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딸이
1. 자위행위를 뜻하는 비속어
동사로는 주로 '치다'를 써서 '딸딸이 치다', 줄여서 '딸 치다'라고 한다. 대체로는 '딸치다'로 붙여쓰는 경우가 더 많은 듯하다. 자위행위의 약칭은 딸 혹은 DDR. 딸의 경우 룩딸처럼 다양한 접두, 접미어가 붙어 쓰이기도 한다. (ex: 딸방, 딸쟁이)
해당 문단의 의미가 널리 쓰여 동음이의어들이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2. 이동형 작가의 비칭
이동형 작가의 안티들이 그를 비하하는 명칭이기도 하다. 이동형 작가 본인이 문재인 홀대론을 주창하는 과정에서 언급해 별명이 됐다. 현재 이 별명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아예 본명을 대체할 만큼 많이 사용되고 있다.
- 딸딸이 ㅎㅎㅎ (2018년 6월 2일 오늘 자 오늘의 유머 게시물)
- 딸딸이 극문 vs 문파 갈라치기 후 문파에 숨는 전략 대실패 (2018년 6월 2일 오늘 자 루리웹 게시물)
3. 딸부잣집의 가장
예전에는 딸 4명 이상인 집안을 주로 불려왔으나, 저출산 시대인 현재에는 딸 2명 이상의 가정을 이르는 속어로 쓰인다.
3.1. 실존인물
- 갈봉근
- 길창덕
- 김기현(정치인)
- 김대희
- 김병기
- 김부겸[1]
- 김성곤(1952)
- 김찬삼
- 김희갑
- 노리히토
- 니콜라이 2세
- 라이언 레이놀즈
- 루이스 피구
- 루치아노 파바로티
- 마리아 테레지아[2]
- 맷 데이먼
- 문창극
- 박종진[3]
- 박찬호
- 박태준
- 브루스 윌리스[4]
- 빌럼 알렉산더르
- 사마사
- 서수남
- 쇼와 덴노
- 스티븐 제라드
- 아라이 히로마사
- 양정모
- 오와다 히사시[5]
- 오지헌
- 우드로 윌슨
- 윤장현
- 이상달
- 이동국[6]
- 이명박
- 이원종(1942)
- 임현식
- 정웅인
- 정원식
- 제임스 박[7]
- 주영훈
- 최무룡
- 콘라드 고레츠카[8]
- 크리스 제너[9]
- 클린트 이스트우드
- 편승엽
- 폴 제임스 테이트[10]
- 김상현[11]
- 홍경민 - 슈돌에서 딸 둘임이 밝혀졌다.
4. 경운기와 경운기 엔진을 단 영운기 차량 등을 뜻하는 비속어
옛날 경운기의 딸딸거리는 시끄러운 엔진 소리에서 온 말로, 예전에 시골 등지에서 자주 쓰였다.
하지만 원목생산업에서는 목재운반을 위한 화물차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5. 군대 또는 경상도에서 슬리퍼를 이르는 말
오인용의 플래시 애니 <연예인 지옥>에서 가끔 나오는 단어이며,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이 '쓰레기'의 슬리퍼를 찾을 때 딸딸이라는 단어를 썼다.#
푸른거탑 사투리편에서도 윤진영이 내 딸딸이 으데갔노 라고 말하며 이용주가 슬리퍼 갖다주는 에피소드도 있다. 깔깔이라고도한다
6. 길창덕의 만화 《딸딸이》
[image]
해당만화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표지
7. 도둑들의 은어 중 하나
훔치려는 오토바이와 비슷한 기종의 열쇠를 키박스에 끼워넣고 억지로 계속 돌리면 시동이 걸리는데 이것을 지칭하는데 쓰인다.
이건 국산의 구형 등 일부 바이크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비싼 수입바이크엔 통하지 않는다. 다만 양아치들은 무식해서 이걸 모르고 그냥 좋아보이는 바이크에다 딸딸이질을 하지만 시동이 걸릴리가 있나... 하지만 키박스가 망가지는 경우도 있어 비싼 수입제 바이크 주인들은 수십만원씩 주고 고쳐야 되는 경우가 많다.
8. 군대 은어
8.1. 엔진의 시동을 위한 행동
흔히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나 건설기계 등의 프라이밍 펌프(Priming pump)[12][13]를 작동 시키는 일을 지칭한다.
동절기에 하절기용 경유를 사용할 경우, 연료 내에 혼합된 파라핀계 첨가제[14]가 동결하여 연료 도관을 막거나 필터, 배관등의 흐름을 막아 연료 공급이 안 되는 경우, 강제로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프라이밍 펌프를 작동시키는 행동을 군대에서 흔히 '딸딸이 친다'라고 지칭한다.
의외로 2010년대 이후로도 EURO 6나 EPA Tier 4 Final 등의 환경규제를 통과하는 최신식 디젤엔진에도 연료필터 교환이나 배관 내 공기빼기 작업을 위해 수동식 프라이밍펌프를 사용하는 메이커가 다수 존재한다.
8.2. TA-312 야전전화기
TA-312는 야전선으로 연결해 손으로 신호기를 돌리면 수신하는 쪽에서 소리가 난다. 돌리는 쪽도 딸딸딸 소리가 나고 받는 쪽도 딸딸딸 소리가 난다.
야전선 한쪽을 TA-312에 연결하고 다른 쪽을 사람(주로 후임)이 잡게 한 뒤 TA-312의 신호기를 빠르게 돌리면 잡은 사람이 강한 전기충격을 느끼게 된다. 당연히 해서는 안될 가혹행위니 하지마라.
제3공화국(드라마)에서는 박정희가 여순 사건 당시 숙군때 이 고문을 당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9. 오락실에서 공짜로 게임을 하는 행위
오락실 게임기에서 동전 투입구에 플라스틱 빗자루 솔이나 철사줄을 집어넣고 막 흔들면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이 점을 이용해 공짜로 게임을 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물론 주인 아저씨나 아줌마한테 걸리면 개털리고 부모님 소환은 기본이며 최대 형사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형법§348의2 편의시설부정이용죄)
이 방법은 훗날 10원짜리에 검은색 테이프를 감아 100원짜리로 훼이크치는 수법과 가스라이터에서 빼낸 전기 스파크(일명 따닥이)로 튕기는 수법으로 발전(?)했다. 후자의 경우 오락실 기계 자체를 망가뜨리는 심각한 부작용 때문에 오락실 주인들이 가장 싫어했다. 오락실 딱딱이 문서로.
오락실이 거의 쇠락한 21세기에는 이런 짓을 하는 것은 고사하고 오락실에 거의 안 간다. 현재 그나마 나오는 오락실 기체 거의 대부분이 이와 같은 수법이 전부 방지되어 있다.
10. 손수레
손으로 끄는 핸드카트를 이르는 속어이기도 하다.
11. 대장장이 일에 쓰이는 기계의 별명
벌겋게 달아오른 쇠를 두들겨 피는 작업을 매질이라 하는데, 이것이 매우 힘들고 고되다. 그래서 발명된 기계인데 모터가 작동할 때 딸딸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12. 당구의 기술
당구 쓰리쿠션에서 횡단샷을 딸딸이라 부르기도 한다.
13. 디젤 엔진 소음의 의성어
디젤 엔진은 그 특성상 가솔린 엔진보다 소음이 큰데 의성어로 표현하면 딸딸딸딸 소리가 난다.
실제로 디젤이 연비가 좋고 저속에서의 토크가 우수함에도 이 '딸딸이' 때문에 주로는 승차감 및 소음보다 토크가 필요한 트럭에 주로 적용되고, 승용 디젤차 구매를 망설여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15]
14. 원신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타르탈리아(원신)의 별명
[1] 차녀는 잘 키운 딸 하나에 나온 배우 윤세인으로, 아버지를 도와 선거 운동을 하던 중에 이를 써먹기도 했다.[2] 사실상 오스트리아의 여제였으므로 가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딸 3명을 낳은 후에야 아들을 낳았고 도합 아들 5명 딸 11명을 낳았다.[3] 상술한 김성곤과 함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온 다둥이 아빠로 유명해졌다. [4] 딸만 5명이다!!![5] 오와다 마사코의 친정아버지. 마사코 밑으로 쌍둥이 딸을 더 얻어서 딸이 셋이다. 이 때문에 마사코는 나루히토비 후보에서 광탈한 적이 있다(...)[6] 겹쌍둥이 딸만 4명이다. 최근 아들도 있지만...[7] 선예의 남편.[8] 레온 고레츠카의 아버지. 레온은 딸 3명을 얻은 끝에 낳은 고명아들이다.[9] 카다시안 가족을 이끄는 모계 가장. 아들 하나에 딸 5명이다.[10] 샤론 테이트의 아버지. 큰딸이 죽은 후 아내, 나머지 딸들과 함께 범죄 피해자 인권 보호 캠페인을 벌였다.[11] 1번 항목과도 관계가 깊은 인물이다.[12] 연료장치 배관 내의 공기빼기 작업을 위해 붙어있는 소형 펌프[13] 흔히 현장용어로 '슈가루질', '슈가루 친다'고도 한다.[14] 세탄가를 향상시키며, 연료장치 윤활효과를 주어 내구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15] 물론 디젤은 가솔린보다 더 고강도를 가진 부품을 사용해야 하므로 차값도 일반 가솔린 엔진 모델보다 비싼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