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찰코아틀(Fate 시리즈)
1. 개요
'''ケツァル・コアトル'''[1]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라이더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일러스트레이터는 히로에 레이, 성우는 엔도 아야/글로리아 가라유아(GGloria Garayua)[2] , 7장 무대판 배우는 아카이 사키.[3] 캐릭터 설정은 나스 키노코, 사쿠라이 히카루.
서브컬쳐에 자주 등장하는, 엉터리 일본어를 쓰는 금발 백인 누님 캐릭터.[4] '''무시무시한 썩소가 특징이다.'''[예시] 입술 아래에 붙어있는 건 보석으로, 중남미 문명에서 신성시되는 비취.
당연히 본래는 레슬링과 인연이 없는 신이지만 과거 소환됐을 때[5] 루차 리브레를 보고 빠져서 엄청 좋아한다. 특히 미스티코의 기술인 라 미스티코를 좋아한다고 한다.
1.1. 인물 배경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
유카탄 반도의 마야 문명에서 신봉되던 쿠쿨칸이자 톨텍과 아즈텍에서 신봉되던 케찰코아틀. 타입문에서는 아즈텍 신화에 기반을 두면서도 오리지널 설정을 도입해 해석하였다.
타입문 세계관의 중남미 신은 6500만 년 전 백악기 말기 유카탄에 떨어져 공룡 멸종을 일으킨 외계 운석에서 비롯되었다. 일종의 미생물이나 박테리아였던 이들은 식물에 기생하며 적응했고, 결과적으로 숙주 생물을 지배하며 그를 신으로 바꾸는 특성을 지니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인간이라는 생명체와 조우하면서 그들을 자신들의 삶의 보람이라 여기고 사랑하고 공존하고자 소망하였고, 그 결과 산제물로 바쳐진 인간에게 씌여 활동하고 이끄는 신이 되었다. 다만 세파르에 의해 1세대 시절과 단절된 것은 다른 신들과 마찬가지라 창세기 시절의 권능은 사용할 수 없고 그 시절의 기억도 사라졌다.
남미 신들은 여타 문명권의 신들과 달리 그 특성상 천상의 신이나 화신으로 행동할 수 없고 언제나 인간이나 혹은 짐승 등에 씌여서 활동해야 하며, 이 때문에 케찰코아틀 또한 때때로 톨텍의 사제왕 케찰코아틀이나 마야의 정복왕 쿠쿨칸 등 인간의 왕으로도 등장하였다.[6] 페그오에서는 역대 빙의체 중 여성의 몸에 빙의한 모습으로 소환되었는데 이는 케찰코아틀과 동일시된 금성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당연하지만 세계관 내에서도 보통은 남신으로 알려져있다.
케찰코아틀이 품은 신성은 생명과 풍요, 문화와 지식, 비와 바람, 태양, 금성 등등. 온갖 신성을 지니고 인류에게 지식을 나눠주며 이끌어 문명을 심은 자라 불리는데 이는 초기에는 달리 할 수 있는 이가 없어서 혼자서 다 떠맡았던 것이고 몇대쯤 지나자 자신보다 잘 적응한 이에게 넘겨주었다. 선한 전설이 많지만 전투의 신으로서 사나운 측면도 보인다.
타입문의 케찰코아틀은 '부정할 여지 없는 선신'이라 불리며 앞서 말한 신관왕 토필친 전설과 융합하여 산제물 의식을 극도로 싫어하는 선한 신이 되었다. 정확히는 전승보균 때마다 한명씩 받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보지만 테스카틀리포카와 재규어맨처럼 산제물 의식 자체를 즐기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는 제스쳐. 이는 산제물 의식을 부정한 톨텍의 왕 토필친 케찰코아틀과 동일인물로 해석된 것이 큰 이유이며, 또한 케찰코아틀과 동일시된 샛별의 구현 파괴신 틀라위스칼판테쿠틀리가 산제물 의식을 부정하였다고 해석하였기 때문이다.[7] 타입문 세계관에서 케찰코아틀이 선신으로 등장한 건 특이한 케이스는 아니며, 스페인 정복 이후에 수백년간 널리 퍼뜨려지고 고착된 프로파간다 때문에 아즈텍 문명에 대해 관심이 많지 않은 경우 그렇게 등장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설정은 올바른 원전 텍스트보다는 스페인 역사가들의 무지와 오해, 프로파간다로 시작되어 형성된 '''전형적인 케찰코아틀 이미지'''에 기반을 두어 만들어졌다.[8][9] 금발의 백인 이미지로 나온 것도 흔히 케찰코아틀의 외모로 알려진 스테레오타입 이미지다. 당연하지만 케찰코아틀이 백인이라는 설정은 후대에 스페인인들이 남긴 기록에 나오는 이야기로 당대엔 그런 내용이 없었다. 케찰코아틀과 테스카틀리포카가 선신 대 악신의 적대 관계라는 것도 에르난 코르테스의 케찰코아틀 프로파간다 때문에 스페인인들이 짠 이분법 구도로, 아즈텍에서는 둘 다 제물을 받는 신이자 아즈텍의 수호신이었다. 게다가 타입문에서는 케찰코아틀이 초기에 수많은 신성을 담당했다가 다른 신들에게 물려주었다고 되어있지만 실은 정반대로, 초기에는 물의 신 틀랄록에게 종속된 일개 신에 불과하였다가 톨텍과 아즈텍을 거치며 위상이 오르고 다른 신들과 동일시되며 신성을 흡수한 것이다.
본래 케찰코아틀의 선신 이미지는 인신공양을 금지하는 교리를 원주민들에게 널리 퍼뜨리기 위한 가톨릭 선교사들의 의도적인 조작과 톨텍 왕 토필친 케찰코아틀의 전설이 합쳐져 탄생한 '''왜곡된 신화이다'''. 과거 스페인 역사가들의 문헌 기록에만 의지해 아즈텍을 연구하던 시절에는 이 설이 그럭저럭 설득력이 있었으나, 2000년대 들어 아즈텍과 톨텍, 테오티우아칸에 위치한 케찰코아틀의 신전에서 실제로 인신공양에 바쳐진 인간의 유골, 그것도 '''어린이의 뼈'''가 다량으로 발견되면서 완전히 부정되었다.
2. 스테이터스
2.1. 라이더
B 미만이 하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마력과 보구 랭크는 규격 외인 EX. 흠잡을 곳이 없는 훌륭한 패러미터다. 도시의 무게를 가진 마르두크의 도끼를 집어던지는 경이로운 근력을 보여준 것에 비해서는 근력 수치가 조금 낮은 게 아닌가 싶지만, 마력이 EX랭크인 것으로 미루어볼 때 엄청난 수준의 마력방출로 위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루차 리브레(프로 레슬링)식 공격이 주요방식. 다만 루차 리브레에 빠진 이유가 '날개 없이도 자유롭게 비상하는 인간에 대한 감동'이다보니 헤드 락 같은 관절기는 봉인하고 있다. 다만 멀린이 자기를 엿먹이자 코브라 트위스트로 갚아준 걸 볼 때 늘 안 쓰는 건 아닌 것 같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케찰코아틀 참조.
2.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신 답게 최고 수준의 대마력을 보유.
용의 신이기에 '''용종'''마저 기승가능하게 해주는 규격외의 기승능력을 가지고 있다. 설명을 보면 용종을 포함한 환수~신수등등 짐승은 전부 기승가능한 듯.
■ 고유 능력
이 케찰코아틀은 원본에서 어느정도 떨어져 나온 분령이긴 해도 재규어맨처럼 인간을 매개체로 현신한건 아닌지라 여전히 여신으로서 규격 외의 EX랭크를 가지고 있다.
신답게 저주급 카리스마를 보유.
루차 리브레라는 말 자체가 자유로운 투쟁이란 뜻이다. 루차에 푹 빠져서 루차 마스터가 되어버렸다.
이름으로 보아 신이 내린 지혜, 마경의 지혜와 유사한 스킬로 추정된다. 신이 내린 지혜는 신에게 받은 축복이라면, 선신의 지혜는 바로 인간에제 문명을 전파한 신의 지혜. 이 덕분인지 스킬 부여에 별도의 조건이 붙지 않는다.[10]
2.1.2. 무장
'''비취검 마카나'''
마카나(Macana)는 아스텍식 무기로, 나무 봉에 흑요석 등으로 만든 날을 간격을 두고 박아 넣은 톱 형태의 무기다. 꽃 전쟁이라는 특성 탓에 생긴 대표적인 비살상형 무기. 마쿠아우이틀(Macuahuitl)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 날은 흑요석을 쓰지만, 흑요석은 테스카틀리포카의 대표적인 상징석이라 그런지 케찰코아틀의 상징석 중 하나인 비취로 되어있다.
케찰코아틀의 주무기로, 상당한 물건인지 태양석과 함께 제단에 올려져있을 성물 후보로 언급된다. 인신공양을 혐오하는 케찰코아틀이라 살상용인 건지, 아니면 단순히 생김새가 비슷한 탓인지 전기톱 마냥 회전하며 공격한다.
2.1.3. 보구
시우코아틀(Xiuhcoatl)은 "터키석의 뱀"이라는 뜻으로, 원래 아즈텍의 군신 우이칠로포치틀리가 누나인 달의 여신 코욜사우키와 이복형제들을 살해할때 썼던 뱀 모양의 무기이다.……메소포타미아의 무기로는 상처 하나 낼 수 없다……. 그렇게 말한 건 나였지요.
하지만! 나의 몸은 이
대지 의 무기가 아니라, 저 아득한 마경의 신성이기에!메소포타미아의 신 따윈 대수롭지 않다!
우리 남미의
지하명계 , 수많은 생명을 멸종시킨 대충돌의 힘을 보여주겠다!내 몸을 불타는 바위로 만들어, 혜성이 되어 대지를 죽인다!
간다── 울티모 토페 파타다!
타올라라, 투혼, '''
화염,신마저도 불태워라 ――――!'''
인게임에선 A 랭크 대성보구였지만, 마테리얼 4권에서 EX 랭크 대인보구로 수정되었다. 마테리얼의 언급을 보면 원래 언급된 불길을 구현하는게 A랭크 대군보구로서의 성능이나 본인이 루챠에 빠져 기술을 마개조시키면서 EX랭크 대인보구가 된듯.
울티모(Último)는 유명 레슬러 울티모 드래곤, 토뻬(Tope)는 머리찍기, 파따타(Patada)는 드롭킥을 의미한다.
애니메이션에도 화려하게 연출되었다. 의사태양을 자신의 영기에 짜넣어 일시적으로 신대회귀한 뒤 성층권까지 뛰어올라 마치 운석마냥 화염을 전신에 감고 킥을 날린다.
[image]
케찰코아틀의 제2보구. 고대 아스테카에 있어 세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는 거석, 아스텍 달력 태양의 돌. 효과는 태양풍을 내리쬐는 것. 발동만 하면 우루크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지만 마력 소모가 상당하다. 제7특이점에서는 우르의 신전에 올려져 있었다.남미의 신은 숲과 동물과 함께 산다! 태양의 은혜는 멸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하여!
과거는 여기에──! 현재도 마찬가지. 미래 또한 여기에 있으니.
바람이여, 오라. 번개여, 오라! 샛별이 빛날 때도! 태양 또한 저편에서 빛남을 알라!
──『태양의 돌 (피에드라 델 솔)』──!
애니메이션에서는 '''태양편력 아즈텍 캘린더(Aztec Calender)'''라고 언급하며, 18화에서 보구를 전개했을 때는 태양풍을 내리쬐는게 아니라, 의사태양을 형성하여 그 열량으로 주변을 태워버린다. 작중에서는 의사태양을 티아마트 바로 근처에 때려박는 것으로 케이오스타이드를 통째로 소각했다.
사실 이것도 반 인신공양 캐릭터성과는 거리가 먼 물건이다. 아즈텍 달력은 토날포왈리와 시우포왈리 두 가지가 있는데, 태양력석의 넷째 줄에는 토날포왈리를 뜻하는 스무개의 돌도 그려져있긴 하지만 둘째 줄의 시우포왈리가 더 상세하게 새겨져있으며, 무엇보다 그 중심에 태양신 토나티우과 그 이전의 네 태양신까지 그려져있어 시우포왈리에 더 중점을 두었다. 토날포왈리는 13일을 일주일로 삼은 달력으로 농사용인 반면, 시우포왈리는 20일을 한 달로 잡은 제의용 달력으로 달이 바뀔 때마다 제물을 바칠 신과 방식이 변화한다. 물론 여기서 제물은 사람을 뜻하며, 방식이 바뀐다는 것은 바치는 사람의 종류와 공양의 방법을 뜻하는 것이다.
여신 케찰코아틀에서 이름을 따내 붙인 익룡, 케찰코아틀루스를 소환하여 탈 수 있다. 케찰코아틀이 소환한 영향인지 소환된 케찰코아틀루스는 평범한 익룡을 넘어서 환수~신수에 달하는 환상종이 되었다. 작중에서는 마르두크의 도끼를 옮기기 위해 사용한다. 생물형 보구지만 진명개방도 되며 진명개방시엔 비바람과 천둥을 몰아치게 만들 수 있다는 듯.
2.2. 룰러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케찰코아틀 [삼바/산타]# 참조.
2.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신 답게 최고 수준의 대마력을 보유. 룰러 보정 때문에 그런지 라이더 때보다 랭크가 올라갔다.
■ 고유 능력
라이더 때보다 랭크가 한등급 내려갔다.
삼바를 사랑한다는 캐릭터성의 스킬화.
산타 서번트들이 지니는 스킬 '성자의 선물'의 변형판으로 예상된다.
산타식으로 어레인지(?)된 레슬링 기술.
2.2.2. 보구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케찰코아틀의 보구.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늘 그렇듯이 반쯤은 개그성 보구다.
보구명의 유카탄은 유카탄 반도를 말하는 것으로, 아마도 케찰코아틀을 비롯한 남미의 신성이 운석에서 유래한 우주 세균이었다는 설정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 연출은 케찰코아틀이 허공으로 힘차게 날아오른 뒤, '''백악기 말 대절멸 시기의 운석'''을 재현하듯 허공에서 힘차게 '''초거대 선물박스'''를 떨어트리는 연출. [12] 연출이 연출인지라 보구 공개됐을 당시 역습의 샤아 드립이 흥했다.
3. 전투력
설정 상 정복왕과 아킬레우스도 기존부터 라이더 최강의 일각으로 평가되고[14] 여느 영령과 비교해도 특이 케이스인 오지만디아스 또한 신령급의 무력을 가져 사기라는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15] 이 쪽은 아예 '''진짜 한 신화의 주신'''인 관계로, 영령들과는 비교가 불가능하다.주신급이잖아?! 그 정도면 자칫하다간 '''고르곤[13]
보다 격이 높겠는데?!''' - 로마니 아키만
상술한 이들이 약한 게 아니라 케찰코아틀이 비상식적인 것으로, 당연히 일반적인 성배전쟁이면 '''소환 자체가 불가능하다.''' 애초에 서번트로 소환되는 시점에서 본체가 아닌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소환되는 존재. 쉽게 말해 일반 서번트나 정상적으로 소환되는 서번트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쪽에 속한다. 한마디로, 1부 7장에서의 케찰코아틀은 칼데아 소환식과는 별개로 소환된 것이기에 완벽하게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칼데아 소환식으로 소환되는 케찰코아틀은 당시보다 당연히 파워다운 상태다.
주신인 만큼 다른 신령과 비교해도 상위에 속해, 삼여신 동맹의 다른 여신들과 비교하면 단연코 케찰코아틀이 가장 강하다. 다만 티아마트에게는 밀렸는데, 고르곤 공략[16] 과정에서 신성이 깎여버린 것도 있지만, 애초에 티아마트는 주신을 뛰어넘은 창조신 레벨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인류악의 일각이다 보니 지는 게 당연하다는 평가. 멀린의 통수가 없었어도 기껏해야 혼자서 각익을 온전히 부수는 선에서 끝났으리라 추정된다.
4. 행적
4.1. 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3여신 동맹의 일원으로서 나온다. 쿠타에 거점을 세운 여신이며 본인도 주신급인데 하급이지만 어쨋든 신령급이며 혼자서도 주인공 일행을 박살 낼 수 있는 재규어맨을 부하로 두고 있어 티아마트의 기상전 초반에는 7장 최대의 세력권을 가지고 있었다.
리츠카와 그의 일행은 마을에서 이틀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는 한 노인에게 선뜻 빵을 내어준 뒤 "지금부터 우루크에는 세 번의 폭풍우가 닥쳐온다. 증오를 가진 자에게 이해를 표해서는 안 된다. 즐거움을 가진 자에게 동조를 표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괴로움을 가진 자에게 찬사를 표해서는 안 된다. 결코 잊지 말게. 이것들이 인도에는 반할 것이나,애시당초, 신을 상대로 인도를 논하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을지니." 라는 충고를 듣고 싸움, 특히 루차 리브레 삼매경인 전투광 케찰코아틀을 다시 만나서 그녀 본인의 전투광적인 성격에 대한 고백을 듣고 2차전을 벌인다.
이 때, 뜨는 두 개의 선택지[17] 중 '이해할 수 있다'를 고르면 너와는 파장이 맞는다며 신이 나서 1차전에서 그 위용을 뽐냈던 패시브 스킬인 '날개 달린 뱀'[18] 도 모자라 체력도 오르고 공격력 버프(해제 불가)까지 붙은 즐기는 자 모드로 덤벼온다.[19]
반대로 '이해할 수 없겠다'를 고르면 주인공에게 그럼 너의 싸움의 의미는 뭐냐고 질문하는데, 이후 주인공의 대답[20] 을 들은 후, 주인공 세대까지 인간을 키우면 주인공 같이 꿈에서나 볼 듯한 인류가 탄생하는 거냐며 기뻐한다. 이후 전투는 1번 선택지보다 기존 체력도 낮아지고 공격력 버프도 없이 날개 달린 뱀만 쓰면서 덤빈다.
명목상으로 동맹을 맺은 이유는 인류멸망이지만 사실 에레쉬키갈과 마찬가지로 인류를 구하기 위해 동맹에 참석한 것으로 어머니와의 약속 때문에 매일 인간을 100명씩 죽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살해 순간 소생급의 회복을 상대에게 걸어서 실제 사상자는 0이다. 에리두를 자기 본거지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당한 병사들을 데려가 훈련시키고 있었다. 우르에서 산제물로 바치라던 남자들도 사실은 살려서 훈련시키고 있었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격투기, 루차 리브레를 가르치고 있었다. 후에 마수가 우루크를 점령하면 적어도 자기 손이 닿는 만큼은 사람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단련시키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21]
주인공은 케찰코아틀 몰래 마르두크의 도끼를 회수하려 했으나 밀림에서 길을 헤매다 보니 케찰코아틀이 돌아와버렸고 이에 케찰코아틀의 신위를 유지하는 보구인 태양의 돌을 파괴한 다음 싸우기로 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위와 같은 케찰코아틀의 진의를 깨닫고 태양의 돌을 파괴하지 않고 이슈타르의 도움을 받아 상공 200m에서의 플라잉 바디 프레스를 케찰코아틀한테 시전한다. 케찰코아틀이 기술을 잘 받아주어서 살았지만 왜 그랬냐는 질문에 '받아줄거라고 믿어서/인간을 좋아하잖아?'라는 답변을 받고 안 그래도 리츠카에게 홀딱 반해있던 케찰코아틀은 바로 3여신동맹을 와해하고 아군으로 넘어온다.
여신동맹중 가장 신위가 높고 강한 여신으로, 동맹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고르곤이라 해도 정면으로 맞대결해 쓰러뜨릴 수 있었다. 그렇기에 주인공의 편이 된 시점에서 칼데아측에 가장 강대한 전력이 되었으며 수하로 부리는 환수, 신수화된 익룡 케찰코아틀을 통해 너무 거대해서 이동하는 데 무리가 있는 마르두크의 도끼의 수송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
인간을 "대단히" 좋아하는 신이면서, 특히 취향인것은 질서와 정의를 지키는 노력가인 인간. 인신공양에 부정적이라 같이 소환된 재규어맨은 인신공양 긍정파[22] 임에도 불구하고 금지 당하고 노동원으로 사용 되고있다.
이후 고르곤이 습격하기 전에 먼저 습격하는 계획을 세울때 마르두크의 도끼를 쓰기 위해 케찰코아틀이 선혈신전으로 던지기로 했다.[23] 단 삼여신동맹때문에 직접 공격은 할수 없으므로 케찰코아틀 본인이 킨구를 적당히 상대할 때 멀린이 신호를 보내면 멀린(의 지팡이)한테 던지고 그걸 멀린이 어떻게든 궤도 수정해서 신전의 신위를 파괴하기로 한다. 그 방법이라는게 멀린은 신호를 보내자마자 지팡이를 신전쪽으로 던져버렸고 덕분에 직접공격판정이 되어서[24] 계약 파기로 인한 벼락을 맞고 신위와 힘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25] 이후 이를 갈며 멀린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티아마트가 부활하고 티아마트를 명계로 보내서 죽이자는 계획에서 시간이 하루 부족하자 [26] 태양의 돌을 써서 바닷물을 증발시키기 [27] 로 한다. 만약 주인공이 태양의 돌을 파괴했으면 쓸 수 없었던 방법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티아마트의 앞에 도착해서 태양의 돌을 발동하고 바닷물을 증발시키지만 증발시키는 즉시 티아마트가 바닷물을 더욱 만들어내고 라훔들이 돌진해서 케찰코아틀을 들이받는다. 이에 케찰코아틀은 주인공을 떠올리며 근성을 발휘하나 티아마트가 날아가려는 걸 보고 태양의 돌을 그만두고 내려온다. 주인공 앞으로 내려온 케찰코아틀은 티아마트가 날 수 있는 걸 말해주고 주인공에게 키스를 한 뒤 다시 날아가서 자신의 몸을 불태우면서 보구 시우 코 아틀을 써서 뿔 날개에 특공을 가하고 바다로 추락한다.[28]
애니메이션에서는 18화에 티아마트 저지 작전이 묘사되었고, 케찰코아틀의 비중이 늘고[29] 연출의 스케일도 어마어마하게 화려해지며 주신 클래스의 신령이 가진 힘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게임에선 태양의 돌을 발동해 태양풍으로 바닷물을 날리며 티아마트 저지를 시도한 정도로 묘사되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아예 의사태양을 소환해서 바다에 때려박아버렸고, 그 여파로 티아마트가 끊임없이 소환하던 검은 진흙과 라훔들이 태양이 지표면에 충돌하며 일으킨 거대한 폭발과 열기에 휘말려 깡그리 증발해버린다.[30] 의사태양이 내뿜는 무시무시한 열기에 의해 진흙 바다가 증발하고 지표면이 마그마화 되자 마침내 티아마트도 일시적으로 저지되고 무릎을 꿇었을 정도. 하지만 주인공 일행이 안심할 틈도 없이 티아마트는 곧바로 날개를 만들어내며 날아올랐고, 이에 케찰코아틀은 지표면에 박혀있던 의사태양을 자신의 몸에 흡수 후 그대로 성층권까지 치솟아서 자신의 몸을 불타는 운석마냥 낙하시켜 티아마트와 충돌하며 보구 시우 코 아틀을 사용해 동귀어진을 시도한다. 티아마트가 방어막을 전개하며 케찰코아틀의 공격을 저지하려 했으나 결국 주인공의 서포트를 받은 케찰코아틀의 충돌에 직격당하고, 이후에는 게임과 같이 이야기가 이어진다.
게임/애니에서 티아마트와 동귀어진을 시도하다 티아마트의 뿔 날개에 금이 가게 한 정도에 그치고 리타이어한다. 직후 힘을 잃고 추락하나 싶었으나 다행히 재규어맨이 슬라이드 캐치로 받아서 사망 내지는 티아마트에 침식되지는 않았고 티아마트가 사망하고 나서 겨우 몸을 회복하고 주인공을 찾아온다. 그리고 멀린에게는 코브라 트위스트를 걸어서 복수한다.[31] 이후 주인공에게 주인공의 싸움은 다음부터가 진짜라고 하면서, 관객을 들끓게 하는, 호쾌한 승리를 기대한다고 말하고는 퇴장한다.
4.2.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Ⅶ. 생명원 사브나크의 마신주 아홉을 상대할 때 다시 등장했지만, 멀린이 보이지 않자 아주 제대로 짜증을 낸다. 종국특이점이 걸어서 올 수 없는 지구의 시간축에서 벗어난 허수공간에 있던지라 오지 못한거지만…
4.3. 데스제일 서머 이스케이프 ~ 죄와 절망의 메이브 대감옥 2017 ~
메이브 대감옥의 부소장으로 출연한다. 이슈타르가 느낀 신성의 정체가 바로 그녀로 그녀가 있었다면 자신의 공격도 받아쳤을 거라고.
그러면서 간수들이나 죄수들을 자신의 레슬링을 하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탈출을 진행하면서 감옥을 뒤덮고 있는 감옥결계를 끄는 장치인 메이브의 석상을 지키고 있는 것이 밝혀지는데 이에 주인공 측은 여왕 메이브를 속이기 위해 대상 자체로 변신하는 연청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연청은 대신 케찰코아틀을 속이기로 하고, 이후 메이브로 변신한 연청이 결계가 낭비라며 끄겠다고 오자 감옥인데 도망치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 왜 꺼야 하냐며 정론으로 반박해 연청을 몰아붙이지만 이후 어차피 감옥은 지상만 있으니 지하쪽 결계는 꺼도 된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자신이 이렇게 해준 만큼 연청에게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는데... 이후 밝혀진 부탁은 바로 레이서 일행이 탈출 했을때 자신으로 변장해서 싸워달라는 것. 사실 그녀도 이 레이스의 흑막이 누군지 알고 있었고 그걸 막기위해 연청에게 제안을 한것. 연청도 거절해봤자 죽을게 뻔하고 1개도 못 이루고 죽느니 죽어서 2개를 이루겠다는 생각에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 대신 나중에 정식으로 대결해 줄 것을 제안했고 케찰도 동의했던 것.
이후 레이스가 끝나고 이슈타르가 구갈안나를 수육시키려하자 등장. 아직 제대로 수육하지 못한 구갈안나를 백드롭으로 넘긴 뒤 파일드라이버로 이슈타르 신전에 쳐박아 소멸 시킨다.
4.4. 크리스마스 2018 홀리 삼바 나이트 ~ 눈 내리는 유적과 소녀 기사 ~
2018년의 산타로 확정. 이례적이게도 룰러 클래스다. 인게임 성능은 개별문서 참조.
원래는 알테라가 건네준 성배를 사용해서 산타로 클래스 체인지 하려고 했는데, 케찰코아틀과 성배의 신화체계가 다른 탓에 산타 외에도 삼바라는 측면이 강제로 분리됐고, 그 와중에 케찰코아틀의 룰러의 성질이 강하게 드러났다고.
이는 케찰코아틀이 인신공양을 부정하고 새로운 질서를 이끌어내려던 선신이라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반대로 전신으로서의 측면은 산타쪽으로 강제 분리되었고 결국 블랙 케찰이라는 이름으로 분리되어버린다.
왠 뜬금없는 산타인가 하지만, 의외로 고향인 멕시코에서는 연관이 될 사건이 있었다. 1930년도의 멕시코의 대통령 파스쿠알 오르티즈 루비오가 민족주의의 뿌리와 멕시코 문화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케찰코아틀을 산타 대신 12월의 아이콘으로 삼았었지만 민중에겐 그닥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6대 산타가 된 카르나의 언급에 의하면 '''주신이었기에 본인(카르나) 또한 어떻게 이겼는지 모르며, 만약 다시 싸우게 된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만큼의 강적이었다고 한다.'''[32]
4.5. 인연 캐릭터
게임에서 들을 수 있는 케찰코아틀의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재규어맨:"와우...... 재규어의 기척이 느껴져요우~ 잠깐 마카나로 저 풀숲 주변을 풀 스윙 해보겠습니DA~!"
- 타마모노마에:"으읏, 그 여우귀 캐스터...... 개방적이고 짐승의 성질이 있으면서 누님계열...... 겹치잖아! 우리 겹친다고! 거기에 태양 계열이잖아, 당신!"
- 이슈타르:"이슈타르쨩~ 차오! 저기, 그거 해봐. 그 금성 던지는 거! 한번 되받아 쳐보고 싶어. 내 자랑스러운 이 마카나로 말야!"
- 신령 계열:"다른 곳 신도 오는 모양이네. 자유로운 건 내 신조이지만, 너무 자유로운 건 꽤 곤란한 일일지도."
- 테스카틀리포카#s-2.1:언제 어디든 최저, 최악의 악령, 그게 이 망할 거미 NOM 입니DA!
이번에도 평소대로 달라진 점 없이 최저의 모습으로 나왔습니DA!
......진짜, 때려 부수고 싶을 정도로 더러워. 근대 문명에 물드는 신이라니. 신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건가!
(※ 지금 니가 할 소리냐)[33]
......진짜, 때려 부수고 싶을 정도로 더러워. 근대 문명에 물드는 신이라니. 신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건가!
(※ 지금 니가 할 소리냐)[33]
- 재규어맨:어디에도 안 보이고, 아무 것도 안 들립니ㅡ다! 역시 재규어, 완전한 스텔스에요.
- 타마모노마에:알면 알수록 겹치고 있ZANA! 태양 계열끼리, 친하게 지내ZA!
- ●●●● · ●●●●:온 몸의 피를 '이 세상에서 가장 고통을 수반하는 죽음의 독'으로 바꿔 넣고, 거기에 태양풍을 계속 퍼부어서 뼈만 남게 한 뒤에, 해골이라도 살아갈 수 있도록 혼을 고정시켜서 지하 명계에서 1만년 노동을 시킬 거야.[34]
5. 기타
레슬링 계열의 공격을 쓰기 때문에 레슬링과 좋지 않은 인연이 있는 린에게 인연대사가 있다.
턱에 보석이 붙어있는 게 수염처럼 보여서 남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보석을 지워보면 확실히 인상이 다르다. 또 코 부분의 음영같은 부분이 코를 마치 주먹코처럼 보이게 만들고도 있다.[36] 보석과 음영을 지우면 제법 괜찮은 미녀가 나온다는 평.
재규어맨에게는 상술된 쿠쿨간이라는 이름을 변형한 별명인 쿠쿠룽이라 불린다.
삼바 산타(룰러) 버전의 케찰코아틀은 포켓몬스터의 칠색조와 닮지 않았냐는 우스갯소리도 있고,[37] 레딧 가면 한술 더 떠서 실재로 하골소실 커버 이미지의 칠색조 자리에 케찰을 붙여놓기도 한 버전이 있다. 게다가 라이더 케찰코아틀의 모션 중에 새 타고 날아와 공격(비행) + 보구에서 공격시 불꽃 이펙트(불)인데, 공교롭게도 칠색조의 타입도 '''불꽃/비행''' 추가적으로 둘 다 한 지방의 주신급 존재라는 것까지 똑같다.[38]
만우절 리요 버전은 라이더는 금방이라도 깔아뭉갤듯한 바디 프레스. 룰러는 테크니코 마스카라 영의.
서브컬쳐에서 인지도가 높은 날개달린 뱀 형상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다.[39] 보구인 익룡 불러내기로 대처한 모양.
6. 관련 문서
[1] 보통 쓰이는 표기는 ケツァルコアトル인데, 타입문에선 중간에 점(・)을 넣어 띄어 표기했다. 때문에 번역 중에는 케찰 코아틀로 띄어서 표기한 것도 있다.[2] 푸에르토 리코 출신의 배우로 히스패닉 억양을 살려서 캐릭터를 연기했다. 성우로 맡은 배역은 케찰코아틀이 처음이다.[3]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의 프로레슬러[4] 말끝이 카타카나로 끝난다. 다만 이건 기분이 업됐을 때 한정이라 평소에는 그냥 멀쩡히 말한다. 문제는 하도 업 됐을 때가 많아서...[예시] [image] 예시의 이미지는 바빌로니아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것으로 원 일러스트에 비하면 순화되었다. 7장을 홍보하는 CM 영상에서도 마슈의 방패를 발로 찍어누르며 보여줬고, 실제로 작중에서도 카오게이 드립을 친다. 다만 작중에서 이 카오게이를 보여준건 두어번 정도고 그것도 악역을 연기하려고 한걸 보면 아무래도 이 썩소는 일러스트레이터 개인적 취향인듯 하다. 사실 이보다 더한 썩소였지만 나스한테 몇번 퇴짜 맞았다고 한다. [5] 언제 어디에서 소환된 적이 있었다는건지는 불명. 적어도 신성 랭크가 낮지도 않은 신령이 소환됐다는 점에서 보통 상황은 아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6] 실제 역사에서는 토필친과 케찰코아틀은 명백하게 다른 인물이지만 스페인 수사들이 왜곡해서 동일 존재로 기록했을 뿐이고, 쿠쿨칸은 신 쿠쿨칸에 대한 신화 기록이 너무 남지 않은데 반해 사제왕 쿠쿨칸이 상대적으로 잘 남아있을 뿐이다. 다만 토필친과 쿠쿨칸이 동일인물일 가능성은 높다. 토필친과 쿠쿨칸은 마야어와 나와틀어로 같은 이름이고, 마야 설화에 의하면 쿠쿨칸은 서쪽에서 온 이방인 왕으로 묘사되기 때문이다.[7] 틀라위스칼판테쿠틀리는 다섯 번째 태양 토나티우가 산제물을 바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겠다고 하자 (이를 거부하고) 분노하여 공격하였다고 전해진다. 다만 여기서 틀라위스칼판테쿠틀리가 반역한 이유는 토나티우가 '''그들(신들)의 심장을 바치라고 해서지 인신공양 전체를 부정하기 위한 거창한 이유가 아니었다.''' 즉 그냥 살기 위해서 싸운 것에 가깝다. 일본 위키백과 틀라위스칼판테쿠틀리 문서에는 내용이 거의 없고 토나티우의 산제물 의식을 거부하고 공격했다는 내용만이 토막글로 있는데 이걸 가지고 잘못 해석해서 나온 결과물이 아닌가 추정된다.[8] 작중에서 Dr. 로망이 케찰코아틀은 톨텍이나 마야 등에서 인간의 왕으로 등장한다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장면이 그 필두. 한일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쉬이 혼동하지만 토필친 케찰코아틀과 마야의 왕 쿠쿨칸은 신 케찰코아틀 본인이 아니다.[9] 스페인 역사가들이나 수도사들은 인신공양을 금지하는 기독교 교리를 토착 설화에 융합시켜 포교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신관왕 토필친과 케찰코아틀이 같은 존재라고 서술하였다. 베나벤테 수사의 경우 에헤카틀의 상징이 십자가였으며, 토필친의 정체는 사실 천년 전에 기독교를 전도하기 위해 찾아온 사도 토마스라는 소리까지 써놓았다. 케찰코아틀이 하얀 피부의 신이라는 이야기도 스페인 수사들의 기록에서 등장하는데, 정작 원주민 고문서에 묘사된 인간 모습의 케찰코아틀은 까무잡잡한 원주민 피부를 하고 있다.[10] 스카사하의 경우 신에게 받은게 아니라 직접 신들을 때려잡으며 획득한 스킬이기 때문인지, 스킬 부여 조건이 '''자신이 인정한''' 상대로 케이론보다는 자유롭고 케찰코아틀보다는 빡빡한 중간수준이다.[11] 스페인어로, 그대로 해석할 경우 '''유카탄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라는 의미[12] 실제로 보구 사용시 랜덤으로 나오는 4가지 보구대사 중에 재규무라 아나운서가 콜로니인가! 라고 소리지르는 패턴이 존재한다[13] 일반 고르곤이 아니라 1부 7장에 등장하는 복합신성 고르곤을 얘기한다.[14] 이쪽은 정상적인 영령 중 최강의 경우.[15] 이쪽은 원래 신령으로 올라가야 할 것을 가지 않고 남아 소환 대상이 되긴 하나 아내 유품을 제외하면 본인이 소환 자체를 거부해서 사실상 정상 소환은 안된다는 비정상적인 케이스에 속한다.[16] 고르곤 약체화를 위해 선혈신전을 파괴하기로 함 - 삼여신 동맹으로 케찰코아틀은 고르곤을 직접 공격 할 수 없음 - 멀린이 케찰코아틀에게 대충 마르두크 도끼를 던져주면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함 - 던진 도끼를 멀린이 선혈신전으로 유도해서 파괴함 - 결과적으로 케찰코아틀이 고르곤을 공격한 셈이 되었지만 본의가 아니었기에 신성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그침.[17] 케찰코아틀과는 서로 이해할 수 있겠어가 1번 선택지, 케찰코아틀과는 서로 이해할 수 없겠네가 2번 선택지.[18] 선 속성의 서번트에게 받는 데미지는 무효화하고, 중용이나 악 속성의 서번트에게 받는 데미지를 반감. 광, 신부, 여름 등의 기타 속성은 데미지가 반감되지 않는다. 참고로 선 속성 무효도 사실상 공격력을 100% 깎는 식이라, 어택 플러스 효과는 들어간다.[19] 이 경우 만렙 어새신조차 보구도 아닌 공격 한두 방에 비명횡사할 수 있으며, 인게임 성능 및 난이도만 보면 이 특이점 종장의 티아마트를 아득히 상회한다.[20] 싸움이란 그 후의 즐거움을 위해 뛰어넘어서야 하는것.[21] 비슷하게 에레쉬키갈은 수메르의 신으로서 사람들에게 죽음의 저주로 명계로 끌고 와 보호하려고 했다.[22] 기호음식중에 용사의 심장이 있다[23] 말은 간단해 보이지만 우루크에서 고르곤의 선혈신전은 우루크에서 '''30km''' 떨어져있다. 게다가 이걸 들고 오는데는 케찰코아틀루스 300마리가 3개조로 나뉘어 번갈아 들고오며 3일이 걸렸다.[24] 원래는 멀린이 자신에게 도끼를 던져주면 어떻게든 하겠다고 맡겨달라고 했다. 이에 케찰코아틀은 미식적이만 다른 방법을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대로 따른 것. 이 때 지팡이에서 끈을 하나 풀어 도끼에 묶어두라고 지시했는데 이는 끈 자체가 지팡이와 하나이기 때문에 궤도가 엇나가도 '''유도를 도와준다'''는 이유였다. 결국 멀린은 자기가 따로 마술을 부린게 아니라 지팡이만 던졌고, 결과적으로 '''지팡이 본체를 향해 날아가도록 세팅된 도끼를 던졌다'''는 프로세스가 되어 케찰코아틀이 피박을 썼다.[25] 그나마도 자의로 한게 아니라 멀린에게 사기당한거라 절반만 깎였다고.[26] 원래라면 이슈타르의 하늘의 황소를 쓸 계획이었으나 '''잃어버렸다'''...로 여겨졌지만, 자세한 건 구갈안나 참조.[27] 티아마트가 가는 길이 전부 카오스 타이드로 뒤덮인 곳이라 바다 위를 떠서만 움직이는 걸로 판단했다. 사실 애당초 키(땅)인 티아마트가 안(하늘)에 다가가는 건 존재 개념상 불가능하기에 이게 정답이었으나, 티아마트가 비스트화한 탓인지 비행이 가능했다.[28] 이때 케찰코아틀의 상태가 신성의 절반이었으니 본래의 상태였다면 더 시간을 끌 수 있었을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작중에선 따로 언급된 바는 없다. 본래 작전부터가 티아마트가 못오게 물리적으로 막아서는게 아니라 도로 역할을 하는 진흙을 날려서 이동을 못하게 만드는 작전이었고 뿔로 날기 시작하자 계획을 바꿔 날지못하게 뿔을 부러트리는 방향으로 바뀐거라 결말엔 큰 차이가 없다. 케찰코아틀이 혼자서 뿔을 부러트리나 고르곤이 추가로 협력해 부러트리나의 차이. 다만 케찰코아틀 혼자 뿔을 부러뜨릴 경우 고르곤이 벌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긴 하겠지만.[29] 시간상 문제인지 케찰코아틀의 분량이 늘어난 만큼 아쉽게도 벤케이의 보구가 생략되었다.[30] 의사 태양이 지표면에 충돌해 폭발하는 모습은 흡사 비키니섬 핵실험 당시 수소폭탄이 터질 때 모습과 똑같은 모습이었다.[31] 애니에서는 멀린을 만나지 못하고 재규어맨과 먼저 퇴거당해 멀린에게 코브라 트위스트를 선물하지 못했다. 다만, 마슈와 휴지마루에게 언질해서 언젠가는 꼭 관절기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멀린은 당연히 질겁한다(...).[32] 물론, 그와는 별개로 좋은 상대라고 여기고 있기에 서로가 재전을 바라고 있지만.[33] 원문은 本日のおまいう. おまいう는 '너가 말하지 마'의 약어. 인터넷에서 정치가나 예능인 등이 자신의 과거는 모르는 체하고 말할 때 사용한다[34] 이름을 볼 때 에르난 코르테스로 추측된다[35] 히로에 레이의 데뷔작인 비취협기담의 주인공[36] 음영 지우면 주먹코는 확실히 아니다[37] 둘 다 날개 배색이 빨강 + 초록. 빨간 깃이 위쪽, 초록 깃이 아래쪽[38] 케찰코아틀은 남미 신화의 주신, 칠색조는 성도지방 전설을 대표하는 포켓몬이다.[39] 정확히는 이후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에서 진리의 알을 주는 몬스터인 마하나가가 날개달린 뱀 형상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