지만 같은 서구 방면으로 나가는 버스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상무지구광천동쪽을 제외하고[7] 금호동이나 풍암동, 화정동으로 향하는 버스가 아예 없고[8] 남구쪽도 마찬가지.[9] 하지만 북구나 광산구쪽으로 가는 버스는 거의 다 이 곳을 지나간다.
동천마을1단지 뒷편에 동천마을1단지정류장[10]이 있으며 조금 더 걸어가면 동천마을3단지정류장[11]과 동천동행정복지센터[12]도 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2호선 유덕역(예정)인데 아파트 입구에서 직선거리로만 약 1km정도 떨어져 있고 논밭 한가운데에 생기는 역이라 접근성도 떨어진다.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린다.[13]

6. 교육


빛고을초등학교를 단지가 둘러싸고 있는 초품아이다.
중학교는 가까운 대자중학교와 상무지구의 전남중학교, 쌍촌동의 광주동명중학교, 상일중학교로 배정받는다.

7. 논란


동천마을2단지는 국민임대주택인 동천마을1단지와 붙어있고 '담장없는 마을'로 조성되어서 둘 사이에 자리잡은 어린이 공원을 통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2008년 2단지 입대의에서 사유지 보호와 1단지 주민의 쓰레기 무단투기, 소음, 오토바이 인도 횡단 등의 이유로 주공에 경계부분에 울타리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고 1.2m 높이의 철제 펜스가 설치되었다.관련기사 그러나 1단지 측에서 통행 불편 문제로 반발하자 주공에서 펜스를 철거했고 2단지에서도 반발하며 다시 설치하려고 하면서 1단지와 주공, 북구청과 대치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 과정에서 1단지 주민들이 제지하려다가 2단지 주민들과 몸싸움까지 일어나면서 사건이 매우 커지게 되었다. 결국 북구청에서 불법시설물을 철거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2단지에서 직접 철거하면서 사건은 막을 내렸다. 하지만 1단지 측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동네'라는 낙인이 찍혔고 2단지에도 '치사한 주민'들이라는 오명이 붙었다고 밝히면서 서로에게 깊은 상처만 남기게 되었다.관련 기사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에는 서로 갈등 상황은 전혀 없다.

8. 관련 문서


[1] 그래서 광주에는 뜨란채 브랜드를 달고있는 아파트가 단 한곳도 없다. [2] 그나마 2020년 들어온 나라키움청사에서 지상주차장을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면서 정말 주차 자리가 없다면 이 곳에 주차하면 된다. 하지만 8시 이전에 차를 꼭 빼줘야한다. [3] 사실 이정도 연식은 물론이고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들도 층간소음을 호소하고 있는지라 이 곳만의 문제는 아니다.[4] 3단지는 2003년 건축허가를 받아서 당시 기준인 150mm로 시공되었는데 이 사실을 알아챈 분양자들의 반발이 심했다. 현재까지도 층간소음에 대한 불만이 꽤 나오는 중. [5] 실제로도 동천동은 원래 북구 동림동이였다.[6] 그래서 만약 맥도날드에서 지갑이나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면 분실신고는 가까운 동천동 파출소가 아닌 동림동 파출소까지 가야한다. [7] 상무지구는 첨단22번과 상무62번으로 갈 수 있는데 둘다 배차간격이 '''20분'''이나 된다. 버스를 놓쳐버렸다면 차라리 걸어가는게 더 빠르다.[8] 만약 이 곳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이 화정동에 있는 서석고광덕고로 배정받는다면 버스를 타고 유스퀘어나 농성역에서 내려서 다시 화정동으로 가는 버스로 환승해야만 등교할 수있다.[9] 남구쪽은 돌고 돌다보면 경유하긴 하지만 그때는 버스에 탄지 1시간을 훨씬 넘겼을 때이다.(...)[10] 문흥18번, 문흥39번, 봉선37번, 송정98번, 첨단22번, 상무62번, 수완49번, 임곡89번이 정차한다.[11] 첨단09번이 정차한다.[12] 첨단30번, 상무63번, 228번이 정차한다.[13] 다만 가는길이 메우 좁고 가로등도 없어서 이용하는데 그리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