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크로우
포켓몬스터의 기술.
[1]
원래는 '메탈클로'가 맞는 표기다.
2세대에 등장한 기술이다. 배우는 포켓몬은 당시 단 둘이었고,[2] 그 중 자속으로 쓸 수 있는 포켓몬은 핫삼 뿐. 다른 강철 타입 포켓몬 중 레어코일은 특수형, 쏘콘은 깔짝형, 그리고 무장조는 강철날개를 배우고, 강철톤은 아이언테일을 배웠기에,[3] 사실 발톱이라고 할 만한 게 달린 건 핫삼 뿐이었다. 물론 이때의 핫삼의 대우는 그다지 안 좋았지만. 그래선지 인지도가 묘하게 없다.
낮은 위력과 명중률에, 효과발생 확률도 낮기 때문에, 실전에서 이 기술을 채용할 이유는 전혀 없다. 초반 육성용으로 채용할 만한 기술. 얼다바람, 그로우펀치처럼 부가 효과의 확률이 100%였다면 모를까, 10%는 일격기보다도 안 터지는 확률이다. 그리고 명중률이 5 더 높은 것 빼고는 코멧펀치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에서는 뜬금없이 파이리에게 레벨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자력기로 이 기술이 주어져있다. 스타팅 포켓몬 셋 중 파이리만 유난히 바위 타입 위주의 첫 번째 체육관에서 타입 상성 때문에 고생하게 되던 것을 구제해주려고 추가된 듯.[4] 이럴 일이 없는 4세대부터는 다시 자력기에서 제외되고, 그 대신 유전기가 되었다. 5세대 기준으로 그 자리엔 대신 용의분노를 배운다. 참고로 1, 3세대 통틀어서 웅의 롱스톤은 절대로 HP가 40보다 많았던 적이 없다.
핫삼의 테크니션 보정을 받으면 위력이 75로 상승하지만, 핫삼의 강철 타입 메인 웨폰에는 너무나도 유명하고 우수한 '''우선도 +1의 불릿펀치'''가 있다.
습득 가능한 포켓몬(자속 보정을 받는 경우 굵은 글씨로 표시)
- 자력으로 익히는 포켓몬
- 교배로 익히는 포켓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