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슈미 바이(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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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 TV-CM'''[1]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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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세이버
'''키 / 몸무게'''
159cm / 44kg
'''출전'''
역사적 사실
'''지역'''
인도
'''성향'''
질서 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조국, 백성의 미소
'''싫어하는 것'''
제비뽑기, 도박
1. 개요
2. 인물배경
3. 스테이터스
3.1. 스킬
3.2. 보구
4. 작중 행적
4.2. 발렌타인 이벤트
4.3. 파르바티 막간의 이야기
4.4. 막간의 이야기
4.5. 인연대사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사토 리나. 담당 일러스트는 타케우치 타카시, 설정담당은 미나세 하즈키.

2. 인물배경


'''락슈미 바이 / ラクシュミー・バーイー'''
1857년의 세포이 항쟁에서 가장 유명한 지도자 중 한 명. 토후국 잔시(झाँसी)의 왕비라는 입장이면서도, 스스로 말을 타고, 검을 휘두르며, 선두에 서서 백성을 이끌었다. 그녀가 이끄는 세포이 군의 싸움은 상당히 훌륭해서, 영국측의 사령관은 적이면서도 싸우는 모습을 칭찬하는 말을 남겼다. 최신예 무장을 마련한 진압군을 향해 과감하게 대항을 계속했으나, 1858년 6월, 괄리오르(ग्वालियर)에서 전사. 하지만 그녀의 용기와 마음은,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에 깊게 새겨져 있다고 한다.
락슈미는 왕의 병사 후, 잔시 왕국의 존속을 영국과 교섭하게 되었다. 당시 영국은 『실권의 원리』(양자가 국왕의 상속권을 지니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대가 끊긴 나라는 영국 동인도회사가 합병한다)을 추진하고 있어서, 양자를 통해 존속을 꾀한 락슈미의 희망은 타파되었다. 인도 총독 달후지의 사자가 잔시를 찾아와 「앞으로 이 나라는 영국령에 합병된다」라 선언한 순간, 그녀는 눈물을 흘리지 않고, 「나의 잔시는 결코 버리지 않는다」라 의연하게 말했다고 한다.
그 후, 락슈미는 잔시에서 일어난 반란운동의 기수가 되었다. 그녀에 자극받은 여성 병사들을 많이 포함한 잔시 반란군은, 영국군이 혀를 휘두를 정도로 용맹과감하게 싸웠다. 1858년, 진압군에 의해 잔시성은 드디어 함락되어버렸지만, 락슈미는 어떻게든 탈출. 다른 반란군과 합류하여 괄리오르 땅에서 저항을 계속했다. 하지만 반란의 기운이 그 이상 퍼지는 일은 없었고, 2달 후, 영국군은 괄리오르 성에 총공격을 감행했다. 락슈미는 그 싸움에서도 분전했지만, 전선에서 지휘를 할 때 총탄을 맞아 전사했다고 전해진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Lakshmibai(झाँसी की रानी)
19세기 북인도 잔시의 라자로 대영제국에게 저항해 싸우다 목숨을 잃었다. 작중 메인 스토리에서 힌두교의 신령 락슈미가 아닌 그 언니 아락슈미의 분령[2]이 깃들었으며, 이 영향으로 이후 등장에서도 근대 인물이지만 신성을 가진 서번트로 취급된다. 제갈공명의 경우처럼 빙의체가 메인이 되는 의사서번트의 일종.
착실하고 꾸밈 없는 강인한 성격. 평화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 그것을 선택하는 현명함과 싸움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면 끝까지 싸워나가는 강함을 겸비했다. 지금의 잔시는 인도라는 나라의 일부로서 평화롭단 걸 알아 성배에 거는 소원은 달리 없으며, 마스터는 반란군의 총사령관처럼 대한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B
민첩 B
마력 C
'''행운 E-'''
보구 A
자세한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락슈미 바이 항목 참고.
행운이 역대 서번트 최저치인 '''E-'''다. 이는 그녀에게 불운과 불행의 여신인 아락슈미의 분령이 깃든 영향이라고. 그래도 나머지 패러미터는 근내민 올 B에 마력 C라면 나쁘지 않긴 하다.

3.1. 스킬


  • 클래스 스킬
''''''
''''''
''''''
'''랭크'''
A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현대 마술사의 마술로는 그녀를 상처입힐 수 없다. 세이버 클래스인 것과, 그녀 안에 깃든 신령이 영향을 주고 있다.
'''A'''
같은 근대 인물인 오키타 소지에 비하면 매우 높은데, 여신의 분령이 깃들었기 때문.
''''''
''''''
'''랭크'''
기승의 재능. 대부분의 탑승물이라면 다른 사람 이상으로 탈 수 있지만, 마수, 성수 랭크의 짐승에는 탈 수 없다.
'''B'''
''''''
''''''
''''''
''''''
''''''
'''랭크'''
힌두교의 여신의 의사 서번트로서 신성을 가진다.
'''C'''
본래는 신성과 연관이 없는 근대의 인물이지만, 여신의 분령이 깃들어 신성을 가진다.
  • 고유스킬
''''''
''''''
''''''
''''''
''''''
''''''
''''''
'''랭크'''
군단의 지휘능력, 카리스마성이 높다는 것을 보이는 스킬.
토호국 잔시 왕국을 통솔하여, 영국군에 반항한 왕비로서의 군단지휘력.
라니란 힌두어로 『여왕』이라는 의미.
'''B'''
''''''
''''''
''''''
''''''
''''''
''''''
''''''
'''랭크'''
시파히, 혹은 세포이라 불리는 동인도회사의 인도인 용병부대의 반란의 방아쇠가 된 것을 의미하는 스킬.
토호국 잔시 왕국에서 일어난 반란은, 델리를 점거한 반란군에 호응하여, 잔시에 있던 시파히가 주둔 영국병을 죽인 것이 계기였다.
하지만 그 후, 시파히들은 델리로 향했기 때문에 ,락슈미는 사비를 들여 병사를 고용해, 남겨진 잔시를 지켜야만 했다.
'''B+'''
''''''
''''''
''''''
''''''
''''''
''''''
''''''
'''랭크'''
함락된 잔시를 탈출한 끝에 도착한 괄리오르 성에서, 그녀가 영국군에게 끝까지 항전을 한 것을 나타내는 스킬. 그 전투에서 그녀는 목숨을 잃었다.
'''A'''

3.2. 보구



'''침략을 용납치 않는 거절의 왕국 - 나힌・덴게''' (侵奪怺えぬ拒絶の王国(ナヒン・デーンゲー | नहीं देंगे)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40
최대포착 : 200명
나힌 덴게.
"절대로 조국을 넘기지 않겠다"는 그녀의 강한 결의, 소원이 형태를 이룬 보구.
일찍이 잔시 번왕국의 왕이 죽고, 아이를 잃었던 바이는 양자를 통해서 왕국을 존속시키려했으나, 왕국을 없애버릴 기회를 노리던 영국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잔시를 병합할 것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 그것에 대해서 바이는 여성이면서도 "우리 잔시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메레 잔시 나힌 덴게)"라며 거절의사를 밝혔다- 는 일화가 근원이 된 보구이다.
이 일이, 나중의 그녀- 그리고 잔시 번왕국이 인도 대반란에 참가하여, 커다란 반란세력으로서 이름을 남긴 시발점이 되었다.
원래는 적대자의 침입, 공격을 막아내는 절대적인 영역을 발생시키는 결계보구이다. "그녀는 잔시 왕국을 목숨을 걸고 지킨 존재이다"라는 정의에 의해서, "그녀가 지키고 있는 것은 그녀의 왕국이다"라는 인과를 맺는 것으로 발동한다.
이번에는 세이버로 소환된 것으로 인해서, "외적에 대한 거절"의 개념을 공격으로 전환시킨 대군보구로서 기능하고 있다. 그녀의 모든 마음이 담긴 검의 섬광은, 나라의 존망을 짊어진 결의 그 자체.
그렇기에 그것은 결코 굽히지도 부러지지도 않는 칼날이 되어, 한 나라의 미래와도 같은 무게와 반짝임을 통해서 적을 베어검기는 것이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8권
나힌 뎅게라는건 락슈미 바이가 달후지의 사자에게 말한 발언인 मेरे झाँसी नहीं देंगे(메레 잔시 나힌 뎅게 - 나는 잔시를 결코 버리지 않는다)에서 온 말이다.

4. 작중 행적



4.1. 로스트벨트 No.4 창세멸망윤회 유가·크셰트라


근대의 서번트이지만, 인도 이문대에서 인연을 맺은 그녀는 신성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특수한 사정에 의해 힌두의 여신 락슈미의 분령이 그 몸에 깃들어, 반은 의사 서번트 같은 상황이 되어 있어서이다. 이름의 일치도 마술적 친화성을 높여서, 그 상황을 떠밀고 있다.
……하지만 그건 정확하지는 않고, 실제로 그녀에게 깃든 것은 락슈미의 언니, 불운과 불행의 여신 아락슈미(락슈미와는 동일존재·다른 측면이라는 설도).
아락슈미(अलक्ष्मी)는 칼리 유가 시기에 나타난 악마 칼리의 두 번째 아내라고도 한다.
그녀 속에 있는 것은 정말로 여신의 일부분이며, 퍼스널리티는 거의 왕비로서의 락슈미 그 자체. 『신성이라는 엔진(연료)』 『드물게 몸의 밑바닥에서부터 느껴지는 (아락슈미로서의) 충동』 『불운의 여신으로서 때때로 흘러나오는 실패성분(가벼운 도짓코 체질)』 부분이, 이 락슈미 바이가 지니고 있는 여신적 요소이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인도 이문대에 소환된 서번트 중 한 기. 신이 된 아르주나의 세계 리셋을 피한 칼데아 일행이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조사하던 중 처음 들른 비추 마을말고 다른 마을인 디바르에서 다른 행동들이 보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고 거기서 만나게 된다.
해당 마을의 주민들은 아르주나의 리셋으로 사라진 인물들을 기억하고 있어서 아르주나에게 저항심을 품은 상태였는데, 락슈미는 그들을 보살펴주며 훈련을 시키고 있었다. 처음엔 칼데아 일행을 아르주나의 신장으로 오해해 싸우다 칼데아 일행을 요격하려 온 성수 및 로카팔라 나타와 싸우면서 동료가 된다. 이때, 벽에서 미끄러졌다가 함정에 걸리는 등 불운속성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후 칼데아에 합류하여 신의 하늘바위를 조사하러 갔으나 그곳에는 칼리가 모여있어서 실패한채로 돌아왔으며, 자신이 지키던 마을을 습격한 성수들을 쫓아낸다. 그러나 마을은 상당히 파괴되어서 더이상 거주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을 비추 마을로 데려왔다. 다음날 유가가 바뀌면서 사람들이 싸우기 시작하고 거기다 칼리들도 마을로 쳐들어오자, 다른 서번트들과 같이 칼리를 없앤다. 그런데 칼리를 요격하러 온 윌리엄 텔이 칼데아 일행을 우연히 발견하여 습격한다. 초장거리에서 텔이 저격을 해오기 때문에 칼데아 일행으로서는 어쩌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며, 리츠카가 죽지 않게 하기 위해 마슈가 가드를 하고 있는게 최선인 상황이었다.
락슈미는 상황을 타파하고, 텔을 공략하기 위해 꾀를 내서 아제이에게 마차를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마차를 몰고 가면서 자신의 불행 속성을 이용해 텔의 화살이 자신에게 날아오게 만들며[3] 돌격해 텔을 따라잡아 근접전을 벌이게 만든다.
처음에는 리츠카 일행이 뭔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아 추궁을 하였는데, 이문대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몰랐기에 칼데아로부터 공상수를 철거하면 사람들이 사라진다는 말을 듣고 경악한다. 그래서 주인공의 멱살까지 잡을 정도로 분노하였으나, 밤에 주인공과 따로 만나 주인공이 겪어온 일들과 그가 어떤 결심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도 모두를 지키기 위해 했던 일들을 기억하며 주인공을 지지하게 된다. 이후 칼리 유가가 다시 찾아오자 마수들을 처치하였으며, 다시 한 번 아르주나의 심판이 내려질 때 일행과 함께 보더로 피신한 후, 다시 마을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녀가 돌보던 디바르의 사람들은 신이 된 아르주나에게 불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전부 사라졌다. 그녀는 이전 윤회에서도 사람들이 무사해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코얀스카야의 말에 따르면 그건 아르주나가 그 사람들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고, 도만이 아르주나에게 말해서 그 사람들을 알게 돼서 아르주나가 없앴을 거라고 한다. 이에 자신의 불행때문에 사람들이 사라졌다고 락슈미는 자책하면서, 자신에게 깃든 신이 라크슈미가 아니라 라크슈미의 언니인 불행의 여신 아락슈미의 신성이 깃들어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다들 개연치 않게 여기고, 락슈미는 이상하다고 말하면서 기운을 차린다.
라마의 발언을 볼 때 타입문 쪽 라크슈미와 아락슈미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자매이자 동일존재인 이슈타르와 에레쉬키갈의 관계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에 라크슈미와 비슷한데 좀 다른 것 같다고 애매한 인상이 느껴진다고 한다.
처음에는 만났을 때는 주인공 일행에게 자신에게 여신 라크슈미가 깃들어 있다고 소개해서, 라크슈미의 화신인 시타의 남편인 라마는 락슈미 바이 안에서 시타의 인격이 남아있지 않을까하여 달려들었다가 안면을 제대로 붙잡혔다. 다만 오해가 풀린 뒤에는 그런대로 사이좋은 모습을 보인다.
락슈미에게 깃든 아락슈미는 의지는 거의 사라지고 힘만 남은 상태다. 인도 신화 대부분의 신성을 이문대의 왕이 흡수하는 과정에서 행운(라크슈미)도 흡수되었는데, 이문대 불행(아락슈미)도 흡수됐지만 범인류사 아락슈미가 소환되었고 동생과 이름이 같은 락슈미 바이가 나타나자 아락슈미가 동생의 신성을 구하기 위해서 힘을 주게 된 것. 다만 이 때문에 불행속성만 생겼다.

4.2. 발렌타인 이벤트


마스터에게 초콜릿을 만들어주려하는데 락슈미는 제과에 대한 상식이 전무했고 그 놈의 불운이 문제가 돼서 정상적인 요리란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다. 그래서 제과 경험인물 3명행운 EX 3명을 불러서 어떻게든 만들어냈다.
그렇게 만들어진 초콜릿은 평범한 초콜릿이였지만 불행이 뒤따르는 락슈미에게서 평범한 초콜릿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나 다름 없었다. 과장 좀 보태서 BB가 문 셀을 돌파할 정도[4]의 헌신과 노력이 저 초콜릿에 들어있단 것. 초콜릿 예장 이름도 '''행운 덩어리'''.

4.3. 파르바티 막간의 이야기


레크레이션 룸에서 진양옥과 함께 보드 게임을 하는데 문제는 주사위를 쓰는 게임이라서 불행하기 둘째가라면 서러운 락슈미가 던지면 무조건 주사위 숫자의 눈이 1이 나온다.

4.4. 막간의 이야기


어쩐지 숨기는 게 있어 보이는 락슈미를 걱정한[5] 네모즈. 그녀의 성격 상 자연스럽게 말할 것 같지 않아서 몰래 조사하는 작전을 시작한다.
그렇게 미행하던 중 시뮬레이터에서 어린이 서번트를 보며 한숨을 쉬는 락슈미를 발견한다. 그런데 이것에 이끌려 캐스터 질드레가 달려오고 아르토리아를 보고 착각했듯 락슈미를 잔느로 착각한다. 마침 지나가던 아르토리아에게 피스 사인[6]에 대한 조언을 듣고 질을 격퇴한다. 하지만 그의 부러워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정곡이 찔리고, 이걸 본 마스터와 네모즈는 어린이 서번트들을 상대로 락슈미에 대해 조사한다. 너서리의 말에 따르면 티타임에 초대하려 했지만 언제나 거절당해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한편 락슈미는 도서관에서 커뮤니케이션 책을 찾고 있었는데 이것을 본 네모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고민을 가진 것을 간파한다. 이에 락슈미는 순순히 인정하며 좋은 서번트들도 많지만 특히 아이들에 대해 벽을 느끼고 있다 고백한다. 본인은 부드럽게 접해보려 했지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진지한 태도가 아이들에겐 거리감을 느끼게 만들어버렸던 것. 네모와 시키부에게 듣고서야 이 점을 깨달은 락슈미는 네모즈와 함께 긴장 풀기의 일환으로 여러 게임을 즐긴다.
그렇지만 여러 해프닝을 겪고 같이 어울릴 때도 자신의 불행이 타인에게 폐를 끼친다고 생각해 좌절하는데 네모와 마스터를 비롯해 함께 어울린 서번트들은 락슈미와 노는 것이 즐거웠다 말해준다. 네모는 락슈미가 아락슈미의 신성[7]을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있듯이 자신들도 그 불행마저 너의 일부라 받아들이고 있다 조언한다. 그 말을 들은 락슈미는 지금껏 폐를 끼칠까 걱정했지만 이런 것도 모두와 맺은 유대의 한 형태라 생각한다.
생전의 락슈미는 불행도 행운도 느낄 틈 없이 필사적으로 지내다 일찍 죽었지만 현재는 그 모두를 느낄 수 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그녀 자신은 조언을 듣고 그것은 소중하다고 결론을 내린 것.[8] 그렇기에 긴장을 풀 필요도 있으며 어린아이들과 지내는 것도 느긋하게 해보는 것은 어떠냔 조언도 듣고 이를 받아들이며 고민을 해결한다. 이때 언급에 따르면 생전의 락슈미는 아들이 있었지만 어린 나이에 사망했고 데려온 양자는[9] 함께 할 수 있던 시간이 짧아 아이들과 지내본 적이 거의 없어서 서툴 만도 했다.
이 대화를 듣던 시키부에게 일기를 써 매일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것은 어떠냔 조언을 들은 락슈미는 그날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서번트 SNS인 서번스타그램에 일기를 투고하는데, 그녀답게 진지한 보고서같은 일기였지만 열람하는 사람들에겐 읽다 보면 긍정적이고 기운이 난다는 호평을 받았다는 듯. 아이들과 친해지는 데도 성공하고 자신의 소중한 전우인 네모와 마스터를 만난 것을 적으면서 오늘도 행운이였다 끝맺는 그녀를 보여주며 끝이 난다.

4.5. 인연대사


인게임 대사
  • 잔 다르크: 흠...... 거기 있는 그녀는, 아무래도 이상하게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군. 뭐? 프랑스인에, 영국하고 싸웠어? ──그래그래, 마음이 맞을 듯 하군.
  • 영국 계열 서번트: 분명 나는, 영국인들과 싸웠다. 그렇다곤 해도, 그들 개인에 원한이 있는 건 아니지.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치려 달려드는 일은 없으니, 안심해다오.
  • 인도 계열 신성 서번트: 인도의 신도 여기에는 있는 모양이군. 내 안에 있는 여신에 좀 더 의식이라는 것이 있다면, 쌓아둔 이야기도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나는 그녀들과는 다르다는 거지.
마테리얼 8권에서의 인연대사
  • 파르바티: 위대한 시바신의 신비. 신앙이 있는 토지에서 태어난 자로서는, 딸과 같이. 여신의 신핵을 가진 자로서는, 친구와 같이──상냥하게 대해준다. 참으로 황공한 일이다.
  • 가네샤?: 가네샤....일, 것이다. 아마도. 신으로서는 경의를 표하고 있지만 , 조금 더 똑 부러지게 있어주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지만 저 나태한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조금은 평화로운 마음이 드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니, 어쩌면 저것이 저 신의 역할일지도.....에, 아니야? 저건 단순히 해이해졌을 뿐? 아, 넵. 강제 방 청소 시간입니까, 그렇담 함께하겠습니다 파르바티님!
  • 라마야나/마하바라타 계열 서번트: 잠자리에서 듣곤 했던 신화의 영웅들. 사실은 어린아이처럼 들뜨고 싶은 기분을 꾹 참고 있다.
  • 진양옥: 군을 이끄는 자로서 마음이 맞는다. 용병술이나 부하의 인심장악술 등에 대하여, 매일 즐겁게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잔 다르크: 이쪽도 왠지 친근감이 강하다. 영국군을 상대로 싸웠던 점도 그렇고. 하지만 그녀의 관계자가 꽤나 곤란하게 만든 적이 있──
  • 질 드 레: 오오오? 피부를 태우셨군요 잔느...그런 잔느도 건강미가 느껴지고 멋지답니다아?(싱긋) 하면서 쫓아오는 것도 적당히 해라! 사람 잘못 본 거다!
  • 네모: 환령이라도 상관 없다. 같은 시대를 살아온 전우라고 그녀는 생각하고 있다.

5. 기타


캐릭터 디자인은 인도의 잔 다르크라는 별칭[10]을 의식하고 디자인 했기에 의도적으로 잔느와 유사한 앞머리나 바이저를 붙여 디자인했다. 마테리얼에서도 잔느 일가의 친척 정도란 거리감으로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복장은 인도 출신의 다른 서번트들과 달리 근대식 제복으로 좀 더 판타지스러운 느낌이 덜한데, 신대의 영웅들이 아니라 근대의 실제 있었던 역사 사건(세포이 항쟁)과 연관된 인물이기 때문인듯 하다.
그래서 FGO에서는 질드레가 잔느로 착각하고 엮이기도 하고[11], 인게임에서는 히로인X의 알트리아 얼굴 특공 대상이다. 둘 다 영국군 상대로 싸웠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인게임에서 잔 다르크를 보고 친근감을 느끼는 인연대사가 있다.
싫어하는 것 대사에서 어차피 당첨이 안 뜬다며 제비뽑기나 도박을 싫어한다고 하는데, 정작 자신의 1 2스킬이 죄다 확률성 스킬이다. 다만 3스킬로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불운의 여신이 빙의한 탓이라고. 이를 반영한 것인지 인연대사를 보면 방의 샤워기가 망가진 탓에 찬물만 나와서 감기가 걸린다거나 걷다가 새끼발가락을 찧는다거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픈 걸 참으면서도 그런 적 없다고 시치미를 뗀다.
싫어하는 것 목록에는 없지만, 대영제국을 상대로 독립운동을 하다 전사한 독립운동가라 그런지, 영국인을 달가워하지는 않는다. 마침 보더에는 비슷한 시기의 영국 사람인 셜록 홈즈가 있었기에 서로 불편한 동맹을 맺게 되었다.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다보니 그냥 불편한 정도로 넘어갔다.
자신에게 불운의 여신이 있다는걸 뭔가 엄청나게 큰일인 양 자조하는데 구다즈 입장에서는 마수의 여왕이나 명계의 여신도 있는데 이제와서 겨우 불행 정도야라고 개의치 않았다. 내심 자신의 불운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칠까봐 심적 고민이 컸던 모양.
만우절 리요 버전은 '행운 E-' 인지 '저격맞고도 우라돌격'인지 머리 양 쪽에 화살이 박혀있다.
[1] CM의 사진은 의 저격을 맞고도 돌진하는 스토리 내의 모습이다[2] 락슈미는 행운의 여신, 아락슈미는 불행의 여신인데 능력의 방향성만 달라질뿐 관장하는 영역은 동일하기에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서로 같은 신령의 다른 측면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한다.[3] CM에 나온 장면이 이때의 모습이며, 홈즈는 이 상황을 토대로 그녀에게 깃든 신령이 라크슈미가 아니라 아락슈미라는 사실을 알았다.[4] BB의 원래 행운 스탯은 락슈미와 동일한 E- 다. 문 셀 돌파가 인정 받아서 EX랭크로 보정된 것.[5] 동향, 동시대 사람이기 때문에 친근감을 느껴 도와주겠다 나선 것.[6] 잔느가 피스 사인 손가락으로 질의 눈을 찔러 진정시키곤 했다. 아르토리아는 아이리스필에게 들었다고...[7] 아락슈미에겐 자신에게 힘을 주고 이렇게 싸울 수 있게 해줬다 생각해서 고마워하고 있다[8] 애초에 타입문의 락슈미(행운의 여신)과 아락슈미(불운의 여신)은 자매이자 표리일체라 해석되고, 지나코 안의 가네샤도 그녀에게 불운과 행운은 표리일체란 조언을 해 줬다.[9] 실제로 락슈미는 잔시 왕과의 사이에 아이가 있었지만 태어난지 4달 만에 사망했고, 남편의 친척 아이를 양자로 데려왔다.[10] 서구권에 락슈미 바이의 이름을 널리 알린 영국 소설 <잔시의 여왕 락슈미 바이, 인도의 잔 다르크(Lachmi Bai, Rani of Jhansi: The Jeanne D’Arc of India)>라는 책 제목에서 비롯되었다.[11] 이매지너리 스크램블의 고난이도 퀘스트에서 질 드 레가 생각하는 잔느 페이스의 일원으로도 등장한다.



6.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