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족

 

自己滿足
1. 개요
2.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캐릭터 / 악역
2.1. 자기만족 유형의 보스들


1. 개요


자기 자신 자체나 자신의 행위에 대해 만족하는 행위. 또는 다른 사람들이 칭찬이나 인정해주지 않아도 자기 혼자 즐거워하고 만족하는 행위를 뜻하기도 한다.
말 그대로 자신만의 쾌락과 만족을 위해서 전쟁이나 세계멸망등을 계획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그런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다른 애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거나 부하들을 장난감 취급하는 장면도 많이 나와있다. 이 분도 자기만족의 유형이지만 최종보스가 아니어서 넣지 않는다. 한편 악역이 선역의 행동을 자기만족이라 비난하기도 한다.
이렇게 자기만족이라는 단어의 인식이 안 좋은 경우가 많지만, 남들에게 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다. 일단 자기만족은 법적으로는 헌법상으로 보장되는 행복추구권에 속하는 내용이며, 당장에 취미도 궁극적으로는 자기만족에 해당된다.
어찌보면 원펀맨의 여타 속물적인 히어로들과 취미로 히어로 하는 어느 세계관 최강자와의 차이로부터 자기만족의 두 가지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자기만족을 외부[1]로부터 얻는 전자는 자신의 성품과 업적으로 이루기 어려운 실적과 인기를 얻으려고 노력보다 편법이나 부조리[2]를 자주 택하지만, 만족감을 내부에서 찾는 후자는 세간의 평가보다 자신이 꿈꾸던 히어로를 목표로 나아간다는 사실로부터 만족감을 얻기에 세간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예전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한계 그 자체를 박살내서 전자가 사력을 다해도 해내기 힘든 업적을 몇 번이고 가볍게 해내는 최강의 힘을 얻었다.
나루호도 류이치는 타인의 기준을 만족시키기 이전에 자기 만족이라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최종 보스의 목표 유형 중 하나이면서 '''가장 답이 없을지도 모르는 유형'''으로 손꼽히고 있다.
자기만족 욕구가 강해질경우 완벽주의의 유형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남들은 자신을 신경쓰지 않지만, 자신을 꾸미는 행위 또한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다. 그림을 그리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타인에게는 보여주고 싶지 않지만 그리는 행위나 완성할 때 쾌감에서 오는 것도 자기만족이 속하니까.

2.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캐릭터 / 악역



2.1. 자기만족 유형의 보스들


[1] 실적, 인기 등[2] 사적인 원한으로 군중심리를 이용해 사이타마를 매장시키기 위해 선동한 것, 신인 사냥 등[3] 이 캐릭터도 악역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것이 '자기 자신'이라고...(...)[4] 문제는 이 자기만족이라는 것이 정말로 자신에 대한 행복이 아니라, 자신의 희생을 통한 타인의 행복으로 얻는다는 것이었다.[5] 단, 이 쪽은 현자의 돌을 얻은 뒤로 부터.[6]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7] 일명 '나만 재밌으면 돼.'(...)[8] 본인은 마을을 위한 일이라면서 자기합리화를 하지만, 실상은 그저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녀석일 뿐이다.[9]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카이지를 배신한 인간 쓰레기.[10]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가?[11] 1부는 약간있긴 있었지만 2부 시작하면서 심해지고 있다.[12] 이 양반도 악역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사람을 구하는 것을 자기만족으로 하는 평범한 고등학생.[13] 이쪽도 악역은 아니지만 좀 복잡하다. 항목 참조.[14] 과거엔 악역같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후엔 그나마 나아졌다.[15] 여러 행성을 정복하며 떠돌다가 호적수가 없어 무료함을 느끼던 중, 지구에 자신의 호적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20년이나 걸려서 지구를 찾아와서 사이타마와 맞붙었다. [16] 자기 내키는 대로 사고를 치고 다니면서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민폐를 끼치고 있으며 작중에는 채사랑에게 왜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사냐고 대놓고 디스 받았다.[17] 초중반 한정,[18] 오직 궁금한 것에 대한 답을 알기 위해서라면 돈과 권력은 물론이고 도덕 역시 내다 버리는 사이코패스 과학자. 빅터는 호프만은 지구가 멸망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이 생긴다면 그 의문을 풀기 위해 지구도 멸망시킬 인물이라고 평가한다.[19] 의학의 진보를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실상은 치료라는 행위를 좋아할 뿐 자기가 치료 하지 못하는 환자는 히스테리를 내면서 버리며 인간을 실험샘플 정도로 여기고 이용하는 사이코패스인 연구원이자 의사. 비슷한 성향의 호프만과는 유일하게 마음이 잘 맞으면서 진심으로 사랑하는 부부다.[20] 신극장판은 보스지만 자기만족은 아니니깐 제외.[21] 타레스 왈: "나와 함께 갈 생각은 없나? 우주를 마음껏 누비면서, 내키는 대로 별을 부수고, 맛있는 걸 먹고 맛난 술에 취하지, 이렇게 즐거운 생활은 없다고?".[22] 2부 후반부터.[23] 2부부터.[24] 23화 이전 까지는 단순히 바흐를 위해서라고 말했지만 23화 부터는 본색을 드려내서 그냥 자기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인류 바흐화를 진행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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