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유니버스/하이퍼
1. 개요
AOS 게임 하이퍼유니버스에 등장하는 하이퍼들을 정리한 문서. 게임 소개에서도 언급되어 있듯이 '''어디서 본 듯 한''' 캐릭터들이 많다.
성우진 정보는 제작진 측에서 일부러인지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공개하고 있지 않다. 때문에 확실한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성우 정보는 불명.
2. 하이퍼 분류
2.1. 탱커 <Tanker>
이름 그대로 탱커로서 딜보단 강력한 cc기를 이용해 적을 제압하거나 적 타워나 적 딜러의 딜을 대신 맞아주어 아군이 편하게 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특화된 하이퍼들이다. 이에 서포터와 함께 주로 시야 장신구 아이템인 블루 하이퍼링을 많이 드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방어력, 최대 생명력, 생명력 재생,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등의 능력치 위주의 템트리를 가는 게 좋지만, 아군 딜러의 안정적인 딜 없이는 그저 고기방패에 불과하기 때문에 템트리에 딜템을 넣어 딜탱으로 운영하는 유저들도 있다.'''최전방에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며 전투를 이끄는 선봉장'''
'''타입 보너스: 방어력 +10%'''
2.2. 브루저 <Bruiser>
딜탱, 이니시에이터 등으로 분류되는 하이퍼 타입. 한국에선 보통 딜링과 탱킹을 동시에 하는 포지션을 '딜탱'이라 부르지만 영어권 나라에선 '파이터' 혹은 '브루저'라 부르는데, 타입명을 여기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우월한 기동력과 높은 평균 능력치를 기반으로 적진을 헤집는 싸움꾼'''
'''타입 보너스: 공격력 +5% / 방어력 +5%'''
모든 브루저형 하이퍼는 높은 기동성과 기본 스탯, 그리고 제압기를 가지고 있다. 딜링과 탱킹을 동시에 하기에 방어 아이템과 공격 아이템의 조화가 매우 중요하다. 어느 한쪽에 치우쳤다간 이도 저도 안되니 주의. 스토커처럼 순간적으로 파고드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이들의 임무는 암살이 아닌 팀파이트 개시와 적진을 헤집는 것이다. 브루저들은 각종 제압기와 튼실한 스탯, 스토커를 상회하는 기동력으로 적진을 난장판을 만들어 딜로스를 유발하며, 아군과의 CC연계로 상대방을 스킬 하나 못 쓰게 한 뒤 흑백화면을 보게 만든다. 이와 같은 진영붕괴 능력으로 인해 상대방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이 되고 아군에게는 든든한 리더가 된다.
다만 팀원과 소통이 잘 되지 않거나 호흡이 잘 맞지 않을 시 민폐 포지션[1] 으로 변하는 것도 한순간이므로, 자신은 스토커(암살자)가 아닌 브루저라는 것을 항상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3. 테크니션 <Technician>
누커, 캐스터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 하이퍼 타입. 스킬 딜링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순간화력을 뽐내는 광역폭딜형 하이퍼들에게 붙는 태그. 근접 테크들은 초중반, 특히 모든 스킬이 최대 레벨이 되는 10레벨 타이밍에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알렌처럼 오히려 4 ~ 6코어때 강한 예외들도 있다. 반대로 이그니시아, 올가 같은 원딜 테크니션들은 초반에도 스트라이커에 비해 강하지만 후반 지향형들인지라 후반 역시 매우 강한 모습을 띈다. 스킬 하나하나 딜은 강력하지만 맞추지 못하면 일명 현자타임이 강하고 맷집이 약한데다[2] 일부 하이퍼를 제외하면 생존기가 부실하다는 문제 때문에 스토커와 함께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성능이 심하게 갈리는 하이퍼들이다. 하지만 일단 숙련자가 잡게 되면 게임을 하드캐리하게 되는 장면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강력한 스킬 공격력을 바탕으로 적을 공략하는 형태의 공격수'''
'''타입 보너스: 공격력 +10%'''
2.4. 스토커 <Stalker>
흔히 말하는 암살자 형태의 하이퍼 타입. 스킬을 통해 순간폭딜을 쏟아낸다는 점은 테크니션과 동일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기동력이다. 스토커에 속하는 하이퍼들 모두 대쉬(V)를 제외한 이동기 하나씩은 가지고 있고,[3] 이동거리 또한 발군이다. 이런 우월한 기동력을 활용해 혼자 다니는 상대를 제압하고 빠르게 도망가거나, 팀파이트 시 상대 딜러진으로 순식간에 파고들기, 윗층이나 아랫층에서 기습적으로 진입한뒤 쉽게 치고 빠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스토커 타입 보너스로 주어지는 [방어력 관통+15]은 안그래도 딜템 올리기 바쁜 딜러들의 얇디 얇은 방어구를 찢고 콤보 한방에 그들을 주님곁으로 보내버리는데에 일조하기도 한다. 다만 맷집이 굉장히 약해 팀파이트 때 어그로가 끌린다면 허무하게 녹아내릴 수 있으니 후진입을 하는 등의 적절한 상황판단이 요구된다. 높은 공격력과 기동력으로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중립 몬스터를 사냥하며 빠른 성장을 요구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사냥위주로 플레이하며 아군이 적과 교전하면 적절하게 참여해주면서 킬을 따거나 아군의 사망을 막는 등 팀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사냥'''만''' 하면서 교전을 하든 라인이 밀리든 나몰라라 하는 유저가 많다. 빠른 성장이 팀의 승리에 중요하긴 하지만 주객이 전도되는 플레이는 하지 말아야 한다.'''빠르게 적진으로 침투하여 상대의 주요 하이퍼들을 처리하는 침투요원'''
'''타입 보너스: 방어력 관통 +15'''
2.5. 서포터 <Supporter>
힐러 또는 버퍼에 해당하는 하이퍼 타입. 단단한것도, 딜이 센것도 아니지만 각종 버프 • 디버프를 끼얹어서 팀에 서포터가 있냐 없냐의 차이는 꽤 크다. 굴룬바와 크레이그를 제외하면 오직 서포터만이 아군 회복과 아군 공격력/이동속도 증가, 보호막 등의 서포팅 스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적절한 제압기도 보유하고 있어 아군 딜러에게 들러붙는 스토커와 브루저 등을 붙잡아놓고 딜러를 지킬 수도 있다.'''다양한 효과의 스킬을 사용하여 아군에게 이로운 전투 상황을 유도하는 도우미'''
'''타입 보너스: 최대 마나 +30 / 마나재생 +30'''
그러나 팀에 한 명 있으면 굉장히 든든한 포지션인 것은 맞지만 딜과 탱킹 능력이 굉장히 애매해 만약 팀이 딜러의 역량부족, 탱커의 부재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게임을 지게 될 수도 있다. 아무리 날고긴다 해도 혼자서 게임을 이끌어가기엔 다소 무리가 있고 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2.6. 스트라이커 <Striker>
원거리 딜러로 부를 수 있는 하이퍼 타입. 스트라이커에 속하는 모든 하이퍼는 원거리이며, 후방[4] 에서 지속적으로 딜을 넣는다. 성장형 딜러[5] 로, 게임을 중후반까지 끌고 나가는게 중요하며 평타가 사거리 내에 있는 모든 적을 관통하는 하이퍼유니버스 시스템 특성상 팀파이트에서 프리딜각을 잘 잡을 시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상대 브루저와 스토커에게는 '원딜을 잡아라'라는 암묵적인 임무가 주어지기 마련이며, 아군 서포터와 탱커에게는 '원딜을 지켜라'라는 임무 또한 주어지기 마련이다. 팀파이트 시 딜을 넣는것도 중요하지만 생존 또한 중요시해야 하므로 대쉬(V)와 생존기로 포지션을 잘 잡는 것이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높은 기본 공격력으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수록 강해지는 후반 지향형 공격수'''
'''타입 보너스: 방어력 무시 +10%'''
3. 출시 역사
- 2015년 9월 17일 겔리메르, 굴룬바, 그린핏불, 레드, 리우, 미겐하르트, 미셸, 발터, 블루로즈, 빅토리아, 사피텔부브, 셀린느, 손오공, 시그널, 아르슬랑, 아이샤, 알렌, 윌리엄 제독, 이그니시아, 제트, 커즈아이, 쿠레나이, 투스와 톱스, 트론 총 24명의 하이퍼가 등장했다.
- 2016년 6월 24일 페이스북에 새로 추가될 여성탱커의 실루엣이 공개되었다.
- 2016년 7월 15일 새로 추가될 남성 하이퍼의 실루엣이 공개되었다.
- 2016년 7월 29일 스토커 클레스의 신규 하이퍼가 공개되었다.
- 2016년 9월 7일 테크니션 클래스의 사샤, 탱커 클래스의 아테나, 스토커 클래스의 태극, 서포터 클래스의 카인, 스토커 클래스의 루이스 총 다섯명의 신규 하이퍼들의 클래스와 이름이 공개되었다. [6]
- 2016년 9월 9일새로운 하이퍼의 실루엣이 공개되었다.
- 2016년 10월 7일 새로운 남성 하이퍼의 실루엣이 공개되었다.
- 2016년 12월 29일 신규 테크니션 클래스 하이퍼 샤샤가 추가되었다.
- 2017년 1월 12일 신규 스토커 클래스 하이퍼 태극이 추가되었다.
- 2017년 2월 16일 서포터 클래스 하이퍼 카밀라가 돌아왔다.
- 2017년 5월 18일 신규 스토커 클래스 하이퍼 아수라가 추가되었다.
- 2017년 6월 1일 최초 하이퍼중 하나인 스트라이커 클래스 미셸이 돌아왔다. 6월 15일 신규 브루저 클래스 하이퍼 소냐가 추가되었다. 6월 29일 신규 탱커 클래스 하이퍼 훌라훌라가 추가되었다.
- 2017년 7월 13일 신규 서포트 클래스 하이퍼 슈미트 박사가 추가되었다.
- 2017년 8월 10일 신규 테크니션 클래스 하이퍼 페르세우스가 추가되었다.
- 2017년 9월 14일 신규 스트라이커 클래스 하이퍼 린이 추가되었다.
- 2017년 11월 16일 신규 서포트 클래스 하이퍼 마야가 추가되었다.
- 2018년 2월 8일 신규 테크니션 클래스 하이퍼 카이로스가 추가되었다.
[1] 스토커와 달리 브루저는 상대를 원콤에 보내버리기엔 딜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상대방이 보인다고 무턱대고 들어갔다가 아군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점사 당해서 죽고 남탓하는 것은 굉장한 민폐이므로 주의하자. [2] CBT 1차때 어느정도 좋은 효율을 보여줬던 '''탱미겐'''의 사례를 보면 스킬의 기본딜과 공격력/성장공격력이 높은 테크니션의 특성상 탱커형 아이템트리도 연구가 많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탱포터 아이샤라던지.[3] 특히 사피텔부브는 '''3단 대쉬'''라는 정신나간 기동력으로 원성이 자자했다.[4] 다만 예외적으로 리타는 다른 스트라이커들과 비교했을때 사거리가 근딜급으로 짧은 대신, 기동력과 은신을 통한 암살능력으로 전방 에서 싸우는 스트라이커다. 여러모로 모 게임의 어둠 사냥꾼을 연상하게 된다.[5] 공격력과 성장공격력 자체는 테크니션과 스토커에게 밀리지만 평타기반의 딜러이므로 스탯 관련 스킬(공격력/공격속도 증가 등)이나 사용하는 아이템(야생의 분노 등)으로 인해 중후반 DPS가 독보적이다.[6] 루이스의 경우 클래스와 모습은 먼저 공개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