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클래스

 




  • 직업들의 설명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옮겨 적은 문서입니다. 시즌 2가 되면서 직업이 계속 늘어 날 예정이니 문서의 보완을 요청합니다.


1. 개요


MMORPG인 로스트아크의 플레이어블 클래스를 소개하는 문서다. 원래는 18개 캐릭터가 소개되었으나, 창술사, 홀리나이트, 스카우터, 건슬링어의 추가로 22개로 늘어났다.[1]

2. 클래스



2.1.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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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계열은 화끈한 파괴력과 안정적인 방어력을 가진 공수밸런스가 좋은 클래스입니다.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버서커나 탱키한 방어능력을 가진 워로드, 강력한 한방의 디스트로이어로 전직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노예 검투사가 되어 투기장에서 살아남는 것. 빙결의 신 시리우스가 선택했다는 빙결의 전사를 만나고자 한 어느 노사제가 예가티를 쓰러트리고 실신한 워리어를 사들여 해방시켜준다. 해방된 이후 사제의 인도를 따라 화염의 악마들을 처리한 후 차원을 넘게 된다.
사용하는 악기는 뿔나발.
호쾌하고 무게감 있는 타격감이 좋은 캐릭터. 조작난이도도 쉬워 초심자들이 편하게 할 수 있다. OBT시점에서 전직업 딜순위가 버서커 9위, 바드 10위, 디스트로이어 11위, 워로드 12위라 '''개노답 3형제'''로 불리고 있었다가, 이후 12월 12일 당일에 밸런스 패치를 적용받고 이미지가 상승한데다 애매했던 버서커의 무력화가 강해지면서 졸지에 '''무력화 3형제'''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후 2019년 10월 30일 로스트아크 1주년 기념 리샤의 편지에서 신규 대륙 페이튼과 함께 전사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가 예고되고, 2019년 12월 4일 패치에서 추가됨으로써 무도가에 이어 두번째로 4가지 직업을 가진 클래스가 되었다.
현재 5가지의 뿌리직업들 중 유일하게 자체직업들만으로 완벽한 4인 파티를 짤 수 있는 뿌리직업이다.[2]

2.1.1. 버서커




2.1.2. 디스트로이어




2.1.3. 워로드




2.1.4. 홀리나이트




2.2. 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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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 계열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적들을 쉴새 없이 몰아치는 클래스입니다. 내공에너지로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기공사, 기동성이 좋고 화려한 콤보 공격이 일품인 배틀마스터, 묵직한 한 방의 파괴력으로 적들을 몰아치는 인파이터로 전직할 수 있습니다.

애니츠 출신인 '''연 가문의 후계자'''로 나온다. 적 가문의 호동과 대사부 시험을 치르는 것이 튜토리얼 내용이다.[3] 남존여비 사회인지 여자가 후계자라니 어지간히 인재도 없나보다는 비아냥도 듣고, 경쟁자란 작자가 대놓고 반칙하며 찌질한 짓을 많이 해서 보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 전개이다. 아마 대부분의 유저들은 난간에 매달린 경쟁자를 발로 차서 날려버리는 선택지를 골랐을 것이다.[4](⋯) 결국 악마들이 아크를 노리고 가디언을 혼돈에 빠트리기 위해 대사부 계승 시험에 난입해 델파이 현이 혼파망 상태가 되고, 플레이어가 어찌어찌 수습하면서 대사부가 되는 데 성공한다. 이후에 혼란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차원을 넘어 트리시온에 도달하게 된다.
가족으로는 연 가문의 당주인 아버지 '파한'과 오빠 '연이환'이 있는 등, 다른 직업군들과는 다르게 제대로 가족관계가 나오며, 특이하게 친가족이 아닌 양가족이다. 그래도 가족이 살갑게 맞이하는 것을 보면 이상적인 가족 관계인 듯하다. 애니츠의 모험의 서 마지막 수집품인 '거대한 꽃잎'의 텍스트를 읽어보면 입양된 연유를 알 수 있다.[전문]
애니츠에 가면 다른 직업군과는 달리 본래 태어나고 자란 곳이라 다른 텍스트가 나온다. 연 가문의 아가씨이자 다음 대사부인 플레이어를 사람들이 알아보거나 더 예뻐지셨다 칭찬하며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하고, 전술했듯 연 가문에서도 딸과 동생이라고, 수련생들도 아가씨라며 반가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창천구검 중 5검인 호동이 무도가를 알아보고 이기겠다고 호승심을 불태우거나 다시금 창천비무제에서의 재대결에서 다시끔 진 후엔 더 강해지겠다 다짐하고 인정하기도 한다.
사용하는 악기는 비파이며 한 가문의 아가씨라는 점 때문인지 상당히 얌전하고 단아하게 연주한다.
과거로부터 대사부들은 이를 이용해 가디언과 교감을 해왔고, 이를 통해 대사부의 자격을 인정받아왔다고 한다.
이동기와 연타 동작이 많아 PvP에서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클래스다. 적 클래스가 실력 있는 워로드가 아닌 이상 손쉽게 해치울 수 있을 정도다. 상대 앞에서 스텝을 밟다가 스킬을 하나만 적중시키면 계속 다른 스킬을 맞힐 수 있어, 배틀마스터나 인파이터에게 반격해서 이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PvP에서는 강하지만 적을 타격할 때는 반드시 근접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타워 오브 쉐도우 같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1인 PvE 던전에서는 정말 까다로운 클래스다.
숨겨진 승자로 꼽히던 직업군으로 첫 대규모 밸런스 패치였던 12월 12일 밸런스 패치 이전부터 3전직 전부가 못해도 평균이란 평가를 받던 유일한 직업군이었다. 3월 13일 이후론 기공사가 바드와 공격력 버프가 겹치게 되면서 파티 내에서의 입지가 하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4월 12일 로드맵에서 신직업인 창술사가 공개 되었으며, 최초로 4직업이 등장하였다.
2020년 12월 신규직업이자 젠더락 클래스 스트라이커가 공개되었다. 배틀마스터의 남성 버전이며, 2021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2.2.1. 여성



2.2.1.1. 배틀마스터



2.2.1.2. 인파이터



2.2.1.3. 기공사



2.2.1.4. 창술사



2.2.2. 남성



2.2.2.1. 스트라이커



2.3.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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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는 거리를 두고 다양한 기술로 적들을 제압하는 원거리 클래스입니다. 기계 활과 특수 화살로 적을 공격하는 호크아이, 세 가지 무기를 사용하여 상황에 따라 효과적인 전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데빌헌터, 기동성은 떨어지지만 막강한 화력으로 화끈하게 적들을 제압하는 블래스터로 전직할 수 있습니다.

성우는 남성은 조니 용 보시[5] 여성은 ??이다. 튜토리얼에서는 아르데타인의 해결사가 되어 아이히만이라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연구소를 헤집어 놓는 임무를 받는다. 아이히만을 처치하고 고대 유물 '루비 아이'를 탈환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타락시키는 루비아이의 힘에 의해서 토트리치에서 주인공의 조력자인 파비안이 타락하게 된다. 여차저차해서 파비안을 처단하고, 갑툭튀한 악마가 들고 간 '루비 아이'를 쫒아 크라테르의 사제들과 함께 부활하려는 부패와 쇠락의 군주를 봉인하는 것으로 프롤로그가 종료된다. 파비안의 죽음 때문인지 프롤로그가 다른 클래스들과 다르게 비극적인 느낌이 강한 편이다.
메인 퀘스트를 계속 따라가다보면 루테란 > 토토이크 > 애니츠 > 아르데타인 순으로 헌터의 입장에선 고향에 다시 돌아오는데, 헌터 클래스일 경우 애니츠에서의 무도가처럼 다수의 NPC들이 플레이어를 알아보는 대사가 나온다.
사용하는 악기는 일렉트릭 기타이다. 기타를 쓰는 것 자체야 문제가 없다만, 문제는 모션이 심히 방정맞아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그 특유의 일렉 기타 음성은 덤이다.
특이하게 다른 직업들이 프롤로그 때 초월적 존재에게 선택받거나 인정받는 등의 스토리가 나오는 것에 비해, 헌터는 그냥 스스로의 강인한 정신력으로 악마의 물건인 루비아이의 유혹을 이겨내고, 개인 능력으로 악마 군단장 중 하나인 일리아칸의 부활을 저지하는 실로 먼치킨스러운 행적을 보여준다. 심지어 다른 클래스들은 중간에 파워업하는 묘사나 특별한 파워업을 하게 해주는 무기를 받고 나서 튜토리얼 보스를 상대로 승리하는 반면 헌터는 그런 것도 없다. 고향인 아르데타인도 초기 4직업군 중 유일하게 군단장의 공격을 받은 적이 없어서인지 CM영상에서도 무도가는 욕망군단장, 마법사는 몽환군단장, 전사는 질병군단장과 싸우는 반면, 헌터는 뜬금없이 뒷골목을 어슬렁거리는 쿠크세이튼한테 총을 쏘고 있었다.
다른 직업군들의 튜토리얼을 보자면 전사는 괴물 예가티를 상대로 탈진해 쓰러지긴 해도 지금껏 수많은 사상자를 낸 괴물을 상대로 승리하고 무려 빙결의 신인 시리우스에게 선택받은 전사로서 악마들을 처단하다 시리우스의 힘이 담긴 무기를 들고 화염 악마들을 상대했고, 마법사는 대마법사 엔비스카의 영혼의 전승자이자 사슬 전쟁 당시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불리는 에스더 중 하나인 이난나/아제나 자매의 인정을 받았고, 보스전 직전엔 엔비스카의 지팡이를 들고 파워업한다. 무도가는 초월적 존재인 가디언과의 접촉이 허용되는 유일한 존재인 대사부 시험을 받는 중에 같은 대사부 후보인 호동이 악마에게 힘을 받아 파워업해도 때려눕히고 나중에 가디언 루의 분노를 막기 위해 가디언 계곡으로 향한 뒤 세 도사에게 힘을 받아 파워업 한 뒤 계속해서 악마와 호동을 쫒고 종국엔 악마와 호동 전부에게 승리한 뒤 비파를 연주해 가디언의 분노를 잠재우고 가디언에게 인정을 받는다.[6]
그런데 헌터는 그런 거 일절 없이, 같은 의뢰 사무소 주변인들이 악마의 물건에 의해 타락해가는 와중에도 혼자만 그걸 이겨냈으며 평범한 사람인 주제에 악마가 멈춘 시간 속에서도 움직이고 멈춘 시간을 풀어버리거나 에스더나 가디언, 신 등의 초월적 존재와의 접점 따위 나오지도 않고,[7] 그냥 해결사 일을 하던 본인의 능력으로 악마를 때려잡는게 프롤로그 스토리의 전부다. 선택받은 용사로서의 묘사가 타 직업에 비해 없다시피 함에도 불구하고 악마에 맞서 대륙을 구하고,[8] 친우들의 죽음을 이겨내고 성장하게 되며, 더 나아가 세계를 구하는 영웅이 되는, 어찌보면 가장 대단한 진정한 인간승리형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아마도 이는 신비한 힘들을 간직한 판타지풍 배경인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아르데타인이 그저 인간의 힘으로 척박한 자연환경을 이겨내고 뛰어난 과학 문명을 이룩한 곳이기에 그에 어울리는 스토리로 만든 듯 하다. 즉, 설정부터 초월적인 존재들과 함께하는 타 직업군의 배경 지역과는 다르게, 초월적 존재의 도움 없이 오로지 인간의 힘만으로 위대한 문명을 이룩한 케나인들과 어울리는 스토리라 할 만하다. 더해서 본편 스토리 역시 악마들과 싸우는 타 지역과는 다르게 아르데타인 스토리는 '악마들과 맞서기 위해 약한 사람을 배제하고 강한 사람을 더욱 강하게 진화시키고자 하는 자들'과 싸우는 이야기다. 즉, 지역의 배경 설정이나 헌터의 프롤로그, 그리고 지역의 메인 스토리까지 전부 다 초월적 존재를 배제한 채 그것에 맞서 싸우는 인간들의 이야기이다.
분명 캐릭터 설명엔 원거리 캐릭터라 명시되어 있지만 정작 하나를 빼면 대부분 근접전을 강요받아서 심히 괴리감이 든다. 더군다나 클래스 별 인식도 개편 전 전사에 필적할만큼 안 좋았었다. 데빌헌터는 딜링은 나쁘지 않았지만 아르카나가 떡상향된 이후 2019.3.13 패치 이전까지 아르카나와의 경쟁에서 밀렸고, 심각한 물몸이라는 단점 때문에 난이도가 엄청나서 도중에 나가떨어지는 유저들이 많다. 블래스터는 특유의 공기 기질은 물론 인식도 딱히 좋은 편은 아니다. 호크아이야 말할 것도 없고. 더군다나 첫 대규모 밸런스 패치인 12월 12일 밸런스 패치부터 시작해 2월 20일 밸런스 패치 이전까지 '''당최 제대로 된 상향을 받은 클래스가 없어서 직간접적 너프의 최대 피해자들이 되어버렸다.'''
2월 20일 패치 이후 호크아이가 드디어 제대로 된 상향을 받아 적어도 평타는 치는 클래스가 되었고, 3월 13일 패치 이후 데빌헌터 또한 제대로 된 상향을 받아 어느 정도 예전의 위상을 되찾았었다. 블래스터는 이 둘과 다르게 스마게가 블래스터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인증하는 듯한 패치를 받았고, 추가된 2차 각성기가 냉장고 소리 들으면서 놀림받고 있지만[9] 큐브나 신규 레이드인 흑야의 요호에서의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2019년 11월 패치 이후 호크아이는 성능이 매우 좋아져서 억제 데모닉/버서커/아르카나 다음가는 딜러가 되었다. 블래스터 역시 화력 강화 각인과 포격 쿨타임 감소, 그리고 포격 모드시 뱔동하면 8초간 최대 생명력의 30%에 달하는 보호막을 얻는 스킬을 받으면서 오랜만에 블래 유저들이 바라던 방향으로 상향을 받고 나름 준수한 성능을 뽐내게 되었다. 그러나 데빌헌터는 상향이 애매한데다 고질적 단점으로 꼽히는 전 직업 최하위 내구도는 여전해서 호크아이, 버서커, 아르카나 등 제대로 상향받거나 억모닉처럼 패치 전에도 상위권이었던 딜러들에 밀리게 되었다.
낙원의 문이 나오고 밸패가 몇 번 정도 진행된 2020년 6월 현재 호크아이는 상시 대미지 증가란 시너지가 애매해서 시너지 조합 문제 때문에 걸러지는[10] 경우도 있지만, 딜 자체는 좋고 낙원의 문에서 딜 넣기도 수월해서[11] 퓨어딜러로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데빌헌터는 개선된 점이 꽤 돼서[12] 상황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스크롤 강화를 받는 주력기인 샷건 연사의 쿨이 36초란 문제 때문에 여전히 '리스크에 비해선' 리턴은 좀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블래스터는 시도때도 없이 자주 움직이는 낙원의 문 보스들에게 극딜기인 미폭을 맞추기 힘들다는 문제, 그리고 상시시너지란 점,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여러 문제들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다.
2020년 6월 신규직업 스카우터가 공개되었다. 서브머신건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드론과의 연계공격이 주요 운영 방식. 아이덴티티 하이퍼 싱크를 통해 드론과 융합하면 모습과 평타모션이 변하고, 주변 아군에게 버프와 피해흡수 보호막을 걸어준다. 하이퍼 싱크 상태에서는 싱크스킬을 사용할수 있다. 드론과 융합한 하이퍼 싱크 상태의 모습이 아이언맨을 연상케하는 하이테크놀로지 슈트의 형태인데다가 기본 외형, 그리고 싱크 스킬들의 연출이 굉장히 화려해서 공개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즌2가 열리고 블래스터는 현 최고 단계인 3T 유저들의 전반적인 스펙이 낮아지며 딜찍이 힘들어지자 단단한 맷집과 지속 화력이 빛을 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었다. 스카우터는 약한 맷집, 또다시 주류가 아니게 된 변신 등등의 단점 때문에 괜찮긴 하지만 사기캐까지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10월 14일 일부 스킬 피해량과 트라이포드 효과, 배터리 수급 능력을 상향받은 이후로 평가가 좋아졌고, 호크아이는 초반엔 적어도 평타는 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으나 다른 직업들이 상향되고 나선 밸런스 패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있던 구조적 문제 때문에 입지가 낮아졌으며, 데빌헌터는 딜찍누가 힘들어지며 근딜 강제/전 캐릭 최악의 물몸이란 단점이 발목을 잡아 최악의 입지를 가지게 되었다.
2020년 12월 신규직업이자 젠더락 클래스 건슬링어가 공개되었다. 데빌헌터처럼 무기와 스킬은 같으나 각성기가 약간 다르며, 2021년 1월 27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2.3.1. 남성



2.3.1.1. 데빌헌터



2.3.1.2. 블래스터



2.3.1.3. 호크아이



2.3.1.4. 스카우터



2.3.2. 여성



2.3.2.1. 건슬링어



2.4.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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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는 신비로운 마법 스킬로 적들을 공격하는 원거리 클래스입니다. 다양한 정령과 함께 강력한 마법으로 적을 제압하는 서머너, 화려한 마법과 신비로운 카드를 사용하며 현란한 움직임을 가진 아르카나, 성스러운 하프로 적을 공격하고 파티원을 치유하거나 서포트 하는 바드로 전직할 수 있습니다.

로헨델 출신인 마법종족 실린으로 미형이고 잘생기고 마법 잘 다루고 나무를 섬기며 자연친화적이고 정령을 소환하고 매우 긴 수명까지 가진 것으로 보면 보통 판타지의 엘프라고 보면 된다. 초기의 4직업군 중 유일하게 인간족이 아니다.[13]
해상낙원 페이토 섬에서 받는 할족의 유물상자를 찾는 퀘스트를 하다보면, 할족, 라제니스족과 더불어 신들이 만들고 축복한 고대 종족 실린이라는 언급이 나오고, 직접적으로 세 종족이 특히 많은 능력을 부여받았다고 급이 달리 하긴 하나,[14] 인간과 실린은 동일한 시기에 창조된 최초의 종족이다.[15]
플레이어가 실린의 성인식을 받던 중, 악마들의 습격으로 주인공이 계승받으려던 대마법사 앤비스카의 영혼이 탈취당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주인공은 성인식 이후 받으려 했던 지팡이를 받은 뒤, 소환수와 함께 악마들을 격퇴하고는 정령의 인도에 따라 아크를 찾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사용하는 악기는 팬플룻이며 튜토리얼 진행 중 어느 트렌트에게서 받은 고대의 피리다. 패치로 일부 노래가 좀 더 피리 소리같은 음색으로 수정되었다.
성능은 인식이 개차반을 넘어 그만도 못하던 쓰레기와 파티 최고 귀족이 공존하는 특이한 클래스였으나 12월 밸런스 패치 이후 아르카나가 떡상해 어떤 클래스건 충분히 평타는 치는 클래스가 되었다. 다만 바드야 원래 좋았고 떡상해 인식이 급속도로 좋아진 아르카나와는 달리 서머너가 제대로 된 상향을 받지 못했기에 졸지에 아르카나가 기존에 가진 인식의 자리를 서머너가 대신하게 되었다가 2월 밸런스 패치에서 서머너가 여러모로 버프를 받으면서 전보단 훨씬 나아졌다. 인기가 가장 좋은 클래스로 3클래스 전부 별도의 문서가 만들어지고, 나름 자세한 내용이 채워진 시점이 다른 클래스들에 비해 훨씬 빨랐다. 10월 24일 러시아 서버 OBT가 시작되었는데, 여기서도 이 클래스가 4클래스들 중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2.4.1. 아르카나




2.4.2. 서머너




2.4.3. 바드




2.5. 암살자


2019년 7월 3일 점검 후 공개된 여름 업데이트 로드맵에서 페이튼 프롤로그와 함께 신규 직업 암살자가 예고되었었으나,[16] 이전 데이터마이닝에서 발견된 자료와 동일하지만 직업명이 약간 변경되었는데 파생 직업이 체인블레이드(Chainblade)를 사용하는 샤먼킹/엑소시스트(Shamanking/Exorcist)가 아닌 데모닉(demonic)이며, 듀얼 소드(Dual Sword)를 사용하는 쉐도우(Shadow)가 아니라 블레이드(blade)이다. 암살자 클래스의 세번째 직업은 2020년 7월 29일 로드맵에서 공개되었는데, 데이터 마이닝에서 발견된 자료와 달리 건블레이드(Gunblade)를 사용하는 해적(Pirate)이 아닌 단검을 사용하는 리퍼(Reaper)였다.
페이튼의 데런 출신으로, 아베스타[17]였다. 변절자 처리 임무를 맡아 고성에 잠입하나 단원들이 다 죽고 제페토와 플레이어만 살아 남는다. 이내 제페토는 고성의 어둠에 의해 악마화 되고 플레이어 역시 고성의 어둠에 침식당할 뻔 하나 베아트리스가 트리시온으로 불러내어 메인스토리를 따라가게 된다.[18] 때문에 페이튼에 가면 연관 스크립트가 있긴 한데 풋내기 시절에 실종된 거라 작중 인물들이 기억을 못 한다.[19] 무도가의 경우 애니츠 사람들이 알아보지만 여기는 그냥 기대를 안 하는 게 좋다. 특이점은 페이튼 스토리에서 어둠에 잠식되면 일반인들도 정신을 못 차리고 타락하는데 데런들은 더 심각해서 욕망에 취한 악마가 돼 버린다. 하나 플레이어인 암살자는 이미 고성의 어둠을 이겨낸 탓인지 몰라도 멀쩡하다.
하위 클래스는 암살자가 들고 다니는 것 치고는 다소 큰 검을 들고다니며 악마화가 가능한 '''데모닉''', 여러 자루의 검으로 싸우는 '''블레이드''', 그리고 단검과 그림자를 활용해 신출귀몰하게 움직이는 '''리퍼'''가 존재한다.

2.5.1. 데모닉




2.5.2. 블레이드




2.5.3. 리퍼




3. CBT 관련 정보


두개의 하위 클래스가 있는 워리어와 무도가 소개란의 각각 한개씩의 클래스 예고가 있으므로, 각 클래스당 총 3개의 하위 클래스가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이번 CBT와 함께 깜짝출현한 바드와 달리 그동안 트레일러만으로 많은 팬을 만들어버린 서머너와 아르카나가 사라져 많은사람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었다. 하지만 이번 2016 CBT(8.18) 트레일러가 뜨고 이번 트레일러#에서 지원길 대표가 직접 밝힌 바로는 아르카나와 서머너같은 수요예측이 쉬운 캐릭터는 일부러 FGT에서 피드백을 끝내고 왔다. 우리는 이번에 CBT에서 쉬운부분이 아니라 예측이 어려운 부분이나 수정기간이 길어질 그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시험해보기로 했기 때문에 이번 CBT에서는 예측이 어려운 느리고 강한 딜러인 블래스터와 서포터인 바드를 넣었다고 한다. 즉 아르카나는 여전히 잘 있단다.
1차 CBT에서 바드와 워리어가 본격적인 힐러나 탱커라고 부를수 없는 스킬구성으로 되어있는데 이에 대해선 예전 오피셜에서 직업적인 구분(탱, 딜, 힐)을 나누지 않을거라고 밝힌바가 있다. 이걸 생각하면 앞으로도 바드같은 직업은 전문적인 서포터나 힐러가 아닌 어디까지나 보조적으로 힐이나 버프를 사용가능한 직업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1차 CBT 메인퀘스트 최후반에 2차 CBT에선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는 디스트로이어, 서머너, 아르카나등의 클래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2차 CBT 퀘스트로 밝혀진 바로는 3차 CBT에선 헌터의 3번째 직업으로[20] 기계활을 주무기로 쓰는 호크아이, 무도가의 3번째 직업인 소울마스터(기공사)가 추가된다고 한다.[21]

4. 추가 예상 클래스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3개의 직업 이름과 무기가 발견된 바 있다.
뿌리 클래스의 명칭은 요즈족으로 하는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다.
스페셜리스트 계열은 심볼(Symbol)이라는 무기를 사용하는 점성술사(Astrologer), 거문고(Geomungo)를 사용하는 뮤지션(Musician), 원소(Element)를 사용하는 연금술사(Alchemist)로 전직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특히 스페셜리스트의 직업들은 현재 유일한 파티의 서포터인 바드의 대체제, 또는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는 직업들이다. 현재 레이드에서 바드의 귀족화 및 부족현상을 해소해줄 것이라는 바람도 있다.[22]
이 데이터마이닝 자료에서 호크아이의 무기 이름이 'Air Sword'로 나와 있는데 반해 실제 게임 내에 추가되면서는 기계 활을 사용하게 된 것으로 보아 다소 변경점이 있을 수 있다.
참고로 OBT 쇼케이스 질문답변 시간에 신규 클래스 정보를 묻는 질문에 "전형적인 힐러 클래스의 출시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 또 여러분이 어떤 직업을 상상하건 그것을 뛰어넘는 매우 참신하고 독특한 직업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답한 바 있다.
2019년 4월 12일 무도가 계열 신규 직업인 창술사를 공개했다. 데빌헌터처럼 스탠스를 활용하는 직업이며, 4월 24일 출시되었다.
2019년 7월 13일 로드맵으로 암살자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8월 28일 출시되었다. 다만 세번째 직업인 해적이 공개되지 않았다.
2019년 9월 12일 추가되었던 오류섬에 떡밥으로 전사 직업군 중 성기사가 있으며, 이후 10월 30일 리샤의 편지에서 '''홀리나이트'''라는 이름이 공개되었다. 홀리나이트 추가로 바드의 귀족화 및 부족현상이 조금은 해결되었다.
2020년 1월 11일에 신 클래스에 대한 실루엣이 공개되었는데, 하나는 암살자의 세번째 직업으로 예상되는 해적이거나 마법사의 네번째 직업일 것으로 보였고, 다른 하나는 헌터의 네번째 직업으로 보였다. 이후 7월 1일에 헌터의 네번째 직업인 스카우터가 공개되었고, 7월 29일 암살자의 3번째 클래스인 리퍼가 공개되었다. 또한 차후 젠더락 해제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루테란 감사제 당시 참가자들에게 나눠주었던 다이어리 뒷부분에는 직업별로 무기가 그려져있었는데, 스카우터와 리퍼의 무기는 그려지지 않았으나 마법사 계열에서 4번째 무기가 확인되었다.[23]
2020년 12월 19일 로아온에서 젠더락 클래스인 건슬링어(여데헌)와 스트라이커(남배마)의 출시날짜가 확정되었고[24], 마법사 4번째 직업으로 클래식한 마법사가 등장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스페셜 리스트의 2종도 하반기에 출시된다고 한다.

5. 관련 커뮤니티


인벤 로스트아크
디시인사이드 로스트아크 갤러리
에펨코리아 로스트아크 갤러리
루리웹 로스트아크 갤러리

[1] 데모닉과 블레이드, 그리고 리퍼는 원래 소개된 직업중 하나이다.[2] 도발 기반의 메인 탱킹과 상시 방어력 감소를 가진 워로드, 서브 딜링과 순간 방어력 감소를 갖춘 디스트로이어, 메인 딜링과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가진 버서커, 공격력 버프, 보호막, 회복 등 파티 화력 증가와 유지력을 담당하는 홀리나이트. 또한 뿌리직업 특성 상 구성원들이 모두 무력화가 매우 강력하고, 체력과 방어력 계수가 최상위권에 속한다.[3] 단순히 시험인데도 스킬에 맞은 사람들이 피를 흩뿌리며 펑펑 터져나가는 게 옥의 티(⋯)이다.[4] 만약 끌어올려 주면 도움을 받아 올라오자마자 되려 걷어차 버린다! [전문]
눈을 떠보니 붉게 빛나는 거대한 꽃 앞에 서 있었다.
범접할 수 없는 기운에 뒤를 돌아 마을로 가려 했으나, 어디선가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거대한 꽃 중앙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꽃으로 다가가 손을 뻗으니 신기하게도 꽃잎이 하나, 둘 열리기 시작했다. 모든 꽃잎이 열리자 그 안에서는 갓난 아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제 갓 백일이 지났을까?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아기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아기를 안아들던 나는 그 때 묘한 위화감을 느꼈다. 거울 계곡에 스며들고 있던 어두운 기운이, 아기의 울음소리에 의해 서서히 잦아들고 있었던 것이다.
바로 이 아이다.
나는 가문으로 돌아가 모두에게 외쳤다.
하늘이 연가문에게 점지해준 후계자를 데려왔노라고.
-파한의 일기
[5] 데빌 메이 크라이 4편과 5편의 주인공인 네로 의 성우이다. 캐릭터가 전반적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영향을 짙게 받았는데 노리고 성우를 정한 듯하다.[6] 다만 도사의 힘은 보스전 직전에 사라져서 이쪽도 튜토리얼 후반부 보스전에서는 특별한 파워 업이 없었다.[7] 굳이 연관성을 찾아봐야 실린들을 창조한 지혜의 신 크라테르의 사제들의 도움을 받는 정도다. 그마저도 자신의 사원에서 악마군단장을 부활시키려 해도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신은 장식이고 크라테르의 사제들은 딱히 특출난 편이 아닌 사제들로 그저 전개에 도움을 주는 엑스트라 정도다. 그마저도 종국에 다다랐을 땐 헌터가 구해줘야 하고, 사제 중 가장 높은 힐라비스도 그저 악마를 막아달란 부탁만 할 뿐 힘을 준다던지 그런 거 없다.[8] 힐라비스가 말하길 일리아칸이 부활하면 헌터의 마을인 토트리치 뿐만이 아니라 아르데타인 전부가 붕괴되는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할 정도였다.[9] 인식과는 달리 메데이아, 수라도 등등의 PVP섬, 큐브, 실마엘 전장에서는 상당히 쓸만하다.[10] 특히 파티에 순간 대미지 증가 시너지를 가진 데모닉이나 버서커가 있는 경우. 이들의 순간피증은 상시피증과 함께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데모닉과 버서커는 인구수가 많은 직업이란 것이다.[11] 극딜기인 스나이프가 캔슬만 당하지 않으면 원하는 자리에 즉발로 꽂아넣을 수 있다는 점이, 자주 움직이는 낙원의 문 보스들을 상대할 때 도움이 된다.[12] 샷건 근접보정 사거리가 예전보단 많이 널널해졌고, 이동기의 모션이 개선되고 쿨타임이 8초로 줄었으며, 치명타 적중률 상시 시너지가 15%에서 20%로 상향되었다.[13] 다만 베른에서 고블린들이 법사 계열 주인공에게 인간이라고 하는 거 보면 그냥 마법 잘 쓰는 인간 취급인 듯하다. 그러나 고블린이 보기에 그냥 인간이나 실린이나 거기서 거기로 보이고, 그 중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인간일테니 대충 인간 취급인 듯하다. 그냥 텍스트 오류일 가능성도 있으나 다른 직업군의 다른 상황에서의 대사를 보면 그냥 스크립트 따로 안 짰을 가능성이 크다. 일괄적으로 처리한 것이다.[14] 다만 할족은 완전히 몰락했고 라제니스족도 그 위세를 거의 잃어 세 종족 중 태초에 창조된 그대로인 종족은 실린뿐이다. 할족이 아크에 대해 욕심을 품어 자신들을 창조한 불꽃의 신 안타레스를 속여 아크를 얻어내자 이에 반발한 실린과 라제니스는 힘을 합쳐 할족에게 대항했으나 아크의 힘을 얻은 할족은 어찌 할 수 없어서 라제니스는 결국 신계에 몰래 숨어들어 자신들의 창조신인 명예의 신 프로키온의 아크를 훔친 뒤 세계를 지배하려 하는 할족에게 맞섰고, 할족의 패배로 전쟁은 막을 내렸으나 문제는 신들의 창조신이자 최고신인 루페온이 이 작태를 보고 분노하여 할족을 창조한 안타레스는 할족에게 아크를 넘겨준 죄로 신계에서 추방당했고, 프로키온은 창조물인 라제니스가 아크를 훔칠 정도로 아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벌로 언어를 빼앗겼다. 안타레스의 창조물인 할족은 이 모든 것의 원흉이자 신을 기만한 벌로 종족이 멸절되었고, 프로키온이 탄생시킨 라제니스족은 주신 루페온에게 관조만을 허락 받았음에도 세상에 개입한 대가로 천 년에 한 번 나타난 거대한 날개를 펼 수 있는 자 1명을 제외하고 모두 날개를 잃었으나 그간 라제니스를 향한 루페온의 총애 덕에 신계 밑에 새로 창조된 '엘가시아' 대륙으로 유폐되었다. 다만 몇몇은 신의 눈으로서 아크라시아에 남았다. 유일하게 날개를 가진 그 한명이 바로 차원의 틈이자 세상의 끝인 트리시온의 베아트리스다. 실린은 전쟁에 참여하긴 했으나 아크를 탐하진 않았기에 무사히 넘어갔다.[15] 태초에 신들이 만들어 등장하는 종족은 아홉으로 각각 라제니스, 실린, 할, 정령, 거인, 우마르, 타베르, 포시타, 인간이다.[16] 창술사처럼 기존의 뿌리직업에서 파생되는 직업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뿌리직업으로 등장하는 것이며 종족은 '''데런'''이라고 한다.[17] 욕망을 절제하지 못 하고 악마화된 변절자를 처리하며, 또한 악마와도 싸우며 페이튼을 지키는 결사 조직.[18] 다른 직업 클래스들은 주변의 조력자들이 트리시온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 반면에, 암살자의 경우는 주변에 도와줄 조력자도 없는 상황이었던지라 베아트리스가 직접 불러냈다.[19] "나도 아베스타였다."와 같은 선택지가 나오거나 칼도르는 고성에 임무를 보냈을 때 실종된 단원 중 한 명이란 걸 알게 되는 등, 연관 스크립트가 존재하지만 미미한 수준이라 그냥 이방인 취급이다.[20] 헌터의 마지막 직업은 2020년 12월에 공개 되었다.[21] 무도가 마지막 직업은 OBT이후 2019년 4월 12일에 공개 되었다.[22] 특히 바드의 경우 키우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부캐를 키우다가 포기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였다.[23] 사실은 3가지 무기다. 중간에 별모양 그림자는 서머너의 지팡이를 위에서 본 모습이고 결국 위에서 본 모습과 옆에서 본 모습 두가지를 보여준 것을 유저들이 4번째 무기로 착각한 것.[24] 건슬링어는 2021년 1월 27일, 스트라이커는 2021년 3월 출시 예정이다.