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하이퍼유니버스)
'''레드,''' ''스톰 레인저''
- '''선택시'''
- '''사망 시'''
'''준수한 기동력과 안정적인 화력을 지닌 하이퍼'''
8초마다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을 강화시켜 주는 용기의 증표 패시브를 얻는다.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얻은 증표를 소모하여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데미지와 성능을 1.5배 가까이 상승시켜주는 효과를 발휘하지만 다른 시선으로 본다면 이 패시브가 없으면 모든 스킬이 하나씩 나사빠진 성능으로 변모한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레드는 용기의 증표 스택을 얼마나 적재적소에 소모하여 강화된 스킬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견제 및 한타, 이니시에서의 존재감이 달라지게 된다. 무턱대고 스킬을 난사하여 용기의 증표를 소모시키다간 정작 중요한 순간에 스택이 없어서 딸피를 놓치거나 이니시&한타 호응 및 생존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생기니 상황을 보아가며 적어도 1스택은 남겨둘 수 있게 조절하자. 평타 공격을 할 때마다 줄어드는 쿨타임은 2초로 적절히 평타를 섞어가며 라인전&정글링을 하는 것이 기본이 될 것이다.
이 패시브 스킬 때문인지 레드는 평타의 범위가 굉장히 좁은 편이다. 한타 중에는 평타로 패시브 스택을 채우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다만 하이퍼유니버스에서의 점프 평타는 기본 평타와는 조금 다른 판정을 갖고 있어 마나가 회복되지 않는 것과 같은 특징을 가지지만 레드의 패시브 스택은 점프 평타로도 충전된다.
어느 하이퍼나 있는 간단한 보조딜링기. 콤보 캔슬할 때도 용이하고 쿨타임도 짧아서 자주 쓸 수 있다. 패시브가 있을 때에는 깨알같이 사거리가 늘어나기에, 간발의 차이로 못 잡을 적을 잡아내기도 한다.
다른 하이퍼에 비해 A 스킬의 데미지가 높은 편이어서 빠른 정글링이 가능하다.
스톰리볼버를 발사하여 원거리 견제를 할 수 있는 스킬이다. 용기의 증표와 조합하면 기본 데미지의 80%에 달하는 추가적인 데미지와 40% 슬로우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용기의 증표의 필요성이 큰 스킬이다. 전용 장비인 뉴 스톰리볼버와 조합하면 근접 테크니션이지만 상당한 원거리 누킹이 가능하다. 기본 범위와 옐로우의 공격 범위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한타가 길어질수록 슬로우의 역할이 커지기 때문에[3] , 단순히 견제용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다.
방패를 들고 앞으로 돌진하여 적을 밀어내고 기절시키며, 용기의 증표를 소모하면 그린이 나타나 추가적인 범위에 넘어짐 효과를 적용시킨다. 돌진+넉백+모으기+스턴+넘어짐으로 정말 다양한 효과가 한 스킬에 담겨 있지만, 4프레임의 선딜레이와 긴 재사용 대기시간이 발목을 잡는다. 선딜레이만 끝나면 돌진 CC기 중에서는 최상급의 판정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돌진 CC와의 충돌에서 판정으로 이길 수 있으나, 선딜레이 도중에 캔슬되는 경우가 잦으므로 스톰브레이브를 함께 활용하여 캔슬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용기의 증표를 소모해야 추가적인 넘어짐 효과가 추가 범위에 적용되므로 용기의 증표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다른 스킬과 조금 다르게, 시전 즉시 용기의 증표를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스톰에스커천이 명중해야 용기의 증표를 소모한다.
다른 돌진기들과는 다르게, 대상에게 명중할 경우 최대 이동 거리까지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밀어낸 후 멈추게 된다. 때문에 전방에 탱커가 버티고 있는 한타의 경우 상대팀이 탱커와 겹쳐서 있는 것이 아니라면 후방 딜러진에게까지 스톰에스커천을 명중시킬 가능성이 희박하므로, 전방으로 들어가는 이니시에이팅은 자제할 것. 적진의 후방으로 파고들어가 직접 딜러진을 노리거나[4] 아군의 후방에서 대기하다가 진입한 상대팀에게 카운터를 치는 방식으로 많이 활용되는 스킬이다.
레드에게는 행동 방해 효과를 주는 유일한 스킬이므로, 이 스킬을 어떤 상황에 사용할 것인지 판단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5]
상대의 갱킹을 방지할 때,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지역으로 이동할 때 등 한타 외적인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톰에스커천 사용 전에 미리 사용하여 스톰에스커천의 캔슬을 방지 및, 스톰 카니발 캐논을 사용함과 동시에 같이 사용해서 궁극기 도중에 끊기지 않게 할수도 있지만 일부러 적들의 다이브를 유도하여 스톰 브레이브로 적들의 cc를 무시, 이 후에 에스커천으로 카운터를 치는 방법 등 사용하기에 따라 레드가 한타에서 해낼수 있는 가짓수가 많아지므로 단순히 이니시+스톰 브레이브 보다는 한타 상황을 잘 지켜보며 사용하는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용 장비 얼티밋 제너레이터를 업그레이드하면 피해 분산 효과가 감소하므로 한타에서 광역 딜링을 담당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궁극기로 딜링할 수 있는 상황이 제한적[7] 이어서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지므로, 레드 외에도 딜링 및 cc를 연계해줄수 있는 하이퍼가 충분히 있는 것이 좋다.
시전 모션이 길고 히트 타임도 상당히 길어서, 상대의 이동기가 모두 빠진 상황에 사용하거나 아군의 CC로 상대를 붙잡아둘 수 있을 때 사용해야 명중시킬 수 있다. 때로는 명중시키기보다 상대를 후퇴시키거나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견제용으로도 사용된다.
데미지가 약한 스킬은 아니지만, 최전방에서 상대 원딜의 공격을 모두 받아내면서 맞딜할 경우 지게 된다. 탱커 뒤에서 안정적인 포지션을 잡고 사용하거나, 아군의 CC기에 의존하여 사용해야 하는 큰 단점이 있다. 또한 스킬 자체에 CC 면역 효과가 없으므로 캔슬당하지 않으려면 상대의 CC기가 모두 빠진 후 사용하거나, 아군의 CC 연계가 완벽하거나, 스톰브레이브와 연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전반적으로 딜을 가게 될때에는 '''레드 크리스탈''을 기본으로 '''화룡의 숨결'''을 통한 평타 추뎀, '''용 살해자'''와 '''암살자의 카타르'''를 통해 화룡의 숨결 평타 추뎀을 더욱더 끌어올리고 '''뉴 스톰리볼버'''를 채용해 스톰 리볼버를 흉악한 원거리 누킹기로 만들어 에스커천의 강력한 선공권을 바탕으로 -평(화룡 추뎀)-스톰 칼리버-스톰 리볼버를 통한 원콤으로 어지간한 물살 딜러들은 순삭시키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딜탱이나 탱을 가게 되면 여기에 '''하트 펜던트'''를 채용해 스톰 브레이브의 cc무시효과 증가를 노리며 '''망자의 외투''같은 쿨타임 감소 템을 채용 하거나 딜을 어느정도 포기하는 대신 cc무시 효과를 통해 적들의 cc를 어느정도 받아내면서 에스커천으로 카운터를 치는 식으로 에스커천의 유틸리티를 최대한 활용하게 되는 플레이가 된다.
딜 레드라면 아이템 트리에 꼭 넣어야 하는 전용 장비. 용기의 징표는 레드 운용의 핵심인데 최대 스택을 1 늘려줄 뿐 아니라 충전시간도 감소시켜줘 스택 유무로 딜이 오락가락하는 레드에게 꼭 필요하다. 능력치 수정 전에는 뜬금없이 방어력이 붙어 나오는 바람에 어느정도 치명타를 챙겨야하는 딜 레드의 고민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수정후 방어력을 삭제하고 치명타를 올려주게 바뀜으로써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패시브의 하향으로 거의 필수적으로 채용해줘야 할 아이템.
공격력, 방어력 관통, 치명타 확률이라는 딜 레드에게 필요한 스탯은 다 갖추고 있으며 스톰리볼버 스킬의 사거리와 피해 증가 옵션이 딜 레드라면 꼭 가져가야 할 옵션으로 극딜 아이템 트리를 짤 때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아이템이다. 웬만한 아이템보다 딜 효율이 높은 아이템.
스톰브레이브의 기본 지속시간인 3초는 스킬 하나의 캔슬만 방지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하트 펜던트를 사용하면 지속시간이 4.5초로 늘어나 스톰에스커천에 이어지는 스톰카니발캐논의 캔슬까지 방지할 수 있다. 또 상대 진입 하이퍼가 진입한 후 배달하는 스킬을 사용하는 하이퍼인 경우 배달기를 쓸 때까지 기다렸다가 스톰에스커천으로 끊어주는 것이 레드의 역할인데,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여유로운 스톰브레이브 지속시간을 가지기 위해 사용하면 좋다. 딜링보다는 안정성을 챙겨야 할 때 좋은 아이템. 방화벽 해킹 단말기까지 사용하면 스톰브레이브의 지속시간이 6.3초까지 늘어나지만 스탯이 상당히 약해지므로 단말기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궁극기의 피해 분산 효과를 감소시켜 주므로 궁극기를 딜링을 위해 사용하려면 아이템 트리에 넣는 것이 좋다. 다만 방어력 무시 아이템이므로 치유 감소 효과를 주는 파열의 낫이나 창광검과 중복 착용이 불가능[8] 하다는 단점이 있어 전투 지속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레드 궁극기의 활용 가능 상황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소 애매한 위치에 놓이는 아이템이기는 하다. 하지만 키 입력 횟수를 절반으로 감소시켜 줘 부담을 덜어주고 여러 명에게 궁극기를 적중시킬 때의 파괴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다.
'''강력한 이니시와 한타를 지배하는 폭발력을 갖췄지만 그 댓가로 몸을 잃은 하이퍼'''
'''방어력이 심각하게 낮다는걸'''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면 불상사는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W의 이동거리가 제법 되는데다가 E스킬의 10% 댐감 버프가 미미하긴해도 많이 도움되기 때문 초반엔 어설프게 라인에 붙박이로 있지말고 정글과 라인을 왔다갔다하면서 경험치를 챙겨먹는게 좋다. 원거리 스트라이커 하나만있어도 라인에서 골드를 챙기는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립을 챙기면서 골드를 확보하다가 적이 중앙선을넘어가면 주저없이 라인에 끼어들어가 W로 아군쪽으로 밀어내버리면 된다. 아군이 조금이라도 호응 할 줄 알면 하나는 거의죽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우수하다. 탱킹은 생각지도 않는게 좋은데 기본 방어력이 종잇장이기 때문에 어설프게 방어를 타면 딜도 탱도 안되는 쓰레기가 탄생한다. 과거에 스토커로 배정받은이유가 괜한게 아니다. 굳이 방어구 계열을 착용해야한다면 왠만하면 딜에 도움되는걸 착용하도록 하고 공격과 관련된 옵션 위주로 세팅하는게 좋은편이다.
1/12패치 이후 안그대로 답없던 방어력이 더욱더 답이 없어졌기 때문에 무작정 딜로가기보단 적당히 탱킹 아이템을 가져가며 에스커천과 스톰카니발 캐논의 유틸로 이니시위주의 플레이도 나오고 있다. 적어도 한타에서 에스커천-스톰 카니발 캐논을 쓰며 살아남을 정도의 탱킹력을 챙기는게 포인트. 패치후 방어력이 거의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물몸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전처럼 극딜로 운영하면 에스커천 후 캐논을 드는 순간 녹아버릴 수 있다.
전용 장비의 경우 4종류가 우수한편이나 장단점이 뚜렷하다. 레드 크리스탈은 레드의 고질적인 스택고자문제를 해소해주며 얼티밋 제네레이터는 궁극기 발동시간을 대폭 단축시켜주고 공뻥까지 시켜주는 무진장 강력한 아이템이다. 특히 제네레이터는 어느타이밍에 풀업이 완성되느냐에따라 레드의 존재감이 확 달라지는정도.[9] 하트 펜던트의 경우 스톰브레이브의 지속시간을 2초를 증가시켜주기에 결국 CC를 2초나 더 무시하게 해주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10] , 새로 추가된 전용 아이템인 리볼버는 심플 is 베스트로 리볼버의 사거리가 증가하여 추노및 견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초반 립싸움이 발생한다면 적이 어지간히 피가 없는게 아닌이상 W쓰면서 싸우려들지말고 멀리서 간을보다가 Q로 막타를 스틸하도록 하자 상대입장에선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간다 만일 상대가 열받아서 쫓아오면 W로 눕히고 튀든가 아군 호출한뒤 낚시를 해도된다.
한타 발생시에는 왠만하면 선진입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자[11] . 일반적으론 후방에서 Q로 견제하면서 간을보다가 상대팀의 강력한 cc기가 빠지거나[12] 제트,윌리엄 제독 처럼 적진에 파고들어 깽판을 치는녀석들이 성공적으로 파고들어가는걸 보는순간 W E 궁으로 즉각 호응 해주자 적이 말그대로 갈려버리는걸 볼 수 있다. 그리고 레드 플레이시 궁 쓸때는 반드시 E키고 쓰는걸 잊으면 안된다.[13] '''잊지말자. 혼자서 무작정 돌입하지말고 아군과 함께 싸워야한다.'''
적 브루저나 탱커가 아군 쪽으로 빠지면 위층이나 아래층에서 나타나 뒷치기로 스톰 에스커쳔후 E,궁으로 녹이거나 딜로스를 유발한뒤 합류하는 방법도 있다.
탱커 - 혼자서는 쳐다보지도 마라 레드가 딜이 높은편 이라고는 하지만 혼자선 절대 못잡는다. 무턱대고 혼자서 탱커를 물면 역으로 탱커가 맷집과 cc로 붙잡아 적 브루저나 테크니션과 함께 뚜까패거나 심하면 탱커가 솔킬을 먹을수도 있으니 반드시 아군과 함께 공격할 것.
브루저 - 상성 약간 열세 레드의 부실한 물몸으로인해 선제공격을 먹이더라도 위험하다. E의 CC무시 버프를 이용한 타이밍 싸움이 승부처
스트라이커 - 정면돌파 금지. 레드의 물몸은 한이나 셀린느 같은 스트라이커들의 딜을 버티지 못한다. 정면으로 들어간다면 공격의 딜레이를 파악하여 최소한의 피해로 접근하여 W를 먹이고 잡아내야한다. 딜이 부족해서 못잡아내면 그대로 레드가 죽는다.
CC를 가지고있는 하이퍼라면 거의 모두가 카운터라 해도 될정도로 CC에 취약하다.
특히 레드v레드 로 만날시엔 누가 먼저 스턴을먹이냐, 스턴을 제대로 씹었는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며 저질체력으로 인해 누군가를 혼자서 끊어내는건 매우 힘들다.[14]
스킨 스토리는 이쪽 참조.
초창기에는 고간이 매우 커져서 여성 캐릭터는 가슴이 크고 남성 캐릭터는 고간이 크다고 양성평등 게임이라며 놀림 을 받았다.
보면 알겠지만 모티브는 슈퍼전대 시리즈의 레드, 정확히는 전대물 자체에 대한 오마쥬가 넘쳐난다. 특히 궁극기 사용시 팀원들이 힘을 합쳐 초강력 빔 무장을 발사하는 것으로 확인 사살.
배경이야기를 보면 본인의 신분을 감추고 활동하는 히어로로 일상에서는 항상 어디론가 사라지는 사회부적응자 청년이지만 스톰레인저일 때에는 정의감 충만한 열혈 히어로로 변신한다. 여느때 처럼 악과 싸우다 그만 피자 배달 시간을 왕창 잡아먹어 '''세계'''의 평화를 지킨 댓가로 '''생계'''를 위험에 빠트리고 만다.
참고로 레드로 10승해서 열리는 이야기를 보면 블루는 공사판막노동, 옐로우는 피씨방 알바, 핑크는 전화상담원 일을 한다는 것을 알수있다.
착하고 붙임성 좋은 성격이다보니 제니퍼나 아이샤와 함께 다른 캐릭터 스토리에도 자주 등장한다. 다만 이런 모습과 상반되게 과거는 굉장히 암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레드 캐릭터로 50승을 했을 때 열리는 이야기를 보면 4살때 부모에게 버려진 고아라고 한다. # 동물원에 놀러가서 솜사탕 하나만 쥐어주고 그대로 사라져 버렸다고.
성우는 남도형인데, 해당 성우는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에서 캡틴 실버 역을 맡았다. 이쪽은 리더가 아닌 스킨인 드래곤 포스와 같이 신전사.
드래곤 포스 스토리를 보면 지금은 고인인 박사가 고아들을 모아 만든 전대인듯 싶다. 그래서 인지 다른 멤버들을 가족처럼 여긴다는 말도 자주 한다.
특정 부위가 굉장히 묵직하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빅고간맨, 고간포 등. 아예 레드의 픽대사인 "불꽃같은 남자지!"를 이용해 '남 자X'나 '왕자X' 같은 식으로 섹드립을 치기도 한다. 심지어 초기엔 드래곤 포스 스킨을 사면 더 묵직해진다...[15]
[image]'''우리는, 세계 평화를 지키는 스톰 레인저!'''
1. 소개
1.1. 배경 스토리
2. 대사
- '''선택시'''
- "악을 처단하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스톰 레인저!"
- "내 이름은 레드! 세계 평화를 위해 싸우는 불꽃같은 남자지!"
- "우리는, 세계 평화를 지키는 스톰 레인저!"
- "스톰레인저? 아니, 나는 드래곤 포스다." (드래곤 포스 레드 스킨)
- "우르르 몰려다니는 건, 딱 질색이다!" (드래곤 포스 레드 스킨)
- "동료? 아니, 나 혼자서도 충분하다." (드래곤 포스 레드 스킨)
- "나는 캡틴 레드! 조국을 위해 싸우는 스페셜 포스의 리더지." (스페셜 포스 레드 스킨)
- "우리는 조국의 평화를 지키는 스페셜 포스다!" (스페셜 포스 레드 스킨)
- "조국의 평화를 위해 우리가 출동한다. 스페셜 포스!" (스페셜 포스 레드 스킨)
- "정의는 승리한다!"
- "다시 힘을 내자! 친구들!"
- "정의는, 패배하지 않는다!"
- "비겁하게 도망치지 않아!"
- "신경 거슬리게 하지 마!" (드래곤 포스 레드 스킨)
- "스톰, 레인저!"
- "덤벼라, 악당!"
- "포기란 없다!"
- "평화를 지킨다!"
- "준비됐지?"
- "조심해! 친구들!"
- "여기는 레드!"
- "사용할 수 없어!"
- "조금만 기다리자!"
- '''사망 시'''
- "뒤를... 부탁한다."
- "세계의 평화는... 누가...!"
- "아, 이런. 사장님한테서 부재중 전화가 백 통이나 와있잖아?"
- "피자 배달이 밀려있지만, 세계 평화를 지키는 게 우선이지!"
- "피자가 식기 전에 처리해주지."
- "악당 놈들! 우리가 상대해주겠다!"
- "예스! 좋았어! 예!"
- "예아! 하하!"
- "봤나? 레드!" (드래곤 포스 레드 스킨)
- "스페셜 포스에겐 패배란 없다." (스페셜 포스 레드 스킨)
- "크흑, 쳇!"
- "크흑…… 제길!"
- "간다!" (드래곤 포스 레드 스킨)
- "평화를 위해!"
- "정의를 위해!"
- "상대는 나다!" (드래곤 포스 레드 스킨)
- "각오해라!" (드래곤 포스 레드 스킨)
- "승리를 위해!" (스페셜 포스 레드 스킨)
- "조국을 위해!" (드래곤 포스 레드 스킨)
- "스톰카니발캐논!!"
- "스톰 레인저스! 합체!!"
- "드래곤 포스, 캐논!!"(드래곤 포스 레드 스킨)
3. 능력치
'''준수한 기동력과 안정적인 화력을 지닌 하이퍼'''
4. 스킬
4.1. 패시브 - 스톰 레인저스
8초마다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을 강화시켜 주는 용기의 증표 패시브를 얻는다.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얻은 증표를 소모하여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데미지와 성능을 1.5배 가까이 상승시켜주는 효과를 발휘하지만 다른 시선으로 본다면 이 패시브가 없으면 모든 스킬이 하나씩 나사빠진 성능으로 변모한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레드는 용기의 증표 스택을 얼마나 적재적소에 소모하여 강화된 스킬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견제 및 한타, 이니시에서의 존재감이 달라지게 된다. 무턱대고 스킬을 난사하여 용기의 증표를 소모시키다간 정작 중요한 순간에 스택이 없어서 딸피를 놓치거나 이니시&한타 호응 및 생존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생기니 상황을 보아가며 적어도 1스택은 남겨둘 수 있게 조절하자. 평타 공격을 할 때마다 줄어드는 쿨타임은 2초로 적절히 평타를 섞어가며 라인전&정글링을 하는 것이 기본이 될 것이다.
이 패시브 스킬 때문인지 레드는 평타의 범위가 굉장히 좁은 편이다. 한타 중에는 평타로 패시브 스택을 채우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다만 하이퍼유니버스에서의 점프 평타는 기본 평타와는 조금 다른 판정을 갖고 있어 마나가 회복되지 않는 것과 같은 특징을 가지지만 레드의 패시브 스택은 점프 평타로도 충전된다.
4.2. Z / A - 스톰칼리버
어느 하이퍼나 있는 간단한 보조딜링기. 콤보 캔슬할 때도 용이하고 쿨타임도 짧아서 자주 쓸 수 있다. 패시브가 있을 때에는 깨알같이 사거리가 늘어나기에, 간발의 차이로 못 잡을 적을 잡아내기도 한다.
다른 하이퍼에 비해 A 스킬의 데미지가 높은 편이어서 빠른 정글링이 가능하다.
4.3. A / Q - 스톰리볼버
스톰리볼버를 발사하여 원거리 견제를 할 수 있는 스킬이다. 용기의 증표와 조합하면 기본 데미지의 80%에 달하는 추가적인 데미지와 40% 슬로우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용기의 증표의 필요성이 큰 스킬이다. 전용 장비인 뉴 스톰리볼버와 조합하면 근접 테크니션이지만 상당한 원거리 누킹이 가능하다. 기본 범위와 옐로우의 공격 범위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한타가 길어질수록 슬로우의 역할이 커지기 때문에[3] , 단순히 견제용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다.
4.4. S / W - 스톰에스커쳔
방패를 들고 앞으로 돌진하여 적을 밀어내고 기절시키며, 용기의 증표를 소모하면 그린이 나타나 추가적인 범위에 넘어짐 효과를 적용시킨다. 돌진+넉백+모으기+스턴+넘어짐으로 정말 다양한 효과가 한 스킬에 담겨 있지만, 4프레임의 선딜레이와 긴 재사용 대기시간이 발목을 잡는다. 선딜레이만 끝나면 돌진 CC기 중에서는 최상급의 판정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돌진 CC와의 충돌에서 판정으로 이길 수 있으나, 선딜레이 도중에 캔슬되는 경우가 잦으므로 스톰브레이브를 함께 활용하여 캔슬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용기의 증표를 소모해야 추가적인 넘어짐 효과가 추가 범위에 적용되므로 용기의 증표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다른 스킬과 조금 다르게, 시전 즉시 용기의 증표를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스톰에스커천이 명중해야 용기의 증표를 소모한다.
다른 돌진기들과는 다르게, 대상에게 명중할 경우 최대 이동 거리까지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밀어낸 후 멈추게 된다. 때문에 전방에 탱커가 버티고 있는 한타의 경우 상대팀이 탱커와 겹쳐서 있는 것이 아니라면 후방 딜러진에게까지 스톰에스커천을 명중시킬 가능성이 희박하므로, 전방으로 들어가는 이니시에이팅은 자제할 것. 적진의 후방으로 파고들어가 직접 딜러진을 노리거나[4] 아군의 후방에서 대기하다가 진입한 상대팀에게 카운터를 치는 방식으로 많이 활용되는 스킬이다.
레드에게는 행동 방해 효과를 주는 유일한 스킬이므로, 이 스킬을 어떤 상황에 사용할 것인지 판단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5]
4.5. D / E - 스톰브레이브
피해 증폭, 피해 감소 효과와 함께 용기의 증표를 소모했을 시 CC 무시 효과까지 받는다. 레드의 생존과 직결된 스킬이며 난전 상황에서도 레드가 스톰에스커천을 사용할 타이밍을 잴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CC 무시 버프를 받기 위해 사용하는 스킬이나 다름없으므로 이 스킬만큼은 꼭 패시브 스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사용해야 한다. 다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한타 중 모든 CC를 무시할 수는 없으므로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해야 한다."'''정의를 위해!'''"
"'''상대는 나다!(드래곤포스 레드)"'''
상대의 갱킹을 방지할 때,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지역으로 이동할 때 등 한타 외적인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톰에스커천 사용 전에 미리 사용하여 스톰에스커천의 캔슬을 방지 및, 스톰 카니발 캐논을 사용함과 동시에 같이 사용해서 궁극기 도중에 끊기지 않게 할수도 있지만 일부러 적들의 다이브를 유도하여 스톰 브레이브로 적들의 cc를 무시, 이 후에 에스커천으로 카운터를 치는 방법 등 사용하기에 따라 레드가 한타에서 해낼수 있는 가짓수가 많아지므로 단순히 이니시+스톰 브레이브 보다는 한타 상황을 잘 지켜보며 사용하는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4.6. F / R - 스톰카니발캐논
레드를 상징하는 궁극기이다. 키 연타 횟수에 따라 데미지 차이가 크므로 키 연타가 필수적이다[6] . 상당히 긴 범위에 광역 딜링과 슬로우를 준다. 1:1에서는 거의 사용할 수 없는 스킬이며, 한타에서 주로 사용하게 된다. 슬로우 수치가 큰 편이라 아군 원딜의 프리딜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스톰 레인저스! 합체!!"'''
"'''드래곤 포스! 캐논!!(드래곤 포스 레드)"'''
전용 장비 얼티밋 제너레이터를 업그레이드하면 피해 분산 효과가 감소하므로 한타에서 광역 딜링을 담당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궁극기로 딜링할 수 있는 상황이 제한적[7] 이어서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지므로, 레드 외에도 딜링 및 cc를 연계해줄수 있는 하이퍼가 충분히 있는 것이 좋다.
시전 모션이 길고 히트 타임도 상당히 길어서, 상대의 이동기가 모두 빠진 상황에 사용하거나 아군의 CC로 상대를 붙잡아둘 수 있을 때 사용해야 명중시킬 수 있다. 때로는 명중시키기보다 상대를 후퇴시키거나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견제용으로도 사용된다.
데미지가 약한 스킬은 아니지만, 최전방에서 상대 원딜의 공격을 모두 받아내면서 맞딜할 경우 지게 된다. 탱커 뒤에서 안정적인 포지션을 잡고 사용하거나, 아군의 CC기에 의존하여 사용해야 하는 큰 단점이 있다. 또한 스킬 자체에 CC 면역 효과가 없으므로 캔슬당하지 않으려면 상대의 CC기가 모두 빠진 후 사용하거나, 아군의 CC 연계가 완벽하거나, 스톰브레이브와 연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5. 아이템
전반적으로 딜을 가게 될때에는 '''레드 크리스탈''을 기본으로 '''화룡의 숨결'''을 통한 평타 추뎀, '''용 살해자'''와 '''암살자의 카타르'''를 통해 화룡의 숨결 평타 추뎀을 더욱더 끌어올리고 '''뉴 스톰리볼버'''를 채용해 스톰 리볼버를 흉악한 원거리 누킹기로 만들어 에스커천의 강력한 선공권을 바탕으로 -평(화룡 추뎀)-스톰 칼리버-스톰 리볼버를 통한 원콤으로 어지간한 물살 딜러들은 순삭시키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딜탱이나 탱을 가게 되면 여기에 '''하트 펜던트'''를 채용해 스톰 브레이브의 cc무시효과 증가를 노리며 '''망자의 외투''같은 쿨타임 감소 템을 채용 하거나 딜을 어느정도 포기하는 대신 cc무시 효과를 통해 적들의 cc를 어느정도 받아내면서 에스커천으로 카운터를 치는 식으로 에스커천의 유틸리티를 최대한 활용하게 되는 플레이가 된다.
5.1. 레드 크리스탈
딜 레드라면 아이템 트리에 꼭 넣어야 하는 전용 장비. 용기의 징표는 레드 운용의 핵심인데 최대 스택을 1 늘려줄 뿐 아니라 충전시간도 감소시켜줘 스택 유무로 딜이 오락가락하는 레드에게 꼭 필요하다. 능력치 수정 전에는 뜬금없이 방어력이 붙어 나오는 바람에 어느정도 치명타를 챙겨야하는 딜 레드의 고민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수정후 방어력을 삭제하고 치명타를 올려주게 바뀜으로써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패시브의 하향으로 거의 필수적으로 채용해줘야 할 아이템.
5.2. 뉴 스톰리볼버
공격력, 방어력 관통, 치명타 확률이라는 딜 레드에게 필요한 스탯은 다 갖추고 있으며 스톰리볼버 스킬의 사거리와 피해 증가 옵션이 딜 레드라면 꼭 가져가야 할 옵션으로 극딜 아이템 트리를 짤 때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아이템이다. 웬만한 아이템보다 딜 효율이 높은 아이템.
5.3. 하트 펜던트
스톰브레이브의 기본 지속시간인 3초는 스킬 하나의 캔슬만 방지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하트 펜던트를 사용하면 지속시간이 4.5초로 늘어나 스톰에스커천에 이어지는 스톰카니발캐논의 캔슬까지 방지할 수 있다. 또 상대 진입 하이퍼가 진입한 후 배달하는 스킬을 사용하는 하이퍼인 경우 배달기를 쓸 때까지 기다렸다가 스톰에스커천으로 끊어주는 것이 레드의 역할인데,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여유로운 스톰브레이브 지속시간을 가지기 위해 사용하면 좋다. 딜링보다는 안정성을 챙겨야 할 때 좋은 아이템. 방화벽 해킹 단말기까지 사용하면 스톰브레이브의 지속시간이 6.3초까지 늘어나지만 스탯이 상당히 약해지므로 단말기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5.4. 얼티밋 제너레이터
궁극기의 피해 분산 효과를 감소시켜 주므로 궁극기를 딜링을 위해 사용하려면 아이템 트리에 넣는 것이 좋다. 다만 방어력 무시 아이템이므로 치유 감소 효과를 주는 파열의 낫이나 창광검과 중복 착용이 불가능[8] 하다는 단점이 있어 전투 지속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레드 궁극기의 활용 가능 상황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소 애매한 위치에 놓이는 아이템이기는 하다. 하지만 키 입력 횟수를 절반으로 감소시켜 줘 부담을 덜어주고 여러 명에게 궁극기를 적중시킬 때의 파괴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다.
5.5. 추천 아이템
- 레드 크리스탈: 위에서 언급했듯이 용기의 증표를 1스텍 올려주고 충전 시간도 감소시키기에 딜 레드가 우선적으로 가야하는 전용 장비다.
- 용 살해자: 딜 레드는 전용템 부터 해서 치명템을 자주 가기 때문에 치명타 피해 비율을 20% 올려주는 용 살해자를 가느냐 마느냐에 따라 딜 차이가 꽤 난다.
- 얼티밋 제너레이션: 레드 궁 강화용 템이자 방무용 템. 키 입력 횟수도 줄여주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손가락 관절에도 좋다.
- 암살자의 카타르: 높은 방관 수치와 치명타 확률 때문에 가는 장비. 치명타 60%가 맞춰질때 울리는 것이 좋다.
- 지옥불 장창: 딜로스가 조금 생길 수 있으나 지속 피해를 50% 감소하고 공격력 대비 방어력이 증가하기에 물몸인 레드를 조금 더 튼튼하게 할 수 있다.
- 하트 펜던트: 스톰 브레이브의 효과를 증가시켜 유지력을 높이고 싶을 경우 가는 장비.
- 뉴 스톰리볼버: 권총 사격인 스톰리볼버 스킬의 사거리를 크게 늘려주고 데미지도 증폭시킨다.
- 잊혀진 주술 단검: 높은 공격력 수치, 치명타, 방관을 모두 챙기면서 생명력이 7% 감소할 때마다 방어력 5 증가, 생명력 재생 15%하는 효과를 10번이나 스텍을 쌓을 수 있다. 유리몸인 레드의 생존을 올리며 딜을 가야할때 선택할 수 있는 수단.
- 레드 하이퍼링: 공격력 40 생흡 10% 치명타 확률 15% 이라는 괜찮은 스펙에 원할때 쉴드를 킬 수 있어 채용하는 장비. 몸이 약한 레드를 위해 처음에 1칸 찍고 시작해 3 ~ 4 코어쯤 완성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궁을 켰을때 자신이 죽을꺼 같다 싶으면 빠르게 쉴드를 둘러서 버텨낼 수 있다. 그외에도 잘못 들어갔다가 적한테 물렸을때도 사용 가능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쓰이는 장신구이다.
6. 평가 및 운영
'''강력한 이니시와 한타를 지배하는 폭발력을 갖췄지만 그 댓가로 몸을 잃은 하이퍼'''
'''방어력이 심각하게 낮다는걸'''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면 불상사는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W의 이동거리가 제법 되는데다가 E스킬의 10% 댐감 버프가 미미하긴해도 많이 도움되기 때문 초반엔 어설프게 라인에 붙박이로 있지말고 정글과 라인을 왔다갔다하면서 경험치를 챙겨먹는게 좋다. 원거리 스트라이커 하나만있어도 라인에서 골드를 챙기는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립을 챙기면서 골드를 확보하다가 적이 중앙선을넘어가면 주저없이 라인에 끼어들어가 W로 아군쪽으로 밀어내버리면 된다. 아군이 조금이라도 호응 할 줄 알면 하나는 거의죽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우수하다. 탱킹은 생각지도 않는게 좋은데 기본 방어력이 종잇장이기 때문에 어설프게 방어를 타면 딜도 탱도 안되는 쓰레기가 탄생한다. 과거에 스토커로 배정받은이유가 괜한게 아니다. 굳이 방어구 계열을 착용해야한다면 왠만하면 딜에 도움되는걸 착용하도록 하고 공격과 관련된 옵션 위주로 세팅하는게 좋은편이다.
1/12패치 이후 안그대로 답없던 방어력이 더욱더 답이 없어졌기 때문에 무작정 딜로가기보단 적당히 탱킹 아이템을 가져가며 에스커천과 스톰카니발 캐논의 유틸로 이니시위주의 플레이도 나오고 있다. 적어도 한타에서 에스커천-스톰 카니발 캐논을 쓰며 살아남을 정도의 탱킹력을 챙기는게 포인트. 패치후 방어력이 거의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물몸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전처럼 극딜로 운영하면 에스커천 후 캐논을 드는 순간 녹아버릴 수 있다.
전용 장비의 경우 4종류가 우수한편이나 장단점이 뚜렷하다. 레드 크리스탈은 레드의 고질적인 스택고자문제를 해소해주며 얼티밋 제네레이터는 궁극기 발동시간을 대폭 단축시켜주고 공뻥까지 시켜주는 무진장 강력한 아이템이다. 특히 제네레이터는 어느타이밍에 풀업이 완성되느냐에따라 레드의 존재감이 확 달라지는정도.[9] 하트 펜던트의 경우 스톰브레이브의 지속시간을 2초를 증가시켜주기에 결국 CC를 2초나 더 무시하게 해주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10] , 새로 추가된 전용 아이템인 리볼버는 심플 is 베스트로 리볼버의 사거리가 증가하여 추노및 견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초반 립싸움이 발생한다면 적이 어지간히 피가 없는게 아닌이상 W쓰면서 싸우려들지말고 멀리서 간을보다가 Q로 막타를 스틸하도록 하자 상대입장에선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간다 만일 상대가 열받아서 쫓아오면 W로 눕히고 튀든가 아군 호출한뒤 낚시를 해도된다.
한타 발생시에는 왠만하면 선진입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자[11] . 일반적으론 후방에서 Q로 견제하면서 간을보다가 상대팀의 강력한 cc기가 빠지거나[12] 제트,윌리엄 제독 처럼 적진에 파고들어 깽판을 치는녀석들이 성공적으로 파고들어가는걸 보는순간 W E 궁으로 즉각 호응 해주자 적이 말그대로 갈려버리는걸 볼 수 있다. 그리고 레드 플레이시 궁 쓸때는 반드시 E키고 쓰는걸 잊으면 안된다.[13] '''잊지말자. 혼자서 무작정 돌입하지말고 아군과 함께 싸워야한다.'''
적 브루저나 탱커가 아군 쪽으로 빠지면 위층이나 아래층에서 나타나 뒷치기로 스톰 에스커쳔후 E,궁으로 녹이거나 딜로스를 유발한뒤 합류하는 방법도 있다.
6.1. 장점
- 올라운더
누킹(Q,A), 돌진 및 CC기(W), 버프기(E), 지속딜(R) 거기에 스택형 강화 버프까지. 딜러로써 갖출 수 있는건 모조리 갖췄다고 해도 과언은아니다.
- 제한적인 CC무시. 에스커천을 위시한 압도적인 이니시에이팅
E스킬의 진정한 효과는 공격력,방어력 증가도 아닌 바로 잡기를 제외한 CC효과 무시다. 거기다 스톰 에스커천은 하이퍼 유니버스에서 수위권의 성능을 자랑하는 이니시기술이다. 즉발 이동 스턴기에 패시브 스택만 있다면 덤으로 넘어짐 효과까지 부여하는 에스커천은 거리만 잘재면 알아도 피할수 없는 악랄한 성능을 발휘한다. E스킬로 버프를 걸고 들이대는 에스커천은 잡기 기술이 없는 하이퍼라면 무슨 수를 써도 막을수 없는 최상위의 이니시에이팅 기술이다. 호흡이 맞는 돌진계열 브루저와 함께라면 에스커천 각이 나오는 순간 높은 확률로 그 한타를 찍어 터트려버리는게 가능하다.
- 궁극기의 높은 성능
궁극기 스톰카니발 캐논은 레드의 꽃이라 할 수 있을정도로 강력한 딜과 높은 슬로우량을 지녔다. 한타때 적 1~2명만 맞춰도 밥값 이상이고 아군의 CC기와 연계하면 트리플킬,쿼드라킬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걸 볼 수 있다. 거기다 시각적으로 폭발하는 효과와 더불어 발동 자체만으로도 강력한 저지력. 전용장비를 통해 궁극기 임에도 빠른 쿨타임을 가지고 있다.
6.2. 단점
- 부실한 몸
- 패시브 스택유무에 따른 성능 차이
- 에스커천 하나에 몰빵한 유틸리티
6.3. 상성
탱커 - 혼자서는 쳐다보지도 마라 레드가 딜이 높은편 이라고는 하지만 혼자선 절대 못잡는다. 무턱대고 혼자서 탱커를 물면 역으로 탱커가 맷집과 cc로 붙잡아 적 브루저나 테크니션과 함께 뚜까패거나 심하면 탱커가 솔킬을 먹을수도 있으니 반드시 아군과 함께 공격할 것.
브루저 - 상성 약간 열세 레드의 부실한 물몸으로인해 선제공격을 먹이더라도 위험하다. E의 CC무시 버프를 이용한 타이밍 싸움이 승부처
하지만 잡기를 가진 미겐하르트와 홍두깨는 레드의 궁을 쉽게 끊어 버릴수 있어서 매우 위협적인 상대다. 둘의 잡기 스킬이 빠질때까진 절대 선진입 불가.
스토커,테크니션 - 선빵싸움. 특히 EW콤보로 적의CC를 씹으면서 일방적으로 스턴과 다운을 먹일수있다는건 한방콤보가 중요한 누커나 암살자 캐릭터들에게 빅엿을 선사한다. 하지만 반대로 E타이밍을 놓치거나 W를 맞추지 못한다면 그대로 사망까지 이어진다.스트라이커 - 정면돌파 금지. 레드의 물몸은 한이나 셀린느 같은 스트라이커들의 딜을 버티지 못한다. 정면으로 들어간다면 공격의 딜레이를 파악하여 최소한의 피해로 접근하여 W를 먹이고 잡아내야한다. 딜이 부족해서 못잡아내면 그대로 레드가 죽는다.
CC를 가지고있는 하이퍼라면 거의 모두가 카운터라 해도 될정도로 CC에 취약하다.
특히 레드v레드 로 만날시엔 누가 먼저 스턴을먹이냐, 스턴을 제대로 씹었는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며 저질체력으로 인해 누군가를 혼자서 끊어내는건 매우 힘들다.[14]
7. 스킨
7.1. 드래곤 포스 레드
설정상 다른 차원의 레드가 아닌 기존의 동료였다가 배반하여 혼자 분신으로 싸우는 컨셉이다. 여러 전대물의 스토리 중반에 들어오는 새로운 동료느낌의 컨셉. 마침 색도 실버에 가깝다. 어깨뽕, 드래곤, 단독행동 등을 볼때 공룡전대 쥬렌쟈의 드래곤 레인져의 패러디로 추측된다.'''스톰레인저? 아니, 나는 드래곤포스다!'''
스킨 스토리는 이쪽 참조.
초창기에는 고간이 매우 커져서 여성 캐릭터는 가슴이 크고 남성 캐릭터는 고간이 크다고 양성평등 게임이라며 놀림 을 받았다.
7.2. 스페셜 포스 레드
'''나는 캡틴 레드! 조국을 위해 싸우는 스페셜 포스의 리더지.'''
8. 기타
보면 알겠지만 모티브는 슈퍼전대 시리즈의 레드, 정확히는 전대물 자체에 대한 오마쥬가 넘쳐난다. 특히 궁극기 사용시 팀원들이 힘을 합쳐 초강력 빔 무장을 발사하는 것으로 확인 사살.
배경이야기를 보면 본인의 신분을 감추고 활동하는 히어로로 일상에서는 항상 어디론가 사라지는 사회부적응자 청년이지만 스톰레인저일 때에는 정의감 충만한 열혈 히어로로 변신한다. 여느때 처럼 악과 싸우다 그만 피자 배달 시간을 왕창 잡아먹어 '''세계'''의 평화를 지킨 댓가로 '''생계'''를 위험에 빠트리고 만다.
참고로 레드로 10승해서 열리는 이야기를 보면 블루는 공사판막노동, 옐로우는 피씨방 알바, 핑크는 전화상담원 일을 한다는 것을 알수있다.
착하고 붙임성 좋은 성격이다보니 제니퍼나 아이샤와 함께 다른 캐릭터 스토리에도 자주 등장한다. 다만 이런 모습과 상반되게 과거는 굉장히 암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레드 캐릭터로 50승을 했을 때 열리는 이야기를 보면 4살때 부모에게 버려진 고아라고 한다. # 동물원에 놀러가서 솜사탕 하나만 쥐어주고 그대로 사라져 버렸다고.
성우는 남도형인데, 해당 성우는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에서 캡틴 실버 역을 맡았다. 이쪽은 리더가 아닌 스킨인 드래곤 포스와 같이 신전사.
드래곤 포스 스토리를 보면 지금은 고인인 박사가 고아들을 모아 만든 전대인듯 싶다. 그래서 인지 다른 멤버들을 가족처럼 여긴다는 말도 자주 한다.
특정 부위가 굉장히 묵직하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빅고간맨, 고간포 등. 아예 레드의 픽대사인 "불꽃같은 남자지!"를 이용해 '남 자X'나 '왕자X' 같은 식으로 섹드립을 치기도 한다. 심지어 초기엔 드래곤 포스 스킨을 사면 더 묵직해진다...[15]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8391&site=hu[2] 원래는 스토커였으나 4월 8일 기준으로 테크니션으로 변경되었다.[3] 슬로우는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뿐만 아니라 대쉬를 포함한 돌진기의 이동 거리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4] 단, 레드 혼자서는 적군을 제압할 화력이 나오지 않으므로 함께 진입할 아군 하이퍼가 필요하다. 혼자서 파고들어가는 것은 자살 행위이므로 함께해줄 스토커가 없을 경우 수비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5] 레드는 대쉬와 스톰에스커천, 2개의 이동기가 전부이므로 대쉬와 스톰에스커천을 함께 사용한 진입 시에는 다시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것을 미리 생각하고 한타에 임하는 것이 좋다.[6] 동시 입력이 제한적인 일부 키보드에서는 키 연타를 해도 정상적으로 입력되지 않는 오류가 있는데, 수정되지 않고 있다.[7] 이 때문에 궁극기를 활용하지 못하는 많은 상황에서 레드는 일반 스킬만으로 딜링을 해야 한다. 아이템 트리를 짤 때 참고할 것.[8] 폭풍의 칼날이나 부정한 토템으로도 치유 감소 효과를 챙길 수 있지만, 두 아이템 모두 딜로스가 심한 아이템이어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9] 스텟 개편으로 인해 최대한 빨리 올려주는게 좋다.[10] 딜탱 위주로 플레이 할시에는 꼭 이 하트팬던트가 들어간다. 피해량 10%버프가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에.[11] 케바케 인데 상황에 따라선 레드가 선 진입한뒤 아군이 후속으로 스턴연계를하는게 훨씬 효율좋은경우도 꽤 있는편이다. '''스턴연계가 충분하고 확실하다'''면 W로 선진입후 ER을 사용하면 아군이 알아서 적들을 패대기쳐준다. 반대로 스턴연계가 부실하다면 절대 선진입 금지다. 차징하다가 쳐맞고 끝난다. [12] 혹은CC가 들어오는순간 칼같은타이밍으로 E를이용해 씹어서 찬스를 만들어도된다. CC의 효과가 강한기술은 대미지가 생각보다 약해서 레드도 충분히 버틴다.[13] 딜뻥, 댐감, 조건부CC면역등 레드 궁에 있어서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다.[14] 설령 선빵을 먹이고 우세를 가져간다 해도 공격2~3번 만 스치면 동등한 상황이 되버린다.[15] 2017년 7월 13일 업데이트로 드래곤 포스 레드의 일러스트와 모델링이 변경되면서 해당 부분이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