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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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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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 TV-CM'''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프로필'''
<colbgcolor=#c0c0c0> '''클래스'''
라이더
'''키 / 몸무게'''
150cm / 40kg
'''출전'''
그리스 신화[1], 해저 2만리[2]
'''지역'''
유럽, 인도
'''속성'''
혼돈・중용
'''성별'''
불명 → 남성[3]
'''좋아하는 것'''
(캡틴) 자유로운 바다, 소라고둥의 형상, 음악연주, 아지트 제작, 푸딩
(프로페서) 차가운 지면의 감촉, 가오리가 헤엄치는 모습, 진공관, 관심
(마린즈) 정비, 세탁, 욕탕청소, 어뢰운반, 점심밥
'''싫어하는 것'''
(캡틴) 침략, 괴롭힘, 밀항, 쥐
(엔진) 혼자만 몰래 과자를 사먹는 캡틴
(너스) 약을 안먹는 사람, 밤샘하는 사람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하나모리 유미리[4].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DANGERDROP.
금발벽안의 소년 서번트. 아랍풍 터번을 착용하고 흰색의 해군 하정복같은 옷을 입고 있다. 견장인도 해군 기준으로 중령 상당하는 금선 3줄 짜리를 패용하고 있다. 2부 3장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마스터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일단 시온의 서번트이지만 영령은 아닌 환령이라고 한다. 2부 4장에서 언급된 바로는, 환령과 신령의 융합체.

2. 인물배경


'''네모 선장 + 트리톤'''
바다의 신들에게 사랑 받으며 자란 인어 트리톤, 해저 2만리에 등장하는 다카르 왕자 내지는 그 모델이라 생각되는 인물
그 둘이 합쳐진 것이 이 '네모'이다
아종 특이점 신주쿠에서만 성립했던 '환령'이지만,
그 데이터를 뜯어고친 아틀라스의 연금술사 시온에 의해 환령으로서 소환된 특수한 서번트.
노움 칼데아에서는 작전실행부대를 운반, 또는 지원을 행한다.
육지에서의 작전은 소녀 다빈치 관할이지만 바다에서의 작전은 캡틴 네모의 관할이며,
그 점에서 봐도 이 2기는 라이벌이라 쳐도 될 것이다
솔직하고 상냥하여, 누구에게나 사랑받은 트리톤. 신념 있는 사람이자 행동력의 화신이었던 다카르 왕자.
이 두 영령이 합쳐진 『환령』이기에, 네모의 성격은 제각각의 오리지널로부터 어느정도 탈선해있다.
트리톤이며 네모이기도 한 이 영령은 하나의 신념을 얻었다. 즉 『지배와 유린에 대한 반항』이다.
부모인 신이 상대라 해도, 약자를 괴롭히는 일은 용서치 않는다. 얄궂게도, 그것은 현대의 인간사회(소비문명)에 대한 반발로도 이어져있다.
지금도 유럽의 문화를 앞에 두면 조금 욱한다. 물론 그리스도 예외는 아니지만,「바다의 세계에 국경은 없다」는 거다.
등장시의 네모는, 주인공에게도 마슈에게도 감정을 내비치려 하지 않는다.
다카르 왕자의 기억을 얻은 것으로, 비극을 낳는 『인간들』에 대해 본능적인 경계심을 품어버린 것이다.
그렇기에, 매우 무뚝뚝한 말투를 쓰지만……
함을 맡겨진 이상, 네모는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하여, 무른 언동, 제멋대로의 행동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캡틴의 이름에 어울리는, 군인기질의 강경파 서번트다.
……다만. 트리톤이기도 한 그는, 모험의 여행을 축복하는 자이다.
새삼 칼데아의 서번트로서 소환된 시점에서, 주인공을 모험자・여행자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축복하여, 길을 보여주겠지.
처음에는 자신의 역할에 철저하고, 마스터라 해도 『자신은 어디까지나 잠수함』으로서 자신을 드러내는 일은 없다.
신뢰할 가치가 있는 인물이라 판단하여, 경계심이 풀어지면 반대로 매우 거리가 가까워진다.
본래의 성격은, 솔직하고 사람을 그리워하며, 한번 마음에 든 상대는 절대로 내팽개치지 않는다.
여행의 최후까지 지켜볼 수는 없더라도, 자신의 눈이 닿는 한에서는, 최대한의 축복을 끊임없이 내리는, 사람을 사랑하는 영령인 것이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하늘(天)'''.
기본적으로 무표정 독설가에 이것저것 챙겨주는 츤데레로, 뱃사람으로서 섀도우 보더의 점검도 돕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배를 본격적으로 몰면 흥분해 성격이 엄청나게 뒤바뀐다. 후지마루 리츠카는 갑자기 기가 세졌다고 놀랐고 고르돌프 무지크는 그러다 폭발이라도 하는 게 아니냐며 기겁했다.
정체가 공개되기 전까지 유저들은 이미 정체를 네모 선장으로 예측하고 있었다. 네모 선장은 본래 인도인 왕자로, 이름이 없다고 자칭한 것부터 라틴어로 '아무것도 아니다'는 뜻인 '네모'를 말한 것이라는 게 논지. 4장에 따르면, 자신은 '''새로운 전승'''인 영령으로서의 인도의 왕자와, '''오래된 신비'''인 신령으로서의 트리톤의 융합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라고 딱 잡아 말할 수 없어서 "어느 누구도 아니다"라는 의미로 환령쪽의 가명인 네모라고 자칭한다고 한다. 트리톤 쪽은 거의 서술되는 바가 없지만, 자신도 세포이 항쟁에 참여했다고 말하거나 락슈미 바이를 알아보고 이름을 말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등 네모 선장쪽 기억이 주로 나온다. 락슈미를 타이르며 자신의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핵이 가졌던 기억이라고 구분짓는다. 제5이문대는 그리스 신화가 베이스가 되다 보니, 여기서는 반대로 트리톤의 측면이 부각되는 편. 이를테면 포세이돈을 아버지라고 칭하거나, 오리온과 자신이 이복형제인지 생각한다거나.
왕자라고 언급된 것과 트리톤이 남자인점, 오토코노코 취향인 뫼니에르가 반응하고 작중에서도 엄연히 오리온이 브라더라며 남성형으로 언급하다보니 남자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마테리얼에서 원래는 트리톤 성별에 혼란이 온다며 성별 불명이지만 네모 본인이 자신을 캡틴 네모라고 정의한 순간부터 남성체로 고정되었다고 한다.

2.1. 네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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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후반 오프닝'''[움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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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베이커리'''
'''네모 엔진'''
'''네모 마린'''
'''네모 너스'''
'''네모 프로페서'''
잠수함의, 그것도 군함의 운항은 네모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언젠가 네모가 자신의 함을 버거워하게 될 것을 읽고 있던 시온은, 네모 소환시에 아틀라스원의 기본이자 비닉기술인 『분할사고』를 짜넣었다.
그 결과, 네모는 자신의 마력을 분산하는 것으로 『자신과 거의 같으면서, 제각각의 역직에 특화한 분신』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그것이 배에서 일하는 수병들인 네모 시리즈이다.
○네모 마린
가장 수가 많은 시리즈. 12명 정도 있다.(상근 12명, 최대 24명) 모두 같은 성격, 외견.
청소, 조함, 정비, 온갖 일을 해내는 노동력으로, 해군 갑판병에 가깝다. 성격은 한없이 밝고,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며(싫어하기는 한다), 긴급 시에는 비명을 지르면서도 전력으로 그것의 해결에 힘쓰는, 트리톤의 소재 부분이 가장 강하게 나와있는 시리즈.
○네모 프로페서
남성을 부를 때엔 이름에 『씨』를 붙인다. 그 부분에서 검은 수염이 조금 친근감을 갖고있다. 함내에서의 박사직 해석, 계측, 작전입안 등을 담당.
○네모 엔진
기관부를 꾸려나가는 직인 기질의 완고한 기관장.
함내에서 가장 위험하고 엄중한 기관부에서 지휘를 맡는 것은, 전적으로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이라는, 어머니의 사랑과 비슷한 신념 탓.
또한 캡틴과는 동격의 『자신』이기 때문에, 얼빠진 짓을 하면 자신과 역할을 바꿔라, 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인간에 대한 사랑도 강하지만, 노틸러스에 대한 사랑도 강하다.
○네모 너스
가장 성숙한 네모이며, 포용력과 이성에 특화한 『어른 네모』. 긴급 시에는 냉정히, 냉철히 직무를 수행한다.
○네모 베이커리
전함에는 빼놓을 수 없는 식당(베이커리)을 맡는 조리병 네모. 수병들의 사기를 유지하는 것은 식사이므로, 최종적으로는 이 네모가 최강.
시온이 캡틴을 소환할 때 아틀라스원 특유의 분할사고를 스킬로 집어넣었고 이 스킬이 독자진화해 아예 분신을 만들어내는 스킬로 변했다. 백모의 핫산망상환상과 비슷한 능력인데 이쪽은 아예 전투력이 없다. 어디까지나 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승조원을 만들어내는 능력.
기본적으로 네모 마린이라는 일반 승조원들이 있으며, 그리고 네모 프로페서, 네모 베이커리, 네모 엔진, 네모 너스 등, 각각 능력에 특화된 분신도 있다. 이들 모두 생김새가 전부 다르며 성격도 다르다. 특히 식당 담당의 네모 베이커리가 자신을 누나(お姉さん)라고 자칭하기에 성별도 다를 가능성이 있다. 인연레벨 4에서는 자신들은 남성체와 여성체로 분류가 되어있다고 하고 네모 엔진이 초리온과의 인연 대사에서 자신도 남자 몸이였으면 하면서 부러워하는 것을 봐선 적어도 엔진은 성별이 여자인 듯 하다. 2021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선 마린즈는 남성으로 밝혀졌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B
민첩 C
마력 A
행운 A
보구 B
성능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네모 참조.

3.1. 스킬


■클래스별 스킬
'''기승'''
'''랭크'''
상세불명.
'''A+'''
'''신성'''
'''랭크'''
상세불명.
'''A'''
'''해신의'''
'''가호'''
'''랭크'''
상세불명.
'''B'''
해신 포세이돈의 아들인 트리톤으로서의 측면으로 높은 신성과 포세이돈의 가호를 보유하고 있다.
■고유 스킬
'''폭풍우의'''
'''항해자'''
'''랭크'''
트리톤은 선장이 아니고 네모는 배가 고성능이었기에 너덜너덜한 배로 폭풍을 답파했다는 경험은 적어 다른 선장계의 서번트보다 랭크가 낮다.
단 필드가 『물가』인 경우 네모는 그 성능이 향상된다. ++가 들어있는 것은 이 특성에서 기인한다.
'''C++'''
'''불요'''
'''불굴'''
'''랭크'''
영령 네모의 정신성과 신념이 형태를 갖춘 것. 전투속행과 NP획득이며, 거츠가 발동할 경우 그 진가를 발휘한다.
선장인 자, 궁지에 빠진 순간에 역전의 불꽃을 태우는 것이다.
'''B+'''
'''여행의'''
'''인도'''
'''랭크'''
과거 아르고호를 이끌었던 트리톤은, 영웅을 이끄는 성질을 지니고있다.
낯선 땅, 아직 다 보지 못한 세상을 향한 사람들의 희망을 받아 그것을 수호하는 트리톤은,
『경계를 넘어, 보다 좋은 세계를 목표로 하는』 소녀 다빈치의 본연의 자세와 궁합이 좋다.
이 스킬도 필드가 『물가』일 경우 그 효과가 향상된다.
'''C++'''

3.2. 보구



'''나는 정복하러 가는\(조개의 대충각'''
(我は征く、鸚鵡貝の大衝角(グレートラム・ノーチラス | Great Ram Nautilus)
랭크 : A
종류 : 대해보구
레인지 : 2~70
최대포착 : 1체
그레이트 램 노틸러스.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주체로 삼은 모습으로 형태를 바꾸어, 갖추게 된 대충각을 이용하여 돌격한다.
적이 아무리 커다란 존재(거대 오징어, 거대전함 등)이라도 겁내지 않고, 충돌, 돌파하는 특수한 개념을 지니고 있다.
물이 없는 곳(지상이나 공중)에서도 사용가능하지만 수중, 바다속에서는 명중률과 위력이 상승한다.
필드 : 물가에서 성능이 오르는 희귀한 보구.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보구는 탑승물인 노틸러스호이며 이를 이용한 돌진 피니시인 그레이트 램 노틸러스가 존재한다.[6] 하늘이나 지상에서 돌진하는 여타 라이더들의 탑승물과는 달리 잠수함의 특성을 살려 아래에서 솟아오르며 올려치는 게 특징. 원전인 해저 2만리 에서 노틸러스 호로 각종 선박과 고래등을 충각돌격으로 들이받은 것을 반영한 기술이다.

4. 무장


증빙기구(얼로닉스 판타즘)라는 비장의 카드를 갖고 있으며, 이 강철추처럼 생긴 부품을 작동시키는 것으로 향후 섀도우 보더가 신대의 바다를 항해할때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한다.[7] 이 장비의 정체는 바로 노틸러스호의 충각. 노틸러스호의 특징이자 상징으로써, 이 기구를 장착시키면 어떠한 배라도 인과를 거스르고 노틸러스호로써 성립될 수 있다. FGO 세계관에서 노틸러스호는 어떠한 바다, 심해도 돌파할 수 있는 오버 테크놀로지의 산물, 희망의 함선이라고 한다. 이후 충각을 섀도우 보더에 결합해 노틸러스호를 구축한다.
이후 5 이문대에 돌입할때 사용되지만 이미 알고 있던 아틀란티스 군대와 마주치게 되고 도망치려다 아르테미스의 포격에 직격당할 뻔 하지만 허수잠항을 시도해 외부 장갑만 부서지고 섀도우 보더만 남기고 완파된다. 이후 헤파이스토스의 나노머신을 이용해 더욱 강화해 스톰 보더라는 이름의 잠수함으로 강화된다. 이전의 노틸러스보다 거대해졌고 젠틀맨 리그에 나온 노틸러스호와 비슷한 형태가 되었다. 그리고 지하에 있던 올림포스에선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제우스와의 결전 후 갑자기 나타난 카오스를 막기 위해 미야모토 무사시를 카오스가 나타난 공간의 틈으로 보내기 위해 비행하지만 너무 멀어 닿지 못하지만 로물루스=퀴리누스의 도움으로 무사시가 공간의 틈을 베어 카오스를 막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무너져 가는 이문대에서 주인공 일행을 태우고 탈출한다.

5. 작중 행적



5.1. 로스트벨트 No.2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메룽


허수 잠항 당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느꼈던 기척의 주인공이었음이 4장에서 밝혀진다. 노틸러스 호의 시험 항해를 하고 있었다.

5.2. 로스트벨트 No.3 인지통합진국 신


이름을 묻는 마슈에게 자신은 이름이 없는 자이며, 네임리스(이름없는)라고 부르라고 한다. 캡틴도 시온이 불러서 생긴 이름으로 이에 불편해 하자 왕자라고 불러줄까 놀려대고 그냥 캡틴으로 불러달라 정정한다.

5.3. 로스트벨트 No.4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세트라


세포이 항쟁에 참여했다고 한다.
섀도우 보더가 유해교반(乳海攪拌)의 신화를 본떠 만들어진 유해를 건너지 못하자[8] 자신의 네모 선장으로서의 보구와 트리톤이 지닌 "항해자의 수호신"이라는 측면을 이용, 섀도우 보더에 '''어떤 풍파라도 전부 이겨내는''' 노틸러스호의 개념을 덧씌워서 유해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게 변화시켰다.
공상수의 벌채가 끝난 후, 섀도우 보더에 장착된 노틸러스호의 충각을 이용, 인도의 특정 지점에서 캡틴의 서번트로서의 각성의식을 치룰 예정.

5.4.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5장부터 네모의 분신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승무원으로서 특화된 네모 마린, 연구 분석에 특화된 네모 프로페서, 엔진을 담당하는 과격한 성격의 네모 엔진, 식당을 담당하는 네모 베이커리 등이 있다고 한다. 새도우 보더가 들어가는 사정상 식당이 없어서 네모 베이커리는 나오지 않아서 뫼니에르가 꽤 아쉬워했다.
허수잠항을 통해 이문대에 진입하지만 이미 알고 있던 오디세우스와 방위군들에 포위되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자 후퇴를 시도하지만 아르테미스의 위성포격포를 맞는 와중에도 허수잠항을 시도했고, 그 결과 허수잠항중 공격을 맞게 되면서 노틸러스가 대파되어 버린다.[9] 잠수함과 동화되어 있었던지라 본인도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그나마 대성(対星)보구의 일격을 허수공간에 반쯤 잠겨서 피한다는 특단의 조치로 그 위력을 대폭 감소시켰고, 긴급 허수잠항이라 발생하는 존재증명 문제는 일단 보구로 부상을 입으면서 발생하는 데미지를 역으로 이용하여 넘길 수 있었다. 사실상 5장 초반의 전멸을 막은 일등공신.
또한, 신전에 남아있던 나노머신의 주입으로 간신히 깨어난 후, 프랜시스가 아르테미스의 포격이 쏘아지기 전에 자신들에게 건네준 신핵을 보고 트리톤의 영기가 반응했는지 '''아버지의 신핵'''이라고 바로 알아본다. 어떻게 인간 서번트가 포세이돈을 쓰러트릴 수 있었냐고 경악하는건 덤. 이복형제인 오리온에 대해서는……

(선택지)'''이복형제?'''

마슈: 그렇게 되네요.

오리온: ……마이 브라더?

캡틴: 말도 안 돼. 상어같은 암모니아 냄새가 나, 오리온.

형제라는 사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해서 오리온을 곰무룩하게 만들었다.
본 이문대의 특성을 굉장히 신기하게 여기며 그리스 신들의 본체가 거대 기계라는 것에 믿기지 못했다. 트리톤의 말로는 나의 아버지는 그렇게 메카틱하지 않다고 한다.
이후 헤파이스토스의 나노머신으로 섀도우 보더와 노틸러스호를 강화해 폭풍을 넘는 배라는 스톰 보더로 새로 구축한다. 다만 이 스톰 보더는 인리가 불안정해지고 이문대로 인해 범인류사가 철거된 현재에만 사용 가능한 스펙이며, 인리가 수복되면 다시 무용지물이 된다는 듯한 언급이 있다.

5.5.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노틸러스 부상하라~


여기는 세계의 뒷편.

여러 가능성을 내포하는 상상 속의 공간, '허수공간'.

생환은 절망적인 상황이다.

관측수속이 불러온 강적과 광기는, 표류선을 침묵의 사지로 인도한다.

'''반복한다. 귀함, 함명을 고하라.'''


5.6. 발렌타인 이벤트


네모 시리즈 중에 여성체도 있어서 여성처럼 초코를 받는것도 가능하지 않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초코 답례만 있다.
리츠카가 직접 초코를 만들어서 네모는 물론 다른 시리즈들 전원에게 일일히 나눠주었다. 마린즈 24명 모두 분량도 다 만들어 줬다고 하며, 초코를 받은 시리즈들은 감격. 이후 저녁에 네모 및 시리즈들이 직접 마스터 방에 찾아가서 답례를 준다.
답례 예장에 따르면 각자가 소중히 여겨줬으면 하는걸 모아서 전해줬다. 네모 시리즈마다 전부 다른 것을 건네준지라 어떻게 보면 가장 다양한 물건을 건네준 셈. 캡틴은 노틸러스 호의 모형을, 마린즈는 완장 24장 세트를, 프로페서는 자신이 쓴 것과 똑같은 안경을, 베이커리는 초코빵을, 너스는 회중시계를, 엔진은 암염 초콜릿을 모아서 건네줬는데 문제는 예장 설명 마지막줄에 프로페서가 데드라인까지 어떻게든 초콜릿 만들기를 시도했으나 막판이 되어서야 생각을 고쳐먹었다는 내용이 있는걸로 보아 프로페서는 요리에는 재능이 없는걸로 보인다.

5.7. 락슈미 바이 막간의 이야기


락슈미가 복도에서 한숨을 쉬는 걸 보고 뭔가 숨기고 있다고 확신, 리츠카와 함께 네모 회의를 한다.
락슈미를 몰래 관찰한 결과,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데에 큰 곤란을 겪는다는 것을 알아내고, 적절히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후 락슈미의 긴장을 풀어주게 하기 위해 놀아주기로 한다. 경찰과 도둑을 한다거나, 팀으로 MMORPG를 한다거나 하는 등.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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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ERDROP의 일러스트'''
대화를 할때 해양 생물에 비유해 얘기를 하는 버릇이 있다. 생전에 바다를 누볐던 네모 선장과 바다신의 아들인 트리톤이 섞인걸 반영한 특징.
2부 4.5장 이벤트에서 실장되었는데, 상점대사/마이룸/레벨업 등에서 네모 시리즈들이 나오기도 한다.
[1] 트리톤.[2] 네모 선장.[3] 인어의 성질을 가진 신령 트리톤과 영령 다카르 왕자의 융합체이기 때문에 성별이 불명확했지만, 칼데아 일행들을 인정하고 그들의 여행을 돕기 위해 스스로의 아이덴티티를 환령『캡틴・네모』로 확정지으면서 성별이 남성으로 고정되었다고 한다.[4] 캡틴 네모 본인은 물론이고 마린즈, 엔진, 너스, 프로페서, 베이커리 등 성격이 제각각인 네모 시리즈의 연기를 전부 일임하고 있다.[움짤] [image][5] 정중앙에 있는 이는 본체인 캡틴이다.[6] 이름만은 나왔던 아틀란티스 스토리에서는 '대충각의 앵무조개'라며 반대로 기재되어 있었으나 실장되면서 바뀌었다.[7] 기본적으로 섀도우 보더는 허수세계의 바다를 잠행하는 용으로 설계되었기에 실수세계의 바다를 건너는건 부적합하다. 두 세계의 바다에 전부 대응할려면 지금 보더의 사이즈로는 넘치는 기능이기에 필연적으로 보더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이러면 보더를 운행할 사람 수가 부족해지는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대신 캡틴의 힘을 빌리는 것[8] 유해교반의 일화를 그대로 재현하여 젖의 바다를 만들었는데, 하필 여기에 바스키의 독이 뒤섞인채로 재현되었다. 덕분에 영체든 물리적인 물건이든 들어가면 전부 녹여버리는 맹독의 호수로 변해버렸다. 원전에서는 시바 신이 바스키의 독을 전부 목에 머금어서 치워버린다.[9] 5장 cm 영상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7.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